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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9기 수료식 및 20기 발대식과 BMW 아우스빌둥 제7기 발대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아우스빌둥은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된 수료식 및 발대식에는 김연태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팀장과 BMW 공식 딜러사 애프터 세일즈 본부장, 어프렌티스 19기 수료생 및 20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7기 선발생을 포함해 총 2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연태 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식, 두 프로그램의 신규 기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브랜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연태 팀장은 축사에서 "어프렌티스와 아우스빌둥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은 높은 생산성과 전문성을 갖고 BMW 애프터 세일즈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교육생들이 활약할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첫 출범 후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지원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6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의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BMW 그룹 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꿈꾸는 한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전문 기술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아우스빌둥을 도입한 바 있다. BMW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해당 기간 동안 BMW의 7개 공식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며 BMW 주니어 테크니션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BMW 그룹 코리아의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와 긴밀한 산학 협력의 결과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생 1673명과 아우스빌둥 수료생 410명 등 두 프로그램을 합쳐 현재까지 총 2083명의 교육생이 BMW 7개 공식 딜러사에 정식 채용됐다. kji01@ekn.krbmw 어프렌티스 19기 수료생 및 20기 선발생, 아우스빌둥 7기 선발생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저온 경화 기술’ 개발···CO2 배출 연간 1만6000t 줄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차는 기존 140℃에서 20분 동안 이뤄지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에서 20분 동안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 등 네 단계를 거쳐 완성된다.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를 통해 입혀진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정’이라고 한다. 기존 도료에는 약 140℃ 이상에서만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돼 있었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90℃ 이상에서 경화되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을 적용했다. 50℃나 더 낮은 온도에서 경화되는 새로운 도료 활용으로 온도를 과도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지게 됨에 따라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실제 도장 공정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약 43%)를 사용한다. 그에 따른 탄소 배출도 가장 많은 공정으로 꼽힌다. 이번 도료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이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가스 사용량을 각각 40%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이 기술을 국내외 모든 현대차 공장에 적용하면 한 해 동안 자동차 제조 공정 중 배출되는 CO2 중 1만6000여t을 저감할 수 있다. 이는 소나무 200만그루, 면적 기준 1600만m² 산림에 해당되는 탄소량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온 경화 기술은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도장 품질 향상에도 큰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고온 경화 공정에는 차체와 재질이 다른 플라스틱 범퍼나 휀더 등은 적용하기 어려워 협력사에서 도장된 채로 받아서 조립했지만 저온 경화 공정을 적용하면 복합재로 이뤄진 부품도 한 번에 도장 및 경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차체와 범퍼, 휀더 등의 색상이 달라지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재질이 적용될 PBV나 UAM 등 미래 모빌리티의 도장에도 광범위하게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는 울산 5공장에 이 기술을 시범 적용해 제네시스 G80 차량을 시험 생산했다. 지속적으로 운행 및 모니터링하면서 기술의 본격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저온 경화 기술은 현대차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한다는 개념을 넘어 차량의 생산 단계에서부터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를 고려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저감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현대차의 2045년 탄소중립 목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제네시스 G80이 저온 경화 도장 공정을 통과하고 있다. 현대차 제네시스 G80이 저온 경화 도장 공정을 통과하고 있다. 현대차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도장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美서 ‘개발자 콘퍼런스 2023’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10월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3’(SDC)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9번째를 맞는 SDC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축제다.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다. 삼성전자는 SDC23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SDC는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연다. 한 부회장은 플랫폼 혁신과 에코시스템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한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삼성 녹스(Knox), 빅스비(Bixby) 등 전사 플랫폼 혁신 △타이젠 기반의 스크린 경험 확장 △갤럭시 One UI를 통한 고객 경험 차별화 △헬스와 홈(Health & Home) 경험의 진화 등 각 분야별 전략도 삼성전자 임직원들을 통해 소개된다.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파트너들과의 협력 방안과 관련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의 업데이트 계획도 공유한다. 행사장에는 삼성전자의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시연과 개발 툴킷(Toolkit) 공유 등 다양한 세션이 함께 운영된다. 코딩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운영되는 ‘코드 랩(Code Lab)’을 통해 직접 코딩에 참여해보고 삼성전자 개발자들에게 관련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SDC23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삼성 개발자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지난해는 초청에 의해서만 참석이 가능했다. SDC23의 기조연설과 주요 세션들은 행사 시점에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yes@ekn.kr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 2023' 포스터. 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 2023’ 포스터.

티웨이항공, 포켓몬 굿즈 판매 공식 온라인샵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최근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 온라인샵’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온라인샵에서는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굿즈 시리즈인 △피카츄제트TW 모형 항공기(B737) △파우치형 담요 △메탈 키링 △젤펜 3종 세트 등을 판매한다. 구매를 원한다면 국내선 및 국제선 탑승 후 7일 이내에 온라인샵에서 항공편 예약번호를 입력해서 주문하면 된다. 택배로 배송할 수 있어 친구나 지인에게도 선물하기 용이하다. 이와 더불어 인천공항의 티웨이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도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으로 변경하며 포켓몬의 매력을 한층 활용해 탑승객을 맞이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온라인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 페이지와 티웨이항공 온라인샵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굿즈 외에도 다양한 상품군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남녀노소의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인기가 높은 포켓몬 스페셜 굿즈를 온라인샵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협업과 마케팅으로 탑승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Photo_2 (2) 티웨이항공 탑승수속 카운터가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으로 단장됐다.

삼성전기, 국내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기는 세종·부산사업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의 평균 자원순환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를 달성해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취득에 성공했다. 세종·부산사업장도 올해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해 국내 전 사업장 최고 등급 획득을 달성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활용되며, UL솔루션즈(UL Solutions)에서 평가한다. 삼성전기는 2019년부터 ’폐기물 배출 제로‘ 목표 수립 후 폐기물 재활용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폐수 슬러지에 있는 미량의 구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폐수처리장의 구리 응집 시설을 보완하고, 고효율 탈수 시설을 설치해 매월 150t의 폐수 슬러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한 세종과 부산사업장은 폐기물 분류 시스템을 개선해 기존 매립처리하던 폐유리 및 폐석고보드를 각각 유리 원료와 시멘트 부원료로 재활용 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전기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고 정직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환경적 책임의 실현(Planet), 사회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지속 가능한 성장(Progress)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탄소 중립을 위한 비즈니스 활동뿐만 아니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 또한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참고사진]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전경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전경

[IFA 2023] 삼성전자, 건조까지 가능한 세탁기 신제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세탁기 한 대로 건조까지 가능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25kg 용량의 세탁기와 13kg 용량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게 특징이다. 세탁 후 빨래를 건조기로 옮기지 않아도 된다.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 좁은 세탁실에서도 설치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이 제품에는 ‘에코 버블(EcoBubble)’ 기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물에 녹인 세제 거품이 섬유 사이에 빠르게 침투한다. 고효율 대용량 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도 적용돼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했다. 새롭게 적용된 7형 와이드 터치 LCD는 터치 방식으로 작동한다. 대화면 LCD는 제품 전면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살리고 다양한 세탁·건조코스 정보를 큰 화면으로 보여준다. △최근 세탁물 오염도를 학습하고, 무게·오염도에 맞게 세제와 유연제를 넣어주는 ‘AI세제자동투입’ △세탁물의 무게, 종류와 오염도를 감지해 세탁하고, 건조 시에는 건조도 학습 및 섬세한 센서가 주기적으로 내부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맞춤 동작하는 ‘AI맞춤세탁·건조’ △세탁과 건조가 끝나면 문이 자동으로 열려 제품 내부가 습해지는 걱정을 줄여주는 ‘오토 오픈 도어’ △세탁기와 건조기의 전력 사용량을 아껴주는 ‘AI 절약 모드’ 등 기능도 들어갔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기는 소비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디지털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한 유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삼성전자가 'IFA 2023'서 공개하는 세탁기 신제품 이미지. 삼성전자가 ‘IFA 2023’서 공개하는 세탁기 신제품 이미지.

소니코리아 ‘2023 신제품 쇼케이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소니코리아는 최근 공개된 신제품 ‘A7C2(Alpha 7C Ⅱ)’, A7CR(Alpha 7CR)과 렌즈 SEL1635GM2를 체험해 볼 수 있는 ‘2023 신제품 쇼케이스’를 다음달 16~24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제주, 광주, 대전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신제품 외에도 소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1(Alpha 1), 풀프레임 고해상도 카메라 A7R5(Alpha 7R V)부터 SEL50F14GM, SEL70200G2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선보였던 원핸드 컴팩트 풀프레임 A7C(Alpha 7C)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폼팩터로 많은 고객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자리잡았다"며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국내 정식 출시 이전 빠르게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전국 단위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 소니코리아, 2023 신제품 쇼케이스 소니코리아 ‘2023 신제품 쇼케이스’ 포스터.

대한전선, 준법지원팀 신설···임직원 특별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대한전선은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을 위해 준법감시(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한전선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전담하는 준법지원팀을 신설했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강력한 내부 통제 및 위험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공정거래 행위를 비롯해 반부패 행위와 윤리 위반 등을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향후 관련 사내 정책 및 절차를 정비하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등 관계인들의 윤리 의식과 준법 정신 함양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9일에는 본사가 위치한 호반파크 2관에서 전 임직원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컴플라이언스 준수의 중요성 및 각국의 반부패 법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프로젝트 수행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선언문을 통해 "컴플라이언스는 대한전선의 핵심 목표 중 하나"라며 "발전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준법 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흐름에 맞추어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했다"며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 차단하고 부정 행위 발생 시에는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29일 대한전선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특별 교육을 29일 대한전선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LIG넥스원, 2023 한국-사우디 드론로드쇼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IG넥스원이 28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나예프아랍국립보안과학대학교(NAUSS)’에서 개최된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드론로드쇼’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했다. 지난해 11월 NAUSS 측이 ‘사우디 NAUSS 국제 드론워크숍’에 한국 드론대표단 참석을 요청함에 따라 한국의 드론산업 정책과 제도를 비롯해 기술력 전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4개 공공기관(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청, 경찰대학)과 7개 기업(LIG넥스원 등), 1개 협회(대한드론축구협회)로 구성됐다. 행사는 모두 3일간 9개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LIG넥스원은 행사 2일차인 이날 열린 세션6에서 사이버전자전개발단 2팀 김강민 연구원이 ‘한국의 드론 위협과 대응체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상담회 등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공공기관이나 국가중요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는 안티드론 시스템과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방위사업 전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LIG넥스원의 안티드론 시스템 경쟁력을 중동 지역에 확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내무부, 미국 학계 관계자들과 인터폴을 비롯해 중국 공안도 참가했다. LIG넥스원 측은 "참가자들 각각이 자국 군과 경찰 등 정부기관에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중간관리자나 주요 간부이므로 참여 기업으로서는 잠재적 핵심 고객과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사진 4 LIG넥스원 전자전사업부 2팀 피세찬 매니저가 ‘2023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드론로드쇼’ 참가자를 상대로 LIG넥스원의 안티드론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10년 조성한 생태숲서 멸종위기종 복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군,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미호강 일대의 생물다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천공장 인근의 지역사회에 특화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ESG 경영활동도 실천하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충북 진천군에 100만㎡ 규모 미르숲을 조성해 지난해 진천군에 기부했다. 또 지난 2013년과 올해 각 두 차례에 걸쳐 환경평가와 생태계 조사를 실시하고,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을 비롯한 다수의 법정보호종이 이 지역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삵,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참매 원앙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도 새롭게 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이번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5년간 미르숲 내 미호강과 백곡천이 합류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지역은 넓은 습지와 모래밭으로 구성돼 풍부한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총 3단계 중장기 운영계획도 수립했다. 먼저 올해에는 환경정화 활동과 멸종위기의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복원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3년간은 습지 조성에 주력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개체 수 증가 여부 등 생태계 복원 활동의 운영성과 분석을 거쳐 생물다양성 체계를 최종 구축할 계획이다. 최준우 현대모비스 ESG 추진사무국 상무는 "사업장 내부는 물론 인근 지역에 미치는 환경보호 노력 또한 기업들의 주요 책무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29일 진천군청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복원 사업을 위한 MOU 체 29일 진천군청에서 진행된 생물다양성 복원 사업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송기섭 진천 군수, 조은미 한강조합 이사장, 이준형 현대모비스 진천공장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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