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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 선정

전남 진도군이 최근 2023년 문화재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사람들의 무관심과 지역인구 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비지정 문화유산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선정, 연간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진도지역 치기형 민속놀이’가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고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의 육성을 계획하고 있다. 치기형 민속놀이는 주로 손과 도구를 사용해 부딪치며 건강한 승부욕을 길러냄과 동시에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놀이로 교육·복지·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무형유산이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단절 위기에 놓인 전통놀이와 문화를 재해석하고 집합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무형문화유산을 육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경쟁력과 잠재력을 이미 가지고 있다"며 "치기형 민속놀이를 응용하고 활용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민속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진도군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열린 제3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홍천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예상지역이다. 수도권의 인구 과밀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조기 착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홍천은 1만여명 이상의 군 장병들이 병영생활을 하고 있다. 홍천 군민이 국가안보를 짊어지고 있으나 군사 시설로 인한 개발 제한으로 낙후돼 있어 인적·물적 자원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 "홍천은 국가항체틀러스터 도시첨단사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 촉구’ 결의문은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보낼 방침이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용문-홍천광역철도 건설사업 조기착공 촉구 결의문 발표 (7)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용움~홍천 광영철도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화려한 서막···만사형통 기원

500년 역사의 서해안 대표 전통축제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인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지난 22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영광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단오, 만사형통이라는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인의산 와우정 산신제를 시작으로 실버장기자랑, 용왕제가 열렸으며 18시 30분에 단오날을 기념하고 단오제의 개막을 알리는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이상익 함평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등 우호 지자체장들과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향우, 군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단오가 주는 복을 받으며 모두의 만사형통을 기원하였다. 그리고 19시 30분 KBS 국악한마당 특별공연과 21시 만사형통 드론 라이트쇼로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앞으로도 남은 기간동안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선유놀이·수륙대재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하여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법성포단오제 씨름왕 대회·법성포 단오가요제·전국 팔씨름 대회 및 창포·그네·장어잡기 등 각종 체험과 축하공연까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 23일 18시 만사형통 가요콘서트에는 소명, 민지, 서정아 등이 출연하고, 이어서 19시 30분부터 열리는 2023 법성포 단오가요제에는 이동준, 박진도, 정다한 등이, 오는 24일 전남 청소년 만사형통 페스티벌에는 한국최초 비트박스 그룹 서울 피스톨즈, 25일 폐막식에 박상철, 박혜신, 이수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1.사진자료(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화려한 서막) (3)[크기변환] 지난 22일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식. 제공=영광군

해남군 우수영~신안군 장산·신의도 잇는 여객선 취항

전남 해남군 우수영에서 신안군 장산도·신의도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금희 (유)신진해운 대표와 우수영~장산도~신의도 항로에 449톤급 카페리여객선 드림 아일랜드호 운항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취항할 드림 아일랜드호는 여객정원 314명, 차량 37대를 선적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하루 3회 연중 운항할 계획이다. 항로가 개설되면 우수영에서 신의도까지 1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목포~신의 항로에 비해 1시간 가량이 단축된다. 또한 8월에는 신규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해 40분 가량이 소요되는 우수영~장산도 구간을 별도 운행할 계획으로 섬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산도와 신의도, 하의도는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 등이 위치해 연중 관광객들이 붐비는 지역으로, 우수영항을 통한 소금 등 수산물 물동량 증가와 관광객 유입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 우수영항은 인근 시군에서 접근이 원활하고, 무료 주차 공간이 넓어 차량 이용에 부담이 없으며 서울, 목포, 순천, 부산 등 타지역으로 진출하기가 편리한 교통의 요지이다. 현재 제주도를 왕복하는 쾌속 여객선이 운항 중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우수영항 터미널에 매표소 등을 설치하고 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우수영~장산도·신의도 간 여객선 취항은 우수영항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로, 우수영 오일장과 관광지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영항이 서남부의 중심항이 될 수 있도록 여객선사와 긴밀히 협조해 차질없는 운항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해남우수영-신안 장산도 여객선 취항 업무협약 (1) 23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가 박금희 (유)신진해운 대표와 우수영~장산도~신의도 항로에 449톤급 카페리여객선 드림 아일랜드호 운항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해남군

국립부산과학관,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 ‘최우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년도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국립부산과학관은 8년 연속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S등급 4회, A등급 4회)됐다. 23일 국립부산과학관에 따르면 공공기관 운영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경영 관리와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로 최종 등급을 산정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전국 3개 법인 국립과학관 중 가장 높은 점수로 S등급을 받았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적극적 혁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맞춤형 전시체험, SW·메이커 특성화 교육, 베리어프리 전시서비스, 어린이과학관 성공 개관 그리고 국립과학관 최초 어린이 후원자 출범과 대표적 민관협력 과학나눔확산 사례 등으로 국민소통형 종합과학관의 모델을 보여주는 ‘완성형 과학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환 관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는 과학기술에 달려있다. 시민들을 위한 미래형 과학 플랫폼을 제공하고 국가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전 임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국립과학관 운영성과평가 ‘최우수’ 국립부산과학관 전경.

美버지니아 주립대 다든 경영대학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22일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Virginia, Darden School of Business)의 교수 및 기업 임원진 30여 명이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한 것이다. 23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다든 경영대학원의 EMBA(Executive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한 교수 및 기업 임원진은 부산진해경자구역 투자유치 현황 및 성공사례 등을 청취했다. 특히 이들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물류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와 부산진해경자청의 복합물류 전략산업 추진 방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버지니아 주립대학교는 경영학 분야의 경쟁력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이다. 다든 경영대학원은 미국 경영대학원 14위의 높은 평판을 자랑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방문으로 미국의 우수 대학인 버지니아주립대학과의 학계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전략수립을 통해 전 세계에서 찾는 물류 비즈니스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美버지니아 주립대 다든 경영대학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美버지니아 주립대 다든 경영대학원 교수와 기업임원진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아스트로 윤산하, 챌린지 참여→응원차 ‘쇼챔’ 방문까지…후배 사랑의 정석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윤산하가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오후 루네이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윤산하와 준우, 은섭이 함께한 ‘Wild Heart’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오후에는 루네이트 공식 SNS 채널에 윤산하와 은섭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산하는 지난 21일 자신이 약 2년 8개월 동안 진행을 맡은 MBC M ‘쇼! 챔피언’에 치킨과 피자 등 간식을 들고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루네이트를 응원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방문을 했다. 특히 윤산하는 루네이트의 데뷔곡 ‘Wild Heart’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언급한 은섭과 셀카를 찍으며 후배 사랑의 정석을 보여줬다. 은섭 역시 루네이트 공식 SNS 채널에 "‘쇼챔피언’으로 산하 선배님께서 응원을 와주셨습니다. 맛있는 피자와 치킨까지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만큼 이번 활동 힘내서 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윤산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윤산하는 2023년 하반기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0623) 아스트로 윤산하-루네이트 은섭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가 후배 루네이트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루네이트 SNS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 개최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이 2023년 7월 16일 일요일에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다.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라는 이름으로 튀르키예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 야외극장에서 개최해 한국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알리며 튀르키예를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 , 를 비롯해 현지에 있는 한국 식당인 ‘소풍(Sopung)’과 ‘코렐리(KoreLee)’ 참여로 현지인들이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이다. 또한 극장 입장료(200리라)로 모인 티켓 구매 수익금을 튀르키예 강진 이재민에게 전액 기부하여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국 간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6일 진행되는 에서는 한류를 이끄는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연한다. 한국 유명 코미디언 김성원의 사회로 펼쳐질 K-뮤직 페스티벌은 주재국 한류 팬들의 인지도가 높은 정상급 케이팝 아이돌인 BTOB(비투비), JUST B(저스트비), ADYA(에이디야)의 K-POP 무대와 함께 국내 최초 LED TRON DANCE를 제작한 B-boy 그룹인 생동감크루의 K-MUSIC 무대 및 커버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K-POP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으로 당시 한국에 큰 힘이 되어준 튀르키예의 영웅을 표출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를 튀르키예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소통하고자 티켓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해 한국왕복 항공티켓, K-POP 아티스트 각 그룹별 앨범 증정 및 촬영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는 튀르키예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K-POP을 비롯해 다채로운 K-CULTURE 체험 행사와 멋진 K-MUSIC 무대를 통해 의미 있는 양국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아 라는 뜻깊은 주제를 덧붙여 한국-튀르키예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사회적 영향력을 퍼뜨려 한류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홍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장은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계기 ‘K-뮤직 페스티벌’ 행사는 K-POP을 비롯한 다양한 K-MUSIC 무대를 통해 양국의 다가올 100주년을 함께하자는 의미로 라는 뜻깊은 주제를 잡아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는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2월 강타한 대지진 현장에서 튀르키예 어린이들을 보살피던 한국구호대원들의 모습에 겹쳐 보이던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돌보아 주던 튀르키예 군인들을 떠올리며 기원전 동서양을 이어주었던 실크로드 이후에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한국과 튀르키예의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를 완성하며 뜻깊은 공연으로 마무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MUSIC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양국 간의 교류 및 우호관계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K-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해 내달 16일 ‘K-뮤직 페스티벌’이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다.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尹 지지율 36%, 1%p 올라…‘외교’가 긍·부정 1위 요인 [한국갤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개월째 30%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4주차(20∼22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같았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5월 2주차부터 6월 4주차까지 약 2개월 동안 35∼37% 범위에 유지되고 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55∼59% 범위에 속했다. 이번 조사의 경우 긍정·부정 평가 1위 요인은 외교로 꼽혔다. 긍정 평가자의 31%가 외교를 지목했고 부정 평가자의 경우 22%로 나타났다. 외교 다음으로 ‘국방/안보’(6%), ‘공정/정의/원칙’(5%), ‘교육 정책’, ‘노조 대응’(이상 4%) 등이 긍정 평가 이유로 나왔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9%), ‘경제/민생/물가’(8%), ‘독단적/일방적’(6%), ‘소통 미흡’, ‘일본 관계’(이상 5%),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교육 정책’(이상 4%) 등이 외교 뒤를 이었다. 교육이 1위 요인은 아니지만 긍·부정 평가에 모두 나온 것도 주목을 받는다. 이를 두고 한국갤럽은 "최근 촉발된 ‘수능 킬러 문항’ 논란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1%p 올랐고, 민주당은 3%p 내렸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9%, 정의당은 4%였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중·일·러 등 주변국 중 어느 나라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미국과 중국이 각각 70%, 20%씩 차지했다. 일본이 3%, 러시아가 1%로 뒤를 이었고 그 외 나라(자유 응답, 대부분 ‘북한’)를 꼽은 응답은 1%였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다섯 차례 조사에서는 미국 50%대, 중국 30%대였으나 2019년부터 미국 쪽으로 쏠림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경제를 위한 주요국 물음에는 미국 51%, 중국 39%로 나타났다. 그 다음 일본 5%, 러시아 1%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95%)·유선(5%)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세르비아에 축하 박수 보내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 4 사진=한국갤럽

윤 대통령, 호찌민 묘소 헌화…국빈 공식일정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이틀째인 23일(현지시간) 하노이 호찌민 묘소에 헌화하며 베트남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레드카펫을 따라 호찌민 묘소로 걸어 들어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헌화대에 도착한 뒤 나란히 2초가량 고개를 숙였다. 수행단 일행이 있는 장소로 다시 내려와 함께 묵념한 뒤 퇴장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 양복에 회색 넥타이를 맸으며 김 여사는 검은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현장에는 약한 보슬비가 내렸지만 윤 대통령 부부는 우산은 쓰지 않았다. 헌화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 이도운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국가주석실 장관과 의전장 등이 자리했다. ysh@ekn.krㄹ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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