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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모바일 RPG 신작 ‘천계 패러독스’ 국내 정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Tenkei Paradox)’를 국내 앱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천계 패러독스는 신이 만든 불합리한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과 만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시뮬레이션 롤플레잉(SRPG) 장르 게임이다. 고품질 일러스트로 표현된 캐릭터와 화려한 스킬이 특징이며, 무기와 몬스터 강화, 각성, 계승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개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이용자 간 대결(PvP) 및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여기에 방치형 요소를 결합시켜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사전 예약 누적 인원수가 1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 ‘다이아 3200개’를 무료로 제공하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S등급 캐릭터 확정 티켓’도 추가 증정한다. 또, 2024년 1월 27일까지 누적 출석일에 따라 ‘무지개 보주’를 포함한 ‘다이아 3000개’, ‘프리미엄 티켓 20개’ 등 고급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천계 패러독스’는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EXNOA)와 KMS가 공동으로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해 4월 일본 정식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hsjung@ekn.kr네오위즈_천계 패러독스 정식 출시 천계 패러독스.

컴투스위드,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윈드 오케스트라’ 첫 공연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컴투스위드가 첫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위드는 지난달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3사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번 무대는 컴투스위드의 첫 공연으로 지난 15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진행됐다. 공연에는 이현주 단장을 비롯해 중증 장애인 단원 17명이 무대에 올랐다.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악기 편성으로 △인기 팝송 △블루스 △발라드 △캐롤 음악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라랜드 주제곡,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ESG 경영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며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주 컴투스위드 단장은 "게임업계 최초로 창설된 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특별한 매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th2617@ekn.kr[보도이미지] 컴투스위드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컴투스 위드의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로템 열차제어시스템, 장영실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현대로템의 ‘무선통신기반 차상 열차 자동제어시스템(KTCS-2)’이 올해 52주차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29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KTCS-2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표준 열차제어시스템이다. 열차와 지상 신호 정보를 종합해 차량 간격과 위치를 연속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수송성 증대와 운행 안전 확보에 기여한다.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 중 세계 최초로 철도용 4세대 무선통신 LTE-R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유럽 표준 사양 ‘ETCS 레벨2’도 충족한다. 철도분야 글로벌 안전무결성 인증 ‘SIL’ 평가 결과 최고 등급(SIL 4)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협조로 실제 KTX 열차를 통해 시범 운행도 마쳤다. 올 10월 KTCS-2가 탑재된 열차가 전라선에서 영업운행에 투입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KTCS-2를 필두로 국내 고속철도를 비롯한 GTX·일반 철도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기술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현대로템 (왼쪽부터) 조성민 현대로템 책임연구원, 김경식 신호제어연구팀 팀장, 강성원 책임연구원, 김봉수 책임연구원

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선임 과정,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차기 회장 선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을 표명했다.박희재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발표한 ‘新 지배구조 관련 규정’에 정한 기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심사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최정우 회장이 3연임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며 "현 회장의 지원 여부와 무관하게 포스코의 미래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편향없이 냉정하고 엄중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포스코홀딩스 대표선임은 내외부인 차별없는 공평한 기회가 부여돼야 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위원회는 내년 1월8일까지 회장후보육성프로그램을 거친 내부 후보자의 지원과 주주 추천 및 서치펌 등의 경로를 거쳐 추천된 외부 후보자를 망라한 20~30명의 롱리스트를 작성할 계획이다. 이후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숏리스트로 압축하고 차기 회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spero1225@ekn.kr포스코센터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신년사] 권오갑 회장 "존경 받고 흑자 내는 HD현대 만들자"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그룹이 사회적으로 존경 받고 경영상으로는 흑자를 내야 하며, 모든 임직원과 주주들이 신나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국가대표’라는 생각을 갖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2024년은 우리 주위의 모든 경영환경이 안개 속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제조업·수출 중심이라는 우리 그룹 사업구조를 감안할 때 간단한 것이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미-중 패권경쟁 △탈탄소를 기치로 내건 글로벌 에너지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주목했다. 4월 총선과 금융·노동·외환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비롯한 과제 등도 언급했다. 권 회장은 "국제통화기금(IMF)을 비롯한 경제단체들은 2024년 세계 경제성장율을 지난해 보다 낮은 2%대로 예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1% 후반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저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이같은 흐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해 열중하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과 애정을 느끼신 정주영 명예회장의 정신을 잊으면 안 된다"고 주문했다. 권 회장은 축구단 울산HD FC의 사례를 들어 리더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년 준우승팀’이 새로운 감독 부임 이후 조직의 지향점을 명확하게 하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뭉쳐 2022년 17년 만에 우승하고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결과를 창출했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해말부터 삼성·SK를 비롯한 다른 기업들을 시작으로 조직축소 등 비용절감을 통한 위기대응 방안들이 발표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초격차 기술로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발언했다. 권 회장은 "하늘로 비상하는 용처럼 행운이 가득한 멋진 한 해 되길 바란다"며 "공정한 인사와 충분한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spero1225@ekn.kr권오갑 권오갑 HD현대 회장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은 K-컬쳐…낮은 접근성, 택시로 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팝 성지’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관광지가 많아짐에 따라 택시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리포트 홈페이지에 올해 카카오T의 다양한 해외 이동 서비스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카카오 T 앱 사용을 분석한 결과, 최근 음악·영화·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지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K팝 가수들의 촬영지로 유명한 용마랜드, 방탄소년단(BTS) 버스 정류장으로 유명한 주문진 해변 인근, BTS 화보 촬영지인 전라북도 완주군의 아원 고택 등은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외국인 택시 이용의 편리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해외 앱 연동, 해외 결제수단 도입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이동 시 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카카오 T’ 앱을 해외여행을 가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쓰던 앱을 이용해 한국에서 택시를 부를 수 있는 ‘글로벌 연동 체계’를 구축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글로벌 연동 체계는 다양한 글로벌 택시 앱과 폭넓게 연동된다. 또 카카오 T 앱에 해외 발행 카드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카카오 T에 등록 가능한 해외결제수단 브랜드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JCB 등 총 4종이다. 카카오 T 앱 이용 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 사용자의 택시 출발지는 호텔이 24.9%로 가장 많았다. 음식점과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결을 목적으로 하는 지하철역, 주차장 등 교통시설이 뒤를 이었다. 택시 도착지는 음식점이 24.8%로 가장 많았고 호텔, 교통시설이 뒤를 이어 출발지와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 또한 쇼핑몰의 경우는 출발지보다 목적지로 도착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이용자의 해외 사용 역시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 T 앱의 해외차량호출 서비스 이용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베트남이다. 베트남에 이어 이용자들이 차량 호출·예약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는 일본, 괌, 태국, 싱가포르 순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T 항공권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외 여행 트렌드도 함께 소개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카카오 T에서 판매된 항공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높은 해외 여행지는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순으로 나타나며 높아진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리포트 발행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이동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해외를 방문하는 국내 이용자는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th2617@ekn.krㅇ 카카오모빌리티는 29일 리포트 홈페이지에 올해 카카오 T의 다양한 해외 이동 서비스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빌리티 리포트 캡쳐. 외국인 이용자 주요 사용처

롯데정보통신, NFT 활용한 기부 챌린지로 사회공헌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연말을 맞아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12월 한 달간 ‘NFT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NFT 기부 챌린지’는 롯데정보통신 NFT 플랫폼인 ‘코튼시드’에 가입한 뒤 무료로 제공되는 기부 NFT ‘굿시드’를 받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초 목표인 1만 명을 달성할 경우 롯데정보통신에서 총 1004만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28일 기준 ‘NFT 기부 챌린지’에는 총 1만5000여명이 참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6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롯데정보통신은 조기 목표 달성 기념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초 기부 금액에 더해 총 3000만원을 지난 28일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재활센터 운영, 맞춤 치료실 마련, 첨단 재활치료 장비 도입 등 소아재활전문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실묵 롯데정보통신 경영지원부문장은 "회사 핵심 역량인 정보기술(IT)을 접목해 다각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th2617@ekn.kr롯데정보통신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UL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전자는 자사 전기차 충전기가 UL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UL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 기관이다.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내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완속 충전기다. LG전자는 ‘안전 전기 자동차 공급 장비에 대한 UL 표준(UL 2594)’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표준 및 안전 관련항목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UL 인증은 엄격한 요구사항과 까다로운 인증 절차로 유명하다. 인증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해 미국 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도가 높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그 어떤 제품보다 안전성이 요구되는 전기차 충전기 이용고객들에게 LG전자만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초까지 175kW 급속 충전기의 UL 인증도 추가로 완료함으로써, 미국 시장 내 전기차 충전기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품을 생산한 데 이어, 내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특히 △뛰어난 제조와 품질 △사후관리(A/S) △공급망 및 솔루션 역량 △고객지원 및 유지 보수 전문인력 등 타 전기차 충전업체들과의 차별점을 앞세워, 2030년까지 186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우종진 LG전자 BS연구소장은 "전기차 충전기가 갖춰야 할 요건의 핵심은 신뢰성과 편의성이다. 이번 UL 인증으로 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말했다. sojin@ekn.kr[사진 1]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UL 인증 획득 LG전자는 자사 전기차 충전기가 미국 대표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우종진 LG전자 BS연구소장(왼쪽)과 밀란 도트리치 UL 에너지&산업자동화 사업부 총괄사장.

금호타이어, 신규 CI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대표상징물(CI)을 29일 공개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새로운 CI는 기존 CI에서 볼드(Bold) 서체로 변경하여 시인성 및 주목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시각화해 보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형상화 했다. 이는 신규 CI 도입을 통해 향후 모빌리티 트렌드 및 패러다임에 맞춰 주도적으로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 새 CI는 공식 홈페이지 및 TV광고, SNS, 그룹웨어, 신규 인쇄/판촉 제작물 등에 즉시 적용하며, 순차적으로 간판, 옥외물, 공장 외벽, 연구소 사이니지(디지털 간판) 및 신규 매장 개설 등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는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로의 대전환을 위해 새로운 CI를 소개하게 됐다. 금호타이어의 의지가 반영된 이번 CI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Your Smart Mobility Partner’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인쇄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기업상징물(CI).

티웨이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30~31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포켓몬 윈터 페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켓몬 윈터 페스타 2023’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포켓몬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티웨이항공은 전용 부스를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티웨이항공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의 일환인 ‘피카츄제트 TW’ 홍보 부스를 선보인다. 스크린을 통해 운항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실제 래핑 항공기를 축소한 모형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꼐획이다. 피카츄제트 TW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창문부터 헤드레스트 등 실제 항공기 내부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올려 인증하면 티웨이항공 포켓몬 스티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티웨이항공은 기내에서 실제 판매 중인 스페셜 에디션 굿즈도 전시한다. 여기에는 탑승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피카츄제트 TW 모형 항공기와 몬스터볼 파우치형 담요, 메탈 키체인, 포켓몬 젤펜 3종 세트 등이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피카츄제트 TW 운항스케줄을 안내하고 있으며 스페셜 에디션 굿즈 판매와 탑승객 한정 서프라이즈 선물 이벤트 등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피카츄제트를 포켓몬 윈터 페스타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포켓몬 윈터 페스타에 참여한 많은 분들이 티웨이항공 부스를 방문해 행복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1 (38) 티웨이항공은 ‘포켓몬 래핑 항공기’ 축소 모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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