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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정책제안 공모전’ 접수중…전국 국민대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소통(疏通)하는 정책제안 공모전’을 진행하며 응모작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행정 혁신 및 시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해 민선8기 포천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공모 분야는 시민중심 열린도시, 성장하는 경제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다시찾는 관광도시 등 4개 분야로 포천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는 오는 10월31일까지 국민생각함(epeople.go.kr/idea) 생각모음을 통해 가능하며, 포천시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포천시는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금상(200만원), 은상(130~150만원), 동상(80~100만원), 장려상(30~50만원) 등을 심사점수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정책제안 공모전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2023년 소통하는 정책제안 공모전' 포스터 포천시 ‘2023년 소통하는 정책제안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포천시

신상진 성남시장,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운영 확대 지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일상 속 관찰과 감시 운영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분당구에서 운영 중인 기반 시설물 안전감시단을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기반 시설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 및 조치 체계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신 시장은 이어 "분당구에 이어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기반 시설 안전감시단이 구성돼 운영되면 내달 중으로 시 차원에서 통합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 다시 한번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분당구는 이달 6일 일반시민과 옛 현장 근로자(도로관리원, 준설원) 등 220여 명으로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하고 관내 도로 및 교량 등 기반 시설물 파손 및 이상 징후를 관찰하고 제보하면 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등 10월에는 시 승격 50주년 관련 행사와 대규모 가을 축제가 많이 진행되므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신 시장은 아울러 "올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미리미리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고 강설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라"면서 "성남시가 안전 도시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체감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2231541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포토뉴스] 연천군 2023 노인의날 기념행사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1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성원 국회의원, 군민 5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식전행사, 위안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단체 등 62명(개소)을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해 노인 공경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의날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여기에 계신 여러분이 이 시대 주인이란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내년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추진하고, 연천군 노인회관이 내년 초 착공해 연말에 완공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덕현 연천군수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축사 김덕현 연천군수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축사.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11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연천군 11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11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연천군 11일 제27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GC녹십자, mRNA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GC녹십자가 미국 바이오벤처와 손잡고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이메타스 테라퓨틱스와 자가면역질환 관련 mRNA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두 회사는 선천성면역, 만성염증 조절을 위한 이메타스의 고유 플랫폼에 GC녹십자의 mRNA 치료제 및 지질나노입자(mRNA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물질) 전달 플랫폼을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메타스는 선천성 면역시스템을 조절해 노화와 관련된 암과 염증성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뉴저지주 소재 바이오벤처이다. 노화와 관련된 만성염증이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기전이라는 새로운 증거를 바탕으로 염증조절을 통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접근법을 개발하고 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두 회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왕(Gene Wang) 이메타스 CEO는 "GC녹십자가 구축한 mRNA 플랫폼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새로운 종류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ch0054@ekn.krGC녹십자 본사 GC녹십자 본사 전경

고양문화재단 국립극단 ‘조씨고아’ 선봬…20~22일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년 ‘아람스포트라이트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국립극단 스테디셀러 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중국 4대 비극 중 하나인 ‘조씨고아’를 원작으로 하며, 2015년 초연 이후 재공연까지 관객과 평단의 극찬 속에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연출가 고선웅 대표작이다. 올해 공연은 지역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고양을 첫 공연으로 성남, 부산, 세종을 거쳐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 역시 초연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무르익은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 도안고 역에 장두이, 정영 역에 하성광을 비롯해 옳고 그름에는 관심 없는 권력자 영공 역에 이영석, 조순 역에는 로 알려진 유순웅, 정영을 도와 조씨고아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공손저구 역에는 정진각이 무대에 오른다. 이야기 중심이 되는 조씨고아 역에는 초연부터 원숙한 연기를 보여준 이형훈이 나선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공연에선 오직 고양 공연에서만 이형훈을 만나볼 수 있다. 원작을 직접 각색해 더 탄탄하게 만든 고선웅 연출은 ‘동양의 햄릿’으로 불리는 원작 조씨고아의 비극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2015년 초연 이후 각종 유수의 상을 휩쓸었다. 평범한 인물이 신의를 지키려는 모습을 통해 대의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 본성과 내적 충돌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권선징악을 넘어 복수와 정의에 대해 여전히 생각해볼 여지를 남긴다. 꽉 찬 이야기와 텅 빈 무대가 주는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극이다. 작품은 ‘조씨고아’가 아닌 조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을 살리기 위해 자기 자식까지 희생한 ‘정영’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복수를 이뤄지만, 정영은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을 뿐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신의를 지키기 위해 모두를 바쳤지만 그 끝은 허무함뿐이다. 20년이란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복수에 성공했지만, 조순 일가에 그랬던 것처럼 도안고의 구족을 멸하라는 영공의 말에 정영은 복잡한 마음이다. 고선웅 연출 특유의 연극적 표현과 해학에 웃던 관객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비극의 주인공이 된 정영의 절절한 심정에 눈물을 흘린다. "이 이야기를 거울삼아 알아서 잘들 분별하시기를. 이런 우환을 만들지도 당하지도 마시고 부디 평화롭기만을. 금방이구나 인생은, 그저 좋게만 사시다 가시기를." 극의 마지막 대사는 신의와 복수, 그리고 그것이 남기는 삶의 허망함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보여주며 인간 욕심과 복수가 무엇을 남기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한편 공연료는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고양시 소재 직장인 할인, 조기예매, 프렌즈데이 할인, 유료 관람티켓 소지자 할인, 24세 이하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세부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 장면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 장면.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한양대 ERICA,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양대학교는 한양대 에리카(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단장 박태준)이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박람회 ‘2023 로보월드’에서 안산시와 ‘로봇시티 안산, 로봇산업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30여개국 300여개 로봇기업이 800개 부스로 참가하고, 4만여명이 참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간담회는 로보월드 첫째 날인 11일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장을 비롯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국책기관과 HD현대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대표적 국내 로봇기업들의 대표와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비전을 소개하며, 각 기관·기업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박태준 단장과 남경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센터장은 각각 로봇산업 관련 주제 발표를 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12월 수도권 최고의 산학연 클러스터인 안산사이언스밸리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로봇시티, 안산’ 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대한민국 대표 첨단로봇산업 집적단지로 조성하고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왔다. 이미 지난해 11월 안산사이언스밸리가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달에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전략산업을 ‘첨단로봇·제조’로 확정하고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다.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박태준 단장은 "한양대 ERICA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지능형로봇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첨단로봇·제조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안산을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한양대 1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기업인 간담회에서 한양대 ERICA, 안산시, 로봇 유관기관·업체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양대

고양시민 76% 과학고 설립 ‘찬성’…19일 추진단발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9월1일부터 10월11일까지 관내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고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 643명 중 76.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현장에서 인식하는 과학교육 실태와 교육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0.4%가 과학영재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반면 고양시 학생이 과학영재교육 기회를 충분히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민은 13.7%에 불과했다. 또한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65.9%가 과학고 등 전문 교육기관 설립이라 대답했고, 고양시 과학고 설립에 대해서는 응답자 76.8%가 찬성했다. 고양시민이 과학고 설립을 열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고양시는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 학부모와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고 설립 설명회를 두 차례 진행해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달 19일 특목고 설립 추진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이승연 평생교육과 팁장은 12일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1곳뿐이라 과학교육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가 증거"라며 "과학고 설립을 통해 고양시 인재들이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시민 76% 과학고 설립 찬성 고양시민 76% 과학고 설립 찬성.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연천군민을 향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공공의료원 설립과 같은 특화사업을 추진해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12일 연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우종민 연천부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군의원, 군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개최했다. 비전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며 연천군이 첫 번째 공청회 장소가 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가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된 연천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정훈 박사는 연천이 경원 발전권역에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한탄강 관광MICE 복합단지 조성 △한탄아이-대관람차 건립 △접경지역 에코뮤지엄 조성 △DMZ 도보길 글로벌 명소화 △임진강 주상절리 크루즈 운영 △한강하구-임진강 연계 수변관광 기반구축 등 관광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바이오 벨트(BIX 단지 앵커기업 유치 및 식물바이오 산업지원센터 조성), 에너지 신산업 벨트(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탄소중립시범산업단지 조성) 등 신사업도 전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천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개설 추진과 (경원권) 공공의료원 설립, 연천 헬스케어센터 건립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여건에 맞게 규제를 정상화하기 위해 △제한보호구역 축소 및 미활용 군용지 활용 활성화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수도권 역차별 해소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장인봉 신한대 교수, 박수진 서울대 교수, 박병찬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비전 발표에 앞서 심상금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와 협력 의사를 천명했다. 심상금 의장은 "연천군은 면적 94%가 군사보호구역이고 중첩규제로 고통 받고 있다. 각종 지원에도 소외될 때가 많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에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지난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미래상을 제시했고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주민투표를 건의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순조롭게 설치될 수 있도록 연천군민과 경기북부 주민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연천군을 시작으로 동두천(10월20일), 구리(10.25.), 남양주(10.27.), 의정부(10.31.), 양주(11.1.), 고양(11.2.), 포천(11.3.), 파주(11.6.), 가평(11.15.)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든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경기도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live.gg.go.kr)’를 통해 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 연천군 공청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 연천군 공청회.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20일개막…상상 더이상 행복"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과 21일까지 이틀 동안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일대에서 ‘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는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특히 올해 3월 남양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기관-단체-학교-학습동아리 등에서 배운 시민이 학습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된다. ‘더하고, 나누고, 연결하는 평생학습, 상상 더 이상 행복’이란 슬로건 아래 개회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이벤트마당 등 5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6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대표로 이뤄진 축제실무추진단이 축제 준비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1시30분 조이브라스밴드의 식전 축하공연을 비롯해 오후 2시 개막식에서 평생학습 비전이 담긴 갤리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4시에는 평생학습 동아리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동아리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담북(소리를 담은 이야기책) 공연이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300석)할 수 있다. 아울러 다산문화공원 일대 체험부스에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드론비행체험, 공예, 네일아트, 다육이, 천연비누, 키링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시민참여 포토존 챌린지, 삐에로 풍선아트, 다산서당 회원가입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장종기 평생학습과장은 12일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한 만큼 그동안 평생학습 성과를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원 누리집 다산서당(dasanedu.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2023년 제8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전경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미국 9월 CPI 발표, 3.7%↑ 예상치 상회…나스닥 선물 소폭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대비 3.7%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이에 나스닥을 포함한 뉴욕증시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9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3.7% 올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6% 상승을 상회했다. 미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1%로 고점을 찍은 후 지난 6월(3.0%)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7월(3.2%)에 반등하더니 8월(3.7%)에 이어 이달까지 두 달 연속 3%대 중반대에 머물러 있다. 9월 CPI가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시장은 0.3% 상승을 예상했었다.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전월 대비 각각 4.1%, 0.3% 오르면서 예상치(4.1%·0.3%)와 모두 부합했다. 이는 전월(4.3%·0.3%)보다 소폭 둔화된 수치이기도 하다.이번 9월 CPI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 이틀간 열리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발표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미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금융여건이 긴축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이어 전날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 인상에 대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근원 9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자 연준이 앞으로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더욱 실릴 것으로 보인다. 연준 위원들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근원 물가를 더욱 중시한다. 또한 9월 CPI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만큼 연준 위원들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아메리벳 증권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미국 금리 트레이딩 및 전략 총괄은 "이 수치론 큰 변화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준은 어조의 변화를 시장에게 제공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9월 CPI가 발표된 직후 뉴욕증시 선물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2일 한국시간 오후 9시 31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26%, S&P 500 선물은 0.21%, 나스닥 선물은 0.14% 상승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미국 9월 CPI가 12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사진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는 모습(사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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