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차례상비 9년 만 하락” 보니…대형마트 할인 ‘착시효과’

정부 “추석 차례상비 9년 만 하락” 보니…대형마트 할인 ‘착시효과’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31만3000원이란 조사 결과에 정부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900억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물가 안정 효과를 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반면, 성수품 가격 하락은 대형마트 중심의 할인 행사 영향이 커 전통시장과는 가격 차이가 나고, 체감 물가와도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정부가 막대한 재정으로 일시적 물가를 눌러놨던 영향이란 분석도 나온다. 최근 한..

[미리보는 국감 2026] 외통위, 호르무즈·우크라·한중관계·대북전략 ‘송곳 검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는 10월 '2026년도 국정감사'를 통해 외교부와 통일부를 상대로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종합 점검한다.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우리 선박의 안전 확보 문제부터 한중정상회담 이후 지연되는 후속 과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남북 대화가 끊긴 한반도 평화 전략까지 주요 안건이 다뤄질 전망이다. 25일 국회입법조사처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번 국감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이 실질적인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어떻게 지켜내고 있는지 다각도로 검증하는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 ◇호르무즈 '서비스료' 현실화… 정부 대안·법적 대응 '도마 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원유 수송선의 주요 이동로인 이란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안전이 국감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호르무즈 해협은 한국이 도입하는 원유의 상당수가 통과하는 핵심 바닷길이어서 통행 차단 시 국내 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직결된다. 이란은 지난 3월 '호르무즈 해협 관리 계획'을 승인한 데 이어 6월 서비스료 부과 계획을 공식화했다. 미·이란 간 무력 충돌 재개와 이란 측의 해협 재봉쇄 선언으로 해상보험료와 전쟁위험 할증료, 서비스료가 중첩되면서 사실상 통행료 형태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란의 이러한 조치가 새로운 재정 수입원으로 제도화될 경우 국제 유가와 수송비 상승을 구조적으로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사회는 자유 항행 원칙을 위협하는 이란의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과 걸프협력회의(GCC)는 어떠한 통행료나 수수료 부과 시도도 거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유럽연합(EU)은 제재안을 내놓으며 맞섰다. 영국과 프랑스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38개국과 함께 민간 선박 보호와 기뢰 제거 등을 위한 다국적 군사작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우리 정부는 국제규범에 따른 자유로운 항행 보장이라는 기본 입장만 되풀이할 뿐, 이란의 서비스료 부과에 대해 명확한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선박당 수백만 달러의 운항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유엔(UN) 및 국제해사기구(IMO), 주요 해양국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서비스료 부과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럼에도 이란의 서비스료 부과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대안 마련과 국제법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유럽의 경우 국제해사기구(IMO)의 지지를 받아 항행안전 서비스에 대한 '자발적 분담 모델'을 검토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반면, 우리 정부는 '항행의 자유' 원칙만 내세울 뿐 서비스료 부과에 대한 명확한 찬반 입장이나 구체적인 통항 비용 대안 전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국감에서는 이란의 서비스료 부과가 국제법상 적법한지 여부에 대한 정부의 법적 판단과 함께, 현실적인 비용 부담을 줄일 대안적 외교 전략이 집중 점검될 예정이다. ◇700조 우크라 재건 시장… 韓 지원·집행률 저조로 수주 열세 우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신시장 확보의 기회로 평가받는 가운데, 한국이 '원팀코리아'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6대 선도 프로젝트가 국정감사의 주요 검증 대상으로 떠올랐다. 세계은행과 EU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 추산액은 2022년 3490억 달러(약 471조원)에서 2025년 기준 5240억 달러(약 707조원)까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보리스필 공항 현대화 등 6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 금액이 큰 국가에 사업 우선권이 부여되는 만큼 사업 기회 측면에서 열위에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제로 한국의 우크라이나 할당 지원 금액과 실제 집행률은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국에 할당된 6억5000만 유로(약 1조452억원) 중 실제 집행 예산은 1억 유로(약 1545억원)로 집행률은 15.4%에 불과하다. 반면 일본은 할당액 121억5000만 유로(약 18조원) 중 99억 유로(약 15조원)를 집행해 81.5%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지원 금액이 일본의 5% 수준에 그친 것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은 지원과 재건 사업 참여를 연계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광물협정 연계 상업 투자로 전환했고, EU는 900억 유로(약 140조원)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과 재건 펀드를 운영 중이다. 특히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미국이 신설한 '우크라이나 우선 요구 목록(PURL)'에는 비(非)나토 국가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24개국이 참여해 재건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외통위는 이번 국감에서 한국이 인도적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끌어낼 종합 전략을 마련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비유럽 국가들의 참여가 늘고 있는 PURL에 한국이 참여할 경우 방산 수출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점과 동시에 러시아와의 외교적 갈등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외교부가 국익 확보와 외교적 리스크 사이에서 명확한 대응책을 세웠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중 정상회담 두번… 후속 조치는 '제자리걸음' 외교부 소관 주요 현안 점검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차례에 걸친 한·중 정상회담 이후 지연되고 있는 후속 조치 이행 실태 역시 이번 국정감사의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계기 정상회담과 지난 1월 베이징·상하이 국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의 '전면 복원'이 선언됐고, 통화스왑 연장과 20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해 구조물 관리시설 이동과 미술관·박물관 간 교류, 합작 오페라 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점진적인 성과가 가시화됐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 구축 및 외교·안보 전략대화 채널 활성화 등 핵심 정치·안보 현안에서는 실질적인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월 정상회담 당시 정부가 제안한 서울~평양~베이징 고속철 건설, 원산 갈마 평화관광, 대북 보건의료 협력,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등 '4대 남북·국제 협력사업' 구상에 대해 중국 측에 협력과 중재를 요청했으나, 여전히 구체적인 실무 이행 단계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외교·국방 분야의 소통 채널 역시 정상 차원의 정례화 합의에도 연례적·제도적 정착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24년 6월 차관급 한·중 외교안보대화 개최 이후 후속 회의가 열리지 않은 데 이어 올해 2월 국방정책실무회의 개최 등 일부 진전에도 불구하고 고위급 소통 채널의 정례화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외교 당국 간에도 장기간 국장급 협의가 지연되다 최근에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이 이뤄지는 등 소통의 연속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경제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도 실무적 성과 도출이 지연되면서 이번 국감에서는 정상 간 합의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원인을 살피고, 외교부의 실효성 있는 후속 조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적대적 두국가' 고착화… 통일부 '선제적 유화책' 한계 외교부에 이어 통일부 소관 안건으로는 미·중 전략경쟁과 지정학적 충돌이 심화된 글로벌 복합위기 속 정부의 대북 전략과 관리 실태가 국정감사의 마지막 검증대에 오를 전망이다. 최근 북한은 북·러, 북·중 간 전략적 관계를 복원하고, 헌법에서 통일 조항을 삭제하고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으로 명시하며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공식화했다. 정부는 대북전단 살포 중단 요청,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민간 무인기 침투 유감 표명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낮추고자 했다. 통일부 역시 남북회담본부 복원과 도라산역-비무장지대(DMZ) 열차 운행 재개 등 대화·교류 재개 조치를 추진했고, 북한도 김여정 담화로 유감 표명에 호응하는 등 단기적인 긴장 완화 효과는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이 구조화되면서 정부 대북 전략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북한은 제9차 당대회에서 대화 여지를 차단하고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방벽과 지뢰를 설치하며 물리적 단절을 가속화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적대적 정책 철회를 조건으로 관계 개선 가능성을 남겨 북한의 행보가 대미 협상을 염두에 둔 근본적 전략 변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외통위는 정부의 선제적 유화 조치가 오히려 정책적 입지를 협소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집중 검증할 예정이다. 북한이 통일 포기와 적대적 국가화를 공식화한 상황에서 기존의 선제적 조치만으로 실질적인 대화 재개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통일부의 근본적인 대책과 대북 정책 전략 수정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추석 당일 귀성·귀경 차량 몰려…서울→부산 8시간40분

추석 당일인 25일 오전부터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8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께 가장 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승용차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40분, 울산 8시간20분, 대구 7시간40분, 목포 6시간40분, 광주 6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대전 3시간50분이다. 서울로 향하는 귀경길도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50분, 울산 7시간30분, 목포 7시간, 대구·광주 6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대전 3시간이다.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이미 차량 흐름이 느려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10㎞와 망향휴게소~천안호두휴게소 부근 22㎞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강일~서종 부근 19㎞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도 비봉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8㎞, 서평택분기점~서평택 6㎞, 서평택~서해대교 6㎞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에서는 동양평~서원주 10㎞, 흥천이포~대신터널 12㎞ 구간에서 서행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 방향 정체가 이날 오후 1~2시께 정점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귀경 방향은 오후 3~5시 가장 혼잡하고 정체 해소 시점은 26일 새벽 2~3시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684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로 비교적 짧아 이동 수요가 특정 날짜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경찰청은 이번 연휴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을 약 605만대로 예상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약 541만대보다 11.8% 늘어난 수준이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역시 이날 교통량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올해 추석 연휴 지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을 42만9000대로 전망했다. 지난해 추석보다 18.3% 증가한 규모다. 특히 추석 당일인 이날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만 50만1000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 기간이 평일인 지난 23일과 연휴 첫날인 24일 이틀로 지난해보다 짧아지면서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분석했다. 지역 주요 혼잡 예상 구간은 귀성 방향의 경우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대전나들목,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서산나들목, 당진대전고속도로 유구나들목~공주분기점과 남세종나들목~유성분기점 등이다. 귀경 방향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나들목~회덕분기점과 천안분기점~천안나들목,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분기점~포승분기점, 당진대전고속도로 서세종나들목~마곡사나들목 등의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도 교통량 증가에 대응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주요 정체 구간인 27개 노선 138개 구간에서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음주운전 단속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암행순찰차와 헬기를 활용해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도 살핀다. 갓길 주행과 화물차의 상위 차로 주행 등 사고 위험을 높이는 법규 위반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지난해 추석 당일과 비교해도 올해 도로에 더 많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667만대였다. 올해 전망치 684만대는 이보다 17만대, 약 2.5%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추석 당일 오후까지 귀경길 정체가 길게 이어졌다. 당시 오후 6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3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5시간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 방향 정체는 다음날 오전 1~2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2일 과천플랫폼에서 개소식을 열고 아동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부사장과 이은정 상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 등 내빈과 지역사회 아동-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과천시는 그동안 의왕시와 공동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관내 아동보호 수요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시 단독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을 추진했다. 이번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는 과천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향한 정책적 노력을 아동보호 영역으로 한층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요구에 발맞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심리검사 및 치료 연계, 아동 학대 행위자 상담 및 교육,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후 관리, 아동 학대 예방교육과 홍보,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관 설립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도 이뤄졌다.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브앤레이스(GIVE'N RACE)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5억원을 지원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기관 개소를 지원하면서 개소하게 됐다. 이번 후원과 협력은 민간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 아동보호체계 구축으로 이어진 사례로, 과천시와 민간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개소식에서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주민 생활 불편 민원을 동장이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처리 결과까지 책임지는 '동장 책임제'를 내달 1일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민선9기 공약사업인 이 제도는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련 부서로 민원을 전달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동장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책임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장이 직접 '주민 소통-민원 접수-현장 확인-문제 해결-결과 확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점이 골자다. 군포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설치하고, 새올 통합민원시스템에 관련 메뉴를 신설해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관리 대상 민원은 처리기간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공공시설물 파손 등 1개월 내 해결이 가능한 생활 민원은 '단기 처리 대상'으로, 전문적 검토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현안 과제는 '중장기 처리 대상'으로 분류해 동장이 직접 처리 상황을 점검한다. 필요한 경우 본청 관계부서 및 기관 간 협업도 동장이 직접 끌어낼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4일 “동장 책임제는 현장 민원을 주민 가까이에서 신속하게 해결해 행정 신뢰도를 대폭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송내역환승센터 버스전용차로에서 고정형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 중 이달 1일 이후 과태료가 부과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별 최초 1회 위반에 부과된 과태료를 일괄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도로 구조와 차로 운영 특성으로 인한 운전자의 오진입 사례를 고려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부천시는 해당 구간에서 단속된 차량 중 의견진술서를 제출하지 않은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열린 '버스전용차로 심의위원회'에서 송내역환승센터 인천 방향 진출입로 구조와 차로 운영 특성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단속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신호대기 중인 버스 뒤를 따라 이동하는 과정에서 승용차가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해 단속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해당 구간을 처음 이용하는 운전자의 오진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달 1일 이후 과태료가 부과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별 최초 1회 단속으로 부과된 과태료만 면제하기로 했다. 현재 부천시가 운영하는 버스전용차로 고정형 단속 카메라는 총 6대로, 오정구 봉오대로 광역 간선급행버스 전용 구간 3곳, 소사구 경인로 상-하행선 2곳, 원미구 상동 송내역환승센터 1곳에 설치돼 있다. 임황헌 부천시 교통국장은 24일 “이번 조치는 도로 구조와 차로 특성으로 인한 운전자 불편을 줄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 환경을 지속 살피고 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집계된 송내역환승센터 버스전용차로 최초 1회 위반으로 면제된 과태료는 총 145건, 725만원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를 시민이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5월부터 안양시는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초록섬(교통섬) 정원형 식재 공사'를 추진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 작품인 '비토(작가 실비플뢰리)' 주변에 약 450㎡ 규모로 조성된 이번 정원형 교통섬은 기존 획일적이고 단조로운 녹지 형태에서 벗어난 점이 특징이다. 러시안세이지 등 다양한 초화류 17종 3810본과 말채나무 등 관목 3종 460주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색감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아울러 해미석 등 재료를 활용한 바닥 포장 공사를 더해 세련된 정원 느낌을 한층 살렸다. 이번 녹지공간 조성이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일대 이미지를 밝고 쾌적하게 개선해 도시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과 교통시설 주변 공간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자연을 접하고 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원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안양역 회전교차로는 시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며 안양 첫인상을 보여주는 주요 공간"이라며 “정원형 식재를 통해 안양의 도시경관이 한층 더 아름답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아름채 노인복지관과 사랑채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추석맞이 행사에 참석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어르신들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 복지 증진과 더욱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행사에선 기념식을 비롯해 노인을 위한 놀이마당,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을 격려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아울러 의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민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중심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가 열린 의왕도깨비시장은 2024년 11월 폭설로 인해 기존 그늘막 시설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의왕시는 시장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추진해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아케이드 설치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시장 내 모든 점포에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를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 구리공설묘지를 찾아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구리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 상태와 명절 대비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신동화 시장은 구리공설묘지 일원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 상태와 성묘객 이용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를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명절 연휴 비상근무체계와 무연고 분묘 정비 추진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나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추가 설치 예정지를 살펴보며, 현장 여건과 사각지대 등을 충분히 고려해 실효성 있는 설치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신동화 시장은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많은 성묘객이 공설묘지를 찾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시설물과 묘역을 사전에 철저히 정비하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성묘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리시는 구리공설묘지 추석 성묘에 대비해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구리공설묘지 진입로 부근에서 차량 안내와 교통 통제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이동식 임시 화장실을 공설묘지 B구역 진입로 입구에 설치해 연휴 기간 구리공설묘지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수도권 최대 규모 첨단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왕숙도시첨단산단은 왕숙신도시의 핵심 자족시설로, 총사업비 약 1조 8334억원을 투입해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제1판교테크노밸리의 약 1.7배 규모다. 남양주시는 왕숙도시첨단산단을 미래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왕숙도시첨단산단은 GTX-B, 경춘선, 9호선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돼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왕숙신도시의 핵심 자족기능을 담당할 전망이다. 왕숙도시첨단산단에는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지식기반서비스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장관리권역 특성을 활용한 세제 혜택과 조성원가 수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투자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문가 자문기구가 참여하는 '(가칭)남양주시-LH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기업 유치 전략과 왕숙도시첨단산단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왕숙도시첨단산단 조성을 통해 남양주시는 시민이 관내에서 미래산업을 배우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지역 정주가 선순환하는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왕숙도시첨단산단은 남양주 자족기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국내외 앵커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남양주 미래 산업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건의와 투자유치 TF 구성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기업이 찾는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가을철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양평군 숙박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페스타는 온라인 숙박 플랫폼을 통해 양평군 내 숙박업소와 야영장 이용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반 숙박업소는 '마이리얼트립', 야영장은 '땡큐캠핑'을 통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일반 숙박업소 할인쿠폰은 오는 10월12일부터 12월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3만원, 10만원 미만 결제하면 2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야영장 할인쿠폰은 10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예약금액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다만 플랫폼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쿠폰은 각 참여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급받아 양평군 소재 숙박업소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발급일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쿠폰은 자동 소멸된다. 쿠폰은 재발급할 수 있으며, 플랫폼 내 쿠폰은 중복이 불가하고 아이디 당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참여 온라인 플랫폼에서 숙박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후 양평군 소재 숙소를 선택하고 결제 과정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숙박을 유도해 양평 체류시간을 늘리고, 음식점과 관광지 등 관내 소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온라인 숙박 플랫폼을 활용한 양평 관광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양평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라며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양평에 머물며 관광과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제3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따른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과밀억제권역 공동대응협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된 지자체들이 규제에 공동 대응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구성한 협의체로, 경기도 내 14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선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수도권 기능 재정립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공동대응협의회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한 뒤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에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규제로 인해 지역별 여건과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수도권 내 지역 간 기능과 특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과 자치단체 간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강현석 의정부시 부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란 이유만으로 지역 여건과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특히 주한미군 반환공여지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자원인 만큼,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도시로 나아가려면 산업입지 확보와 기업 유치 여건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들과 지속 협력해 지역 현실에 맞는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련 규제 개선을 지속 건의하는 한편, 반환공여지 활용과 기업 유치 등 지역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연결하고자 2023년부터 여성아동과 내 바로희망팀을 설치-운영 중이며, 지난 22일 민간협력기관 참여를 확대했다. 하남이엠365의원, 감일365약국은 이날 하남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민간협력기관으로 동참했다. 그동안 하남시는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해 민-관-경 간 협력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현재 민간심리상담소, 법률사무소, 돌봄지원기관 등 15개 기관과 협력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협력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협력하는 두 기관은 피해자가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감일동에 위치한 하남이엠365의원은 폭력 피해자에게 필요한 진료와 검사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감일365약국은 피해자에게 긴급하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한다. 특히 피해자는 진료·검사나 의약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비용을 바로 부담하지 않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비용은 하남시가 사후 지원해 피해자가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거나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처럼 하남시 바로희망팀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피해자가 상황에 맞는 도움을 필요한 시기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료뿐 아니라 상담-법률-돌봄 등 피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분야 기관을 지속 발굴해 협력 범위를 넓히고, 지역사회가 함께 피해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 바로희망팀의 피해자 지원과 민관협력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내 시-군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 현장 중심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표경옥 여성아동과장은 24일 “이번 협약을 통해 폭력 피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도움을 보다 더 빠르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힘을 모아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꼼꼼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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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 24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박승원 시장은 도시통합운영센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광명동굴을 차례로 들러 시설별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먼저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찾아 주요 시설의 관제 상황과 연휴 기간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 근무자에게 “추석 연휴에도 도시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켜줘 감사하다"며 “각종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제와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과 노인 돌봄 상황을 살피고 어노인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연휴 기간 노인 돌봄을 위해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도 격려했다. 특히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돌봄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박승원 시장은 광명동굴을 찾아 연휴 기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동선과 시설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박승원 시장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추석 연휴 4일간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160여명 인력을 투입해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오정구 대장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의결로 대장안동네 구역의 약 36%가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될 수 있게 되면서 사업성이 개선되고 도시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은 오정구 대장동 일원 약 29만3000㎡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약 1595세대 규모의 주택용지 등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취락지역의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인접한 대장신도시와 연계한 계획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장안동네는 지난 2006년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전제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으나 사업성 부족과 제도적 제약 등으로 개발이 장기간 지연됐다. 특히 인접한 대장신도시가 3기 신도시로 추진되는 상황에서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에 적용되는 용도지역 규제로 계획적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이 개정돼 공공주택지구에 인접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도 용도지역을 상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의결은 개정된 지침을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절차로, 부천시는 조건부 의결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부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의한 부천시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장은 “사업성 문제로 오랜 기간 개발이 지연되던 대장안동네가 이번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조건부 의결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전통시장에 들러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는 가운데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추석 성수품 가격과 물가 동향, 매출 현황 등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직접 장을 보며 시민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임병택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상인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석에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상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과 성묘-벌초, 가족모임 등으로 감염병 노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시민에게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 간 접촉이 늘어나는 만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외출 후와 식사 전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가 바람직하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실내 밀집 행사 참여를 가급적 줄이고, 불가피하게 참여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보호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고위험군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명절 음식을 상온에 오래 보관하지 말고 5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하며, 식재료는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음식 조리를 삼가고, 같은 음식을 먹은 2명 이상이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23일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이동과 만남이 많은 시기인 만큼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음식 익혀 먹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여행 전후 감염병 정보는 '해외감염병 NOW'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병 관련 상담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산스마트공영주차장' 서비스 대상 주차장을 기존 17곳에서 2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안산스마트공영주차장은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를 확인하고 빈 주차 공간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 만차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주차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안산시는 2022년부터 스마트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3곳을 추가해 총 20개 주차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서비스가 적용되는 주차장은 △중앙대로(대) △중앙대로(소) △월드프라자 앞 노외주차장 등 3곳(189면)이다. 중앙대로(대-소) 주차장은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사업 준공에 맞춰 지난 1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내달 1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 뒤 19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민은 안산스마트공영주차장 앱에서 주차 가능 면수를 확인한 뒤 길 안내를 이용해 빈 주차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주차 공간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주변 도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4일 “공영주차장의 빈 공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돌봄 필요도가 높은 고위험군 29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정보와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안양시는 우선 돌봄 필요군을 발굴, 관리할 계획이다. 조사는 대상자 특성에 맞춰 3단계로 진행된다. 1차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고령 장애인 등 778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상담을 실시 중이며, 2차로는 장기요양 등급 판정에서 기각-각하되거나 등급 외 판정을 받은 113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 이어 내달 중 추진되는 3차 조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명단을 활용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개인 상황에 맞춰 의료-요양-가사-주거 등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연계 지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필요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어야 한다"며 “돌봄 필요도가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먼저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지속해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통합돌봄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자 웹툰과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제도 및 신청 방법을 알리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총 227회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 설명회를 열어 시민 3115명에게 사업을 안내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대상 심화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도 강화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이 마을-학교-직장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도록 독서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작은도서관 내실을 다지기 위해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시립도서관 공간을 개방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돕고, 직장인을 위한 도서 대출사업 규모도 늘렸다. 작가와 북토크 등 프로그램도 추진해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24일 “도서관은 책을 빌려주는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가 시민 일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간"이라며 “책을 통해 모든 세대가 이어지고 소통하며, 독서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70개 초-중-고교 독서교육 뒷받침= 고양시는 관내 97곳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작은도서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도서관 운영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한다. '작은도서관 아카데미' 등 직무교육과 청렴-성인지 교육을 통해 운영자 실무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8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순회사서도 파견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작은도서관 내실을 다지기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14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양성 지원사업'과 '작은도서관으로 잇는 작가의 방' 등 특색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호응도가 좋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해 관내 학교 독서교육을 뒷받침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70개교에 교과 연계 도서를 90일간 단체 대출 형태로 지원한다. 작가와 만남 등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인문 소양을 넓히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시립도서관은 다년간 축적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 독서동아리 등록제 실시… 260개 동아리 활동 지원= 고양시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모든 독서동아리를 비롯해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독서동아리 꾸준한 활동을 돕기 위해 고양시는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260여개 독서동아리, 약 2000명 회원이 등록돼 있다. 해당 독서동아리에 고양시는 토론 도서를 대출해 주고, 시립도서관 공간을 동아리 활동을 위해 적극 개방한다. 온라인 독서토론을 위한 화상회의 플랫폼(Zoom)도 제공해 시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토론하도록 돕는다. 또한 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활용해 동아리 회원 모집 정보를 알리고, 회원 간 소통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독서인이 한 해의 독서 성과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독서동아리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독서토론 심화 교육 및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가 스스로 논제를 발굴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독서토론 리더들을 양성하고,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 동아리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 직장인 독서 지원 2배 확대… '책드림' 도서 대출-북토크 운영= 고양시는 장시간 근무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직장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책드림(Book Dream)'도 전년에 이어 올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작년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지원 대상을 고양시 소재 기업체 5곳에서 10곳으로 두 배나 늘렸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 100권을 대출해 주며, 5개월마다 도서를 교체해 독서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는 희망 기업체 중 일부를 선정해 작가와 북토크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독서동아리 결성도 적극 권장한다. 아울러 20여권의 '토론 도서 리딩가이드'를 배부해 토론이 처음인 직장인도 부담 없이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도록 견인한다. 고양시는 이처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이 바쁜 일상에서도 책을 접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독서 생태계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취임 이후 펏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는 추석 전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이기형 시장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고, 오후에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4가구를 찾아 명절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이기형 시장은 노인들께 명절 인사를 건넸고, 노인들은 “시장이 직접 찾아올 줄 몰랐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기형 시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 가족과 단절로 외로움을 겪는 분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우리 주변에 있다"며 “김포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시정을 목표로, 더 안전하고 편안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설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세밀히 살피며, 노인들 건의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에게도 노고를 격려하며,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완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포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퇴계원읍에서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현장시장실' 첫 순회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제기된 현안과 행정 운영상 어려움을 논의했다. 이어 추석을 앞둔 독거노인과 최중증 장애 모자가구 등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 여건과 복지 지원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장애인 가정에선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과 돌봄 부담에 대한 어려움이 제기됐다. 보호자는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 활동지원 급여시간이 줄어 돌봄 부담이 커졌다며 실제 돌봄 필요도와 생활 여건을 보다 거 세심하게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와상 장애인의 이동 과정에서 겪는 불편도 전달됐다. 현재 공적 이동지원체계에서 와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 부족해 사설 이송수단에 의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현덕 시장은 이에 대해 “제기된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펴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도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퇴계원읍사무소에서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었다. 참석 주민은 도로-보행환경 개선과 생활SOC 확충, 퇴계원산대놀이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최현덕 시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꼼꼼히 살펴 가능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겠다"며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에 걸맞게 시민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차 지원에 나선다.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주시는 관내 공영주차장 41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찾는 방문객 주차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고정형-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비롯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포함)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구역은 주민신고제를 포함해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한다. 이우영 차량관리과장은 24일 “추석 연휴 기간 지역민과 귀성객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며 “시민은 시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배찬 파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 문산자유시장-금촌전통시장을 차례로 들러 장보기에 나서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손배찬 시장은 과일과 제수용품 등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에는 명절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가 넘쳤다. 손배찬 시장은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을 앞둔 시장 분위기와 영업 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했다. 아울러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손배찬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 일상과 지역의 정이 함께하는 소중한 생활공간이자 지역경제 주요 기반"이라며 “추석을 맞아 시민께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의 넉넉한 정을 나누고 지역상인에게도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재명 대통령 “한-멕시코 전기차 협력 기대… FTA 협상 재개 추진”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양국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기차·배터리 공급망 협력 및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공개된 멕시코 주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의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기반과 한국의 배터리·전기차 부품 경쟁력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최근 기아자동차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전기차 생산 공장에 단행한 대규모 투자를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에 멕시코는 단순한 생산 기지를 넘어 북미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핵심 전략 거점"이라며 "약 500개 한국 기업이 133억 달러를 투자해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멕시코 성장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간 견고한 경제 협력에 부합하는 제도적 틀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사회보장협정 체결 △투자 보호 메커니즘 강화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방위산업 및 첨단 기술 협력 구상도 구체화했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 공군의 전투기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한국의 FA-50 경공격기는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겸비해 호혜적 협력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분야 공동 시범 사업 추진과 마약 밀매·인신매매 등 초국가적 범죄 대응을 위한 양국 치안 공조 강화 필요성을 피력했다. 문화 교류와 관련해서는 지난 5월 BTS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만남을 언급하며, 문화콘텐츠·예술 분야 공동 제작, 전문 인력 양성 메커니즘 구축, 현지 'K-컬처 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멕시코 최초의 여성 정상인 셰인바움 대통령에 대해 "여성 인권 신장과 국가 미래에 대한 비전은 한국과 전 세계 여성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며 매일 아침 국민 소통을 이어가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연휴 현업기관·근무 현장 방문

소방·경찰·군부대·교통 현장 찾아 노고 격려… 위문품 전달 24~27일 종합안정대책 가동, 11개 반 135명 비상근무 체계 유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현업기관과 비상 근무지들을 직접 방문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이 동행해 명절 연휴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과 일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주 시장 일행은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공무관 대기실,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등 지역 내 핵심 현업기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연휴 기간 근무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방문 현장에서 주 시장은 명절 기간 빈틈없는 재난·사고 대응체계 구축, 쾌적한 도시 환경 유지, 귀성객 및 관광객 수송 대책 등 분야별 연휴 대책을 살폈다. 특히 예측하기 힘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한 근무 체계 유지와 함께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관계 기관에 각별히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남들이 쉬는 명절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주시 역시 연휴 기간 종합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안정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총 11개 반, 135명의 근무 인력을 투입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 처리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정부 “추석 차례상비 9년 만 하락” 보니…대형마트 할인 ‘착시효과’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31만3000원이란 조사 결과에 정부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900억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물가 안정 효과를 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반면, 성수품 가격 하락은 대형마트 중심의 할인 행사 영향이 커 전통시장과는 가격 차이가 나고, 체감 물가와도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정부가 막대한 재정으로 일시적 물가를 눌러놨던 영향이란 분석도 나온다.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추석을 1주일 앞둔 17~18일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의 제수용품 비용이 전년보다 9.0% 하락한 반면, 일반 슈퍼마켓은 6.9%, 전통시장은 3.8% 상승했다. 대형마트만 유일하게 비용이 내려간 셈이다. 이는 대형마트에서 할인가 비중이 전년보다 늘어났는데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등이 가격에 반영됐다는 게 소비자단체협의회 설명이다. 실제 대형마트에서 진행된 한우 할인 행사로 쇠고기 산적용 가격은 22.7% 내렸고, 달걀과 명태살 등의 가격도 하락했다. 정부가 비축물량을 풀고, 성수품 공급을 늘리면서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193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900억원) 보다 2배 이상 늘린 규모다. 성수품 공급도 18만5000톤(t)으로 평시보다 1.6배 늘렸고, 가격 상승 품목에는 정부 비축 물량을 추가 공급 중이다. 이후, 재정경제부는 지난 21일 '추석 차례상 비용 자료'를 통해 올해 구매비용이 31만3089원으로 지난해보다 2.3% 하락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협의회가 추석 3주 전인 지난 3~4일 4인 가족 기준 추석 제수용품 25개 품목 구매비용 조사한 결과를 인용하며 “2017년 이후 9년 만에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경부는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차례상 비용 부담이 더욱 크게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 조사로 -5.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로 –7.6%란 수치도 밝혔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하락이 대형마트에 집중된 할인 행사 영향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재경부 관계자는 “차례상 비용 하락세는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 방안으로 추진 중인 역대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적극적인 성수품 공급 확대 등이 일부 기여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정부 대책이 물가 안정 효과를 냈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22일 취임한 이형일 신임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출사표로 밝힌 첫 번째 과제도 물가 안정이었다. 지난 1일 열린 국무회의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고 때 후보자 신분이었던 그는 이 대통령의 “추석 물가 자신 있냐"는 질문에 “확실하게 잡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명절이 다가올수록 사과와 배, 돼지고기 등 주요 성수 과일 가격이 다시 치솟으면서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단체협의회 추석 1주 전 조사에 따르면 사과는 5개 기준 11.8%, 배는 3개 기준 11.1%, 돼지고기는 5.0% 각각 올랐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3주 전 조사 때보다 가격이 올랐다는 분석과 함께 정부 발표와 실제 체감 물가와의 괴리가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막대한 돈을 풀어 일시적으로 가격을 누른 것이어서 효과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며 “대형마트 중심으로 할인이 커 전통시장 등에서는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할인 혜택이 가격에 반영되지 않아 실제 소비자가 부담하는 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유통업태별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이 달라 구매 전 가격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6시간 40분·오후 8시께 해소 전망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피크를 이뤘던 오전에 비해서는 차계 흐름이 다소 원활해지면서 수도권에서 주요 지방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두세 시간가량 줄어든 상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승용차(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20분 △목포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40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 방향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49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 수준으로 집계됐다. 소요 시간은 줄었으나 주요 노선 구간별 서행은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남사 부근(11㎞), 북천안 부근옥산분기점 부근(27㎞), 죽암휴게소 부근비룡분기점(21㎞) 등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역시 발안 부근서평택(13㎞), 광천 부근~대천 부근(15㎞) 등에서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후 89시 사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귀경 방향 차량 흐름은 이보다 빠른 오후 67시경부터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약 616만 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 규모로 전망된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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