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한국앤컴퍼니, 여름철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 소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에서 여름철 올바른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 관리법을 13일 소개했다. 불볕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온도 변화에 민감한 차량용 배터리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차량 내 에어컨, 통풍 시트 등 다양한 전장(전자장비) 사용으로 배터리 전력을 소모하는 양이 늘어나면서 차량의 퍼포먼스를 유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가 쓰인다. 납축전지 배터리는 납과 황산의 화학 반응 유도로 전기에너지를 발생시켜, 차량의 시동을 걸거나 전장 부품 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방전된 이후에도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2차 전지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교체 주기는 최대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km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외부 온도나 부가적인 전장 부품 사용에 따라 배터리 교체 주기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행거리 1만km마다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외부 온도에 따라 내부에서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고온에 장시간 노출된 차량의 배터리에서 출력이 줄어들면서 방전될 확률이 높아진다. 배터리의 성능과 출력 등에 영향을 받는 만큼, 가능하다면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실내 주차를 권장한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 단자에 닿으면서 백화현상(자연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배터리의 부식은 자가 방전뿐만 아니라 접촉 불량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습기 제거와 윤활제 사용 같은 작업이 필요하다.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관리도 중요하다.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차량의 전장 부품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밖에 없다. 그중, 차량 블랙박스는 배터리에 연결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상시 녹화가 아닌 절전 상태로 변경하는 게 효과적이다. 주차 중 블랙박스의 전압 값을 과도하게 낮추면 방전 가능성도 커져,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을 위해서 12.4V 이상 적정 전압을 설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시간 운행하지 않는 차량에서는 배터리 과방전도 발생한다. 주 1회 이상 차량에 시동을 걸어 30분 정도 주행하며 방전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 모터를 구동했을 때 측정된 전압이 9.5V에 가깝다면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 된 상태이므로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배터리 전압은 정비소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차종에 따라 차량 내에 배터리 전압계가 달려 있기도 하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 배터리에는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운전자가 보닛을 열고 직접 배터리 상태를 판별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는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은 충전이 부족한 상태이며, 흰색은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 교체가 시급하다는 의미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직원이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구광모 회장, 폴란드 일정 시작…행보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구광모 LG 회장이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면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13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지난 1997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판매 법인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이노텍 등 계열사들이 브로츠와프·므와바 등에서 8개 법인(생산법인 5개)을 운영 중이다. 폴란드에서의 LG그룹 총 생산액은 127억달러(약 16조5000억원)로, 폴란드 국내총생산(GDP)인 6882억달러의 1.8%에 해당한다.구광모 회장의 폴란드를 향한 관심도 각별하다. 구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첫 공개 해외 출장지로 폴란드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브로츠와프에서 냉장고와 세탁기를, 므와바에서 TV·모니터·전장제품을 생산 중이다. LG화학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분리막 코팅설비를, LG이노텍은 파워솔루션과 DC 컨버터, BMS 등을 생산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유럽 최대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90GWh로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14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 폴란드 2공장이나 다른 지역에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도 검토하고 있어 구 회장이 이와 관련한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배터리 사업과 관련해 추가 투자 발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오는 13일(현지시간)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함께 참석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이 예정돼있다. 이 자리에는 LG, 한화, 대우건설 등 89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동행해 ‘깜짝 수주’ 등이 기대된다. gore@ekn.kr지난해 10월 폴란드 총리와 만난 구광모 LG그룹 회장.

포스코, 2030년 매출액 100조원 목표…비전 선포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는 13일 포항 본사에서 ‘그린스틸로 창조하는 더 나은 세계’라는 의미를 담은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을 비전으로 선포하며 영속 기업으로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포스코의 비전은 철강회사로서의 정체성, 미래지향, 탄소중립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기술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경제적으로는 철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지속 성장하며 △사회적으로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을 지향한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강산업이 전통적인 굴뚝산업, 탄소 다(多)배출 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포스코는 앞으로 다양한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업(業)의 진화를 이끌어 미래 철강산업의 블루오션을 선점할 것"이라며 "포스코가 신(新) 철기시대의 퍼스트 무버이자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1968년 창립 이래 조강 생산량 기준 세계 6위 규모의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제조업 도약의 초석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00년 민영화 이후 꾸준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 WSD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3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2013년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인 크라카우포스코 상공정을 준공,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 4000만t 체제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다만, 지난 10년간 양적 성장은 정체됐으며,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과 경쟁 심화로 이전 대비 수익성도 낮아지면서 회사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이에 장기적인 전략으로 국내에서는 그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철강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미래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포항제철소는 하이렉스(HyREX) 실증플랜트 건설과 상저취전로, 저탄소 원료 HBI 사용 확대 등의 브릿지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광양제철소는 2026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전기로에서 저탄소 고급강 생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포스코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저탄소 제품 1000만t 공급 체계를 완성할 방침이다. 또 뉴모빌리티, 그린에너지, 스마트인프라 등 미래 수요산업 변화를 고려해 차세대 친환경 성장산업 제품을 집중 개발하고 미래형 제품 포트폴리오인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 1400만t 판매체제를 구축한다. 아울러 철강 전 밸류체인에서 구조적인 혁신으로 두터운 수익 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라인은 제철소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고효율 공정 프로세스로 탈바꿈하고 마케팅·구매 분야에서는 메타버스를 개발해 전사 공급망을 초(超)연결하는 것으로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인도, 북미 지역 중심으로 친환경 상공정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해외 조강 생산능력을 2022년 500만t에서 2030년에는 두 배 이상 늘린다. 이와 같은 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 5200만t 체제를 구축, 합산 매출액 100조원, 합산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3배 수준, 합산 영업이익률은 2022년 대비 2배 수준을 확보한다는 목표다.김학동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이 13일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포스코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재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재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진심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3일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전년보다 65% 증가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235만t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또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성을 위해 2030년까지 플라스틱 부품의 50%, 205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수지를 적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전자 MX사업부는 2021년 친환경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를 발표한 후 친환경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갤럭시 Z 폴드4’의 사이드 키 브라켓, 디스플레이 커넥터 커버, ‘갤럭시 Z 플립4’의 볼륨키 브라켓 등에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적용하기도 했다. 현대차 역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전반적인 재무 및 비재무 정보에 대해 투자자와 고객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나눠 구성된 해당 보고서에 현대차는 CSRD(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지침) 등 ESG 정보공시 규제와 관련한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와 ESRS(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공시 표준) 가이드라인을 추가 수록했다.SK하이닉스는 ‘2023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의회 소속 협력사들과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을 통해 SK하이닉스는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하기로 했다.또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부터 장비·소재·물류 등 협력사 13곳에 대한 사회적 가치(SV) 측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협력사 SV 창출과 ESG 활동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효과를 인지, 스스로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SV 성과 창출액은 1조4698억원을 기록했다.LG전자는 최근 협력사 ESG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시중 은행과 1000억원 규모의 ‘ESG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 ESG 펀드는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활용되며 LG전자 협력사는 펀드를 이용해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다.이어 LG전자는 지난 5월 동반성장위원회와 평택 LG디지털파크,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협력사 대표 150명을 대상으로 ‘LG전자 협력사 동반성장·ESG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협력사를 대상으로 잠재 위험을 점검하는 ESG 리스크 점검 활동을 1, 2차 협력사에서 3차 협력사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gore@ekn.kr지난 3월 한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 오른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모습.

카카오, 전국 20개 시장과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손을 잡고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탠다. 이를 위해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중기부는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내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교육플랫폼 MKYU와 함께 전날 20개 시장 상인회와 함께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상인회는 ‘우리동네단골시장’ 상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상인들을 지원하는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 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톡채널 지원’과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두 가지 사업으로 운영된다. ‘점포 톡채널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손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11개시장이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에 참여했으며, 총 572개 점포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2만4833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6월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톡채널 지원’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서울, 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20개 시장을 선정했다.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은 시장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어 시장 내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약 80개 시장을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에 앞서 전국 5개 시장에서 시범 사업도 진행했다. 카카오는 시범 사업으로 얻은 노하우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육심나 카카오 ESG 사업실장은 "올해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은 작년 지원 규모의 2배 수준으로 연중 1000명 이상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하반기 시장 대표 톡채널 사업도 진행해 올해 최대 100개 시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우리동네 단골시장 발대식 참고사진 (1) 왼쪽부터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권본부장,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육심나 카카오 ESG 사업실장, 이지숙 MKYU 마케팅사업운영본부장이 12일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쉐보레, 차량 유상 정밀진단 프로그램 확대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가 직영 서비스센터와 일부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판매하고 있던 엔진오일 3회 교환권 20% 지원 혜택과 차량 유상 정밀진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쉐보레는 우선 엔진오일 3회 교환권 20% 지원 혜택을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173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로 확대한다. 고객은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한 엔진오일 3회 교환권을 지정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36개월 이내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교환권 구매 후 36개월 이내에는 엔진오일 교환 비용이 인상되더라도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차량 매각이나 이사 등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잔여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또 9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만 판매하던 차량 유상 정밀진단 프로그램을 전국 155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스페셜 프로그램과 프리미엄 프로그램 중 선택해 전문가에게 차량의 전체적인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 스페셜 프로그램은 기본 점검 및 진단장비를 사용한 안전 관련 사항 위주의 점검을 포함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스페셜 프로그램을 포함한 하체 및 차체 상태까지 점검받을 수 있다. 정밀 진단 프로그램 비용은 차량 및 상품에 따라 3만~9만원이다. 고객이 점검 항목에 대해 당일 수리를 의뢰하는 경우 점검 비용의 50% 지원 및 수리비의 10% 지원 혜택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yes@ekn.kr쉐보레 엔지니어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쉐보레 엔지니어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대박 신차’ 토레스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KG 모빌리티의 중형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KG 모빌리티는 11일과 13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신차 론칭 행사를 각각 열고 토레스를 현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곽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KG 모빌리티와 함께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 KG 모빌리티로 새롭게 출발하며 흑자 전환과 함께 상반기 유럽시장 판매도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국내 시장에서 상품성이 입증된 토레스 론칭을 시작으로 새로운 기회 그리고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만큼 대리점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는 이번 토레스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럽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은 물론 대리점의 플리트(Fleet) 마케팅 활동 역시 적극 지원 및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발칸반도 등 신흥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 방안 모색과 함께 하반기부터는 토레스 EVX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의 토레스 열풍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토레스는 KG 모빌리티의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1만2000대)과 단일 모델 역대 월 최대 판매(6595대) 등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내수 누적 판매는 4만8259대에 이른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토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럽 현지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다양한 현지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 활동 그리고 신흥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1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토레스 론칭 간담회 1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토레스 론칭 간담회에서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어린이·청소년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형성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헬로비전이 NIA와 함께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채널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자극적·폭력적 콘텐츠와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노출 빈도가 높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은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LG헬로비전은 NIA와 이날 서울 상암동 LG헬로비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양측은 △공동 캠페인 △콘텐츠 개발 및 확산 △아동복지시설 디지털 인프라 구축 △디지털 역기능 예방·해소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을 통해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잠시 쉼’ 등 공익적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 광고를 송출하고, NIA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문기관 ‘스마트쉼센터’를 소개한다. 또 지역별 스마트쉼센터장을 이슈토크 대담 프로그램에 초청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디지털 이용 문화 등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이어 NIA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콘텐츠’가 헬로tv ‘U+ 아이들나라’에 탑재된다. 어린이들은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 콘텐츠 30편을 VOD 형태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올해 NIA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 7개소에 교육용 TV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아동이 디지털 교육에 소외 받지 않도록 이용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이버폭력 등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LG헬로비전의 미디어 서비스가 지역 어린이들의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LG헬로비전 보도사진] 사옥 전경 LG헬로비전 사옥 전경.

삼성전자, 초저전력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UFS 3.1 메모리 양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3일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고객에 최적화된 차량용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품질 관리를 통해 오는 202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 1위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2015년 차량용 메모리 시장에 첫 진입한 삼성전자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차량용 UFS를 선보인 데 이어 차량용 AutoSSD, Auto LPDDR5X, Auto GDDR6와 같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응용처에 대응할 수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향상된 소비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은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128GB, 256GB 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256GB 제품 기준 연속 읽기 속도 2000MB/s, 연속 쓰기 속도 700MB/s를 제공한다.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조현덕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상무는 "이번 저전력 차량용 UFS 3.1 제품은 ESG 경영이 중요해지는 차세대 메모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IVI에 특화된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gore@ekn.kr0713 삼성전자, 초저전력 차량용 UFS 3.1 양산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UFS 3.1의 모습.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증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산 3300t 규모의 탄소섬유(브랜드명 : TORAYC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증설로 연간 8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급성장하는 탄소섬유 시장에 적극 대응해 초일류 탄소섬유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것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이 예상되는 고압 압력용기 시장을 이끌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UAM(도심항공교통)과 항공우주, 풍력 발전 등 첨단산업에도 폭 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 전후방 산업과 긴밀한 협렵 체계를 강화해 경북 탄소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수의 고객사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관련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창출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로 양국 경제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도레이 Top Management와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의 투자확대 논의 및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구미시장이 직접 일본 도레이를 방문, 탄소섬유산업 발전과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복합재료 제품 포트폴리오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복합재료 제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