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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울산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시 결식우려아동에 4개월간 약 1만 4000여 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방학 기간 동안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을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 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사각지대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기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던 아동 외에도 급격한 가정 상황 악화 및 급식 중단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200명을 선정, SK이노베이션은 6000만원, 울산항만공사는 5000만원의 밑반찬 도시락 제조 비용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탁금의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고, 도시락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올여름 아이들이 식사 걱정 없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멤버사와 지자체가 힘을 모았다"며 "행복얼라이언스는 아동 결식 제로를 만들어 가는 사회 안전망으로서 앞으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이노 (왼쪽부터)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총괄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수식 울산항만공사 감사,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행복얼라이언스

SKT, AI기술로 지자체 탄소 감축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1일 밝혔다. 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체 탄소 배출량 중에서 자동차·지하철 등 이동수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정도로 에너지, 산업 사용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지자체 차원에서 교통 관련 정책을 세울 때부터 탄소 배출량을 고려하면 전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기존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정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SKT는 이번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가 탄소 감축을 고려한 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이번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을 부산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와도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또 SKT는 SK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이번 기술을 개방형 API로 제공할 예정이다. SKT가 SK Open API를 통해 제공하는 데이터는 △행정동 단위의 출발지와 목적지와 이동 거리와 속도에 따른 일 단위 탄소 배출량 △이동 수단, 이동 목적 분석 결과 △도로 링크 단위 별 이동량, 이동 속도, 정차 시간, 이동 수단 및 탄소 배출량 분석 결과 △위 두개 데이터에 대한 전기차 및 수소차량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비율 등이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SKT는 이미 기지국 정보와 AI를 활용하는 ‘리트머스’를 활용해 교통·도시·안전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MWC 2023의 GLOMO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SKT가 지닌 ICT와 AI기술을 활용해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ESG 경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jin@ekn.krSKT, AI기술로 지자체 탄소 감축 돕는다_인포그래픽 리트머스 활용 탄소량 측정 개념도.

기아-그린카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 캠페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카셰어링 기업 그린카와 함께 친환경 분야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인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그린카를 통해 기아 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 거리당 일정 금액을 기아가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금 모금 행사다. EV6 등을 비롯해 그린카가 운영하고 있는 기아 차종을 고객이 이용할 경우 1km 주행할 때마다 50원의 기부금(최대 1억 원)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참가자들은 그린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나의 기부 현황’ 및 ‘총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기부될 계획이다.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아가 그린카,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환경분야의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아는 기부금을 활용해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에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테스트 지원금을 비롯해 비즈니스모델 워크숍, 1:1 멘토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아 관계자는 "탄소 중립, 업사이클링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인 청년 창업가 양성을 돕는 동시에 기아 차량을 이용하는 그린카 회원들과 퍼네이션(Fun + Donation)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 및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기아가 그린카와 함께 진행하는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 기아가 그린카와 함께 진행하는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 캠페인 포스터

도레이첨단소재, 분리막 제조사 인수…TBSK 사장에 김영섭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TBSK) 인수를 마무리하고, TBSK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영섭 필름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조기 통합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 전문성을 높이고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해 통합 시너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5월 일본 도레이가 가진 TBSK 지분 7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경북 구미에 있는 TBSK는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이자 일본 도레이의 핵심 생산 거점이다. ◇ 전보 ▲ 필름사업본부장 겸 TBSK 대표이사 사장 김영섭 ▲ 엔지니어링본부장 겸 구미사업장장 전무 엄태수 ▲ TBSK 구미공장장 전무 이병국 ▲ TBSK 기술연구소장 상무 정인식 ▲ TBSK 영업담당 이사 박희국김영섭 TBSK 대표이사 사장 김영섭 TBSK 대표이사 사장

SK쉴더스, 신임 대표에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내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쉴더스가 신임 대표에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SK쉴더스를 인수한 스웨덴 발렌베리가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는 최근 홍 전 사장을 새 대표로 내정했다.홍 내정자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부사장과 사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SDS 대표로 재직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삼성SDS 고문을 맡았다. 그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분석 등에서 성과를 이끌어 낸 인물로 평가받는 다.다만, SK쉴더스 관계자는 "아직 이사회 승인 전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한편, 박진효 대표가 SK브로드밴드 대표로 이동하면서 현재 SK쉴더스 대표 자리는 공석인 상태다. 지난 20일 SK스퀘어가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가 완료되면서 SK쉴더스의 지분 구조는 EQT파트너스 68%, SK스퀘어 32%로 변경됐다.sojin@ekn.kr홍원표 SK쉴더스 신임 대표 내정자.

한온시스템, 너달쿠추카야 사장 대표집행임원 임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온시스템은 성민석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너달쿠추카야 사장이 단독 대표집행임원으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한온시스템은 다음달 10일 정기이사회 결의를 통해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수석부사장을 신규 대표집행임원 및 사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너달 쿠추카야와 함께 공동대표집행임원 체제로 운영된다. 너달쿠추카야 사장은 2019년 이후 회사의 각자대표집행임원을 역임했다.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사장은 2019년부터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담당해 왔다.회사는 또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왕윤호(AP 이노베이션센터장, 전무) △서상길(HMG영업, 전무) △김현수 (최고인사책임자(CHRO), 전무) 3명의 집행임원을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기존 4명 집행임원인 △너달쿠추카야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정용수 △스티브 클락 과 함께 7인 체제로 전환된다. 정용수 집행임원은 한국 사업 사장을 맡게 된다.yes@ekn.kr너달쿠추카야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

에어캐나다, 밴쿠버·토론토 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에어캐나다는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캐나다관광청과 공동으로 다음달 18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발 밴쿠버·토론토 직항 및 캐나다 국내선이다. 출발 기간은 올해 10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다. 예매 시 자동으로 클래스별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 관계자는 "더 많은 한국인 고객들이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캐나다관광청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60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캐나다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고 직접적인 길라잡이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에어캐나다 항공권 특가를 통해 캐나다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yes@ekn.kr[에어캐나다 이미지 자료]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 자료사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 이미지.

벤츠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150대 한정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150대 한정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G 바겐’으로 불리는 G-클래스는 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모델 시리즈 중 하나다. 에디션 모델은 총 3가지 ‘G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로 구성됐다.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 30대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60대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 60대가 각각 판매된다. 외관에는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됐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 및 사이드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도 갖췄다. 문을 열었을 때 바닥에 ‘G 마누팍투어’ 로고를 비추고, 외부 문 손잡이에 G 로고를 각인한 G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도 장착했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지티 에디션의 가격은 2억9000만원이다. 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G-클래스가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돌아봄과 동시에 국내 고객들께서 G-클래스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히 구성한 모델"이라며 "G-클래스의 클래식한 매력과 AMG의 스포티한 감성, G 마누팍투어의 특별함이 함께 어우러진 매력적인 헤리티지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yes@ekn.kr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이미지.

"통신사 vs 자급제"…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신규 플래그십 단말 ‘갤럭시Z폴드5·플립5’의 사전 예약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으로 가입자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Z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과 다양한 구매 이벤트를 앞세운 프로모션을 일제히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오는 7일까지 1주일간이다.◇ 여행비 지원·단독 에디션 등 혜택 풍성먼저 삼성전자는 제조사 기본혜택으로 256GB 모델 가격으로 512GB 모델을 제공한다. 또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 정품 케이스 1종도 함께 지급한다.여기에 남들은 없는 한정판 모델을 원하거나 통신사 멤버십, 결합 혜택 등을 중시하는 고객은 이통3사의 프로모션을 확인하면 된다.SKT는 선착순 5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주는 ‘꽝 없는 복불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뉴욕·시드니·두바이 등 9개 국가별로 최대 300만원의 ‘하나투어’ 상품권 등을 1만명의 개통 고객에게 제공한다.KT는 1000대 한정으로 ‘갤럭시 Z 플립5 대한항공 에디션’을 선보인다. 또 1일부터 15일까지 갤럭시 Z 폴더블5 시리즈를 구매하면 페스티벌 초대권·호텔 식음 이용권 등을 추첨으로 지급한다.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후 개통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플립수트 카드’를 지급하며, 1000대 한정으로 웹툰 가비지타임 에디션’을 단독 출시한다. 자사몰 고객 대상 추첨으로 샤넬 레인부츠, 주유상품권 300만원 등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할인쿠폰·중고폰 보상·당일 배송까지‘자급제+알뜰폰’ 조합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유통업계도 분주하다. 쿠팡은 사전 판매 개시 시점에 사전 판매 알림 신청 고객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제품의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위메프는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 1만5000원을 지급한다.11번가는 ‘갤럭시 트레이드 인’을 두 모델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갤럭시 트레이드 인’은 신규 출시 모델 등 보상 프로그램 적용 제품을 구매 한 후 반납 대상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가에 추가 보상금을 얹어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배달의민족의 배민스토어에서 갤럭시Z 시리즈를 구매하면 대략 30분 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구매 금액 3%(최대 10만원)에 해당하는 배민포인트와 제휴카드(신한, 삼성, 현대, 롯데, BC)로 결제하면 4% 청구할인(최대 15만원) 혜택을 준다.한편, 갤럭시 Z 폴드5는 ‘아이스 블루’, ‘크림’, ‘팬텀 블랙’ 3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209만7700원(256GB), 221만8700원(512GB)이다. 갤럭시 Z 플립5는 ‘민트’,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4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139만9200원(256GB), 152만200원(512GB)이다. 공식 출시는 11일이며, 사전 예약 대기자는 8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sojin@ekn.krSKT 매장에서 모델이 사전예약 대상인 갤럭시Z 플립5를 살펴보고 있다.KT 갤럭시Z 플립5 대한항공 에디션(왼쪽)·LG유플러스 갤럭시Z 플립5 가비지타임 에디션.

석화업계, 바닥터널 언제까지…하반기도 ‘흐림’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석유화학업계의 하반기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고 있다. 중국발 증설 등으로 석유화학의 업황이 살아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나프타분해시설(NCC)의 공급 과잉으로 석유화학 사업의 이익 체력이 과거 평균 수준으로 회복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이차전지 등 다른 사업군의 선방을 기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31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업황 불황으로 실적 부진을 기록한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하반기에도 녹록지 않은 환경에 놓일 전망이다. 중국의 공격적인 증설로 에틸렌 스프레드가 여전히 손익분기점인 300달러 밑을 맴돌며 개선 분위기를 보이고 있지 않아서다. 에틸렌 스프레드는 에틸렌과 나프타의 가격 차이를 뜻하는 것으로, 통상 석화업계의 업황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통한다. 실제로 LG화학을 비롯해 롯데케미칼과 한화솔루션 등 국내 주요 석화기업들은 에틸렌 스프레드 부진으로 2분기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14조5415억원, 영업이익 516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9.9% 감소했다.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제외하면 LG화학의 직접 사업 영업이익은 968억원 수준이다. 같은 기간 한화솔루션은 매출 3조3930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거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LG화학과 마찬가지로 28.7% 줄었다. 효성화학 역시 매출이 7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하고 1032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곧 실적 발표를 앞둔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화학의 전망도 좋지 않다. 현재 증권시장에선 이들 기업에 대해 상반기 성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SK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한 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58억원을 전망했다. 금호석화에 대해선 올해 2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매출 1조7447억원, 영업이익 1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 66.5%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분위기도 썩 좋지 않다. 이미 석화업계에선 하반기 가동률 개선이 부진할 것이라며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석화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초만 해도 상저하고(상반기는 낮고 하반기는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를 내다봤는데 ‘상저하저’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연내 석유화학 부문에서 이익을 내기 쉽지 않다는 전망을 내놨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하반기에도 석화업계가 녹록지 않다. 시장에 재고가 넘쳐나고 있어 공장을 돌릴수록 손해가 나는 상황"이라며 "관련 기업들이 이차전지 소재 등 현재 개발·육성 중인 사업군의 성장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LG화학 대산 NCC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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