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근저당 해명 없는 부동산 대토론회에 野 “답정너 여론몰이 쇼”

李 근저당 해명 없는 부동산 대토론회에 野 “답정너 여론몰이 쇼”

청와대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자택 17.7억 근저당 입장 표명이 없이 끝나자 국민의힘은 “결국 이미 답을 정해놓고 명분만 쌓으려 한 '답정너' 여론몰이 쇼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허울 좋은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정작 현장의 절규와 시장의 경고는 외면한 채 정부의 정책 실패를 정당화하는 데 그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일방적인 정책 자랑이나 훈계가 아니다"라며 “왜 서울 강북마저 '국평 20억 시대'가 열리고..

송전탑 갈등 수년째…홍천군·한전, 주변 마을 지원 나선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송전선로 노선과 철탑 위치, 지원금 지급을 둘러싸고 주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천군과 한국전력공사가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수년간 계속된 갈등을 관리하면서 500㎸ 초고압직류송전(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전과 '500㎸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관련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김호기 한전 HVDC건설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홍천군에 특별지원사업비를 지원한다. 홍천군은 이를 송전선로 주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숙원사업, 복지사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노선 변경과 지중화를 둘러싼 대립에서 벗어나 주변 마을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갈등을 완화하려는 것이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는 경북 울진에서 경기 가평까지 약 230㎞를 연결해 동해안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사업이다. 그러나 경과지 선정과 주민 동의 절차를 둘러싼 반발로 사업은 장기간 지연됐다. 홍천지역 주민들은 전자파와 안전사고, 산림·경관 훼손 등을 우려하며 노선 변경과 일부 구간 지중화를 요구해 왔다. 홍천군도 2024년 2월 “주민 협의 없는 송전선로 건설은 불가능하다"며 주민 요구가 반영될 때까지 산지 협의 등 인허가 절차를 엄격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정부와 한전은 기술과 사업 여건 등을 이유로 노선 변경과 지중화가 어렵다는 주장을 해왔다. 주민 반발과 입지 선정 지연으로 준공 시점도 여러 차례 미뤄졌다. 당초 2019년 준공이 목표였지만 정부는 지난해 사업 기간을 다시 연장해 2027년 6월까지로 변경했다. 일부 주민단체는 입지선정위원회 운영과 송전선로 경과지 결정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취소 소송을 냈다. 한전은 지난해 5월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79개 마을과 합의를 마쳤다고 발표했지만 개별 마을의 갈등까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지난 15일 강원일보 보도에 따르면 홍천 영귀미면 좌운1리에서는 최근 철탑 위치 변경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놓고 주민과 한전이 맞서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에 들어서는 철탑 8기 가운데 1기가 기존 선로로부터 220m 정도 이동해 마을과 가까워졌지만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한전은 기존 예정지가 국유림 내 인공조림지로 확인돼 산지 관련 인허가 요건을 맞추기 위해 위치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생활안정지원금 갈등도 남아 있다. 주민들은 2023년 지급 대상에서 7세대가 빠졌다며 소급 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한전은 집행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약은 이처럼 공사 착수 이후에도 이어지는 주민 불만을 줄이고 지역지원사업을 제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특별지원사업비 규모와 대상 마을, 배분 기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좌운1리의 철탑 위치 변경과 지원금 누락 문제도 이번 협약의 지원 범위에 포함되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협약이 실제 갈등 완화로 이어지려면 지원사업 선정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마을별 지원 기준과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기존 생활안정지원금과 이번 특별지원사업비의 관계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가 기간시설 구축이라는 공익적 가치와 주민 권익 보호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송전선로 주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과 한전은 앞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생활환경 개선과 숙원사업 등 세부 지원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특수교육원

10월 초 업무협약 추진 지시, 장기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2027년 하반기 출범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위한 시·군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반도체와 AI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초까지 관련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지시하며 정책금융 플랫폼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추 지사는 23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열린 제3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반도체 산업 거점인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과 공동출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추 지사는 “반도체·AI 등 미래전략산업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한 정책금융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미룰 수는 없다"며 공사 설립 추진 의지를 거듭 밝혔다. 또한 기존 G-펀드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해 왔지만 소부장과 연구개발 기업처럼 장기 자금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미래투자공사가 이러한 공백을 보완해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성장 지원을 담당하는 정책금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에서도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자치단체와 연내 공동출자 업무협약 체결을 주문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이를 10월 초까지 추진하도록 구체적인 일정도 제시했다. 경기도는 2027년 하반기 경기미래투자공사 출범을 목표로 지난 7월 TF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기관설립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7년 주요 사업 100건 설명…3조9481억원 정부예산 반영 총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주요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철도와 교통, 복지, 기후대응 등 100개 사업에 필요한 총 3조9,481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23일 국회에서 경기지역 국회의원실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7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보좌진 60여 명에게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도는 총 100개 사업, 3조9,48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863억 원), 옥정~포천 광역철도(1,142억 원) 등 광역철도망 구축사업과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82억 원), 특별교통수단 운영(238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2,805억 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257억 원), 긴급복지 사업(1,155억 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원(40억 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163억 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건의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각시설 설치(956억 원), 탄소중립센터 지원 운영(22억 원), 친환경 도로청소차 보급사업(77억 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717억 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378억 원), 국가지정유산 및 등록문화유산 보수정비(637억 원), 전국체전 준비 운영(100억 원) 등 안전·문화 분야 사업도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재원 감소와 복지·민생 수요 증가로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비 확보가 지역 현안 해결의 핵심"이라며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2027년 국비 확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연구원장·대통령실 경제보좌관 역임…27일 임용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민선 9기 초대 경제부지사에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내정했다. 정보통신과 벤처투자, 정책 연구를 두루 경험한 경제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첨단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23일 신임 경제부지사에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주 내정자는 오는 27일 임용될 예정이다. 주 내정자는 SK텔레콤에서 경력을 시작해 SK커뮤니케이션즈 CEO를 지냈으며, NHN NEXT와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벤처투자 등에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 스타트업 육성, 모태펀드 운영 등을 맡아 혁신성장 정책을 추진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으로 재직하며 AI와 5G 등 국가 미래산업 정책을 담당했고, 제14대 경기연구원장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 연구를 총괄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K먹사니즘 본부장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경제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주 내정자에 대해 “대한민국의 혁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첨단산업 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경제정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주 내정자의 다양한 산업·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AI 등 미래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추미애 지사 취임 축하 친서 전달, 공동협의체 통해 투자·기후·보건 협력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중국 장쑤성이 경제와 투자, 기후환경, 농업기술,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 기반도 넓혀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23일 도청에서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양 지역 간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진샹쥔(金尙軍) 장쑤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류샤오타오(刘小涛) 장쑤성 성장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보낸 친서를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에게 전달했다. 류샤오타오 성장은 친서를 통해 취임 축하와 함께 양 지역 협력을 확대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장쑤성은 2024년 친선결연 이후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경제·투자, 기후환경, 농업기술, 인재양성, 보건의료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장쑤성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교류 우수사례 발굴, 투자기업 원스톱 지원, 기후변화 대응 협력, 과수·채소 신품종 관련 기술교류, 청소년 교류 확대,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공무원 교류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미옥 경기도 국제협력정책과장은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경제·산업과 기후환경, 농업기술, 미래세대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논의된 과제들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반도체 등 미래산업 협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샹쥔 부주임은 공동협의체 정례회의를 지속 개최해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2027년 제3차 회의를 장쑤성에서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쑤성은 중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지역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국내 기업의 대중국 투자 비중이 높은 지역이며, 경기도와는 2011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천·남양주·화성 3곳 선정…지자체·지역사회 협력으로 돌봄 공백 해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천군은 수도권·강원권 최우수 모델로 선정되며 지역 협력형 돌봄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연천군과 남양주시, 화성시가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방학 기간 초등학생의 돌봄과 교육을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 모델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오전에는 학교 돌봄과 중식을 제공하고 오후에는 거점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군부대, 지역 대학, 문화체험기관을 연계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는 '밀착형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현재 9개 거점학교에서 국악, 예술, 독서, 생태 등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에는 이를 68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읍·면지역 38개 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화성시 행복밥상 사업'과 연계한 무상 중식을 제공하고, 다함께돌봄센터의 일시 돌봄 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광역과 기초, 학교 현장을 아우르는 초등돌봄·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시·군, 학교, 지역 돌봄기관 간 급식과 이동 프로그램, 시설 연계 체계를 구축해 왔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성과를 바탕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도 돌봄과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등 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동중재 지원 연계 '우리 가족 온(ON)기 프로젝트'…가족 참여 중심 회복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소노벨 양평에서 행동중재 지원을 받은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온(ON)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이뤄진 행동중재 지원이 가정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가족의 회복과 일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개인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공감, 정서 회복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원예테라피를 활용한 '마음 가꾸기', 가족 공감 미션, 소망카드 작성, 포토 미션 트레킹, 성장 공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동중재 이후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행동중재 지원이 학교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학생과 가족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형 행동중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는 학생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이해와 지지, 회복이 함께할 때 지속될 수 있다"며 “학교와 가정을 잇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가족 모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평택시의회-경기평택항만공사

남종섭 의장 “도민 신뢰 회복 최우선"…반부패 교육·청렴문화 정착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청렴도 제고와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한 청렴 실천에 나섰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고 도민 신뢰 회복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회 홍보대사인 MC 겸 배우 유승민 씨의 사회로 남종섭 의장이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뒤 참석 의원들이 직접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의원들은 '청렴한 의회, 우리가 만든다!' 등 청렴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도민 대표로서 법규를 준수하고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부정청탁을 금지하는 한편 금품·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품위를 유지하며 책임 있는 언행을 실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포함됐다. 의원들이 서명한 서약서는 각 의원실에 비치돼 4년 임기 동안 청렴 실천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청렴서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확대하고 이해충돌방지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해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종섭 의장은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출범한 제12대 의회에서 쇄신의 의지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모든 의원이 청렴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92회 임시회 마무리…협치 기반 의정 운영·재정 건전성 회복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고물가와 이상기후 등 복합적인 민생 위기 속에서 사람 중심·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치와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도민 삶의 안정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남 의장은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의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이 원만하게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며 “대화와 합의를 통해 일하는 의회의 출발을 함께 만들어 준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167명 모든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와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가 도민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며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골목상권 상인과 농민, 근로자 등 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경기도와 교육청, 의회가 바라봐야 할 곳은 1,420만 도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이라며 “견제와 균형이라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민생 위기 앞에서는 도민을 위한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재정 여건과 관련해서도 한정된 재원 속에서 민생을 지켜야 하는 집행부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불필요한 예산과 낭비 요인을 함께 점검해 재정 건전성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의회도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 의장은 “의회가 제대로 일하면 도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에 제12대 경기도의회가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167명 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사람 중심·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열린 제392회 임시회에서는 의장·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구성,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제393회 임시회는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AI·반도체 육성·지방의회법 제정 등 정책과제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등을 담은 '6대 정책비전'과 경기교육 혁신을 위한 '4대 교육비전'을 제시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안민석 교육감과의 협치를 통해 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23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대표연설에서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을 강한 실행력으로 추진하겠다"며 민생과 경제, 교육,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6대 정책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육성 ▲남북부 균형발전 ▲촘촘한 복지 실현 ▲광역교통망 확충 ▲주거 안정 등을 제안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민생해결 119단'과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긴급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AI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AI와 반도체, 소부장, 피지컬 로봇,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재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기도의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지정 해제와 반도체 산업 기반시설 투자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기반시설 구축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세입은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안민석 교육감에게 ▲의회와의 소통 강화 ▲공정한 인사 시스템 구축 ▲핵심 공약 시범사업 추진 ▲전임 교육감 정책의 성과 계승과 개선 등 4대 교육비전을 제안했다. 교권보호국 설립과 폰 프리 스쿨 등 주요 공약은 충분한 의견 수렴과 시범사업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안 대표의원은 지방의회가 예산편성권과 조직권, 감사권 등을 갖지 못한 현실을 지적하며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원은 “추미애 지사, 안민석 교육감과 긴밀한 협치를 통해 도민께 약속한 6대 정책비전과 4대 교육비전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144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두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재정 건전성 회복 촉구…실질적 협치·AI·교통정책 보완도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방성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경기도의 재정 악화를 강하게 지적하며 채무 7조 원 시대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재정기강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청과 교육청, 도의회가 실질적인 협치를 통해 민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방 대표의원은 23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선택을 받은 교섭단체"라며 “도청과 교육청, 의회가 실질적인 협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 협치를 새의 양 날개에 비유하며, 도의회 여야가 함께 움직여야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중앙정부로부터 도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재정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8년간 단기 성과와 일회성 지출 중심의 재정 운용이 현재의 채무 7조 원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세 감소와 세입 추계 오류, 포퓰리즘 정책, 보편적 복지 확대와 불합리한 국비 매칭 구조 등을 제시했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향해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한 재정 자주권 확보와 함께 보편적 복지에서 선별적·선택적 복지로의 전환,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방 대표의원은 민선 9기 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제시한 120대 정책과제와 관련해서도 재정 정상화를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AI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실용적 협치와 함께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남부광역철도망 구축, 주거정책 등에 대한 보완도 주문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교육 대전환'과 관련해 폰프리스쿨과 라스 정책뿐 아니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 교육재정 문제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방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작지만 강한 야당으로서 잘못된 정책은 분명히 견제하고 불투명한 행정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7월 30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 진행…의원 3명 7분 자유발언·윤리특위 구성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심사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2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4일부터 2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심사하고, 2026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7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최두성 의원은 '평택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전국 평균 수준의 보훈수당 체계 마련과 보훈단체 지회장 활동비 인상, 보훈회관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보훈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학섭 의원은 '반복되는 분뇨 폐기물 불법 살포 의혹과 무너진 행정 신뢰'를 주제로 배출·운반·살포 전 과정에 대한 전면 조사와 피해 의심 지역 긴급 환경조사, 관계기관 합동 대응 TF 구성, 피해 농가 지원 기준 마련 등을 촉구했다. 최준구 의원은 '10년 후 평택,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주제로 반도체 산업을 통해 확보되는 추가 재원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평택 미래기금' 조성을 제안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재정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이학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두성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학섭 위원장은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평택시의회 4년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시민의 기대와 책임을 가슴에 새기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조례안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 과정에서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 수해 예방과 복구에 힘쓴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취약지역 안전 점검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승용차 9300대 수송 규모 '아틱 테른' 입항…친환경 자동차 물류 거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항에 승용차 9,300대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이 처음 입항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기항을 계기로 평택항의 친환경 자동차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 전문 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운항하는 '아틱 테른(Arctic Tern)'이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 첫 기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틱 테른'은 글로벌 자동차 물류기업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allenius Wilhelmsen)이 새롭게 도입한 '셰이퍼 클래스(Shaper Class)'의 첫 번째 선박으로, 유코카캐리어스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자동차 운송 항로에 투입한다. 선박은 길이 228m, 폭 38m, 총톤수 8만6,200톤 규모이며 적재능력은 9,300CEU로 표준 승용차 약 9,300대를 운송할 수 있다. 기존 선박연료와 메탄올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체계를 적용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입항이 자동차 운반선의 대형화와 친환경 연료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평택항의 항만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평택항은 지난해 자동차 161만6,086대를 처리하며 전국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 1위를 기록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의 주요 수출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자비에 르루아(Xavier Leroi) 유코카캐리어스 대표이사는 “평택항은 글로벌 자동차 물류의 중심이자 회사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자동차 제조사와 물류 고객에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첫 기항은 평택항의 자동차 물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글로벌 선사의 차세대 선박 유치와 친환경 항만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예술회관

과기부 지원 대상 선정, 2027년부터 5년간 200억 원 투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에서 '(가칭) 인천 서해검단 강소연구개발특구' 2단계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환경·기후기술(ECT)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시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특화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강소특구는 서해구 경서동, 검단구 오류동, 미추홀구 도화동, 연수구 송도동 일대 2.17㎢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고 종합환경연구단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검단2일반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환경 분야 기술사업화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1단계 사업에서 총사업비 229억 원을 투입해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 및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했다. 기술이전과 창업,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기부 연차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5월 종합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2단계 사업은 환경·기후기술 기반 연구개발과 실증, 사업화, 해외 진출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유망 기술과 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등과 협력해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술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인증, 양산, 판매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고 규제 샌드박스 활용과 공공 실증사업을 확대한다. 아울러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를 전시·투자·비즈니스 중심 행사로 확대하고 해외 8개 거점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나설 방침이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2단계 사업을 통해 환경·기후기술 분야 혁신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발전·디지털 전환 협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에 소재한 국제기구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인천시는 23일 '2026 인천 국제기구 대표자회의'를 열고 국제기구와의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에 소재한 15개 국제기구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재난,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기구와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국제기구의 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이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관리, 보건, 식량, 교육 등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집적된 국제기구와 국제공항·항만, 바이오·인공지능(AI) 산업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등을 바탕으로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조성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박찬대 시장은 “유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는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표준과 윤리 규범을 마련하고 기술 협력을 확대하는 플랫폼"이라며 “15개 국제기구가 도보권에 모여 있는 인천의 강점을 살려 국제기구와 연계한 협력 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손잡고 국가 연구개발사업인 '2026년도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 추진에 나서며 공간지능 산업 실증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23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End-to-End 3D 공간지능 산업 실증 플랫폼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부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공항·항만·산업단지 등 인천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실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제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주관기관, 인천시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End-to-End 3D 공간지능'은 로봇과 드론, 모빌리티 등이 수집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통합 분석해 실제 공간을 3차원으로 자동 생성·갱신하고 변화까지 예측하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다. 인천시는 공항과 항만, 산업단지, 도시 공간정보를 활용해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과 행정 현장에 적용하는 공간지능 산업 실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 인공지능(AI),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실물 인공지능(Physical AI),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등 민선9기 핵심 공약과 연계한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판기술 컨소시엄 사업과 인천시 공간정보 발전 방향이 소개됐으며, 공항·항만·자동차·로봇 분야 전문가들이 공간지능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디지털 국토 구현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24일에는 컨소시엄 기술 검토 회의를 열어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연구 목표, 향후 실증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인천의 산업 기반과 연계해 공간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실증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항·항만·가스공사·매립지공사 참여… 오염물질 저감사업 지속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4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2026년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 간담회'를 열고 대기환경 개선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공항과 항만,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 주요 기간시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인천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3단계(2025~2029년)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대기오염 저감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환경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기관별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 참여기관들은 지난해 총 606억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375톤을 줄였으며, 올해는 313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정비와 노후설비 개선,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비산먼지 관리, 수림대 조성 등을 비롯해 친환경 설비 운영과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4개 공공기관에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참여를 요청하고, 오는 9월 4일 열리는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공항과 항만, 수도권매립지 등 국가 주요 시설이 집중된 인천은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8월 19일 무료 체험 진행…무대기계·오케스트라 피트·분장실까지 공연 제작 현장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공연장의 무대 뒤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체험 프로그램 '2026 백스테이지 투어'를 오는 8월 19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무대기술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당 25명씩 총 2회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투어에서는 일반 관객이 평소 출입할 수 없는 공연장 무대 뒤편을 둘러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조명과 음향, 무대기계가 연계되는 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오케스트라 피트와 회전무대에 직접 탑승해 공연 제작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무대 큐(Cue) 운용을 경험하며 공연 운영 시스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분장실과 시립예술단 연습실, 피아노 창고, 의상실 등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공간도 공개된다. 무대감독을 비롯해 조명·음향·무대기계 담당자와 하우스 매니저가 직접 안내를 맡아 공연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장 이야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한 백스테이지 투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공연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무대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강했다. 공연시설팀 최성국 무대감독은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이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니라 수많은 스태프의 노력으로 예술이 완성되는 공간이라는 점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했다"며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무대 뒤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백스테이지 투어를 공연장과 시민을 연결하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매월 정례 교육 실시, 생성형 AI 기반 정책·예산 분석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신설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정교육을 시작했다. 인천시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의정 역량 강화의 날'로 지정하고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정례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과 '인천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교육은 이날 의원총회의실에서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강사교육협회 김진희 협회장이 맡았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사례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보조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해 의원들이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AI 최신 동향과 의회 활용 방안, 예산서·결산서 분석,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등을 다뤘다. 참석 의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예산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기법을 익혔으며,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과 공공분야에서의 안전한 활용 방안도 함께 교육받았다. 시의회는 하반기에도 매월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SNS 활용 의정활동 전략, 9월에는 예산안 심사 기법, 10월에는 행정사무감사 기법, 11월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 12월에는 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해 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원 교육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 과정으로 운영해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고,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책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GC·바이오인력양성센터·스타트업파크 방문… 추진 현황 살피고 현장 의견 청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와 경제자유구역(IFEZ)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송도 경제자유구역 일대에서 현장 시찰을 실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경제자유구역청(G타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1일 산업경제위원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이후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실태와 지원 과제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찰에는 문세종(민·계양구4)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훈(민·영종구2)·이강구(국·연수구5)·노태손(민·부평구3)·방지현(민·비례)·조민경(민·연수구4)·최병은(민·서해구3)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도서관과 입주대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외국대학 유치 현황과 정주 여건을 점검했다. 이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에서는 GMP(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교육시설과 실습장을 확인하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향후 자립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찾아 AI·딥테크·바이오 분야 입주기업 지원체계와 육성 프로그램을 살펴봤으며, 마지막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홍보관을 방문해 리뉴얼된 전시 콘텐츠를 둘러보고 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문세종 위원장은 “현장에는 정책의 과제와 해법이 함께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과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무 위반·신고 처리 지연·공안치단 운영 의혹 제기, 내부 통제 강화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성민 의원(민·남동구4)이 인천시설공단의 공직기강 해이와 내부감사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내부 통제와 감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인천시설공단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에서 김재보 이사장을 상대로 익명신고 업무처리지침 운영, 감사 처분 현황, 부패 신고 처리 지연, 인천가족공원 공안치단 운영 문제 등을 집중 질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 의원은 공단의 '익명신고 업무처리지침' 제6조가 실제 처리기준과 다른 조항을 인용하고 있다며 제도 정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관련 조문의 오류가 향후 법적 분쟁 발생 시 처분의 정당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직기강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최근 1년간 감사 처분 지시 42건 가운데 29건이 근태 위반과 무단이석, 복무규정 위반 등 복무 관련 사안으로 집계됐으며, 전체의 약 6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이를 근거로 공단 내부의 복무 관리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내부감사의 실효성도 문제로 지적됐다. 최근 3년간 부패 신고 처리기간은 건당 평균 2024년 30일, 지난해 34일, 올해 현재 45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의원은 부패 신고는 신속성과 공정성이 핵심인데 처리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감사 기능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인천가족공원 빈 안치단 운영과 관련해서 일부 안치단이 공단 간부 직원에 의해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2023년 11월 확인된 사례가 올해 4월 감사 제보 이후에도 장기간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신고 처리 경위와 감사 과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민 의원은 “지침 정비 미비와 복무기강 해이, 신고 처리 지연, 안치단 운영 의혹은 모두 내부 통제와 감사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내부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교감 자격연수 특강,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 비전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초·중등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을 만나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학교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2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감 자격 연수 과정에 참석해 연수생 153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의미와 맥락, 윤리, 책임 등 인간다움을 중심에 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생애 단계별 맞춤형 읽걷쓰AI 교육과 독서문화 확산, 학생의 학습 역량을 시민의 문화 역량으로 연결하는 인천교육의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교감 자격 연수 대상자들과 함께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AI 시대 학교 관리자에게 필요한 역할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과 학교 구성원 간 협력,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을 제시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가 답하는 시대에도 학생들이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며 “교감 선생님들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면서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31개교 383명 참여… 지역 기관 15곳서 27개 진로 프로그램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6년 인천 현장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23일부터 중·고등학교 131개교 학생 383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 멘토와 함께 직무를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계양지사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국립생물자원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 경찰학교, NH농협 인천본부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대표 기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총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직 직업인과 전문 강사로부터 직무의 특성과 필요한 역량을 배우고 미디어 방송 제작 실습, 경찰 과학수사 체험, 모의 소방훈련, 생물 표본 제작 등 직업별 특성을 반영한 실습과 현장 견학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체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안전·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전담 인솔 교직원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실제 직업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직업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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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경제자유구역·관련 법령 제·개정 논의… 분기별 간담회 지속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 추진과 관련 법령 제·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2일 팔달구 남수동 남수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김현수 제1부시장,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이대선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수원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영 ▲수원형 반값 생활비 정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K-실리콘밸리 조성 ▲지역축제의 세계화와 K-컬처로드 추진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 ▲'광역 협력형 국가전략 글로벌 축제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주요 현안과 관련된 법률 제·개정 지원도 건의했다. 수원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주요 정책과 국비 확보, 법률 개정 등 지역 현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해 분기마다 정책간담회를 열고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체불가 수원'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왕산초 교통지도 봉사 참여 이어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 찾아 개선 지시… 시민 안전 현장행정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학생 통학 안전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학교와 상습 침수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처인구 모현읍 왕산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데 이어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를 찾아 침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왕산초에서는 이상일 시장과 임화섭 왕산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학생지킴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통학환경을 점검하고 학부모들이 건의한 승하차베이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교통지도 활동을 마친 뒤에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어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 안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가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추진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개선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도로 신설과 확장, 통학 안전시설 설치는 예산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우선순위를 정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동안 지역 모든 학교의 교장과 학부모회장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교육 투자가 중요한 만큼 교육청과 협력하고 특별교부금 확보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같은 날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도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 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라동 상습 침수 구간의 개선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보라교사거리에서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이후 주변 도로보다 지대가 낮아져 집중호우 때 일부 구간이 침수되는 곳이다. 지난 21~22일 집중호우 당시에도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기흥구청 등 관계 부서에 단기 및 중장기 개선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기흥구는 우선 빗물받이를 추가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침수 원인을 정밀 분석해 공공 하수관로 확충 등 배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학교와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AI 코딩부터 역사·과학·경제까지…7월 27일부터 '쿨한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립작은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특강 '쿨한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도·봉담커피앤북·서신·팔탄·양감작은도서관 등 서남부권 직영 작은도서관 5곳에서 진행되며,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 직영 시립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문화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책을 기반으로 과학, 역사, 인공지능(AI), 경제,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으로는 마도작은도서관의 '기묘한 고전문학 이야기2'와 '호기심 과학 연구실', 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의 '재미재미 스토리 보드'와 '재미재미 역사 보드', 서신작은도서관의 'AI 레고 코딩-스파이크 프라임', 팔탄작은도서관의 '두근두근 마을 탐험', 양감작은도서관의 '그래비트랙스'와 '청소년 경제 이야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통합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반갑다! 영어그림책', '그림책에서 시 꺼내기', '그림책 속 주인공 인형 만들기', '북퍼퓸&비즈 책갈피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이예숙 작가)' 등을 마련해 초등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직영 시립작은도서관은 서남부권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공공도서관"이라며 “이번 특강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도서관에서 양질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모집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진 변호사 초청 공직자 800여 명 대상 교육…행동강령·갑질 예방 사례 중심 진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공직자 부패 방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청해 공직윤리와 청렴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승진자, 신규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개그 프로그램에 등장한 갑질 사례와 실제 발생한 사건을 활용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행위를 설명하고,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 기준과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살펴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청렴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동료를 배려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일할 맛 나는' 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창업 컨설팅 지원…청년창업 특화거리 육성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모란 도담길을 청년창업 특화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39명에 대한 지원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 창업 준비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중원구 모란 중심 상권 뒤편 도담길을 개성 있는 청년 점포가 모인 창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화 자금 지원과 보조금 집행 절차, 상가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등 창업 실무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의 참여자를 서류심사와 창업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창업교육과 발표평가는 창업 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된 참여자는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19~39세 성남시 거주 청년들이다. 시는 이들에게 점포 리모델링과 임차료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공동 홍보와 마케팅, 시가 추진하는 문화행사와 연계한 지원을 통해 청년 점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4년 20명, 2025년 25명에 이어 올해는 39명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며 모란 도담길을 대표적인 청년창업 특화 거리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자들이 모란 도담길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전국에서 찾는 성남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선출…경기도 '런투어' 선정으로 금광호수 관광벨트 확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지속가능관광 분야 전국 협력체를 이끌게 된 데 이어 경기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사업에도 선정되며 관광도시 기반 강화에 나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6월까지 2년이다. 2022년 출범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공정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전국 26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다. 회원 도시 간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관광 모델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 시장은 상임회장으로서 회원 도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지방정부 중심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안성시는 금광호수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관광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금광호수 반경 2㎞ 내 관광 관련 업종의 연간 매출은 개장 전 199억 원에서 개장 후 253억 원으로 54억 원(26.9%) 증가해 관광객 유입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민이 운영하는 음료 자판기와 시민 참여형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관리도 주민에게 맡기는 등 관광 수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 AI 기반 공론장을 활용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전문가, 관광사업자가 함께 정책을 논의하는 협력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런투어'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대상지에도 선정됐다. '런투어'는 지역 관광자원과 러닝을 결합한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안성시는 금광호수와 금북정맥을 연계한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금광호수 수변을 활용한 '금광호수 런트립'과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활용한 '금북정맥 트레일'을 제안했다. 수행기관인 문카데미㈜는 숙박과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런투어 전문 플랫폼 '클투(CLTOO)'를 통해 판매와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경기관광공사 및 수행기관과 협력해 관광자원 연계와 행정 지원, 홍보를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에서 축적한 지속가능관광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도시와 협력해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관광정책을 확산하겠다"며 “지역 자원을 보전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전국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개선책·고충민원 처리 방향 점검…현장 중심 권익보호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전문가 등이 참여한 옴부즈만 정기회의를 열고 청렴도 향상과 고충민원 처리 체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여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옴부즈만 정기회의를 개최해 청렴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및 주요 고충민원 처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출신 위원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청렴정책과 고충민원 처리 방안을 자문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청렴도 하락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여주시가 추진 중인 청렴 시책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점검하고, 공사 입찰과 현장설명 과정에 옴부즈만이 참여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 반영될 수 있는 새로운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회의 이후 옴부즈만은 점동면 흔암리 고충민원 현장을 방문해 민원 발생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설명을 들은 뒤 해결 방안과 처리 방향을 논의했다. 여주시 옴부즈만은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고충민원 조사와 처리, 시정 권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권익 보호와 고충민원 해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90여 명 참여해 정책 제안부터 실천까지…생활 속 감량문화 확산 본격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시민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시민추진단' 발대식과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행정이 주도하는 기존 정책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민·관 협력형 조직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 구성됐다. 추진단은 오산시장과 환경사업소장을 공동단장으로 여성단체와 환경단체, 상공회의소, 외식업계, 전통시장, 청년, 보육기관, 재활용업체, 시민대표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추진단 대표단원 위촉과 실천선언문 낭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추진단 공식 명칭과 슬로건을 비롯해 '1회용품 줄이기 5대 강령·10대 실천규칙'을 제정했다. 또한 기관별 실천 과제와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시민 참여형 정책 발굴과 생활 속 실천문화 확산, 시민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개선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관과 단체별 특성을 반영한 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정기회의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오산시는 그동안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하는 'Change100' 정책을 바탕으로 다회용컵 보급, 공직자 실천 챌린지, 자원순환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시민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공공부문의 실천을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청소년 대상 목재문화체험 이용료 50% 할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마련한다. 설봉산 별빛축제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나서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용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8월 15일 광복절 제외) 개최되는 '2026년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를 앞두고 공연 관람 안내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1일과 8월 8일 공연은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인 돗자리를 준비해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자가용 이용객에게는 인근 주차장을 이용한 뒤 도보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이천시청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공연 진행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안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여름 문화예술축제"라며 “잔디 위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목재문화체험장 특별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행사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이천시 목재문화체험장(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6)에서 진행되며, 관내·외 어린이와 청소년(만 20세 미만)은 체험장 이용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초급반과 중급반, 성인반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목재 제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DIY 교육실을 비롯해 사진 촬영이 가능한 중정, 나무의 특성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목재전시실 등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여름방학 동안 많은 시민이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아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30m 격자 단위 정밀 기상정보·재해 위험 알림 지원…이상기후 대응력 강화 기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등 변동성이 커진 기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평택시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등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실제로 최근 평택시에서는 한 지역에 65㎜의 비가 내린 반면 인근 지역에는 7.5㎜만 기록되는 등 동일 생활권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 이처럼 국지성 기상 현상이 잦아지면서 기존의 광역 단위 기상예보만으로는 농장별 기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가 활용을 안내하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기상청 자료에 농장의 위치와 고도 등 지형 특성을 반영해 30m 격자 단위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시스템에 가입한 농업인은 자신의 농장에 맞는 기온과 강수량 등 기상정보는 물론 재배 작목과 생육 단계에 따른 재해 위험도, 대응 요령 등을 문자메시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폭우와 폭염 등 기상재해 발생 이전에 대비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는 지역별 편차가 크고 변화 속도가 빨라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 단위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2026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전환'을 주제로 기후위험과 생태계 변화, 시민과 기업의 역할, 지속가능한 소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 6명의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전환 방향과 시민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기후환경학교는 오는 8월25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 총 6회에 걸쳐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인류세 시대 생태계 기반 적응법 △시민과 기업의 기후위험 줄이기 △기후위기 시대의 대발생 생물 △기후위기 시대, 생태계 변화와 우리의 전환 △기후위기를 넘어서려면 왜 '나'보다 '우리'여야 하는가? △착한소비는 없다, 하지만 더 나은 선택은 있다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기후-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재 선착순 접수 중으로 내달 20일까지 고양시청 통합예약 또는 고양시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회 신청으로 6회 전체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강 중 5강 이상 출석하면 수료할 수 있다. 박준 환경정책과 팀장은 23일 “올해 기후환경학교가 기후위기를 단순히 환경문제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와 일상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방향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교육 커리큘럼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기획-설계-개발-운영 전 과정에 활용해 일정 공유와 업무보고를 통합한 내부 행정 시스템 '포미캐처(Pomi Catcher)'를 자체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전 부서 일정을 하나의 달력에 모아 한눈에 시정 업무 파악을 할 수 있는 데다 한 번의 입력으로 일정 공유 및 보고자료 작성이 끝나 업무 조율 및 의사결정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시범 배포 2주 만에 직원 250명이 등록해 업무일정 681건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김포시 캐릭터 '포미'와 '일정을 놓치지 않고 잡는다'는 의미의 '캐처'를 결합한 이름인 '포미캐처'로 명명하고 '서로의 일을 아는 소통조직 만들기'를 기술로 구현했다. 시스템을 구축한 주역은 총무과 전산직 전성철 주무관으로, 지난달 19일 개발에 착수해 생성형 AI와 협업하며 데이터 구조 설계부터 프로그래밍, UI-UX, 안정화, 배포-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별도 용역이나 신규 장비 없이 약 3주 만에 시스템을 완성했다. ▷ 주간-월간 업무보고 자동 생성= 전성철 주무관은 “행정기관은 폐쇄망과 정보보안 특성상 민간 서비스의 업무공유 캘린더 활용이 어렵다. 다른 부서 일정을 확인하려면 전화-구두-전자우편 등 여러 경로를 거쳐야 했고, 팀-부서와 직원 개개인의 업무를 세부적으로 파악해 조직 일정에 실시간 반영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주간-월간 업무보고 역시 부서와 팀별 작성-제출-취합을 반복해야 했다"며 “기존 행정망과 보유 장비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포미캐처는 전 부서 일정을 하나의 달력에 모아 개인-팀-부서-실국-공유그룹 단위로 색상별로 구분해 보여준다. 회의-출장-행사-자리 비움 등 조직의 업무 흐름이 실시간으로 공유돼 확인 전화가 줄고 민원 응대 공백도 최소화된다. 특히 관리자는 국-과-부서별 시정 업무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업무 조율과 의사결정이 빨라진다. 등록된 일정이 주간-월간 업무보고로 자동 구성돼 한 번의 입력으로 일정 공유와 보고자료 작성이 동시에 끝난다. 협업 부서와 TF는 공유그룹을 만들어 일정을 나눌 수 있고, 기관 공지와 주요 행사는 전 직원에게 즉시 전달된다. 자동알림, 개인 업무목록 조회-엑셀 다운로드, 기간제근로자 근무 일수 계산,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갖췄다. 보안은 내부 행정망 완결형 구조로 확보했다. 외부 인터넷이나 민간 클라우드와 연결하지 않고, 개인 일정은 사용자 PC에만 저장하며 공유 일정만 내부 서버에서 관리한다. 시스템 부하를 감지하면 저사양 모드로 전환한 뒤 자동으로 복구하는 자가보호체계도 적용했다. 현장 반응도 빠르다. 의무 사용 지시 없이 업무 필요에 따라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늘어 현장 활용성을 입증했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구축자료와 운영 사례 공유를 요청하고 있다. ▷ 여타 지자체도 공유 요청 쇄도= 예산 절감 효과도 뚜렷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표 단가를 기준으로 개발자 2명이 4개월간 개발하는 것으로 최소 산정해도 약 6200만원이 필요하지만, 김포시는 기존 인프라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사업예산 없이 구축했다. 기획-디자인과 향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더하면 실질적인 절감 효과는 더욱 크다. 포미캐처는 김포시 총무과가 운영하는 두 번째 AI 행정혁신 사례다. 앞서 자체 개발한 당직 민원처리 시스템은 작년 12월부터 운영해 올해 6월 말까지 약 7개월간 민원 4835건을 처리하고 약 242시간의 행정시간을 절감했으며, 설계-운영자료는 전국 241개 시-군-구에 공유됐다. 김포시는 이 경험을 내부행정과 조직 소통 분야로 확장했다. 김포시총무과장은 23일 “핵심은 AI 사용 자체가 아니라 공무원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AI와 협업해 실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완성했다는 데 있다"며 “공무원 경험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실용적 AI 혁신을 통해 내부행정 효율을 높이고, 그 성과가 시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입주 청년 창업가의 성장 과정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성장공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됐다. 초기 창업자의 단기 실적 평가에 치중하기보다 창업 과정에서 겪은 도전과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에는 청년창업센터 입주자 11명과 창업 분야 전문가 멘토 3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멘토들은 청년들 사업화 전략과 마케팅, 브랜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현재 청년창업센터에는 화장품 유통, 온라인 해외직구, 화실, 베이커리 등 14개 업종의 청년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작년 11월 입주 이후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입주 청년 창업가들은 고정 고객 확보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최대 2.3배 늘거나 평균 5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현대홈쇼핑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으로 판로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 납품과 디저트 정기구독 계약을 유치하는 등 각자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 매출 분석 시스템 도입, 외부 출강, 플리마켓 참여 등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수익 구조 다각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앞으로 청년창업센터 기능을 기존 소상공인 중심 공간에서 스타트업과 기술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청년창업가 도전을 지속 지원하는 미래 주도형 창업 플랫폼으로 재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은현농협과 함께 지역 농업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양주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진료에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협약을 맺은 포천우리병원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해 이동이 어려운 농업인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진 30명과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은현면 부녀회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65세 이상 농업인 약 220명을 대상으로 양의 진료를 비롯해 치과 진료 및 구강관리 검사, 검안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혈압-혈당 등 활력징후 측정과 정밀 당뇨검사, 영양수액 처방, 근골격계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며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진료를 지원했다. 특히 당뇨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파악하는 등 농업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사례도 있었다. 1인당 약 9만원 상당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 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 확대-추진하고,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지인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3일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청년농부와 도시가 함께 만드는 초록 놀이터'를 주제로 열릴 '2026년 제5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접수하며, 전시-체험 공간 운영자(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 분야는 '도시농업 관련 제품 전시-판매 공간 운영'과 '도시농업 관련 체험 공간 운영' 등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를 우선으로 한다. 다만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무료 체험을 운영하려는 업체는 관외 업체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등록된 참가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특히 지역 축제인 만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판매(체험) 가격을 사전에 고지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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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가 이달 27일과 내달 8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도서관에서 '책 속으로 풍덩! 여름 문화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서관에서 음악과 인형극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날은 독서문화와 공연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작가 강연과 봄 콘서트, 가족 마술공연에 이어 여름방학 특집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7일에는 '한여름의 쉼표, 정오 음악으로 만나는 시원한 오후'를 주제로 정오음악회를 연다.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 보컬이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으로 여름 감성을 담은 대중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여 바쁜 일상에 잠시 쉼표를 더하고 도서관을 찾은 도민에게 시원한 음악과 함께하는 도심 속 작은 힐링을 선사한다. 내달 8일에는 '배려와 존중 인성 교육 인형극, 호랑이님 100번째 생일잔치'를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으며 공감하는 가족 소확행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과 함께 마술쇼, 참여형 퀴즈, 기념촬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행사 당일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별도 참가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진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23일 “여름방학은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시기"라며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입주의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국가산업단지 입주를 검토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절차를 안내하고 기업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입주의향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입주 계약 및 분양 절차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국가산단은 지난 2일 두 필지가 추가로 분양되면서 기업 입주와 산업단지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두천시는 입주의향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 관심이 실질적인 입주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동두천국가산단은 수도권 북부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국도 3호선과 동두천IC가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런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산업거점으로 평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3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산업단지 입주의향기업에 입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고, 입주 과정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과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기업들이 차질 없이 입주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입주의향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홍보를 추진하고, 동두천국가산업단지가 경기북부 산업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관내 탐방 체험 프로그램 '별빛숲속 상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별빛숲속 상상캠프는 동두천의 대표 자연휴양시설인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별앤숲 캠핑장에서 운영되며 ​관내 9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을 포함한 7가족(가족당 최대 4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가족은 목공 체험을 비롯해 가족 요리 대결, 바비큐 만찬, 가족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하며,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은숙 동두천시 가족지원과장은 23일 “이번 '별빛숲속 상상캠프'는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관내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숲속 상상캠프 참가 관련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19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4차 산업과 디지털 콘텐츠 확산 등으로 변화하는 직업 환경을 시민과 학생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낙준 작가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로,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집필했으며 의학 콘텐츠 채널 '닥터프렌즈'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낙준 작가는 의사로 근무한 경험과 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 과정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직업 가치와 진로 설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양주 진로진학플랫폼에 접속하거나 행사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23일 “이번 특강이 시민과 학생이 변화하는 직업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관심과 경험을 다양한 진로로 연결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 21일 열린 시민 결의대회 열기를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집중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집중 서명운동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8호선 의정부 연장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을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2일에는 의정부역과 회룡역 환승통로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23일에는 경전철 의정부중앙역과 회룡역 환승통로에서 같은 시간대에 진행했다. 24일에는 경전철 어룡역과 탑석역에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행복로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25일에는 코스트코 의정부점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마트 의정부점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다만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과 장소는 변동될 수 있다. 앞서 의정부시는 15일부터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도 시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21일 열린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집중 서명운동 첫날인 22일 퇴근 시간대에 의정부역 서명운동 현장을 직접 들러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김원기 시장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 순환 철도망을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집중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정부 뜻을 하나로 모아 주시길 바라며, 의정부시도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내달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8호선 의정부 연장안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와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5년 중장년(40~64세) 고용률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일자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5년 기준 경기도 중장년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중장년 고용률은 평균 76.3%이며, 포천시는 80.3%로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여주시(79.5%), 이천시(79.0%)를 앞서는 성과로, 포천시가 경기도 중장년 고용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통계적 우위를 넘어 지역산업과 일자리정책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시는 그동안 산업단지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힘써왔다. 특히 관내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온 점이 높은 고용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한 포천시는 작년 하반기 주요 고용 지표에서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통계에서 포천시의 전체 고용률(15~64세)은 73.1%로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나타냈고,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은 85.8%로 집계됐다. 이는 포천시 거주 취업자의 대다수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관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기반이 구축됐다는 대목을 입증하는 지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중장년 고용률 경기도 1위는 기업과 시민, 행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중장년층은 지역경제 핵심축인 만큼 앞으로도 재취업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연계, 취업 상담 및 직무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익산시, ‘반도체·이차전지’ 신산업 투자유치 전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반도체, 이차전지, 식품 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2030년까지 미래 신산업 분야 핵심기업과 고부가가치 전후방 연관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제3일반산업단지 분양률 9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온 익산시는 다음 단계의 기업 유치를 위한 대대적 영토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8년까지 제3산단 확장부지(27만㎡)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나아가 2030년까지 165만㎡ 규모의 제5산업단지를 대규모로 신규 조성해, 미래 유망 신산업 기업들을 수용할 큰 틀의 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투자기업에 우선적으로 제공할 부지 마련을 위해 제1·2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파악해 연계 가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함열전문농공단지를 빠르면 8월 중 일반농공단지로 전환해 투자 대상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3산단 확장부지(27만 2,815㎡)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21만 9,004㎡) 등 총 41만 9,819㎡ 규모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2024년 6월)되면서 투자유치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기회발전특구 내로 이전하거나 사업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에는 법인세와 취득세, 재산세 감면을 비롯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러한 제도적 강점을 활용해 반도체와 이차전지는 물론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의 최종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동우화인켐과 미원상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지역 핵심 소부장 기업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특화단지 지정과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논의를 통해 접수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부서 협의를 마쳤으며, 향후 기업 추가 투자에 필요한 전력, 용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군산·완주 등 인접 지역과 연계해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2,625만㎡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집적화한다는 구상이다.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 마련을 위해 행정과 기업,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3개 분과의 '민관합동 기업유치단'도 본격 가동한다. 민관합동 기업유치단은 △산업용지, 전력, 용수 공급방안 △차별화된 인센티브 발굴 △핵심 타깃기업 발굴 및 인적네트워크 확보 △타깃기업 목록을 활용한 전략적 투자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은 기업과 학계, 시민 등 산·학·연·관·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 정보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기업의 투자 검토 단계부터 입지 선정과 투자협약, 공장 설립, 인력 채용,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제1·2일반산업단지의 입주 제한 업종을 완화한다. 그동안 제1·2일반산업단지는 입주업종 제한으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입주 제한 업종에서 반도체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를 해제하는 등 합리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의 투자 결정부터 공장 설립과 가동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실무지원단'을 운영해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입주 검토에서 건축허가까지의 행정 절차 소요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45일로 50% 단축)하고, 유치기업이 지역에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투자 정보 공유와 공동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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