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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나고야 노선 9월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진에어는 오는 9월15일 인천-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진에어는 해당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35분, 오후 5시5분에 각각 출발한다. 나고야에서는 10시25분, 오후 7시55분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부산을 기점으로 총 7개 도시를 잇는 일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리적 접근성, 높은 여행 편의성 등으로 인해 일본을 찾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진에어 B737-800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이미지.

쏘카, 도로의 날 기념 ‘1일 대여료 7700원’ 쿠폰 쏜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도로의 날을 맞아 하루(24시간) 동안 쏘카를 77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쿠폰은 쏘카에 최초 가입하는 신규 회원이거나 1년 이상 쏘카 이용 이력이 없는 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쏘카 앱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7일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해 도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쏘카는 지난 2011년 제주도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 차량 소유로 인해 불필요하게 야기되는 도로 교통 혼잡, 주차난, 대기 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카셰어링 차량 1대당 승용차 8.5대의 차량 대체와 보유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쏘카 관계자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차량 소유가 줄어들수록 한정된 도로 공간의 혼잡도를 개선한다. 나아가 기후변화, 대기오염과 같은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아직 쏘카를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오랜 만에 쏘카를 다시 찾는 고객들이 쏘카를 통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jin@ekn.kr[첨부] 쏘카 도로의날 기념 대여료 할인 이벤트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도로의 날을 맞아 하루(24시간) 동안 쏘카를 77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 ‘행복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6일 ‘드림 캠퍼스’ 실습생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반찬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지난 3일 개강한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실습생 9명이 참석했다. 소음대책 지역 주민들에 나눠드릴 반찬을 손수 만드는 나눔 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연말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진행했던 사내 송년 바자회 ‘에나바다’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김해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통해 향후에도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yes@ekn.kr봉사활동에 참가한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실습생들이 반찬을 만 6일 봉사활동에 참가한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실습생들이 반찬을 만들고 있다.

"통신 독과점 개선"…과기정통부, 제4이통사·알뜰폰 육성 방안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통신시장 독과점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6일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 단말기에 따른 요금제 강제 금지, 단말기 추가 지원금 상향, 제4이통사 주파수 할당 확대 등이다.과기정통부는 먼저 통신 이용자의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통 3사와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협의하기로 했다. 또 통신사향 5G(5세대 이동통신) 단말의 경우 5G·LTE(롱텀에볼루션) 요금제 제한없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이통3사에는 연2회 이용자의 패턴에 따른 최적요금제를 고지하도록 하고 민간 요금제 비교, 추천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이와함께 정부에서도 통신요금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한 통신요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유통망의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기존 15%에서 30%까지 확대한다. 중저가 단말 출시를 장려하며, 이동통신 선택약정 할인제도 요건을 2년에서 1년 중심으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제4이통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신규 사업자에게 28㎓ 대역 전용주파수(3년)와 앵커주파수(700㎒ 또는 1.8㎓ 대역, 공개토론회 후 확정)를 함께 할당한다. 전국망 구축을 위한 중?저대역 주파수(3.7㎓ 등)의 공급도 순차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또 신규 사업자가 네트워크 미구축 지역에서 기지국ㆍ코어망 등 타사 네트워크를 공동이용(로밍)할 수 있도록 요청 시 공동이용 대상사업자는 의무적으로 허용토록 규정한다. 투자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4000억원의 정책금융과 세액공제, 단말유통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통신시장의 고착화된 경쟁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경쟁환경 개선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최근 5G 중간요금제 다양화, 알뜰폰 시장규모 확대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으나, 이에 머물지 않고 근본적인 통신시장의 경쟁구조를 개선하고 요금·마케팅·투자 등 시장 전반의 경쟁이 활성화돼 국민에게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sojin@ekn.kr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통신 시장 경쟁 촉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K이노 울산Complex, 협력사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속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와 협력사들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6일 오후 본관 하모니홀에서 ‘함께하는 I(나) & U(너) 안전문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2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협력사의 안전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을 통한 상생문화 조성은 물론, 실무자와 경영층간 안전관련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규모를 키워 설비/비설비 업종 구분 없이 183개의 협력사와 5개의 관계사를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워크샵은 △모든 작업 위험성평가 실시 △제대로 된 TBM 수행 △작업중지권 사용 활성화라는 3개의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실무진 대상 세션과 경영층 참여 세션으로 분리 운영해 참석자들이 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자 세션에서는 현장 안전관련 익명 질의응답, 대표 협력사들의 TBM 노하우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경영층이 함께 참여하는 세션은 권혁면 연세대 권혁면 교수의 중대재해 감축 해법 특강에 이어 사업장 내 작업중지권 사용 현황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권 교수는 강의에서 철저한 안전 확인으로 유명한 솔베이 그룹의 예시와 해외 각국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해외 유수의 안전문화 우수기업은 잠재된 위험발굴 및 제거에 근무시간의 30%를 할당하고 있으며, 성과급 책정 비율도 이와 연동된다"고 소개하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규칙 개정과 인센티브 측정으로 안전을 지키는 것이 근로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워크샵 마지막 순서로 SHE 평가 결과에 따른 협력사 포상이 진행됐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제이콘 등 8개 협력사에 총 35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유재영 총괄부사장은 폐회사에서 "앞으로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공장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철저히 외면 받을 것"이라며 "안전이라는 가치가 생각에 그치지 않고 행동과 실천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12 6일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진행된 안전환경 워크샵에서 협력사 대표 구성원들이 TBM 우수사례를 시연하고 있다.

NHN, 김해 데이터센터 건립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NHN클라우드가 김해 데이터센터 건립 건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 사업성 악화로 사실상 사업을 포기하기로 가닥을 잡았는데, 후폭풍이 만만치 않아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업성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면서도 결국 철회를 선택한 NHN클라우드에 대해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업계 안팎에서는 NHN클라우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다른 공공사업이 타격을 입진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클라우드는 최근 김해시에 김해 NHN 데이터센터 사업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파트너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인상을 요구했고, NHN클라우드가 이를 거부하면서 결국 사업 포기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날 에너지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제 상황을 비롯한 여러 여건 때문이지 고의로 사업을 포기한 게 아니라는 건 안다"면서도 "다만 워낙 기대가 높은 사업이었기 때문에 솔직히 많이 섭섭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에선 그래도 좀 여지가 남아있지는 않을까 하고 아직 끈을 놓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달 말쯤에는 사업 향방이나 향후 절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HN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설립이 무산되더라도 김해 R&D센터를 통해 경남 권역 정보기술(IT)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최근 개소한 센터가 당초 기대에 훨씬 못 미친다는 평가도 나온다. 김해 R&D 센터는 사무실 하나를 3년 간 임대해 현재 임시로 개소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일로 NHN클라우드가 공공분야 사업 신뢰도에 타격을 입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온다. 당초 경남도와 김해시는 데이터센터 설립 관련 협약을 맺으면서 NHN클라우드에게 경남도와 김해시의 공공데이터를 관리하도록 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용모델 시범사업에서 경남도 사업을 수주해 지난 5월 전환을 완료했다. 최근 NHN클라우드는 강원도 및 원주시와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사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는데, 이것이 데이터센터 설립 소식으로 잘못 전해져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실제 강원 원주지역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는 "김해에 설립하려다 무언가 맞지 않아 원주로 턴 한 것 아니냐." "김해 사업이 어그러졌는데 원주도 몇 년 후에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 아니냐." 등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NHN 관계자는 "원주 데이터센터 설립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것인지 모르겠다"며 "해당 MOU는 강원지역에서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사업 육성에 관한 것이지 데이터센터 건립 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 데이터센터 사업 건은 지속 협의 중이며, 다른 공공 사업과는 무관하다"라며 "경남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전략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sjung@ekn.krNHN클라우드_기자간담회 사진4_김동훈 공동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글로벌 6개국 소프트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글로벌 6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이용자 간 대결)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어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전략적인 배틀이 특징이다. 이번 소프트 론칭은 디펜스 더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며, 영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소프트 론칭에서는 지난 얼리 액세스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던 더비 모드와 종족 던전, 친선전을 비롯해 상대방이 보유한 카드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밴픽 모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반적인 유닛 및 전투 밸런스가 개선되어 이용자에게 더욱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디펜스 더비는 올 3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출시 후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sojin@ekn.krㅁ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를 글로벌 6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상승세…꾸준한 콘텐츠 확대 덕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6일 PC방 일일 점유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 조사 결과 발로란트는 7.44%의 일일 점유율을 기록, △디아블로4(4.69%) △서든어택(4.5%) 등을 제치고 PC방 게임순위 4위에 올랐다. 올해로 출시 3년 차에 접어든 발로란트는 지난해 6월 기점으로 게임트릭스 PC방 순위 톱 10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린 뒤 지금껏 꾸준히 순위를 지키는 한편, 월평균 PC방 점유율 4~5%대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발로란트의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발로란트는 6개월마다 신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2개월 단위의 액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27일 진행한 에피소드7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팀 데스매치, 신규요원 데드록 등 콘텐츠가 좋은 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승규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마케팅팀 팀장은 "에피소드7은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 참고자료 1. 발로란트 대표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6일 PC방 일일 점유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항공업계, 여행 수요 폭발에 함박 웃음…휴가철·특수 기대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올해 상반기 누적 항공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84% 수준까지 회복했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연휴 특수가 남아있는 만큼 하반기 여객 수 회복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항공업계는 몰려드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선 증편과 확대에 나서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국내선·국제선 여객 수는 5339만756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 6362만9195명과 비교하면 83.9% 수준이다. 특히 국제선 여객수의 회복세가 뚜렷했다. 국제선 여객수는 2061만명으로, 3124만명을 기록한 2019년 상반기의 66% 수준이었다. 국내선 여객수는 3279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보다 1.2% 많았다. 항공업계는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가 있는 하반기에 여객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 국제선 노선 증편·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먼저 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주요 인기 노선에 대해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총 760편을 증편해 운항한다. 특히 최근 역대급 엔저현상으로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일본노선에서만 총 168편을 증편 운항한다. 노선별 증편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삿포로 120편→186편 △인천-후쿠오카 300편→310편 △인천-도쿄(나리타) 326편→336편 △부산-도쿄(나리타) 78편→86편을 증편한다. 동남아 노선에 대한 증편도 진행한다. △인천-나트랑(냐짱) 60편→122편 △인천-치앙마이 60편→102편 등 총 142편을 확대 운항한다. 뿐만 아니라 20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고, 태풍으로 잠시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괌 노선도 이달부터 재운항을 시작해 성수기기간 총 124편을 운항한다. 지난 5월 정기 운수권 배분을 통해 확보한 몽골 노선에 대한 증편 및 신규 취항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했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5회로 증편 운항하고, 24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주 3회(월·수·토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여름휴가 기간을 본격 앞두고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나선 것이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2017년 여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바 있다. 티웨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도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주 2회 운항하며 운항 기간에 따라 수·일 출발 혹은 목·일 출발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회복된 여행심리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의 운항을 준비해 여행지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붐비는 인천공항 면세점 지난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 구역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롯데렌탈-성남시, 도심항공교통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롯데렌탈은 롯데 UAM 컨소시엄과 성남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 조성을 목표로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공동 협의체 구성을 통해 성남시 내 UAM 기반 시설 구축 및 실증 계획 수립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렌탈은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렌탈, 롯데건설, 롯데정보통신으로 이루어진 ‘롯데 UAM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등 롯데 컨소시엄 관계자들과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성남시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성남시의 미래 모빌리티 허브 도약을 위한 뜻을 모았다. 성남시가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UAM 관련 기반 시설이 조성될 후보지 선정과 이와 연계한 항로 및 회랑을 제시하면, 롯데 컨소시엄이 인프라 구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 UAM 전문성을 적극 발휘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롯데 컨소시엄과 협업을 통해 미래 도시행정을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로 거듭난다는 비전 실현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컨소시엄은 롯데렌탈·롯데건설·롯데정보통신 등 관련 계열사가 주축이 돼 지난해 5월 발족했다. 롯데그룹의 호텔, 백화점, 마트 등 다양한 시설 거점과 연계한 차별화된 UAM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GC) 1단계 실증 참가를 앞두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다른 롯데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힘을 합쳐 성남시가 친환경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롯데렌탈은 자체 모빌리티 역량과 그룹 차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항공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롯데렌탈_보도이미지] 성남시 롯데 UAM 컨소시엄 MOU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신상진 성남시장,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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