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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AM과 위성통신 주제로 ‘6G 포럼 이슈리포트’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KT가 ‘위성통신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적용’을 주제로 한 6G(6세대) 포럼 이슈리포트를 6G 포럼 공식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6G 포럼은 차세대 이동통신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만들어진 민관 합동 포럼이다. KT는 6G 포럼 산하의 차세대 모빌리티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이슈리포트 발간을 통해 UAM의 안전 운항에 필요한 위성통신 기술 적용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KT는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에 위성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K-UAM 및 KT 컨소시엄 동향 △위성통신 동향 및 기술 △UAM을 위한 위성통신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위성통신은 5G(5세대) 항공망과 함께 UAM 기체를 관제하고 승객에게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한 후보 기술로 꼽힌다. 높은 비용과 전송 속도의 문제로 기존에는 항공기와 선박 중심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에도 위성통신 기술이 적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현재 개발 중인 5G와 위성통신을 결합한 ‘5G-위성 멀티커넥티비티’ 기술을 소개했다. 5G 통신망과 위성 간 데이터 전달 채널을 이중화 구조로 만들어 통신 장애가 발생해도 서비스를 지속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기술로 UAM에 끊김이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KT는 2024년 상반기에 참여 예정인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서 5G 항공망 기술과 5G-위성 멀티커넥티비티 기술을 활용해 UAM의 운항 과정에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상무는 "이슈리포트에서 언급한 UAM에서 위성통신을 활용하기 위한 계획과 비전에는 KT가 보유한 5G와 위성통신 기술의 노하우가 담겼다"며 "향후 6G를 비롯해 위성통신 분야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KT이미지] 6G 포럼 UAM 이슈리포트 KT가 단독 발간한 ‘6G 포럼 UAM 이슈리포트’ 이미지.

현대차, 전기차 정비 가능 블루핸즈 전국 1000개소 이상 구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국 블루핸즈 1000개소 이상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기차 정비 거점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는 전국 1200여개 블루핸즈 중 514개소 이상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했으며, 현재는 1000개소 이상에서 가능하다.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블루핸즈에는 전용 정비작업장이 구축돼 있다. 엔지니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 장비 5종 세트(절연복, 절연 안전모, 절연 매트, 절연장갑, 보호안경·보호대)와 특수 공구 등을 완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인 전기차 정비 기술인증제인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MCPe)을 수료한 엔지니어가 최소 1명 이상 배치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블루핸즈의 수를 1000개소 이상으로 지속 유지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블루핸즈의 수를 지속 유지해 고객들께서 전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정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하겠다"며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블루핸즈에서 정비를 받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 블루핸즈에서 정비를 받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

캐세이퍼시픽항공, 블랙프라이데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캐세이퍼시픽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내 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예약 시 선착순 300명까지 5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또 홍콩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2명 이상 예약한 경우 15% 할인이 제공된다. 비즈니스석 2인 기준 최대 33만9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해외 여행과 더불어 연말연시 쇼핑을 즐기는 캐세이 회원들은 특별 할인 행사 및 추가 마일리지 적립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현재 캐세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포함한 홍콩, 방콕, 유럽 등 여러 쇼핑 제휴사와 함께 특별 할인 행사 ‘해피 홀리데이’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대한민국 국적의 캐세이 회원들에게 최대 20% 할인이 가능한 블랙 패스 등급 업그레이드와 1달러 이상 물품 구매 시 스타벅스 5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최대의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연말이나 올 겨울 휴가로 홍콩 등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 캐세이퍼시픽항공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캐세이퍼시픽항공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포스터.

SKT  "AI서버 액침냉각으로 전력 사용 37% 절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각종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油) 속에 넣어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방식인 ‘액침냉각’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액침냉각 전문회사인 미국 GRC의 설비와 다양한 제조사의 테스트용 서버, SK엔무브의 특수냉각유(Thermal Fluids, ZIC-GC2)로 자사 인천사옥에 액침냉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공기냉각 대비 냉방전력의 93%, 서버전력에서 10% 이상이 절감되어 총 전력 37%가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SKT가 이번에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시스템은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팬을 통해 냉각하는 기존 공랭식 시스템과 달리 전기는 통하지 않고 열전도는 높은 특수 냉각유에 서버를 직접 담가 냉각하는 유냉(油冷)식 시스템이다. SKT에 따르면 공기보다 열전도가 훨씬 높은 특수 냉각유를 사용해 직접 서버 장비의 열을 흡수하고, 공기냉각에 필요했던 서버의 송풍기(Fan)을 제거함으로써 냉각 뿐 아니라 서버의 전력 절감도 가능하다. 그리고 서버의 주요 고장 원인인 습도, 먼지, 소음에도 자유로워 서버 수명 연장도 기대되며, 서버 내부의 발열체인 CPU, GPU 뿐만 아니라 메모리, 저장장치 등 시스템 전체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고온으로 인한 장비의 고장 원인도 줄일 수 있다. SKT는 자사 AI서비스를 위한 전용 데이터센터를 오는 11월 인천사옥에 구축할 예정이며, 액침냉각 시스템은 내년 중 인천사옥에 본격 적용한다. 또 이번 국내 최초의 액침냉각 시스템 구축 및 성공적인 검증을 통해 입증된 데이터센터 모니터링 솔루션을 SK엔무브의 열관리 사업과 결합해 액침냉각 사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향후 액침냉각 기술 보급을 주도해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을 통한 넷제로 달성에 기여하겠단 목표다. 조동환 SKT 부사장은 "AI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전력소비가 높은 GPU서버 도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액침냉각 도입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향후 해당 기술 보급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이바지하겠다" 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1_SKT 직원들이 액침냉각 시스템을 점검하는 모습 SKT 직원들이 인천사옥에 설치된 액침냉각 테스트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LG U+,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월 ‘전력시장 운영규칙 개정안’을 통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발표했다. 계절, 시간 등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 발전량 예측과 생산 계획 수립이 어려워 입찰 대상이 아니었던 재생에너지도 다른 전력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래된다는 의미다. 재생에너지가 전력 입찰 시장에 편입됨에 따라 ‘통합발전소(VPP)’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VPP는 분산된 발전 설비를 가상의 공간에 모아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일종의 통합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VPP 사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시장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으로 전력 자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LG유플러스에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를 활용하여 입찰 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이 골자다. 재생에너지의 수요와 공급을 최적의 조건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전량 예측이 필수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2021년 정확도 95% 이상의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하여 발전량 예측시장 기술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통합발전소 시장에서 파트너십 구축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 고도화 △발전 사업자들의 전력시장 참여 확대를 이끌어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예정된 ‘제주도 전력시장 제도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제주도를 테스트베드 삼아, B2B 시장에서 쌓아온 플랫폼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출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사업역량 및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한국전력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통합발전소 사업을 통한 전력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1115 LG U+,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오른쪽)과 송호승 한국전력 디지털솔루션처장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3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HMG 개발자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외부 IT 개발자, 대학생, 투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외부에 공유하고 SW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HMG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SDV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현대자동차, 기아, 포티투닷(42dot),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케피코, 현대트랜시스, 현대엔지비, 모셔널(Motional) 등 총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현대차·기아 SDV본부와 42dot을 총괄하는 송창현 사장의 오프닝 키노트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열었다. 송 사장은 SDV 개념과 앞으로 진행될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 방식 전환, 그리고 SDV를 통해 고객이 누리게 될 차별화된 경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SDV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개발 방식을 차량 개발에 적용하는 ‘개발 방식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며 "차량 개발에 대한 근원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주행성능은 물론 편의기능, 안전기능, 그리고 차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규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송 사장은 현재의 하드웨어 중심 개발 방식으로는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내기 어려울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와 같은 최신의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환경은 곧 모빌리티 분야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어 제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HW와 SW의 분리(Decoupling) △아키텍처 표준화(Standard Architecture)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적시에 제공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민첩한 가치 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진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사업부 유지한 전무의 발표에서는 ‘원격 자율주차’(RPP) 개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실제 개발자들의 연구와 노력이 현실로 반영되는 과정을 공유했다. RPP는 스마트폰으로 명령을 내리면 차가 알아서 빈 주차자리에 주차하고 또 차를 호출하면 탑승객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하는 기술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밖에도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의 마이클 세비딕(Michael Sebetich) 엔지니어링 부사장의 무인 로보택시 기술에 대한 발표와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이상근 교수의 인공지능 주제의 특강 등 외부 전문가의 발표도 구성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주요 연사의 발표 이후에는 개발 실무진의 발표와 주제별 대담이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주제별 대담 시간에는 개발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대차그룹은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채용 상담 프로그램은 물론 포토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채용 상담은 인사담당자와 각 분야별 개발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가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정진하는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외부 개발자들과 나눌 수 있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개발자 문화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HMG 개발자 콘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HMG 개발자 콘퍼런스’ 발표 현장에서 송창현 현대차·기아 SDV본부 사장이 오프닝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엡손 ‘ROBEX2023’서 고정밀 산업용 로봇·센서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엡손은 오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밀 기술이 적용된 산업용 로봇과 마이크로 디바이스(MD)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속·고정밀 기술이 핵심인 엡손의 산업용 로봇 ‘스카라(SCARA)’ 제품군을 활용한 공정 시연으로 △하이엔드 스카라 ‘GX8로봇’으로 구현하는 컨베이어 트래킹 P&P(Pick and Place) 공정 △스카라 시리즈의 베스트 셀러인 ‘LS10B로봇’을 통한 컨베이어 트래킹 나사 체결 공정 △천장형 스카라 ‘RS4로봇’을 활용한 소형 PCB P&P 공정 등이 준비됐다. 엡손은 올해 출시한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 ‘엡손 분광 비전 시스템’을 활용한 색상 양불 검사 및 그림 퍼즐 맞추기 공정도 소개한다. 분광 비전 시스템은 임의로 지정한 면에서 분광 정보를 일괄 취득해 넓은 표면의 균일하지 않은 색상을 고속으로 포착하는 특징을 가진다. 장신구와 화장품의 색상 검사, 유사한 색상을 가진 부품 판정 등 여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저전력·초소형·고정밀 가치를 실현한 마이크로 디바이스도 만나볼 수 있다. 엡손은 △드론 비행 중 자세를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6축 관성 ‘IMU 센서’ △열차가 다리를 지날 때 다리의 흔들림과 기울어짐을 측정해 구조물 안전 평가에 활용되는 ‘가속도 센서’ 등을 시연한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조업을 운영하는 고객들이 엡손의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보고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축적된 노하우와 고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엡손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 ‘GX8’을 활용한 컨베이어 트래킹 엡손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 ‘GX8’을 활용한 컨베이어 트래킹 P&P 공정 시연 모습.

일렉트로룩스, 냉장고·냉동고 신제품 ‘얼티밋 테이스트 500’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일렉트로룩스는 첨단 냉각 시스템을 갖춘 ‘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장고 390L’(LRC5ME38X4)와 ‘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동고 280L’(LUT7ME28X4)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세한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각 칸을 독립적으로 냉각시켜 모든 칸의 온도가 균일하게 유지되는 것도 특징이다. 또 LED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급속 냉각을 지원하는 수퍼 냉장·냉동 모드,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에코 모드와 스크린 세이버 모드, 아이들에 의해 냉장고 설정을 바뀌는 것을 방지하는 차일드 락 모드 등을 갖췄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냉장고·냉동고 신제품 2종은 일렉트로룩스의 100년 노하우를 집약한 첨단 냉각 기술 및 사용자 관점의 세심한 설계를 통해 까다로웠던 식자재 관리에 편리함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토탈 주방 가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es@ekn.kr(1) 일렉트로룩스_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장고 (LRC5ME38X4) 일렉트로룩스 얼티밋 테이스트 500 냉장고 이미지.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수수료 낮추고 배차도 투명하게 바꾼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실질 수수료율을 3%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택시업계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매칭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게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가맹택시 업계 대표(한국티블루협의회) 등과 서울 강남구 전국택시운송조합연합회관과 경기도 성남시의 한 호텔에서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해결책을 내놨다. 업계에 따르면 그간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케이엠솔루션’을 통해 가맹 택시 운행 매출 20%를 로열티(계속 가맹금) 명목으로 받아왔다. 여기서 계약을 맺은 사업자(개인·법인 운수사 소속 기사)가 회사에 운행 데이터를 주고, 광고 마케팅 참여 조건으로 통상 매출 15~17% 수준을 제휴 비용으로 지급해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이 시스템에서 가맹 택시 기사가 부담하는 수수료율은 최대 5%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업계와 논의해 이런 복잡한 구조를 단순하게 바꾸기로 했다. 또 신규 출시할 가맹 서비스의 계속 가맹금(가맹 수수료)을 ‘3% 이하’로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계속 가맹금을 최소화한 새로운 가맹 서비스 상품 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가맹 택시 참여자들에게도 신규 가맹택시로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 조치로 현행 가맹택시에 적용되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각종 미래 서비스에 대한 투자 제한 등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택시 업계의 의견을 가장 우선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말까지 새로운 택시 매칭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구체적인 택시 매칭 시스템 개선 방안으로 복잡한 매칭 알고리즘을 단순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매칭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류긍선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택시 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

혜인·HJ중공업·강남, 해경 경비함 엔진·감속기 공급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혜인·HJ중공업·강남이 대한민국 해양경찰의 3000톤t 최신형 경비함에 주추진 엔진으로 들어갈 캐터필라 디젤엔진 및 감속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계약 규모는 총 438억원이다. 이번 경비함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원양해역에 이르는 지역에서 수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혜인은 캐터필라의 한국 공식 딜러사로 △대형수송함 △차기고속정 △다목적 훈련지원정 △구조지원정 해경·해군 무기체계향 엔진 및 발전기 세트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캐터필라는 이산화탄소·황산화물(SOx)·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연료 제품 개발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정경환 혜인 해상 및 특수엔진사업 담당은 "제품성능 및 사후관리 등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방산사업에서 친환경 캐터필라 엔진의 성능과 혜인의 설계 및 기술지원 능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해경·해군의 안전과 전투력 유지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해상엔진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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