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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태양광 발전사업자 위한 ‘제주 입찰제도 간담회’ 성공적 마무리

에너지 IT기업 해줌(Haezoom, 대표 권오현)은 제주에서 시행 중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한 '제주 입찰제도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줌을 통해 입찰제도에 참여 중인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전력 시장의 특징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도입 배경과 현황 ▲입찰제도 관련 질의응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해줌은 자사의 가상발전소(VPP) 플랫폼인 '해줌V'의 통합 운영 시연을 통해 입찰제도 운영 결과와 전략을 발전사업자들과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제주 입찰제도를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해줌의 기술력 덕분에 복잡한 입찰제도 운영이 간편해지고 전력 시장 참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해줌은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VP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밀한 태양광 발전량 예측 ▲출력제어 예측 및 실시간 알림 ▲입찰 최적화 기술 등은 발전사업자들의 효율적인 전력 시장 참여를 돕고 있다. 또한, 제주 사무소를 통해 입찰제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2024년 한 해 동안 해줌은 VPP 관련 기술로 15건의 신규 특허를 등록하며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기술은 '해줌V' 플랫폼에 적용되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제주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향후 육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해줌은 예측제도 참여를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입찰제도 확대에 대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권오현 대표는 “제주에서 진행 중인 시범사업은 발전사업자들에게 우려와 불안감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를 해소하고 투명한 정보 전달로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예측제도를 통해 데이터를 미리 분석한 발전소는 입찰제도에서 높은 예측 정확도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입찰제도 및 해줌 VPP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신년사] 김영록 전남지사

올 한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온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새해에도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고 동행하는 글로벌 전남, '더 위대한 전남'으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전남인의 잠재력과 결연한 도전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앞에 놓인 위기는 더 큰 기회와 희망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만 도민과 함께 'OK! Now Jeonnam', 명실상부한 전남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습니다. 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은 정부가 담화문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수차례 약속한 것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라도 지켜져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3월까지 의대정원을 배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년사] 김영록 전남지사

올 한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온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새해에도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고 동행하는 글로벌 전남, '더 위대한 전남'으로 힘차게 나아갑시다. 전남인의 잠재력과 결연한 도전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앞에 놓인 위기는 더 큰 기회와 희망으로 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만 도민과 함께 'OK! Now Jeonnam', 명실상부한 전남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습니다. 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은 정부가 담화문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수차례 약속한 것이므로 어떠한 경우에라도 지켜져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3월까지 의대정원을 배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헌

한전 12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2개월 연속 ‘톱’

올해 마지막 12월 공기업 브랜드평판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가 1위를 기록하며 지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위로 마무리했다. 2위와 3위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공기업 32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4784만3154개를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분석 대상 공기업은 직원 정원 50인 이상, 자체수입원이 총 수입액의 절반 이상인 공공기관 가운데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한 곳이다. 12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10위권에는 한전, 도로공사, 가스공사 외에 한전KPS, 한국부동산원, 강원랜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차례로 포함돼 있다. 11~20위는 한국공항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조폐공사,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순이었다. 한전은 분석항목별로 △참여지수 97만6596 △미디어지수 140만3473 △소통지수 131만3198 △커뮤니티지수 180만7187 △사회공헌지수 1만1936를 합쳐 전체 브랜드평판지수 551만2390으로 12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다만,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16만2717보다는 10.55% 하락한 수치다.​ 반면에 2위 도로공사는 브랜드평판지수 514만765로, 전월(388만6413) 대비 32.28% 크게 상승했다.​ 3위 가스공사도 브랜드평판지수 428만9614를 기록해 11월(334만128)과 비교해 28.43% 큰 상승폭을 보였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최상목 권한대행 “장비·인력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안의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중앙재난관리소에 도착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국토교통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인명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도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같은 지시 후 사고 현장을 향해 출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7분께 총 181명이 탑승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국토부,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 설치

국토교통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6층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했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수습대책 본부 설치와 함꼐 국토부는 조사단을 무안에 급파했다. 조사단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으로 구성했다. 또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이 사고 수습 본부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부산시, 광역자치단체 12월 브랜드평판 ‘1등’

부산시가 1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서울시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2위였던 서울시는 11월 4위로 내려앉은 뒤 12월 3위로 한 단계 상승했으나, 2위 대전에 밀렸다. 대전시는 11월에 이어 12월에 2위자리를 고수했다. 반면에 10월 5위, 11월 6위였던 대구시는 12월에 4위로 올라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광역자치단체 17개 브랜드 빅데이터 7478만7857개를 분석한 12월 브랜드평판 전체 순위는 부산, 대전, 서울, 대구, 경기, 인천, 제주,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북, 경북, 충북, 경남, 전남, 세종 순이었다. 1위 부산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932만7609로, 직전 11월 940만927보다 0.78% 소폭 하락했다.​ 2위 대전시는 브랜드평판지수 797민3347를 기록, 11월 791만6326과 비교해 0.72% 상승했다.​ 3위 서울시(728만366)는 한 달 전보다 21.79% 올랐고, 대구시(673만497)도 12월에 33.30% 크게 뛰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6548만5048개와 대비해 14.21%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본부장·실장 △경북지역본부장 박병훈 △충청지역본부장 고형석 ◇팀장 △세무회계팀장 이효영 △무탄소지원팀장 정춘옥 △클러스터사업팀장 김경재 △개발사업팀장 임노민 △여수사업단장 남인웅 ◇본부장·실장 △안전실장 심상원 △디지털산단실장 한정훈 △구조고도화사업실장 안광혁 △서울지역본부장 박종배 △경기지역본부장 황상현 △전북지역본부장 문문철 △전남지역본부장 박진만 △강원지역본부장 이규헌 ◇팀장 △기획팀장 정식문 △인재개발팀장 최요섭 △상생복지팀장 노창호 △운영지원팀장 정재일 △안전총괄팀장 박진서 △디지털전환팀장 김장순 △공공투자팀장 김신욱 △동향조사팀장 김재홍 △울산사업단장 이동희 △감사팀장 나호경 △인천지역본부 입지혁신팀장 김동빈 △경기지역본부 입지혁신팀장 이선복 △경북지역본부 혁신기획팀장 장광호 △경남지역본부 기업진흥팀장 이홍희 △경남지역본부 경남서부지사장 이강수 △부산지역본부 혁신기획팀장 엄재용 △광주지역본부 기업진흥팀장 백대훈 △전남지역본부 혁신기획팀장 최규연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경륜경정] 광명스피돔-미사리경정장 야간경관 점등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맞아 광명 광명스피돔과 하남 미사리경정장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5일 점등식을 개최했다. 경관조명은 광명스피돔 페달광장, 스피돔 진입로, 중앙광장 양측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등 외부와 스피돔 내부 곳곳에 설치됐으며, 미사리경정장 관람동 외부 소나무 원형화단에도 형형색색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과 경정을 찾아주시는 고객과 이웃에 계신 지역주민 관심과 사랑에 미약하나마 보답하고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스피돔과 미사리경정장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내년 2월9일까지 운영된다. kkjoo0912@ekn.kr

[경륜] 경륜훈련원, 제29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6일 경북 영주시 소재 경륜훈련원에서 제29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 후보생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회생활 시작을 알리는 후보생 졸업을 축하하고 그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번에 졸업한 경륜선수 후보생은 20명으로, 올해 2월 경륜훈련원에 입소해 1560시간 동안 자전거 주행 및 정비기술, 체력훈련, 공정교육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으로 후보생 교육과정을 이수한 박건수, 김태호, 이성재 후보생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건수는 훈련기간 동안 승률 62.3%, 연대율 77.05%, 삼연대율 88.52%라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29기 선수들은 2025년 1회차부터 실전 경주에 출전할 예정으로 29기 신인들로 인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광명스피돔 경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7일 광명스피돔에서 실시한 29기 후보생들 시범경주 영상은 경륜 누리집(kcycl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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