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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고기능성·친환경 섬유 브랜드 BI 변경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효성티앤씨가 고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regen)’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변경했다. 28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기존 65개 섬유 브랜드를 2개로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술력·품질·‘VOC 경영철학’ 등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 경영 전략도 반영했다. 글로벌 1위 스판덱스 브랜드였던 크레오라의 경우 폴리에스터·나일론 섬유 등이 통합된다. 신규 시장 및 고객 확보 등 영업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리젠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와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 외에 스판덱스 리사이클 섬유 및 옥수수 등으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를 포함한 브랜드로 사용된다. 효성티앤씨는 유럽과 미주 등의 친환경 정책으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한다는 전략이다. 섬유 브랜드 홈페이지도 리뉴얼 오픈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고기능화·친환경화 되는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리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크레오라 리젠 그린

조주완 사장, LG 월드 프리미어서 ‘AI와 미래 고객경험’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의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 LG전자는 28일 LG 월드 프리미어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내년 1월 CES 2024 개막에 앞서 LG전자가 선보이게 될 혁신과 비전을 본격 공개하는 행사다. 美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내년 1월 8일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고객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는 의미의 ‘Reinvent your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조 사장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등 1000여명을 현장에 초청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는 LG전자가 여러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이게 될 탁월한 고객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그간 집 안 공간을 중심으로 혁신을 이어온 사업을 커머셜, 모빌리티, 가상공간 등으로 확대하고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2030 미래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고객들은 LG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미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LG 월드 프리미어는 LG전자 글로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sojin@ekn.krㅁ LG전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의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농협사료, 공급망 위기 극복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농협사료와 국내 사료시장 안정화 및 공급망 위기 극복에 나선다. 양사는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과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곡물 반입 △팜박을 비롯한 사료원료 장기공급 계약 △해외 식량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 △정보교류 등을 진행한다.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 이후 어려워진 우크라이나산 곡물수입 확대를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인도네시아 팜 농장 △미얀마 쌀 도정공장 투자에 이어 미국 내 대두 착유공장 및 조달자산 투자를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경작지 86만㏊와 생산량 710만t 및 가공물량 234만t 등 친환경 영농기반의 세계 10위권 기업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식량기업들에 대응해 가격 협상력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사료는 국내 사료 시장의 31%를 점유했다. 옥수수와 소맥을 비롯한 원료를 미국·남미·우크라이나 등에서 수입 및 가공한 뒤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한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협사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식량 도입량 확대를 통해 국내 사료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사진1 (8) 2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사업부문장(왼쪽)과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가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자회사 하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룬’ 인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삼성의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 관리, 검색 및 스트리밍 플랫폼 ‘룬’을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룬은 음악 애호가를 위한 음악 재생 플랫폼으로, 음악을 검색하고 원하는 음악을 찾기 위한 풍부한 인터페이스, 대부분의 오디오 디바이스와의 호환성,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재생 엔진 등이 특징이다. 룬은 모든 PC 운영 체계에서 사용 가능하며 ‘뉴클리어스(Nucleus)’라는 하드웨어 서버 장치 라인을 제조하고 있다. 하만은 카오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파티·공연용 스피커 등 다양한 오디오 분야 글로벌 1위 업체로, 룬 인수를 통해 멀티룸·멀티스피커 등을 기반으로 매년 약 10%씩 성장하는 홈 오디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룬은 하만의 기존 사업부들과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룬의 모든 서비스 운영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양한 제품과 플랫폼에서 매력적이고 개인화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 아래, 디바이스 파트너 및 고객 등 룬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성장시킬 전망이다. 하만은 ‘모두와 함께 일한다’는 전략에 따라, 160개 이상의 다른 오디오 브랜드와 1000개 이상의 고성능 디바이스를 포함하는 룬의 개방형 에코시스템 유지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에 대한 룬의 지원과 뛰어난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디자인 전문성은 이번 인수를 통해 더욱 확장되고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노 반더미어 룬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만과 협력하면서 우리의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고급 데이터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성 및 소비자 참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jin@ekn.kr하만 로고 하만 로고.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부사장, 사장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애경그룹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또 전무 승진 4명, 상무 승진 4명, 상무보 신규 선임 6명, 그룹 전입 1명 등 총 17명의 2024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임명일자는 다음달 1일, 임원 선임 및 승진 발령일자는 내년 1월1일이다. 애경그룹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에 대해 항공산업 전문가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되던 2020년 6월부터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맡아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가파른 실적 회복을 리드하는 한편, 위기 상황에서도 신조기 도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제주항공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상준 애경산업 전무에 대해선 전략,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핵심 업무 능력과 성공 경험을 고루 갖춘 경영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경산업을 글로벌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따르고, 불확실한 대내·외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세대 교체를 단행하는 등 책임경영 체제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사장 승진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이사 선임 △애경산업 김상준 ◇전무 승진 △ AK아이에스 이찬성 △애경특수도료 박태한 △제주항공 홍준모 △AK홀딩스 이장환 ◇상무 승진 △에이제이피 최용희 △애경산업 남기천 △제주항공 박태하 △AK홀딩스 이상신 ◇상무보 임원 승진 △애경산업 오윤재 △제주항공 송경훈·최원선·정성윤 △AK플라자 정종혁 △애경특수도료 배건우 ◇상무보 그룹 전입 △애경케미칼 조영진 kji01@ekn.kr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올 연말엔 쉐보레 타호···‘달라진 플래그십車 공식’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연말이 다가온 가운데 완성차 시장에서 ‘플래그십차 공식’이 바뀌고 있어 주목된다. 무조건 세단이었던 과거와 달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인기 차종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초대형 SUV로 불리는 쉐보레 타호의 경우 이런 상황에 압도적인 존재감 발산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타호는 대형 SUV를 뛰어넘는 웅장한 사이즈와 실내공간은 물론, 기존 플래그십 세단 이상의 고급감까지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최상위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쉐보레는 연말을 맞아 타호에 흔치 않은 역대급 현금 지원 프로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연말 시즌 수입 SUV 및 플래그십 모델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5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4일 ‘베스트셀러로 본 주요 완성차 시장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작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SUV 판매 비율은 40.8%, 세단은 35.2%였다고 밝혔다. 국내시장의 SUV 인기는 이보다 더 뜨겁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산업동향에 따르면, 2022년 SUV 등 다목적형 자동차의 판매비율은 전체 44.2%나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연이은 SUV의 인기로 인해 세단의 시장 축소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실제 많은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세단 모델 라인업을 줄이고 있다. 쉐보레의 경우는 세단 모델을 없애고 모든 라인업을 SUV와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등 레저용차량(RV)으로 구성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완성차 회사들은 플래그십 세단 라인업을 단종시킨 상태다. 이제는 고급차 영역에서도 SUV가 세단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플래그십 모델 역시 SUV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는 바로 쉐보레 타호다. 대형SUV 보다 더 큰 풀사이즈 SUV인 쉐보레 타호는 광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첨단 옵션을 두루 갖추며 기존 플래그십 세단 이상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모델이다.실제 타호는 풀사이즈 SUV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쉐보레 타호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미국의 유명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의 2023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각각 메인스트림과 프리미엄 풀사이즈 SUV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초대형 SUV로 선정됐다.타호는 압도적인 사이즈를 지닌 SUV다. 전장 5350mm, 전폭 2060mm, 전고 1925mm의 거대한 차체에 22인치 크롬 실버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을 탑재했다. 대형 SUV도 작게 보이게 만들 만큼 웅장한 차체와 광활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3열 레그룸마저 886mm로 성인이 타기에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적재 공간만 722L,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을 시에는 최대 3480L까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플래그십 모델에 어울리는 파워트레인과 승차감도 겸비했다는 게 쉐보레 측 설명이다. 타호에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아메리칸 풀사이즈 SUV답게 최대 3493kg에 달하는 견인력을 보유해 대형 트레일러도 어렵지 않게 끌 수 있다. 타호에는 헤비듀티 엔진오일과 변속기 오일 쿨러, 히치뷰 카메라, 트레일러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등 트레일링의 노하우가 담긴 고급 옵션들이 적용됐다.첨단 기술을 통해 품격 있는 승차감과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자동 레벨링과 지상고 조절이 가능함은 물론 노면의 충격을 부드럽게 상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0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응속도로 감쇄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콘트롤이 적용돼 노면 상태와 관계없이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쉐보레는 오는 30일까지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 프로모션을 통해 타호 구입 고객에게 700만원 이상의 현금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 중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은 다크나이트 모델 기준으로 차량가의 8%에 해당하는 최대 7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선택 시, 최대 500만원 현금지원과 함께 4.9%의 이율의 12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yes@ekn.kr쉐보레 타호쉐보레 타호쉐보레 타호 적재공간.쉐보레 타호쉐보레 타호

SK하이닉스, HBM 업고 고속성장…삼성전자와 정면승부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프리미엄 메모리 반도체 제품군에서 세계 1위 삼성전자와 격차를 5%포인트 이내로 좁혔다. 반도체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사가 D램 시장에서 정면 승부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39.4%로 1위, SK하이닉스가 35.0%로 2위를 차지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고치로, 지난 2분기 31% 대비 4% 가량 올랐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분기 40.0%에서 39.4%로 소폭 하락했다. SK하이닉스 D램 부문은 올해 3분기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2개 분기 만에 먼저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올해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가와 맞물려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크게 늘었다.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메모리 제품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엔 필수로 HBM이 탑재돼, AI 시장이 고도화될수록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뿐 아니라 HBM3E까지 내년도 캐파(생산능력)가 ‘솔드아웃’됐다"며 "고객 추가 수요 문의도 들어오고 있어 수요 기반 관점에서 보면 확실한 가시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D램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출하량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6000억원 가량 줄였으나,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업계에선 4분기 D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양사가 정면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HBM3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 한편 초당 최대 1.2테라바이트(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초고성능 HBM3E D램 ‘샤인볼트’를 지난달 선보였다. SK하이닉스는 LPDDR 부문에서 고삐를 당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LPDDR5T 개발에 성공한 후 최근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편 전날 산업연구원은 ‘2023년 11월 현황과 12월 전망’을 통해 반도체 업황 전망 전문가 서베이지수(PSI)가 163으로 전체 산업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153)보다도 10포인트가량 상승한 수치로, 기준치(100)보다 높을수록 업황이 좋다는 의미다. hsjung@ekn.krSK하이닉스 HBM3.

네오위즈,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 글로벌 사전 예약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보노보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따뜻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가 개발을 맡았으며,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특히 게임에서는 주인공 보노보노를 포함해 숲 속 다양한 친구 등 100여 종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 시설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재료 채집 후 요리를 통해 음식도 제작할 수 있으며, 악세서리와 가구를 만드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은 또 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고구마 뽑기’, ‘바다 속 토토 터치하기’ 등 간단하게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다. ‘보노보노 뭐하니?’의 글로벌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사전예약 기념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보노보노’는 누적 발행 950만 부를 넘은 이가라시 미키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이다. 이상하거나 신기한 것에 관심이 있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다람쥐 ‘포로리’ 등 숲 속 동물 친구들이 보내는 유쾌한 일상을 담고 있다. hsjung@ekn.kr네오위즈_보노보노 뭐하니 글로벌 사전예약 보노보노 뭐하니?

포스코인터내셔널, 도심 속 숲 조성…미세먼지 저감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숲’을 조성했다.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함이다. 27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는 매년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인천 서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0년 포리공원을 시작으로 문점공원과 용머리공원 등 4차례에 걸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숲은 미세먼지 방풍 효과가 높은 단풍나무와 공기 중 화학물질 제거에 용이한 진달래가 식재됐다. 이끼를 활용한 산책로도 조성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도심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의 감소 효과가 있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금까지 조성한 1~4호 숲을 통해 약 174kg의 미세먼지와 2톤 상당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인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심 속 친환경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인터내셔널 27일 인천 서구 까투렴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4호 숲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강화…지속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그룹이 국내외에서 주력·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수익성 향상을 모색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는 국내 신규 원전 프로젝트 4~6기가 포함될 전망이다. 이는 탄소중립과 전력 공급 안정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0차 전기본에서도 2030년 원전 비중을 32.8%로 잡는 등 9차 대비 7%포인트 이상 높게 책정한 바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수주를 추진한 체코 원전의 경우 내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튀르키예·폴란드·아랍에미리트(UAE)·영국·사우디라아비라 등에서도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 ‘두산지오솔루션’도 설립했다. 해상풍력과 수소 및 연료전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가스터빈과 소형 모듈 원자로(SMR) 및 사용후핵연료 관련 기술력도 끌어올리는 중이고,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본격화한다.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2024년 상반기 공장 착공을 필두로 연간 3000t 상당의 원료에서 리튬을 비롯한 금속을 회수한다는 방침이다.두산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로봇 수요 확대를 발판 삼아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확장하면서 목표(103개 확보)를 조기 달성했다. 2026년에는 이를 2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패키지 업체향 OEM 비즈니스 모델 등을 근거로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의 영업이익은 올해 -123억원에서 2025년 315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수소발전 프로젝트 수주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 9~10월 29MW의 물량을 확보했고 추가적인 일감 확보도 추진 중이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청정수소 발전을 포함한 150MW 수준의 연간 수주를 통해 7000억원 상당의 매출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에 힘입어 데이터센터향 연료전지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유럽연합(EU)·호주 등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밥캣도 조 단위 영업이익을 꾸준히 시현할 전망으로 드론을 비롯한 신사업도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중"이라며 "업황회복으로 전자 BG 등 자체사업 수익성이 높아지면 실적 향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두산에너빌리티 8MW급 해상풍력 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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