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62.2%…‘3주 연속’ 상승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62.2%…‘3주 연속’ 상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1.9%p 오른 62.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중동 사태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 중심의 민생 대응 효과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3월 3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62.2%(매우 잘함 48.1%, 잘하는 편 14.1%)로 지난 주 대비 1.9%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2.5%(매우 잘못함 23.8%, 잘못하는 편 8.7%)로 2.5%p 하락했다. 긍·부..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연천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종린 교수를 초청해 '상권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오는 27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모종린 교수는 국내 지역 상표 제작 및 골목상권 분야 대표 전문가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전략과 지역 생태계 구축 관련 연구 및 정책 자문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기존 단기적 지원사업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기반의 자생적 상권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제시하고, 구리시 상권에 적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선 상권 지원사업 한계를 바롯해 △상권의 생태계적 접근 필요성 △지역 상표 구축과 골목경제 전략 △국내외 지역상권 성공 사례 △구리시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상인회와 상인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탐방을 하고, 야시장 운영과 지역 상표 구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정별 마무리 과정에서 상인 간 토론과 의견 공유를 병행해 사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상권에 접목 가능한 방안을 도출하는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탐방 이후에도 상인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상권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번 특강은 이런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김인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23일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생태계 구축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상인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구리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내달 18일 다산아트홀에서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을 선보인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작이자 누적 판매 170만부를 기록한 김리리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만복이와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인물들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판타지적 요소와 다채로운 음악, 시각적 연출을 결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몰입도 높은 무대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문화재단이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남양주문화재단은 해당 공모를 통해 약 1억4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향후 △연극 '동백당'(7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9월)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3일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산아트홀 기획공연 다양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관람 예매는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할인 등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또는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2층 다도체험장에서 상반기 다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에서 재배된 뽕잎차를 주재료로 활용한다. 참가자는 차를 우리는 과정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다례(茶禮) 예절을 배우는 한편, 지역 특산물인 뽕잎차의 은은한 풍미를 직접 시음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우리 전통차와 함께 프랑스 전통 허브차를 시음하는 특별 코스를 신설해 동서양 차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향후 시음용 차의 종류를 확대해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차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도 체험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무료다. 개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은 현장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 총 5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은 23일 “양평에서 재배된 뽕잎차를 통해 전통차 문화의 여유와 예절을 편안하게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다양한 차 문화를 소개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뽕잎차 다도 체험 및 사전 예약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107주년 두일리장터 항일만세운동 기념식을 지난 21일 백학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박양희 연천군의원, 이준용 문화원장, 독립운동가 후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백학면 주민자치 풍물패 흥겨운 공연으로 기념식은 시작됐다. 이후 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이 개회를 선언한 뒤 독립운동가 후손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1919년 연천 백학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운동 함성을 재현했다. 참석자는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엄숙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백학광장까지 태극기 퍼레이드가 진행돼 주민과 학생이 함께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며 나라 사랑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백학면은 1919년 3월21일 연천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 백학면에서 107주년 두일리장터 항일만세운동 기념식 개최를 뜻깊게 생각한다. 많은 주민과 학생이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해줘 감사하다. 우리는 독립운동가 정신을 잊지 않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오는 24일 '2026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화물차-다마스-밴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는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체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와 태블릿PC가 탑재된 단속 차량 1대를 투입해 신속한 영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체납액을 면밀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단속 구간 교통통제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업무를 병행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 후 하남시청 세원관리과에 들러 반환받을 수 있다.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강제견인-공매처분-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 의무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라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정의가 실현되는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민주당은 후보 정리로 선점… 국민의힘은 공천 리스크 변수 남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기초단체장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하며 빠르게 선거 체제로 들어갔다. 큰 갈등 없이 후보를 정리하며 '정비된 대오'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3일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산 16개 구·군 중 11곳은 단수 추천, 5곳은 경선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단수 추천 지역은 동구 김종우 전 구청장 비서실장, 기장군 우성빈 전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1차 발표에서는 남구 박재범 전 구청장, 연제구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 해운대구 홍순헌 전 구청장, 강서구 박상준 구의원, 부산진구 서은숙 전 구청장, 북구 정명희 전 구청장, 사상구 서태경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영도구 김철훈 전 구청장이 단수 추천됐다. 경선 지역은 5곳이다. 동래구는 주순희 전 구의회 의장과 탁영일 구의회 의장이 맞붙는다. 금정구는 김경지 변호사와 이재용 구의원이 경쟁한다. 서구는 정진영 전 구의회 운영기획위원장, 황정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황정재 구의회 부의장이 3파전을 벌인다. 수영구는 김성발 전 지역위원장과 김진 구의원이, 중구는 강희은 구의회 부의장과 김시형 전 구의회 부의장이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역위원장 전략공천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민주당은 기존 공천 신청자를 그대로 추천하는 방식을 택했다. 공천 갈등을 줄이고 조직을 빠르게 정비하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반면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 윤곽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부산시당은 이날부터 27일까지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면접에 들어갔으며, 이후 광역·기초의원 공천으로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힘 한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이미 후보 정리를 끝냈는데 우리는 이제 면접을 시작하는 상황이다"며 “선거 준비 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아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의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공천을 서둘러 마무리하며 선거 주도권을 먼저 쥔 반면, 국민의힘은 공천 방식과 일정 등을 둘러싼 변수에 따라 내부 혼선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 중 노동안전보건 규정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2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작업장 시설개선, 안전장비 구입,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에 신청할 경우 가점(5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주관 '일자리 희망드림 특례보증' 연계 지원과 우수기업 상위 3개 사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향후 2년이며, 기간 종료 후에도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다시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동반성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노동안전과장은 23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중소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라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도내 기업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왔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 4월 한 달 동안 '2026년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전시,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작은 도서관인 지혜의 등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주간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하고 매체로서 책을 돌아보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주간 포스터 컬렉션 전시는 시대마다 강조했던 독서 가치와 디자인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내달 18일에는 책의 조형미를 다루는 북아트 강연과 제작 체험을 연계해 참여자에게 입체적인 창작 경험을 선사한다. 한지영 도서문화사업소장은 23일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도서관 어제를 한눈에 품고, 자신의 오늘을 북아트로 기록하며 일상의 소중한 쉼표를 찍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도서관의날-도서관주간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광석지구로 유치를 위해 시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대규모 장정을 시작했다. 양주시는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과천경마공원 유치 범시민 양주시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송인호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인 양주시 부시장, 양주시의원-경기도의원 10명과 각계각층 시민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시민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결집하고자 총 471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회단체를 비롯해 △지역발전 △기업인 △지역경제 △읍면동 △시민단체 등 6개 분과로 세분화해 유치 활동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7일 양주시를 포함한 경원권 5개 시-군(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이 '과천경마공원 경기북부 유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열린 양주시 첫 공식 조직 발족이자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ssrlf을 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석지구는 과천경마공원 부지와 유사한 35만평 규모 평탄한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보상을 완료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준비된 부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경마공원 유치는 경기북부 발전을 이끌 좋은 기회"라며 “70년 넘는 세월 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경기북부 도민에게 이제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며, 광석지구에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 경제 재도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과천경마공원 유치 기원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전격 착수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집결시켜 중앙정부와 한국마사회에 전달하고, 광석지구의 전략적 우수성과 유치 당위성을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3월부터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 하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불법시설 정비 계획에 맞춰 불법 점용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조치다. 의정부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 산림, 개발제한구역, 건축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전담반(TF)'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하천-계곡 불법시설 전수조사를 비롯해 △불법 점용시설 집중 단속 △원상복구 명령 및 자진 철거 유도 △불응 시 관련 법령에 따른 단계적 행정조치 등이다. 신민수 생태하천과장은 23일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선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응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가구-섬유-식품 등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시 특화산업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구-섬유 분야를 중심으로 작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단체 및 기관과 올해 특화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화산업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이 참석해 가구-섬유 분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포천시는 기존 가구-섬유 중심 특화산업 지원체계를 확대해 올해부터 식품산업을 특화산업 분야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품산업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지역 특화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윤숭재 기업지원과장은 23일 “이번 소통 간담회는 단순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산업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특화산업이 지역경제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통과 지원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 전환...“민생안전에 최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간부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행정부지사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중동 사태로 인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그러면서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 바라고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도 김 권한대행은 선거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도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도와 시군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민생 현장의 최접점에 있는 시군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지난 20일 권한대행 체제 전환 즉시 특별지시사항으로 △주요 정책과제와 당면 도정현안의 면밀한 점검 및 차질 없는 추진 △각종 재난·안전 관련 사전예방 및 상황 발생 대비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선거중립 의무 준수 철저 및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로 1명 사망·2명 실종…정비 작업 중 사고 발생, 산불로 확산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전기 정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산림으로 번지면서 대형 산불로 확산돼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영덕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께 영덕읍 창포리 산123-1 일원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설비는 영덕풍력(주)이 운영하는 풍력발전단지 내 19호기로, 블레이드 균열 수리를 위해 정비 작업을 진행하던 중 날개 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발전기는 베스타스 1.65MW급 설비로, 타워 높이 78m, 블레이드 길이 40m 규모다. 현장에서는 용역업체 소속 정비 작업자 3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2명이 연락 두절 상태에 들어가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숨진 작업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경남 거제시에 소재한 풍력설비 유지관리 업체 소속 정비 인력으로 알려졌다. 불이 발생하자 소방과 경찰, 군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즉시 출동해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 90명, 경찰 20명, 군청 110명 등 총 253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물탱크차와 펌프차 등 장비 49대와 헬기 14대가 동원됐다. 화재는 강풍을 타고 인근 산림으로 번지면서 산불로 확산됐으며, 당국은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산불 진화와 인명 구조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진화율은 약 70% 수준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는 화재로 손상된 발전기 블레이드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덕풍력단지는 2005년 3월 사업을 시작한 국내 대표 풍력발전단지 중 하나로, 총 24기의 발전기를 통해 39.6MW 규모의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정비 작업 중 발생한 중대 산업재해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 관계기관의 정밀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선 택한 부산시장 공천… 16개 구·군이 진짜 시험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야권이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공천 방식의 '공정성'을 둘러싼 긴장감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한때 현직 시장까지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논란 끝에 경선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반면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을 두고는 여전히 잡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3일부터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면접을 시작했다. 면접은 2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선거의 큰 흐름은 '경선'이다. 부산시장 공천 과정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일부에서 박형준 시장을 컷오프하고 단수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박 시장은 “기준 없는 컷오프는 당을 망치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당내 경쟁자인 주진우 의원도 “경선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 역시 경선을 요구하면서 결국 공천 방식은 경선으로 정리됐다. 정치권에서는 이 과정을 두고 “공정성 논란이 커지자 불가피하게 경선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현직 시장까지 배제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공천 기준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렸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이다. 겉으로는 경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특정 인사를 밀어주려는 움직임이 부산 16개 구·군 곳곳에서 나타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지역 정가에서는 “시장 공천에서는 경선을 강조하던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공천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공천 기준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난 20일 정동만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장과 각 당협위원장 간 면담 이후 더 뚜렷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당협 중심의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영향으로 공천에 나선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들 사이에서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일부 후보들은 단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까지 고민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경선이 공정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탈락자들이 이탈할 수 있고, 이는 선거 전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상반기(2~4월)·하반기(10~12월) 집중 운영, 농가 현장 직접 방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경지 내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농가에서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고추대, 깻대, 과수 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농업기술센터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파쇄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자가 처리가 힘든 고령농과 여성농업인 등 취약 계층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그동안 농촌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처리는 주로 소각 처리해 오면서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이자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가 현장을 직접 찾는 방식을 도입, 불법 소각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효율적인 운영과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별 '공동 파쇄의 날'을 지정해 마을 단위로 파쇄를 신청할 경우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 무상 임대를 지원한다. 파쇄된 부산물은 재활용되어 토양 비옥도를 높이는 자원으로 환원되어 친환경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파쇄 서비스는 농민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패쇄지원은 오는 4월까지 집중 운영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행복장려금·분유비·국적취득비 맞춤형 정책, 지역사회 안착 도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해 △'행복장려금' △'자녀 분유구입비' △'국적취득비용' 지원 등 3대 맞춤형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결혼 초기 정착, 자녀 양육, 국적 취득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행복장려금 지원사업'은 결혼 초기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계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우자, 부부, 가족이 참여하는 한국어 교육과 가족 교육 상담 등 40시간을 편성해 90% 이상 이수하면 된다.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하여 외국인 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상태 유지 기간이 6개월 미만이 대상이다. 장려금은 2회에 걸쳐 1차로 교육 이수 후 300만원, 이후 6개월간 혼인관계 유지가 확인되면 2차로 20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현금과 해남사랑상품권이 병행 지급된다. '다문화가정 자녀 분유구입금 지원사업'은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자녀 1인당 월 7만5000원을 지원하며, 신청월부터 자녀 생일이 속한 전달까지 최대 24개월간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월 25일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비용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국적 조기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6월 1일 이후 국적을 취득하고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귀화허가 신청 수수료 30만원을 1회 지원한다. 해당 비용은 증빙서류 확인 후 신청자 본인 계좌로 지급되며, 일부 수수료 항목이나 면제 대상, 유사·중복 지원의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각 사업별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3대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정착부터 자녀 양육, 국적 취득까지 전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다문화가족 산모 도우미 지원, 결혼이주여성 문화 체험 지원, 결혼이민자 자조 모임 지원, 사례관리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 발달·기초 학습 지원 등 다문화가정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추진 중이다. 또한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방문 상담과 생활실태 점검 등 사후관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복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 인증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웰니스 명소 위상 드높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해양치유센터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6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자연 치유 분야)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웰니스 관광 명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 현황, 운영 실적, 운영·관리 적절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지정하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해양치유 전문 시설로 2024년도에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지정됐으며, 올해 2월 말 기준 13만 명이 넘게 다녀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2026년 재지정 심사에서 △전문 운영 체계 △차별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외국인 방문객 증대 △고객의 높은 만족도 △센터와 지역 관광 자원 연계 상품의 우수성 등 다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가 재지정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재지정을 계기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이자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해양치유 관광 상품 개발 △재방문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단체·학교 등 체험 연계 확대 △국내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해양치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우리 군이 추진해 온 치유·웰니스·관광 정책의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치유 효과를 높이고, 지역과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치유 관광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약 4천 명 대상, 104개 사업 327억 원 투입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올 한 해 동안 총 327억 원을 투입해 104개의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약 4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부문의 직접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연령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공공부문에서는 약 132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환경정비, 지역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공익형 일자리를 운영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 정책도 강화한다. 해당 사업들에는 약 125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인턴십과 직무 경험 지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장려금 지원 등의 취업 정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창업스쿨을 운영해 창업 정신과 전략, 회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식품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시제품 개발, 자문,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재취업 지원,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경력과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힘을 쏟아, 청년과 중장년 약 7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 진도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수산업, 관광, 지역공동체 기반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약 70억 원을 투입해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부문의 고용을 확대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에는 지난해에 진도군이 ㈜성경식품과 체결한 500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의 후속 조치로 성경식품 제2공장의 건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성경식품 제2공장은 올해 마른김 생산라인 5기를 준공해 1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5기를 추가로 준공해 총 10기의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생산 체제가 완성되면 128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약 1,2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민간 부문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진도의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업비 약20조 원+공동접속설비 건설 1조600억 원, 고정 수입만 4000억 원대 전망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지정함에 따라 21일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진도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과 바람연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인정 전남도의원, 김미순 진도부군수 및 간부공무원, 7개 읍면 이장단장과 주민자치회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군은 참석자들에게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진도 해상풍력 발전의 총규모는 3.6기가와트(GW)로 약 25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의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약 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기자재 생산과 유지보수, 항만과 물류 등 연관 산업의 성장도 기대된다. 진도군은 20년 동안 지자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집적화단지 지원금 약 3,084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전단지 조성에 따라 발전소 주변 지역에 대해 건설지원금 총 89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해당 재원은 주민에 대한 복지사업, 지역 기반시설 확충, 마을 소득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이익공유 모델도 도입되는데, 이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수익 중 일부를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수익을 통한 '바람연금' 제도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민들이 총사업비 약 20조원의 4%를 투자하면 '바람연금' 제도가 시행되는데, 1세대당 연평균 약 436만 원 수준의 주민참여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년간 총 1조4260억 원 규모의 주민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도군은 이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이 단순한 에너지 사업을 넘어 지방재정 확충과 주민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새로운 지역 상생형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역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 역시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국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정책적 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해상풍력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진도군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짧은 기간 내에 진도군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라며,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들과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으로 진도군은 많은 민간 투자를 받을 것이고, 이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며, “진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과업이 완성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박지원 국회의원과 전라남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어업과의 공존 방안 마련, 주민 참여의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상풍력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사이버대학 브랜드파워 1위’ 경희사이버대, 11년 연속 K-BPI 정상 등극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 모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1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경희사이버대는 특정 산업군에서 10년 이상 정상을 지킨 기업에게 부여되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 지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6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희사이버대는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이용 가능성과 선호도를 포함한 충성도 지표 전반에서 타 대학들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최초인지' 항목에서 독보적인 결과를 보이며 사이버대학 시장의 리딩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명성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 혁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대학 측은 최근 지능형 교육·행정 플랫폼인 '차세대 시스템'을 완성하며 학습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AI 기술을 도입해 모든 강의 콘텐츠에 자막을 지원하는 등 학습자 중심의 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문적 위상과 콘텐츠의 질적 우수성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세계인문학포럼 주관 기관으로 활동하며 학술적 품격을 높였고, 2025년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는 신청한 모든 강의가 AA등급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교육부의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다국어 AI 챗봇 상담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외적인 공신력 역시 탄탄하다. 2007년부터 이어진 교육부 주관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 시행된 '2주기 기관평가인증'에서도 전 지표 기준을 통과하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구성원 전체가 교육 품질 향상과 혁신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매진해 온 결실"이라며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학생들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형 대학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신학기 진로 고민, 체험으로 해결…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봄 시즌 특별 프로모션 진행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기관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봄 시즌을 맞아 게임·콘텐츠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23일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e스포츠 프로게이머, 게임개발, 웹툰 등 다양한 진로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단순 상담을 넘어 체험 기회 및 수강료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 학기를 앞두고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상담과 함께 체험형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관심 분야에 대해 상담을 받은 뒤 일부 과정에 대해 하루 체험 수업 형태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진로 설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방문형 혜택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원을 찾는 학생들에게는 기념 선물이 제공되며, 교통비 지원과 친구 동반 방문 시 추가 혜택 등 실질적인 지원이 포함됐다. 또한 상담을 마친 학생에게는 온라인 강의 수강권이 제공돼 기초 학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내 등록 시 수강료 최대 50% 절감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3D 그래픽, 원화 등 게임 제작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과정과 함께 웹툰·웹소설 창작 과정, 국비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2 등 다양한 종목에서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e스포츠 교육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종로 본원을 포함해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 신규 캠퍼스 개설을 통해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상담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콘텐츠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시의회 4대 마지막 회기 종료…물갈이냐, 재입성이냐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제4대 의회가 공식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은 차기 의회 구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23일 제1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4대 의회의 공식적인 회기 일정을 마쳤다. 다만 의원 임기는 오는 6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의 의정활동은 계속된다. 임채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4대 의회는 임기 동안 총 1,090여 건의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의 뜻을 시정과 교육행정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견해 차이도 있었지만 집행부와 함께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협력하며 민주적 대안을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한 시간을 가슴에 새기며 남은 임기 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석·안신일·유인호·김현미·김효숙·박란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김광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시설물 재원 분담률 개선 및 유지관리비 부담 완화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조례안과 동의안,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 등이 심의·의결됐다. 제4대 의회 회기 종료를 계기로, 정치권의 관심은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특히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의원들의 재선 도전과 신인 후보들의 출마 움직임이 맞물리며, '물갈이' 가능성과 '현역 재입성'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현재 각 정당이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과 내부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현역과 전직 의원, 신인 후보가 혼재된 상황에서 향후 공천 절차와 경선 과정에 따라 최종 후보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심의 양강 구도 속에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과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이면서 다자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흐름이다. 제4대 의회가 입법 성과와 정책 제안 측면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시민 체감도와 정치적 평가는 선거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선거는 '성과를 앞세운 현역'과 '변화를 내세운 도전자' 사이에서 유권자의 선택이 갈리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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