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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등 전남도내 9곳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6일 발표한 격자 통계로 본 호남권 지방소멸 변화상(2021년 기준)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남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36으로 전국 평균 0.72보다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고흥(0.10), 신안(011), 보성(0.12), 함평(0.13) 등 도내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81.8%)이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나타났으며 목포시(0.56)와 순천시(0.69), 광양시(0.71), 무안군(0.60) 등 4곳만 소멸 위험 지역에서 제외됐다. 지방소멸위험지수는 한 지역의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낮음 (1.5이상), 보통 (1.0-1.5미만), 소멸주의 (0.5-1.0미만), 소멸위험진입(0.2-0.5미만), 소멸고위험(0.2미만) 등 5단계이며 소멸위험지수 값이 0.5 미만일 경우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된다. 전남 22개 시·군 중 18개(81.8%)가 소멸위험지역(위험진입+고위험)에 포함된 것으로 이는 지난 2000년과 비교해 10개 늘었다. 지수 0.2 미만의 고위험 지자체는 고흥 등 9곳이며 시(市)지역인 여수(0.46)와 나주(0.47) 등 2곳도 시 지역임에도 소멸 위험지역에 포함됐다. 또한 소멸 위험지역에서 제외된 4곳도 소멸주의 단계인 1.0 미만으로 위험지역으로 악화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에 이어 경북 0.42, 전북 0.46, 광주 0.87를 기록했으며 광주 지역의 경우 동구가 0.63으로 가장 낮았고 광산구가 1.33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 7년간(2015-2021년) 연평균 인구증감률은 전북(-0.54%), 광주(-0.42%), 전남(-0.29%) 순이며 전국 증감률(0.13%) 대비 감소 추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중 소멸 위험지역 연평균 인구증감률은 전북 -0.98%, 전남 -0.44%로 나타났으며 지난 2001년 호남권 고령화 비율은 전남이 24.5%로 가장 높았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호남 지난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권 지방소멸 변화상(2021년 기준)분석 자료. 제공=호남지방통계청

진서연, 몸매관리 끝판왕의 짜장면 먹방! ‘6칼로리 짜장면’ 등장

진서연이 6칼로리 다이어트 짜장면 레시피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의 건강한 식습관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 첫 등장한 진서연은 건강을 지켜주는 모닝루틴부터 맛있는 음식을 살찔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초특급 식단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진서연은 다이어트를 할 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해물짜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짜장면은 맛있지만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터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음식이다. 자기관리 끝판왕인 진서연은 짜장면을 어떻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선 진서연은 제주도의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넣고 짜장소스를 만들었다. 여기까지는 일반 해물짜장면 레시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어 진서연만의 특별한 짜장면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진서연은 "6칼로리 짜장면"이라며 천사채를 꺼냈다. 밀가루 면 대신 100g 기준 6 칼로리인 천사채를 활용해 해물쟁반짜장을 만든 것. 완성된 진서연표 저칼로리 해물쟁반짜장면은 비주얼만 보면 일반 짜장면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똑같았다. 진서연은 "정말 맛있다"라며 흡사 2인분 같은 양의 저칼로리 해물쟁반짜장면을 폭풍흡입했다. VCR을 지켜본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조차 "천사채 짜장면은 정말 화제가 될 것 같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진서연이 알려주는 저칼로리 해물쟁반짜장 레시피부터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면서 관리하는 진서연의 건강한 식습관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7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진서연 다이어트 자장면 ‘편스토랑’에 출연한 진서연이 ‘6칼로리 짜장면’ 레시피를 공개한다.KBS2TV

한진칼·대한항공, 조원태 취임 후 첫 신용등급 상승…강성부 머쓱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는 화물로, 포스트 코로나19는 다시 여객으로 실적을 견인한 한진칼 그룹의 신용도가 상승했다. 신용등급 측면에서는 조원태 한진칼 회장이 한진칼 지휘봉을 잡은 후 나온 첫 번째 굵직한 이벤트다. 게다가 신용도 개선은 한진칼 오너 일가와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던 강성부 KCGI 대표가 한진칼 그룹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풀이된다. 27일 한국신용평가는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과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과 A-/안정적으로 각각 한 단계씩 상승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등급전망 변경의 이유로 △주력 부문인 국제선 여객사업 정상화 흐름이 더욱 공고 △화물 시황 둔화 등에 따른 감익 국면에서도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유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재무여력을 확충했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확정 시에도 팬데믹 이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거론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4조 961억원, 영업이익 2조 830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5조원, 영업이익은 1조4천억원 가량 증가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역시 7조4694억원의 매출액과 9627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포스트 코로나 시국에서도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3년 사이 재무구조는 빠르게 안정됐다. 부채비율은 2021년 말 기준 288.5%로 위기시그널의 기준인 300%에 육박했는데 올 상반기 208.1%까지 끌어내렸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같은 기간 46.9%에서 9.3%p 줄어들었다. 한진칼은 핵심 자회사인 대한항공의 신용도, 현금흐름, 재무상태 등에 긴밀한 영향을 받기에 함께 대한항공 신용도 상승의 영향으로 함께 한 단계 올랐다. 한국신용평가 기준 대한항공의 신용도가 A- 등급으로 복귀한 것은 2016년 2월 이후 94개월 만이고, 한진칼이 BBB+ 등급으로 복귀한 것은 2018년 5월 이후 66개월 만이다. 모두 조원태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2019년 4월 이전에 일어난 일이다. 조원태 회장이 한진칼 지휘봉을 잡은 이후 대한항공의 실적이 이 정도로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조 회장이 취임할 당시 항공사는 미·중 무역갈등과 한일 정치갈등 속에서 실적이 악화되는 타이밍이었다. 그리고 이듬해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하늘길이 완전히 막히기도 했다. 조 회장 입장에서는 엄청난 위기였다. 게다가 강성부 KCGI 대표는 경영권을 위협했다. 조 회장은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선택을 통해 승부수를 띄웠다. 그의 승부수는 통했다. 화물 가격이 해운 운임, 항공 운임 할 것 없이 급등했고 외부환경이 고스란히 한진그룹 실적에 녹여졌기 때문이다. 또 하나 신용등급 상승이 의미 있는 이유는 그의 경영권을 위협했던 강 대표가 한진칼 그룹 쇄신 계획의 중심에 신용도 상승을 뒀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2019년 1월 밸류 한진이라는 보고서에서 신용등급 회복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 회장의 경영적 판단으로 신용등급이 상승함에 따라 강 대표가 2019년 발표했던 신용등급 회복 계획은 세부 내용은 다르게 진행되었지만 조 회장이 실천한 모양새가 됐다. 한신평은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불발될 경우에 대한 의견도 내놓았다. 박종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불발되는 경우에는, 항공산업의 경쟁강도가 점증하면서 수익성을 제약할 수 있겠으나, 1위 사업자로서의 시장지위, 여객/화물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전 세계적으로 구축된 우수한 노선경쟁력이 여전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연결편입에 따른 재무부담 상승 부담이 해소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수 불발이 대한항공의 신용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clip20231027121734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기초연금 月 30만원→40만원으로 인상…대상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 축소 여부는 언급하지 않은 채 액수를 기존의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하는 계획안을 내놨다. 정부 산하 전문가 자문기구에서 기초연금 수급 대상을 줄이고 액수는 늘리는 방향성을 제시했지만 정부는 수급액을 늘리는 내용만 담았다. 총선을 앞두고 노인 표심을 의식한 결과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는 것을 생각하면 기초연금도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공개했다. 종합운영계획안에는 여전히 높은 노인빈곤율을 완화하고 보장 수준을 높이고자 기초연금 기준 연금액을 4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초연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하는 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70%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지급된다. 현재 기초연금 수급액은 기준 연금액 30만원을 기준으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조정되는데 올해는 32만2000원이다. 계획안은 노인 빈곤을 완화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기초연금 도입으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중위소득 50% 미만)은 하락하고 있으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3배 수준에 달한다. 2021년 기준 국내 노인빈곤율은 37.6%다. 기초연금의 구체적인 인상 시기와 방법은 국민연금 개혁과 연계해 논의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기초연금 액수를 올리면서 현재 노인 소득 하위 70%(목표수급률)인 대상자를 줄이자고 주장했지만, 이번 계획안에는 담기지 않았다. 이번 계획안에 기초연금 대상자 축소에 대한 언급이 빠진 건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적 부담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미 복수의 전문가들은 기초연금 대상자를 줄이면서 액수를 늘리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정부는 이를 계획안에 담지 않았다. 정부 산하 전문가위원회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지난달 최종보고서에서 기초연금에 대해 "수급 대상을 노인 하위 70% 목표수급률 방식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준 연금액 인상도 소득 하위계층에 대해 우선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복지부 장관 자문기구인 ‘기초연금 적정성 평가위원회’ 역시 "목표 수급률 대신 소득인정액 기준을 적용하고 노인의 소득수준이 개선되면 점진적으로 수급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단계적 인상 시 감안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기초연금도 개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초연금 대상자를 현 상태로 유지하면 오는 2050년에는 전체 국민 3명 중 1명이 수급자가 된다. 그해 재정 지출은 지금보다 6배에 달할 수 있다. axkjh@ekn.kr기초연금(CG) 기초연금(CG). 연합뉴스

현대해상 "발달지연 아동, 민간자격자 치료 보험금 우선 지급"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이 발달지연아동 치료 관련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민간자격자가 치료한 최초 청구건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는 정상적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치료사가 있는 병원으로 전원을 안내할 방침이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강 의원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대해상과 좌담회를 열고 발달지연 아동 실손보험 부지급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당사가 청구건이 가장 많고, 지급 보험금도 현격하게 늘다보니 과거에는 이슈가 아니었던 민간치료사가 이슈가 돼서 지급 심사 기준에 차이가 생겼다"며 "제도적 보완이 충분히 될 때까지는 보험금 청구 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급하면서 고객분들께 안내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 사이 아동의 발달지연을 보호자가 조기에 확인해 적기에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발달지연 검사가 늘었고, 발달지연 아동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발달지연 치료에 대한 실손보험금 지급액도 크게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대해상이 지난 5월 과잉진료, 과잉 청구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발달지연 치료 실손보험지급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알림톡 형태로 알리면서 논란이 됐다. 현대해상은 심사를 강화하면서 기존 의료법상 언어재활사와 작업치료사 외에 민간자격치료에 대해서는 실손보험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러한 현대해상의 조치에 발달지연아동 부모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당초 이성재 대표는 발달지연아동 실손보험금 미지급건으로 이날(27일) 정무위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강 의원과 좌담회에서 보험금 청구건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급하기로 방침을 바꾸면서 증인 출석도 취소됐다.현대해상은 앞으로 민간자격자가 치료한 최초 청구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우선 지급하고, 고객들에게 정상적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치료사가 있는 병원으로 전원을 안내할 방침이다. 강훈식 의원은 "이번 현대해상의 결정은 사실상 약관을 변경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국회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인력에 대한 국가자격화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발달지연아동 부모의 절실함을 외면하지 말고 보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대해상과 좌담회를 갖고 발달지연 아동 실손보험 부지급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에픽하이, 신곡 ‘스크린 타임’서 세븐틴 호시와 호흡..MV 티저 공개

에픽하이가 신곡에서 세븐틴 호시와 호흡을 맞췄다. 에픽하이는 지난 26일 공식 SNS에 새 싱글 ‘스크린 타임’(Screen Time)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크린 타임’은 에픽하이의 독보적인 감성과 색깔을 담아낸 곡으로,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세븐틴 호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히 호시는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에픽하이와 폭발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한 에픽하이, 세븐틴 호시의 케미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티저에는 기계와 전선이 거대하게 얽힌 덩어리를 품에 안은 타블로, 운전석 문이 열린 차에 기대앉아 거센 비를 맞고 있는 투컷, 핸드폰 화면에 푹 빠진 부부와 하객들 사이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미쓰라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티저 말미에 거울 앞에 서 있는 세븐틴 호시의 모습이 천천히 드러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독특하면서 어두운 영상미와 아직은 베일에 가려진 의미심장한 스토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담길 ‘스크린 타임’의 메시지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에픽하이는 새 싱글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예매와 함께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에픽하이는 추가 공연을 확정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믿고 듣는’ 에픽하이의 새 싱글 ‘스크린 타임(Feat. 호시 of 세븐틴)’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에픽하이 호시 컬래버 에픽하이 신곡‘스크린 타임’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아워즈

농협금융, 3분기 순익 2조450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2조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733억원)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늘어 비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농협금융은 설명했다. 이자이익은 신회계제도(IFRS17) 적용의 영향으로 감소했다.이자이익은 6조35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6317억원) 줄었다. 비이자이익은 1조3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5%(6340억원) 늘었다. 유가증권 운용손익은 9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2%(4828억원) 증가했다. 특히 부도율 등 충당금 적립기준의 보수적 적용과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추가적립 등으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71억원 늘어난 1조346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06.18%를 기록했다.NH농협은행은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74억원 늘어난 1조1646억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77.63%를 나타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8%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9.68%, 총자산순이익률(ROA) 0.58%를 각각 기록했다.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순이익은 1조6052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4676억원, 농협생명 1358억원, 농협손해보험 950억원, 농협캐피탈 782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농협금융은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농업지원사업비와 사회공헌금액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농업지원사업비는 36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316억원) 증가했다. 사회공헌금액은 1505억원으로 15.9%(207억원) 늘었다. 농협금융은 4분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금리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준 적용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할 예정이다.또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농촌·지역사회 상생협력 확대를 위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해외점포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 등 글로벌 사업을 점검하고, 연체율과 유동성 등의 주요지표 선제적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dsk@ekn.krNH농협금융.

이번 주말 극장가 日애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독주?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독주할 전망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전날 9만4000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당일인 25일 하루 동안 25만5000여 명이 관람하며 미야자키 감독의 신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두터운 충성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특히 이 기록은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가운데 첫날 최다 관객수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미야자키 감독이 2013년 ‘바람이 분다’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 중단을 선언했다가 2017년 철회하고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화재로 엄마를 잃은 소년(마히토)이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왜가리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경쟁작으로는 전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신혜선 주연의 액션 영화 ‘용감한 시민’,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이 뒤를 이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본격적은 흥행몰이에 나섰다.메가박스중앙

표준협회, 한덕 레미콘 탄소발자국 배출량 검증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레미콘 기업인 ㈜한덕의 레디믹스트콘크리트 제품 탄소발자국 배출량 검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품 탄소발자국은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의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국제표준인 ‘ISO 14067:2018’ 기준 등에 따라 산정하고 이를 공인검증기관으로부터 확인받는 제도다. 최근 국제적으로 기업활동에 대한 환경정보 요구가 확대되면서 제품 단위의 탄소 배출량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따라 EU에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을 수출하는 기업은 제품의 탄소 배출량을 산정해 검증받아야 한다. 한편, 온실가스 검증기관인 표준협회는 최근 적합성평가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한국인정기구(KOLAS) 인정제도 운영요령 등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품 탄소발자국 공인검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해 수준 높은 검증 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h0054@ekn.kr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 박병욱 산업표준원장(오른쪽)이 박동우 한덕 대표와 레디믹스트콘크리트 제품 탄소발자국 배출량 검증 의견서 수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은퇴 후 일해도 국민연금 삭감없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앞으로 은퇴한 뒤 재취업하더라도 앞으로는 국민연금이 깎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국민연금 개혁 과정에서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하고 고령자 경제활동을 제고하고자 소득 활동에 따른 국민연금 감액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공개했다.현행 국민연금 제도에서는 퇴직한 뒤 소득 활동을 하면 소득액에 비례해 노령연금을 깎아서 지급한다. 노령연금은 가입 기간이 10년을 넘겨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받는 일반적 형태의 국민연금을 말한다.국민연금법 63조의2(소득 활동에 따른 노령연금액)에 따라 노령연금 수급자는 기준을 초과하는 소득(임대·사업·근로)이 생기면 연금 수령 연도부터 최대 5년간 ‘노령연금액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일정 금액을 뺀 금액’을 받는다.‘재직자 노령연금 감액 제도’로 한 사람에게 과잉 소득이 가는 걸 막고 재정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때부터 도입됐다.삭감 기간은 연금 수령연령 상향조정(60세→65세, 2023년 현재는 63세)으로 노령연금 수급자마다 출생연도별로 다르다.예를 들어 1959년생은 62세 이상부터 67세 미만까지, 1969년 이후 출생자는 65세 이상부터 70세 미만까지 감액된다.노령연금 수급자가 소득 있는 업무에 종사할 때 노령연금액의 일부를 깎는 기준선은 ‘일해서 얻은 다른 소득(근로소득 또는 필요경비 공제 후의 소득)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소득 월액(A값)을 초과할 때’다.올해 A값은 286만1091원이다.노령연금이 적든 많든 상관없이 다른 소득이 이 기준소득(월 286만1091원)을 넘으면 삭감된다. 적게는 10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넘게 깎인다.다만 아무리 다른 소득이 높아도 삭감의 상한선은 노령연금의 50%이다. 최대 절반까지만 깎는다는 말이다.삭감 기준선을 넘는 초과 소득액이 100만원 늘어날 때마다 삭감액이 늘어난다. 구체적으로 A값(월 286만1091원) 초과 소득이 ‘100만원 미만’ (1구간) 이면 초과액의 5%를 깎는다. 삭감 액수로는 5만원 미만이다.예를 들어 노령연금이 80만원인 수급자의 다른 월소득이 300만원이라고 치면 기준 소득 A값(월 286만1091원) 초과액이 13만8909원(300만원―286만1091원)이다. 초과액이 100만원 미만이기 때문에 액수의 5%인 6945원을 깎는다.따라서 연금액은 79만3054원으로 줄어든다.A값 초과 소득이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2구간)이면 5만~15만원 미만,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3구간)이면 15만~30만원 미만 ‘300만원 이상∼400만원 미만’(4구간)이면 30만~50만원 미만을 삭감한다.A값 초과 소득이 ‘400만원 이상’(5구간)이면 50만원 이상을 깎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소득 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적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노령연금 수급자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감액자도 늘어났다.연도별 감액자(삭감액)는 2019년 8만9892명(1201억5300만원), 2020년 11만7145명(1699억4100만원), 2021년 12만808명(1724억8600만원), 지난해 12만7974명(1906억2000만원)이었다.올해 6월 현재로는 10만8342명(1255억3000만원)에 달한다.claudia@ekn.kr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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