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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자동차·운송 사업에 뛰어들었다…석달간 12개 계열 편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대기업집단이 최근 3개월간(8∼10월) 자동차·운송 관련 회사 12곳을 인수하거나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개월간 발생한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소속 회사 변동 내용을 9일 공개했다. 변동 내용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3084개로 3개월 전보다 1개사가 증가했다. 해당 기간중 회사설립(42개)과 지분취득(19개) 등으로 62개사가 계열 편입됐고 청산 종결(20개)과 지분매각(12개) 등으로 61개사는 계열 제외됐다. 신규 편입된 계열사 중에는 자동차와 철도 등 운송 관련 회사들이 12곳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KG는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에디슨모터스의 자회사인 에디슨건강기차, 에디슨에이아이, 에디슨파워 등도 동반 편입됐다. 현대자동차는 철도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해 에스트랜드와 지티엑스씨를 신설했다. SK는 물류 중개서비스업체인 굿스플로를 인수했다.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으로의 진출도 두드러졌다. SK는 폐기물 수집·처리업체인 리뉴원을 합병했고 폐기물 처리업체인 글렌코 지분도 인수했다. 태영은 폐기물 수집·처리업체인 에코비트로직스중부와 스마트상라를 신설했다. 계열 제외된 회사 중에는 건설공사 또는 부동산 개발업체가 12곳으로 많았다. 보성의 주택건설업체 휴먼산업과 페어우즈, 미래도시개발, 코리아리조트투자개발은 청산 종결됐고 SM의 종합건설업체인 우방산업과 새롬성원산업은 흡수합병 또는 지분 매각으로 계열 제외됐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이상익 함평군수, 2024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잰걸음

이상익 함평군수가 내년 국고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 행보를 펼치고 있다. 9일 함평군은 "이 군수가 이날 내년 예산안을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서삼석 국회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이개호 지역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국고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했으며, 그중 주민 편익을 위한 국비 사업에 대해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이 군수가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차)(254억원)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51억원) △주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공모)(100억원) △교통안전연수원·교육센터 건립(450억원) 등 총 6개 사업으로 사업비 657억원 중 2024년도 사업비 107억원을 건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은 한 건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대한 국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보도사진-이상익 함평군수, 2024년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사활 이상익 함평군수가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면담하는 모습. 사진 좌측부터 장정진 함평군 기획예산실장, 이상익 함평군수, 서삼석 예결위원장. 제공=함평군

플러그링크, ‘2023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및 운영하는 기업인 플러그링크(강인철 대표)가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인정받았다. 플러그링크는 서울시로부터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와 경영 역량을 비롯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성장 우수성과 기업 문화 등을 평가해서 선정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일·생활균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빠르게 고도화하며 이룬 성장과 구성원들이 업무에 효과적으로 몰입하고 성과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봤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이번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이 곧 플러그링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기업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0503182011 플러그링크 전기차 충전기의 모습. 플러그링크

[이슈분석] 가정용 전기요금 OECD 최저 수준인데 산업용만 인상?…“원가회수율 고려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9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킬로와트시(kWh)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지만 업계에서는 적자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하며 기업들의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 중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수준이 산업용 전기요금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정용 산업용 국가명 $/MWh 수준 $/MWh 수준 대한민국 106.8 54 95.3 66 OECD 평균 196.1 100 144.7 100 자료=한국전력공사 한전이 이번에 산업용 요금만 인상한 것은 한전이 그동안 기업 등의 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유지되는 값싼 전기요금 정책으로 인해 많은 손실을 감수했다는 논리로 풀이된다. 한전이 주력 제조업 중심 수출 대기업, 농사용 전기 등 다른 산업분야에 낮은 전기요금을 적용해 과도하게 지원한 탓에 적자를 불렀다는 것이다. 한전 등 전력업계에서는 전기요금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기업 등의 자체 경쟁력 강화 노력이 부족하다는 분석도 나왔다.이에 한전이 적자구조를 벗어나게 하려면 국내 전력 소비의 55% 정도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의 현실화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전력업계에서는 산업용 전기판매량에 이번 인상폭을 적용해도 한전의 구조적인 재무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만큼 가정용과 일반용 등 다른 요금들도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산업용 올려도 연간 재무개선 효과 3조 수준…누적적자 47조 해소에 역부족9일 한전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31만6664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 여기에 kWh당 10.6원을 적용하면 연간 3조 3566억원 수준의 한전 재무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누적 적자 47조원의 8% 수준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전체 전력판매량은 59만 4281GWh로 모든 용도의 전기요금을 10.6원 인상했을 경우에도 6조 2993억원 수준의 재무개선이 예상된다. 산업용만 인상하든 전체 용도를 다 인상하든 누적적자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셈이다.국내 에너지 대용량 사용자는 대부분 철강과 자동차 분야 등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들로 전기요금이 높아지면 이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전력을 많이 쓰는 철강·자동차·전자 등 주력산업 대기업 등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산업용 인상은 국내 일각은 물론 미국 등 해외에서도 한국 정부가 산업계에 값싼 전기요금으로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에 대응하는 차원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에서는 이번 요금 인상과 관련해 정책 실패에 따른 비용을 기업에 떠넘긴다는 비판이 나온다.강경성 차관은 8일 요금 인상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인상은 지난해 개정안 한전법을 준수하는 선에서 이뤄졌다. 연말에 한전채 발행 한도를 추가 상향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한전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사채 발행액을 ‘자본금 및 적립금을 합한 금액의 2배 이하’로 설정한 한전공사법을 ‘5배 이하’로 늘렸다. 그마저도 한도가 임박해가자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고비를 넘기겠다는 방침인 셈이다.산업계는 이 같은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추진을 두고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암울한데 또 다른 부담"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철강, 반도체 및 가전, 배터리 업종 등이 대표적이다. 고철을 전기로에서 녹여 쇳물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전기로 제강사인 현대제철은 연간 전기료만 6000여억 원에 이른다. 삼성전자의 경우 연간 1조 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내고 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원가 회수율을 고려하면 산업용 전기는 가정용·농업용 전기에 비해 싸게 공급받는 게 아니다. 또한 고압의 전기를 송변전 과정 없이 대량으로 구매하는 우량 고객"이라며 "경기 침체로 철강, 반도체 등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경영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자료=한국전력공사.◇업계 "산업용이 원가 회수율 가장 높아…다른 사용자들에게도 가격 신호 줘야"한전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2년 전기요금 원가 정보’에 따르면 작년 전기요금 총괄원가 회수율(총수입/총괄 원가)은 64.2%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았다. 일정량의 전기를 1000원에 사서 642원에 팔았다는 의미로, 한전은 전기를 팔 때마다 358원의 손해를 본 셈이다.특히 산업용 전기 원가 회수율은 70% 수준이지만 농사용과 가정용 전기의 원가회수율은 25% 수준으로 알려져 다른 용도의 전기요금 체계의 개선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된다. 또한 한전에 따르면 OECD 국가 전체의 평균을 100이라고 할 때, 한국의 주택용 전기요금은 54, 산업용 전기요금은 66 정도로 주택용 전기요금이 더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산업용 외에 전반적으로 전기요금에 원가가 반영되지 않아 에너지가격의 변동에 대한 국내 전력소비자들의 노출 빈도를 상대적으로 매우 낮게 만들고 이는 결국 전력소비자들이 요금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생산원가가 반영되지 않은 왜곡된 요금 정보는 국가적 측면으로 보면 비효율적 소비를 유도하게 된다. 전력소비를 줄여야 하는 시기에 전력소비를 그대로 유지하기도 하며, 전력보다 다른 에너지 가격이 저렴한 시기에는 대체 가능한 다른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 소비임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가격정보로 인해 지속적으로 전력을 소비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력소비자의 문제는 아니다. 기업, 농가 등 전력 이용 주체들은 비용과 자신의 수입을 고려해 극대치의 편익을 발생시키는 합리적·효율적 소비를 하지만 왜곡된 가격체계로 인해 국가적, 비효율적 에너지소비로 귀결되며 결국 전기 판매(공급) 사업자인 한전의 적자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산업부는 향후 농사용 전기도 2025년까지 8.0원의 요금을 3년에 걸쳐 3분의 1씩 인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정용 요금도 향후 국제유가 변동 등 에너지환경에 따라 추가적으로 인상할 여지를 남겨뒀다.산업부 관계자는 "정부의 이같은 전기요금 제도 개편 추진은 고물가 상황에서 일괄적으로 적용받는 전기요금을 큰 폭으로 올릴 수 없고 이 경우 늘어나는 한전의 적자해소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

한빛레이저-DB금융스팩10호 합병 안건 승인…"내년 1월 코스닥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한빛레이저(대표이사 김정묵)와 DB금융스팩10호가 9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의안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병의 존속법인은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빛레이저로, 이로써 내년 1월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DB금융스팩10호 관계자는 "주주총회에 앞서 핵심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IR을 통해 한빛레이저의 기업 경쟁력과 향후 성장성에 대해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며, "한빛레이저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제반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남은 합병 절차를 준수해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 이후 한빛레이저는 국내 완성차 생산 기업과 이차전지 제조 기업 등 우리나라 주요 핵심 전략 산업의 레이저 솔루션 파트너로 입지를 굳혀왔다. 일찌감치 확보한 원천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결과 레이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빛레이저는 주요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형 공동개발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레이저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또한, 자체 시장조사에 따른 선행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직렬형 충방전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는 "1997년 연구원 창업의 표준 사례로 주목받았던 한빛레이저가 기업공개를 통해 제2의 창업에 나서게 됐다"며 "상장 후에도 한빛레이저의 모든 임직원과 주주, 그리고 다양한 업종에 속한 파트너사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레이저는 다음 달 12일 합병기일을 거친 후 내년 1월 4일 코스닥 시장에서 본격 매매 개시될 예정이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6470398, 한빛레이저의 합병가액은 3091원이다. 상장 후 발행주식수(CB물량 보통주 전환시)는 총 2256만9485주로 시가총액 규모는 약 700억원 안팎으로 평가받고 있다.한빛레이저_logo 사진=한빛레이저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 스페인 박람회에서 스마트시티 기술 판로 개척

스페인을 방문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3)’에 참관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과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에서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시 소재 기업들을 지원사격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해외 도시, 기업과 공유하면서 우리 기업의 수출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의 도입 가능성을 확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남형 스마트시티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실현되고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가진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스마트시티 기술은 우리 시의 4차 산업 특별도시를 향한 핵심전략 중 하나" 라며 "우리도시의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 고 강조했다.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매년 약 140개국, 700여 도시와 800여개 기업, 연구센터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이번 박람회에는 시가 대표로 있는 8개 기관 컨소시엄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참가하게 됐다. 시는 성남관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서 운영된 기업 드론과 성남시 행정에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전시하고 성남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초대규모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네트워크 구축과 인공지능(AI)기반 도시 지능화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 △시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을 선보였다. 신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박람회에 참여한 관내 기업 포에스맵퍼(4S Mapper) 이승호 대표와 인빅(InBic) 지효철 대표, 다리소프트 정만식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첨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기업대표들은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자체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9143200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3)’ 참과중인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제공=성남시

고흥군, 친환경 양식사업 기반구축 100억 원 확보

전남 고흥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인 양식기술 기반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일원 130,000㎡ 부지에 친환경 새우양식을 위한 우량 종자생산·연구 및 창업 귀어 교육과 관련된 연구 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새우 종자의 안정적인 관리와 종자 연구시스템 구축은 물론 스마트 양식 단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청년 어업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한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새우양식장 환경악화로 어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양식경영은 물론 양식환경 개선, 친환경 양식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생산한 수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지속 발전 가능한 양식어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고흥군 고흥군청.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3종 공개…장르·플랫폼 다변화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넷마블이 서브컬쳐, 액션, SF 등 다양한 장르와 모바일과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신작 3종을 들고 오는 16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3’에 간다. 9일 넷마블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지스타2023 출품작 3종을 소개하는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로 전용 전시관을 꾸린다. 170여개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를 구성해 체험과 이벤트를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 출품작은 △데미스 리본 △일곱 개의 대죄:Origin △RF 온라인 넥스트 등이다. 먼저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PC·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서브컬쳐 기반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그랜드크로스 지식재산권(IP)를 기반한 작품으로 3D 카툰렌더링을 통해 서브 컬쳐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데미스 리본 개발을 총괄하는 박헌준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이번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를 통해 주인공과 초월자들이 겪을 이야기의 시작을 공개했다"며 "데미스 리본의 핵심은 ‘캐릭터’다. 시연 빌드에서 총 14종의 캐릭터를 공개하며, 이 중 6종은 전투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RPG ‘일곱 개의 대죄:Origin’은 PC·모바일·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을 활용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4명의 캐릭터가 한 팀이 돼 진행되는 전투는 영웅들과 무기 조합에 따라 자신만의 전투를 완성할 수 있고, 태그 포인트를 사용한 스킬과 필살기, 합기 등으로 몬스터를 공략하는 전투 메카니즘이 특징이다. 일곱 개의 대죄:Origin 개발을 총괄하는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원작에서 볼 수 없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했다"며 "새로운 이야기이지만 원작자가 스토리 감수,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디자인 및 스킬까지 설정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 RF 온라인의 세계관과 연대기를 계승하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력 간의 전쟁이 핵심인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원작에서 약 100년 후 이야기로, 아크레시아, 벨라토, 코라로 상징되는 3개 국가의 대립 요소를 반영하고, 원작 팬들이 반가워 할 인물들도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홍광민 넷마블엔투 PD는 "원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전쟁 ‘크래그 광산전쟁’은 삼국 대립하는 부분을 충실하게 구현했다"며 "광산을 점령하면 보상과 함께 국가 랭킹이 상승하며, 명예를 상징하는 국가 칭호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제공하고, 슈트 전환을 통해 다양한 전투를 체감할 수 있다. 또 ‘신기’라고 불리는 거대 로봇을 이용해 차별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고, 노바스 행성을 자유롭게 비행하며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의 재미를 압축적으로 보여줄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를 제공한다. sojin@ekn.krKakaoTalk_20231109_140902026 박헌준 넷마블에프앤씨 PD가 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린 넷마블 지스타2023 프리뷰 행사에서 신작 ‘데미스 리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윤소진 기자 이미지_지스타2023 출품작 3종 넷마블 지스타2023 출품작 3종.

가수 이정, 올 2월 신장암 1기 판정 "수술 잘 끝나 회복 중"

가수 이정이 신장암 수술을 받은 사실 뒤늦게 알려졌다. 이정은 올해 2월 신장암 1기 판정을 받고 곧장 수술을 진행해 현재 회복 중인 상태다. 이 사실은 이정이 지난 6월 자신이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직접 밝혔다. 당시 이정은 "올해 2월 받은 건강검진에서 왼쪽 신장에 4㎝ 정도 크기의 종양이 있다는 판정에 악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바로 수술을 받았다"며 "로봇 수술로 받았는데 다행히 일찍 발견돼서 수술이 잘 끝났다. 따로 항암 치료 없이 지금 상태는 괜찮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앞으로 더 건강하게 관리를 잘하라는 그런 계시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좀 더 건강에 신경 쓰면서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정은 "가장 하고 싶은 얘기는 건강검진의 중요성이다. 매년 건강검진을 잘 받으셔서 혹시라도 무슨 안 좋은 병이 생기면 일찍 발견하면 치료도 더 수월할 수 있다"면서 "건강검진 잘 신경 써서 잘 챙기시길 바라겠다"라며 팬들의 건강을 챙겼다.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인 이정은 지난해 5월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이정이 신장암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정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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