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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CPI가 12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사진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는 모습(사진=AFP/연합) |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9월 CPI는 전년 동기대비 3.7% 올라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3.6% 상승을 상회했다. 미 CPI 상승률은 지난해 6월 9.1%로 고점을 찍은 후 지난 6월(3.0%)까지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7월(3.2%)에 반등하더니 8월(3.7%)에 이어 이달까지 두 달 연속 3%대 중반대에 머물러 있다.
9월 CPI가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시장은 0.3% 상승을 예상했었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9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전월 대비 각각 4.1%, 0.3% 오르면서 예상치(4.1%·0.3%)와 모두 부합했다. 이는 전월(4.3%·0.3%)보다 소폭 둔화된 수치이기도 하다.
이번 9월 CPI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 이틀간 열리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발표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미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금융여건이 긴축됐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이어 전날 공개된 9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 인상에 대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근원 9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자 연준이 앞으로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더욱 실릴 것으로 보인다. 연준 위원들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근원 물가를 더욱 중시한다.
또한 9월 CPI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만큼 연준 위원들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아메리벳 증권의 그레고리 파라넬로 미국 금리 트레이딩 및 전략 총괄은 "이 수치론 큰 변화가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준은 어조의 변화를 시장에게 제공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9월 CPI가 발표된 직후 뉴욕증시 선물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2일 한국시간 오후 9시 31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26%, S&P 500 선물은 0.21%, 나스닥 선물은 0.14% 상승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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