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절연’ 뒤로 한 장동혁…국힘, 지선 앞 자충수 되나

‘尹 절연’ 뒤로 한 장동혁…국힘, 지선 앞 자충수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절윤(윤석열과의 절연)'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국민의힘 내분이 격화될 조짐이다. 당 안팎에서 “지도부가 '절윤' 메시지를 명확히 내놔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졌지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단호하게 절연해야 할 대상은 오히려 당을 갈라치기하는 세력"이라고 맞받으면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장 대표의 발언이 지방선거 국면에서 당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침묵을 이어가던 장 대표는 20일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전 대..

멕시코 대통령 ‘BTS 추가공연’ 요청에 李 “긍정결과 기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멕시코 내 추가 콘서트 개최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한데 이어, 이 요청에 대한 이 대통령의 답서도 공개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틱톡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지난달) 정례 기자회견에서 밝혔듯 저는 멕시코 청소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BTS가 멕시코에서 추가 공연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한국 대통령께 요청했다"며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이에 대한 답장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회답 문서를 직접 읽었다. 이 서한에서 이 대통령은 '상호 존중과 양국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한국과 멕시코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음을 기쁘게 확인한다'며 '멕시코 국민이 한국 문화 전반과 K팝에 대해 품고 있는 애정은 양국 간 문화적 유대가 얼마나 깊은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한에서 이 대통령은 BTS 소속사 측에 멕시코 정상의 뜻이 적절히 전달됐다고 밝힌 후 '대중문화 활동은 민간 주도로 이뤄지기 때문에 정부 관여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향후 해당 분야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 사안과 관련해 양국이 외교 채널을 통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게 되길 바란다'며, 이른 시일 안에 셰인바움 대통령과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는 뜻도 서한에 피력했다고 셰인바움 대통령은 소개했다. 이어 셰인바움 대통령은 BTS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상과 함께 “이제 우리 함께 좋은 뉴스를 기다려보자"라고 말을 맺었다. 앞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한국 대통령에게 BTS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정중한 외교적 서한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군 공백기를 끝내고 3년 9개월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BTS는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고 K-팝 아티스트 단일투어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 30여개 도시, 80여회 공연일정이 확정된 상태로, 멕시코에서는 오는 5월 7~10일에 멕시코시티 GNP 세구로스 스타디움에서 총 3차례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 티켓은 총 15만장 가량이지만 사전 예매에 멕시코 팬 100만명 이상이 몰려 예매하지 못한 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청년들이 BTS를 보기 위해 기울이는 엄청난 노력과 열망을 잘 알고 있다"며 “수많은 젊은이가 표를 구하지 못해 안타까워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국 정부에 정중하게 외교적 요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3월 ‘BTS 광화문 공연’ 최대 26만명 운집…지하철 무정차 통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공연'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경찰이 안전관리를 위해 공연 당일 인근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BTS 광화문 공연'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인파 경로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대책을 검토했다. 오는 3월 21일 오후 8시 개최되는 BTS 광화문 공연은 BTS가 군 공백기를 끝내고 3년 9개월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개최하는 컴백 라이브 공연으로, 공연 전날인 3월 20일 발매하는 정규 5집 '아리랑'의 발매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이날 공연은 무료 콘서트로, 오는 23일부터 놀(NOL) 티켓에서 총 1만5000여 좌석의 예매를 시작한다. 지정 좌석은 1만5000여석이지만 경찰은 이날 공연에 내국인 관람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등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광화문 일대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경찰은 공연장 내 인파 밀집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동시에 공연장 인근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서울교통공사 측에 요청해 인파 관리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행사 구역을 인파 위험도 및 이동 가능 정도를 고려해 4개 구역(△코어 존 △핫 존 △웜 존 △콜드 존)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직적 관람이 가능한 구역 외곽에 인파 관리선을 설정하고 지정된 통로 29개소를 통해 관람객이 유입되도록 해 공연장 내 인파 밀집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 측에는 광화문역, 경복궁역, 시청역 등 3개 지하철역에 대해 행사 당일 선제적 무정차 통과를 요청한 상황이다. 또한 행사 당일 광화문 앞 세종대로뿐 아니라 행사장 주변 새문안로, 종로, 사직로, 율곡로의 교통 통제도 이뤄진다. 경찰은 정확한 통제 시간이 확정되는 대로 '도로 전광표지판 현출'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이밖에 매크로 이용 티켓 부정 예매, 암표 거래 등 기초 질서 문란 행위는 물론 성범죄, 절도 등 치안 전 분야에 대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남은 한 달간 주최 측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완성도 높은 종합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산업부, ‘관세 무효’ 대책 회의…김정관 “대미 수출 여건 큰 틀서 유지”

산업통상부가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응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기술센터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소관부서 국·과장, 주미·주일 대사관 상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판결의 영향과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각국에 부과한 상호관세 및 펜타닐 관세가 모두 위법·무효라고 판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판결로 현재 한국에 부과된 15%의 상호관세도 무효가 됐다. 다만 IEEPA가 아닌 무역확장법 등의 법률에 근거해 부과된 자동차·철강에 대한 품목 관세 등은 유지된다. 산업부는 그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대응 방안을 준비해 왔다. 특히 미국 행정부가 대법원 판결 직후 무역법 122조에 따라 글로벌 10% 관세 부과 포고령을 발표한 만큼 산업부는 미국의 후속 조치를 지속해 파악하면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산업부는 한미 관세 합의 이행과 관련해 그간 미국 측과 긴밀히 진행해 온 우호적 협의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지연을 이유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직 미국의 관보 게재 등 실제 관세 인상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한국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유예하기 위한 대미 투자 속도전에 나선 상태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김정관 장관 주재로 국내 업종별 영향 점검 및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한 민·관 합동 대책 회의도 개최한다. 상호관세 환급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번 판결에서 명확한 언급이 나오지 않은 만큼 미국 측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경제단체·협회 등과 협업해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번 판결로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졌으나 한미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된 대미 수출 여건은 큰 틀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판결 내용과 미 행정부의 후속 조치, 그리고 주요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익에 가장 부합한 방향으로 총력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韓 원화 환율,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상승분 반납…1446.60원 마감

미국 달러화 대비 한국 원화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이라고 판단하자, 미국의 재정적자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21일(한국시간)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10원 오른 144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와 같다. 뉴욕장에 1449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위법 판결을 받으면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연방 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각국에 이른바 상호관세를 부과한 것이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대법관 9명 가운데 6명이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판결로 미국이 그간 징수한 관세를 환급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재정 부담 우려가 커졌고, 달러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장중 97.587까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도 이와 맞물려 한때 1444.50원까지 굴러떨어졌다. 네드그룹 인베스트먼츠의 롭 버뎃 멀티 매니저 총괄은 “달러는 관세 환급으로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수입 물가 상승에 따른 (연방준비제도의) 제약적 정책 압력이 약화할 경우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 2시 19분께 엔/달러 환율은 155.164엔, 달러/유로 환율은 1.17706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9002위안에서 움직였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82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209.3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체로 달러-원 환율 장중 고점은 1451.60원, 저점은 1444.20원으로, 변동 폭은 7.40원을 기록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198억8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주유소 기름값 11주 만에 반등…다음 주도 오르나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1주 만에 반등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2.0원 오른 1688.3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2.3원 상승한 1750.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0원 오른 1649.1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696.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62.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6원 상승한 1587.6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부분 폐쇄와 미국의 이란 협상 기한 제시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으로 상승했으나,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지속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8달러 오른 68.6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8달러 하락한 73.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7달러 오른 89.4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청와대, ‘美관세 위법판결’ 관계부처회의 소집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무효로 한 연방대법원 판결에 대해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주말인 21일 오후 2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합동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선 오전 10시에는 산업부 차원의 긴급회의도 열렸다. 미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이 대통령에 관세 부과 권한을 주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이라고 판결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미 연방대법원 판결 내용과 미국 정부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익에 가장 부합하는 방향으로 (대응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익산시, 남성 난임 시술비 최대300만 원 지원...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도 잡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남성 요인으로 아이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임신을 망설이는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해 출산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등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시술 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를 얼려 보관하는 비용 등이다. 고환에서 정자를 추출하는 시술은 1인당 최대 3회와 정계정맥류 절제술은 1회에 한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다만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병실료나 식대, 진단서 발급 비용 등은 제외되며 두 가지 시술을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는 없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은 사전 신청이 원칙으로,시술 전 익산시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짐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신청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개선에 대한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탈취탑·축열식소각로(RTO)·전기집진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금액의 90%이내, 최대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음식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장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익산시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 개선 의지가 있으나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살기 좋은 쾌적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6개사업장에 총4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익산시, 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 잡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 실태 점검…목적 외 사용·재임대 적발 시 허가 취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에서 관리하는 토지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영개발 특별회계재산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이란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 등 지자체의 공익개발 사업을 위해 별도의 형성된 토지 등 재산이다. 이번 점검은 공영개발을 통해 확보한 소중한 시 재산이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 재산이 엉뚱한 용도로 쓰이는 것을 막고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빌린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행위 △시의 허락 없이 남에게 다시 빌려주는 행위(전대) △허가받은 면적보다 넓게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연2회 정기 점검을 통해 공공 토지 사용 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지도한다. 특히 목적 외사용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사용 허가를 바로 취소하는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철저히 점검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공공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청도군, 전국 최대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개최

3월 3일 청도천 둔치서 개최… 20m 대형 달집 점화로 안녕·풍년 기원 풍물경연·세시풍속 체험·초청가수 공연까지… 세대 아우르는 화합의 장 마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도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축제로, 높이 20m에 이르는 대형 달집을 점화하며 한 해의 풍년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다. 해마다 수 만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소원문 쓰기 체험을 통해 한 해의 바람을 적어 달집에 매달 수 있으며, 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부럼·오곡밥 등 세시음식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도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차산농악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의 전통 풍물 가락이 축제의 흥을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풍물단의 역동적인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화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TV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활약 중인 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과 함께 달맞이 의식이 이어진다. 월출 시각에 맞춰 기관·단체장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달집 점화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펼쳐질 전망이다. 청도군은 행사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달집 점화 행사인 만큼 소방·안전요원 배치, 안전통제선 설치, 인파 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행사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풍년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속에 세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은 단순한 세시풍속 재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상징적 행사로 평가받는다. 청도천 둔치를 밝힐 대형 달집의 불길이 새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20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해빙기 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들러 겨울철 동결로 인한 시설물 손상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덕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선 외벽 균열, 옥상 방수층, 배수관 동파 여부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강당, 식당, 프로그램실 등 시설 안전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어르신들이 계신 현장을 찾았다"며 “어르신들 안전과 복지는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시설물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동환 시장은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과 프로그램 개선 의견 등을 경청했다. 노인들은 “설 명절이 끝나자마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보수와 보강 작업에 착수하고, 주요 공공시설과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청소년 권리 증진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공모사업' 신청을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다. 청소년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6일까지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미래교육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21일 “이번 공모사업이 관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월9일부터 4월10일까지 '2026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양주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영농 기간이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가축행복농장 등), 귀농-귀어 5년 이내이면서 만 65세 이하인 귀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연간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어민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수령할 경우 환수 조치와 함께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 접수 완료 후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중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며, 상반기 신청을 놓친 경우 하반기 신청 기간에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1일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농어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관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취업-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날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총 8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채용 직무는 식품-의료기기-생활용품 분야 생산 및 포장을 비롯해 △반도체 분야 생산-자재검사-정비-현장청소 △고객상담 △영업-총무 △가전제품 조립 및 배송 등으로 구직자의 폭넓은 직무 선택이 가능하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파주시일자리센터는 현장 면접과 함께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현장에선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취업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21일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날이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작년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총 4회 열어 44개 기업과 588명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212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50%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날은 올해 첫 행사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더욱 높은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달 4일부터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신규 노선인 3700번(도평리~별내역)을 정식 운행한다. 3700번 노선은 광역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던 이동-일동-화현-내촌 주민의 도심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직결 노선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만큼, 이번 노선 개통으로 교통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 접근성이 향상돼 통학-통근 등 일상 이동 편의가 개선된다. 특히 별내역과 연계를 통해 철도망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선택 폭도 한층 넓어진다. 개통식은 내달 3일 일동면 동부교회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노선 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시승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날 노선 신설 배경과 운행 계획을 주민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양창수 교통행정과장은 21일 “3700번 노선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광역교통망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북 북부권, 로컬브랜딩·농산물 상생·청년정주·물가안정까지… 지역 맞춤형 정책 ‘속도’

◇영주시, '굿모닝 관사골' 마스터플랜 확정…아침 관광도시 구상 본격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관사골 일대를 '아침에 오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내놨다. 시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근대 생활사의 흔적이 집약된 관사골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시는 관사골을 대상지로 정하고 '굿모닝! 관사골'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설정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대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거점 공간인 4호 관사 운영 방안 △아침 관광 서비스 및 웰니스 프로그램 기획 △지역 얼라이언스 구축 △로컬크리에이터 캠프 운영 등 실행 중심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기존에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단계별 추진 로드맵, 상권 참여 확대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되며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관사골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체류형 아침 관광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권 기반 로컬브랜딩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관사골의 지역 자원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브랜드 전략을 마련했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브랜드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의성군-피자앤컴퍼니, '의성마늘' 전국 판로 확대 협력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피자앤컴퍼니와 '의성 농산물 활용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의성 한지형 마늘을 사용한 제품에 '의성마늘' 명칭과 군 엠블럼 사용을 허가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기업 측은 의성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피자앤컴퍼니는 반올림피자와 오구피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전국 7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단일 법인 피자 프랜차이즈다. 현재 반올림피자 특제 갈릭소스에는 연간 약 60톤의 의성마늘이 사용되고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사용량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성 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 피자 박스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전국 단위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업은 협약 체결을 기념해 반올림피자 100판(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중 50판은 관내 아동·돌봄시설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50판은 5월 중 추가 지원된다. 최근 4년간 누적 3000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정주여건 개선 박차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20일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문화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25억8천만 원을 더해 총 85억8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별동 증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확충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패키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핵심 시설인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771.7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2인 1실 구조의 숙소 14실을 비롯해 북카페, 소그룹 강의실, 커뮤니티 키친, 공유 세탁실 등 주거와 소통 기능을 결합한 생활 밀착형 공간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15면 규모 주차장이 마련된다. 복지회관은 보수·보강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단지 내 편의점 신설로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5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행정 절차를 거쳐 9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해 인력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기본소득 시범사업 앞두고 소상공인 간담회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하는 소상공인 간담회를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소비 증가가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품목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합리적 가격 유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본소득 정책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본소득 정책 효과가 주민 모두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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