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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개 차종,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자사 3개 차종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제네시스 △GV60 △GV70 △GV80다. 세 차량 모두 지난 해에 이어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다.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driver-side small overlap front) △조수석 스몰 오버랩(passenger-side small overlap front)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side)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보행자)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에도 강화된 평가 기준 아래 G90가 TSP+ 등급을 획득했다. 제네시스는 모든 모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주행 안전 보조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1)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 이 차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사진2)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V70. 이 차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사진3)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 이 차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LG그룹 전장 사업 순항…2030년 글로벌 톱10 목표로 달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그룹의 전장 사업이 순항하면서 회사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LG마그나 e파워트레인 △LG이노텍 등이 함께 전장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전장사업에서 매출 20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Top) 10 전장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매출 비중이 12.5%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실제로 2020년 55조원 수준이던 VS사업본부 수주잔고는 올해 1분기 말 80조원을 넘어섰다. 업계는 올해 수주잔고가 최대 100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조주완 LG전자 사장 역시 지난달 12일 비전 선포식에서 전장사업과 관련해 "급변하는 자동차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B2C 사업에서 확보한 고객 경험과 인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상위 10위권’ 전장업체로 진화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이어 LG전자는 내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모빌리티 2023’에 스폰서 자격으로 첫 참가해 전장사업 전략을 선포할 예정이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기준 전세계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점유율 50%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벤츠와 캐딜락, 제네시스 등 전세계 완성차 업계 9곳과 OLED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주 부산에서 열리는 IMID에서 차량 OLED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9개 업체 명단과 구체적인 차량 디스플레이 사업 비전을 발표한다.LG전자와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인 LG마그나 e파워트레인은 해외 공장에 대한 집중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이사회에서 ‘유럽 생산지 전략’을 승인하는 등 추가 투자 후보지도 물색하고 있다. LG마그나는 멕시코 생산 법인에도 총 네 번에 걸쳐 1300억원이 넘는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멕시코 생산 법인은 다음 달 가동을 시작해 북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연간 100만 대 규모의 전기차 모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LG 마그나 영업이익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LG이노텍은 △차량카메라 △센싱 △모터센서 △통신모듈 등 소재부품을 주요 전장 포트폴리오로 두고 있다. LG이노텍은 제규어·GM, 독일 콘티넨탈, 셰플러 등 해외 주요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어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사이버보안 등 신규규격 대응과 표준 개발 참여로 차량 품질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LG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자율주행 콕핏의 모습.

삼양사-휴비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삼양사가 전국의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25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내달 16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부터 축제 활성화 차원에서 기존의 글짓기 부문을 폐지하고 그림 부문만 단독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며, 그림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그림 경연 대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령대별(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회 총 상금은 3150만원으로 △환경부장관상인 대상 3명(상금 각 200만원) △금상 6명(상금 각 150만원) △은상 6명(상금 각 100만원) △동상 6명(상금 각 50만원) △장려 15명(상금 각 30만원) △입선 100명(상품권 각 3만원) 등 총 136명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참여율 제고를 위해 상금 규모도 작년 대비 80% 이상 늘렸다. 접수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으로, 사전접수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미리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양사 제25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 홍보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의 핵심 부품 제작에 참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터빈 베인/블레이드 주조품 제작 및 후가공’ 과제를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중인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고온 부품인 블레이드와 베인을 제작해 2027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용 터보팬 엔진 요소기술 개발’ 과제 일환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6월 국방과학연구소와 해당 항공용 터보팬 엔진 레이아웃 설계와 구성품 해석 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를 계기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과제 수주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산학연과 협력해 개발한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용 엔진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항공용 가스터빈 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31.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TV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30%가 넘는 점유율을 지키며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한걸음 다가섰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상반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네오 QLED를 앞세워 금액 기준 61.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어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올해 출시한 98형 제품들을 앞세워 41.6%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위부터 4위까지 업체들의 점유율 합을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TV 시장 최대 격전지인 북미와 유럽의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각각 59.3%와 60.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TV 업체들의 거센 도전 속에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하는 시장 전략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제품을 앞세워 올 상반기 400만대 가량의 QLED 제품을 판매했다.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QLED 제품은 올 상반기까지 누적 3966만대를 판매했으며 지난 7월에는 누적 판매 40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OLED 시장의 경우 글로벌 업체들의 전체 판매량이 상반기 239만대로 작년 동기 275만대 대비 13% 정도 판매량이 축소되어 시장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진입한 OLED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0821 삼성전자, 98형 Neo QLED 8K 국내 출시(1) 삼성전자 98형 네오 QLED 8K 모델.

삼성 SAIT,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 SAIT(옛 종합기술원)는 2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2개월 간 국내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삼성 AI·CE 챌린지 2023’을 개최하고 차세대 기술 리더들의 연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삼성 AI·CE 챌린지’는 과학기술 인재 발굴과 연구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기존 인공지능(AI) 분야 외 컴퓨터 공학(CE) 분야를 신설해 총 4개의 공모 부문으로 규모를 키웠다. 이번 ‘삼성 AI·CE 챌린지’의 공모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 주행용 영상 인식 기술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용 머신 러닝 알고리즘 △카메라 영상 화질 정량·정성 평가 동시 생성 기술과 CE 분야의 △대규모 언어 모델 추론을 위한 컴퓨팅 시스템 최적화 등 총 4개다. 삼성전자는 AI와 CE 분야 국내 우수 인력을 발굴하고 연구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달 21일부터 접수 가능하며 AI 분야는 오는 10월 2일, CE 분야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결과는 삼성전자 SAIT 홈페이지를 통해 10월말 발표된다.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6개팀을 선발하여 시상하며 부문별 최우수 1개팀은 1000만원, 우수 1개팀은 500만원, 장려 2개팀은 각 3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개최되는 ‘삼성 AI 포럼’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SAIT는 수상자들에게 SAIT 소속 AI·CE 연구 리더와의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고 수상 팀 간 연구 성과와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삼성 AI·CE 챌린지 캠프’도 개최한다. 진교영 삼성전자 SAIT 사장은 "SAIT는 AI 기반으로 차세대 반도체 및 컴퓨터 비전, 그리고 컴퓨팅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며 "‘삼성 AI·CE 챌린지’를 통해 AI와 컴퓨터 공학 연구에 대한 국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기술 연구 저변을 넓히는 한편, 우수 인력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SA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0821 삼성전자 SAIT,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챌린지 2023' 개최 삼성전자 SAIT,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챌린지 2023’ 모집 공고.

한컴, 한컴AI 티저 공개…"오피스SW에 AI 더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올해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한컴AI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영상은 ‘쉬워졌다, 모든 게’를 메인 콘셉트로 한컴AI만의 가치를 제안한다. 한컴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AI 허브’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한 ‘한컴독스 AI’의 일부 기능을 시각화해 담아냈다. ‘한컴독스 AI’는 HWPX, PDF, DOCX 등 문서 양식과 상관없이 다양한 전자문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개인 맞춤형 문서 생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반복되는 업무의 데이터를 불러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AI 템플릿을 활용해 문서 서식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등 업무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문서 내용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문에 답변도 제공한다. △상황에 맞는 표현으로 문체 변경 △목차 생성 △이어 쓰기 △맞춤법 교정 등 다양한 기능도 예고하고 있다. 한컴은 AI 기술을 오는 10월 ‘한컴독스 AI’에 우선 적용하고, 교육 및 공공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어 전자계약 서비스 ‘한컴싸인’과 ‘한컴오피스’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연내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 도입을 원하는 공공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정확도와 생산성을 높여주는 AI 허브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디지털 문서의 텍스트를 추출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SDK, 광학식 문서 판독(OCR) SDK 등 한컴만의 AI 기술을 다른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SDK를 개발해 AI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안정우 한컴 서비스기획실장은 "오피스 소프트웨어와 AI의 결합으로 문서 작성을 넘어 개인화 맞춤 콘텐츠를 생성하는 전자문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컴만의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AI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독스 AI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도 모집한다.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컴독스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커피 상품권과 한컴독스 구독권을 비롯해 최신 노트북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컴독스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hsjung@ekn.kr[사진] 한글과컴퓨터, 한컴AI 티저 영상 공개 한컴AI 티저 영상 공개.

에어프레미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에 대한 ‘정밀접근계기비행 CAT-III FO(Fail-Operational) 등급’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밀접근계기비행은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짧아 항공기 이착륙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저시정 상황 하에서도 항공기 계기를 이용해 이륙과 접근, 착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 운용 절차에 대한 자격은 CAT-I, CAT-II, CAT-III FP(Fail Passive), CAT-III FO 등급까지 총 4단계로 나뉜다. 각 등급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권고하고, 항공기 제작사가 선정한 특수 장비의 탑재 여부, 정비 프로그램 준비 및 훈련, 운항 승무원 교육과 훈련, 관련 매뉴얼 구비 등에 따라 다르게 부여된다. 특히 이 등급 체계는 항공사뿐만 아니라 공항 활주로에도 적용돼 인가 등급에 따라 해당 공항의 운항 여부도 고려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에어프레미아의 B787-9 항공기가 인가 받은 CAT-III FO 등급은 항공기가 공항 활주로에 접근하는 도중 육안으로 주변의 시각 참조물이 확보되지 않아도 자동 착륙할 수 있다. 또 공항 기상예보상 활주로의 가시거리가 75m에 불과하더라도 착륙이 가능한 B787-9 기종의 최대 인가 등급이다. 에어프레마아는 이번 등급 승인을 계기로 에어프레미아는 저시정 환경에서도 보다 더 안전한 착륙을 유도하는 한편, 관련 운항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원길 에어프레미아 운항본부장은 "CAT-III를 운용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이나 해외 공항에서 짙은 안개 등으로 일정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더라도 안전한 착륙이 가능해졌다"며 "날씨에 따른 지연이나 결항, 회항 등의 비정상 상황을 줄일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 HBM3E 개발…엔비디아에 샘플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는 21일 인공지능(AI) 특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를 개발하고 엔비디아에 성능 검증을 위한 샘플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고성능 메모리다. HBM3E는 5세대 제품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HBM3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확장 버전인 HBM3E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HBM3E 양산에 돌입, AI용 메모리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의 HBM3E는 초당 최대 1.15테라바이트(TB)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풀HD급 영화 230편 이상 분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열 방출 성능은 기존 대비 10% 향상했다. 하위 호환성도 갖춰 고객사가 HBM3를 염두에 두고 시스템을 구성했더라도 설계나 구조 변경 없이 HBM3E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류성수 SK하이닉스 D램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HBM3E를 통해 AI 기술 발전과 함께 각광받는 HBM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이며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부가 제품인 HBM 공급 비중이 계속 높아져 경영실적 반등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0821 SK hynix HBM3E_01 SK하이닉스 HBM3E 모습.

LG전자, IFA 2023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조작 한 번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3kg이다. 제품 하단에는 섬세한 의류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이옷 등을 분리 세탁 할 수 있는 4kg 용량의 미니워시도 탑재했다. 고객은 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세탁실이 좁아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 군데에 설치하기 어려웠던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해결한다. LG전자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용성 조사에서 ‘공간 효율’이 신제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가치로 평가됐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상하 직렬로 배치했을 때와 비교해 상부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세탁실의 창문 활용도 자유로워진다. 또 세탁이 끝나면 알아서 건조를 시작해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세탁물을 옮기는 가사노동을 없애준다. 외출할 때도 매우 유용하다. 고객은 외출하기 전 품에 세탁물을 넣고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를 통해 세탁건조를 시작하고 집에 돌아오면 마무리된 세탁물을 꺼내 정리하기만 하면 된다. LG전자는 건조기를 필수가전 반열에 올리는 데 기여한 일등공신이자 기존 제품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한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세탁건조기 전용 히트펌프 건조 모듈까지 새롭게 자체 개발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동작해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여기에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까지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신제품은 LG 씽큐 앱의 업(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추가할 수 있는 업가전으로 출시된다.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며 출하가는 미정이다. LG전자는 국내 출시 이후 판매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에게 이상적인 삶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테마 ‘Live Beyond’와 같이 차별화된 기술을 통한 생활가전 혁신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0821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_제품컷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제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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