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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굿우드 페스티벌서 폴스타 3·5 프로토 타입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3와 향후 출시할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 폴스타 5 프로토 타입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굿우드의 퍼스트 글랜스 패독에서는 517마력(380kW)의 폴스타3, 884마력(650kW)의 폴스타 5 프로토 타입과 476마력(350kW)의 고성능 한정판 모델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을 소개하고, 행사 동안 매일 두 번씩 힐 클라임을 주행한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폴스타의 최신 프로토 타입 모델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2024년 1분기부터 생산이 시작되는 폴스타 3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 클라임에서 최초로 달릴 수 있어서 더욱더 영광"이라며 "폴스타 3는 환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 주행 성능으로 전동화 시대를 새롭게 정의하는 SUV가 될 것이다. 또 작년 굿우드에서 처음 선보였던 폴스타 5가 위장막을 벗고 더 진보된 프로토 타입으로 공개된다"고 말했다. 폴스타 부스에서는 폴스타 3를 비롯해 전기 로드스터 콘셉트, 2024년형 폴스타 2가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메인 이벤트 구역의 몰레콤 테스트 주행 코스에서 폴스타 2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일렉트릭 애비뉴 지역에서도 폴스타 3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kji01@ekn.kr폴스타 폴스타의 ‘폴스타 3’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잇다.

화웨이, 산둥에너지그룹과 ‘판구 3.0’ 첫 상용 사례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화웨이가 오는 18일 산둥에너지그룹(Shandong Energy Group)과 화웨이의 강화된 인공지능(AI) 모델 ‘판구(Pangu) 3.0’을 적용한 첫 상용 사례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상용 사례는 ‘판구 광산 모델(Pangu Mining Model)’로, 탄광 채굴작업의 안전성, 효율성,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판구 광산 모델은 모델 사전 학습을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져옴으로써 석탄 채굴 작업 내 1000개 이상의 하위 시나리오를 포괄하는 비지도 자가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또 굴착 및 굴진부터 기계, 운송, 통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탄광 시나리오에서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간소화한다. 탄광의 운송 시스템 결함은 석탄 생산량 감소 및 재정적 손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의 판구 광산 모델은 AI 기반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해, 최대 98%의 뛰어난 적중률로 대형 석탄 블록과 앵커(anchors) 등 운송 시스템의 예외 상황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장 핑안(Zhang Ping’an) 화웨이 상무이사 겸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는 "화웨이 클라우드 판구 모델은 모든 산업 분야에 속한 모든 구성원에게 지능형 비서를 제공하며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며 "화웨이 클라우드는 ‘산업을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판구 모델을 사용해 모든 산업을 AI로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장핑안 장 핑안(Zhang Ping’an) 화웨이 상무이사 겸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가 최근 열린 2023 화웨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판구 3.0’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오는 28일 대학생 인디게임 네트워킹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전국 대학생 대상의 인디게임 네트워크 행사 ‘2023 SIG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공식 개최되는 SIGN(Student Indie Game Network)는 오는 28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협회는 대관, 강연, 후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주관하며 게임 발표와 시연 행사는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 2곳과 숭실대, 순천향대, 중앙대 게임제작 동아리의 청년 130여명이며, 총 29개 게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강연, 게임 발표, 시연,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 부분에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네오위즈, 스토브인디가 청년들에게 게임 개발과 출시 과정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총 29개의 게임 발표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게임을 시연하고 평가하며 우수작을 선정하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 동안 게임의 기획 의도, 개발 아이디어, 보완 요소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시상은 행사 취지에 맞게 시연과 의견 교류 시간이 진행된 청년들의 투표로만 결정된다. SIGN은 우수한 게임을 선별하여 전시와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적인 인디 전시회와는 달리, 게임 개발에 대한 꿈을 품은 청년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고 서로의 개발 경험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교류에 중점을 둔다. 청년들은 교류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며, 또한 새로운 동료들과의 만남도 만들어 간다. 강신철 협회장은 "기존 인디 전시회가 인디 게임사에게 마케팅,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이라면, SIGN은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들이 주도하여 기회를 만들어 가는 행사"라며 "앞으로 SIGN을 유일한 독자적 청년 게임 행사로서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스토브인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문화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후원에 참여한다.hsjung@ekn.kr(이미지1) 2023 SIGN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전국 대학생 대상의 인디게임 네트워크 행사 ‘2023 SIG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과기정통부-구글 인공지능위크 2023’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업스테이지는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해 인공지능(AI)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과기정통부-구글 인공지능위크 2023’ 행사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이 협력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구글과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우수 인력을 글로벌 수준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등 최근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AI for Everyone’을 주제로 한 행사 첫날, 생성형 AI를 활용한 AI챗봇 ‘아숙업’(AskUp) 운영사 업스테이지 이활석 CTO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 CTO는 ‘업스테이지가 본 생성형 AI 시장의 발전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생성 AI의 발전과 국내 현황, 그리고 AskUp을 통한 업스테이지의 노력과 역할을 설명한다. 특히 대규모언어모델(LLM)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나 보조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ssLLM(small scale LLM)의 필요성 및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 CTO는 또한 자사의 대표 어플리케이션으로 카톡과 라인 등 메신저를 통해 손쉽게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는 AskUp과 생성 AI와 검색 및 추천 기술(Search+Suggest)을 활용, 초개인화된 추천을 채팅의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AskUp Seargest’를 소개한다. AskUp Seargest는 현재 챗AI에서 존재하는 최신 정보에 대한 제한과 개인화가 어렵다는 단점을 AskUp을 직접 운영하며 쌓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파인튜닝 노하우를 통해 극복하고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검색 및 추천 기술을 통해 초개인화된 최신의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 원하는 정보를 가장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분야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CTO는 "트랜스포머 모델을 통해 생성 AI의 가능성을 연 구글과 함께 인공지능위크 2023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업스테이지는 구글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생성 AI의 활용성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책임감 있는 AI를 구축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jin@ekn.krㅁ 업스테이지는 ‘과기정통부-구글 인공지능위크 2023’ 행사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구글, AI로 제2의 ‘한강의 기적’ 함께 이뤄내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대한민국이 인공지능(AI)과 함께 또 한 번 이뤄낼 ‘한강의 기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과 전문가의 AI 경쟁력을 높이고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돕는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위크 2023’(AI위크) 기조연설에서 한 말이다. 구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협력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과기정통부는 구글과 기술 협력으로 AI역량을 끌어올려 글로벌 AI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13일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AI위크가 열렸다.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글이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한국에서 처음 여는 AI 콘퍼런스다. 인공지능 관련 업계 종사자와 학생 등 AI 및 머신러닝 분야의 인재들이 최신 AI 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총 60여명의 연사가 무대에 오르고 25개가 넘는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고 디지털 심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관협력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진 기조연설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의 AI 시장 선도를 위한 계획으로 크게 △파트너십 강화 △학술 교류 △인재 양성 등을 소개했다. 엔씨소프트와 협력으로 새로운 언어모델 완성, 스타트업 플레인베이글의 머신러닝 모델 개선 등을 사례로 들며 한국 기업의 AI 경쟁력을 높이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사장은 이날 과기정통부와 함께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AI 학술교류, AI 개발역량 향상 및 취업 연계, 미래 정보기술(IT) 인재 발굴 육성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학술교류 부문에서는 이날 오후 세션을 시작으로 구글 연구진들과 국내 연구 개발진들의 정기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또 종합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머신러닝부트캠프’의 모집을 이날부터 개시한다. 구글과 과기정통부는 올해 두 배가량 확대된 500여명 규모로 캠프를 운영하고 취업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비전공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신설해 올 하반기 선보인다.요시 마티아스 구글 엔지니어링 및 리서치 부사장(VP)은 "AI가 품고 있는 경제적, 학술적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각국 인재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구글은 한국 정부와 함께 구글 엔지니어들과 국내 연구자들 간 공동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 대한민국의 AI 연구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과기정통부-구글 AI위크’는 3일간 각각 ‘AI for Everyone’, ‘AI for Business’, ‘AI for Student’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은 이종호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요시 부사장과 김 사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으며, 이후 삼성전자 SAIT, 카카오헬스케어, 래블업, 뤼튼이 참여한 패널토론과 머신러닝 트렌드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은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분야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을 위해 채용 박람회를 열고, ‘구글 대학생 개발자 클럽(GDSC)’을 대상으로 국제 경진대회 우수작 쇼케이스도 선보인다.sojin@ekn.kr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과기정통부-구글 AI위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윤소진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과기정통부-구글 AI위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요시 마티아스 구글 엔지니어링 및 리서치 부사장. 사진=윤소진 기자행사장에는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존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사진=윤소진 기자

SKT,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SKT)이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어 피해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 제고가 필요한 사안이다. 이에 경찰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 한 경우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KT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목격 시 경찰(112) 신고를 독려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SKT는 이통사 최초로 지난해 12월 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찰청과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최신 범죄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담은 대 고객 주의 안내 문자 발송과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고객이 SKT 대리점에 방문했을 때 적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대처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의 다양한 고객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SKT는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스팸필터링 서비스(VSFS)를 운영함으로써 음성 스팸 및 보이스피싱 전화가 고객들에 연결되지 않도록 전화연결을 차단하고 있다. 또 경찰청으로부터 보이스피싱 범죄 관련 번호들을 제공받아 고객이 범죄자로 전화를 발신할 경우 이를 차단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SKT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죄 관련 번호 등 관련 정보를 확보, 더 많은 고객들의 보호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SKT는 각종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고된 문자와 유사한 내용 및 문자를 탐지하여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칭문자 및 전화 탐지 AI 모델 또한 연구 중에 있다.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SKT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0만4990건의 보이스피싱 발신을 차단했으며, 이를 통해 약 767억원의 피해금액을 예방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손영규 SKT 정보보호담당은 "SKT는 보이스피싱 대응 TF를 ‘22년 출범 시킨 이래 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 행위 특성 파악 및 탐지연구를 강화해 왔다"며 "이번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신고 안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력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신고안내 SK텔레콤 홍보모델이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매장관리·보안까지 한 번에"…SK쉴더스, 무인화 솔루션 시장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높아지는 인건비 부담에 매장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외식업계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매장관리·보안강화 등 무인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SK쉴더스가 무인 매장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서비스해 주목된다. SK쉴더스의 무인화 솔루션의 키워드는 △올인원 △서빙로봇 △보안 등이다. SK쉴더스는 무인매장부터 부분 무인매장까지 다양한 유형의 무인 매장을 돕는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 솔루션 간 연계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이 중 SK쉴더스의 테이블오더 서비스 ‘스마트오더’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포스(POS) 기기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높은 범용성이 특징이며, 주방과 계산대 등 여러 곳에서 주문 내역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SK쉴더스 무인화 솔루션인 서빙로봇과 연계가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SK쉴더스가 보유한 보안 역량 및 전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체 솔루션에 대한 설치, 운영,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보안 측면에선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기반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캡스 뷰가드AI’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영상 분석 기능을 지원해 금지구역 침입, 쓰러짐, 장기체류 등 매장의 이상 상황을 감지한다. 이와 함께 사람과 차량, 색상 등 세부 기준 설정이 가능한 영상 검색이 기능도 제공해 매장 내 도난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를 돕는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타개할 수단으로 무인화 솔루션이 주목받으면서 적용 산업군과 솔루션 종류 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마트오더와 서빙로봇, 캡스 뷰가드AI 등 고객 맞춤형 다양한 무인화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sojin@ekn.kr[사진] SK쉴더스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SK쉴더스의 ‘스마트오더’와 서빙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독일 게임스컴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하이브IM의 하반기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개발사 플린트)이 글로벌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다음달 23∼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이번 게임스컴에 단독 부스로 참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시연대를 준비하여 글로벌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2023 피날레를 장식할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중세 명화풍의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즐거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으로 2D 액션 RPG의 정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모 플린트 대표는 "탄탄하고 풍부한 스토리와 유니크한 액션 퀄리티 등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가진 강점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외 이용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연내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수준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플린트가 가진 장인 정신과 하이브IM의 역량을 더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hsjung@ekn.kr별이되어라2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재계, 뚜렷한 목표 제시해 불황 ‘정면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재계 주요 기업들이 중·장기 전략 및 경영 목표치를 과거보다 뚜렷하게 제시하고 있다.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복합위기’ 국면 속 돌파구를 찾겠다는 간절함이 동시에 엿보인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2나노 이하 공정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삼성전자와 대만 TSMC는 반도체 공정을 1.4나노까지 발전시킨다고 제시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제품 양산 시점을 2나노 2025년, 1.4나노 2027년으로 잡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는 2나노 공정 세부 로드맵을 처음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를 3나노 공정에 세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GAA는 공정 미세화에 따른 트랜지스터 성능 저하를 극복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이다.현대자동차 역시 지난달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2030년까지 전기차 200만대를 팔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올해 33만대, 2026년 94만대 등 점진적으로 전동화 비중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는 지난해 인베스터 데이 때 밝힌 목표치보다 2026년은 10만대, 2030년은 13만대 상향 조정된 수치다. 목표가 달성되면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올해 8%에서 2026년 18%, 2030년에는 34%로 높아질 전망이다.포스코는 이날 경북 포항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2030년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 5200만t, 합산 매출 100조원 달성 등 목표치를 발표했다. 또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3배 수준, 합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포스코는 특히 ESG 경영과 탄소중립 달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완성해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저탄소 제품 공급량은 이 기간 1000만t까지 끌어올린다.LG전자는 전날 2030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사가 미래 전략 관련 구체적인 숫자를 직접 제시한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조주완 사장은 이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하드웨어(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재무적으로는 2030년 ‘트리플 7’ 달성을 약속했다. 연평균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7% 이상 기록하고 기업가치는 7배 이상으로 높인다는 게 골자다. 이밖에 사업 포트폴리오 대전환과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2030년까지 50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SK그룹은 지난해 5월 2026년까지 247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 분야에만 142조원을 쏟을 방침이다. 이를 키워나갈 인재 5만명도 국내에서 채용하기로 했다. 주요 기업들이 목표치를 과거 대비 확실하게 제안하는 것은 최근 불황에 대한 걱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술력 확보와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위기극복에 대한 의지도 투영됐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각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경쟁 기업과 전쟁 속에서 활로 찾기에 한창이다. 삼성전자가 2나노 비전을 선제적으로 내놓은 것은 TSMC에 대한 견제 성격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사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보다 선명하게 알리고 싶은 차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는 것이다. 현대차 역시 미국 테슬라를 추격하는 동시에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차들을 따돌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주요 완성차 기업 중 비교적 빠르게 전동화 전환을 시도하긴 했지만 시장 환경이 워낙 빠르게 급변하고 있어 마음을 놓기는 이르다. LG전자와 SK그룹 역시 주력 사업부의 실적 성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스코는 ‘탄소중립’과 ‘경제 블록화’라는 거대한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 재계 주요 기업 사업 목표치 기업명 주요 내용 삼성전자 2025년 2나노 반도체 양산 시작. 2027년 차량용 반도체에 2나노 공정 적용. 2027년 1.4나노 반도체 양산 시작. SK그룹 2026년까지 미래 사업에 247조원 투자. 반도체 분야에만 142조원 투입. 현대자동차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200만대 달성. LG전자 2030년 매출액 100조원 달성. 연평균 성장률 7% 목표. 2030년 기업가치 7배 달성. 포스코 2030년 매출액 100조원 달성. ESG 경영 강화, 2030년 탄소중립 달성. yes@ekn.kr자료사진.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2라인 전경.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2나노 반도체 공정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했다.지난달 20일 열린 ‘현대차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장재훈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2030년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200만대를 팔겠다는 청자신을 제시했다.1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CEO 기자간담회에서 조주완 사장이 미래 사업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2030년까지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G유플러스가 만든 새 SNS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일상 기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베터(BETTER)’를 국내 대표 SNS 서비스로 성장시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는 전 연령대의 대중을 상대로 한 기존의 범용 SNS와는 달리, 2535 세대를 중심으로 한 핵심 이용자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신규 SNS ‘베터’ 기자설명회를 열고, 3년 내 ‘베터’의 월간활성이용자 수(MAU)를 100만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LG유플러스가 지난 5월 출시한 ‘베터’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만5419건을 달성했다"며 "‘베터’는 향후 3년 안에 MAU 100만명이 넘는 국내 대표 2535 SNS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SNS다. 사진과 함께 1000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어 기록에 대한 부담감 없이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특히 관심사 별로 ‘커뮤니티’를 구축해 이용자들이 함께 꾸준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회사가 파악하고 있는 ‘베터’의 출시 초반 지표는 긍정적이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 PM(팀장)은 "리텐션과 고객 만족도 차원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초반에 많은 타깃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기보다는 단단한 기반을 만들어 장기적 차원에서 트래픽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터’는 여타 다른 SNS들과는 지향점 자체부터 차이가 있다. 꾸준한 기록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비슷한 결을 지닌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단단한 자신을 쌓아가게 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김 팀장은 "다른 SNS는 지인들과 연결이 되어 있고, 피드 형태로 하나의 기록을 올리면 금방 내려가는 등 휘발성이 강하다"며 "우리는 과정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터’에선 SNS를 위해 일부러 예쁜 장소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보통의 삶을 그대로 보여줘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걸 느끼게 해준다"며 "이 부분이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결과적으로는 이용자의 체류시간이 길어질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베터’는 통신사 LG유플러스의 플랫폼 3.0 전략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황현식 사장 직속의 조직 ‘인피니스타’를 만들고, 플랫폼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인피니스타 소속 직원은 약 170여명 정도로, 이중 절반 이상은 LG유플러스가 아닌 외부 영입 인재들이다. 김 담당은 "조직 구성원 상당수가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출신으로, 배달의민족이나 쿠팡,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마켓컬리 출신들도 있다"며 "‘베터’ 같은 경우는 구성원 전원이 다른 기업에 계시다가 LG유플러스로 이직한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김 담당은 "‘베터’ 출시는 U+3.0 시대의 4대 플랫폼 전략 발표 이후 첫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출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꾸준히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했다는 유저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베터의 새로운 가치를 정의하고 빠르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현장사진_김귀현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이 13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베터 기자설명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0714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BETTER)_100일의 기록 그래픽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BETTER) 출시 이후 100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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