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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윌비스, 이준석 신당 창당 난항 소식에 약세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섬유업과 교육업을 영위하는 코스피 상장법인 윌비스가 약세다. 윌비스는 최대주주 겸 회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하버드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요 정치 시즌이면 테마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최근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윌비스의 주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윌비스는 전날보다 56원(7.22%) 떨어진 720원에 거래 중이다. 윌비스의 주가는 최근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이 급등하며 이달 말 4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장중 800원을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이 전 대표의 신당에 주요 여권인사들이 참여하지 않으리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윌비스에 대한 투심도 식는 분위기다. 그동안 친이준석계로 분류하던 ‘천아용인’(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의원,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 인사들이 신당 합류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데다가, 제3지대 정치세력과 연대하겠다는 정의당조차 "이준석과는 연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당내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웅 의원이 "우리 당 의원들이 저를 아직 쫓아내지 않았다"며 신당 불참을 공식화하면서 창당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꺽였다.khc@ekn.krclip20231116102603 윌비스 CI

1인당 현금 기부액 첫 감소…소득 높을수록 기부액 더 줄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1인당 현금 기부액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은 가구일수록 현금 기부액이 더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직전 1년간 기부자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은 58만9800원으로 2021년(60만3000원)과 비교해 1만3200원(2.2%) 줄었다. 1인당 평균 현금 기부금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11년부터 2년 단위로 통계가 집계된 이후로 처음이다. 지난 2011년 16만7000원이었던 현금 기부금은 편차는 있었지만 조사 때마다 증가세를 유지해왔다. 다만 올해 기부금 총액 자체는 늘면서 기부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13세 인구 1인당 평균 기부액(13만3500원)은 2021년보다 9100원(7.3%) 늘었다. 기부자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줄었지만 총 기부액 자체는 늘었다는 의미다. 실제로 평균 기부액이 큰 고소득 가구일수록 현금 기부액이 더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의 1인당 현금 기부액은 74만9200원으로 2021년(89만6900원)보다 14만7700원(16.5%) 줄었다. 소득 500만∼600만원 가구와 400만∼500만원 가구의 현금 기부금도 같은 기간 각각 4만2500원(6.9%), 4만1800원(7.1%) 줄어든 57만1600원, 54만5600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구는 13세 인구 1인당 평균 기부금도 모두 감소했다. 전체 기부금 총액도 줄었다는 의미다. 반면 소득 100만∼200만원, 200만∼300만원 가구의 평균 현금 기부액은 각각 37만7200원, 45만6500원으로 같은 기간 1만6200원(4.5%), 3만1000원(7.3%) 늘었다. 특히 소득 300만∼400만원 가구의 현금 기부액은 같은 기간 10만1000원(22.7%) 늘어난 54만6500원으로 다른 가구에 비해 증가 폭이 컸다. axkjh@ekn.kr불우이웃돕기 모금함 (PG) 불우이웃돕기 모금함 (PG). 연합뉴스

尹대통령 "세계 경제 위해 APEC중심 연결성 가속화해야…공급망 강화 최우선"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다시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중심이 돼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경제의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넘는 데이터의 연결과 이를 통한 가치 창출은 아직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는 의장국인 미국의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사무국을 맡은 APEC 국가센터(National Center for APEC)가 주관해 ‘지속가능성, 포용성, 회복탄력성, 혁신’을 주제로 열렸다. 윤 대통령은 APEC 역내 상호 연결성 제고를 위해 △교역·투자·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3대 분야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APEC이 지금까지 역내 상품과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추구해 왔던 점을 평가하며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과 위상은 계속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과거 위기에서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협력과제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야말로 다자무역체제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분야와 관련해서는 16세기 대항해 시대에 근대적 의미의 소유권과 자유계약 질서를 구축했던 점을 본받을 사례로 들었다. 그러면서 "국내 거래, 국제 거래할 것 없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규범과 질서가 필요하다"며 "유엔과 함께 APEC은 디지털 규범을 논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월에는 자유·공정·안전·혁신·연대 등 5대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하며 국제 사회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미래 세대 분야에서는 APEC 지역 인구의 3분의 1이 24세 이하의 젊은 층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 분야 학위를 취득하고 연구개발에 종사하고 있는 청년들의 자유로운 역내 이동을 보장하자"며 "역내 ‘청년 과학자 교류 이니셔티브’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학회, 워크숍 참석, 연구개발 기획 등을 위해 APEC 회원국 방문 시 비자 면제와 신속한 출입국 지원 등을 꼽았다. 한편 행사에는 미국, 베트남, 페루, 태국, 칠레 등 APEC 회원국 정상과 알프레드 켈리 비자 회장, 크리스티아노 아논 퀄컴 사장, 사트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등 1200명이 참석했다. claudia@ekn.kr팀 쿡 애플 CEO 접견한 윤석열 대통령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2023년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와 ‘공드린주방의날 행사’를 12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외식창업에 대한 가능성을 검증하는 요리경연대회다. 참가자는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음식을 만드는 등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 낙지볶음과 칼국수로 경연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승희씨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향후 공드린주방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상식에서 "청년은 물론 외식창업을 꿈꾸는 분들이 공드린주방과 먹거리 보고(寶庫)인 도매시장을 충분히 활용해 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구리시도 여러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드린주방의날 행사에는 공드린주방에 입주한 업체들이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식과 리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또한 행사장외 별도 무대에선 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도 선보여 먹거리와 볼거리가 흥겹게 어우러졌다. 한편 구리시는 2024년 공드린주방 입주자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65세 이하 외식창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밷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공드린주방의날 행사 현장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공드린주방의날 행사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공드린주방의날 행사 현장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공드린주방의날 행사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공드린주방의날 행사 현장 구리시 청년외식창업 콘테스트-공드린주방의날 행사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고려 거란 전쟁’이 KBS표 대하사극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K-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2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2회 만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랭크 됐을 뿐만 아니라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시청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과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다. 시청률 역시 2회만에 7%를 눈 앞에 두며 순항중이다. 이처럼 ‘고려 거란 전쟁’은 단 2회만에 웰메이드 대하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상미,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탄생한 짜임새 있는 대본, 최수종, 백성현 등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완벽한 합을 이뤄 시청자들에게 감흥을 선사한 것. 특히 ‘고려 거란 전쟁’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귀주대첩’ 장면을 1회 오프닝에 전면 배치해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무려 8분 20초에 달하는 전쟁 장면에서는 등장만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한 최수종(강감찬 역)의 열연을 비롯해 고려의 첨단 무기인 검차를 활용한 사각의 방진, 전투에 임하는 군사들의 긴박하고 절박한 모습 등 치열한 전장의 생생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기존 드라마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스펙타클한 전쟁 액션이 KBS표 대하 사극의 진수를 느끼게 했다. 이외에도 대격변의 시대에 놓인 고려의 역사를 철저한 고증과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정우 작가의 필력은 ‘고려 거란 전쟁’만의 매력적인 서사를 완성시키며 사극 마니아들의 호평을 이끌었고, ‘사극 대가’ 최수종의 압도적인 호연과 남색에 빠진 목종으로 변신한 백성현의 탄탄한 연기력 등이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3회는 오는 18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고려거란전쟁 KBS2TV ‘고려 거란 전쟁’이 방송 2회만에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KBS 2TV ‘고려 거란 전쟁’ 방송 캡처

올해 롯데 상전유통학술상 대상 이승창 항공대 교수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올해 ‘상전유통학술상’ 학술 대상자로 이승창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산업을 견인하는 유통학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고자 제정된 학술상으로, 롯데그룹 창업자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호를 따서 명명됐다. 롯데 유통군은 1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열어 학술 대상자(1명)인 이승창 교수를 포함해 최우수학술연구상(학술·정책 부문) 3명, 신진학술연구상 1명 등 총 5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올해 학술대상 영예를 안은 이승창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유통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사회적 규제 논의에 적극 참여했고, 유통업의 계량지표 제시, 유통서비스지수 도입 등 유통산업 발전을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유통 및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논문 52편 이상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다수의 학술 연구활동과 교육도 왕성하게 수행해 유통학의 질적, 양적 위상 확립에 기여했다. 이밖에 올해 최우수학술연구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정은 이화여대 교수, 정연승 단국대학교 교수 △정책 부문 김상덕 경남대학교 교수가 선정됐고, 신진학술연구상은 미국 코넬대학교 김우빈 박사에게 돌아갔다. 학술대상 수상자에겐 3000만원, 최우수학술연구상은 각 1500만원, 신진학술연구상은 1000만원 등 총 8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유통학 열정으로 학술 연구 및 정책 제안 등을 해 주신 학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수를 뒷받침하는 핵심사업인 유통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학술인들을 지원하는데 롯데 유통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r9028@ekn.kr롯데유통군 상전유통학술상 이승창 항공대 교수 롯데유통군 제5회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 선정된 이승창 한국항공대 명예교수

HD현대, AI·자율운항 솔루션 앞세워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를 앞두고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HD현대는 △센서 융합 기반 굴착기 충돌 방지 시스템 △건설기계용 인공지능(AI) 기반 머신 어시스턴트 ‘X-에이전트’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 ‘NeuBoat Navi’가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CES 혁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서 융합 굴착기 충돌 방지 시스템은 굴착기 주변의 사람을 감지해 자동으로 정지함으로써 장비·작업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카메라와 레이더의 단점을 보완한 융합 기술을 활용해 기존 단일 센서 제품보다 장애물 선별 능력과 거리 측정의 정확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X-에이전트는 굴착기·휠로더·트럭 운전자의 장비 숙련도 및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AI가 장비 정보와 작업 환경 및 계획 등을 판단해 운전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원격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비커스는 2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NeuBoat Navi는 ‘NeuBoat’의 AI 인지 및 제어기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사용자 친화적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을 대표하는 육·해상 미래 기술들이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 사이에서 그 가능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현대사이트솔루션 ‘CES 혁신상’을 받은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건설기계용 AI 기반 머신 어시스턴트 ‘X-에이전트’

이달만 7% 넘게 오른 뉴욕증시…내년 월가 전망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증시가 이달 들어 강한 반등세를 보이자 향후 주식 전망이 긍정적일 것이란 관측이 월가에서 힘이 실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내년말까지 4700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지수가 이날 4502.88에 마감한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5% 가까이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코스틴 전략가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난 서한에서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하고 기업 실적 또한 개선되면서 밸류에이션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보유한 주식을 섣불리 매도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코스틴 전략가은 특히 내년 하반기부터 증시가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인하와 미 대선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식이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로 꼽히는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전략가 또한 내년 증시 전망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윌슨 전략가는 S&P500 지수가 올 연말에 3900로 마감할 것이란 기존 관측은 유지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4500까지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P500 지수는 지난 9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 또한 종가 기준으로 각각 8월 16일, 8월 1일 이후 최고치다. S&P500 지수는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지난달 27일 4117.37까지 추락했지만 이달에만 7% 가량 반등해 4500선에 다시 안착한 것이다. 연준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와중에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마저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하락했다고 밝혔다.10월 PPI는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인 지난 2020년 4월 이후 약 2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생산자물가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도 지난 5월 이후 다섯 달 만에 처음이었다.10월 수치는 시장의 예상도 뒤엎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10월 PPI가 전월보다 0.1%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10월 상품 물가는 전월보다 1.4% 하락하며 다섯 달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고, 앞선 6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서비스 물가도 내림세로 돌아섰다.(사진=EPA/연합)

[지스타 2023]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 ‘게임비즈니스혁신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부산] 컴투스 가상현실(VR) 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인 컴투스로카의 신현승 대표가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게임비즈니스혁신상(한국게임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게임비즈니스혁신상은 올 한 해 개발이나 운영, 마케팅, 홍보 등 게임 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창의성과 혁신을 보여준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 대표는 게임 산업 저변 확대와 콘텐츠 다양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상을 수상했다. ‘블레이드2’ PD로 잘 알려진 신 대표는 지난 2021년 컴투스 VR 게임 전문 개발사인 컴투스로카 창립 이후 올해 첫 번째 VR 게임 타이틀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VR 게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다크스워드’는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다.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월 중국 PICO 스토어를 시작으로 6월 메타 퀘스트 스토어와 PICO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됐으며, PICO 글로벌 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하고 메타 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10위권, 유저 평점 5점 만점에 4.5점을 달성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로카는 ‘다크스워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해외 게임쇼인 중국 ‘차이나조이 2023’과 독일 ‘2023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2023’ 등에 참가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전 세계 VR 기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타’(구 페이스북) 커넥트’에 초대되는 등 해외 VR 이용자 및 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신 대표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이 힘든 여정을 같이하고 있는 컴투스로카 임직원분들과 좋은 성과를 내도록 응원해주시는 컴투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대한민국 VR게임 시장에 의미있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게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sojin@ekn.krㅁ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가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비즈니스혁신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SK쉴더스, 수능 당일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쉴더스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쉴더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하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호송 경험이 풍부한 경호팀과 지역 교통상황을 잘 알고 있는 ADT캡스 출동대원 등 전문 인력이 주축이 되어 수능 당일 이른 오전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SK쉴더스는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입실 완료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생 이동이 많은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에 경호팀과 출동대원을 호송 차량, 오토바이와 함께 배치했다. 응급 및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험생들이 이동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SK쉴더스는 교통 혼잡이나 긴급 상황으로 시험시간에 늦을 우려가 있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 도움을 요청하면, 호송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손정민 ADT캡스 출동대원은 "시험시간에 늦을 뻔했는데 태워 주신 덕분에 시험을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수험생의 말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쌓았던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해 수험생들을 도울 수 있었다는 생각에 만족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정영철 SK쉴더스 운영본부장은 "올해로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SK쉴더스의 수능 호송 지원이 이제는 수능 하면 떠오르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번 활동이 그간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업(業)의 특성과 구성원의 직무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hsjung@ekn.kr쉴더스 SK쉴더스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 오전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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