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겼는데”…민주당 지지율 하락 이유는

“선거 이겼는데”…민주당 지지율 하락 이유는

계엄·탄핵 사태 이후 한 번도 뒤집히지 않았던 정당 지지율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며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2030세대 이탈, '내란 종식 프레임' 소진이 겹치면서 여권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무선 RDD 기반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44.3%, 민주당 38%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3.1%p)를 넘어..

[패트롤] 광명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1층 아트숍을 '체험교육'과 '상생', 그리고 '시민 참여' 중심 복합문화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완제품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업사이클을 경험하는 '교육용 키트'와 국내외 우수한 '업사이클 기업 제품'을 대폭 확충해 볼거리를 다양화했다. 새 단장한 아트숍 내부는 방문객 이동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아트숍 좌측에 마련된 '체험교육 키트존'은 기존 가방-파우치 등 디자인 제품 외에도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기는 DIY(자가 조립) 로봇 키트, 환경 메시지를 담은 체험 키트 등 교육 콘텐츠를 크게 강화했다.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다. 우측에 조성된 '업사이클 기업지원존'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품들로 채워졌다. 그동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기업지원 사업으로 성장해 온 △㈜고감도 △이로운샵 △사유공간 △에이치엣플래닛 등 관내 업사이클 창업기업의 참신한 생활 밀착형 제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 주목할 공간은 복도를 활용해 조성한 '업사이클 스트릿 갤러리(Upcycle Street Gallery)'이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광명교육지원청 연계 사업인 '온마을캠퍼스'로 광명시 관내 고등학생들이 폐현수막을 캔버스 삼아 직접 그림을 그린 결과물이다. 버려지는 폐현수막이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만나 멋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들른 방문객에게 자원 순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새롭게 단장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아트숍은 1층 전시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upcycle.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5일 “이번 아트숍 새 단장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시민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상생 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전시를 지속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2차 리뉴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내달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업사이클 문화를 알리는 '찾아가는 업사이클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환경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소통 면적을 넓혀갈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은 임신-출산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다. 신청은 에코이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구리시 산업지원과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총 550명이며, 신청자가 지원 인원을 초과하면 에코이몰 추첨 시스템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부담금 4만8000원을 포함해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민경삼 산업지원과장은 15일 “이번 사업이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아트팝 작곡가 김효근을 초청해 '6월 관-세(洗)-페'를 개최한다. 관-세(洗)-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뜻밖의 음악 선물, 마음을 씻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월간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가장 아름다운 인생'을 주제로 김효근 작곡가의 해설과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소프라노 홍채린과 테너 림팍, 피아노와 현악기로 구성된 'K-아트팝 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된다. '눈', '첫사랑', '내 영혼 바람되어'를 비롯해 콘서트 메인 테마인 '가장 아름다운 인생' 등 김효근 작곡가의 대표 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장은 15일 “초여름을 맞아 시민이 아름다운 가곡 선율을 통해 일상 속 위로와 마음의 여유를 얻길 바란다"며 “작곡가의 생생한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도서관만의 특별한 문화공간을 마음껏 누려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및 세부 사항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중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점검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환경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1단계는 이달 말까지 관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장 자체 점검과 개선을 유도한다. 2단계는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배출,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 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를 비롯해 △배출-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환경 관련 법 준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 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김재규 환경정책과장은 15일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업장에 대해선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며 “사업장에선 책임 의식을 갖고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치유와 추억 회복을 돕기 위한 정서지원사업 '인공지능(AI) 추억 복원소(Re-Member)'를 운영한다. AI 추억 복원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의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미래 모습을 담은 추억 영상을 제작한다. 세부 과정은 △AI 활용법과 미래 기술 교육 △AI를 활용한 추억 사진 복원 및 영상 제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음악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평군은 마지막 회차인 내달 30일 한 달 동안 프로그램 전 과정을 담은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과 함께 가족별 개별 영상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참여자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그동안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치매환자를 돌보며 심신이 지친 가족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고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서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돌봄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AI 기술 활용법을 배워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참게 치어 방류 행사를 지난 11일 남한강 수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수산자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양평군의원, 지역 어촌계원, 양평군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남한강 수역에는 참게 치어 약 17만2000마리가 방류됐다. 방류된 참게 치어는 사전 질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로 남한강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15일 “이번 참게 치어 방류를 통해 남한강 수산자원이 더욱 풍부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어종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를 보전하고 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에 잡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슈&인사이트] 중소기업 정책, ‘지원’보다 ‘혁신 경로’를 설계해야 한다

이 글은 필자가 지도한 장영재 박사의 논문 '중소기업의 역량과 혁신성과의 순차적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얻은 정책적 시사점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다. 그동안 중소기업 정책은 자금, 세제, 인력, 판로, 연구개발 지원을 각각의 사업 단위로 제공해 왔다. 물론 이런 지원은 필요하다. 문제는 지원이 기업 내부의 역량 강화, 혁신활동 실행, 경쟁우위 확보, 성과 확산으로 연결되는지를 끝까지 추적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정부 지원을 받은 기업은 많지만, 그 지원이 실제로 제품혁신이나 공정혁신으로 이어졌는지, 나아가 시장에서 차별적 위치를 확보했는지는 충분히 관리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가 중기부 정책에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기부는 '지원금 배분 기관'에서 '역량 진단 기관'으로 역할을 바꿔야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업의 신청서가 잘 쓰였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이 아니다. 해당 기업이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 제품혁신이 필요한지, 공정혁신이 필요한지, 디자인·브랜드·지식재산 보강이 필요한지, 아니면 시장 접근 전략이 문제인지를 먼저 진단해야 한다. 병원에서 처방 전에 진단을 하듯, 중소기업 지원도 진단 없는 처방에서 벗어나야 한다. 둘째, 정책사업을 단절된 메뉴가 아니라 단계별 성장 경로로 재설계해야 한다. 예컨대 1단계는 역량 진단, 2단계는 혁신활동 실행, 3단계는 비용우위 또는 차별화우위 확보, 4단계는 매출·수익·생산성·지속가능성 성과 확인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렇게 해야 R&D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수출지원, 디자인 지원, 지식재산 지원이 따로 노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부처와 사업을 찾아다니는 행정 순례가 아니라, 자기 성장단계에 맞는 정책 경로를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중기부는 혁신성과의 기준을 단기 매출 증가에만 묶어두어서는 안 된다. 논문은 혁신성과를 경제적 성과, 운영 성과, 지속가능성 성과로 나누어 보았다. 이는 매우 중요한 관점이다. 중소기업의 혁신은 당장 매출이 늘어나는 것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불량률 감소, 납기 단축, 생산성 향상, 에너지 효율 개선, 고객 반복구매 증가, 지역사회 기여 같은 성과도 혁신의 중요한 결과다. 정책평가도 이처럼 다차원적 성과를 반영해야 한다. 넷째,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정책의 중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지금까지 정책은 대체로 투입과 산출을 보았다. 얼마를 지원했는가, 몇 개 기업이 참여했는가, 매출이 얼마나 늘었는가를 따졌다. 그러나 더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그 기업이 지원 이후 시장에서 더 싸게 만들 수 있게 되었는가. 더 좋은 품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는가. 경쟁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려운 기술, 디자인, 브랜드, 데이터, 고객관계를 확보했는가. 바로 이 지점이 혁신활동과 혁신성과를 연결하는 핵심 고리다. 다섯째, 납품 중심 산업구조의 한계를 함께 다뤄야 한다. 중소기업이 아무리 혁신해도 원청기업의 단가 압박 속에 성과가 흡수된다면 혁신 유인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중기부의 혁신정책은 공정거래, 판로 다변화, 공공조달, 수출, 브랜드 구축 정책과 연결되어야 한다. 기술개발만 지원하고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혁신은 지속되지 않는다. 결국 중소기업 혁신정책의 핵심은 '돈을 더 주는 것'이 아니라 '성과가 나는 경로를 설계하는 것'이다. 역량을 키우고, 그 역량이 혁신활동으로 이어지게 하며, 혁신활동이 경쟁우위로 축적되고, 그 경쟁우위가 경제적·운영적·지속가능성 성과로 확장되도록 해야 한다. 중기부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은 지원사업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중소기업이 자기 역량을 정확히 알고, 필요한 혁신활동을 실행하며,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도록 정책의 순서를 다시 짜는 일이다. 중소기업 정책이 '지원의 양'에서 '성장 경로의 질'로 이동할 때, 비로소 혁신성과는 숫자가 아니라 기업의 체질 변화로 나타날 것이다. bienns@ekn.kr

[EE칼럼] 햇빛이 마을 복지가 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 시작되었다

전 세계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화석연료 중심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는 당면 과제 앞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질문이 있다. “에너지 전환이 더 깨끗한 미래를 보장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과연 저절로 더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잘 와 닿지 않지만, 전 세계 수억 명의 인구가 여전히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에너지 자산의 소유권과 그로 인한 경제적 이익이 불균형하게 분배되는 경우가 많다. 기후 불평등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기후위기의 피해가 저소득 국가와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반면, 정작 이들의 목소리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기 일쑤라고 말한다. 만약 우리가 정의의 원칙을 면밀히 고려하지 않은 채 기술적 전환에만 매몰된다면, 다가올 재생에너지 시대 역시 기존의 구조적 불평등을 그대로 복제하거나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불평등을 낳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용어는 원래 노동조합이 탈탄소 과정에서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안한 개념이다. 오늘날 이 용어는 단순한 노동자 지원을 넘어, 현재의 기후·사회적 위기를 유발한 정치·경제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정책 설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로 분배적 정의, 절차적 정의, 인정의 정의, 회복적 정의, 공간적 정의, 세대간 정의를 제시한다. 단순히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넘어, 에너지 전환으로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환경적 이익이 공정하게 나누어져야 하며, 의사결정에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나아가 과거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공동체를 치유하고, 국가 내부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며, 미래 세대에게 기후위기의 짐을 떠넘기지 않는 세대간 형평성 역시 담보되어야 한다. 이러한 복합적인 정의의 원칙들을 우리 현실에 잘 녹여낸 실천적 대안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 2030년까지 3,000곳 이상 확대를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이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구성해 마을의 유휴부지나 농지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 소득과 마을 복지로 환원하는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치 모델이다. 경기도 여주시 구양리의 사례처럼 태양광 전력 판매 수익으로 마을회관의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무료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식이다. 이 사업이 가진 가장 큰 사회적 가치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잘 부합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대규모 외부 자본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이나 복지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환원한다. 이는 에너지 전환의 경제적 혜택이 특정기업이 아닌 지역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게 한다는 점에서 분배적 정의를 실현한다. 마을 공동체가 의사결정의 주체가 됨으로써 에너지 시설을 둘러싼 지역 갈등과 입지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소한다. 태양광 패널이 혐오시설이 아닌 우리 마을의 복지를 책임지는 효자 자산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는 마을 주민을 에너지 전환의 능동적 주체로 자리매김한다는 점에서 절차적 정의에 부합한다.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주민들의 삶과 권리를 인정하고 소외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한다는 측면은 인정의 정의에 해당한다. 아울러 그동안 도시를 위한 에너지 공급처로만 소비되던 농촌 공간이 재생에너지를 매개로 자립적인 경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은 공간의 소외를 극복하는 공간적 정의의 실현이기도 하다. 물론 이 모델이 전국으로 온전히 확산되려면 송배전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제도적 과제도 남아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설비 교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대중의 지지 없는 에너지 전환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국민들이 에너지 대전환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때 지속적인 추진동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은 지속가능한 미래로 걸어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문이다. bienns@ekn.co.kr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 7월 물류관리사 시험 대비 무료 오프라인 특강 운영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통물류학과가 사단법인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한국드론배송협회와 함께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오프라인 특강을 마련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물류관리사 자격증 대비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공인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주요 시험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실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세종사이버대 재학생과 일반인으로,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세종사이버대 광명빌딩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물류관리론을 비롯해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물류관련법규, 보관하역론 등 물류관리사 시험 핵심 과목 중심으로 편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자에게는 교재 사전 신청 기회도 제공된다. 유통물류학과 백소라 학과장은 “물류관리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일반인들이 시험을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특강을 마련했다"며 “수강료 무료 지원과 교재 신청 서비스를 통해 학습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통물류학과는 생산, 유통, 물류, 무역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수진과 전문가 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동호회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통물류학과는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지원자는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생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도 운영된다. 입학생에게는 직장인, 전업주부, 만학도, 특성화인재, IT인재 장학 등을 통해 1년 연속학기 등록금의 30%를 감면한다.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소방관 등에게는 호국 장학을 적용해 입학금을 면제하고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최대 40~50%를 지원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이재준 시장 “헤리티지 콘서트 시작으로 '수원 방문의 해' 문 열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13일 저녁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2026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수원화성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다. 올해 공연은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시작해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의 협연으로 이어졌다. 소리꾼 남상일, 연희예술가 김소라 콜렉티브, 록밴드 YB, 가수 박정현도 무대에 올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시작으로 '수원 방문의 해'의 문을 본격적으로 연다"며 “수원 방문의 해가 수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명 입시 전문가 강사 참여…총 4회 특강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변화하는 입시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1차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성적대와 개인 상황에 맞춘 맞춤형 특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입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특강은 상위권과 중위권으로 구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총 4회 개최된다. 13일에는 임성호 강사가 '변화된 대입전형에 따른 상위권 입시전략'을, 이만기 강사가 '성적의 한계를 넘고 가능성을 넓히는 입시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마쳤다. 오는 20일에는 조원배 강사의 '변화하는 대입전형 이렇게 준비하자'와 오종운 강사의 '2027~2028년도 입시 대비 맞춤형 전략'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부장 기업 임원 등 10명 참여…14주간 전문 교육 과정 마무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2일 라마다용인 호텔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 운영한 '반도체 최고위과정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김용환 UNIST 공과대학장과 수료생,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5기 과정에는 티씨케이, 원익아이피에스, 에이치글로벌, 신성이엔지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임원과 연구 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월 12일 입학한 이후 14주 동안 반도체 산업 동향, 인공지능(AI) 반도체 및 첨단 패키징, 고대역폭 메모리(HBM), 국가 AI 반도체 연구개발(R&D) 전략, 반도체 산업의 탄소중립 해법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최고위과정은 용인특례시와 UNIST가 함께 진행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UNIST 교수진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진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강의는 시청 1층에 개설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시행된다. 생활체육 동호인 2,000여 명 및 장애인·비장애인 선수단 240여 명 참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19회 화성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와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각각 개최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배드민턴대회는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8개 동호회 소속 동호인 약 2,000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의 종목에서 연령별·급수별 경기를 치렀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최, 화성시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동탄2 수질복원센터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대회에는 경기도 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선수 240여 명과 심판,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PGI, PGW, PGST1·2·3, OPEN 등 11개 부문에서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순석 교육체육국장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대 벨칸토 아트센터서 개최…재능발표 및 부스체험 등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수원대 벨칸토 아트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시설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제14회 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개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재능발표회'를 시작으로 '부스체험', '레크리에이션',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일상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고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천시, 지자체 평가 역대 최고 성과…캠프마켓 시민 프로그램 등

우수지표 93개 달성으로 목표달성도 86.1% 기록…전년 대비 5.9%p 상승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25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체 108개 지표 중 93개를 우수지표로 달성하며 목표달성도 8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실적인 80.2%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역대 가장 높은 성과다. 정량평가에서는 92개 지표 중 87개를 달성해 94.6%의 달성률을 보였으며, 정성평가와 국민평가에서는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국민평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국민평가 부문에서는 임신·출산 지원강화 노력을 다룬 '인천형 출산정책 아이플러스(i+)'가 선정되어 저출생 대응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주요시책, 수도권매립지 연계·협력, 아이맵(I-Map)·아이넷(I-Net) 기반 응급의료, 섬과 도시의 의료동행,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등 5건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러닝크루·물총대전·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 무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의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캠프마켓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다. 캠프마켓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위치한 구 미군기지이며, 현재는 기지 반환 절차를 거쳐 인천시가 공원 및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 중인 곳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체험·체육 프로그램, 월간행사,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체육 프로그램은 캠프마켓 러닝크루, 리듬줄넘기, 보드게임, 기초 AI 활용 등 14개 강좌가 마련돼 6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테마형 월간행사로는 7월 25일에 교복 체험과 달고나 등을 즐기는 레트로 행사가 열리며, 8월 22일에는 물총대전이, 9월 13일에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가위 캠프마켓이 개최된다. 이어서 10월에는 마술공연이 포함된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11월에는 역사퀴즈와 미션게임을 결합한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캠프마켓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일진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캠프마켓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 대표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남성 육아 참여 확대 목적…퍼포먼스 및 온라인 주간 미션 수행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13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교육누리홀에서 '2026년 제8기 인천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평등한 돌봄 문화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육아장벽 돌파' 퍼포먼스와 슬로건 펼치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플래시몹 댄스 공연이 열렸다. 이번에 선발된 인천 지역 아빠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멘토들이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주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맞춤형 육아 멘토링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주 시 영유아정책과장은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하는 아빠들의 열정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부부 공동 육아 문화가 안착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4기 협의회 출범…'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 중장기 전략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의회는 인천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정책과 주요 사업 방향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위촉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2명이 참석했으며, 제4기 인천 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호선이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회는 향후 인천 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인천시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2026~2031)」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글로벌 바이오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 융합에 발맞추어 향후 5년간 추진할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차별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역량과 연구개발 기반을 갖춘 중심지"라며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미래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NH농협카드 기반 전환…5년간 발전기금 7억 5천만 원 확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인 '경기 아이플러스(i PLUS카드)'를 새롭게 개편하고, 향후 5년간 7억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확보해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NH농협은행과 '경기도 다자녀가정 우대 업무제휴 협약'을 갱신하고 사업 운영체계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5년간 매년 1억 5천만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지원받는다.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지원하는 이 기금은 여성가족기금에 편입돼 다자녀가정 지원사업과 출산·양육 친화 정책 추진 등에 활용된다. 2007년부터 운영된 '경기 아이플러스 카드'는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20조에 근거한 대표적인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이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 또는 손자녀가 만 18세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의료·생활 분야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카드 운영체계는 기존 BC카드에서 NH농협카드 기반으로 전환되며, 이용 실적을 반영해 생활밀착형 혜택 중심으로 부가서비스가 개편된다. 기존 이용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카드는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리뉴얼된 카드는 행정 절차를 거쳐 10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오송 참사 계기로 유사·중복 명칭 해소…재난 시 신속한 위치 식별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 혼선 우려가 있는 도내 유사·중복 지하차도 명칭 28건에 대한 정비 조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 중 25개의 명칭 변경을 완료하고 3건은 관리청에 이관했다. 이번 정비는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사고 발생지는 궁평2지하차도였으나 궁평지하차도로 오인해 경찰이 잘못 출동하는 혼선이 있었다. 정비 대상은 동일 명칭 4건과 유사 명칭 24건이다. 구리시와 서울북부고속도로㈜가 각각 쓰던 '갈매지하차도'는 '갈매금강지하차도'로, 화성시와 경기고속도로㈜가 쓰던 '봉담지하차도'는 '효행지하차도'로 변경됐다. 연속된 숫자로 구분되던 김포시 '운양2지하차도'와 '운양3지하차도'는 각각 '대촌지하차도', '발산지하차도'로 바뀌었으며, 용인시 '삼막곡제2지하차도'는 '석성지하차도'로 명칭이 변경됐다. 진안1·2·3지하차도는 관리청인 서울국토관리청으로 이관해 조치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명칭이 변경된 시설물의 명판 교체를 완료하고 포털 지도 서비스 반영 및 내·외부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회원 대상 매일 4천 원 할인…최소 주문 금액 2만 2천 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단오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배달특급 회원들은 매일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1일 1인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적용을 위한 최소 주문 금액은 2만 2천 원이다. 배달특급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앱 내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 및 교사 연구 작품 총 215편 출품…역대 최대 규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지난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센터에서 '제72회 경기도과학전람회'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람회는 학생과 교사의 창의적인 과학 탐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예년보다 출품작 수가 크게 늘어 총 215편의 작품이 본선에 오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에는 자연과학, 공학, 환경, 융합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과학적 사고력이 돋보이는 연구 결과물들이 출품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연구의 창의성, 탐구 과정의 충실성, 결과의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작품들은 향후 열릴 전국과학전람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과학전람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 중심의 교육 활동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희 대회 2연패 및 조은소 금메달…새 합류 선수들도 데뷔전 치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여자레슬링팀이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GH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김진희(50kg) 선수와 조은소(59kg)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최규희(65kg)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진희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U23 국가대표 출신인 조은소 선수는 결승에서 대구시청 안예빈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올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오은혜(53kg) 선수와 최규희 선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김용진 GH 사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지속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국내 여자레슬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선거 이겼는데”…민주당 지지율 하락 이유는

계엄·탄핵 사태 이후 한 번도 뒤집히지 않았던 정당 지지율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며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2030세대 이탈, '내란 종식 프레임' 소진이 겹치면서 여권 내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무선 RDD 기반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44.3%, 민주당 38%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3.1%p)를 넘어 앞섰다. 올해 들어 민주당이 최고 53%(3월 3주차)까지 치솟으며 20%p 이상 격차를 벌렸던 것과 비교하면, 6월 1주차(민주당 41.8%, 국민의힘 41.1%)를 거쳐 이번 조사에서 역전이 확인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51.5%로, 전주(55.2%) 대비 추가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4.2%로 집계됐다. 이 같은 하락세는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이 직접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공유하며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힌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8~9일, 무선 ARS)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50.4%로 직전 조사 대비 9.4%p 급락했다.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38.6%)과 국민의힘(38.1%)의 정당 지지율 격차는 0.5%p로 좁혀져 지난 1년 조사 중 가장 작은 차이를 기록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6~8일, 무선 ARS)에서는 국민의힘(41.6%)이 민주당(40.4%)을 앞서는 결과도 나왔다. 표면상 민주당이 광역단체 12대 4로 앞선 선거 결과가 왜 여당의 지지율 하락세로 이어졌는지를 두고 복합적 원인이 거론된다. 직접적 방아쇠는 선거 당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지방선거 결과와 부실 관리 등 여러 논란들이 종합적으로 정당 지지율에 반영된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는 “심판이 경기를 망쳤다"며 “선관위 사태가 단순 실수가 아니라 참정권 훼손으로 격상됐고, 그 피해를 정부·여당이 고스란히 독박 쓰게 됐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선관위 관련 민심이 가라앉으려면 최소 보름에서 한 달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세에는 2030의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18~29세에서 국민의힘 59.1%, 민주당 21.3%로 세 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고, 30대에서도 국민의힘 우세가 뚜렷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과거에는 2030 여성과 4050이 연합해 이재명 정부를 지지하는 구조였는데, 2030이 이탈한다는 것은 지지 기반이 구조적으로 취약해지는 것"이라며 “2030이 전체 유권자의 30%, 이 중 여성이 15%인 점을 감안하면 여권으로서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탈 배경으로는 “이재명 정부 정책이 노동법·성과급 논란 등 40~50대 기득권 타깃에 맞춰진 측면이 강하다"며 “2030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가져갈 파이가 없어지는 구조로 인식되면서 박탈감을 심화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스피 지수나 수출 등 정부 성과가 2030에게는 체감되지 않는다"며 “서울에서 극명하게 나타난 이 흐름이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했다. 당 안팎에서는 지난 1년간 정국을 이끌어온 '내란 종식 프레임'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지금 민심은 여야 간 진영 대결보다 먹고사는 문제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내란 청산이라는 언어가 중도층에게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걸 이번 선거가 보여줬다"고 했다.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송영길 전 대표는 지난 4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영남 지역에서까지 내란 종식 이야기를 반복하면서 정부의 실용주의 노선을 세우는 대신 정체성 논쟁으로 흘러 스스로 확장성을 차단하는 자기모순에 빠진 것"이라고 직격했다. 박 교수는 “국민의힘은 깔끔하게 졌지만 가야 할 길이 생겼다"며 “한동훈·오세훈으로 가는 것 자체가 개혁이자 포스트 윤석열 국면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념과 진영이 아닌 실용주의로 선거를 치렀는데, 정원호·김부겸 같은 '일잘러' 후보들이 전략 지역에서 패배하면서 실적에 근거한 실용주의 노선의 계승자가 보이지 않게 됐다"고 지적했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격화되는 이른바 '명청대전'도 지지율 추가 하락의 뇌관으로 꼽힌다. 앞서 이 대통령은 10일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인터뷰에서 전직 대통령 절반 이상이 탄핵 또는 구속된 한국 정치의 잔혹사와 관련해 자신도 악순환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언급했다. 당내 갈등이 봉합되지 않을 경우 자신도 전임 대통령들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이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대해 “더 넓어지고 포용적이 돼야 한다"며 외연 확장을 주문했지만, 정 원내대표는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선명성 노선을 고수하고 있어 지도부 내 긴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 스스로 이대로 가면 당내 갈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표출한 것"이라며 “선관위 민심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지도부 갈등까지 가시화된다면 여권 지지층이 두 쪽으로 나뉠 것"이라고 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지지율 51.5% ‘4주 연속’↓…국힘 44.3% vs 민주 38% ‘역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1.5%를 기록하며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현 정부 들어 최고치를 나타내며, 오차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및 개표 오류 파장으로 촉발된 선관위 부실 관리 책임론이 정국 혼란으로 확산된 데다, 고환율·고물가 등 경제 악재가 겹치면서 민생 부담이 가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2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51.5%(매우 잘함 39%, 잘하는 편 12.5%)로 지난주 대비 3.7%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4.2%(매우 잘못함 33.5%, 잘못하는 편 10.8%)로 3.2%p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는 7.3%p로 축소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3%였다.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5일 51.8%로 마감한 뒤 지난 9일 55.8%로 반등했으나 10일 53.5%, 11일 51%로 내려앉은 데 이어 12일에는 48.1%까지 떨어지며 주 후반 40%대로 추락했다. 리얼미터는 “전국적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및 개표 오류 파장으로 대학가 시국선언을 비롯한 선관위 부실 관리 책임론이 정국 혼란으로 확산된 가운데, 고환율·고물가 등 경제 악재로 민생 부담이 가중되면서 긍정 평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가 76.6%로 8.1%p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다. 대전·충청·세종은 49.9%로 6.2%p 내렸고, 경기·인천은 52.4%로 3.5%p, 부산·울산·경남은 47%로 2.7%p 각각 하락했다. 대구·경북도 44.5%로 2.6%p 내렸다. 연령별로는 50대가 64.6%로 5.9%p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18~29세도 36.8%로 5%p 내렸다. 60대와 40대는 각각 52.3%, 63.7%로 나란히 4.3%p 떨어졌다. 반면 학생층은 41.4%로 10.3%p 급등하며 유일하게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3.2%p 오른 44.3%로 현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p 내린 38%로 작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30%대로 내려앉으며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6.3%p까지 벌어져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우세를 보였다. 조국혁신당은 0.9%p 오른 3.7%, 개혁신당은 0.3%p 오른 2.8%, 진보당은 0.1%p 높아진 1.2%였다. 무당층은 0.2%p 늘어난 7.8%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선관위 국정조사·특검법 발의 등 부실 선거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주도하며 진보·중도층과 20대 청년층의 지지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과 선거 부실 관리 사태를 둘러싼 공방 속에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 논란 및 퇴진론 등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되면서 경기·인천, 호남권, 진보층 등 주요 지지층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대통령 지지율 조사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 ON’ 기업탐방 활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이틀 동안 기업탐방 프로그램 '기업 ON' 일환으로 시각디자인과, 작업치료과,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과 함께 위디엑스, 하남 보바스병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업 영역의 전문성을 이해하고, 관련 직무에 대한 실질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며 진로에 대해 더 확신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역량을 쌓아야 할지 명확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황선영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14일 “기업탐방은 학생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과 직무 연관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 협력해 학생이 현장 중심 진로-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업탐방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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