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을 ‘압승론 無’…‘집권당 김용남’ vs ‘인지도 조국’ vs ‘고인물 유의동’ [6·3 격전지 분석]

경기 평택을 ‘압승론 無’…‘집권당 김용남’ vs ‘인지도 조국’ vs ‘고인물 유의동’ [6·3 격전지 분석]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핵심 격전지인 경기 평택을 지역을 놓고 여야 후보들의 지지율 줄다리기가 치열하다. 5파 다자구도 속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되면서 단일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범진보 진영의 방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평택 3선의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맹추격하며 3파전 구도로 좁혀지는 양상이다. 초반 판세에서는 여야 후보 간 비등한 지지율 격차를 보이며 예측불가능한 혼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론조사별 지지도 차이는 나타났지만, 한 자릿수 퍼센트포인트(%p) 차이의 접전을 보일..

새만금개발공사, 기관 역량 총동원 현대차 사업추진 지원체계 가동

군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새만금개발공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 지역에 추진하는 대규모 미래 혁신 투자의 성공적인 이행과 안착을 위해'현대차 사업추진 지원단'조직을 구성하고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19일 밝혔다. 공사 측은 현대자동차가 새만금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공사와 연관된 모든 분야에서 맞춤형 행정으로 투자를 전폭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새만금 육상태양광1~3구역 발전사업 등 공사의 그간 사업 경험을 살려 도시개발,에너지사업 등 각 분야에서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가 원활하게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현대자동차의 새만금 투자가 단순한 기업의 확장을 넘어,국가 첨단 산업의 생태계를 바꾸는 핵심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특정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연관된 모든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인천시교육청-인천 동부·서부·남부·북부 교육지원청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 참여…인천형 '읽걷쓰' 접목해 수학 유용성 체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수학 대중화 강연(야구×수학 북콘서트)'을 운영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스포츠인 야구를 매개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생활 속 수학의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강연(읽기)과 대담(걷기), 성찰(쓰기)이 어우러진 인천형 '읽걷쓰' 문화와 수학을 융합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과 도서 「야구×수학」의 공저자인 인항고 홍석만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험으로 보는 데이터 야구'와 교육과정 속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해 구단별 극적 역전승의 수학적 확률 분석, 현장 데이터 활용, 스포츠 융합 분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대상별 맞춤형 강연을 도입하고 운영 방식을 고도화해 수학 대중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협력 4회째 맞이해…63개 팀 참여 속에 10월까지 대장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시교육청이 지역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대회 목적은 관내 청소년들의 축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개막 경기에서는 인천만수고 대 재능고, 서운고 대 한국주얼리고 등 10개 학교가 맞붙으며 대회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63개 팀이 21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3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결승에 오를 2개 팀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의 협조를 얻어 오는 10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하이스타 축구리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학교·문화기관 등 14개 기관 참여…원도심 및 도서지역 맞춤 지원 모색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6 지역예술교육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부지역예술교육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일선 학교, 문화예술 관련 기관 등 총 14개 기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기적 협력 기구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운영 방안 검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자원 개발, 기관 간 연계 운영 사업 발굴 등 학교와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지역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학교의 지역예술자원 접근성을 높여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남부 지역의 지리적 특성인 도서지역과 원도심 지역의 교육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지자체·도서관·동네서점 참여…가족 독서 캠페인 등 공동 사업 추진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도서관 및 관계 기관 등 7개 기관과 '독서 인천! 책 읽는 북부'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를 긴밀하게 잇는 독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고 독서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신트리도서관, 부평도서관, 계양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서점인 책방산책과 북극서점 등 총 7곳이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연계 '가족 독서 캠페인' 전개, 가족독서 실천단 연합 발대식 개최, 온 가족 책소풍 100일 챌린지 운영, 통합 독서 행사 공유지도인 '책소풍'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학생자치네트워크 중심 프로젝트 개시…실천 중심의 바른 자치 문화 형성 기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학생자치네트워크와 학생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자치 아이디어마켓'과 '동부 액션데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빠른 길보다 바른 길로! 가치를 만드는 자치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접 실천으로 연결하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자치 아이디어마켓'은 학생들이 학교별 행사 운영 사례, 캠페인 활동, 소통 프로그램 등 각자의 자치활동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을 넘어 학생 간 협력과 연대의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다른 축인 '동부 액션데이!'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교내 환경 개선 캠페인, 친구 응원 프로젝트 등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선순환 구조의 학교 문화를 유도한다. 관내 영양(교)사 150명 대상…인공지능 기반 식단 구성 및 청렴 교육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특수·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실무 교육을 강화했다. 강연에는 랑잠인공지능연구소 강성희 강사가 초청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 구성 방법, 효과적인 영양교육 자료 제작법, 신속한 가정통신문 작성 등 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술 활용 교육에 이어 참석자들은 청렴 동영상을 공동 시청하고 관련 퀴즈를 풀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지속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선도학교 35개교 및 선도학년 대상…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5개 선도학교와 선도학년 40개 팀의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상반기 컨설팅'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 교육의 핵심 역점 정책과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주제는 '읽걷쓰 프로젝트'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인 '깊이 있는 학습', 그리고 '지역 및 진로 연계 교육과정'이다. 컨설팅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사전에 제출된 운영계획서 검토와 소규모 대면 그룹 컨설팅 방식을 병행한다. 참여 교사들과 전문 컨설팅위원들은 운영 계획의 적절성, 예산 집행 방향, 학생의 삶과 연계한 수업 사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질의응답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 간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방중·아라중 과학동아리 참여…첨단 과학 장비 탐구 및 오픈 랩 연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16일 인천동방중학교와 인천아라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 장비인 '분광광도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연구용 과학 기기의 직접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표준 용액을 제조해 본 뒤, 분광광도계를 활용해 성질을 모르는 미지 시료의 농도를 정밀 측정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석해 보는 등 심도 있는 과학적 탐구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는 향후 '오픈 랩(Open Lab)'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원 내에 구비된 다양한 첨단 실험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원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 9가족 참여…강화 국화리서 1박 2일 소통 프로그램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6일부터 1박 2일간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이용 9가족을 대상으로 '202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패밀리 팜 스테이'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사회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첫 회기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주요 모토인 '읽걷쓰 교육'을 접목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숲속 도서관 체험 및 야생 생태계 이해 교육, 강화 나들길 걷기, 국화리 힐링 오리엔티어링, 전통 화문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야간 캠핑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다졌다. 학생교육원은 많은 가족이 생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학작품 배경 중심의 역사·문화 탐방…양진채 작가·이설야 시인 등 동행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와 함께 인천을 배경으로 집필된 문학작품을 미리 읽고, 소설이나 시 속에 등장하는 실제 지역 공간을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직접 도보로 탐방하는 대중 문화 사업이다. 오는 6월 4일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양진채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도서 「언제라도 안아줄게」를 읽고 소설의 주요 배경지인 답동성당을 시작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걷는다. 하반기인 9월 10일에는 이설야 시인과 함께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동인천 일대를 중심으로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시의 언어로 풀어내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해교육 고령 학습자 대상…혈압 측정·치매 예방 체조 등 맞춤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연계한 '건강 증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인천 시민과 특히 초등과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글오름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기적인 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학습 문화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예방 체조, 관절 관리 운동 교육,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고령층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건강 증진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인여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공 봉사동아리가 참여해 전문성을 발휘한다. 학생들은 매회 4~6명씩 조를 이루어 고령 학습자들의 건강 모니터링을 밀착 지원한다. 도서관 측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화성시-오산시

판교 기반 정보기술 및 팹리스 산업 인프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거점 조성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의 핵심 거점으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양자 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15일 공모 참여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어 경기도는 5월 18일 성남시를 포함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과기부에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초광역 컨소시엄 내에서 양자컴퓨팅·통신 수요 거점이자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에 집적된 1800여 개 IT·BT·CT 기업과 전국 팹리스 기업의 약 34%가 소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실증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력에서 경기도는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맡고 전북은 실증 인프라와 산업 적용 기반을 담당해 역할을 분담한다. 성남시는 경기도의 연구개발 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양자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지역 기업들의 양자전환을 지원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 11만 원 수강료 결제 지원…만 5~69세 기초·차상위 계층 우선 선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2차 대상자 220명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연간 총 5억 3658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5세부터 69세 사이의 장애인이다. 성남시는 이들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장 6개월간 매월 11만 원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받게 된다. 지급된 이용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155곳의 체육시설 운동 프로그램 수강료를 온라인으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선정 후 3개월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격이 정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기간을 놓친 대상자도 신청 가능하다. 3억 원 규모 사업비 투입해 60명 지원…제주 독립운동 유적 및 상해 탐방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LG복지재단과 손잡고 관내 공동생활 가정 등 취약계층 보호아동 60명을 대상으로 '테마형 문화체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아동에게 국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복지재단은 프로그램 기획과 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고, 성남시는 참여 아동 모집과 홍보, 안전관리 등 행업 지원을 담당한다. 문화 체험은 1차 제주도와 2차 중국 상해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체험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독립운동 유적 탐방'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 아동들은 제주항일기념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을 방문해 항일 역사를 배우며, 역사 전문 강사의 현장 설명과 함께 숲 체험, 승마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하반기에 진행될 2차 체험은 상해 임시정부기념관과 윤봉길 의사 전시관 등을 방문하는 문화 탐방으로 꾸려진다. 성남시와 LG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을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복지재단은 성남시청 앞에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자사 건물을 건립 중이며, 이 건물 6~10층에는 성남 지역 첫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자립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 49개 대학팀 경합 속 3.5대 1 경쟁률 뚫어…7월 11일 개막식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본선 진출 최종 14개 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참가 신청을 마친 전국 49개 대학팀을 대상으로 작품의 완성도, 구성원 간의 조화,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경기대, 단국대, 서울예대 등의 팀을 선정했다. 올해 연극제는 작년보다 본선 진출 팀을 2개 늘렸으며 지원 규모도 키웠다. 시는 본선 진출 모든 팀에 각 4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을 지급하고, 시상금 총액을 전년 대비 2440만 원 증액된 1억 16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총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관내 주요 공연장 무상 대관과 함께 합숙 공동창작을 위한 연극 캠프, 숙소, 워크숍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사전 쇼케이스를 신설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개막 전인 6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본 축제는 7월 10일부터 체류 프로그램인 'Stay&Play'로 시작해 11일 산림교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부터 29일까지 4개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치른 뒤 8월 1일 폐막한다. '책 읽는 서울광장 서로장터' 가 참여…전통주, 냉동떡, 백옥쌀 누룽지 등 판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특별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책 읽는 서울광장 서로장터'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부에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류형 직거래 장터다. 용인시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고품질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우수 지역업체들이 참가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참여 업체인 '아토양조장'은 파인다이닝 등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마루나 약주를 선보이며, '제이앤제이 브루어리'는 지역 특색을 담은 증류식 소주를 판매한다. 또한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 가공품과 '태양굼벵이&누룽지'의 백옥쌀 누룽지 및 굼벵이 가공품이 매대에 오른다. 냉동떡을 생산해 해외 수출 성과를 내고 있는 '마음이가'도 함께 참여해 용인의 맛을 알린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유동 인구가 모이는 서울광장 장터 참여를 통해 용인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외부 직거래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 현장 점검…학일 2호 저수지 제방 살피고 우기 전 사방댐 준공 지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 학일 2호 저수지와 사방댐 조성지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재해 취약시설의 안전 상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류광열 제1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학일 2호 저수지의 둑과 비탈면을 돌며 침하, 균열, 세굴 현상 및 누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위계와 CCTV 등 재난 감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시는 총저수용량 20만㎥ 이상인 학일 2호 저수지와 창리저수지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어 원삼면 목신리의 사방댐 건설 현장을 방문한 류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사방 사업을 반드시 완료하라고 주문했다. 용인시는 올해 원삼면 목신리와 백암면 근창리 2곳에 사방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관내에 총 77개의 사방댐을 운영해 계곡 유출 토석 차단과 유속 감소를 통한 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진안동에 23호 규모 조성해 6월 입주자 모집…의료·복지 연계 통합돌봄 제공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안동 일원에 조성 중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을 겪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기반 통합돌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해 진안동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마련했다. 주거공간은 총 23호 규모로 각 세대 내 가전·가구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6월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운영되며 입주자에게는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등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센터 내 북카페와 공유주방 등도 함께 운영된다. 명칭인 '화성 온이음채'는 정책브랜드 자문회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따뜻한 돌봄으로 사람과 삶을 잇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는 이미 장애인 대상 주거안심회복주택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온이음채 가동을 시작으로 주거·보건·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성서부서 및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유해약물 판매 및 금지 위반 점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해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저녁 봉담 수원대학교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 점검은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대학가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화성시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등 민·관·경 합동 단속반 2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2개 조로 편성되어 봉담1지구 일대 음식점, 노래연습장, 숙박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며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단속반은 업소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편의점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화성시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도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동탄호수공원 주변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구청체계 출범에 따른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교통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구청 연계 순환버스 9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동탄구청 연계 동탄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우선 개통해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11일부터 7월까지 권역별로 노선을 확대 신설한다. 추가되는 노선은 동탄순환버스 5개 노선, 효행순환버스 2개 노선, 향남순환버스 2개 노선이다. 동탄구 권역 순환버스는 동탄7·8·9동을 중심으로 GTX-A 동탄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학교와 공공기관 접근성을 개선한다. 만세구 권역 향남순환버스는 만세구청과 향남역, 환승터미널을 연결해 향후 신안산선과 서해선 연장에 대비한 철도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효행구 권역 효행순환버스는 내리지구, 봉담1·2지구, 동화리 주거지역과 수원대학교, 효행구청, 기배동을 잇는다. 화성시는 구청체계 출범에 맞춘 이번 노선 확충과 철도·버스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모내기·들밥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축제로 개최 10주년 맞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시의 소중한 향토 문화자원이자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 제65호인 '화성팔탄민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회 화성팔탄민요 재현 및 체험행사'가 지난 16일 팔탄면 마당바위로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겪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됐다.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회원들은 선조들이 논농사를 지으며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불렀던 전통 모내기 소리와 김매기 소리를 현장에서 옛 방식 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어보는 전통 모내기 체험을 비롯해 들밥 만들기, 볍씨 심기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농경 프로그램을 즐겼다. 화성팔탄민요는 팔탄면 지역에서 구전되어 온 노동요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존회는 매년 재현행사를 통해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왜곡된 역사를 바로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민회화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평화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평화·인권·평화의소녀상'이며, 참가 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대학생 포함)은 물론, 오산시 관내 학교 재학생이나 관내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문호를 넓혔다. 출품 작품은 4절 캔버스 규격으로 제작해야 하며 작품설명서를 동봉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 작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 오산시청 정문 앞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열리는 건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향후 별도의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배부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김포시-부천시-양평군-의왕시-의정부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18일 시민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집 앞까지 빠르게 연결되는 '생활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개통 전까지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고 GTX-A 등 광역망과 연계해 김포 전역을 촘촘히 잇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김포시장 재임 중 보여준 성과 위에 서 있다. 2023년 1월 신설한 출근 급행 70버스는 고촌권을 연결하는 70C-70D번 정규 노선 전환을 거치며 본선과 지선을 합쳐 일 평균 4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김포의 대표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 골드라인 혼잡 분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김병수 후보는 70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노선을 다변화해 고촌권은 GTX-A 대곡역, 걸포북변권은 GTX-A 킨텍스역 방면과 연결하고, 대단지 아파트와 거점 역을 잇는 급행 직통버스를 도입한다. 출근 시간대 중심인 운행을 퇴근 시간대까지 확대해 양방향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포형 통학순환버스' 역시 도입한다.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 통학을, 이외에 시간대에는 지역 순환 노선으로 유연하게 활용해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다는 구상이다. 대중교통이 부족한 북부권 주민을 위해 주요 생활권-역세권을 잇는 북부권 순환버스도 도입한다. 한강 수면을 활용한 '하버크래프트' 도입도 추진한다. 한강 철책 제거로 한강변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직항 체계를 구축해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승 거점 역세권에는 환승센터와 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시민 이동 편의와 함께 문화-경제 중심지로 육성한다. 김병수 후보는 “5호선 개통 이전에도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GTX-A 거점 역까지 이동을 수월하게 만드는 점이 핵심"이라며 “70번 버스, 서울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 광역버스 신설 등 지난 3년 성과는 서울시-경기도-중앙정부와 끈질긴 협의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행정 연속성과 협상력으로 집 앞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는 촘촘한 생활교통망을 펼치겠다"며 “김포를 사통팔달 교통 중심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지난 16일 '시민 결혼식'이 열렸다. 이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시민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사업 첫 사례다. 이날 결혼식은 야외 공간을 활용한 예식 형태로 진행됐으며, 꽃장식과 무대 연출 등을 통해 예식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부천아트센터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신랑-신부의 웨딩사진이 송출됐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도 함께 축하에 참여했다.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별한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19일 “부천시는 공공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민과 부천시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 부천시 누리집 검색창에서 '결혼식 장소 대관'을 검색해 신청 방법과 절차를 확인한 뒤 사전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일정과 이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예식 공간을 제공한다. 시민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관련 문의는 부천시 행정지원과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신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관련 기관 간 연계를 활성화하고 장애인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용문면 소재 '들꽃마을'에서 5월부터 7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내가 만든 생활 도자기를 재미있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도자기 만들기 △파이 굽기 △토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자연과 교감하며 오감을 활용해 일상 활력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19일 “지역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이번 재활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이달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추가 지원 규모는 시청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반려동물(개 또는 고양이) 총 18두로, 의료-돌봄-장례 지원 11두와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 7두로 나뉘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의왕시민으로,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의료-돌봄-장례 지원은 20만원(자부담 4만원 포함),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은 40만원(자부담 8만원 포함)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백신접종비를 비롯해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치료비(수술비 포함) 등 의료지원과 △최대 10일 기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반려동물 장례-화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한 7세 이상(2019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노령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종합건강검진비와 백신접종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의왕시 도시농업과(의왕시 백운로 23)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지원 가능 업체 정보 등 이번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19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반려동물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8일 지역 건축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원기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의정부시 건축사협회 임원진과 '의정부시 건축 행정 개선 및 지역 건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기 후보를 비롯해 의정부시건축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축 행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건축사협회는 46만 의정부시민의 정주 환경 및 재산권과 직결된 8개 항목 정책 제안서를 김원기 후보에게 전달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국토교통부 소유 지목 도로 일괄 지정-관리 △구거(도랑) 부지 전용 및 활용 합리화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지역 건축사 참여 확대 △현장 조사-검사 업무(허가-사용승인) 현실화 △정기적인 의정부시-건축사회 간담회 개최 △재난 피해 주택 지원 사업 지속 △소규모 건축신고 건에 대한 건축사 재능기부 활성화 △설계 공모 시 지역 업체 참여 가점제 및 공동응모 의무화 등이 담겼다. 특히 의정부시건축사협회 국토부 소유 부지가 실제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건축 허가 시 매번 개별적인 지정 절차를 밟아야 하는 행정적 낭비를 지적하며, 의정부시 차원 전수조사와 일괄 공고를 통한 프로세스 간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배수 기능을 상실한 구거부지 용도 폐지 및 전용 절차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원기 후보는 "건축행정 작은 절차 하나가 시민 시간과 비용을 좌우한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 건축사들 전문성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절차 합리화와 소통 창구 마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화재-수해 가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건축사' 등 의정부시건축사협회가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한 뒤 “협회의 거버넌스 재능기부 사업이 더욱 확대, 제도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설계 공모 시 지역 업체의 지분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 업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는 건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가로 확보한 예산과 하반기에 예정된 물량을 통합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앞당겨 시행한다. 이는 상반기 보조금 조기 소진에 따른 보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27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차 접수'를 본격 시작한다. 2차 하반기 사업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 1050대 △전기화물 250대 △전기승합 10대 등 총 1310대 수준이다. 기본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 등에는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내연기관 차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전환지원금 혜택도 제공한다. 개인이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상세한 지원 자격 및 차종별 보조금은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수입사(대리점 등)와 차량구매계약을 맺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접수 절차는 해당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대행하기 때문에 보조금 신청이 어렵지 않다. 이창훈 기후에너지과 팀장은 19일 “최근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에 대한 시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기차 보급 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시민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는 맑고 깨끗한 고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양곡오라니공원 내 '무궁화동산 조성 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나라꽃인 무궁화를 활용해 공원 경관을 개선하고 오라니장터 3.23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곡오라니공원은 1919년 3월23일 김포군 양촌면(현 김포시 양촌읍) 오라니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공간이다. 당시 주민은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독립을 염원하며 만세운동에 참여했으며, 김포시는 이런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추진된 이번 공사에는 총사업비 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전체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국비 보조금을 확보해 김포시 재정 부담을 줄였다. 김포시는 무궁화 323주와 영산홍 1180주, 초화류 1300본을 식재해 계절감 있는 녹지 경관을 조성했으며, 시민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무궁화동산은 무궁화의 끊임없는 개화처럼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뜻을 오늘날까지 이어가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이 일상에서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생활권 공원을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녹지 사업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공원과장은 19일 “양곡오라니공원 무궁화동산은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들러 오라니장터 만세운동 정신과 나라꽃 무궁화 의미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묵호 일원에서 봄소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멘토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와 멘티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어달해변에서 멘토와 멘티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진로와 취업 등 생활 속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배진위 남양주시 여성아동과장은 “이번 소풍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서적 지지 체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문화 체험과 멘토링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동행지기 멘토단은 정기적인 멘토링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올해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대학 캠퍼스 방문과 재학생 멘토링을 통해 전공과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주시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탐방을 진행했으며 총 113명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 견학과 재학생 멘토와 대화를 통해 대학생활과 학업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는 오는 23일에는 경희대학교, 30일 고려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특강 △전공 소개 배틀 프로그램 △학과 전공 멘토링 등을 새롭게 도입해 학생 참여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강화했다. '대학생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특강'은 대학생 창업가들이 직접 자신의 창업 경험과 진로 도전 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도전의식을 심어줄 전망이다. '전공 소개 배틀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들이 각자 학과와 전공을 직접 소개하고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특징과 진로 방향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19일 “작년 캠퍼스 투어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진로-전공 탐색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설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 참가 신청은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파주 본원 이전을 완료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과원은 동패동 GTX-A 운정중앙역 인근으로 이전했으며,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가 함께 이전해 기관 운영 업무와 기업 지원 업무를 본격 수행한다. 그동안 파주시는 경기도 및 경과원과 긴밀히 협의하며 정주 여건 지원 등 기관 이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 개시는 2021년 유치 확정 이후 추진돼 온 경과원 파주 이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었다는 점을 의미한다. 또한 경과원은 파주시와 협력해 기업박람회 개최,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신축 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업무 개시일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이 경과원을 방문해 김현곤 원장과 기관 운영 방안과 지역 협력 강화 방안, 지역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병갑 부시장은 “경과원 파주 이전은 경기북부 균형 발전과 기업 지원 기반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관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도 “앞으로 경과원과 긴밀히 협력해 경기북부 기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지가 여러 필지에 걸쳐 있는 경우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의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파주시는 내달 중 등록증을 발급하고 이후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 사항 이행 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19일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감일 이후에는 신청이 어려운 만큼 대상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석유·LNG 부족하면 교환…한·일, 지정학 위기 맞서 ‘에너지 공조’

한국과 일본은 처지가 같다. 석유, 가스, 광물 등 대부분의 에너지와 자원을 수입해 사용한다. 이 때문에 지정학 리스크가 발생하면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양국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스와프 제도를 이용해 수급 어려움을 풀어가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19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 후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회복력 협력 강화 방안을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양국은 원유와 석유제품 물량의 공급 부족 상황이 생기면 서로 교환하는 스와프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수급 위기 상황 발생 시 불필요한 수출 제한 조치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원유 조달과 운송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주요 자원 생산국과의 협상력과 물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중동 전쟁으로 석유 수급에 가장 어려움을 겪은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다. 한국은 중동산 석유 의존도가 70%, 일본은 80%이다. 양국이 스와프 제도를 이용하면 예기치 못한 사태로 휘발유, 경유, 나프타 등 특정 제품이 갑자기 부족할 때 수급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양국은 액화천연가스(LNG) 최대 수입국이란 점을 고려, LNG 수급 협력에도 뜻을 같이 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 일본 LNG 기지가 파괴돼 한국에서 LNG를 지원해 준 적이 있다. 양국의 최대 LNG 수입사인 한국가스공사와 일본 JERA는 지난 3월 체결한 'LNG 수급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토대로 LNG 수급 안정을 위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 양사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LNG 수급 관리 등 에너지 안보를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토대로 LNG 물량 교환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일본은 연간 약 7000만톤의 LNG를 소비하지만, 일본 기업들은 소비량보다 훨씬 많은 1억톤이 넘는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한 물량은 우선 국내에 공급하고 남는 물량은 판매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은 부족한 물량을 일본으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국은 지난 3월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성 대신이 체결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공급망 회복력 협력도 강화한다. 한국은 희토류 확보에서 매우 열세지만, 일본은 희토류 강국이다. 일본은 2010년 중국과 센카쿠열도 분쟁 때 중국 선원을 나포했다가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금지하자 바로 풀어준 바 있다. 일본은 이를 계기로 희토류 확보에 적극 나섰고, 지금은 중국 다음으로 희토류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 한국은 일본이 제안한 '아시아 에너지·자원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POWERR Asia)' 구상을 통해 비축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경제산업성은 양측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한일 산업통상정책대화'를 출범, 정부 간 논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회복력 분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할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며 “양 정상 간 논의의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완도군수 후보, 민주당 텃밭서 무소속 우세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김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완도 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정당지지도가 80%에 육박하는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가 우위를 점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단순 수치를 넘어선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완도군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완도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김신 후보는 51.5%, 우홍섭 후보가 44.9%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6%포인트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김신 후보는 49.7%를 기록해 우홍섭 후보45.7%를 앞섰다. 적합도와 당선 전망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며 선거 주도권을 확보한 모양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여론조사 배경으로 김신 후보의 '4번째 군수 도전'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랜 기간 선거에 나섰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김 후보에 대해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번만큼은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른바 동정론과 기대 심리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김 후보는 남성층과 30-50-60대에서 비교적 강세를 보였고, 완도읍·노화읍·보길면 등이 포함된 지역1에서는 58.6%를 기록하며 우세 흐름을 보였다. 반면 우홍섭 후보를 둘러싼 민주당 경선 후폭풍도 이번 조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역에서는 경선 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영배 후보가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고, 우홍섭 후보는5~6위권에 머물렀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실제 경선에서는 우 후보가 승리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결과를 둘러싼 뒷말이 이어졌고, 일부 민주당 지지층 이탈로까지 연결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후보 선택 기준 조사에서 '인물 능력과 도덕성'이 41.2%로 가장 높게 나타난 점도 눈길을 끈다. 정책공약(22.1%), 정치경력(14.9%), 소속정당·정치성향(9.6%)보다 후보 개인 경쟁력을 더 중시하는 민심이 확인된 셈이다. 이번 조사는 BBS광주불교방송과 남도일보·광주CBS가 공동 의뢰했으며,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보수 단일화” 공개 제안했지만…횡성군수 선거 3자 구도 굳어지나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임광식 횡성군수 후보가 무소속 김명기 후보를 향해 보수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지만, 김 후보는 거부 입장을 밝히면서 횡성군수 선거가 끝내 3자 대결 구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19일 임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횡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금 군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건 보수 분열"이라며 “조건 없이 단일화 논의 테이블에 나오자"고 제안했다. 특히 “개인의 정치적 이해관계는 모두 내려놓겠다"며 “누가 선택되든 결과에 승복하자"고 말하며 보수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김명기 후보 측 분위기는 냉랭하다. 김 후보는 예정된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 과정에서 등을 떠밀리듯 나온 상황 아니었느냐"며 “무소속 연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상대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결단을 요구하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며 “이런 방식 자체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공천만 받으면 된다는 정치공학적 발상과 군민 선택권을 강요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무소속을 지지하는 군민들 가운데는 보수와 중도, 진보 성향이 모두 함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군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편 가르기와 진영 대결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 삶을 안정시키는 실질적 행정"을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임 후보의 이날 기자회견이 사실상 보수 결집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여론조사 흐름 역시 이번 공개 제안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강원일보·횡성신문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오차범위 내 선두를 기록했다. 장 후보 35.5%, 김명기 후보 32.3%, 임광식 후보 28.0%로 나타나 보수 표 분산 현상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 일부가 김명기 후보로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임 후보 지지는 52.3%, 김 후보는 36.7%로 집계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단일화를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보수 표 분산으로 이어지면서 민주당 장신상 후보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임 후보 역시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되돌리기 쉽지 않다"며 “그래서 오늘 공개 제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 측은 별다른 움직임 없이 기존 독자 완주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보수 진영 내부 긴장감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중부내륙 연대부터 지역경제 공약까지… 경북 지방선거판, 정책 경쟁 본격화

◇이철우·김영환 후보, 중부내륙 공동성장 협약…“대한민국 중심축 다시 세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가 경북과 충북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권 공동 발전 전략을 공식화하며 지방선거 연대 행보에 나섰다. 두 후보는 19일 문경과 충주를 오가며 정책 협약과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관광·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문경새재와 충주 수안보 두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양 지역 정치권과 선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중부내륙 공동 발전 구상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륙권이 새로운 국가 성장축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철우 후보는 조령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영남과 충북권의 역사적 연결성을 강조하며, 이제는 공항과 철도, 고속도로를 통해 새로운 경제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부내륙이 오랜 기간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돼 왔다며, 두 지역이 협력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후보 역시 충북과 경북이 국가 중심부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주공항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연계한 항공경제권 구축과 광역 교통망 확충이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항공경제벨트 구축 △중부내륙 철도·도로망 조기 확충 △백두대간 관광벨트 조성 △농식품·청년창업 협력 등 4대 공동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중부내륙특별법 취지를 살려 국가사업 반영과 국비 확보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오중기 후보, 5·18 기념일 맞아 서울·경북 종단 민생행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서울과 경북 북부권을 잇는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과 민주주의 메시지를 동시에 부각했다. 오 후보는 먼저 서울에서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방선거 출마 배경과 경북 발전 전략을 설명하며 전국 단위 유권자들에게 경북 정치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곧바로 문경으로 이동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대화하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따른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어 안동의 5·18 민주화운동 추모 공간을 찾은 그는 민주주의 정신 계승과 지역 통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영호남 화합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포항 흥해 초곡지구 상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맞춤형 경제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민주주의 정신 위에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세우겠다"며 “정치 지형 변화를 통해 경북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과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정책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 후보, “비방 중단하고 정책으로 경쟁하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선거 과열 양상을 우려하며 모든 후보들에게 '클린선거 공동선언'을 공식 제안했다. 임 후보는 19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품격 있는 정책 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가 정당 대결이 아닌 학생들의 미래와 교육 비전을 논의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최근 확산되는 가짜뉴스와 인신공격성 선거운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비난과 조롱으로는 교육공동체를 바로 세울 수 없다"며 정책 중심 선거 문화 정착을 촉구했다. 임 후보는 △정책 중심 선거 △선거법 준수 △지지자들의 성숙한 선거문화 동참 등을 약속하며, 모든 후보들이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을 배격하는 공동 선언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그는 AI 시대 교육 혁신, 학생 정신건강, 교권 보호, 교육격차 해소, 작은 학교 지원 등 경북교육 현안 해결에는 경험과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MICE 산업 육성으로 국제도시 안동 만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가 1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기반으로 한 MICE 산업 확대 전략을 발표하며 국제회의와 관광이 결합된 체류형 경제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권 후보는 연간 100건 이상의 국제행사 유치를 목표로 국제회의, 글로벌 기업 행사, 학술대회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동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 행사 공간을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산서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객사 등 지역 문화유산을 국제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원도심과 안동호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독창적인 행사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권 후보는 퇴계 이황의 정신문화 자산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명상 콘텐츠를 MICE 산업과 결합해 체류형 관광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숙박·외식업뿐 아니라 원도심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권 후보는 “안동만의 문화 경쟁력을 세계 수준의 관광·컨벤션 산업과 연결해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선대위 출범…“군민 중심 선거 치른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가 19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최 후보 측은 이상문 전 의성축협 조합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농업·복지·청년·지역경제 등 분야별 조직을 갖춘 대규모 선대위를 구성했다.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조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통합신공항 시대 대응과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 후보는 “이번 선대위는 단순한 선거조직이 아니라 의성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실천 조직"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통합과 품격 있는 정책 선거를 통해 의성 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달서구-수성구-대구도시개발공사- iM뱅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하천·계곡과 주변지역 내 불법시설 자진 철거 및 신고 기간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행정안전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지원단' 운영과 연계해 추진되며, 불법 점용과 불법 상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앞서 실시된 전국 하천·계곡 불법시설 조사에서는 지난달 30일 기준 모두 7만2658건의 불법시설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하천·계곡과 주변지역 내 무단 시설물을 자진 철거하거나 신고할 경우 철거 기간을 부여하고 변상금과 과태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반면 기간 내 자진 철거나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변상금과 과태료 부과는 물론 형사 고발과 강제 행정대집행까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20일 읍면동 담당자 회의를 열어 집중 정비 계획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홍보 활동을 강화해 자진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이라며 “자진 철거와 신고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계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나눠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농업e지' 사이트를 통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대면 신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비옥도를 높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매년 11~12월 신청을 받아왔지만, 개정된 사업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신청 시기가 6~7월로 앞당겨졌다. 지원 대상 품목은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포함한 총 5종이다. 지원 금액은 20㎏ 1포 기준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이며, 신청 농가는 오는 2027년 비료 공급 시점까지 농업경영체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또 공급 시점에는 신청 비료 가격이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신청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된 지침에 따라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기간이 앞당겨졌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사전에 확인·현행화한 뒤 기간 내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공공개방 결혼식장에서 '작은 결혼식'을 진행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식물품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도한 결혼 비용으로 부담을 느끼는 청년 세대의 현실을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결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월광수변공원과 배실웨딩공원, 이곡장미공원 등 달서구 내 공공개방 예식 공간을 예약한 예비부부다. 대여 품목은 하객용 의자 최대 100석을 비롯해 웨딩아치와 조화 세트, 음향장비, 사회자 단상 등 예식 진행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달서구청 가족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대여 기간은 예식 준비와 철거 기간을 포함해 공휴일 포함 최대 4일간 제공된다. 다만 물품 운반과 설치·철거, 반납 등에 필요한 비용과 인력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에서 진행되는 작은 결혼식이 예비부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결혼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결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생태·문화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 '뚜비의 낙원'이 전 회차 모집 마감과 함께 추가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뚜비의 낙원'은 망월지 두꺼비 생태 관찰과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 방문, 들안예술마을 공예체험, 뚜비 공연 관람 등 수성구의 생태·문화 자원을 캐릭터 콘텐츠와 연계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A·B코스로 나뉘어 총 4회 운영되며, 모든 회차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특히 지난 16~17일 진행된 A코스에서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망월지 새끼 두꺼비 관찰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보호자들 역시 도심 속 생태 체험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또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에서는 뚜비 굿즈 구매가 이어졌으며, 들안예술마을에서 진행된 뚜비 비누 만들기와 연극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뚜비를 활용한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뚜비의 낙원'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운영되는 B코스에는 뮤지컬 '뚜비와 달의 기사단' 관람 프로그램도 포함될 예정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신서초등학교에서 학교숲 조성을 위한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생명의숲과 신서초등학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 10여 명과 대구생명의숲, 신서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해 벚나무와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조성된 학교숲은 앞으로 교내 생태전환교육 공간과 학생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조성한 학교숲이 학생들에게 편안한 녹색 쉼터이자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공동 경비를 여러 명이 함께 관리할 수 있는 'iM모임통장'에 공동 목표 설정과 캘린더 공유 기능 등을 추가하고 '커플·부부 모임, 오늘부터 1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iM모임통장'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모임 관리 특화 상품으로, 다수 이용자가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하며 공동 경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다인원 회비 관리 기능에 더해 소규모 모임과 커플·부부 고객을 위한 공동 목표 관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iM모임통장 내 'iM모임라운지' 서비스를 통해 공동 미션을 설정하고 목표 금액과 D-day 등을 등록할 수 있다. 또 일정 공유와 기념일 등록이 가능한 캘린더 기능과 함께 'AI 총무' 기능도 추가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은행 측은 최근 커플과 부부 등 소규모 단위의 공동 경비 관리 수요 증가에 맞춰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iM뱅크 관계자는 “리뉴얼된 서비스는 단순 회비 관리 기능을 넘어 공동 목표를 함께 관리하고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iM모임통장은 우대금리 적용 시 최대 연 2.01% 금리를 제공하는 등 지난해 리뉴얼 이후 가입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신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18일부터 iM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매달 받는 쿠폰 혜택' 이벤트에서는 일정 조건 충족 시 모임주와 모임원 모두에게 맥도날드와 배스킨라빈스 등 프랜차이즈 식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조건은 iM모임통장 신규 개설과 함께 iM뱅크 계좌를 통한 2인 이상 월 2만원 자동이체 등록이다. 또 월 평균 잔액 500만원 이상 모임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난티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iM뱅크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기능에 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금융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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