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토)
이재명표 공천 받았지만…우원식·추미애로 드러난 ‘明표’ 상한선

이재명표 공천 받았지만…우원식·추미애로 드러난 ‘明표’ 상한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일각에서는 '명심'(明心·이 대표의 의중)을 앞세운 추 당선인 '이변'으로 친명(친이재명) 구도 상한선이 노출된 것 아니냐는 취지의 평이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 의원은 당선인 총회에서 90표 안팎을 얻어 80표 안팎을 득표한 추 당선인을 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후보 단일화까지 추진했던 친명계 표계산 예측이 빗나간 셈이다. 앞서 국회의장 경선은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추 당선인에 급격히 기운 것으로 평가됐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조정..

고양시의회 ‘이천시 특산품’ 지원정책 벤치마킹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양시특산품연구회'가 타 시-군 특산품 비교 및 고양특례시 특산품 발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이천시를 방문하면서 2024년 연구회 활동을 본격화했다. 고양시특산품연구회는 고양시 특산품 연구와 생산지원 및 판로개척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회장 신현철, 부회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해 김미경-손동숙-박현우-안중돈-원종범 의원 등이 소속돼 있다.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해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김희경 과장, 김동호 팀장)와 농산품 가공업무 현황 및 지원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천시 특산품 생산자 지원방식에 관해 박현우 의원은 “이천시는 특산품 개발자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되기까지 기초-심화단계로 나눠 지원하는 과정들이 인상 깊었다"며 “이런 과정에서 개발자가 구상한 아이템이 실현 가능한지 고민해볼 수 있게 한 점도 의미 있고, 고양시에 적용할 만한 사례가 참 많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특산품연구회는 이천시 특산품 활용 및 마케팅 지원 우수사례 연구를 위해 쌀 베이커리 카페(흥많은흥만소), 도자예술마을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신현철 고양시특산품연구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이천시가 지역 특산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직-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었다. 고양시 특산품인 가와지쌀에도 지리적표시제를 도입해 '고양가와지쌀'로 품종을 보호하는 방안을 생각한다. 한 발 더 나아가 이천시와 음성군이 하나의 브랜드로 성공시킨 햇사레복숭아와 같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이천시 우수 농-식품관'을 운영했으며, 임금님표이천쌀, 햇사레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이상일 용인시장, “교육환경 개선에 더 많은 노력 기우리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선보였고 '클라운 송'이 마임&서커스 공연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구가 주관하는 행복콘서트가 열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청곡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의 미래인 청곡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승하차구역에 있는 나무 의자를 온열 의자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열리는 행복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시장 “시민 위한 문화와 예술, 체육시설은 더 확충하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18일 처인구 역북동 일원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조성, 내달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9억 5000만원을 투입해 '삼가~대촌 하고개교' 하부 부지에 마련한 공공체육시설에는 풋살과 족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과 피클볼 겸용 구장 등 3면의 경기장과 휴게실 2개동, 화장실 1개 등이 갖춰져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역북동 공공체육시설을 방문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시설을 이용 중인 게이트볼과 피클볼 동호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보완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이 자리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공공체육시설에서 시민 누구나 즐거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 두고 시설을 잘 관리하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구 이동읍에 들어설 반도체 신도시 수변구역에 스포츠 레저시설을 계획하고 있고 수지아르피아에 있는 파크골프장도 이용객을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을 위한 문화와 예술, 체육시설을 계속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2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 17일 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가 완료됐다. 시설 운영은 처인구청이 담당하게 된다.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공공체육시설은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갖고 오는 7월부터는 '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sih31@ekn.kr

시흥시, 신세계사이먼 1천억 투자유치 성공…지역일자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인 시흥시가 16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무역관(LA, 캘리포니아주)에서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네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국 투자기업이다. 국내 사업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여주점-파주점-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신규-확장에 따른 투자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투자유치 협약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크 실베트리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 부사장, 신상화㈜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3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됐으며, 시흥시는 기존 시흥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 1000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방문자 수는 작년 기준 597만명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했다. 이로 인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시흥점은 기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서는 공간이 구축돼 국내외 관광객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임병택 시장은 “투자협약 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경기도와 ㈜신세계사이먼에 깊이 감사하다.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은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곳으로, 이번에 성사된 추가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지속 협력해 시흥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공간이 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쇼핑 관광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번 투자유치 협약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할 뿐 아니라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임병택 시장을 포함한 경기도 국외연수단은 샌디에이고시와 국제교류협력 강화 및 1000억원 투자유치 실적을 올린 방미 일정을 마치고, 19일(한국시각) 귀국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예결특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에 앞서 시흥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서명범-이봉관-윤석경-김진영-이상훈-박춘호 시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위는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해 구성을 마치고 집행부가 제출한 1조 739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1조 6241억원 대비 1154억원이 증액됐으며, 집행부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사업 및 대규모 투자사업은 투자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 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송산2동 현장소통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만나 자유롭게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진행된 현장시장실은 올해 5월부터 송산권역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매주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선 폐지수거 노인 지원방안을 비롯해 △송산2동 인근 주차장 조성 △풋살장 시민 개방 △행복로 금연구역 단속 △주민센터 인근 신호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들른 한 시민은 “시장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권역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여러 번 운영했는데 그동안 시민들이 주신 애로사항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현장에 나와 시민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 모색이 시정에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정책간담회 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7기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에 따라 기후위기시대에 각 지역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중앙정부를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제22대 국회와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에너지협동조합 설립을 비롯해 △1.5℃ 기후의병 조직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민 목소리를 듣는 기후회의 등을 소개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10월 광명에서 열릴 '상호결연도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에서 도시별 탄소중립 정책과 전략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라며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광명시-수원특례시-아산시-부안군 등 회원도시 단체장과 제22대 김소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해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사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와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국회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에너지 정책 전반에 따른 공동 대응방안 모색, 회원도시 간 연대를 통한 상호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2월 창립됐다. 현재 전국 26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가와지1호 모내기 시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가와지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고시히카리-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형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해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을 만큼 선호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고양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1호를 직접 논에 심는 손모내기와 이앙기모내기 시연이동시에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재배된 가와지볍씨가 고양시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돼 이를 기념해 가와지1호가 만들어졌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도시농업과 팀장은 “올해 가와지1호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10.9% 감소했는데, 이는 곡식이 여무는 시기에 고온 및 폭우 등 이상기후로 수량이 감소해 농가들 선호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가와지1호 표준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험연구를 통해 재배기술을 극복하고 수도작 전문 퇴직공무원들과 협력해 현장 컨설팅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尹 “풍요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 정신 계승”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되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이후 3년 연속으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상일 용인시장, “서로 배려·공감하는 차별 없는 따뜻한 생활공동체 만들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공무원 65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론 전달 위주로 진행되던 법정의무교육의 틀을 깨고 장애인이 펼치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편견을 해소하고 예술적 공감대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영화 레미제라블의 삽입곡인 'I dreamed a dream' 등 한빛예술단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문 강사의 스토리 중심의 강연, 시청각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한빛예술단을 지난해에도 모셔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체험형으로 교육했는데 후기가 압도적으로 좋게 나와 올해 또 모시게 됐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면서 차별 없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국가가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학습제도의 기한 제한을 철폐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도 조만간 문을 연다"며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창단 22년을 맞는 한빛예술단은 2003년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창단된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예술단으로 지휘자와 전 단원이 악보 암기로 호흡을 맞추는 오케스트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 100회 이상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