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이 대통령에게 전쟁게임 ‘콜옵4’ 해보라 한 이유는

안철수가 이 대통령에게 전쟁게임 ‘콜옵4’ 해보라 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 핵무기 관련 발언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현실과 괴리된 애북 대통령의 몽상"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의 전면 남침을 그린 게임을 거론하며 이 대통령의 안보인식을 문제삼았다. 안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통령이 “'핵무기는 북한의 최후 방어무기'라고 변호했다"며 “현실과 괴리된 애북(愛北) 대통령의 몽상이 참으로 위태롭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 도발의 위험을 모르겠으면 게임 '콜옵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라도 해보십시오"라며 “X 때문에 손가락이 바쁘다면, 단지 플레이 영상을..

[패트롤] 강원도-강원교육청-춘천시-원주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1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된 동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이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열린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망상1지구는 201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후 2024년 7월 ㈜대명건설이 대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사업구역 조정과 토지이용계획 변경, 사업기간 연장 등이 포함됐다. 국제교육시설과 숙박·휴양시설을 연계해 주거·교육·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연내 개발계획 승인·고시를 마치고 2027년 상반기 재해·환경·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해 7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양호 청장은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남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자 유치와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겨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강원의 사계'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홍석원과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주제로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스 짐머의 영화 '다크나이트' 모음곡, '인셉션'의 '시간', '쿵푸팬더'의 '영웅',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곡과 필립 글래스의 '일루셔니스트' 테마곡 등이다. 공연에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연출도 선보인다.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NOL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강원도민과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문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하면 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도의원 월정수당을 20%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오는 21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2027년도 도의원 의정비를 연 7189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의정활동비는 현행과 같은 연 2400만원을 유지하고, 월정수당은 전년 대비 20% 인상한 연 4789만원으로 책정했다. 공청회에서는 의정비 잠정 결정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찬성·반대 측 발표자 각 2명이 의견을 제시한다. 이후 발표자 간 질의응답과 방청객 의견 청취가 진행된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와 사전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한 뒤 제2차 회의에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의정비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교권보호지원단의 동행지원관을 100명 규모로 위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교권보호지원단에 접수된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 관련 지원 요청은 총 170건으로 집계됐다. 교권보호지원단 현장 지원 48건, 전담 변호사 상담 48건, 상담사 상담 74건이다. 주요 사례는 폭행·협박, 명예훼손·모욕, 부당한 간섭과 반복 민원 등이다.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피해 교원 면담과 법률 자문, 상담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원·법률·상담·행정·의료 분야 전문가로 동행지원관을 구성해 춘천·원주·강릉 3개 권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동행지원관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 갈등 조정과 피해 교원의 회복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오는 26일 발표하며, 위촉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교권침해와 각종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동행지원관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2027년도 한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18억2800만원의 기금을 배분받을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난 19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선정평가 결과, 서면 안보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안보1리 마을공동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생에너지 분야 24개 신청사업 중 13개, 지역발전 분야 16개 사업 중 7개가 선정됐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유일하게 신청한 2개 사업 모두 선정됐다. 안보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에는 15억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마을에 지상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분하는 사업이다. 안보2리는 사업부지 확보와 전력계통 연계 협의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주민협동조합을 구성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초 행정안전부의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도 조건부 선정됐으나, 이번 사업과는 별개로 서로 다른 부지에 발전시설을 조성한다. 안보1리 마을공동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에는 3억2800만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달 보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연말까지 지원요건과 사전절차를 점검한다. 내년부터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업은 한강수계기금으로 전액 지원되지만, 최종 배분액은 국회 예산 심의와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보대사 이소정 씨 첫 공식 일정은 오는 25일 원주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 축하공연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0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가수 이소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소정 씨는 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 씨는 앞으로 원주시 축제와 문화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구자열 시장은 “이소정 씨가 원주시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원주를 찾는 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앞서 열린 시민·전문가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 감량과 재사용·재활용 방안,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방안, 기타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에 관한 사항이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의견서를 작성해 자원순환과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psk1118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향후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함은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감량부터 안정적인 처리 방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정선군-횡성군-평창군-평창군의회-홍천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신동읍 새비재에 위치한 타임캡슐공원이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발 850m에 자리한 타임캡슐공원은 방문객이 편지나 사진 등 개인적인 기록을 타임캡슐에 담아 일정 기간 보관한 뒤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타임캡슐공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영화 촬영지라는 기존의 관광 요소에 타임캡슐 보관 체험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하고 있다. 공원은 소나무 한 그루를 중심으로 12개월을 의미하는 12개의 방사형 원형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각 블록에는 약 400개의 타임캡슐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원하는 시기의 블록을 선택해 타임캡슐을 보관할 수 있다. 타임캡슐광장에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황도 12궁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돼 있다. 공원이 위치한 새비재 일대에서는 가을철 산자락과 주변 들녘을 조망할 수 있다. 야간에는 주변 인공조명이 비교적 적어 별과 은하수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타임캡슐공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영화 촬영지라는 기존의 관광 요소에 타임캡슐 보관 체험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하고 있다. 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무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나 정선 5일장과 겹치면 다음 날 휴무한다. 동절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타임캡슐 이용료는 보관 기간에 따라 구입 4만~7만원, 대여 1만~4만원이다. 이용 및 예약 관련 문의는 타임캡슐공원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전증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타임캡슐은 디지털 기록과 다른 방식으로 현재의 기억을 미래에 전하는 체험"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기록하고 새비재의 자연환경도 둘러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서비스와 우정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1층에서 나전우체국 '이음우체국' 개국식을 개최했다. 나전우체국은 북평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29.34㎡ 규모로 조성됐으며 우편 접수·발송, 금융, 택배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정선군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이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민들은 행정 민원과 우체국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북평면행정복지센터와 정선우체국은 지난 8월 공공시설 공동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배치와 업무공간 조성 등을 협의했다. 이날 개국식에는 김덕기 북평면장, 최병철 정선우체국장, 나선옥 북평면 번영회장, 김종순 주민자치회장, 윤종국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기 북평면장은 “행정기관과 우체국이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시설 운영과 주민 편의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가 출향인사들과 만나 고향 방문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횡성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재경횡성군민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재안산횡성군민회, 재인천횡성군민회 등 4개 단체 임원 11명이 참석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횡성인재육성장학회 '1·1·1 모금 운동'을 안내하고, 「횡성군 출향군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출향단체의 고향 방문과 지역 축제 참여, 농축특산물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단체 운영에 따른 건의 사항도 청취한다. 현재 횡성군은 출향단체의 횡성한우축제 방문 시 버스 임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재원 출향군민회와 별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출향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고향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에서 올해 생산되는 친환경 쌀 24톤 전량이 관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된다.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0일 평창읍 후평리 친환경 벼 재배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확한 쌀은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될 예정이다. 재배 품종인 '알찬미'는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중생종 벼로, 쓰러짐 피해가 적고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명준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먹는 쌀인 만큼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 재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길에서 오는 24일 '2026년 오대산 전나무 숲길 맨발 힐링 트레킹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월정사 금강교를 출발해 전나무 숲길과 일주문을 거쳐 월정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오대산 전나무 숲길에는 평균 수령 83년, 최고 370년에 이르는 전나무 17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황톳길로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가 있어 맨발 걷기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트레킹에 앞서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지도가 진행되며, 숲길 쉼터에서는 팝페라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창군은 오대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성원 평창부군수는 “오대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의회는 20일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하며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안'을 비롯해 김성기 의원의 '평창군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김진옥 의원의 '평창군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2025회계연도 평창군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 지방공기업 상수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3건도 원안 가결됐다. 임현우 의원은 8개 읍·면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군정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를 보고했다. 군의회는 사업 추진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창열 의장은 “결산심사와 현지확인에서 제시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청 각 국장,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적기 착공, 북방농공단지 분양, 농촌기본소득 수당 도입, 스마트도시 조성, 홍천 도심 재정비, 국도·지방도 확충, 스마트농업 전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 11개 사업이다. 위원들은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별 보완 사항과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행정복지·경제진흥·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 9기 주요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1일 서석면 풍암리에서 청년임대주택 '청아람채'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아람채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40.30㎡ 규모로 건립됐다. 청년 숙소 10호와 회의실, 공유주방 등을 갖췄다. 군은 지난 19일 입주자 10명과 예비입주자 4명을 선정했다. 입주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10만 원이며 관리비와 개별 공과금은 별도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두 차례 연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세대원 모두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다. 군은 입주 이후 연 1회 이상 거주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체류형 관광 확대…관광객 500만 명 유치 추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객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림면 부곡리 일원에서 '2026 동치악산 트레킹 챌린지'를 개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부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치악산 비로봉까지 산행한 뒤 솔거리수련원에서 캠핑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품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횡성한우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같은 기간 강림면에서 열린 노구문화제와 연계해 지역 문화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했다. 횡성군은 이번 행사를 산행과 숙박, 지역 문화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횡성 낭만택시'도 이용 실적이 증가했다. 올해 낭만택시 운영 실적은 123건으로 지난해보다 43% 늘었다. 낭만택시는 관광객의 일정에 맞춰 횡성 루지체험장과 호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광택시 서비스다. 군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요금 30%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할인행사와 올해 낭만택시 운영을 모두 종료했다. 최근에는 코레일 관광상품 판매 시스템에 낭만택시 상품을 등록해 코레일 앱을 통한 예약도 가능하도록 했다. 낭만택시는 내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위해 체류형 관광상품과 관광지 이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개별 프로그램의 이용 증가가 실제 관광객 유입과 숙박, 지역 소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추가적인 실적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다. 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치악산 부곡 코스와 강림면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전남광주시-서구-장흥군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촌체험 축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에서 '2026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농촌관광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보고 촌가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군·구별 농촌관광 홍보관을 통해 지역별 체험 자원을 소개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과 류기준 시의회 농수산위원장, 여수시 관계자, 농촌체험마을 관계자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객들은 갓김치 담그기와 나주배 쿠키 만들기 등 무료 체험을 비롯해 마술 공연, 어린이 연극, 농촌관광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도 함께 진행해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도 추진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확대,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강화,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장현 여수갯벌노을마을 위원장, 김유미 순천개랭이고들빼기마을 사무장, 정병현 고흥참살이조가비촌마을 사무장, 한미선 강진녹향월촌휴양마을 사무장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농산물 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촌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히고, 다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73곳이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방문객 126만 명을 유치하고 1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공연장 화재와 인파사고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서구는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 화재로 관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인파사고까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부상자 구호, 관객 대피 등이 동시에 필요한 복합재난에 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김대중컨벤션센터 현장에서는 최경화 부구청장이 이끄는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서부소방서와 서부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관객 대피 유도, 현장 통제 등을 맡았다.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결정하고, 현장 대응과 행정 지원이 신속하게 연계되는지도 살폈다. 특히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접수부터 대응 판단, 인력·행정 지원까지 이어지는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민 참여단체의 현장 활동도 이어졌다. 서구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은 훈련을 참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질서 유지와 임시대피소 이동 지원 등 구호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요령을 익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대형 재난에 신속한 상황 판단과 기관 간 협력, 주민의 안전한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훈련에서 확인한 개선사항을 실제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해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에서 가루쌀과 우리밀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 김동건(36) 아말피농원 대표가 전남광주 최초로 수도작 분야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됐다. 36세의 나이로 해당 분야 최연소 지정 기록도 세웠다. 장흥군은 김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7회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 수도작 부문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에서 31명이 합격했으며, 수도작 분야는 제3회 지정 이후 오랜 공백을 넘어 전문농업인 양성의 맥을 잇게 됐다. 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전문 재배기술과 농업경영 능력, 현장 지도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다. 장흥군4-H연합회장을 지낸 김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약 10ha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가루쌀과 우리밀을 재배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배관리로 2025년 생산한 가루쌀의 특등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우리밀 재배에는 바이오차 투입과 물관리 등 탄소중립 농업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농산물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재배에만 머물지 않고 가공과 수출로 사업 영역도 넓히고 있다. 직접 생산한 가루쌀과 우리밀을 활용해 가공제품 'OK크래커'를 개발했으며, 중국 수출을 추진하는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아버지에게 현장의 중요성과 미래를 내다보는 농업의 자세를 배웠다며, 앞으로 재배기술뿐 아니라 농지관리와 정책사업, 농업경영, 가공·유통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미래를 내다보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마이스터가 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 대표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영농현장에 적용해 온 청년농업인이라며, 전남광주 최초 수도작 농업마이스터로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밤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운전자가 차선과 도로표시를 잘 볼 수 있도록 구리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벌이고, 점검 결과에 따른 정비를 지난 16일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선 노면표시의 재귀 반사 성능을 확인했다. 재귀 반사는 차량 전조등 빛을 운전자 쪽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으로, 운전자가 어두운 곳에서도 차선과 도로표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을 준다. 구리시와 구리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동구릉로, 아차산로, 검배로 등 주요 도로 3개 구간을 점검했다. 그 결과 일부 노면표시의 반사 성능이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노면표시를 다시 칠하는 등 정비계획을 세웠다. 다른 도로 정비사업과 중복 여부와 현장 여건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구간별로 정비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성능검사 재측정 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구리경찰서와 협력해 노면표시 성능을 꾸준히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곳을 정비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0일 “노면표시는 운전자가 차로와 주행 방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교통안전시설"이라며 “경찰서와 협력해 지속 점검하고 정비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정연구원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동훈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 지역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계획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탄소중립 정책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지정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적응 대책 수립-이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모델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자체 간 상호 협력 증진 및 탄소중립 추진력 강화 등 탄소중립 남양주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최현덕 시장은 개소식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남양주시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상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정연구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1.3%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보건소는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개입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 상담,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홍보 등을 상시 수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이 양육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부모-자녀 집단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부모-자녀 집단프로그램 '마음파티: 마음을 파고들며, 사랑을 티 내는 시간'은 주차별 주제에 맞춘 활동 키트와 안내문을 제공한다. 참여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양육자와 자녀가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 상호작용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첫 회기는 지난 16일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는 '우리의 축복을 달콤하게 담는 시간'을 주제로 도시락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취지와 운영 내용을 안내받은 아동과 양육자들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 및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일 시정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과 현안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연제창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포천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포천시 재정 안정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천시는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내년도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 △교육혁신 선도지역 지정 △광역교통망 인프라 확충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초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현안간담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주요 과정"이라며 “초당적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분야별로 초당적 협력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국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민선9기 핵심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감일지구 주민의 숙원인 능안천과 벌말천의 하천 유지용수 공급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남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당초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조건부 공급이 가능한 방향으로 협의를 진전시키고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능안천과 벌말천은 감일신도시 조성과 함께 정비된 하천으로, 주변에 산책로 등이 조성돼 주민 이용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하천에 흐르는 물이 부족해 주민 사이에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두 하천에 각각 하루 5000㎥씩 총 1만㎥의 유지용수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작년 6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생활-공업용수 우선 공급과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을 이유로 신규 댐용수 배정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하남시는 기존 댐용수 계약량을 조정해 감일신도시에 배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지하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하수와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하는 대체 공급 대책을 마련했다. 이런 노력 끝에 지난달 14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에서 감일신도시 하천에 대한 조건부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 공사도 마무리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감일지구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하남시에 합동 점검을 요청했다. 하남시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체 수자원 확보 계획을 협의하고 있으며, 관련 서류를 갖춰 이달 중 댐용수 사용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은 감일신도시 주민의 지속적인 건의와 이광재 국회의원 협조, 하남시의 관계기관 협의가 맞물리면서 추진에 진전을 보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이번 감일신도시 유지용수 공급은 하남시와 이광재 국회의원, 지역민이 협업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경관 중심 용수 공급을 통해 감일신도시 하천을 시민이 즐겨 찾는 명품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용수 공급이 시작되면 수질과 유량을 지속 점검하는 등 하천 환경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은 지식정보타운 내 부족한 문화-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3년 8월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후 물가 상승 등에 따라 사업비가 증가하면서 타당성 재조사와 중앙투자 재심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문화시설 확충 필요성, 주민의 높은 도서관 이용 수요 등을 근거로 도서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히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도서관 건립의 정책적 필요성을 인정받았으며,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중앙투자 재심사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아울러 재심사 과정에서도 실시설계를 지속 진행하며 사업 연속성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번 재심사 통과로 후속 절차와 착공 준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갈현동 공공청사 3부지에 총사업비 5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7556㎡,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서관에는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일반 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 영어체험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체험공간, 청년문화 예술공간, 미디어 관련 시설 등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중앙투자 재심사 결과에 따른 승인 조건을 충실히 이행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한편, 후속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내년 7월 착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중앙투자 재심사 통과는 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필요성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며 준비해 온 결과"라며 “시민이 기다려 온 도서관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이 내년 군포철쭉축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7년 군포철쭉축제 특화프로그램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철쭉축제에 관심이 있는 경우라면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내달 6일까지이며,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총 3개 부문으로 △시민이 축제에서 즐기고 싶은 이색 체험 및 야간 빛 콘텐츠-포토스팟, 미디어아트 아이디어 △철쭉 상징 캐릭터-굿즈 및 지역 특화상품 개발 △기타 축제 발전을 위한 자유 의견 등이다. 제안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은 내년 군포철쭉축제 특화프로그램으로 실제 구현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디어가 선정된 시민에게는 '시민 명예 기획자' 위촉장이 수여되며, 축제 공식 리플릿에 이름이 명기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전체 공모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조기춘 문화예술과 팀장은 20일 “시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2027년 군포철쭉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를 사랑하는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7년 군포철쭉축제 특화프로그램 시민 아이디어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예술진흥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그림책꿈마루가 '2026년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그림책꿈마루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복축제를 즐기며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독서통장 꾸미기(통꾸) △그림책 콜라주(붙꾸) △폰프리 쉼표 등 3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림책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는 '통꾸'는 스티커와 마스킹 테이프 등을 활용해 독서통장을 다이어리처럼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신규 이용자도 현장 발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로비에서 종일 운영되는 '붙꾸'는 활동지 위에 다양한 재료를 붙여 자신만의 그림책 장면을 완성하는 체험이다. 두 활동 중 하나 이상 참여한 방문객은 안내 데스크에서 바이백 도서 1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상부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폰프리 쉼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폰은 잠시 가방 속에, 시선은 책과 하늘에'라는 취지로 현장에서 돗자리를 제공하며,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읽거나 하늘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최효숙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20일 “축제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그림책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며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준비 중인 1층 상부공원 문화캠핑 행사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 가을날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책 나들이, 2026년 제6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연다. 시민이 도서관을 벗어나 가을 잔디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유한대학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독서와 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당일 잔디광장에는 빈백과 캠핑의자, 돗자리존, 파라솔 등을 갖춘 야외 독서 공간이 조성된다. 신간과 만화책, 잡지 등 2000여권이 비치되며, 시민은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 정회원은 현장에서 회원 확인을 거쳐 최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직접 가져온 텐트를 잔디광장에 설치하고 가족과 함께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는 '놀러나온 시민 텐트'를 100가족 규모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야외 만화방을 마련하고 커피차 무료 음료 나눔과 제적도서-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무대에선 책과 함께하는 마술쇼가 펼쳐진다. 이어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각자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장을 나누는 시민 독서좌담회 '리딩 리듬(Reading Rhythms)'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세상에 홀로 아름다운 것은 없다'를 주제로 한 생태 도서 전시 등 인문학 북큐레이션과 주제별 도서 전시가 열린다. '카톡 말고 책톡' 독서 디톡스 이벤트를 비롯해 북퍼퓸-머그컵 만들기, 동네서점과 작은도서관 홍보 부스 등 참여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하거나 부천시립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일 '서안양친환경융합스마트밸리피에프브이(PFV) 주식회사'와 사업시행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윤해동 안양시의회 의장직무대리, 곽동윤-윤순섭 안양시의원,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 서안양친환경융합스마트밸리PFV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하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서 사업시행자인 안양시와 사업시행대행자인 서안양친환경융합스마트밸리PFV 간 역할과 책임 등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이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기존 군부대 부지를 양여받아 첨단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안양친환경융합스마트밸리PFV는 안양도시공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대체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체시설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대규모 '케이(K)-스마트 탄약고'로 조성해 탄약 관리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사시설을 현대화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작년 9월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10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 4월 대체시설 건설을 위한 설계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안양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관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대체시설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체시설 조성과 군부대 이전이 완료되면 기존 군부대 부지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33년까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 토대가 한층 단단해졌다"며 “박달스마트시티가 안양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인 만큼, 대체시설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박달동 일대가 첨단산업과 주거와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민선9기 공약을 점검하고, 앞으로 4년간 공약 실천 계획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정책단35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시민으로, 내달 6일, 12일, 16일 세 차례 공약평가회의에 모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시민정책단은 5개 분과로 나뉘어 공약 목표와 이행계획 적정성과 재원 조달 가능성을 살펴보고, 시민 체감도 등을 평가한다. 의왕시는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시민정책단 의견을 민선9기 공약실천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기획예산과에 방문(시청로 11, 2층)하거나 전자우편(wdnsl@korea.kr) 또는 네이버 폼(naver.me/xZKN8RR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민정책단원은 성별-지역별 균형과 연령대별 분포를 고려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의왕시 시민정책단 참여자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일 “공약은 시민과 약속인 만큼, 시민 의견을 듣고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민정책단 의견을 공약 실천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수구 유심 조각이 단서였다…‘010 둔갑’ 보이스피싱 중계조직 101명 적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원룸 배수구에서 발견된 유심 조각을 단서로 해외 보이스피싱 전화를 국내 '010' 번호로 바꿔준 중계조직 10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 총괄 유통책인 20대 A씨 등 16명을 구속하고, 유심 제공자 등 8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에 있는 중국 국적 총책과 밀수책 등 5명은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해외 인터넷전화의 발신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바꾸는 중계기를 하드디스크 등으로 위장해 들여온 뒤 부산과 경남 원룸 13곳에 설치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중계기는 국내에서 개통한 유심을 꽂으면 해외 인터넷전화도 '010' 번호로 표시되도록 하는 장비다. 이를 이용한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으로 19명이 약 15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는 지난 2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원룸 배수구에서 잘게 부서진 유심 조각이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유심 고유번호와 개통 내역을 추적해 보이스피싱 범행에 사용된 사실을 확인한 뒤 CCTV와 통신수사로 운영책을 특정하고 유통·모집책까지 검거했다. 조직은 중국 국적 총책이 장비 공급을 맡고, 러시아·벨라루스·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출신 조직원들이 국내 유통과 운영을 맡는 구조였다. 이들은 텔레그램 러시아어 구인 게시판으로 모집돼 장비 보관과 전달, 설치를 역할별로 나눠 맡았고, 장비는 특정 장소에 두고 찾아가는 '던지기' 방식으로 주고받았다. 운영책들은 원룸 한 곳당 중계기 10여대를 관리하며 주당 60만~7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직원 가운데 일부는 유학생이나 관광비자, 재외동포 가족비자, 난민 신분으로 국내에 머물렀고, 7명은 불법체류 상태였다. 경찰은 유심 1개당 6만~12만원을 받거나 대출을 조건으로 자기 명의 유심을 넘긴 한국인 84명도 적발했다. 유심을 조직에 공급한 브로커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장비 보관 창고와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중계기 400대와 대포폰 121대, 유심 5천256개, 라우터 등 장비 848대를 압수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발신번호가 '010'이라도 정상적인 국내 전화라고 단정해선 안 된다"며 “수사기관을 사칭해 송금이나 현금 전달을 요구하면 통화를 끊고 공식 연락처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시민 일상까지 AI로 바꾼다…화성시, 5개년 미래전략 수립

2027~2031년 AI 도시 종합계획 연말 확정…중장기 정책 청사진 마련 37명 전문가 자문단 가동…산업·도시 특성 반영한 실행과제 발굴 행정 효율화 넘어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실행력·디지털 격차 해소 관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가 향후 5년간 행정과 시민 생활 전반의 변화를 이끌 중장기 AI 도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화성시는 지난 19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조승문 제2부시장 주재로 '화성특례시 인공지능 자문단 자문회의'를 열고 AI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과제를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현수 자문단장인 단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논의의 중심은 현재 수립 중인 '인공지능 도시 구현 전략 및 5개년 계획'이다. 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할 AI 도시의 비전과 핵심 정책, 단계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나 행정업무 자동화를 넘어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I를 얼마나 많이 활용하는가보다 시민들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경험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취지다. 이는 지방정부의 AI 정책이 기술 중심에서 생활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과제와 맞닿아 있다.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행정 혁신은 물론 교통·복지·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편익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 분야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도입 범위는 향후 종합계획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화성시가 지역의 산업·도시 특성을 정책에 반영하려는 점도 주목된다. 산업과 주거, 도시 기능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지역 여건을 고려하면 획일적인 AI 서비스보다 분야별 수요에 맞춘 접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AI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4개 분과, 3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주요 정책과 사업의 방향을 검토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 반영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화성시 인공지능 종합계획(2027~2031)'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은 화성형 인공지능 도시의 미래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일상과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5개년 계획에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충실히 담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 AI 도시 구상은 이제 정책 설계 단계에 들어섰다. 앞으로 5년간 어떤 기술을 도입하느냐보다 그 기술이 시민의 불편을 얼마나 줄이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연말 확정될 종합계획이 이러한 변화를 실현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청송군-청송군의회-영양군-울릉군-군위군-군위군의회

◇청송군, 청년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준공 -44세대 규모 주거공간 조성…청년·사회초년생 안정적 정착 지원-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0일 청송읍 중앙로에 위치한 청년빌리지에서 윤경희 군수와 심상휴 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년빌리지는 청년과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4월 착공해 연면적 1770㎡, 지상 4층 규모의 건물 3개 동에 총 44세대를 조성했다. 각 세대는 전용면적 25㎡의 원룸형 주택으로 구성됐으며, TV와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도 갖춰 입주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다. 입주자들은 오는 31일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청년빌리지 준공은 단순한 주거공간 조성을 넘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정주 여건을 확충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청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15건 안건 심의 -행정사무감사 준비 본격화…축산시설 환경오염 예방대책 촉구-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는 등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주요 안건으로는 청송군 생활인구 확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특히 박신영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축산시설 슬러지 외부 유출 문제와 관련해 철저한 환경 조사와 축사시설 특별점검, 신속한 민원 대응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 심상휴 의장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제10대 청송군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양군, '영양형 기본사회' 실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박차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소득·주거·의료·돌봄 등 정책과제 논의-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와 홍점표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도내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한 영양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경제·복지 등 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소득, 일자리, 주거, 보건의료, 돌봄, 교육, 교통 등 분야별 정책과제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기본소득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등 기존 생활밀착형 사업을 체계화하고 신규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기본사회는 어느 지역에 살든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양형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1월 12일 '영양군 포럼 2026'을 개최한 뒤, 2027년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수기 공모전 장관상 수상 -30년 사회적 고립 극복한 회복 사례…도서지역 정신건강 지원 성과 인정- 울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관 '2026 마주해요! 정신건강 수기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30년의 침묵을 깨고, 다시 세상을 마주하기 시작하다'는 약 30년간 사회적 고립 속에 생활하던 센터 회원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지난해 '마음-틔움'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외부 활동을 시작하고 생활환경 정리와 자기관리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낸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유진 사례관리자는 꾸준한 가정방문과 개별 상담, 재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당사자의 사회 복귀를 도왔다.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 의료자원이 부족한 도서지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이 의미 있는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당사자의 용기와 현장 실무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8개 읍·면 통합돌봄 전담공무원 배치 완료 -'군위 溫돌' 돌봄서비스 확대…신청자 409명으로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 군위군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8개 읍·면에 통합돌봄 전담공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배치를 마친 전담공무원들은 주민 상담과 서비스 신청·접수, 방문조사, 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담당한다. 군위군의 통합돌봄 신청자는 10월 19일 기준 409명으로, 인구 1만 명당 약 182명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인 약 18명보다 10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지난 9월부터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를 위한 방문운동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했으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과 각종 지역행사 홍보를 통해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군위 溫돌'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사지원, 식사지원, 방문목욕, 방문운동,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35년 의정 역사 되새겨 -20~28일 조례안 심의·군정질문·현장방문 진행…군민 중심 의정 다짐-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 군위군의회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회기 300회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1년 4월 15일 출범한 군위군의회는 올해로 35년의 의정 역사를 이어오며 제300회 임시회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폐농약 수집·처리에 관한 조례안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군정질문에서는 지방상수도 미설치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 군위읍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활성화, 호국보훈공원 조성,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서대식 의장은 “제300회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군민과 함께 걸어온 의정 역사의 발자취"라며 “초심을 되새기고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실효성을 점검하고,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경북도의회-경북여성정책개발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도의회, 일본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재난 대응 정책 공유·재일동포 교류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정책 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19일 히로시마현 방재항공센터를 방문해 일본의 재난 대응 체계와 항공자원을 활용한 인명 구조 및 재난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살펴봤다. 이어 20일 김희수 의장은 나카모토 다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과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방의회 간 상호 방문과 정책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2024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으며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방문단은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21일에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히로시마현 지방본부와의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국제교류와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미래대응기금 신설 따른 지방재정 보전 촉구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건의안 의결…지방교부세 감소 우려 공동 대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의회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제출한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9월 미래대응기금 신설 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10월 1일 본회의에서 관련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전국 15개 시·도의회 의장에게 서한문을 보내 지방재정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변경으로 2027년 전국 지방교부세가 약 30조 5천억 원 감소하고, 경북에서도 약 4조 5천억 원 이상의 재정 격차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건의안에는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 확보, 지방재정 제도 개편 시 사전협의 의무화, 국가사업의 지방비 부담 완화, 지방의회 예산 심의권 존중 등이 담겼다. 김희수 의장은 “국가 미래를 위한 투자 확대에는 공감하지만 지방재정 기반을 약화시키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며 “전국 시·도의회와 협력해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워라밸 우수기업 6개사 선정 -도내 중소기업 70개사 참여…일·삶·쉼 균형 실천 기업 발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경북 워라밸 포인트제'를 통해 일·생활균형 실천에 앞장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했으며, 일·삶·쉼 영역별 제도 운영 실적과 근로환경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기업에는 ㈜케이씨피드가 선정됐다. 일 영역 우수기업은 운강건설㈜, 삶 영역은 ㈜대본테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쉼 영역에서는 에이스씨엔텍㈜, ㈜코러싱, ㈜차세대아이씨티융합센터 등 3개사가 공동 선정됐다. 최우수기업인 케이씨피드는 근로자 여가 및 육아지원 제도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른 우수기업들도 고용 안정, 자기계발 지원, 유연근무제와 휴가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선정 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최우수기업에 경상북도지사상, 영역별 우수기업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우수기업들의 실천 사례가 도내 중소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자가 체감하는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복 장인 'K-할매' 3인방, 세계 패션무대 도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작 '그랜마꾸뛰르' 22일부터 트레일러 공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평생 한복을 만들어온 할머니 장인 3인방이 프랑스 파리 패션무대에 도전하는 콘텐츠 '그랜마꾸뛰르'가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작인 '그랜마꾸뛰르'의 홍보 트레일러 3편을 오는 22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랄랄라공작소가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한복 장인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은퇴한 오뜨꾸띄르 장인들과 협업해 한복을 제작하고 런웨이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국제 문화교류 예능이다. 트레일러에는 이소희 장인이 에스토니아 출신 한복 크리에이터 '김치귀신 마이'와 교류하는 모습, 박미선 교수가 아이돌 그룹 다크비(DKB) 멤버 GK와 한복 제작에 나서는 과정이 담겼다. 또한 35년 경력의 최정숙 장인이 생애 첫 해외여행지인 하와이에서 한복을 알리고 현지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이야기도 선보인다. 제작사는 이번 트레일러를 바탕으로 국내외 방송사 및 OTT 플랫폼과 본편 제작·유통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한복이라는 우리 고유의 문화자산과 장인들의 이야기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우수 콘텐츠의 방송·OTT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