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면 역풍, 늦추면 압박”…호르무즈 파병에 與·野 ‘전략적 침묵’

“보내면 역풍, 늦추면 압박”…호르무즈 파병에 與·野 ‘전략적 침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를 둘러싸고 정치권이 '전략적 침묵'에 들어갔다. 파병을 결정하면 민심 이탈이, 결정을 늦추면 미국의 통상·안보 압박이 뒤따를 수 있기 때문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의 공통된 기류는 '선(先)입장 표명 자제'에 가깝다. 외통위 소속 한 의원은 “민주당 내부에서는 정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강하게 내는 데는 신중한 분위기"라며 “미국을 자극하는 발언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외통위 내부에서도 숙고론이 우세한 상황"..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과 미래를 잇다”...‘시민의 날’로 도시 도약 선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의 성장과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 참여와 미래 산업, 교통 인프라 비전을 동시에 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는 20일 동탄구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제26회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지역 인사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시민의 날은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구청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 행정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도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자리였다. 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인 오늘, 빛나는 화성특례시의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참여형 행사로 꾸며졌으며 지역 봉사자와 효행상 수상자,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초청되며 시민 중심의 의미를 강조했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었다. 연합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구 주민자치 공연단, 관내 대학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의 시민헌장 낭독, 화성시 치어리딩 협회 공연 등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시민들의 열정과 환호로 가득 찼다. 특히 230여명 규모의 화성시 연합합창단을 비롯해 총 450여명의 시민 공연단이 무대에 올라 화성예술의전당을 감동의 무대로 만들었다.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성장을 함께 나누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화성시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으며 바로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다. 같은날 열린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화성시 관계자,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허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로 연구개발 단계의 기술을 실제 도시 환경에서 검증하는 '자율주행 리빙랩' 형태로 운영된다.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의 구축 기간을 거쳐 완성된 이 시설은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와 연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2027년까지 약 2년간 8대 분야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기술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시민 체험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탄권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며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의 전환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 신산업 창출, 신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의 개소는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날 행사장에서는 화성의 또 다른 미래 과제인 철도망 확충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가족 단위 참여도 잇따르며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의 주요 철도사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 △JTX(중부권 광역급행철도) △경기남부 동·서 횡단선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총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분당선 연장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임에도 최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지역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시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각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화성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참여가 가능하다. 정명근 시장이 강조하는 화성의 미래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도시 공동체,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그리고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핵심 도시다. 시민의 날 무대에서 울려 퍼진 시민 합창단의 목소리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화성의 미래를 향한 시민들의 의지였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시민과 함께 도시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정명근 시장의 행정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21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리는 시민 축하 콘서트에는 인기 뮤지션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함께 화성의 또 다른 시민 축제가 펼쳐지며 도시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그리고 미래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특례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부여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24개소로 확대

에너지경제=오근수기자 부여군은 가축 사육 환경 개선과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석성면 한우농장에서 첫 지정을 받은 이후 총 24개의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정 현황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사업 초기인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매년 1개소에 그쳤으나 2024년도 9개소, 2025년 11개소로 지정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축산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농가들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의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축종별로는 돼지가 12개소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이어 △한·육우 7개소 △닭 3개소 △젖소 2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악취 관리 난도가 높은 돼지 농장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2025년에는 젖소와 닭 농가까지 지정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 처리시설 지원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지원사업(군 자체 사업) 등 축산 악취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거나 사업 우선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는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필수과제"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오근수 기자 yellowfnb@ekn.kr

김동연, “3만% 폭리 불법사금융 반드시 뿌리 뽑는다”...민생경제 회복도 ‘속도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민을 착취하는 불법 사금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반사회적 범죄"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근절 의지를 밝혔다. 동시에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시작하며 민생경제 회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불법 경제 범죄는 강력히 단속하고 지역경제는 적극적으로 살리겠다는 '투트랙 민생 행정'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도는 최근 경제 불안과 고금리 상황 속에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과 자영업자를 노린 불법사금융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특별사법경찰단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그 결과 최고 3만%가 넘는 초고금리 이자를 받아온 불법 대부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조직(TF)을 운영하며 집중 수사를 진행한 결과 총 12건, 21명의 피의자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이미 검찰에 송치됐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자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배를 불리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범죄"라며 “불법사금융이 경기도에서 절대 발붙이지 못하도록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 수사 결과를 보면 일부 무등록 대부업자들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일주일 만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폭리를 취했다.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달하는 초고금리였다. 또 다른 일당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 등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 법정 이율을 초과하는 선이자와 각종 수수료를 떼어내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일수' 사채도 적발됐다. 식당 등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27명에게 매일 이자를 받는 방식으로 돈을 빌려주고 연 1026%에 달하는 이자를 챙긴 사채업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채무자 집 앞에서 돈을 요구하며 기다리는 방식으로 공포감을 조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업자들은 돈을 빌리러 온 오토바이 소유자들에게 고액의 보관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이자를 대신했다. 채무자가 원금 상환이나 연장이 어렵도록 계약을 설계한 뒤 기한이 지나면 오토바이를 매각해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는 등 신종 범죄 수법도 확인됐다. 도는 향후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수사를 확대하고 피해자들에게는 경기복지재단과 연계한 복지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같은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막식은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김 지사는 개막식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경기도 대표 민생경제 정책"이라며 “도민들이 가장 좋아하고 체감하는 정책으로 평가받은 만큼 올해도 통 크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중동 정세 불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꺼뜨리지 않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지"라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힘이 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억원이 투입되며 도내 500여개 상권과 8만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건당 최대 20%가 자동 페이백으로 지급되며 하루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전체로는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공공배달앱을 통한 할인 행사도 동시에 진행ㅚ며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3개 플랫폼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돼 소비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 김 지사는 개막식 이후 수원 남문시장 상가를 직접 찾아 김과 호떡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도 관계자는 “불법사금융 단속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동시에 추진해 서민 경제를 보호하고 활력을 높이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법사금융과의 전면전과 골목경제 회복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김동연표 민생 행정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 예선 경선 통과…이철우 지사와 본경선 맞대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0일 실시된 예선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경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현직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본선 성격의 최종 경선에서 맞붙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도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경북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의 뜻이 모인 결실"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경북이 안고 있는 현안으로 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재편, 지역 소멸 위기 등을 거론하며, 이러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비전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경선에서도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본경선 과정에서 민생과 경제 회복, 청년 정책, 미래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공약을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며 도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뜻도 함께 내놨다. 또 “경북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 도민 여러분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겠다"며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선희 경북도의원 사퇴…청도군수 선거전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이 19일 도의원직을 내려놓고 청도군수 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 후보는 사퇴 다음 날인 20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공천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공천면접에 참석하며 본선 채비에 속도를 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이 직을 유지한 채 선거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음에도, 이 후보는 스스로 현직을 내려놓는 선택을 했다. 이 후보는 사퇴 배경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끝까지 다해야 한다는 고민이 있었지만, 남은 회기 일정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더 큰 책임을 지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단순히 자리를 비우는 것이 아니라, 청도의 변화라는 더 무거운 과제를 직접 짊어지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도의원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예산과 권한의 구조적 한계를 수차례 체감했다고 강조했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는 분명한 경계가 있었고, 지역 발전을 보다 실질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직접 행정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해답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지금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자리에서 청도의 변화를 직접 만들어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경상북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 등을 맡으며 예산, 정책,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해 왔다. 지역 현안과 재정 운용을 두루 다뤄온 경험은 그의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서 28년간 당의 노선과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는 점 역시 당내 기반과 정치적 신뢰를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청도 발전 구상도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드러내고 있다. 이 후보는 중앙정부와 광역단위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산업구조 전환과 교통·경제 기반 재설계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퇴를 두고 '자리보다 책임을 택한 정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선거를 앞두고 직을 유지한 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도 있었지만, 그 가능성을 스스로 접고 정면 승부를 택했다는 점에서다. 이 후보는 “지금 청도는 선택의 시간이 아니라 결단의 시간"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오직 청도의 성공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후보는 공천면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앞으로 청도의 미래 비전과 실행 가능한 정책을 중심으로 군민들과 접점을 넓히며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철우, 경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등록…3선 도전 공식화

“결단과 뚝심으로 경북 발전 이어간다"…도정 연속성·검증된 리더십 강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3선 연임에 도전하는 이 지사는 도정의 연속성과 검증된 리더십을 앞세워 다시 한번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지사는 20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공식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민선 도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 슬로건도 공개됐다. 이 지사 측은 '결단과 뚝심! 경북은 이철우'라는 문구에 대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굵직한 현안 앞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왔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완수해 온 리더십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등 주요 현안에서 보여준 추진력과 책임감이 이번 선거의 핵심 메시지라는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또 “보수 정치의 기반으로 여겨지는 대구경북 지역마저 정치적 혼란 속에 흔들리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마다 중심을 지켜온 정치인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며 “위기 속에서도 신의를 지켜온 리더십을 통해 경북의 안정과 발전을 동시에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 측은 선거 캠프를 본격 가동하며 도정의 연속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지난 민선 기간 동안 구축해 온 정책 기반과 행정 경험을 토대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혁신을 통해 경북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 산업구조 전환 등 경북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초보 행정보다는 검증된 리더십이 안정적인 도정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도민 표심에 호소한다는 전략이다. 이 지사는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해 “위기 앞에서 결단하고,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뚝심과 정치적 신의를 지켜왔다"며 “국내외 정세가 동시에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중심을 지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흔들리지 않도록 뿌리 깊은 나무처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데 이어 21일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민선 도정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등 도입 비용 업체당 최대 100만원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주문 및 비대면 결제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겪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 좌석주문(테이블오더), 무인 판매기 등 매장내 디지털 기기 도입 시 설치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부가세 및 관세,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에 선정되었거나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전년도 매출액 증빙자료, 제품 견적서 등을 준비해 해남군 농촌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에 디지털 기술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50억원 투입, 선착장 및 물양장 확장 어항기능 개선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으로 추진한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완료하고 20일 내장항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지면 내장항은 지난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선착장 연장과 물양장 확장, 가로등 설치, 부잔교 보수 등 어항시설을 대폭 정비했다. 보유 어선수에 비해 정박규모가 3분의 1 정도에 불과해 기상악화시 안전문제가 대두되었던 내장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 연장과 선박 인양 공간을 확보하고, 물양장 확장 등 어항의 기능 개선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더욱 활기찬 어항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살고 싶고 안전한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같은 해 공모에 선정된 송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 어촌뉴딜 3.0사업에 선정된 송지학가·우근항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60대를 무상 지원한다. 손목형 배회감지기(GPS형)는 실시간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안심지역을 이탈하면 즉시 보호자 휴대전화로 알림이 전송된다. 치매환자의 배회 및 실종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감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배회나 실종 경험이 있는 주민으로, 센터에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대상자와 함께 동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26년에도 배회감지기 제공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배회감지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 전복 활용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 개발 등 소비 형태 확장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전남 수산물 로코노미(지역 특화 경제) 외식 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완도 전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휴게소 판매망을 통한 대형 소비처를 확보하고 원물 중심에서 외식·가공형 등 소비 형태를 확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완도 전복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신메뉴 홍보·마케팅을 통한 전남산 수산물 확대 노력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업계 2위를 차지하며 전국 휴게소 27개소를 직영 운영 중이며, 특화 메뉴 9종이 개발되면 직영 휴게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70톤(14억 원) 규모의 완도 전복이 소비되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외식 사업(공항·리조트·호텔) 및 위탁 급식(산업체·병원·군부대 등) 분야와 연계하여 전복 등 완도 수산물이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대중적인 공간에서 완도 전복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수산물 판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소방서는 18~19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초등부와 일반부에서 각각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바른 응급처치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4개 팀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진도 의신초등학교(김가빈, 문승아, 박소연)는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일반부에서는 진도교육지원청(이근완, 김지혁, 박하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가자들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3월 18일 학생부, 19일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경연 외에도 체험부스 운영, 소방안전 체험, 사진·영상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與 주도 ‘공소청법’ 본회의 통과…10월 2일 시행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검찰개혁 후속 입법인 '공소청 설치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65명 중 찬성 164명, 반대 1명으로 공소청법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검찰 파괴 법안'이라고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공소청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기소를 전담하고, 공소청·광역공소청·지방공소청의 3단 체계로 운영된다. 또 기존 검찰의 특별사법경찰 지휘·감독권은 폐지되고, '권한남용 금지' 조항이 신설됐다. 검사 징계 사유에 파면이 명시돼 별도의 탄핵 없이 신분 박탈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검찰 인력은 본인 의사를 반영해 중대범죄수사청 등 유관기관으로 전환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소청 수장은 '검찰총장' 명칭을 유지한다. 국민의힘은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에 돌입해 법안 처리 저지에 나섰다. 민주당은 관련법에 따라 필리버스터 토론 24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투표로 토론을 종결한 뒤, 진보 성향의 군소정당과 함께 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공소청법 처리에 이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이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중수청법에 대해서도 반발하며 다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중수청법 역시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번 입법을 두고 정치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필리버스터 찬성 토론에서 “오늘은 정치 검찰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날"이라며 “수사와 기소의 분리는 단순한 조직 개편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사법체계 훼손이라며 반발했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강행 처리하려는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법은 그 권한을 민주당이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기관에 재편하는 게 본질“이라고 말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한국IT전문학교, 성적 대신 적성으로 게임 인재 조기 선발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제작학과가 2027학년도 입학을 목표로 한 예비 신입생 모집에 나서며 게임 산업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전형은 기존 입시와 달리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신 전공 교수와의 개별 면접과 기초 역량을 확인하는 평가를 통해 지원자의 잠재력과 적성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게임제작학과는 게임 기획과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팀 단위 프로젝트와 결과 발표 중심 수업을 통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재학 중부터 협업 능력과 실전 제작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그래픽학과 역시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 심화 과정에서는 포트폴리오 제작과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졸업 후 현장 투입이 가능한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생들의 진로도 주목할 만하다. 학교 관계자는 “다수의 졸업생이 국내 넷마블, 넥슨,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와 다양한 개발 스튜디오로 진출하고 있다"며 “프로그래밍, 아트, 기획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학생 작품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교내 심사를 통과한 학생 개발 게임들이 국내 대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무대에 소개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출품작들은 액션, 전략, 퍼즐, 힐링형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창의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편 한아전은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제작 등 관련 분야 전공을 폭넓게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입학은 학업 성적 대신 전공 적성과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항공 보안, 현장에서 답을 찾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세계보안엑스포 체험 교육 진행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 재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 보안 산업 전시회를 찾아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측은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 및 eGISEC'에 참여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로 나뉘어 전시 부스 탐방과 전문 세미나 참여를 번갈아 수행하며, 보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학생들은 '항공보안 심포지엄'에 참석해 최신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전문가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았다.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융합형 보안 이슈를 접하며,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학교 관계자는 “전시 현장에서는 다양한 첨단 보안 기술과 정책 이슈가 논의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질문과 토론에 참여하면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연완 항공보안계열 학부장은 “교내 실습 환경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보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보안 분야 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성적 반영 없이 적성검사와 면접 중심 전형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과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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