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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상승세…꾸준한 콘텐츠 확대 덕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06 15:06
# 참고자료 1. 발로란트 대표 이미지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6일 PC방 일일 점유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VALORANT)’가 6일 PC방 일일 점유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 조사 결과 발로란트는 7.44%의 일일 점유율을 기록, △디아블로4(4.69%) △서든어택(4.5%) 등을 제치고 PC방 게임순위 4위에 올랐다.

올해로 출시 3년 차에 접어든 발로란트는 지난해 6월 기점으로 게임트릭스 PC방 순위 톱 10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린 뒤 지금껏 꾸준히 순위를 지키는 한편, 월평균 PC방 점유율 4~5%대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발로란트의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발로란트는 6개월마다 신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2개월 단위의 액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27일 진행한 에피소드7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팀 데스매치, 신규요원 데드록 등 콘텐츠가 좋은 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승규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 마케팅팀 팀장은 "에피소드7은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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