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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두바이에어쇼 참가…수리온·LAH 해외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국산헬기가 해외 에어쇼에서 날아올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KAI는 △FA-50 경전투기 △KF-21 보라매 △소형무장헬기(LAH) △KUH-1 수리온 등의 항공기를 전시했다. 이 중 수리온과 LAH는 실물기가 고난도·특수 기동을 선보였다. 수리온·LAH는 지난달 28일 사천 본사에서 출발한 뒤 이튿날 UAE에 도착해 조립을 마쳤다. 이후 점검·정비시범비행과 에어쇼 사전연습 및 리허설 비행을 실시했다. 수리온은 올해로 군 전력화 10주년을 맞았다. 육군과 해병대에 배치된 물량과 경찰·해경·소방·산림청 등에서 파생형 기종을 포함해 총 250대에 달하는 기체가 임무를 수행 중이다. LAH는 500MD 토우와 AH-1S 공격헬기를 대체할 기종으로 꼽힌다. 현재 양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육군의 항공타격작전(대기갑전투) 및 공중강습엄호를 비롯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AI는 다목적 수송기(MC-X)와 차세대 중형 및 초소형 합성개구경레이더(SAR) 위성을 비롯한 우주사업 라인업도 선보였다. 유·무인복합체계를 고정익과 회전익 기종에 적용한 공중전투체계도 소개했다. UAE는 중동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을 꼽히는 국가다. KAI도 한-UAE 정상회담 당시 차세대 수송기 공동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UAE를 비롯해 중동·아프리카 정부 및 군 관계자들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T-50과 FA-50에 이어 회전익 항공기가 해외무대에 첫 선을 보인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UAE를 포함한 중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산항공기와 K-스페이스가 제2의 중동붐을 이끄는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LAH 13일 UAE ‘두바이에어쇼’에서 비행 중인 소형무장헬기

韓 게임 TGA 수상 후보로…네오위즈 ‘P의거짓’·넥슨 ‘데이브더다이버’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글로벌 게임업계의 가장 큰 시상식인 ‘더 게임 어워드(TGA)’에 네오위즈(라운드8)의 ‘P의 거짓’과 넥슨(민트로켓)이 선보인 ‘데이브 더 다이버’가 수상 후보로 올랐다. TGA 주최 측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총 31개 부문별 수상 후보작 명단을 공개하고 일반 이용자 투표를 시작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한국 게임사 네오위즈가 지난 9월 출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은 ‘최고의 예술 감독상’, ‘최고의 RPG’ 등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 역시 ‘최고의 인디 게임’ 후보로 올랐다. 각 부문의 수상작은 심사위원단의 평가 90%와 이용자들의 공개 투표 점수 10%를 합산해 결정된다. 투표는 더 게임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TGA 2023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코크 시어터에서 열린다.hsjung@ekn.krP의거짓 P의 거짓. (사진=TGA 홈페이지 캡처) 데이브더다이버 데이브 더 다이버. (사진=TGA 홈페이지 캡처)

포스코DX, 로봇 자동화에 챗GPT 결합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포스코DX가 자사 로봇자동화공정(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 GPT’를 결합해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기능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자동화 로봇인 RPA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업무를 구체적으로 지시하기 위한 스크립트를 작성(코딩)해야 하는데 챗GPT를 적용함으로써 기존 작성된 코드를 불러와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챗GPT 브라우저를 별도로 열지 않더라도 개발자의 스크립트 작성 화면에서 바로 코드를 불러와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PA를 직접 활용하는 현업 사용자도 수행한 작업 결과에 대한 요약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기존에는 하나의 PC에서 사용자와 SW 로봇인 RPA가 함께 작업을 할 수 없어 RPA가 사용할 별도의 PC가 필요했던 불편함도 해소했다. 탑재된 ‘HBrowser(Headless Browser)’를 통해 사용자가 작업을 진행할 때 동시에 백그라운드에서도 SW 로봇이 작업하는게 가능해졌다. 복잡하던 화면 사용자인터페이스(UI) 내 위치 인식 경로가 단순화됨으로써 정확하면서 더 많은 객체를 제어하게 돼 코드 수정이 간결해졌다. 로봇에게 할당된 작업, 로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RPA 자원 관리 도구인 워크센터 UI도 향상되었다. 이와 함께 포스코DX는 개발자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A.WORKS 솔루션에 담기 위해 RPA 솔루션 파트너사 개발자 대상으로 ‘2023 A.WORKS 개발자 컨퍼런스’를 최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A.WORKS를 적용해 RPA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하나금융티아이, 신세계아이앤씨 등 파트너사 개발자 60여명이 참석했다.hsjung@ekn.kr로봇자동화 포스코DX 직원들이 자사 RPA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적용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추억의 게임 ‘붕어빵 타이쿤’ 공모전 열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고전 모바일 게임인 ‘붕어빵 타이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붕어빵 타이쿤’은 컴투스가 2001년 처음 선보인 초창기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간편한 조작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게임성으로 3편까지 후속작이 나왔다. 컴투스홀딩스는 ‘붕어빵 타이쿤’ 애셋을 개방해 제작자들이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하고, 게임·굿즈(연관상품)·앱 및 웹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작품 제출은 내년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받으며,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6월에 진행된다. 수상작 선정에는 ‘붕어빵 타이쿤’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들이 50%의 투표 권한을 행사하며, 총상금은 10만 XPLA(엑스플라) 코인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수상작에 대한 다양한 후속 지원과 홍보·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hsjung@ekn.kr[컴투스플랫폼] 붕어빵 공모전 붕어빵 유니버스 공모전.

HD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수주…6981억원 규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아프리카 선사가 발주한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14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계약 규모는 698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척당 2억6500만달러(약 3491억원)로 환율 상승에 따라 역대 최고가로 이름을 올렸다. 건조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이뤄지고 2028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해양 1기를 포함해 총 147척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연간 수주 목표(157억4000만달러)의 132.7%를 달성했다. 여기에는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37척 △컨테이너선 29척 △LNG운반선 39척 △탱커 7척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 등이 포함됐다. spero1225@ekn.kr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기아 ‘온실가스 감축’ 다자 협력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아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축분뇨 정화처리·에너지화, 스마트 축산 등 농식품부의 지속 가능한 저탄소 농축산 생태계 기반 조성에 각 기업들이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하면서 이뤄졌다. 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오차 생산 프로젝트를 10년간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의성군의 축분자원화 실증 시범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배출 원인 중 하나인 가축 분뇨를 원료로 활용한 바이오차를 생산한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차콜(Charcoal·숯)의 합성어다. 가축분뇨 등을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숯이다. 약 100년간 탄소 저장이 가능해 탄소저감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21년 정부가 탄소 중립을 위한 농업분야 핵심기술 중 하나로 바이오차를 선정하기도 했다. 기아는 바이오차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악취와 온실가스의 배출 원인이었던 가축 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신재생 에너지화’를 통한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아는 또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저감 효과 연구 및 측정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을 위한 중장기 협력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 사업 협력 등 국내 농·축산 부문의 저탄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열린 농축산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열린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간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국장, 기아 정의철 기업전략실장, 신한은행 조정훈 ESG본부장, 그리너리 황유식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업계, 2024 대입 수험생 국내선 할인 프로모션 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항공업계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 대학별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제주항공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가족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입 수험생 할인 혜택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2월23일(성수기 제외)까지 제주-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 김포-부산 등 국내선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 한해 정규운임 기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할인 항공권 예매는 다음달 1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는 제주항공 회원가입 후 예약단계에서 ‘신분할인’을 선택한 후 탑승자 정보 입력단계에서 ‘수험생 할인’과 ‘동반자 할인’ 코드를 선택하면 된다. 탑승 당일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2024학년도 대입지원서(수시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해야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을 특별 신분 할인 대상으로 지정해 제주 노선 할인 혜택을 다음달 15일까지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김포, 청주, 군산발 제주 노선 기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항공권 예매 시 적용 가능하다. 할인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로그인 후 적용되며, 일반 운임 결제 시 결제 단계에서 탑승자 정보 입력란에 ‘수험생 본인’ 및 ‘수험생 동반 1인’을 선택하면 동반 1인까지 항공운임의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후 탑승 시 카운터에서 대학입시원서, 원서 접수증, 수험표 등 수험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한 가지를 제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ji01@ekn.kr1114 제주항공, 2024년 대입 수험생 항공권 할인 제주항공은 다음달 15일까지 수험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자료] 이스타항공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 이미지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5일까지 수험생 동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美 샌프란시스코서 ‘부산엑스포’ 알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누비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 현대차그룹은 11~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부산의 매력과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과 외교·통상 장관, 경제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통상·외교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오는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적극 알려 부산 유치 우호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위해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비롯해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라는 슬로건을 K-컬처의 감성으로 표현한 그라피티 디자인이 랩핑됐다.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행사장 인근 및 샌프란시스코 주요 명소 주변에서 아트카를 운행하면서 행사 참석 등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샌프란시스코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알린다. 이외에도 샌프란시스코의 주요 랜드마크인 대형 쇼핑몰 ‘피어 39’(Pier 39) 메인 광장에 아트카를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강조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부산의 강력한 엑스포 유치 의지를 표현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이 전 세계 랜드마크에서 주목을 받으며 부산 유치 열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엑스포 개최지 선정까지 막판 유치 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부산엑스포를 알리는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아이오닉 5, 아이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부산을 알리고 있다.

LG전자, 위장 판매사이트 고객 피해 예방 앞장···모니터링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올해 오픈마켓(온라인 중개몰)에 개설된 위장 판매사이트 상당수를 적발하고 오픈마켓 운영사와 협의해 적발된 위장 판매사이트를 운영 정지시키거나 폐쇄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위장 판매사이트는 최저가 검색으로 방문한 구매자에게 별도 사이트 입장을 유도하거나 할인 명목으로 카드결제 대신 현금결제를 유도해 대금을 탈취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위장 판매사이트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픈마켓을 상시 모니터링 중이다. 특히 업무 대응이 느슨한 주말에 위장 판매사이트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말에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디지털 클리닝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유명 유튜브 채널인 ‘1분 미만’, ‘호갱구조대’, ‘테크몽’ 등과 협업해 △실제 사기 사례 △사기업체 구분 방법 △공식 인증점 확인하는 법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게재했다. LG전자는 오픈마켓에 등록된 위장 판매사이트뿐 아니라 유사 회사명이나 도메인(인터넷 주소)을 사용한 위장 판매사이트도 적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의 ‘사기사이트 정보’ 목록에 게재하거나 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해 고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전자를 연상시킬 수 있는 인터넷 주소가 사기 행위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LG‘, ’LGbrand‘, ’BEST‘ 등이 포함된 도메인을 구매했다. 이 밖에 LG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유통 업체를 공식 인증점으로 지정하고 있다. 공식 인증점은 사이트 배너에 ‘LG전자 온라인 인증점’ 로고와 움직이는 홀로그램이 표시된다. 공식 인증점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 같은 활동의 결과, LG전자에 접수된 위장 판매사이트 피해 관련 불만 접수 건은 전년 대비 90% 이상 감소했다. 장진혁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장(전무)은 "온라인 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는 만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과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가전은 프리미엄’이라는 명성을 악용한 사기행각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LG전자가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 LG전자가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식 인증점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LG전자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14~15일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최신 IT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전장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삼성 AI 포럼’에서 처음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에 대해 소개하고 △언어 △코드 △이미지 세 가지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 가우스 언어 모델은 방대한 훈련 데이터를 통해 언어 모델을 학습해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크기의 언어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 키노트에서는 삼성 가우스 소개를 포함해 △지식 그래프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모바일 갤럭시 UI 특장점 △타이젠 플랫폼의 발전방향 △타이젠 기반 스크린 제품의 연결 경험 강화 등 삼성 제품 선행 연구 기술 및 고객 경험 개선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삼성의 플랫폼과 개방형 협력’을 주제로 △스마트싱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경험 강화 △AI가 소프트웨어 보안에 미치는 위협과 기회 △소프트웨어로 바꾸는 미래 이동통신 기술 △기술 혁신을 위한 삼성의 오픈소스 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스마트싱스의 연결 경험 개선을 위한 솔루션 △비전(Vision) 기반 의류 정보 인식 기술 △갤럭시 워치의 헬스 센서 데이터를 트래킹할 수 있는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타이젠(Tizen) 8.0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흥미로운 기능 등 총 15개의 세션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카메라 기반 원격 광혈류측정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어카운트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한 전장 소프트웨어 △의료 분야의 데이터와 AI 기술 적용 △‘오소리(Open SOuRce DB Integration, OSORI)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한 오픈소스 협력 계획 등 총 20개 세션이 펼쳐진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기술의 키워드인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데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경쟁력은 앞으로 점점 중요해 질 것"이라며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및 꾸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혁신은 항상 고객 경험으로 출발하며 최고의 고객 경험은 사용자의 니즈를 알아서 맞춰주는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는 선행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es@ekn.krSDC23 Korea 포스터 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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