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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부문 총괄 부사장에 김나정 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상무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파이낸스 및 세일즈 운영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지난 2010년 네트워크 개발 담당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처음 합류했다, 또 2017년부터는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단독 교육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의 총괄로 업무를 이어 나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지난 13년간 네트워크 규모를 국내 수입차 업계를 대표하는 수준으로 확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도입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네트워크 개발 및 확장과 미래 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 및 인력 트레이닝 부문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김나정 부사장 선임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현대차, 지난달 판매 35만7151대···전년 比 0.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35만7151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수치다. 국내에서 5만3911대, 해외에서 30만3240대를 팔았다. 국내 실적이 5.3%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는 0.9%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 5 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20190919-현대차-아산공장-17 자료사진. 현대차 아산공장 생상라인.

카이스트, 高효율·高수명 이차전지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전기차 운행의 필수 배터리인 이차전지의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전해액 제조기술을 국내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카이스트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팀이 넓은 온도 범위에서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 금속 이차전지의 효율과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 교수팀의 신기술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솔베이션 구조’(전하를 띠지 않은 용매가 양이온을 껍질처럼 둘러싸는 구조)를 개발해 전해액의 염 농도를 증가시키지 않고도 리튬이온을 잘 이동하게 하고 전극 표면에서 원하지 않는 부반응을 감소시켜 배터리의 안정적인 작동 온도 범위를 영하 20도∼영상 60도로 크게 넓혔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새로운 전해액 첨가제를 더해 안정적인 전극-전해질 계면 형성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도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카이스트는 설명했다. 학계와 산업계는 이차전지 배터리의 수명을 완전 충전·완전 방전 조건에서 첫 방전 용량의 80%가 나오는 충·방전 횟수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액 기술은 상온인 영상 25도에서 200회 충·방전 후 85.4%의 높은 방전용량 유지율을 보였고, 영상 45도의 고온에서는 100회 충·방전 후 91.5%, 영하 20도의 저온에서 300회 충·방전 후 72.1%의 방전용량 유지율을 나타내 기존 기술과 비교해 약 20% 높은 용량 유지율을 보여줬다. 이번 신기술은 현재 전기차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음극재로 비금속인 흑연 등을 사용하는 이차전지)를 대체해 성능과 수명이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 금속 배터리’(음극재로 금속인 리튬을 사용하는 이차전지)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카이스트를 강조했다. 현재 상용화되지 않은 리튬 금속 배터리는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배터리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전고체 배터리) 등 2가지 유형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도요타 등 국내외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액체 전해액보다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 오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이스트 최남순 교수팀이 개발한 신기술은 액체 전해액을 사용하는 리튬 금속 배터리에 적용되는 기술로, 전고체 배터리보다 취약하다고 평가되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한다면 전고체 배터리 못지않게 가까운 시일 내에 상용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 교수는 "현재 안전성 이슈 때문에 주요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앞세우고 있지만, 기술 수준을 보면 전고체 리튬 금속 배터리보다 액체 전해액 기반의 리튬 금속 배터리의 기술이 조금 더 앞서 있다"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리튬 금속 배터리의 전해액에 대한 새로운 기준 프레임을 제시한 연구"라며 "리튬 배터리 전해액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팀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 & 인바이론멘탈 사이언스’ 지난 9월 13일자에 게재됐다. kch0054@ekn.kr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최남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사진=KAIST 리튬 배터리 전해액 기존 리튬 배터리 전해액과 새로 개발한 리튬 배터리 전해액의 충전·방전 사이클에 따른 광학현미경 분석 사진. 새로 개발한 전해액(맨 아래)의 경우, 가운데 전해질 부분에 부반응 물질인 ‘수지상 리튬’이 형성되지 않았다. 사진=KAIST

우체국 알뜰폰 "취약계층 1000명 1년 통신비 전액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체국공익재단, LG유플러스, 큰사람커넥트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게 우체국 알뜰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알뜰폰 통신 나눔 대상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가입자 중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 이용자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신청한 1000명은 1년간 통신 요금 전액을 지원 받는다. 만원의 행복 보험은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가입자는 1년 만기의 경우 1만원, 3년 만기의 경우 3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해야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납입하는 상품이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요금제’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유지 가입자면 누구나 알뜰폰 판매우체국(전국 1315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뜰폰 판매우체국은 인터넷우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통신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자 편익이 꾸준히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업무협약사진1 (왼쪽부터)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 김홍재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김병노 큰사람커넥트 대표,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이 4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 알뜰폰 통신나눔(with LG U+)’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텔레콤, 5G 특화망 기반 디지털 혁신 융합 서비스 구축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세종텔레콤이 5G 이동통신 특화망용 주파수를 할당 받아 본격적인 디지털혁신 융합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신청 주파수 대역은 4.7㎓(기가헤르츠) 대역 100㎒(메가헤르츠)다. 과기정통부는 세종텔레콤이 계획하고 있는 5G기반의 조선산업디지털 혁신 과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신청 주파수 대역을 할당했다. 세종텔레콤은 본 주파수를 사용해 조선소 내 100만㎡ 규모에 5G 특화망 기반의 조선해양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통신플랫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5G 특화망 사업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최근 출시한 레노버의 5G 특화망 전용 디바이스 보급도 함께 진행된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5G 특화망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안산 반월시화 산업단지 대상 5G 특화망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올해 8월에는 국내 최초로 5G 특화망을 지원하는 노트북 및 테블릿 망 연동에 성공했다. 이광모 세종텔레콤 전략기획팀 이사는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 등의 강점을 지닌 5G 특화망은 B2B(기업 간 거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매우 중요한 기술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5G 특화망 대표 기업인 세종텔레콤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의 5G 기반 디지털전환(DX)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참고이미지] 세종텔레콤 로고 (1) 세종텔레콤 CI.

항저우 AG서 재미 본 크래프톤, 해외 e스포츠 시장 ‘정조준’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유일한 국산 지식재산권(IP)으로 화제를 모은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해외 e스포츠 시장을 정조준하며 아시안게임 열기를 이어나간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는 20~2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일전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을 개최한다. 다음 달에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을 개최한다. 먼저 한일전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16개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참가해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대회인 PMGC에 진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PMGC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정상급 프로팀이 출전하는 최상위 펍지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연 1회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세부 종목으로 채택돼 화제를 모았다. 국산 IP 중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세부 종목으로 선정된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유일하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대표팀에 석패하며 전체 2위 은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업계에선 크래프톤이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세계 매출 순위는 중국과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순인 것으로 전해진다. 크래프톤은 오는 2026년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종목 채택을 노리고 있다. 향후 크래프톤의 e스포츠 사업은 인도를 주축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지난 2021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도의 국민게임으로 불린다. BGMI e스포츠는 인도 역사상 최초로 TV를 통해 생중계 됐고, 동시 시청자 수 2400만명, 전체 시청자 수 2억명을 기록했다. 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5월 인도 e스포츠 기업인 노드윈게이밍에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노드윈게이밍은 중동과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번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유일한 한국 게임 IP로 채택돼 영광"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열기를 다양한 국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항저우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지난 1일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왼쪽부터 ‘스포르타’ 김성현 선수, ‘씨재’ 최영재 선수, ‘파비안’ 박상철 선수, ‘비니’ 권순빈 선수, ‘티지’ 김동현 선수)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콘셉트 이미지.

아이폰15 사전예약 임박, 이번에도 자급제가 유리?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손난로’라는 오명을 얻은 아이폰15가 품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통신사들은 사전 예약을 앞두고 ‘아이폰 마니아’ 유치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 품질 논란에도 ‘승승장구’ 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SKT·KT·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애플의 신규 플래그십 단말 아이폰15의 사전 예약을 개시한다. 정식 판매는 오는 13일부터다. 여러 품질 논란에도 업계 안팎에선 아이폰15 시리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미 정식 출시된 중국, 일본 등에서는 초기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이미 통신대리점을 중심으로 가계약이나 사전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통신대리점 직원은 "카메라 성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아이폰15 프로맥스를 중심으로 사전 예약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사전 예약이 개시되면 인기 색상 중심으로 품귀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 2030 마니아층 공략 ‘활활’ 아이폰 시리즈가 그간 인기를 유지하는 배경은 탄탄한 마니아층 덕분이다. 20~30대의 젊은 세대가 주 고객층인 만큼 이번에도 ‘자급제+선택약정 25% 할인’, ‘자급제+알뜰폰’ 조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지난해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자 기준 아이폰14 시리즈 자급제 단말 이용 고객의 71%가 20~3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급제 선택이 많은 이유는 아이폰 시리즈 제조사 애플이 공시지원금을 분담하지 않아 삼성 갤럭시 시리즈보다 상대적으로 공시지원금 규모가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급제로 단말을 구매한 후 통신사 선택약정 할인으로 25% 요금할인을 받거나,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통신비 절감에 유리하다. 전작의 경우를 비교해 봐도 갤럭시 Z4 시리즈 최대 공시지원금은 65만원이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24만원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에 SKT는 ‘당일 배송’과 ‘모닝 픽업’, KT는 ‘새벽 배송’, LG유플러스는 ‘야밤 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사전 예약 고객 유치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가의 경품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뜰폰업계도 사전예약 개시 2주 전부터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자급제+알뜰폰 요금제’ 조합 홍보, 사전예약 이벤트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아이폰15 시리즈 사전예약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출고가는 기본 모델은 128GB 기준 일반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이다. 프로는 155만원, 프로 맥스(256GB)는 190만원부터다. 기본라인 색상은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 등 이다. 프로와 프로맥스는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등 4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애플은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오는 13일 ‘애플워치9’ 시리즈도 선보인다. sojin@ekn.krㅁ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 이미지.

한화솔루션, 정기 임원인사 단행…25명 승진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화솔루션이 총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4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도 이뤄졌고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와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 80년대생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지속 추진한다. 승진 일자는 다음달 1일로 내년 사업 계획의 수립·집행을 위해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조직도 정비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어려운 사업 환경 가운데서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한화솔루션 신규 임원인사 명단이다. ▲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Varela) ▲한용수 spero1225@ekn.kr한화솔루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감산 효과 4분기부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11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감산 효과도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실적은 지난 1분기 최저치를 기록한 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 실적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인 99억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 메모리반도체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 4월부터 메모리반도체 감산에 들어간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보다 이른 올해 초 감산에 돌입했다. 통상 감산 효과는 3개월 뒤 시작해 6개월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올 초부터, 삼성전자는 4월부터 감산에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연말부터 내년 1분기까지 감산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역시 "4분기 낸드플래시 가격은 최소 지난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최대 5%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공급 업체들의 메모리 감산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고했다.이어 D램 시장은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D램 고정거래가격도 지난달 하락세를 멈췄다.삼성전자는 최근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 DDR5 D램을 개발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고성능 D램인 LPDDR5X의 24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또 다른 먹거리로 떠오른 HBM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8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전 세계 HBM 시장 점유율 50%를, 삼성전자가 40%를 기록하는 등 양사는 HBM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반도체(DS) 사업부와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영업이익 적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조4236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 영업이익은 이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3분기 1조6804억원 적자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다.아울러 양사가 감산을 지속 중인 것과 달리 3분기 감가상각,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은 오히려 늘어 수익성은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평균판매단가(ASP)는 상승하겠지만 감산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단위 원가 부담이 높아져 실적 개선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車 업계, 4분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완성차 업계가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신차를 줄줄이 선보인다. 업계는 주력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모델부터 전기차까지 출시해 인지도 제고와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출고를 시작한다. 이번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5세대 모델로 현대차 대표 중형 SUV다. 현대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 투입도 준비 중이다.제네시스는 신형 GV80, GV80 쿠페 출시에 나선다. 첫 부분변경을 거친 GV80은 상품성을 개선한 기본형 외에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한 GV80 쿠페로도 나온다. GV80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됐다.기아는 K5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다음달 카니발 부분변경 모델을 연달아 선보인다. K5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상품성을 높여 중형 세단 시장 경쟁에 나선다. 패밀리카 모델인 카니발은 첫 전동화 모델인 HEV를 추가한다.KG모빌리티는 지난달 19일 공식 출시한 토레스 기반 전기차 토레스 EVX를 다음달부터 출고한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토레스 EVX는 보조금을 받아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수입차 업계에선 BMW가 5 시리즈 8세대 모델을 내달 초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한다. 내연기관 모델 외에 5 시리즈 기반 첫 전기차 i5를 내놓고 전기차 시장을 공략한다. 또 아우디 Q8 e-트론, 폴스타 폴스타2 부분변경 모델, 캐딜락 리릭 등 신형 전기차가 4분기 투입을 준비 중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음달 전기 SUV EX30을 국내에 공개한다. EX30은 볼보 브랜드 역사상 최초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는 네 번째 모델이다. 폴스타코리아는 부분변경 폴스타2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폴스타2는 후륜구동 기반으로 변경되며 모터 출력과 주행거리가 대폭 증가했다. 일본차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5세대 완전변경 프리우스를 올 4분기 출시한다. 신형 프리우스는 토요타의 차세대 자동차 플랫폼 TNGA가 적용됐으며, 1.8 가솔린 하이브리드, 2.0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혼다 코리아는 9월 출시한 CR-V 하이브리드의 판매를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됐지만 4분기는 자동차 업계의 판매량 성수기인 만큼 적극적인 신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가격, 성능 경쟁력 제고를 통해 판매 부진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kji01@ekn.kr현대자동차는 이달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를 본격화한다.제네시스는 지난달 27일 GV80의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BMW 코리아는 지난달 4일 BMW 뉴 5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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