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에 갇힌’ 李 정면돌파 나서나

‘김지용에 갇힌’ 李 정면돌파 나서나

중대범죄수사청이 조직의 수장이 없는 상태에서 2일 출범한다. 이른바 개문발차다.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강경파 반대 속에서 장고를 거듭하면서다. 연이은 개각 인사 낙마로 정치적 부담이 커진 이 대통령이 강경파 반발이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에 중수청장을 임명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李 “김지용이 친윤 검사? 허위 주장"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관한 글을 연달아 올렸다. 여권 내 강경파와 강성 지지층의 김 후보자 반대 기류에 정면돌파를 시..

경주 신라문화제 9일 개막....천년 신라의 빛, 경주의 가을밤을 밝힌다

월정교 수상무대서 신라 건국신화 재현…미디어아트·공중극·드론 결합 거리예술 61회 공연에 힙합·야시장까지…도심 곳곳이 열린 축제장으로 시민 321명 기획·홍보·운영 참여…관람공간 넓히고 안전관리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밤이 신라의 건국신화를 담은 공연과 거리예술, 음악으로 물든다. 월정교에서는 신라의 탄생을 빛과 몸짓으로 풀어낸 창작공연이 펼쳐지고, 봉황대와 도심 거리에서는 서커스와 버스킹, 힙합 공연과 야시장이 관람객을 맞는다. 경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월정교와 봉황대 등 시내 일원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공연과 거리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경주의 대표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중심으로 '화랑힙합페스타'와 '달빛난장'을 함께 운영한다. 신라의 역사경관을 배경으로 한 공연에 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경주의 문화와 일상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민다. 공연을 감상하는 공간과 휴게시설도 확대한다. 월정교에서는 관람 구역을 넓히고 봉황대 일원에서는 축제 공간을 분산해, 도심을 거닐며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월정교 수면에서 밤하늘까지…빛으로 되살리는 신라 건국신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화백제전(和白祭典)'은 10월 9일과 10일 오후 7시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창작공연의 제목은 '신라, 하나의 빛'이다. 박혁거세와 알영의 신화를 바탕으로, 갈등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신라의 탄생 이야기를 통해 화합의 의미를 전하는 무대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와 무용수, 배우 등 약 100명이 출연해 약 40분간 공연을 펼친다.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월정교의 야경에 미디어아트와 프로젝션 맵핑을 입혀 신화 속 장면을 표현한다. 입체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3D 플라잉 기술을 활용한 공중극도 선보인다. 여기에 드론과 불꽃 연출을 결합해 수면 위 무대에서 밤하늘까지 공연의 공간을 확장한다. 월정교와 물, 빛이 어우러지는 경관 자체가 공연의 배경이자 무대가 되는 셈이다. 관람 방식에도 변화를 준다. 기존 계단식 대형 수상 객석을 설치하지 않고 월정교 3면으로 관람 공간을 넓혀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할 방침이다. 무대 높이를 높이고 공중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한편 스탠딩 관람을 병행한다. 개막 의전은 간소화해 공연의 흐름을 살리고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 고분 곁에서 만나는 서커스와 불쇼…도심을 잇는 거리예술 봉황대와 도심 곳곳에서는 '실크로드페스타'가 이어진다. 고분 광장과 잔디밭을 활용한 개방형 축제 공간을 조성해 경주의 역사경관 속에서 거리예술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운영 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다. 낮에는 거리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고, 밤에는 조명과 영상이 더해져 축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꾼다. 전문 거리예술단체는 동춘서커스 등 26개 팀이 참여해 총 61회 공연을 펼친다. 공중극과 불쇼, 서커스, 코미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편성했다. 참여팀의 80% 이상을 새롭게 구성해 공연의 다양성을 높였다.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도 도심 곳곳으로 이어진다. 58개 팀, 251명이 참여해 월정교와 첨성대, 황리단길에서 국악·성악·무용·대중음악 등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주요 명소와 거리를 둘러보는 동안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정 무대에 머무르는 관람에서 나아가 도심을 걷는 과정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야간에는 봉황대 고분을 활용한 라이팅쇼가 펼쳐진다. 개별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감상하는 '조용한 영화관'도 운영한다. 공연 사이에 쉬어갈 수 있는 페스타 라운지와 힐링쉼터를 마련하고, 행사 공간은 서봉총 인근까지 확대한다. 관람객이 한곳에 집중되는 것을 완화하면서 도심 축제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려는 취지다. ◇ 어린이는 예술놀이, 청년은 체험 전시…세대별 즐길 거리 마련 실크로드페스타에는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앙로에는 문화예술 놀이공간인 키즈존을 조성한다. 공연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며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서봉총 일원에서는 친환경 활동과 달리기를 결합한 'ESG 러닝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에 미션 수행을 연계한 체험형 전시 '빛의 숲'도 선보인다. 작품 감상과 체험을 연결하고 신체활동에 환경의 의미를 더해, 방문객이 자신의 관심에 따라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역사경관을 활용한 공연과 함께 놀이·전시·환경 프로그램을 배치해 축제의 폭을 넓힌다. ◇ 다이나믹듀오부터 키드밀리까지…고도에 울리는 힙합 경주의 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화랑힙합페스타'는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내남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다이나믹듀오와 비오, 우원재, 키드밀리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축제에 현대 대중음악의 무대를 더해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을 맞는다. 공연장에는 스탠딩 구역과 라운지 구역을 구분해 마련한다. 스탠딩 구역 출입구는 2개소로 확대해 관람객의 이동을 분산할 계획이다. 관객이 몰릴 수 있는 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비상통로를 확보하고 동선을 관리한다. 공연을 즐기는 공간과 이동하는 통로를 구분해 현장 안전관리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 자정까지 이어지는 달빛난장…지역 상권과 나누는 축제 공연을 본 뒤 먹거리와 야간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난장'도 열린다. 달빛난장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봉황대와 중앙로, 금관총 발굴관 일원에서 운영한다.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등 6개 상권이 참여해 판매공간 36개소를 마련한다. 취식공간은 장소별 특성을 살려 조성한다. 중앙로에는 레트로가맥존을, 봉황대 잔디밭에는 감성피크닉존을 마련한다. 금관총 일원에는 페스타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들 공간에는 약 1천3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취식시설을 갖춘다. 도심 곳곳의 공연과 체험을 즐긴 관람객이 음식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지역 상권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환경 운영에도 힘을 보탠다. 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5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먹거리 공간의 규모에 맞춰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 시민 321명이 축제 주역으로…직접 준비한 19개 프로젝트 공개 올해 신라문화제에는 총 321명의 시민축제운영단이 참여한다. 시민서포터즈 150명, 시민프로듀서 91명, 청소년 화랑원화단 8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축제 소식과 지역의 매력을 알린다. 시민의 시선으로 축제와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프로듀서는 생활문화·체험예술·마을축제 분야의 기획 교육과 시범사업을 거쳐 준비한 19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시민이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에 참여해 축제의 내용을 직접 채운다.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화랑원화단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한다. 시민들이 기획부터 홍보, 현장 운영까지 맡으면서 신라문화제는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넓힌다. 전문예술인의 공연과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청소년의 환경 실천이 하나의 축제 안에서 만나는 구조다. ◇ 3∼4일 신라예술제로 먼저 만나는 축제 분위기 본 축제에 앞서 10월 3일과 4일에는 봉황대 일원에서 신라예술제 '아트 시그널 in 경주'가 열린다. 한국예총 경주지회와 지역 7개 예술협회가 참여해 전시와 공연, 전통예술 체험을 선보인다. 농악단 퍼레이드와 청년 음악회, 릴레이 융합 콘서트 등도 마련한다. 드론쇼와 강강술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예술인이 함께하는 자리도 꾸민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신라예술제가 먼저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이후 신라문화제의 공연과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 관람 편의 확충·합동 안전관리…주요 도로는 시간대별 통제 경주시는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행사 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는 운영인력과 경호·경비인력을 배치해 인파와 시설물을 관리한다. 의료 인력과 구급차도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확충한다. 봉황대 일원에는 여성 전용·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해 총 7개소의 화장실을 마련한다. 공연 관람과 휴식, 먹거리 이용에 필요한 공간을 함께 갖춰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행사장 주변 도로는 구간별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월정교 공영주차장부터 박물관 네거리까지는 10월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통제한다. 중앙로는 10월 8일 낮 12시부터 12일 낮 12시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봉황로 청기와네거리부터 내남네거리까지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10시까지 통제한다. 시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을 통해 통제 구간과 시간을 사전에 안내한다. 내비게이션 업체와 연계한 교통정보 제공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안전관리와 관람 편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26년 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금융권의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최장 7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있고 △혼인신고일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이고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1촌 직계혈족이나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저금리 대출(버팀목 대출 등)을 이용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 급여 수급자, 그밖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구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에는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은 물론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접읍 85정비대대 이전 부지에서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부지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 유휴부지인 85정비대대 이전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예술인과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에 필요한 문화공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에게 환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하고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부터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마련까지 시민과 예술인 의견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임용석 한국예총 남양주지회장, 이보나 경기민예총 남양주지부 회장 등 지역예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남양주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는 부지 현황과 활용 구상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과 시민 수요를 고려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경기창작캠퍼스 등 유사 사례를 살펴보며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해 왔다.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를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 유입과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문화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주연 문화예술과장은 1일 “남양주를 대표하는 문화기반시설로 조성하려면 실제 공간을 이용할 지역주민과 예술인 목소리 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내 해당 부지에서 공연과 지역주민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일 작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의 퇴직연금 전액(약 2억800만원)을 유가족이 (재)양평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33년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장으로 재직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 기탁은 직계 유족이 없는 경우 적용되는 '특례급여' 제도를 통해 이뤄졌다.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했던 유가족 바람에 따라 기탁금은 청운면과 단월면 학생을 위한 '정희철 장학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희철 장학사업은 올해 연말부터 시행되며, 조성된 장학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인의 고향인 청운면과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의 초중고생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령 및 다른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과 금액이 결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생 공직자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이 지역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씨앗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고인의 이름으로 마련된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3일 소흘읍 태봉공원에서 '2026년 제7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포천애(愛)로그인 × 배경음악(BGM)은 청년, 배경은 포천'을 표어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포천을 배경으로 청년 일상과 취향을 축제에 담아내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청년 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청년정책 파도타기'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청년 로컬마켓'에서 청년 창업자와 지역 사업자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프로그램 '청년골목맛집(ZIP)'에선 축제장 인근 음식점 메뉴를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배달 픽업존을 운영한다. 참여업체에서 주문하면 주문금액 1만원당 1000원 포천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지역상권 이용에 따른 혜택도 제공한다. 잔디광장에는 어린 시절 학교 운동회 분위기를 재현한 '명랑한 운동회'가 펼쳐진다. 소풍 매트를 마련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공기놀이와 보드게임 등 어린 시절 즐겨 하던 놀잇거리를 대여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청년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들 끼와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지'와 구독자 141만명의 다이어트 댄스 유튜버 흥둥이와 함께하는 '흥폭발 챌린지'도 진행된다. 아울러 '나는 솔로, 포천애로그인'에선 청년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6시30분부터 청년 대상 시상과 기념 퍼포먼스 등 청년축제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축하 무대에는 파이어앨범, 먼데이키즈, 안유진(전 스페이스A), 자두 등이 출연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즐기고, 친구-가족과 함께 포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청년축제가 청년이 마음껏 즐기고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을 배경으로 청년의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 시민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포천시 청년축제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미래 100년을 이끌 '수도권 1등 직주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9기 104개 공약사업을 1일 시민 검증대에 올리고 최종 확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는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권역별 대표성과 균형을 고려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시민 대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안 적정성을 검토하고, 추진 과정과 이행 상황을 각 생활권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하는 시민참여기구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부터 사업부서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구체화된 5대 분야 104개 공약안이 전면 공개됐다. 공약안은 복지 28건, 경제-문화 26건, 주거-도시 25건, 교통 15건, 교육 10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취약한 경제 기반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산신도시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K-컬처 복합콤플렉스 및 K-한강 국가정원 동시 추진, 캠프콜번 도시개발, 지하철 3-9호선 연장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중점 배치했다. 하남시는 이날 제시된 공약이행평가단 의견을 2일까지 각 부서에 공유해 최종 검토를 거친 뒤 오는 8일까지 민선9기 공약을 확정해 하남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약 확정 이후에도 사업을 변경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생길 경우 공약이행평가단 검증을 거치도록 해 시정 운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 발대식에서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하고 준엄한 약속인 만큼 무엇을 어떻게 추진하고 조정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판단을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각 권역을 대표하는 평가단 여러분께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완성되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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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성남~용인~수원~화성 50.7㎞ 연결 구상…공동건의문 이달 중 국토교통부 제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와 용인시,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 시민연합회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성남시는 1일 오후 1시 분당구 대장근린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4개 시 시민연합회 대표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4개 시는 공동으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공동건의문에는 경기남부지역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거점 간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신상진 시장과 이상일 시장, 4개 시 시민연합회 대표가 서명한 건의문은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첨단산업 거점 간 이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4개 시가 공동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용인·수원·화성시와 2023년 9월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4년 5월에는 4개 시 시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신 시장은 2024년 11월 기자회견과 국토교통부 방문, 장관 서한 전달 등을 통해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올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도 중앙정부에 관련 내용을 건의했다. 성남시는 향후 철도사업 추진에 대비해 철도건설기금 3000억원을 조성했으며, 민선9기 4년간 1000억원을 추가해 총 4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캐시백…1인당 월 최대 5만원 지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한 특별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10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인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1인당 월 캐시백 지급 한도는 최대 5만원이며 일반충전금에 한해 적용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증을 받은 업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업소의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특별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한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이 이번 캐시백을 활용해 지역 업소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 업소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어린이 300여 명 참여…숲속 도서관·장난감 폐기 교육·짚풀 새집 달기 체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안중체육관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생태환경체험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등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환경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숲속 캠핑장 분위기로 꾸민 '숲속 도서관'을 비롯해 '장난감 폐기 방법 교육', '짚풀로 만든 새집 달기' 등이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숲속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장난감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배우는 한편 짚풀로 만든 새집을 직접 달아보며 환경의 의미를 체험했다. 풍선 공연과 에어바운스, 미니 레일기차, 민속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박준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자연을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광장에서 야외 독서·독서 골든벨·마술쇼…책과 공연·체험 한자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야외 독서문화 행사 '쌀롱 드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리딩ON경기' 연계 사업인 '마중 나온 도서관'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천 쌀과 책을 만나는 다정한 동네 마실'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가을 야외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이 마련된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비롯해 다른 독자의 생각과 흔적을 접할 수 있는 교환 독서, 표지를 가린 책을 골라 읽는 블라인드북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쌓은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 골든벨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쇼도 열린다. 마음에 남는 문장을 만나는 '문장 한 톨'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천시는 도서관 내부에 머물던 독서 경험을 열린 광장으로 확대해 평소 책을 가까이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자유롭게 행사장을 찾아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동네 마실을 나오듯 편안하게 행사장을 찾아 가족·이웃과 함께 책을 읽고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이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공자 14명 표창·다도 시연·목공 체험 진행…지역 여성농업인 화합 다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지역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활동과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용인시는 1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성과나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생활개선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회원들이 준비한 다도 시연과 수공예 작품 전시도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본 뒤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용인시의 인구 증가와 처인구 성장에 대비해 도로망 등 기반시설과 정주 여건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지도 57호선 개량사업과 원삼면 SK하이닉스,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반도체 프로젝트 등을 언급하며 관련 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 신도시와 공연장·미술관 등 문화시설 확충 계획도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다도 시연회를 통해 다도 예절과 전통문화를 익혔으며 박정소 팝페라 가수의 힐링 토크콘서트와 나무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농촌여성 후계세대 육성·지원과 지역 돌봄사업,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 위원 19명 위촉 및 부서별 보고회 진행으로 약속 이행 체계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민선9기 10대 비전 74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추천 위원 12명과 시장 위촉 위원 7명 등 총 19명을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했다. 평가단을 이끌 단장과 부단장도 선출했다. 이어 열린 공약사업 보고회에서는 27개 공약사업 추진부서장이 소관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전체 보고를 마친 뒤에는 평가단원들이 사업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9기 여주시 공약사업은 10대 비전 7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업별 임기 내 목표와 연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관리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평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황은미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 추진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가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가단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공약사업에 반영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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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자리플랫폼서 신청…30여 개 시스템 연계·맞춤형 일자리 정보도 주 2회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정보를 매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인천시는 인천일자리플랫폼에 신규 공공 채용공고를 문자로 알려주는 '공공채용ON'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지역 공무원 시험을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 산하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의 신규 채용공고가 대상이다. 채용공고가 게시되면 다음 날 문자로 안내해 구직자가 각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인천일자리플랫폼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알림관리'에서 '공공채용ON'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 5월 선보인 인천일자리플랫폼은 약 30여 개 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잡알리오(재정경제부, 중앙 공공기관 채용정보), 나라일터(인사혁신처, 공직부문 채용정보), 클린아이 잡플러스(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채용정보) 등을 통해 인천지역 공공 채용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맞춤정보 알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채용정보와 정책·지원정보, 교육·훈련정보 등의 관심 조건을 설정하면 새로 등록된 맞춤정보 건수를 주 2회 문자로 안내한다. 맞춤정보 알림은 '공공채용ON'과 같은 메뉴에서 신청한 뒤 '마이페이지-맞춤정보 설정'에서 관심 조건을 지정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마이페이지-알림관리-맞춤정보알림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일자리플랫폼은 9월 말 기준 하루 평균 방문자가 약 2만 명이다. 시는 지난 9월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서비스 운영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제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사료공장 시설 개선·축분 처리 장비·농수축산물 직거래단지 조성 등 현안 지원책 협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현식 인천시의원(민·비례)이 강화지역 축산농가의 현안을 듣고 사료공장 시설 개선과 축분 처리 장비 지원, 농수축산물 직거래단지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1일 강화읍 인천강화·옹진축협사무실에서 유명상 인천시 대외협력보좌관,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7년 인천시 강화군 축산 분야 지원사업 제안서'를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살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은 강화한우영농조합법인 TMF사료공장 가공시설 개·보수와 축분 처리용 트랙터·퇴비살포기 추가 지원, 농수축산물 직거래단지 조성 등이다. TMF사료공장의 경우 지역 축산농가에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후 가공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축산분뇨 처리 부담 완화와 자원화를 위해 트랙터와 퇴비살포기 등 관련 농기계 지원 확대 요청도 나왔다. 강화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단지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오 의원은 강화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축산업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의 주요 기반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현장의 요구가 인천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료공장 시설 개선과 축분 처리 장비 지원, 직거래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관계부서와 검토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현지 연수단 파견해 교사 실습 및 정책 교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콜롬비아 현지에서 '읽걷쓰AI'를 기반으로 교사 연수와 교육기관 교류를 진행하며 양국 간 AI 교육 협력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5박 9일 일정으로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을 콜롬비아에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콜롬비아 교육부와 교육 협력을 이어오며 매년 현지 교사 초청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콜롬비아 교사 20명과 학생 10명을 인천으로 초청해 맞춤형 AI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초청 연수 성과를 콜롬비아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고 양국의 지속적인 읽걷쓰AI 교육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와 우바테 등 지역 학교를 찾아 현지 교사들과 읽걷쓰AI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등 실습 중심 연수도 운영한다.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에서는 현지 교사·학생들과 '한-콜롬비아 교육 여정: 인천 읽걷쓰AI'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열고 AI 시대 학생 역량과 인간 중심 읽걷쓰AI 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메데인에서는 지난 5월 인천 초청연수에 참여했던 콜롬비아 교사들과 현지 학교의 읽걷쓰AI 적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은 콜롬비아 교육부와 정책 협의를 통해 교사·학생 교류를 비롯한 향후 교육 협력 방향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AI를 중심으로 인천 AI 교육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월 9~11일 개항장 국가유산야행 연계…야광 팔찌·포토존·'월미바다네컷'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기간 밤 9시까지 연장 운행하며 야간 관광객을 맞는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월미바다열차 야행 테마 특별 운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개항장 문화지구의 문화유산과 월미바다열차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관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운영 기간 월미바다열차 운행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된다. 이용객들은 열차에서 인천항과 서해 야경을 감상한 뒤 개항장 일대로 이동해 야행 축제와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월미바다역 고객 대기실에는 개항장 분위기를 활용한 '야행 테마 포토존'도 마련된다. 개항기 모자와 양산 등의 소품을 비치하며, 로봇을 이용해 네컷 사진을 촬영한 뒤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는 '월미바다네컷'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월미바다네컷은 10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각 역사 고객안내센터에서는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가운데 야행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광 팔찌를 하루 500개씩 총 1500개 선착순 배부한다. 10월 9일부터 25일까지는 '월미 야행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미바다역 포토존이나 야광 팔찌를 착용하고 야행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에서 바다와 항만의 야경을 감상하고 개항장 국가유산야행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부터 21일까지 국화 조형작·초화류 등 17종 5210점 전시 및 체험형 터치존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청 애뜰광장이 국화와 다양한 가을 식물로 꾸며진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 인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계양공원사업소가 직접 생산한 조형작과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다간작, 일간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목화·방울가지·꽃가지 등 향토식물과 댑싸리·아스타·억새 등 초화류를 포함해 총 17종 5210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화로 만든 조형작 41점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와 가을 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터치존'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장식 소품 등도 마련한다. 박은지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애뜰광장에서 다양한 국화와 가을 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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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조례·예산안 등 심의…여주교도소 공공하수 연결사업 조치 방안 요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가 9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진행한 '제83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조례안 24건과 규칙안 3건을 원안가결하고 조례안 1건을 보류했다. 동의안 4건과 의견청취 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는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부지 확장 및 주차장 조성 등 2건의 토지 신규취득을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 예산은 기정예산 1조 785억 2300만 원보다 11.50% 늘어난 1조 2025억 48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6건도 원안가결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회기에서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60건, 개선요구 274건 등 총 341건의 감사결과와 처리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교도소 공공하수 연결사업과 관련해 관련 규정 위반 사실을 지적하고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여주시 재정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두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정해진 기간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빠른 시일 내 시정·개선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마트행정연구회' AI·데이터 행정 점검…'용인형 컬처노믹스Ⅲ' 문화자원·공연예술 창업지원 사례 살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행정연구회'와 '용인형 컬처노믹스Ⅲ'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일원을 찾아 스마트행정과 문화·지역발전 사례를 각각 살펴보고 용인시에 적용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민희 시의원이 대표를 맡은 '스마트행정연구회'는 강원도의회와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 춘천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강원도의회에서는 홍성기 부의장과 윤지영 행정문화위원장 등을 만나 의정 운영 현황과 인공지능 활용 정책을 살펴보고 지방의회의 AI 활용 가능성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안전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센터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CCTV 정보를 실시간 연계해 재난·안전 상황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연구회는 춘천시의회에서 정경옥 부의장 등과 지역 현안과 의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할도 논의했다. 이민희 대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 가운데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구체적인 정책과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은선 시의원이 대표인 '용인형 컬처노믹스Ⅲ'는 지역 문화자원과 정책이 지역사회와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원도의회와 춘천시의회를 찾아 지역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연예술 분야 창업지원 현황과 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 조성과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운영 방식도 확인했다. 박은선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문화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토대로 용인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문화정책과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행정연구회'는 이민희 대표와 변유선 간사를 비롯해 김길수, 김희영, 권병손, 이제성, 조강현, 박인성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대회 개최…중리동 2위·마장면 3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A에서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읍면동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그라운드골프는 걷기와 타격을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장호원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리동은 2위, 마장면은 3위에 올랐다. 조주환 의장은 꾸준한 운동과 이웃 간 교류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운동 공간과 이용 여건을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 평택시의회 방문…교육 비전 공유·교육 분야 협력 기반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 국제학교 설립 추진과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정일구 부의장, 지역구 시의원,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라이트 스쿨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 평택시 국제학교설립전략팀 및 국제학교설립지원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니라이트 스쿨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답사, 간담회,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한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의장은 평택의 성장과 함께 교육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국제학교 설립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은 평택에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국제학교 개교와 평택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애니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142년 전통의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와 애니라이트 스쿨은 2026년 1월 15일 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7년 착공과 203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23일 제18회 의회대상 개최…올해 농·축산·임업 분야 신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광주시의회는 11월 23일 개최 예정인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전,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농·축산·임업 등 총 10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농·축산·임업 분야가 새롭게 신설됐다. 시의회는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지역사회 기여와 공로를 살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광주시장과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타 기관 공무원의 경우 소속 기관의 공적심사 절차를 거쳐야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서 등 관련 서류는 접수기한 내 광주시의회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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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실천다짐 서명운동과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유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여주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달 30일 여주5일장 일대에서 환경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시민참여형 실천다짐 서명'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참여 시민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설명하고 '나는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시민'이라는 취지의 서명을 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1천만 기후시민 운동'과 연계하되 여주5일장 방문객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방식 대신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서면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친환경 물품을 배부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방법도 안내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와 기후행동 지구시민 등 시민 참여형 제도 홍보와 가입 안내도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손창연 여주시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50.7km·22개 정거장 신설 구상…이상일·신상진 시장과 4개 시민연합회 공동 건의문 채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공동으로 촉구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 대표들과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사업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9월 3일 4개 시 시민단체 대표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 데 따라 마련됐다. 두 시장과 시민연합회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이달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과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km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4개 도시에 22곳의 정거장을 설치하는 구상으로 사업비는 5조 2750억원으로 추정됐다. 4개 도시 공동 용역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분석됐다. 용인시는 철도가 신설되면 4개 도시의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출퇴근 시간대 용서고속도로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동 건의문에는 성남 판교에서 용인·수원을 거쳐 화성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성장과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111만 용인 시민을 포함한 4개 도시 420만 시민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 필요하다며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민선 8기인 2022년 10월부터 성남·수원·화성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논의해 왔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으며, 8월에도 관련 철도·도로망 확충 자료를 정부에 제출했다. 지역 도예작가 10명 참여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이천시·롯데백화점 상생협력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롯데백화점과 지역 도예작가들의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성수석 시장이 지난 9월 29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진행 중인 이천도자기 팝업스토어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Icheon Ceramic Wave 2026)'을 방문해 참여 작가들을 만나고 백화점 관계자들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은하수홀에서 운영됐다. 이천지역 도예작가 10명이 참여해 생활자기와 오브제 등 다양한 도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작가들로부터 작품의 특징과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백화점 유통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고 있는 도예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어 엄선웅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한정희 라이프스타일 부문장, 김이수 라이프스타일부문 키친&베딩팀장 등과 팝업스토어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천도자기의 유통 판로 확대와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도예작가들이 백화점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 작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유통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 시장은 지역 도예작가들이 새로운 유통 현장에서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천도자기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남부권역 9개 읍면동 자원봉사자·한국알박 임직원 등 50여 명 참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월 3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권역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으로 '온기를 담아, 마음을 잇는 사랑의 부대찌개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한 끼 식사와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권역 9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한국알박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부대찌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포장해 밀키트를 만들었다. 완성된 밀키트는 남부권역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됐다. 최승수 한국알박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기업이 함께 마련한 이번 활동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연결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25개 읍면동에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 의장에 건의서 전달…3만호 스마트도시·국가산업단지 조성 건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국회를 찾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광주시 상생방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 기반시설 설치지역인 광주시에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광주시는 국가 전략산업 추진에 협력하는 동시에 통합용수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 부담이 지역의 미래 성장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광주시는 이날 3만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요 상생방안으로 건의했다.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산업·일자리 기반을 확충해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권칠승 정책위원회 의장은 광주시가 빌라와 공장 난개발에서 벗어나 광역교통망을 갖춘 정주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상생방안 실현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정부 부처 협력을 당 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광주시민의 일방적인 부담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3만호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달 9일부터 매일 아침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후부 장관, 국토교통부 차관,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지사 등에게도 건의서를 전달했다. 광주시에 추가적인 지역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방안을 요구하는 관련 활동은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정자동에 바이오 생태계 조성…기업 집적·성장 및 협력사업 발굴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성남시는 1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클러스터 조성과 성남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클러스터 조성·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위한 연계·협력을 추진한다. 바이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해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바이오 기업들이 성남에 모여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클러스터 조성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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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에 군민 3만여 명 서명 전달… 정부·국회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 총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강화군이 '강화~서울역' M버스(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이어 국회를 찾아 지원을 요청했다.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1일 국회를 방문해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M버스 노선 신설을 건의하고 군민 3만여 명의 뜻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은 데 이어 사흘 만에 이뤄졌다. 면담에는 지역구 배준영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박 군수는 강화군의 지리적 여건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M버스 신설 필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M버스 노선을 수도권 1일 생활권 편입을 위한 교통 인프라로 보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국토교통부의 검토를 요청했다. 강화군은 M버스 노선 선정 업무를 담당하는 대광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잇달아 방문해 노선 신설을 위한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 군수는 군민 3만여 명의 서명에 담긴 뜻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M버스 신설을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국토교통위원장 면담과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국토교통부와 대광위 등 관계기관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국회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제32회 구민의 날 맞아 아시아드양궁장서 체험·먹거리·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계양구가 제32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음악공연과 체험, 먹거리, 불꽃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연다. 계양구는 오는 10월 5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일원에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 가을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음악회 중심에서 홍보·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을 더해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계양아시아드양궁장 앞 야외광장에서 홍보·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시작한다. 계양체육관 야외공연광장에서는 계양구민 가요제와 식품산업육성 페스티벌도 각각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부터 가을음악축제가 이어진다. 공연에는 김용빈, 어반자카파, 브브걸, 마이진, 홍경민, 박강성 등 6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8시 40분에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축하 불꽃놀이가 재개된다. 주요 행사는 '계양구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4일간 8차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신규·확대·개선사업 타당성·실효성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구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이고 내년도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 작업을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총 8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6개 국과 보건소, 담당관·관 부서를 비롯해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문화재단 등 산하 기관 간부들이 대거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총 177개 추진사업 가운데 신규 도입 사업과 확대 및 개선이 요구되는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각 부서별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따져보고,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내기 위한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거두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부평구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건의와 보완점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어 연말까지 기대 효과와 예산 확보 가능성을 재차 검토한 뒤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을수록 개별 사업의 필요성과 실질적 효과를 한층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민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분야에 재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공발주 건축물 중 유일하게 2점 모두 선정돼 공공성과 시공성 인정받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연수구가 발주한 청소년센터와 송도국제도서관이 '2026 인천시 건축상'에서 나란히 우수상에 선정됐다. 연수구는 건축문화 증진과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하는 이번 건축상에서 두 공공건축물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5~6월 총 31개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9개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등 최종 수상작 9점이 확정됐다. 특히 수상작 9점 가운데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공건축물은 연수구 청소년센터와 송도국제도서관 2곳으로, 모두 연수구가 발주했다. 두 건축물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공공성을 비롯해 차별화된 외관과 내부 공간 계획 등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유기적 연계를 살피는 합리성, 에너지 효율 향상 노력과 시공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시공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공건축물이 행정·생활 기능을 넘어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고, 주민의 일상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약 5만㎡ 부지에 연면적 10만㎡ 항공정비 시설…영종구, 인허가·지역인재 채용 연계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한항공이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항공정비(MRO)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영종구는 인허가 지원과 지역 인재 양성·채용 연계를 통해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영종구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조성 및 상생을 위한 투자·입주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경제청 G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 박찬대 인천시장, 김종철 인천경제청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를 항공정비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고 대한항공의 MRO 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오는 2031년 12월까지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 내 약 5만㎡ 부지에 약 1500억원을 투자해 건축 연면적 약 10만㎡ 규모의 항공정비 관련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종구는 각종 인허가 등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항공정비 분야 지역 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역 상생을 위해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의 MRO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7~8일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서 5개 테마 생활문화 전시…주민 도슨트도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이 직접 모은 사진과 어업도구, 농기구 등을 통해 섬마을의 삶과 기억을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옹진문화원은 오는 7~8일 북도면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1층에서 옹진 섬마을 이야기 극장 '북도면 바닷길 시간여행-생활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인천시, 옹진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옹진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다. 지난 8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마련됐으며, 북도면 주민기획단이 기획부터 전시 물품 수집, 행사 운영까지 참여한다. 전시는 모두 5개 테마로 구성된다. 주민의 시선으로 지역 모습을 담은 '북도 생활문화 및 풍경화전'을 비롯해 '어업도구 & 바다 사진전', '바닷길 갯벌 패션전', '농기구전', '북도면 섬마을 사진전'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상과 북도면의 변화를 보여준다. 첫날인 7일 오후 1시 개회식에서는 전시 물품과 사진을 소장한 지역 주민이 직접 사연을 설명하는 '주민 전시 해설(도슨트)'이 진행된다. 첼리스트 최정아의 축하 공연도 마련된다. 박용운 옹진문화원장은 주민들의 손길과 추억이 담긴 전시를 통해 북도면의 지역 문화와 정체성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옹진문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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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직거래 마켓·체험전·포럼 등 다채로운 도심 속 상생의 장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의 197개 섬이 가진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0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시민에게는 쉼이 되고, 주민에게는 삶이 이어지는 인천 섬'을 슬로건으로 '2026년 제2회 인천 섬의 날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섬 어서오섬'을 부제로 섬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에게 알리고 섬 주민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인천 섬의 현황과 정보를 소개하는 '인천 섬 홍보 라운지'가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섬의 풍경을 선보이는 '시민 섬 사진 공모전' 출품작도 전시된다. 가수 이도진과 섬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인스파이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강화와 옹진 등 섬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상생 마켓도 열린다. 현장에서 인천e음으로 특산물을 구매하면 20% 캐시백을 적용받을 수 있어 섬 주민의 판로 확대와 지역 소비를 연계한다. 축제와 함께 '인천 섬 정책 포럼'과 '섬 주민 관계자 간담회'도 진행된다. 포럼과 간담회에서는 섬 주민과 관계자, 전문가 등이 인천 섬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섬 주민이 교류하면서 인천 섬의 고유한 가치와 이야기를 접하고, 섬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역·기초의회 간 정책 공유 및 전문성 제고 위한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의원과 군·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와 후원회·정치자금 회계처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의회는 30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제3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의회와 군·구의회가 정책을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통합교육으로 마련됐다. 첫 교육에서는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 박동명 교수가 '지방의회 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예산서 구조와 주요 항목 파악부터 문제사업 발굴, 신규·반복·행사성 사업 점검, 자료요구와 질의 구성,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시급성 및 예산 삭감·유지·증액 판단기준 등을 다뤘다. 이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후원회 제도 및 정치자금 회계처리'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를 비롯해 정치자금 수입·지출 기본 원칙과 준수·제한사항, 정치자금 회계보고 등을 설명했다. 선거·정치정보를 비판적이고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미디어리터러시와 위법한 선거보도에 대한 이의제기 신청 절차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이순학 제1부의장은 교육 내용을 의정 현장에서 활용하고 시의회와 군·구의회가 경험을 공유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 4대 폭력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실무·직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운영하는 자체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 'SNS로 여는 소통 의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2027~2028년 전문협약기관 23일까지 공모…심층진단부터 학생별 맞춤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난독증과 경계선지능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할 '2027~2028년 전문협약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다. 전문협약기관은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난독증이나 경계선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학생별 맞춤지원을 제공하는 학교 밖 전문기관이다. 협약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이다. 공모 분야는 난독증과 경계선지능으로 나뉘며 두 분야에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학생이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유형과 전문인력이 학교를 찾아가는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기존 전문협약기관의 2025~2026년 운영평가 결과를 지정 심사에 반영한다. 신규·기존 기관 모두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협약기관으로 지정한다. 협약기관으로 선정되면 사업 참여 인력은 사업 시작 전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 조회를 의무적으로 완료해야 한다. 학교 방문 인력도 방문 전에 관련 조회를 마쳐야 한다. 신청 기관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10월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검증된 전문협약기관과 협력해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0월 17일 청라사업소 잔디운동장에서 환경체험·가족운동회·친환경 놀이터 등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가족과 함께 체험과 놀이를 즐기며 환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환경축제가 인천 청라에서 열린다.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라사업소 천연잔디 운동장 일원에서 '2026 청라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기고, 지구를 함께 지키고!'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환경·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인천시민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에코백 만들기와 재활용·자원순환 체험, '꽃이랑 책이랑' 등 환경체험부스 20여 개소가 운영된다. 환경 O·X 퀴즈와 신발 던지기, 림보,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는 가족운동회와 친환경 나무놀이터, 이벤트존,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공단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구역별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무대와 전기,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종합 안전점검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가족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기초시설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개방하고 환경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라사업소는 일일 42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온실가스 감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소각열을 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천연잔디 운동장과 생태공원 등 시민 편익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5개 무대에 80여 팀 출연…외국인 3만 명 등 5만 명 방문 전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2026 EDC KOREA'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EDC(Electric Daisy Carnival)'는 대형 무대 연출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EDM 페스티벌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인섬니악(Insomniac)과 원펄스그룹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내국인 2만 명과 외국인 3만 명 등 총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외국인 관람객 비중이 높은 만큼 숙박과 쇼핑, 식음 등 지역 관광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장은 메인 스테이지인 'Kinetic Field'를 비롯해 'Circuit Ground', 'Stereo Bloom', 'Bionic Jungle', 'Boom Box' 등 총 5개 무대로 구성된다. 티에스토(Tiesto), DJ 스네이크(DJ Snake) 등 국내외 EDM 아티스트 80여 팀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MICE 인프라와 공항 접근성을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고 국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와 지역 인프라를 연계하고, 인천이 비즈니스 MICE뿐 아니라 대형 문화 행사까지 아우르는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장성군-고흥군-장흥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피터팬은 무얼 먹고 그렇게 달라졌을까?" 익숙한 동화 속 주인공 피터팬이 장성 어린이들을 찾아와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전했다. 장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이야기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꾸준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쾌한 음악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양교육을 공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장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인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문을 연 장성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의 우주산업을 뒷받침하면서 주민들의 문화·생활공간으로 활용될 복합시설 '스페이스고흥'이 문을 열었다. 고흥군은 1일 고흥군청 인근에 조성한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스페이스고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 김민열 고흥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현판 제막,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스페이스고흥'은 우주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와 업무,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시설까지 한곳에 담은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사업에는 총 13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공모사업 선정 이후 건축기획과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4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으로 이어졌다. 연면적 3,07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건물에는 우주산업 기업 지원부터 주민 문화생활까지 공간별 기능을 달리했다. 지하 1층 누리홀에는 5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마련해 각종 회의와 교육은 물론 공연·문화행사와 주민행사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에는 우주 가상체험형 북카페와 홍보전시관을 배치했다. 북카페는 주민과 방문객의 휴식·여가공간으로, 홍보전시관은 고흥의 우주산업과 우주발사체 관련 사업을 알리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2층과 3층은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과 국가산단 입주기업 등이 일정 기간 연구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용오피스로 구성했다. 기업의 고흥 정착을 지원하면서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해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층 공용오피스에는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전략실이 지난 8월부터 입주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제2우주센터 유치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가 기업지원 공간에 자리하면서 정책과 기업 현장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도 맡게 된다. 4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생활문화 공간을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도심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고흥군은 스페이스고흥을 기업 지원과 우주산업 교육·문화·체험, 주민 생활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지역 우주산업의 기반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스페이스고흥은 우주산업 관련 기업의 연구와 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인 동시에 주민들이 휴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전진기지가 되고, 군민과 청소년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유치면 대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49MW 규모 육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를 주민 참여와 이익 공유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장흥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치면 육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계획안 심의·의결을 위한 제2차 민관협의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유치면 대천리 일원 육상풍력발전 사업의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안을 놓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풍력발전 사업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와 어떻게 나눌 것인지가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주민 참여 확대와 발전사업 이익 공유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소득 증대 등 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에 돌려주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장흥군은 단순히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사업 과정에 참여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민관협의회 역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장흥군은 협의회를 통해 주민과 행정, 사업 관계자 간 의견을 조율하면서 지역상생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집적화단지 사업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 구축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민관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 민관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유치면 육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대표 음악 축제 '2026년 페스티벌 광명'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3일과 4일 7호선 철산역 입구 앞 철산로 8차선 도로 일대가 음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대한 축제의 거리로 변신한다. 공연부터 체험과 휴식까지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광명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이 음악과 문화를 마음껏 즐기며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만나는 '라이브의 밤'= 페스티벌 광명의 가장 큰 매력은 평소 차량이 오가는 8차선 도로가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한다는 점이다. 메인무대 '지엠(GM) 라이브'에선 3일 10CM(십센치), 데이브레이크, 잭킹콩, 아스라이, 아사달이 무대에 오른다. 4일에는 김종서, 로맨틱펀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신현희, 칵투스, 루아멜이 공연을 펼친다. 감성적인 싱어송라이터부터 록과 밴드 음악까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11팀의 무대가 이어지는 만큼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면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 못잖게 '오픈 스테이지'도 볼거리다. 광명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연, 광명시립예술단 공연을 비롯해 랜덤 플레이 댄스와 거리 노래방이 이어진다. 무대 앞에서 공연을 즐기고, 직접 참여하며 축제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 공연 사이사이 보고, 놀고, 체험한다=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에는 축제장 곳곳에서 게임과 체험,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광명9경 플레이존'에선 광명의 대표 명소를 주제로 한 게임을 즐기며 광명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사회연대경제존'에선 지역기업과 청년예술인, 공방 등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이 참여해 전시와 체험, 마켓을 선보인다. '나눔장터존'에선 시민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한다.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있어 축제를 즐기며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다. ▷ 음악에 취하고, 잠시 쉬어가고… '도심 속 쉼표'= 신나게 즐겼다면 잠시 쉬어갈 자리도 있다. 철산로 곳곳에는 인조잔디와 캠핑의자, 빈백, 파라솔 등을 활용한 '그린존'과 '파라솔존'을 마련한다. 공연을 기다리거나 프로그램 사이 잠시 쉬어가며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친구와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거닐거나, 마음에 드는 공연을 찾아 잠시 머무는 등 정해진 관람법은 없이 각자 방식으로 페스티벌 광명을 즐길 수 있다. 공연과 프로그램 일정은 '페스티벌 광명' 누리집(festivalgm.or.kr/20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철산역 삼거리부터 중앙로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8차선 도로를 오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지선버스 3번-6616번-6638번과 마을버스 광명01번은 임시 우회 운행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1일부터 시민 이용이 많은 부천역 남부광장 내 잔디광장을 금주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로 인한 소음과 무질서 등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의4와 '부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금주구역을 지정했다. 시민이 지정 사실과 준수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홍보도 진행한다. 특히 제도 정착을 위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해 현장 계도와 홍보를 시행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음주행위 적발 시 관련 규정에 따라 5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부천시는 부천마루광장과 심곡천 일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음주 폐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역 남부광장이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주구역 운영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이 제도를 이해하고 건전한 음주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7일 시흥시청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584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며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1일 “이번 축제는 국내외 청소년 간 교류 기회를 높이는 축제의 국제화에 집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편리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축제장은 시흥시청 주차장 전역을 활용해 '카니발 존'과 '뮤직 페스티벌 존' 2개 구역으로 구성하고, 구역 특성에 맞춰 체험과 이벤트,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카니발 존에선 15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네 컷 사진 촬영, 슬라임 놀이, 에코백 제작 등 다양한 분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체험 완료 시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는 AI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축제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야외 방 탈출 게임과 마술쇼, 버스킹, e스포츠 1:1 경기 등 이벤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뮤직 페스티벌 존에선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출신 밴드팀 초청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 취지를 강화하고자 사전 오디션을 진행하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한 무선 헤드폰을 활용한 무소음 음악 파티, 공공노래방 등 이색 프로그램과 함께 한국조리과학고가 운영하는 18개 음식 체험 부스가 축제 즐거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올해는 국내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시흥시와 국제교류사업 협약을 체결한 영국의 청소년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Creative Youth)'를 비롯해 영국의 청년 예술단체 '딜런 댄스(Dillon Dance)'의 청소년, 청년이 국내 청소년과 함께 축제를 즐긴다. 시흥시는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축제 참여 현황과 운영 데이터, 만족도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고, 그 결과를 이듬해 축제 구성과 운영 방식에 반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동아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학교, ㈜에이로봇과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지정 이후 이뤄지는 첫 대규모 기업투자로,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에 집중해 온 ASV지구가 본격적인 기업 유치와 투자 실현 단계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에이로봇의 성공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을 활용한 로봇 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와 로봇산업 육성에 힘을 모은다. 에이로봇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내 4487㎡(약 1357평) 부지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산업용 로봇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약 50명의 신규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투자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내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 부지로, 에이로봇은 이곳에 연구개발과 제조 기능을 집적하고 향후 사업 성장에 따라 시설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설립된 에이로봇은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플랫폼과 구동장치(액추에이터), 제어기술 등 로봇 핵심기술을 개발-상용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한양대학교 에리카 창업보육센터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 다시 ASV지구에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창업-보육-성장-재투자로 이어지는 지역 산-학-연 협력 사례라는 의미가 있다. 안산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위해 작년부터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기업 투자계획을 협의해 왔다. ASV지구의 입지 여건과 행정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연계, 각종 투자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며 투자 여건 마련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안산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투자계획을 구체화하고 건축 관련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8월 캠퍼스혁신파크 입주기업 모집 공모와 지난달 사업 제안서 평가를 거쳐 에이로봇 입주가 최종 확정됐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에이로봇 투자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투자 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대학교도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연구개발, 산학협력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이어 이번 에이로봇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투자가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산에서 창업하고 성장한 기업이 다시 지역에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첨단로봇을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확대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연구개발과 기업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13일과 14일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 1층 로비에서 초-중-고교 학생 26개 팀이 참가하는 '2026년 제8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2026년 안양시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익힌 코딩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문제 해결 방안을 구현한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총 45개 팀이 제출한 작품기획서와 예선 멘토링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을 심사해 지난달 23일 본선 진출 26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에는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11개 팀, 고등부 6개 팀이 참가한다. 본선 진출팀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회당 2시간씩 총 2회 멘토링을 지원해 예선에서 구상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부문별 주제는 초등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코딩 작품', 중등부 '교통안전을 고려한 자율주행', 고등부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웹페이지 제작'이다. 중등부와 고등부 본선은 오는 13일 각각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초등부는 14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한다. 통합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10분 안양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1일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주변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결과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인재를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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