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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 급속 후진에도 서학개미는 올라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테슬라 주가가 이달 들어 21% 급락했지만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사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바닥이라는 판단에 저점 매수에 나선 것. 하지만 여전히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관련 악재가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 내 주가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3분기 실적 발표 기점 순매수 급증 31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다. 서학개미는 한 달간 테슬라를 1억8868만달러(약 2543억원) 사들였다.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테슬라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다른 종목에 밀려 서학개미 순매수 50위권에 들지 못했으나 3분기 실적이 발표된 지난 18일(현지 시간)을 기점으로 매수 물량이 대거 몰리면서 순매수 1위로 올라섰다.테슬라로 서학개미들이 몰린 데는 테슬라의 3분기 실적 발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3분기 실적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선 것이다.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2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지만 일반회계기준(GAAP) 3분기 순이익은 18억5300만달러로 전년 동기(32억9200만달러) 대비 44%가 감소했다.◇무너진 200달러선, 주가는 약세테슬라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내놓자 주가는 지난 18일 전 거래일 대비 4.8%가 하락한 242.68달러로 마감했으며 다음날인 19일에는 9.3%가 더 떨어진 220.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계속된 하락세에 지난 30일에는 200달러선도 무너졌다. 지난 30일 종가 기준 197.36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5월26일 193.17달러를 기록한 이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지난 2일(251.60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 만에 21.6%가 하락했다.테슬라 주가 급락에 주가가 바닥에 가까워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늘어났고 순매수 규모 증가로 이어졌다. 이에 테슬라 하루 주가 수익률의 1.5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셰어즈 ETF(DIREXION DAILY TSLA BULL 1.5X SHARES·TSLL)’도 이달 순매수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TSLL 순매수 결제액은 4852만4506달러로 집계됐다.◇전기차 시장 악재 여전해테슬라 주가가 한 달 새 20% 넘게 급락하자 투자자들은 주가가 바닥을 치고 올라올 것으로 전망하는 눈치다. 다만 전기차 시장에 대한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단기간 내 주가 반등이 이뤄지기란 쉽지 않을 전망이다.제너럴 모터스(GM)는 전날 미국 자동차산별노조와 잠정합의하며 파업이 종료됐다. 하지만 합의 과정에서 GM이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또 파업할 수 있다는 조건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소식이 전기차 업체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했다. 아울러 테슬라의 공급업체인 파나소닉이 최근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생산을 축소해왔다는 소식 역시 테슬라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실적 발표 이후 하락하고 있던 주가가 또 떨어졌다"며 "테슬라 주가가 5% 이상 폭락하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생산량 가이던스가 200만대임을 고려하면 4분기에 50만대가 판매돼야 하는 상황에서 기대감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물량 확대의 분기점을 꼽히는 기가 멕시코의 가동 시기도 불확실해졌다"고 했다.조 연구원은 그러면서 "다만 재무적 성과보다 기술적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적 사업 목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giryeong@ekn.kr이달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이 테슬라로 나타났다. 테슬라 주가가 이달 들어 21% 급락하면서 서학개미들이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레드문’ 채널링 서비스 사전예약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레트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올드 게임 팬들에게 친숙한 ‘레드문(개발사 레드게임즈)’의 스토브 채널링 정식 입점을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드문’은 1999년에 서비스가 시작된 1세대 온라인 MMORPG이다. 2006년에 한 차례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지난 2021년에 재런칭돼 현재까지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게임은 황미나 작가의 원작 ‘레드문’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만화의 등장인물을 직접 캐릭터로 생성해 조작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레드문’의 채널링 입점에 앞서 ‘스토브 레드문’ 이용자 전원에게 혜택을 지급하기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사전예약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3000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또 사전예약 이용자 1만, 5만, 10만 명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지속된다. 레드문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채널링 입점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레드문 사전예약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레드문’ 사전예약 개시 이미지.

해커스어학원, 토익 강의 수강 후 고득점 달성한 후기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토익(TOEIC)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은 가운데, 강남, 종로, 대구 토익학원을 운영하는 해커스어학원에서 토익(TOEIC) 강의 수강 후 토익 점수가 약 300점 오른 수강생의 후기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커스어학원의 ‘드림토익’ 강의 수강 후 한 달 만에 토익 440점에서 715점을 달성하고, 최종 토익 성적 890점을 달성한 최*석 수강생은 “토익 LC 재키 선생님은 LC 빈출 유형을 꼼꼼히 분석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라며, “특히, 시험 직전 특강에서는 출제자의 시선에서 오답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를 짚어주시고, 오답 소거법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또한, “LC 재키 선생님은 수강생 멘탈관리에도 엄청 공을 들여주신다”라며, “실제 성적과 토익 모의고사 성적에 차이가 있어 고민하던 저에게 1:1 상담을 통해 시험지 분석 및 저에게 맞는 공부법을 추천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커스어학원에서는 토익 스타 강사진의 고퀄리티 강의, 자료뿐만 아니라 빡센 스터디 시스템과 토익 약점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단기 고득점 달성을 지원한다. 추가로 해커스어학원은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토익 꿀단지 무료배포’를 진행한다. 1분 토익 레벨 테스트에 참여만 해도 첫 토익 공부법을 담은 ‘기초 토익 비법 꿀단지(*비매품)’, 기초 토익 문법 포인트를 담은 ‘기초 토익 문법 꿀단지(*비매품)’, 토익 핵심 단어만을 담은 ‘해커스 노랭이’s 적중 300(*비매품)’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커스어학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토익캠프에서는 토익 고득점 후기, 토익 고사장 후기 게시글 및 댓글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새 회계법 적용한 보험사, 뚜껑 열어보니..."착시효과 사라졌네"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보험사들이 새 회계제도(IFRS17)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3분기 성적표를 속속 공개하고 있다. 업계 우려대로 전분기보다 다소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지만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경우 무난한 1조 클럽 입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NH 등 금융그룹 내 보험사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KB금융지주 계열사인 K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51억원으로 전분기(2714억원) 대비 42.9%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7% 줄어든 수치다. 누적 순이익은 68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전년도 부동산 사옥 매각 차익(1570억원)과 계리적 가정 변경 손상금액(520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약 9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3% 늘었다. KB라이프생명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8.9% 줄어든 604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2804억원으로 전년(1344억원)보다 108.6% 늘었다. CSM은 3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34.8% 줄어든 1159억원을 나타냈다. CSM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난 4276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과 유가증권 관련 처분 등 금융손익 개선 영향이다. 이 기간 디지털 손보사인 신한EZ손보는 3분기 3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까지 13억원의 순손실을 낸데 더해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하나생명의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74.4% 줄어든 39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 하나손해보험은 3분기 누적 순손실로 369억원을 나타내 전년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NH농협생명은 3분기 57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순손실 59억원)대비 적자가 소폭 줄었으나 손실을 기록 중이다. 누적 순이익으로는 135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5.3% 늘었다. NH농협손해보험은 같은 기간 462억원의 순손실을 나타냈고 누적 순이익으로 9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었다.3분기만 놓고 볼 때 대부분 보험사들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분기보다 많게는 70% 이상 쪼그라들었다. IFRS17 아래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본격 적용되자 상반기에 나타낸 ‘착시효과’가 어느 정도 걷힐 것이란 당초 업계 우려대로 이익이 감소한 결과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주요 대형 손보사들의 실적도 전분기 대비 많게는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3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51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순이익은 각각 10.1%, 26.3%씩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앞서 금융당국은 IFRS17의 회계적 가정 지침을 올해 3분기부터 적용시켰다. 올해 IFRS17 도입 이후 ‘역대급’ 실적을 나타내자 보험사들의 실적 부풀리기가 지적되면서 금융감독원이 실손의료보험 손해율, 무·저해지보험 해지율 등을 가정할 경우 사용하는 지침을 통일해 제시했다. 이같은 지침이 3분기부터 적용됨에 따라 업계에선 개별 보험사들이 다소 낙관적으로 바라본 수치에 대한 거품이 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기초체력이 여실히 드러난 상황에서도 일부 대형사의 무난한 ‘1조 클럽’ 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이 올해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2조3000억원, 1조8000억원, 1조1000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관측된다. 메리츠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인보험 비중이 보장성 보험 내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5개년 합산비율은 102.5%로 손보사 중 가장 낮다. 불확실성을 견딜 자본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pearl@ekn.kr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보험사들이 새 회계제도(IFRS17)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반영되자 3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연합회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꾸리고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관료 출신과 민간 출신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민간 출신 인물이 부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 금융당국과 은행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은행연합회장의 성격상 관료 출신 인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민관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이 발탁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전날 정기 이사회를 열고 회추위를 꾸리며 차기 회장 선출에 들어갔다. 현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임기는 11월 30일 마무리된다. 정관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회장이 의장을 맡으며, 시중은행, 특수은행,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중 회원사 11개 최고경영자(CEO)가 비상임이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회추위에 참여하며, 각자 1명씩 회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장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한데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연임였던 회장은 3·4대 회장을 맡은 정춘택 전 회장이 유일하다.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민관 출신 인물이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민간 출신 인물들의 발탁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언급된다.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최고경영자(CEO)를 맡으며 실적 등에서 전에 없던 기록을 세웠던 인물들로, 은행산업에 대한 이해력이 풍부하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허 부회장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1년 후배란 점이 주목된다.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도 핵심 후보로 거론된다. 기업은행장, YTN 사장을 거친 인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금융산업지원본부장을 맡은 친정부 인사로 꼽힌다. 관료 출신 후보들도 쟁쟁하다. 윤종원 전 기업은행장,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이 언급된다. 이중에서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는 윤 전 행장이 꼽힌다. 윤 전 행장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출신으로 기업은행장으로 발탁된 후 기업은행이 정부와의 소통에서 좀 더 원활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역대 은행연합회장 13명 중 4명이 민간 출신 회장이라 후보군이 탄탄한 올해 민간 출신 회장의 발탁을 기대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반면 은행연합회장이 은행권을 대표한다는 상징성이 큰 자리인 데다, 금융당국과 은행권 가운데서 가교 역할을 하고 강력한 목소리도 낼 수 있어야 해 민관을 아우르는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는 분위기도 강하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은행연합회장을 관 출신 인물이 많이 맡았던 이유는 그만큼 금융당국과의 관계에서 기대되는 역할이 많기 때문"이라며 "관료 출신 인물들이 가진 경험과 네트워크를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은행연합회장 선출 과정을 보면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 외에 다른 인물이 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예상 외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조만간 1차 회의를 열고 이달 중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23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사원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회장 선임이 확정된다. dsk@ekn.kr은행연합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분기 영업익 1043억원…전년비 65%↑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815억원·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65%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36억원으로 나타났다. 프랫앤휘트니(PW)와 개발에 참여한 GTF엔진의 결함 가능성으로 일회성 손실 충당금 1561억원을 반영한 영향이다. 방산부문은 매출 7627억원·영업이익 536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각각 117%·483% 증가한 수치다. 내수·수출 물량 증가와 지난 4월 합병한 ㈜한화방산 실적이 더해진 덕분이다. 글로벌 무기 수요 확대로 1975억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도 거뒀다. 항공사업은 매출 3902억원·영업이익 42억원을 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72%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4분기에도 유럽과 중동 중심으로 수주가 늘고 기존 수출 물량 실적도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신규 항공기 발주 증가로 항공 사업의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K-9 K-9 자주포

이상일 용인시장,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 위해노력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 축하 인사를 통해 맞춤형 경사 설치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경사로 사업을 진행하고 이동권 개선과 평생교육을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를 미르스타디움 옆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부족한 예산에 시비를 보태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열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는 내달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가 매년 열리는 행사로 지체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김기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이 올해 용인특례시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은 생활밀착 시설 맞춤형 경사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장애인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장애인 가정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후원업체가 후원금을 지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석원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시와 지회가 협업해 경사로 설치 사업을 7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시장님과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115220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3115225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3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에서 김기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3115232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이 31일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서 열린 제28회 용인시지체장애인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에너지경제신문 박기범 기자]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자본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다. 주가는 올초 대비 급락했고, 유상증자도 실패했다. 게다가 신주인수권부사채(이하 BW)는 6개월 보유 시 수익률 100%가 가능한 상황까지 급락한 상황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DGC 10회차 BW는 1시 50분 기준 5298원에 거래 중이다. 만기 기준 수익률은 35.019%다. EDGC의 10회차 BW는 분리형 BW로 지난 5월 11일 공모 발행됐으며 풋옵션은 1년 뒤부터 매 3개월마다 행사 가능하다. 채권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채권의 상환 여부에서 위험하다는 의미와 동일하다. 일반채권 시장 기준 수익률이 가장 높은 채권은 부도가 난 위니아 그룹의 대유플러스 12회 공모 BW로 수익률이 144%에 달한다. 이어 14회 BW는 수익률이 73%다. EDGC의 수익률은 대유플러스 채권 다음으로 높다. 시장에서 상환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아울러 위니아 그룹에서 부도가 나지 않은 대유에이피보다 수익률 기준 15% p가 높다. 아무리 위니아 그룹이 상호 출자 및 상호 보증으로 전 계열사로 위험 전이 가능성이 높지만, 시장에서는 EDGC의 위험이 더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EDGC의 신용등급은 애당초 부도위험이 내재돼 있다.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EDGC의 신용등급은 ‘B-/부정적’으로 평균누적부도율이 좁게 보면 15.04%, 넓게 보면 18.29%에 달한다. 쉽게 말해 10곳 중 2곳은 망한다는 의미다.발행 당시에도 위험은 내포돼 있었다. 그런데 EDGC의 채권은 급락했다. 이날 거래 가격인 5298원은 최초 발행가액인 8650원과 비교해 39% 하락했다. 만약 이날 EDGC의 BW를 매수해 내년 5월에 매수청구권(풋 옵션)을 행사한다면 2배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EDGC의 채권 가격은 추석 이후 크게 하락했다. 그 사이 주요 이벤트는 유상증자였는데 호재보다는 악재에 가까웠다. 유상증자 확정발행가액은 680원으로 1차 예정발행가액인 929원보다 249원 줄었다. 모집 총액도 687억원에서 503억원으로 함께 감소했다. 청약결과도 참담했다. 일반공모 청약까지 진행한 최종 청약률은 32.3%에 불과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687억원을 조달하려 했으나 최종적으로 조달하게 되는 자금은 163억원 수준이다.당장 자금 조달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환사채 7회 차와 8회 차 상환을 위한 자금도 조달하지 못했다. 7회 차 CB 잔액은 265억원, 8회 차 CB 잔액은 100억원이다. 상반기 말 기준 현금 61억원과 유증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합쳐도 7회 차 CB를 하회한다. 앞으로도 문제다. 올해 발행한 10회 차 BW 역시 조기행사 가능성이 높다. 소위 말하는 ‘외가격(OTM, Out of The Money)’ 상태이기 때문이다. 가격 조정 한도가 현재 주가 보다 높다. 10회차 BW의 기준주가는 1517원으로 가격조정한도는 기준주가의 70%인 1062원인데 최근 EDGC의 주가는 700원~800원 사이에서 거래 중이다.남은 건 영업을 통해 현금을 유입하는 방법뿐이다. 하지만 EDGC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줄곧 마이너스이다. 감가상각비나 금융비용이 고려되는 당기순이익은 말할 것도 없다. 신석호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재무부담이 과중한 수준이며 유동성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확대된 재무부담 및 유동성위험이 중단기적으로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안동시의회, ‘귀농·귀촌 갈등해소 방안 연구용역’ 착수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30일 의회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농간 불균형과 농촌사회 해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의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로 귀농·귀촌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그로 인한 지역민과의 다양한 갈등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기존의 귀농·귀촌 정책을 분석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의식 조사를 통해 갈등요소를 진단하고 갈등해소 방안을 마련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농촌사랑연구회 권기탁 회장은 "늘어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 사이에 갈등과 충돌이 빈번히 발생하고, 갈등이 증폭되어 결국 귀촌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와 안동시의 기존 지원정책의 한계를 진단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조화로운 공존을 도모하여, 농촌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제244회 임시회에서 농촌사랑연구회의 꾸준한 연구의 결과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의 제정으로 이어진 바 있어, 이번 연구용역도 어떤 성과를 도출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착수보고 안동시의회는 ‘귀농·귀촌 갈등해소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안동시의회)

서머너즈 워 최강자 가린다…‘SWC2023’, 11월 4일 태국서 월드 파이널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2023)’ 월드 파이널을 오는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SWC2023’ 월드 파이널은 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최강자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강 8인 중 단 한 명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자리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방콕 시내에 위치한 태국 최대 규모 e스포츠 경기장인 아이콘시암 내 트루 아이콘 홀에서 11월 4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부터 개최된다. 1000여 명 이상의 관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참석, 현장을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소환사들이 한 데 모여 경기를 시청하는 뷰잉 파티도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경기 전 매치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트위치 등을 통해서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는 8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두 번째 세계 제패에 나서는 LEST와 DILIGENT-YC, 오픈 퀄리파이어로 진출한 ZERA, 지난해에 이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TRUEWHALE과 PINKROID 등이 격돌한다. 컴투스는 현장 관객에게 라이프 스타일 굿즈 기업 스펙트럼(SPEXTRUM)과 함께 제작한 기념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미니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 외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개최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도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한다. 11월 3일까지 ‘SWC’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담긴 이미지를 제작해 응모하는 ‘치어풀 응원 이벤트’를, 11월 4일 오후 1시 반까지는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WC2023’ 월드 파이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jin@ekn.kr[컴투스] 사진자료 - SWC2023 월드 파이널 11월 4일 개최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2023)’ 월드 파이널을 오는 11월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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