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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 후 대학 진학 찾는 수험생,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종료됐다.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났지만 가채점한 결과를 기준으로 수시 및 정시 대비전략을 미리 세워야 한다. 한 입시 전문가는 "평소보다 가채점 결과가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고사 준비를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 반면 가채점 결과가 평소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 달 8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대학별 수능 활용지표(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변환표준점수 등)에 따라 지원 가능 점수가 달라질 수 있고, 국어 및 수학 공통과목과 탐구 영역의 점수 조합에 따라 동일한 원점수도 표준점수로 따지면 달라질 수 있다. 대학별, 모집 단위별로 영역별 반영비율 및 반영영역이 다양하므로, 실제 지원 시에는 많은 변수가 있음을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 서울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 광운대학교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 부설 교육기관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횟수가 차감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등록에 대한 부담 없이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며 문과이과 교차지원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진학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시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고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유학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남들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시 내신 4등급, 5등급, 6등급 수험생 및 검정고시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경쟁률이 다소 높아 특정 전공의 경우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며, "본교 재학생들과 똑같이 학생증을 발급받아 모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학교 내 실습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실습 경험을 쌓기 좋은 환경"이라고 밝혔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스포츠건강재활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2023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운대

단기외채 비중 역대 최저치..."외채 건전성 지표 개선"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3분기 말 단기외채비중이 1994년 통계 편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외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말 현재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제외한 순대외금융자산은 7854억 달러로 집계됐다. 대외금융부채가 대외금융자산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은 전분기보다 214억 달러 늘었다. 대외금융자산은 2조2043억 달러로 전분기 말보다 208억 달러 줄었다. 글로벌 주가 하락, 미 달러화 대비 주요국 통화 가치 하락 등 주로 비거래요인의 영향이 컸다. 형태별로는 기타투자(-95억 달러), 준비자산(-73억 달러), 증권투자(-69억 달러) 등이 감소했다. 대외금융부채는 422억 달러 줄어든 1조4189억원이었다. 국내 주가 하락, 미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 하락 등 주로 비거래요인이 영향을 미쳤다. 형태별로는 증권투자(-367억 달러), 기타투자(-106억 달러), 직접투자(-19억 달러) 등이 감소했다. 대외채권에서 대외채무를 제외한 순대외채권은 3527억 달러로 전분기 말보다 11억 달러 감소했다. 대외채권(1조20억 달러)은 중앙은행의 준비자산, 예금취급기관의 대출금 등이 줄면서 169억 달러 감소했다. 대외채무(6493억 달러)는 단기외채가 203억 달러 급감하면서 157억 달러 감소했다. 한은은 "단기외채 감소는 외국인의 단기 부채성증권 투자 감소, 예금취급기관의 현금 및 예금(부채) 감소 등에 기인한다"며 "3분기 중 낮은 차익거래유인 지속으로 단기 차익투자 성향의 투자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대외채권, 대외채무는 일정시점 현재 한 나라 거주자의 비거주자에 대한 확정 금융자산(대외채권) 및 금융부채(대외채무) 잔액을 나타낸 통계다. 대외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단기외채 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은 2분기 말 38.4%에서 3분기 말 34.2%로 4.2%포인트(p) 하락했다. 단기외채 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4분기(33.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채 건전성을 보여주는 단기외채 비중(단기외채/대외채무)은 21.8%로 전분기 말보다 2.5%포인트 낮아졌다. 단기외채가 감소한 영향이다. 단기외채 비중은 1994년 4분기 통계 편제 이후 최저치였다. 기획재정부는 "단기외채/총외채 비중, 단기외채/보유액 비율이 모두 하락하며 외채 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며 "국내은행의 외채 상환능력을 나타내는 외화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도 올해 9월 말 기준 143.3%로 규제비율(80%)을 크게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 중동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속에서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외

광해광업공단, ‘김장김치 행복버무림’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22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에 전하는 ‘행복버무림’행사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광해광업공단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하루 동안 지역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520박스(2000만원 상당)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성애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 시설 5곳에 전달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wonhee4544@ekn.krclip20231122142614 한국광해광업공단 임직원들이 22일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복버무림’ 행사에 참여, 직접 담근 김장김치 520박스를 사회복지관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가스기술공사, 한국폴리텍Ⅳ대학 반도체 신설학과에 교육 기자재 기증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1일 한국폴리텍Ⅳ대학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학장 박봉순)과 반도체 학과 신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자재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한국폴리텍Ⅳ대학에 반도체 교육용 기자재인 전자칠판 2대를 기증했다. 이는 대학 신설학과인 반도체융합기계과, 반도체장비제어과의 공정실습실에 비치돼 학내 구성원들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취업 적령기에 접어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폴리텍대학간 동반성장과 유대 강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기자재 기증식이 우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가스기술공사의 기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박봉순 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미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용 기자재를 지역 내 대학에 기증한 가스기술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한편 "이 자리를 빌어 산·학·관이 끈끈하게 연대해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제안했다.youns@ekn.kr2222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장(왼쪽), 박봉순 폴리텍대 학장(오른쪽)이 21일 한국폴리텍IV 대학 가람관에서 교육용 기재자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슈분석] ‘조합’ vs ‘신탁’…계산기 두드리는 서울 정비사업 현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사업성이 빠르다는 이유로 최근 서울 내에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다만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서울 곳곳으로 확대되면서 전문성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잡음도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국 정비사업은 조합방식이 가장 안전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합방식 정비사업과 신탁사업 방식 각각의 최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전통 방식 조합시행, 품질·사업기간은 ‘글쎄’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구도심을 새롭게 활성화거나 노후주택을 재건축 및 재수선해서 일반분양으로 신규주택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국토교통부 기준 서울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주택의 70~80%는 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본래 정비사업은 추진 주체에 따라 단독시행, 공동시행, 대행시행으로 나뉜다. 조합 단독 시행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라 조합원들로 구성된 집행부가 정비사업을 이끄는 방식이다. 공동시행은 조합이 지자체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사 등과 함께 추진하고, 대행시행은 LH나 신탁사가 조합을 대신해서 시행하는 방식이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조합이 단독으로 시행하는 건은 정비사업의 91%에 달한다. 이 방식은 집행부 역할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건산연에 따르면 집행부가 유능하다고 가정할 때 조합원 의견수렴이 가장 잘 될 수 있는 사업방식이라는 것이다. 특히 조합원간 정보 접근성이 좋아 손쉽게 사업 진행 과정을 파악할 수 있고, 필요할 때는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익숙한 사업방식이라는 것도 매력이다. 조합시행 정비방식은 지난 1983년 ‘합동재개발’을 도입한 이후 추진 사례가 가장 많이 있어 인용하기 좋다. 또 공동·대행 시행 대비 수수료 등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주인의식 기반이 품질향상이나 개발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사업비나 품질, 사업기간 등을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기엔 부족한 점이 많다는 분석이다.◇ 각광받던 신탁시행, 고금리 시기엔 성과 ‘물음표’이에 각광받는 것이 신탁방식 사업이다. 신탁사는 자금 활용성이 풍부하다는 면에서 초기 자금 조달에 유리하고, 사업 속도도 높일 수 있다. 현재 서울 목동·여의도·상계동 등에서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KB부동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등이 재건축 사업을 시행 중이다.그러나 최근 일부 신탁사들의 미숙한 사업 운영 방식이 논란이 되자 부정적 시선이 나오기 시작했다.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대표 예다. 앞서 KB부동산신탁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시공사 선정 절차를 완전히 중단하면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이 외에도 양천구 목동신시가지7단지(목동7단지) 재건축사업에서 조합과 신탁 방식을 두고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21일 ‘목동아파트재건축준비위원회 연합회’는 목동7단지가 코람코자산신탁과 불공정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규탄하기도 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이 소유주들 의견 수렴 없이 설계안, 시공 계약 등의 가계약을 진행한 것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된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현장도 잡음이 발생한 바 있다.최근에는 신탁방식이 삐걱거리자 결국 답은 조합 단독에 있다고 생각하는 조합원들도 많아지고 있다. 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조합 중에는 신탁사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부담해서 시행할 바엔 주체의식을 갖고 조합 단독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앞으로도 당분간 조합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많은 부담금을 내지 않는 동시에 사업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희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성공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시행 방식은 ‘조합원들의 선호와 니즈 반영’에는 상대적 강점이 있으나 사업비나 품질, 사업기간을 만족시키기 부족한 점이 있다"며 "그럼에도 조합 방식은 오랜 기간 주된 시행방식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합시행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분석했다. kjh123@ekn.kr최근 서울 내 정비사업이 조합방식과 신탁방식을 두고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해 양쪽 방식에 대해 저울질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재건축을 준비 중인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메디쏠라, 방앗간컴퍼니와 케어푸드 케이터링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케어테크 기업 메디쏠라가 소셜벤처기업 방앗간컴퍼니와 케어푸드 케이터링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한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소비자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대한 인식 향상, ▲ 주거, 기업(산업)체, 학교, 병의원,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맞춤형 케이터링 서비스 구현, ▲ 고효율, 고품질, 식품안전 추구형 케이터링 효율화 모델 수립 및 오프라인 적용, ▲ 과학적 근거를 가진 상품 공동연구개발 등 다양한 범위에서 소비자에게 건강한 상품을 공급하는데 있다.이번에 양사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메디컬 급식, 재택배식 서비스를 포함하는 케어푸드 케이터링이다. 메디컬 급식, 재택배식 서비스 시장이란 병원급식(병원, 진료소), 고령자 시설 급식(노인보건시설, 양로원 등)을 말한다. 고령자 인구 증가와 헬스케어 및 의료 재택화 증가를 배경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메디쏠라는 이와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해 건강 관리를 원하는 일반 소비자부터 병원, 고령자 시설 중심까지 확대되며 지속적으로 식사 수요를 다양한 케어푸드 상품 유형들로 맞추겠다는 바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집단 급식소 운영이 어려운 중소형 기관들에게도 양질의 식사 공급을 제공할 수 있는 케이터링 효율화 모델을 적용하여 수요, 공급측 모두에게 이점이 생길 수 있는 단체급식 모델 중 하나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쏠라 이돈구 대표는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를 도시의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하는 소녀방앗간은 청정 지역 농부와 청년들이 10여년간 정직하게 로컬 식재료를 생산해오고 있는 브랜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질환별 영양 요구에 적합한 메디쏠라만의 최적의 영양 설계에 로컬의 생명력과 생산자의 정성을 담은 지역 식재료를 접목한 프리미엄 맞춤형 건강 식단으로 병원식 및 학교, 기업 급식 등 K-케이터링 시장에서 새로운 차별화를 가져가겠다”고 밝혔다.방앗간컴퍼니 김민영 대표는 “소녀방앗간은 매일 서울의 여러 매장에서 일 1,000식에 가까운 저염건강식을 손님들께 준비해드려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쏠라와 함께 균형적인 영양설계를 기반한 케어푸드로써 지역의 로컬푸드들이 더욱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한국형 케어푸드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한다”고 밝혔다. 메디쏠라와 방앗간컴퍼니는 협업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상품들을 개발하여 내년부터 병·의원 환자식, 학교, 기업 등 단체 급식 B2B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케어∙메디푸드 시장에서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전·가스공사 대규모 적자…프로스포츠단 운영은 계속?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고강도 자구노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 사가 운영 중인 프로스포츠구단의 매각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모기업의 적자로 인한 저조한 투자와 이에 따른 성적 부진으로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만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연간 운영비만 최소 30∼50억원이 필요한데 정작 기업홍보효과나 수익은 전무하다시피 한 만큼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에 넘기는 게 현실적이라는 것이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야구와 축구, 농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많은 팀이 해체된 바 있다.태생적으로 모기업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내 프로스포츠구단은 구단의 자금사정과 의지에 따라 투자 규모와 성적이 좌우되는 경향이 크다.가스공사 농구단의 경우 지난 2020년 전신인 전자랜드가 농구단 운영을 포기하자 채희봉 사장이 전격적으로 구단 인수를 결정, 3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가스공사 농구단은 채 전 사장 당시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지만 사장 교체 후 임기가 남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을 교체한 데 이어 선수단 투자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스공사 농구단은 이번 시즌 한국농구연맹(kbl) 선수단 연봉 총액으로 약 19억2700만원을 지급한다. 최대 지급가능 총액의 68.8% 수준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적다. 현재 순위도 1승 11패로 꼴찌다. 가스공사 내부는 물론 농구계와 팬들 사이에서 이렇게 운영할 거면 차라리 해체하라는 불만이 나오는 배경이다.더구나 가스공사는 농구단 인수 전 이미 태권도단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추가 스포츠단, 그것도 수억원의 연봉을 지불해야 하는 프로구단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크게 부각된 바 있다.한전 배구단도 지난달 개막을 앞두고 해체나 매각설이 돌았다. 현재 순위는 4승 6패로 전체 7개 구단 중 5위에 그치고 있다.당시 한전 배구단은 한전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자구책에 배구단 운영 문제가 포함된 정도라며 해체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전 배구단 관계자는 "선수단은 회사측으로부터 어떠한 변화를 암시하는 얘기도 들은 바 없다"며 "해체설은 회사 전체 경영적인 측면에서 자구책을 점검하는 선에서 와전됐을 것"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무분별한 해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기업 구단들의 다른 기업들보다도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 기여의 의미와 지역 정치권의 요구 등으로 창단한 배경이 크다.특히 한전 배구단은 한국 배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한국 배구의 역사성와 정체성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국내 스포츠계를 이끌었다. 당시 고려증권, 한일합섬 등이 해체됐지만 한전은 78년 동안 명맥을 유지하며 한국 배구사의 산증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내년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 오산시에 배구단 클럽하우스도 건설 중이다. 가스공사도 2020년 당시 전자랜드의 구단 운영 포기로 10개 구단 채제를 막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인수한 측면도 있다.스포츠 팬들도 해체 검토에 부정적이다. 한 프로스포츠 관계자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태생이 정치적 배경과 대기업의 사회공원, 국민여가 선용 차원으로 시작했다. 큰 수익을 보고 운영하는 게 아니다. 공기업들도 그런 의미에서 정치권과 지역의 요구 등으로 동참한 영향이 크다"며 "다른 기업들이 운영하는 구단도 모두 적자다. 기업들이야 재무사정에 따라 해체를 검토할 수 있겠지만 갑자기 해체하면 열심히 운동한 선수들, 지역팬들은 무슨 죄냐. 무책임한 모습에 오히려 더 기업 이미지만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jjs@ekn.kr

진에어, 연말 마카오 여행객 대상 혜택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진에어가 연말을 맞이해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12일까지 깜짝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는 다음달 22일까지 탑승하는 고객 대상으로 10% 운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용객은 진에어 온라인 채널에서 할인 코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또 부가서비스인 사전주문기내식(5000원)과 사전좌석지정(1만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성급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2박 숙박권이 증정된다 진에어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밤 10시5분에 출발,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20분 마카오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마카오에서 오전 2시20분 출발하면 인천공항에 오전 6시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탑승객에게는 위탁 수하물(15kg)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혜택 관련 자세한 안내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i01@ekn.kr진에어, 연말 마카오 여행객에게 다양한 혜택 마련 진에어는 다음달 12일까지 인천-마카오 항공권 구매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이달말부터 지급

전남 해남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 574억 9700만원을 오는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올해 공익직불금 대상은 농업인(법인포함) 1만5758명, 면적 2만9480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2017~2019년 지급 농지 한정 해소로 신청면적이 대폭 증가해 1516ha, 27억3600만원이 늘어났다.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로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올해 해남군은 소농직불금 5177명 61억원, 면적직불금 1만581명 513억3700만원을 지급한다. 해남군은 앞서 지난 6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농지, 농업인, 농지전용 등 검증과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증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및 농자재 값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기본형 직불금 지급으로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해남군청 해남군청

하이볼 열풍에 귀해진 日 위스키…‘히비키 30년’ 가격 125% 오른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위스키에 탄산수 등을 넣은 ‘하이볼’ 열풍과 외국인의 대량 구매 등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일본산 위스키 일부 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22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음료업체 산토리는 내년 4월 1일부터 자국산 프리미엄 위스키 19종 소매가를 20∼125% 인상한다고 전날 발표했다.이에 따라 ‘히비키(響) 30년’, ‘야마자키(山崎) 25년’, ‘하쿠슈(白州)25년’ 700㎖ 한 병 가격은 기존 16만엔(약 140만원)에서 36만엔(약 315만원)으로 125% 오른다.아울러 ‘야마자키 12년’과 ‘하쿠슈 12년’ 700㎖ 한 병은 1만엔(약 8만7000원)에서 1만5000엔(약 13만원)으로 50% 인상된다.산토리의 프리미엄 위스키 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2022년 4월 이후 2년 만이다.이 업체는 수입 위스키와 와인 가격도 인상할 예정이다.산토리는 위스키 가격 인상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저장고와 증류소 설비에 투자했던 비용을 보전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아사히는 전했다.일본 위스키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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