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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지난해 영업익 2100억원…전년비 42.4%↑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현대로템은 지난해 매출 3조5874억원·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영업이익은 42.4% 증가했다. 이 중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1조5781억원으로 49% 늘어났다. 에코플랜트 부문은 4557억원으로 40% 개선됐다. 반면 레일솔루션 부문은 1조5536억원으로 13% 줄었다. 지난해말 기준 레일솔루션 부문의 수주잔고는 11조4096억원으로 53% 확대됐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은 5조4259억원으로 3% 많아졌다. 에코플랜트 부문은 6648억원으로 89% 급증했다. spero1225@ekn.krK-2 흑표 K-2 흑표 전차

한화시스템, 설 맞아 서울서 음식 나눔 봉사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시스템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31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어성철 대표와 서울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150여명에게 떡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했다. 참전을 기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충일과 국군의 날 등에도 형편이 녹록지 않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자택 수리 및 반찬 배달과 생활용품·보훈성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어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한화시스템 30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왼쪽에서 2번째부터)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등이 배식을 하고 있다.

두산밥캣, 국내 최초 수소 지게차 상용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두산밥캣이 3t급 수소 지게차를 출하했다. 국내에서 시제품 형태로 제외된 것 외에 제품 개발 후 상용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이는 20kW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모델로 건설기계연구원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고려아연 온산 제련소로 납품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 참여를 비롯해 기업·지방자치단체와 보급 확대를 논의 중이다. 올해 10kW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t급 모델 인증이 완료되면 30대 이상의 수소 지게차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향후 2t와 5t급 모델로 제품군을 넓히고 ㈜두산과 개발 중인 스키드 로더 등 수소 기반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두산밥캣이 수소 지게차 상용화에서도 국내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며 "저탄소 시대를 향한 핵심적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두산밥캣 30일 두산밥캣 인천 지게차 공장에서 (왼쪽 6번째부터)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 등이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

CJ대한통운,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쿱과 파트너십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CJ대한통운이 베트남 물류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첨단 물류기술을 전수하는 등 현지 유통업체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는다는 구상이다. CJ대한통운은 사이공 쿱과 물류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사이공 쿱은 백화점·슈퍼마켓·편의점 등 760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국영 유통체인이다. 최근 오프라링 매장 및 이커머스 사업 확대를 추진 중으로 CJ대한통운의 TES 기반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호치민 서부지역에 구축 중인 신규 물류센터를 공동 운영한다. 공동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은 호치민 신규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설비 도입을 가속화한다. 소매 유통업은 취급하는 상품 종류가 수만 가지에 이르는 특성상 물류 자동화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CJ대한통운은 식품·패션·뷰티를 비롯한 소비재 산업군에 걸쳐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데이터 분석 모델과 자동화 설비를 해외 운영현장에 적용하는 등 고객사 물류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김권웅 CJ대한통운 APAC본부장은 "물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베트남 유통물류 시장을 공략하고, 국내에서 구축한 첨단 기술력을 전세계로 전이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CJ대한통운 (왼쪽 4번째부터) 응옌 안 득 사이공 쿱 총사장, 장복상 CJ 베트남지역본부 대표, 김권웅 CJ대한통운 APAC 본부장 등이 물류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맵, 주요 쇼핑몰 실내지도 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이제 카카오맵으로 주요 쇼핑몰의 매장 및 편의시설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플랫폼 카카오맵이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 국내 주요 복합상업시설 100여 곳에 대한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는 넓고 복잡한 쇼핑몰에서 길을 헤매거나 원하는 매장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공간정보 인공지능(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와 협업해 개발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각 점포의 웹 사이트나 앱, 전용 키오스크로 파악해야했던 실내 정보를 카카오맵 앱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앱(버전 5.15.0) 업데이트 후 백화점,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을 검색하면 입점 매장 정보와 위치를 층별로 상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 편의시설 정보를 모아서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매장의 신규 개업 및 폐업정보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이용자들이 최신 매장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지도 서비스 적용 시설을 확대하고 실내 길찾기 기능, 주차장 정보 등을 추가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식사, 쇼핑, 문화생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에 주목해 편의성을 높인 실내지도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sojin@ekn.krㅁ 카카오맵이 백화점 및 아울렛, 대형 쇼핑몰 등 국내 주요 복합상업시설 100여 곳에 대한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ㅁ 카카오맵 실내지도 서비스 이미지.

"생성형 AI 써보세요"…네이버클라우드, 기업에 크레딧·교육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의 고민을 덜어줄 ‘생성형 AI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거나, 비용 부담 없이 하이퍼클로바X를 경험해보고 싶은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기업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하이퍼스케일 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를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이 제공된다. 크레딧 제공과 더불어 클로바 스튜디오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로바 스튜디오 활용 사례 및 사용법 교육도 지원된다. 또한 프로모션을 통해 의미 있는 서비스 레퍼런스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공동 마케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도입 프로모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기업이 보유한 대량의 전문 데이터셋을 네이버의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와 결합해 필요한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커스텀 모델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AI 개발도구다. 지난 25일에는 전용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실시간·고성능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클로바 스튜디오 익스클루시브(CLOVA Studio Exclusive)’를 오픈하는 등 기업 고객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클로바 스튜디오는 현재까지 누적 1500여 개 기업과 기관에서 활용 중이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무는 "생성형 AI 도입에 관심이 있으나 기술 도입과 운영에 부담을 느꼈던 기업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손쉽게 생성형 AI 커스텀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hsjung@ekn.kr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의 고민을 덜어줄 ‘생성형 AI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 창업도약패키지로 성장할 스타트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가 KT와 공동서비스·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T 브릿지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3기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가능하다.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 사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서비스 △기타 등 총 5개이며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가진 기업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KT전담 사업부서(KT그룹) 매칭 및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또한 중동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AX 등 해외 전시회 참여, 글로벌 기술검증(PoC)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와 KT그룹, KT운용펀드 등을 통한 투자 검토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KT에서 운영하는 서울, 대전 등 입주공간, 다양한 테스트 랩을 지원하고 KT에서 보유한 특허의 무상양도 기회도 제공되며, KT에서 운영하는 신성장분야 파트너와 소통 및 사업협력을 위한 플랫폼인 ‘에코온’에 등록하여 KT사업정보, 제휴·협력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창업도약패키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41개사를 발굴, 지원하였으며 KT그룹과 공동서비스 출시, 해외진출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도약기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hsjung@ekn.kr창업도약 패키지 포스터 창업도약 패키지 포스터.

LG U+, 업계 최초로 ‘아마존프라임비디오’와도 협력…U+tv서 콘텐츠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월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 TV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2억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2010년 아마존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22년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인 MGM을 인수한 바 있으며, 칸 영화제·아카데미 시상식·에미상 등에 노미네이트 된 다수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주문형비디오(VOD) 형식으로 제공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가입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콘텐츠를 U+tv와 U+모바일tv 시청자들에게 제공해 고객들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일본의 HBO’로 불리는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CBS(ViacomCBS)’ 등 다양한 나라의 대표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고,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국내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글로벌 콘텐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콘텐츠를 U+tv, U+모바일tv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U+tv로 제공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매출 258조9400억원, 연간영업이익 6조5700억원을 기록했다며 확정실적을 3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은 67조7800억원, 영업이익은 2조8200억원이다.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우려했던 반도체 부문 적자는 2조원대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DS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DS부문 4분기 매출은 21조6900억원, 영업손실은 2조1800억원이다. 삼성전자 DS는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 3분기 3조7500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냈지만, 4분기에는 2조1800억원으로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특히 D램은 재고 수준이 큰폭으로 개선돼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파운드리는 지난해 연간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했다. DX 부문의 경우 4분기 매출 39조5500억원, 영업이익 2조62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부문은 신모델 출시 효과 둔화, TV 부문은 수요 정체, 생활가전 부문 역시 경쟁 심화 등의 부침을 겪었으나,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는 기반을 확실히 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정보기술(IT) 시황이 점진적으로 회복하는 가운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DS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이지만 첨단 제품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집중하고, DX 부문은 AI 스마트폰 등 AI 기능 강화 및 전략 제품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는 메모리 시황과 IT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AI 반도체에 적극 대응하고 AI 탑재 제품 시장 선점을 추진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리더십과 첨단공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기술 준비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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