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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자동차·운송 사업에 뛰어들었다…석달간 12개 계열 편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9 14:43

공정위, 최근 3개월간(8∼10월)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 내용 공개
대기업 계열사 1개 늘어난 3084개…폐기물 처리 산업 진출도 활발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대기업집단이 최근 3개월간(8∼10월) 자동차·운송 관련 회사 12곳을 인수하거나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개월간 발생한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의 소속 회사 변동 내용을 9일 공개했다.

변동 내용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3084개로 3개월 전보다 1개사가 증가했다.

해당 기간중 회사설립(42개)과 지분취득(19개) 등으로 62개사가 계열 편입됐고 청산 종결(20개)과 지분매각(12개) 등으로 61개사는 계열 제외됐다.

신규 편입된 계열사 중에는 자동차와 철도 등 운송 관련 회사들이 12곳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KG는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에디슨모터스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에디슨모터스의 자회사인 에디슨건강기차, 에디슨에이아이, 에디슨파워 등도 동반 편입됐다.

현대자동차는 철도 관련 사업 운영을 위해 에스트랜드와 지티엑스씨를 신설했다.

SK는 물류 중개서비스업체인 굿스플로를 인수했다.

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으로의 진출도 두드러졌다.

SK는 폐기물 수집·처리업체인 리뉴원을 합병했고 폐기물 처리업체인 글렌코 지분도 인수했다.

태영은 폐기물 수집·처리업체인 에코비트로직스중부와 스마트상라를 신설했다.

계열 제외된 회사 중에는 건설공사 또는 부동산 개발업체가 12곳으로 많았다.

보성의 주택건설업체 휴먼산업과 페어우즈, 미래도시개발, 코리아리조트투자개발은 청산 종결됐고 SM의 종합건설업체인 우방산업과 새롬성원산업은 흡수합병 또는 지분 매각으로 계열 제외됐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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