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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인재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기아가 오는 25일까지 15일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Autoland화성 △Autoland광명 △Autoland광주 △파워트레인(PT)사업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생산기획 △구매 △품질 △고객경험(브랜드/마케팅/CX) △재경 △안전환경 등 총 1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는 오는 12월 중, 입사는 내년 초 예정이다. 신입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기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신입 채용과 관련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더 상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230911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사진) 기아는 총 13개 부문에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즐겁고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하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을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에 각자의 개성을 담고 실용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예비 부부들의 결혼 준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예비 부부에게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청첩장을 지원한다.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은 웹툰 작가를 비롯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등과 협업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이색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예비 부부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에 꼭 갖고 싶은 삼성 신혼가전 위시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청첩장을 받은 지인들은 위시리스트에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신혼 가전 장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예비 부부에게는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 면적과 동일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그’를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 냉장고와 세탁기,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바닥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그를 활용하면 신혼 집에 가전 제품을 배치했을 때의 동선이나 구조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러그에 부착된 ‘D2C(Direct to Consumer) TAG’의 QR코드를 연결하면 삼성닷컴에서 제품 상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요즘 신혼부부다운 다채로운 취향과 합리적인 실용성을 추구하는 웨딩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주고받는 즐거움(FUN)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을 통해 결혼 준비가 고민의 과정이 아닌 즐거운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비스포크 웨딩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0911 삼성전자,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 실시 (1) 삼성전자 모델이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환경을 보호하고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적극 줄여 나갈 것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1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정철동 사장은 지난 4일 손보익 LX세미콘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회용품을 0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나타내는 제스처를 포즈로 한 사진을 촬영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LG이노텍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실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 사장은 지난해 LG이노텍 임직원들에 보낸 CEO 레터에서도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을 언급하며 "ESG에 대한 임직원 개개인의 관심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페이퍼리스 활동’은 일상 속 ESG 실천을 중시하는 정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사례다. 회의·보고 시 종이 출력물을 개인PC 또는 태블릿을 활용하는 것으로 대체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제품 개발 및 생산 과정 등에서 낭비되는 자원을 최소화하기 위한 감축 및 순환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포장재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이 대표적이다. LG이노텍은 과포장 등으로 낭비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해 포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기에 쓰이는 플라스틱 및 비닐 포장재 사용량을 정량화·규격화했다. 이 뿐 아니라 LG이노텍은 폐기물 관리시스템 구축, 공정 부자재 재사용 등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자원순환 선도기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구미·평택·광주 사업장은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을 획득했다. 정 사장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No.1 소재·부품 기업’으로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원철 SKC 사장과 문홍성 ㈜두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0911 [사진] LG이노텍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달 말 중국 최대 연휴를 앞두고 항공업계가 부정기편을 확대하는 등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 맞이에 적극적이다. 항공업계의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한중 노선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서 비롯된 것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고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 황금연휴(오는 29일~다음달 6일) 기간이 예정됨에 따라 유커는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실제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김포공항, 제주공항 등 국내 7개 지방 국제공항에 중국 노선을 4500편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7개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은 12만5000명이지만 단체여행 허용으로 하반기에는 유커 항공 수요가 72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항공업계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특히 한중 노선이 코로나19 이전 효자 노릇을 해왔던 대형항공사(FSC)들은 부정기편을 마련해 유커 맞이에 한창이다.대한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제주-베이징 부정기편을 3회 추가 운항한다. 오는 24일부터는 인천-우한, 27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도 각각 주 3회, 주 4회 일정으로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부터 인천-광저우 야간편을 운영한다. 인천-칭다오는 다음달 1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늘어난다. 인천-홍콩 노선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주 14회(매일 2회)를 운영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국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경우 매출의 13~17%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 노릇을 해왔다. 그러나 양사의 올해 2분기 중국 노선 매출은 6% 안팎을 기록했다. 이에 하반기 한중 노선 수요 회복에 기대를 걸고 운항 노선과 횟수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저비용항공사(LCC)들은 하반기 중국 노선을 순차적으로 회복시킬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노선을 재개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정기편을 늘리는 데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다만 중국 노선 수요 상황을 지켜보고 취항을 늘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기체 확보와 인력 충원 등을 고려하면 최소 1~3개월간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항공업계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어느 정도 회복됐지만 중국 노선이 갈 길은 멀었다"며 "항공업계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선 중국 노선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단체관광의 추이를 지켜보고 중국 노선 공급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kji01@ekn.kr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대를 받으며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변화는 신중히, 혁신은 공격적으로’…KT 김영섭號 ‘순풍에 돛’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긴 경영공백을 마치고 김영섭 대표라는 새 수장을 맞은 KT의 경영 청사진이 공개됐다. 김 대표가 그린 밑그림을 요약하면 ‘변화는 신중하게, 혁신은 공격적으로’다. 김 대표는 지난 주 KT 대표로는 언론과 첫 대면한 자리에서 항간에 떠돌던 ‘물갈이설’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했고, KT의 미래 사업 방향성에 대해선 "다른 사업자들과의 협력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주도권을 찾겠다"고 했다. ◇ "‘합리적 인사’ 위해 숙고 중"김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에서 열린 미디어 소통 간담회에서 ‘사람’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신임 대표 취임 후 가장 큰 변화는 ‘조직개편, 구조조정’이라고 할 수 있다. 김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한 만큼 이날 간담회에선 추가 인사조치 시점과 방향에 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김 대표는 "과거 대표가 바뀔 때마다 있었던 몇 천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그러면서 "KT에 와보니 ‘자리를 지키면서 묵묵히 충실하게 일하는 많은 인재가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보직에 맞는 훌륭한 성과를 내는 성장 에너지를 쌓을 수 있는 KT 내 인재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이들에게 보임을 맡기는 것이 1순위"라고 말했다.합리적인 조직개편과 질 좋은 인사를 위해 신중하게 고민 중이라는 설명이다. 인재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그의 뜻은 지난달 30일 대표에 선임된 직후 KT 분당 사옥으로 이동해 온오프라인으로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취임 첫 행보로 노동조합과 만남을 추진한 것 등과도 결을 같이한다.김 대표는 "KT 임직원들의 높은 ‘자부심’이 그간 여러 문제에도 KT가 굳건히 버텨낼 수 있었던 동력이라고 본다"며 "합리적인 인사로 여러 문제를 걷어내고 KT 인들의 마음을 합쳐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적극적인 도전으로 존재감↑"반면 변화에 가치를 더하는 ‘혁신’에 대해서는 보다 공격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같은 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모바일360 오프닝 기조연설에서 통신사업자들에게 ‘현실에 안주해선 안 된다’라는 일침과 함께 "통신사업자들이 차세대 네트워크와 새로운 ICT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으로 미래 디지털 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간담회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고객 경험을 높이는 가치를 선도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기술기업, 중소 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 대표는 "M&A는 스타트업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전문 영역에서 이미 잘하는 작은 조직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 김 대표는 취임 후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콴다’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김 대표는 임기 중 정보기술(IT)과 통신기술(CT)을 융합해 ICT 역량을 높이는 도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현재 통신사업자가 글로벌 빅테크에 도전장을 내민다면 ‘모기 한 마리’가 영향을 미치는 정도일 것"이라며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그 존재감이 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sojin@ekn.kr김영섭 KT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에서 열린 미디어 소통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K-배터리, LFP 앞세워 글로벌 시장점유율 회복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중국 배터리업체들이 저가형 제품을 앞세워 외국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반격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10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7월 글로벌(중국 제외) 시장에서 사용된 배터리는 약 168.5GWh로, 전년 동기 대비 56.8% 늘어났다.이 중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Y 및 포드 머스탱 Mach-E 등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사용량이 47.5GWh로 55% 성장했다. SK온(18.9GWh)도 현대 아이오닉 5·6과 기아 EV6, 삼성SDI(14.9GWh) 역시 리비안 R1T와 BMW i4 및 피아트 500electric 등이 사용량 확대를 견인했다.그러나 이들 3사의 점유율 총합은 48.3%로, 전년 동기 대비 5.9%p 하락했다. 중국 업체들이 세자릿수 성장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CATL(46.4GWh)은 테슬라·기아·볼보향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턱 밑까지 쫓아왔다. BYD(2.7GWh)의 경우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441.6%에 달하는 성장을 이뤘다.최근 테슬라·폭스바겐(VW)·포드·스텔란티스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LFP 배터리 탑재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LFP배터리는 리튬·철·인산을 사용해 양극재를 만든 것으로, 생산 단가와 화재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국내 업체들이 LFP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것도 이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최근 독일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에서 LMFP 배터리를 선보였다. LMFP는 LFP 양극재의 단점으로 꼽히는 낮은 에너지 밀도를 보완하기 위해 망간을 추가한 제품이다. 망간의 가격이 최근 t당 1175달러 수준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이는 NCM 양극재에 들어가는 코발트(3만2985달러)의 3.5% 수준이다.SK온도 앞서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LFP 배터리 시제품을 전시한 바 있고,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녹여 저온 상황에서의 주행거리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축적한 LFP 배터리 노하우를 전기차배터리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3조원을 들여 미국 애리조나주에 ESS용 LFP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가격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배터리 분야도 영향을 받는 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강화되면서 주행거리 부담이 줄어든 것도 LFP의 성장을 돕고 있다"면서 "LFP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는 만큼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spero1225@ekn.kr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 전시된 SK온 LFP 배터리.

‘부산’ 새긴 현대차 아트카, G20 정상회의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아트카를 제작,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 지역을 누볐다. 1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회사가 만든 아트카는 G20 정상회의 기간 행사장 주변 및 뉴델리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전 세계 주요국 인사 및 관광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부산 유치를 위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 자동차의 비전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아트카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을 비롯해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이 랩핑됐다. 이 아트카는 국내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제이 플로우’(JAY FLOW)와 협업해 만들었다. 앞서 이 아트카는 지난 5∼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현장을 누비며 부산 박람회 유치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을 강조하기 위해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를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K-컬쳐의 감성으로 탄생한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이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까지 특별 제작한 아트카 등을 활용해 막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한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파리에서 개최된 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과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 기간에도 부산세계박람회 로고와 홍보 문구를 랩핑한 차량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현재까지 숏폼영상, 카드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80여개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디지털 영역에서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는 지난 6월 첫 게시 석 달 만에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아이오닉 5)이 인도 뉴델리 주요 명소인 ‘쿠트브 미나르’(Qutub Minar) 부근을 순회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삼성 관계사 20곳이 2023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총 20개사이다.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 올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9월) △직무적합성평가(9월)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면접전형(11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은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된다.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며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성별 △학력 △국적 △종교를 차별하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 왔다. 또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3개 전자 계열사는 연구역량을 갖춘 외국인 인재확보를 위해 지난 8월 ‘R&D분야 외국인 경력사원 채용 전형’을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삼성은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hsjung@ekn.kr

아이오닉 5, 아세안 정상회의 ‘의전 선도 차량’으로 활용돼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각국 정상들의 의전차량 행렬을 선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니 정부는 제43차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들의 의전 차량 행렬에 활용하는 의전 선도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낙점했다. 국가 정상 등 VIP가 각종 공식행사 참석 등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할 때 의전과 경호 상 목적으로 구성되는 의전 차량 행렬은 의전 선도 차량과 VIP 차량, 경호 및 화물 차량 등으로 구성되며 수행원의 규모나 행사별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국제 행사의 경우 의전 차량 행렬 자체에 대한 관심도 많아 의전 차량 선정 시 성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이오닉 5는 각국 정상 이동 시 해당 국가명이 적힌 번호판을 부착한 채 혼잡하기로 유명한 자카르타 시내에서 길라잡이 역할을 해냈다. 행사 기간 중 아이오닉 5는 각국 대표단에 의전 선도 차량으로 한 대씩 배치돼 정상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지원했다. 의전 선도 차량으로 활용된 아이오닉 5는 현대차가 지원한 차량이 아니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호부대(Paspampres)가 경호와 의전을 위해 지난해 아이오닉 5를 30대 구입했고, 이를 각국의 VIP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행사인 아세안 정상회의에 투입했다. 당시 인니 대통령 경호부대는 아이오닉 5 30대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12대 등 총 42대를 구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의전과 긴급 상황 등 행사 운영 전반에 걸쳐 활용될 아이오닉 5를 272대, 대표단 배우자의 의전 차량으로 활용될 아이오닉 6를 74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는 참가국 대표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긴급 서비스와 방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국 정상 등 대표단 차량 운행을 책임지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경호부대(Paspampres)를 대상으로 차량 기능 및 운전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hsjung@ekn.kr사진1 (1) 지난 8일(현지시간) 제 43회 아세안 정상회의 주요 행사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Gelora Bung Karno Sports Complex)’에서 주요 국가 의전 선도 차량으로 사용된 아이오닉 5 차량이 정상회의 종료 후 정차 중이다. 사진2 지난 8일(현지시간) 제 43회 아세안 정상회의 주요 행사가 열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Gelora Bung Karno Sports Complex)’에서 주요 국가 의전 선도 차량으로 사용된 아이오닉 5 차량이 정상회의 종료 후 정차 중이다.

LG유플러스-연세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내달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유플러스와 연세대학교는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연세대학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및 가상 공간을 활용한 교육 본격화’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로 삼고 지난 6월부터 LG유플러스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통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인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했다. LG유플러스와 연세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버추얼 캠퍼스’ 구축 현황을 최종 점검하고 다음 달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버추얼 캠퍼스에는 스팀슨관, 아펜젤러관, 언더우드관, 노천극장 등 신촌캠퍼스의 상징적 건물들이 3D로 생동감있게 구현된다. 특히 노천극장은 최대 1000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정기연고전 합동응원제’, ‘아카라카’(축제) 등 연세대학교 고유의 대규모 행사도 진행이 가능하다. 또 메타버스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학교 학습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인 ‘런어스(LearnUs)’를 연동해 △교수진 및 학생들과의 채팅 △수강 현황, 공지 및 일정 확인 △게임형 강의시청 △연세대학교 굿즈를 활용한 아바타 꾸미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몰입감을 높였다. 연세대학교 버추얼 캠퍼스는 LG유플러스와 함께 향후 해외 대학교와의 공동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연세대학교는 최고 수준의 교육 및 캠퍼스 환경과 메타버스 기술력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를 아울러 메타버스 캠퍼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연세대학교 메타버스 플랫폼이 교육 혁신 플랫폼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학생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캠퍼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0911 LG유플러스-연세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10월 출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왼쪽)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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