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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중국 다보스포럼에서 친환경 도시 조성 사례 국제사회에 전파

중국을 방문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 경제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인천의 친환경 도시 조성 사례를 널리 알렸다. 유 시장은 27일 톈진 메이쟝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세션에 ‘환경 친화 도시의 성장’을 주제로 토론회에 참가했다. 유 시장은 앞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을 만나 국제도시 인천의 장점을 역설한데 이어, 토론회에도 국제사회에 인천의 위상을 알렸다.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포럼의 공식 초청으로 참석하게 된 유 시장을 비롯해, 미콜라이 세쿠토위츠 테르메그룹 창립자·임팩트원 CEO, 코차코른 보라아콤 태국 랜드프로렌스 CEO, 슈에메이 바이 호주국립대학 도시환경·인간생태계학과 석좌교수 등 4명이 참가했다. 유 시장은 토론에서 인천시는 기후변화와 도시 개발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세우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교통수단 지원 등 그린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갯벌보호, 나무심기, 도시 숲사업 등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2021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면서 "인천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바다, 갯벌, 섬을 비롯해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등 소중하고 거대한 자연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자연환경의 파괴가 아닌 자연을 복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가 추구하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은 높은 빌딩이나 첨단산업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친환경이면서 환경보호를 넘어 자연환경 재생산의 개념을 함께 도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7220206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중국 톈진시 메이쟝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세션’에서 ‘환경 친화 도시의 성장’을 주제로 패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0627220310 사진제공=인천시

연천군 민선8기 1년…"전철 1호선시대 기업유치 호재"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고 전철 1호선이 하반기 개통을 앞두면서 연천을 둘러싼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서울~연천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남북교류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며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 시 연천지선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천군이 ‘전철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올해 인구정책사업실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해 교통-인구-예산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을 연천 발전 원년으로 삼겠다는 로드맵을 내놨다. 5월31일 개통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시작으로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등 연천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견인하며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며 "담대한 도전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목표로 지역 미래를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민과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행정’을 펼쳤다. 1년간 소회가 궁금하다.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40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접경지역, 인구감소지역이란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민선8기 연천군수로 취임한 뒤 1년간 매주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면서 군민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전철 1호선 개통(하반기 예정), 연천군 주도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기회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연천’, 접경지역을 넘어 남북 평화시대, 물류 중심 경제도시 연천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접경지역, 최전방, 인구감소지역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들고자 한다. ―기회발전특구 기회가 생겼다. 연천군이 주도적으로 앞장서서 법안 수정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국회가 5월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을 의결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별법에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에 관한 근거가 마련됐다. 당초 정부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지자체를 비수도권으로 한정했지만, 우리 연천군과 정치권 노력으로 수도권이되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등 지자체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렸다. 올해 2월 국회를 방문해 장제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수도권 인구감소 지자체 현실과 특별법안 수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군 등을 기회발전특구 대상 지역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런 노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 지역에 연천군 등 수도권 접경지이자 인구감소지역이 포함되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 특별법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란 견고한 프레임을 깬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특별법을 시작으로 연천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철 1호선 시대를 앞두고 있는데, 연천군 비전은 무엇인가. ◆연천군 인프라 구축 핵심인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이 하반기 개통한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시-군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원선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전철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 복선을 전제 삼아 단선으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이 약 95%를 넘어서며 개통을 앞두고 있다. 1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1호선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등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돼 지역경제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건의했다.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인 연천 현실을 설명하며 서울~연천 및 포천~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경원선(연천~백마고지) 열차 운행 재개를 건의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는 국정과제로 남북교류협력에 대비하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정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따라 남북5축으로 명명됐으며, 도로 길이 50.7km, 총사업비는 2조 8051억원 규모다. 남북교류 대비는 물론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2024년 사전조사 용역비 반영과 함께 포천~철원 고속도로 용역 시 연천지선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5월 개통했는데, 기대효과를 어찌 전망하나.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청산 구간이 5월31일 정식 개통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서울 경계부터 의정부-양주-동두천을 거쳐 연천(청산)까지 약 36.7km를 남북으로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연천에서 서울 경계까지 차로 약 40~5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에 따라 시속 80km/h 기준 연천-의정부 통행시간이 약 45분, 서울 중심지까지 약 1시간가량 단축은 물론 연간 약 1000억원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나섰다. 향후 계획을 들려 달라. ◆임진강 권역 안보-역사-문화-자연 등 고유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개발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거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1권역은 중면 필승교~군남면 북삼교, 2권역은 군남면 북삼교~미산면 동이대교, 3권역은 미산면 동이대교~장남면 고랑포구이다. 이같이 3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 기본구상용역은 이미 시행했다. 오는 7월 임진강 권역별 관광개발 기본구상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조사, 계획 수립, 내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임진강 관광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권역별 관광벨트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전국 세 번째인 국립현충원 조성사업은 어찌 진행되고 있나. ◆국립연천현충원은 총사업비 약 1019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대광리 일원 부지(93만9200㎡)에 5만기 규모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립연천현충원에는 봉안당과 현충관, 충혼의 광장 등이 들어선다. 국립연천현충원이 조성되면 서울과 대전에 이은 전국 세 번째 국립현충원이 된다. 연천군은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 국립현충원을 조성해 위훈정신 함양 및 안보교육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모리얼파크로 조성하는 한편, 안보-문화-관광을 연계해 신서면을 비롯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작년 실무협의회를 통해 진입도로 신설 등 주변 도로정비계획 및 교통정체 해소 방안, 현충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논의한 상태다. 향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토지보상 등을 거쳐 2025년까지 현충원을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천BIX를 중심으로 기업유치 전략이 궁금하다. ◆연천BIX는 평당 분양가가 83만7000원으로 수도권 산단(평균 159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 군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식료품제조업체를 비롯해 9종(섬유, 전자, 의료, 화학, 비금속, 1차금속, 가죽, 고무 및 플라스틱)의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2021년 6월부터 분양을 시작, 현재 25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해 25.4%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일반산업용지는 식료품 분야 12개 업체, 고무 분야 1개 업체, 화학 분야 4개 업체 등 19개 업체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우리 군은 임대용지 분양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월 예산심의 후 별도 출연금으로 임대용지 분양업체에 대한 융자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총 14필지인 임대 산단의 경우 식료품 7필지 중 6필지가 계약이 완료됐다. 분양 중인 섬유 7필지도 기업의 임대수요에 따라 식료품으로 변경하는 등 유동적으로 분양을 진행해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덕현 연천군수 2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덕현 연천군수 2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 2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덕현 연천군수 2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김덕현 연천군수 2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덕현 연천군수 27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뉴홈 공공분양 고덕강일 3단지, 경쟁률 ‘의외’ 반토막...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토지는 임대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 고덕강일 3단지 경쟁률이 앞서 진행된 1차 사전청약에 비해 ‘반토막’ 경쟁률을 보여 주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SH는 공공분양주택인 뉴홈 나눔형 고덕강일 3단지 특별공급 2차 사전예약을 접수한 결과, 평균 1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용 49㎡ 총 471세대 공급에 6681명이 신청했다.이는 앞서 진행된 1차 사전 청약 당시에 비해 급감한 경쟁률이다. 지난 2월 발표된 1차 사전 청약 결과에서는 500가구 모집에 1만 326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3.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불과 4개월여 만에 경쟁률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이는 59㎡으로 공급됐던 물량이 49㎡로 줄어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실제 유형별 경쟁률 감소도 1인 가구 위주인 청년 특공 보다 신혼부부 특공 및 생애최초 특공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2월 청년 특공 경쟁률은 75가구 모집에 8871명이 몰려 118.3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88세대 모집에 496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6대 1이었다. 경쟁률 감소폭은 2분의 1 수준이다.반면 신혼부부 특공은 14.6대 1에서 5대 1로, 생애최초 특공 11.8대 1에서 4대 1로 줄어 3배 수준 격차를 보였다.이에 따라 청년 외 계층이 더 많이 접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일반 공급도 기존처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일반 공급 접수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일반공급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가운데 입주자저축(주택 청약)가입자들이 소득·자산요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기준은 4인 762만원 이하, 자산기준은 3억7900만원 이하다.입주자저축 가입 후 1년, 월 약정납입금 12회 이상 납입한 자는 우선공급(1순위)으로 신청할 수 있다.당첨자는 7월12일 발표한다. 이후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입주자를 확정한다.‘반값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40년)을 통해 최장 80년을 살 수 있다.이 때문에 초기 분양가가 건물·토지를 합산한 여타 분양 보다 낮다. 특히 뉴홈 나눔형의 경우 분양가 80%를 최장 40년 동안 저금리로 빌릴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더 낮아졌다.hg3to8@ekn.kr고덕강일 3단지 조감도.서울도시주택공사(SH)/연합뉴스

파주시 민선8기 1년…"시민만 보며 민생행보 주력"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1년간 달려왔습니다.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서겠습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한 지난 1년을 되새기고 앞으로 3년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담아 시민이 땀 흘려 일하는 일상 속으로 녹아들어가는 민생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김경일 시장은 첫 민생행보로 오전 8시 해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봉사에 나섰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학생들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을 지도한 김경일 시장은 이후 학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일선 교육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경일 시장은 "오늘 학부모께서 주신 여러 의견을 잘 살펴서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정기적인 소통시간을 만들어 소중한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전 11시에는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반찬배달을 준비 중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이후 배달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노인들 안부를 살피며, 이번 여름도 건강히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신경을 바짝 쓰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공사현장과 선유지구 급경사지를 잇달아 방문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작년에도 호우피해가 있었는데 피해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무엇보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김경일 시장은 청년공간 GP1934를 찾아 지난 1년간 파주시 청년정책 참여자들 소감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청년들은 그동안 보고 느꼈던 소감을 말하며, 공공시설의 예식장 무료대관, 다양한 청년동아리 지원, 파주시 캐릭터 파랑이 활용방안에 대한 제안과 함께 청년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오늘 나온 제안들을 잘 살펴 시정에 잘 접목해나가겠다"며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적극 응원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민생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함께 땀 흘린 김경일 시장은 민생행정 일정을 마치며 "민선8기 1년을 함께 해준 51만 파주시민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며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적기 개통,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 등을 통해 파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민이 함께해준 덕분에 1년간 시민이 체감하고 민생에 도움을 주는 여러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듯, 앞으로도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서, 누구나 부러워하고 살기 원하는 파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역설했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민선8기 출범 1주년 민생행정-교통봉사 김경일 파주시장 26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찾아가는 민생행정-교통봉사.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민선8기 출범 1주년 민생행정- 반찬배달봉사 김경일 파주시장 26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찾아가는 민생행정- 반찬배달봉사.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민선8기 출범 1년 민생행정- 문산청소년수련관 김경일 파주시장 26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찾아가는 민생행정- 문산청소년수련관 공사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민선8기 출범 1주년 민생행정- 청년공간 김경일 파주시장 26일 민선8기 출범 1주년 찾아가는 민생행정- 청년공간. 사진제공=파주시

남양주시 민선8기 1년…"70만㎡ 첨단산단 용지확보"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앞두고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 등 6대 분야에서 그동안 거둔 성과를 세밀하게 발표한 뒤 슈퍼성장시대-시민시장시대-실용통합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농밀하게 제시했다. 지난 1년간 가장 중요한 성과로 주광덕 시장은 7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확보, 수석대교 착공과 GTX-D노선 남양주 연결에 대한 가능성 제고를 손꼽았다. 또한 앞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50만㎡를 추가 확보해 남양주를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교통 분야에서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공사 착공,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 등 도로망 확충 △경제 분야에서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계획인구 100만 확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 공동 업무협약 체결 △교육 분야에서 지식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남양주형 교육정책 추진 등이 있다. 아울러 △복지 분야에서 기부자 명예의전당 설치 등 나눔문화 확산 △문화 분야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시민축구단 남양주FC 창단 준비, 남양주 예술공간 더나르떼 개관 △행정 분야에서 바로처리팀 신설 등이 거론됐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수도권 주요 거점 역 30분대 연결’을 목표로 한 GTX-B노선 2024년 상반기 착공 추진,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원활한 추진, 별내선(8호선) 2024년 6월 말 개통 등 철도교통망 확충과 국지도 98호선 2023년 말 완공, 중부 연결 고속국도(하남~남양주) 민자사업 추진, 청량리~평내호평 BRT 사업 및 벌안산 터널 개설사업 2024년 실시설계용역 완료 등 도로망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암산 터널 개설과 3기 왕숙신도시 내 경쟁력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으로 슈퍼성장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통한 캠핑장과 복합문화센터 조성, 물맑음수목원 내 숲 문화센터와 가족 숲 체험원 조성,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으로 체육-여가-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행복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20곳 확충을 포함해 다산노인복지관-별내노인복지관 조성, 청소년재단 및 정약용아카데미센터 설립 등을 통해 생애 주기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년이 미래 3년을 준비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 미래를 위해 시민과 약속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자족기능을 제대로 갖춘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8기 남양주시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슈퍼성장시대, 첨단산업 허브도시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 6대 분야에서 시정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27일 민선8기 1주년 정책 브리핑 개최 주광덕 남양주시장 27일 민선8기 1주년 정책 브리핑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7일 민선8기 1주년 정책 브리핑 개최 주광덕 남양주시장 27일 민선8기 1주년 정책 브리핑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27일 민선8기 1주년 정책 브리핑 개최 주광덕 남양주시장 27일 민선8기 1주년 정책 브리핑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왜 헤어지자는 건데?" 50대 전 남친 스토킹, 그럴 줄 알았던 경찰이 잡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충북 청주에서 헤어진 전 연인 집에 잠입한 스토킹범이 경찰관이 발휘한 기지에 붙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 50분께 헤어진 전 연인 B(50대)씨 집 앞에서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당시 "B씨가 접근금지 신청을 냈다고 들었는데 경찰을 대동해서라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이준호 사창지구대 순경에 의해 귀가 조치됐다. 이 과정에서 이 순경은 "B씨를 죽이겠다"고 수차례 말하는 A씨 태도에서 B씨 신변이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 순경은 A씨를 보낸 후 즉시 B씨에게 전화를 걸어 퇴근길 지구대에 들러 함께 집에 갈 것을 권했다. 그렇게 A씨를 보낸 지 약 30분 뒤 이 순경은 B씨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열쇠공을 불러 B씨의 집 문을 따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에 "B씨가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를 듣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원경찰서는 기지를 발휘해 A씨를 검거한 공로로 이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백석현 청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보호하는 경찰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hg3to8@ekn.krclip20230627202830 청주 청원경찰서.연합뉴스

광명시 통장 409명 통장증 발급…주민소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지역에서 주민과 교류하며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통장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8개 동 통장 409명에게 통장증 발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12월 열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통지서-각종 행정사항 전달로 세대를 방문할 때 통장이라 알려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애로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통장 신분을 확인해줄 통장증을 발급해 통장 사기를 높이고 원활한 소통으로 행정 신뢰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통장증은 앞면에 사진과 성명을 기재해 신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뒷면에는 통장 신상정보와 함께 관할 동의 동장 직인과 담당 공무원 연락처를 표시해 공신력을 높였다. 광명3동의 한 통장은 "앞으로 가정을 방문할 때 공인된 신분임을 증명할 수 있어 현장에서 통장업무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 자긍심이 높아져 주민 대상 행정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통장 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담은 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통장들이 핵심적인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김포시 덕포진 ‘파수청 복원공사’ 착수…10월 완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부터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김포 덕포진 ‘파수청’ 복원공사에 들어간다. 교부 받은 국고보조금 4억원이 공사비로 투입되며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시대 서해안 군사 요충지이던 파수청은 1871년 작성된 고문서 ‘통진부읍지’에서 사용한 명칭이다. 일부 고지도에는 ‘포청’, ‘포사청’이라고 표기돼 있다. 이곳에선 탄약고와 포대에 사용하기 위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설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592~1871년경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895년 철거됐다. 1980년 덕포진 포대 발굴조사 당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발견됐는데, 기와 및 주춧돌, 화덕자리와 가장자리를 따라 쌓은 석벽(화방벽) 흔적이 남아 있다. 발굴조사 후에는 파수청 터에 설치된 보호각을 파수청으로 혼동하는 사례가 잦아 2016년 파수청 터 보호각을 철거한 후 유구를 흙으로 덮었다. 이후 김포시는 유구유물 및 유사사례를 분석하는 학술용역을 통해 기본 복원안을 마련했으며 2019년 덕포진 종합정비계획에 복원계획을 포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27일 "덕포진이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요충지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복원이 역사적으로 매우 의의가 있으며 문화재 가치를 높여 많은 관람객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포 덕포진 배치도 김포 덕포진 배치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덕포진 포대 전경 김포 덕포진 포대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덕포진 파수청 터 김포 덕포진 파수청 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교통혼잡유발 건축물 허가 ‘교통성’ 검토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부터 교통영향평가 비대상이나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 허가-심의에서 ‘교통성 검토’를 시행한다. 27일 김포시에 따르면, 구도심 오피스텔이나 교통밀집지역 내 드라이브 스루(승차한 상태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설) 등 교통성 검토 없이 지어진 건축물은 인근 도로 등에 혼잡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 및 주차난 등 가중으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성을 검토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교통성 검토 대상은 교통영향평가 비대상 건축물 중 △김포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10층 이상 또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바닥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근린생활시설-일반업무시설-일반숙박시설, 다중이용건축물) △50세대(호) 이상 공동주택(오피스텔)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점) 등이다. 적용 대상 건축물물에 대해 건축 허가-심의를 할 때 건축주가 교통처리 계획서 및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건축위원회 또는 교통 분야 전문위원회에서 교통성을 심의하고, 심의 내용을 통보받은 건축주가 이를 보완하고 반영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황석환 건축과장은 "이번 방안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 및 교통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시민 모두 혜택보는 복지필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3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남양주시 복지 비전 토론회에 토론패널로 참석해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의회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100만의 상상, 특례도시 남양주’, ‘상상 더 이상 복지로 가는 길’을 주제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전문가, 공무원, 남양주비전포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경숙 경기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했고 이어 김현택 의장,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정호원 국회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박양숙 박사가 토론을 벌인 뒤 시민들 질의응답이 전개됐다. 이날 김현택 의장은 "복지정책은 한번 결정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검토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정책에서 의회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 복지는 주로 사회적 약자 복지 증진이란 측면에서 추진돼왔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도 중요하지만 이제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하기 위한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재원이 한정된 만큼 복지정책 수립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야 하며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남양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우리 시민께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23일 남양주시 복지토론회 패널 참석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왼쪽 세번째) 23일 남양주시 복지토론회 패널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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