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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AI 특화 데이터센터 ‘국가 AI데이터센터’ 정식 운영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NHN클라우드가 국가적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국가대표 AI데이터센터를 열었다. 3일 NHN클라우드에 따르면 회사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 구축한 AI 특화 데이터센터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NHN클라우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며 국가 AI데이터센터 조성에 돌입했다. 이후 2년여간의 건설 과정을 거쳐 올 4월 데이터센터 건물 사용 승인 후 인프라·장비 설치와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지난달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데이터센터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컴퓨팅 자원을 도입한 국가전략 데이터센터다.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 PF, 저장 용량 107 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다. 88.5 PF는 일반 업무용 노트북 약 50만대 규모의 연산처리량을 1초만에 수행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NHN클라우드는 현존 최고사양의 상용 그래픽처리장치(GPU)로 평가받는 ‘엔비디아 H100’을 확보했다. 내년까지 전체 60 PF 규모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며 20 PF 규모의 고성능컴퓨팅(HPC)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 A100’, ‘그래프코어 BOW’ 등 고성능 AI가속기를 제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지원, AI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첨단 인프라 외에도 이용자가 AI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개발도구와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 레이크 등을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 AI 역량 강화 전진기지… 국산 AI 반도체 구축 등 실시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가 전개하는 클라우드 사업만 아니라 국가 AI 경쟁력 강화의 요충지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NHN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신경망처리장치(NPU)팜 구축 사업 참여사로, 국가 AI 데이터센터에만 전체 사업 규모의 4분의 1 수준이 넘는 총 11 PF 규모의 국산 AI 반도체 NPU팜을 구축한다. ‘K-클라우드 프로젝트’ NPU팜 구축 사업은 전체 40PF 규모로 진행되며, NHN클라우드는 이 가운데 50%가 넘는 총 22PF 구축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AI서비스 실증, 국산 AI 반도체 운영 경험을 녹여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NHN클라우드는 지난 9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과 협력해 AI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연구 개발하는 대학, 연구기관,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 모집을 전개한 바 있다. 선발된 이용자는 2개월간 데이터센터 이용을 무상 제공받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이번 달에 자원 할당 및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 안정성, 효용성, 지속가능성 고루 확보 이 외에도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연구전산망(KREONET),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전용선으로 연결해 네트워크 신뢰성 및 접근성을 높이고, ‘망중립 데이터센터’로서 이용자가 신뢰하는 인터넷회선 사업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AI를 접목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된 전용 전송망을 제공한다. 재난에 대비한 건축과 에너지 절감 기술로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와 △데이터센터의 무중단을 위한 인입 전원·통신 이중화, 비상발전기 구축 등을 적용하고 △외기를 이용해 기기를 냉각시키는 공조체계를 도입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최근 AI 기술 경쟁 속도전이 이어지며 기술 구현의 바탕이 되는 클라우드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AI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NHN클라우드가 국가 AI데이터센터에서 선보이는 첨단 인프라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AI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hsjung@ekn.krNHN클라우드_국가AI데이터센터_외관 NHN클라우드 국가AI데이터센터 외관.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를 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한다.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Geely Holdings)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은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각각 19.9톤과 2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전체 탄소발자국에서 알루미늄은 23~24%, 강철과 철은 20%, 자재 생산과 정제를 거치는 배터리 모듈은 가장 높은 비중인 36~40%를 차지한다. 프레드리카 클라렌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폴스타는 탄소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폴스타 차량에 대한 탄소 예산을 설정했다. 이 예산은 자재 선정부터 공장 에너지원에 이르기까지 폴스타 4의 제품 개발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다"며 "폴스타는 수명 주기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한 번에 1톤씩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동시에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kji01@ekn.kr[이미지] 새로운 차원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폴스타의 ‘폴스타 4’ 차량이 도로 위에 서 있다.

벤츠, 공항 주차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에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 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틸로 그로스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에어포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과 편리함을 모두 충족시켜드리고자 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믿고 차량을 구입해주신 고객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i01@ekn.kr벤츠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음달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실시한다.

10월 수입차 신규등록 2만1329대…전년 比 15.9%↓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32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2만2565대) 대비 5.5% 감소, 전년 동기(2만5363대) 대비 15.9% 감소한 수치다. 10월까지 누적대수는 21만9071대로 전년 동기(22만5573대) 대비 2.9% 감소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612대로 가장 많았다. BMW는 5985대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볼보(1263대) △아우디(1151대) △렉서스(963대) △폭스바겐(853대) △미니 (732대) △토요타(7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760대(55.1%), 2000cc~3000cc 미만 5987대(28.1%), 3000cc~4000cc 미만 790대(3.7%), 4000cc 이상 435대(2.0%), 기타(전기차) 2,357대(11.1%)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9790대(45.9%), 하이브리드 7099대(33.3%), 전기 2357대(11.1%), 디젤 1556대(7.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27대(2.5%)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1329대 중 개인구매가 1만3364대로 62.7%, 법인구매가 7965대로 37.3%였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2,412대), BMW 320(777대), 렉서스 ES300h(529대)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출시에 따른 재고소진 및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kji01@ekn.kr2023100601000224700010981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4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개했다

에어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에어부산이 연말을 맞아 일본 노선에 한정한 항공권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노선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86% 수준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5일간 부산·인천 양 공항 기점의 일본지역 총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부산발 기준 △오사카 9만5900원 △도쿄(나리타) 9만5900원 △마쓰야마 10만2900원 △삿포로 13만5200원부터다. 인천발 기준으로는 △오사카 9만9900원 △도쿄(나리타) 14만2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로, 항공권 구매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원과 온천으로 대표될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서의 일본은 분명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연말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일본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기 여행지 일본 노선에 한정하여 특별히 구성한 할인 프로모션인 만큼 연말 알찬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1) 에어부산 '겨울 낭만 일본' 할인 프로모션 이미지 에어부산은 오는 10일까지 일본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제주항공, 인천-달랏 노선 신규 취항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제주항공은 다음달 20일부터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달랏 노선은 제주항공의 올해 7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이 국적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지난 2019년 11월 푸꾸옥 노선에 취항한 뒤 4년여 만에 베트남 신규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의 인천-달랏 노선은 매일 오후 10시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01시30분에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하고, 달랏에서는 새벽 2시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인천~달랏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중 가장 많은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로써 베트남 여행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평범한 일상 속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어디서나 쉽게 제주항공을 통해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제주항공 항공기 (5) 제주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全 상장사 ESG평가 A등급 이상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 ESG기준원의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도 ‘A’ 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그룹 측은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ESG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경영회의체인 ‘그룹 ESG협의회’, 실무자 중심의 ‘그룹ESG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매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거버넌스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고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모두 A+ 등급을 받는 등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높은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전문성 강화 및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은 회사는 평가대상 791개사 중 1.3%에 해당하는 10개사에 불과하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의 ESG 평가에서도 지난해 보다 한 단계 개선된 ‘미디엄 리스크(Medium Risk)’ 등급을 받았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공개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ESG 리스크 노출 정도와 관리 요소를 종합 평가해 발표한다. 평가 결과는 총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점수가 낮을수록 ESG 위험이 적다는 뜻이다. kji01@ekn.kr2023103101001656400083281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의 모습.

HL만도, 車 사이버보안 국제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HL만도는 엑시다(Exida)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ISO/SAE 21434)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독일 노이비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시다(Exida)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 승인을 받은 국제 공인 인증기관이다. 엑시다 인증은 HL만도가 국내 최초다. ISO/SAE 21434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 표준이다. 지난 2021년 공표됐다. 자동차 설계, 개발, 테스트, 양산에 이르는 일괄 보안 프로세스와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내년부터 해당 인증은 차량 필수조건이다. 미국, 독일, 한국, 일본 등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56개국 회원국이 사이버 인증을 신차 출시 조건에 내걸었다. 2024년 7월부터는 모든 차량이 적용 대상이다. 지난 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엑시다(Exida) 알렉산더 그리싱 최고운영책임자(COO), 엑시다 코리아 김현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성현 부회장은 "사이버보안은 SDV 시대를 맞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온 분야로 본 인증은 관련 인원들이 일군 노력의 결과"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적용해 고객에게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왼쪽)과 알렉산더 그리싱 엑시다 CO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력 육성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다.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현대차그룹 개발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웹(Web) 개발 △모바일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9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3기 부트캠프의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졸업자나 내년 8월 국내외 4년제 대학(학사 이상) 졸업 예정자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 별 기초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트캠프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 교육 이후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 및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기간동안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을 포상할 계획이다. 진은숙 현대차그룹 ICT본부 부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그룹에서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와 직군 간 협업 방식을 경험하고, 현업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포스터.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포스터.

네이버, 3분기 매출 2조4453억원…전년동기比 영업익 15.1%↑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 2조4453억원, 영업이익 38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8.9% 늘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5.1%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8985억원 △커머스 6474억원 △핀테크 3408억원 △콘텐츠 4349억원 △클라우드 1236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했는데, 특히 검색광고는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며 전세계 유수의 광고 플랫폼 중 유일하게 매분기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네이버는 4분기에도 네이버 앱 개편 등 플랫폼 고도화, 프리미엄 상품 확대 등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커머스는 전년동기대비 41.3% 증가한 6474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커머스 시장의 평균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중개 및 판매 매출은 브랜드스토어, 여행, 크림(KREAM)의 거래액 성장과 포시마크(Poshmark) 편입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 핀테크는 전년동기대비 15.1% 상승한 340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15.2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했다. 이 중 외부 결제액은 전년동기대비 45.8% 성장했고, 오프라인 결제액 역시 삼성페이 MST 결제 기능 추가와 예약 및 주문 결제 성장으로 1.7조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콘텐츠는 전년동기대비 39.5% 증가한 4349억원을 기록했다. 웹툰 지식재산권(IP) 영상화 작품의 흥행과 인공지능(AI) 추천 강화 등 플랫폼 고도화로 이용자 활동성이 개선되었으며, 일본 웹툰은 오리지널 및 연재작의 비중 확대로 거래액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노우 역시 AI프로필, 이어북(Yearbook) 등 신규 상품 흥행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6.1%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클라우드는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한 1,236억원을 기록했다. NCP의 매출인식 변경효과와 라인웍스의 유료 ID수가 확대되며 기업 간 거래(B2B)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9% 증가했다. 한편 네이버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분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라인업과 수익화 로드맵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AI 사업 방향을 제시했으며, 각 영역별 성장세를 이어 나갈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또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추진 건을 비롯, 네이버는 서비스 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 최초로 일본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 이는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이 보증 없이 단독 발행한 7년여 만의 첫 데뷔 채권이다. 또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에 따라 총 624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8월 22일 지급 완료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7일에는 10월 30일 종가 기준 약 3053억원 규모의 기보유 자기주식 1%(발행주식의 1%)를 특별 소각할 예정이다.hsjung@ekn.kr[표] 네이버 2023년 3분기 실적 네이버 2023년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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