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왼쪽 챙긴’ 개각 효과 봤지만…중도층 놓쳐 李 지지율 ‘최저치’ 여전

[분석] ‘왼쪽 챙긴’ 개각 효과 봤지만…중도층 놓쳐 李 지지율 ‘최저치’ 여전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국면 전환용 개각을 단행했지만 국정 수행 지지율 하락세를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진보층은 결집한 반면 중도층 이탈 폭이 더 커서 8주 연속 하락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1주 차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p) 하락한 37.4%였다.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59.5%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22.1%p까지 벌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이념 성향별 온도 차다. 진보층의 긍정 평..

[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수진)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4일과 7일 이틀 동안 위원회 소관 9개 기관 및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보조금 사업 운영과 시설 안전, 지방공기업-출연기관 운영 등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번 현장 방문 대상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관산동마을 행복창고(옛 양곡창고 리모델링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주엽커뮤니티센터, 백마누리(백마고가 하부 주민공동이용시설), 고양연구원, 김대중대통령 사저기념관,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9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외부에 위치한 소관 기관과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서류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쟁점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자치공동체지원센터를 비롯해 보조금-민간지원 관련 기관에서 지원사업 신청-선정과 운영-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지하도 유휴공간을 주민 공간으로 활용하는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선 시설 운영 현황과 함께 집중호우 등 극한 강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과 이용자 대피-안전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와 고양연구원에선 기관 운영 전반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질의하고, 지방공기업-출연기관으로서 사업과 조직 운영이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운영 적정성을 점검했으며, 김대중대통령 사저기념관과 평화통일교육전시관에선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추진 실태를 살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과 앞으로 제출받을 자료를 종합해 11월 행정사무감사의 구체적인 질의와 개선 요구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 방문과 별도로 기획-조직-인사-예산-감사-언론홍보-민원 등 소관 주요 분야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사전 분석도 병행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시정 기획-조정과 예산, 조직-인사, 감사 등 본청의 핵심 기능부터 3개 구청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방공기업-출연기관까지 폭넓게 소관하고 있어 이번 감사에서 정책 결정과 내부 관리부터 일선 행정과 공공기관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수진 기획행정위원장은 7일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을 대신해 고양시 행정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개선을 요구하는 지방의회 중요한 역할"이라며 “기획행정위원회가 시정 핵심 분야를 다루는 만큼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과 앞으로 제출받을 자료를 충분히 분석해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는 내실 있는 감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도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제309회 제2차 정례회(11월10일~12월10일) 기간 중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은영 구리시의회 의원은 7일 열린 제36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을 상대로 △연구용역 수의계약 편중 △지방보조금 관행적 증액-사후관리 부실 △지방재정투자심사 자체 심사의 '전건 적정' 신뢰성 문제를 잇달아 지적했다. ▷ 연구용역 9건 모두 원안가결-8건 수의계약= 문은영 의원은 먼저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5년 용역과제심의위원회는 총 3회 열려 9건, 약 5억8890만원을 심의했는데 9건 모두 원안 가결됐고, 업체가 선정되지 않은 1건을 제외한 나머지 8건이 모두 수의계약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문은영 의원은 “위원회가 실제로 용역 필요성과 예산 적정성을 걸러내고 있는지 심의만 끝나면 수의계약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관행화된 것은 아닌지"에 대해 물었다. 아울러 학술용역 완료 후 평가-구리시의회 제출-공개 의무를 짚으며, 작년 심의 용역 중 완료 후 평가를 거치지 않았거나 실제 정책에 활용되지 못한 사업이 있는지도 확인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은 3억원 규모 도시개발 교통개선대책 용역의 경우 "애초 경쟁입찰을 추진했으나 신청 업체가 없어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고 답변했다. ▷ 지방보조금 3년새 10.2% 증가= 문은영 의원은 구리시 지방보조금 운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3년간 구리시는 141개 단체, 368개 사업에 지방보조금을 지원했으며, 관련 예산은 2023년 111억1252만원에서 2025년 125억1717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작년에는 전년 대비 약 10.2%(11억6070만원) 증가했다. 문은영 의원은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따라 이뤄졌는지 소명을 요구했다. 이어 “368개 사업 중 성과평가로 폐지되거나 감액-환수된 사업이 대부분 '0건'이라면, 정말 모든 사업이 우수해서인지 아니면 평가와 사후관리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 중앙-경기도와 달리 구리시 자체 심사 '적정'=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도 눈길을 끈다. 제출자료에 따르면, 구리시가 최근 추진한 15개 사업(총사업비 약 2397억원) 가운데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4건은 적정 판정이 한 건도 없이 조건부 3건-반려 1건이고, 경기도 투자심사를 받은 4건 역시 3건이 조건부였다. 반면 구리시 자체 심사를 거친 7건은 전건 '적정'으로 의결됐다. 문은영 의원은 “중앙이나 경기도에서 대부분 조건이 붙거나 반려되는데, 구리시 자체 심사만 100% 적정이라면 자체 투자심사가 재정의 사전통제 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획예산담당관은 투자심사 이전 시기로 표기된 사업기간과 관련해 "해당 기간은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기간으로, 투자심사 전 실제 사업비가 집행된 사실은 없다“고 답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7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제27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 노고를 격려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양주시의회 의원,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및 이용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소속 공연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발표 △단체 사진 촬영 △유공자 표창 및 격려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우리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사회복지 종사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흫 드리며, 남양주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 등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7일 남양주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년 제20회 남양주시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선수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7개 팀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양주시의회 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표창 수여 △대회사 △환영사 및 축사 밒 격려사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원들은 “제20회 남양주시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대회를 정성껏 준비한 정수복 회장님 등 임원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는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옥승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 이동이 불편한 시민 등 배려가 필요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공영주차장의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의무를 명확히 하고, 특히 전국 최초로 민간 주차장의 가족배려주차장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조례에 명시해 공공에서 민간까지 가족배려주차장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공영 노외주차장과 파주시가 설치-관리하는 부설주차장에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의무를 명확히 한 조항(제12조의5제1항) △50대 이상 민간 노외주차장 및 일반인 이용이 많은 민간시설(판매시설-의료시설-문화 및 교육시설 등) 부설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2~5% 범위에서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한 조항(제12조의5제2항) △가족배려주차구획을 설치하는 민간 노외주차장 및 부설주차장에 설치비용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한 조항(제13조제8항) 등이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재정 지원을 통해 민간 주차장 부담을 줄이고 가족배려주차공간을 시민의 생활공간 전반으로 신속히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옥승철 파주시의원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거동이 불편한 시민에게 안전한 주차 공간 확보는 단순한 편의를 넘어 필수적인 복지 요소"라며 “공공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가족배려주차장을 계기로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주차문화가 파주 전역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안산시-시흥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기업과 관계기관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과천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 국비를 확보하는 등 기반 조성에 주력해 왔다. 이제는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별양동을 시작으로 중앙동, 원문동, 갈현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 등 7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해 각 위원회의 정기회의 일정에 맞춰 정책 사업을 안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선 내달 27일 열릴 과천환경축제 내 탄소중립 성과공유데이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향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추진할 교육-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탄소중립 네트워크는 주민자치위원회뿐 아니라 관계기관, 기업, 지역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1기관 1탄소중립 실천사업'과 같은 주체별 실천 사업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처럼 협력 기반이 넓혀가며 탄소중립이 시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탄소중립은 이제 알리는 단계를 넘어 행정 노력과 시민 이해, 일상 속 실천이 함께 이어져야 할 때"라며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 주체와 협력을 더 확대해 과천 곳곳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4일 충훈대교 접속도로 보강토옹벽 재가설 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기존 옹벽을 전면 철거한 뒤 옹벽을 새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35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충훈대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2개 차선과 보도부 120m 구간 △하부도로에 대한 통행 제한이 내년 12월까지 유지된다. 이번 공사는 올해 1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충훈대교 접속도로 우측 보강토옹벽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디(D)등급'으로 판정된 데 따른 조치다. 광명시는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해당 구간 통행을 제한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강토옹벽을 전면 재가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광명시는 1월28일부터 충훈대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2개 차선과 보도부 120m 구간 통행을 제한했다. 이어 안전진단 결과를 하부도로를 관리하는 안양시에 통보했으며, 안양시는 추가 점검을 거쳐 2월23일부터 충훈대교 하부도로도 전면 통제했다. 이후 광명시는 안전진단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기존 옹벽을 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 광명시는 공사 과정에서도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정 관리를 강화해 계획된 기간 내 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공정 추진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사 기간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관내 유사한 형태의 보강토옹벽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과 정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에서 열린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제11차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관-학 협력과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도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AFHC는 2003년 설립된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도시 네트워크로, 회원 도시 간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도시 발전상'은 회원 도시의 건강도시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부천시는 2017년 AFHC에 가입한 뒤 회원 도시와 교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왔다. 특히 건강을 특정 부서에 국한된 과제가 아니라 시정 전반에서 함께 다뤄야 할 가치로 보고, 부서 간 협력과 시민-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건강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건강을 보건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 정책 전반으로 확장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부천시는 AFHC 회원 도시와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외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활용해 부천시 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7일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대야삼2어린이공원 일원에서 '2026 다시 대야로 등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대야동 유관단체와 상인회가 협력해 구성한 '2026 다시 대야로 행사추진협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다. 주민이 축제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해 지역공동체 결속을 다지고 원도심에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기반을 마련했다. 축제는 신천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대야삼2어린이공원(신천감리교회 옆)에서 열린다. 다양한 등불 전시와 문화공연, 주민 참여형 체험,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대야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행사장 일원은 빛 조형물과 등불 터널, 포토존 등으로 전시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야간 문화경관을 선보인다. 공원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은 축제 매력을 더하는 동시에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와 연계돼 시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문화공연도 날짜와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뮤지컬을 비롯해 김주진 밴드, 월드뮤직, 김범찬, 트로트 가수 승국이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첫날 분위기를 달군다. 1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시흥시 청소년예술제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예술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개회식과 함께 발라드 가수 이지훈, 송지우, 트로트 가수 나태주 등이 참여하는 저녁 공연이 펼쳐진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판매-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상인회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공예품, 액세서리, 디퓨저, 전통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대야동-신천동-은행동에 있는 원도심 상점을 이용한 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골목상권 영수증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방문객 소비를 지역상권으로 연결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와 정보무늬(큐알코드)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민 축제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행사 관련 의견을 수렴해 향후 축제 운영과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이번 '2026 다시 대야로 등불축제'는 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원도심 맞춤형 축제"라며 “빛과 공연, 체험,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대야동 원도심에 활기가 더해지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밤마다 세워지는 대형 화물차 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 차량과 뒤섞여 걷는 게 늘 불안합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4일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과의 현장 동행 일정으로 선부1동과 백운동을 찾아 주민과 함께 지역 곳곳의 생활 현안을 직접 살폈다. 이날 현답버스가 찾은 곳은 모두 네 곳이다. 선부1동에선 △군자주공 11-12단지 앞 화물차 불법주차 현장 △어반스퀘어 상가 앞 침수 우려 지역을 살폈고, 백운동에선 △원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관산체육관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번째 현장은 군자주공 11-12단지 앞이었다. 주민은 대형 화물차의 밤샘-장기 주차로 운전자 시야가 가려지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며 단속 강화와 불법주차 금지 안내표지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안산시는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지속하는 한편, 현장 여건을 살펴 안내표지와 현수막 등 보다 효과적인 계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주정차금지 표지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답버스는 이어 어반스퀘어 상가 앞으로 향했다. 이곳에선 집중호우 때마다 주변보다 낮은 상가 쪽으로 빗물이 유입될 수 있다는 주민 우려가 이어졌다. 주민은 인도 높이와 경사를 조정해 빗물을 도로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만 현장 검토 결과 인도 높이를 변경할 경우 인접 도로와의 단차로 인해 오히려 추가적인 빗물 유입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요청한 방식의 개선이 어려운 만큼 기존 우수받이와 배수시설 기능을 지속 점검하며 침수 위험을 줄일 방안을 살펴나갈 방침이다. 이후에는 백운동 주민과 만났다. 원곡초등학교 주변에선 아이들의 등굣길이 화두였다. 원곡초 후문이 폐쇄된 이후 등-하교 동선과 주민의 보행 동선이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차량 통행 구간과 겹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안산시는 향후 추진되는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과정에서 폐쇄된 후문 방향으로 보행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브리파크와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을 연결하는 횡단보도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 현장은 주민이 오랫동안 기다린 관산체육관이었다. 관산체육관은 당초 작년 10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원도급사의 채권 압류로 공사가 중단됐으며, 안산시는 지난 5월 기존 계약을 해지했다. 타절정산과 잔여공사 실시설계를 거쳐 안산시는 오는 11월 공사를 다시 시작하고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이 제안한 체육관 내 주민 공유 거점 공간은 체육진흥기금 지원 조건과 시설 용도를 고려해 별도의 주민 이용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시민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 지점이 행정이 먼저 살펴야 할 곳이라 생각한다"며 “현답버스가 시민 목소리를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 변화까지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

영종 인스파이어·송도 오크우드서 3개 회차 운영…연애 코칭 및 1:1 대화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계양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청년 미혼남녀의 교류를 지원하는 '인천 미혼남녀 만남' 제3·4·5회차 참가자를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기획된 인천형 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연애 코칭, 1:1 순환 대화, 커플 게임, 만찬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00명(남녀 각 50명)씩 총 300명이다. 행사는 ▲제3회 10월 24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4회 10월 31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제5회 11월 7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남녀이며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및 2026년 제1·2회 행사 참가자는 제외된다. 접수는 인천시 누리집,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 통합 앱 '인천e지갑',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12일 발표된다. 앞서 상반기에 진행된 제1·2회 행사는 200명 모집에 3,049명이 몰려 15.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 중 58쌍이 매칭되어 58%의 연결률을 보였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부지 매입 등 치적성 편성 비판…학생 안전 및 교원 복지 우선 주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시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교육감 공약 및 치적성 예산 편성을 질타하고 학생과 교원 중심의 예산 편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교육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교육시책홍보 등 9개 사업에서 11억 4천182만 원을 깎고, 학교급식시설개선 및 확충 등 10개 사업에 6억 4천437만 원을 늘려 총 944억 5천658만 원 규모의 추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심사 과정에서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야외학습장 부지 매입비(5억 6천865만 원)와 연구용역비(3천만 원) 편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종혁 위원장은 조성 계획 수립 용역도 하기 전에 부지부터 매입하려는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을 명분 삼아 치적성 공약 사업을 챙기기보다 실질적인 학생 안전과 교사 복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동료 위원들의 예산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정채훈 위원은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한도 확대에 따른 적립금 소진 우려를 제기하며 안정적인 재원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강정선 부위원장은 도내 72개 학교의 석면 제거에 155억 원 이상이 필요함에도 이번 추경에 11억 원만 편성된 점을 꼬집으며 학생 안전 예산의 우선 확보를 촉구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인천시교육청 추경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 및 협력적 지원 체계 구축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4일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관내 학교장 및 유치원장 270여 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행동중재에 대한 이해를 넓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과 김라경 교수는 '학교 차원의 행동중재지원의 개념과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개별 학생의 행동과 더불어 학교 환경 및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함께 살피는 협력적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의 행동을 단순한 문제로 단정 짓기보다 개별 특성과 교육적 요구, 학교 환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도와야 한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학교 구성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관리자들이 행동중재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구성원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면담…국가·지자체·운영기관 합리적 재원 분담 요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과 법제화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무임수송 증가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공동건의문을 마련했다. 건의문에는 ▲무임수송 손실 국비 보전 법제화 ▲국가·지방자치단체·운영기관 간 합리적 재원 분담체계 구축 ▲도시철도 지속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의 면담에 참석한 운영기관 노사 대표자들은 무임수송이 국가 법률에 기반한 대표적 교통복지 제도인 만큼, 관련 재정 부담 역시 국가가 분담해야 한다며 관련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실제로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무임수송은 고령화 심화와 맞물려 재정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국 6개 운영기관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7,754억 원에 달했으며, 무임승차 인원은 전체 이용객의 21%를 차지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무임수송이 이동권 보장과 혼잡 완화, 환경오염 저감 등 사회적 편익을 주는 핵심 제도이지만 운영기관만의 힘으로는 버티기 어려운 한계에 이르렀다고 짚었다. 이어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분담체계를 수립하고 손실 지원 법제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평화주간 맞아 공연·체험·놀이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참여형 축제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시민평화주간(9월 4일~19일)을 맞아 오는 12일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축제인 '2026년 통일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통일을 친근하게 접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사전 관심 유도부터 현장 체험, 사후 후기 공유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단계별 프로그램을 도입해 축제의 연속성을 높였다. 행사 전에는 포스터 SNS 공유 및 퀴즈 댓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12일 행사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공연 무대에는 청소년 댄스팀, 트롯 가수, 성악, 마술, 코미디 퍼포먼스, 혼성 듀엣과 함께 북향민 예술단의 북한 전통음악 공연과 남북 문화 퀴즈가 오른다. 아울러 통일 가방 꾸미기, 한반도 팔찌·키링 만들기 등 10개 체험 부스와 '하나된 마음 통일로 슛', 한마음 농구 챌린지, 전통놀이 등 가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후에는 현장 인증사진과 영상 후기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를 이어가 일상 속 평화 의미를 나눌 계획이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통일이 어렵고 먼 주제가 아니라 일상에서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도주식회사-경기콘텐츠진흥원

그냥 좋아서(書)' 주제로 강연·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기도서관과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전시, 작가와의 만남 등 1473개의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 표어는 '그냥 좋아서(書)'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친숙하게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했다. 12일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누이 이야기'로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부문 대상을 받은 이억배 그림책 작가의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골든벨과 북콘서트, 플리마켓이 어우러진 '제3회 도서관 축제'가 열리며, 19일 안양시 호계도서관에서는 '푸른 사자 와니니' 낭독극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서관 역시 인문·독서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8일에는 '경기인문살롱: 찬란한 멸종' 토론이 열리며, 29일에는 고립·은둔 청년을 겨냥한 기획 강연 '시대의 질문들, 세상을 읽다: 명랑한 은둔자'가 진행된다. 1일부터 17일까지는 도민해설사가 참여하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평택 배다리도서관의 김애란 작가 강연(10일), 고양 신원도서관의 안톤 체호프 번역 강연(16일), 파주 교하도서관의 도서관 특화 박람회(19일), 양주 덕계도서관의 마음챙김 명상(22일), 의정부정보도서관의 정대건 작가와의 만남(30일) 등 시군별 특화 행사가 이어진다. 세부 일정은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도민들이 책과 한층 가까워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문화 경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황은화 의원, 영상미디어센터·경기컬쳐패스 감액 지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에서 도내 평화·안보 역사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는 한편, 반복되는 문화 관련 예산 삭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7일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평화·안보 역사자원 보존 및 활용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한국전쟁, 유엔군 참전, 비무장지대(DMZ) 등 분산 관리되던 역사자원을 하나의 정책 대상으로 묶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적 근거를 담았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5년마다 보존·활용 기본계획을 세우고 실태조사를 거쳐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전사자 유적뿐 아니라 군마 레클리스와 같이 기여도가 큰 유·무형 자원을 중점 보존 대상으로 선정해 조사·연구, 정비, 교육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 훼손 전 기록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는 9월 18일 본회의 통과를 기대했다. 같은 회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문화예산 삭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황은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제393회 임시회 예산 심의에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비가 본예산 3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줄어든 점을 짚으며 3년 연속 추경 삭감이 반복되는 재정설계의 부실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본예산에서 부풀려 편성한 뒤 추경에서 감액하는 구조는 다른 재원 확보용이라는 의심을 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컬쳐패스' 사업이 만족도 90%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에도 집행부가 전임 지사 공약이라는 이유로 일몰을 추진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황 의원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정치적 이유나 도지사 변경에 따라 좌우돼선 안 된다며, 재정이 어려울수록 체감도 높은 문화 민생 서비스를 집행부가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회·전문가와 해외 한국어 학습 성취 대입 연계 방안 및 예산 지원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어교육의 세계화와 'AP Korean' 도입을 위한 전략 로드맵 세미나를 열었다. AP Korean은 해외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성취를 대학 진학 및 정규 학업 과정과 연계해 공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교육청과 김준혁 국회의원, AP Korean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현장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및 국내외 한국어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소병선 AP Korean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장태한 교수의 도입 필요성 및 방향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종합 토론에서는 해외 한국어 교육 수요, 교육과정 및 인프라 구축, 국내외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등 단계별 실행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AP Korean 도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모든 교육 주체가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도 안착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국내 이주배경 학생의 한국어 소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돕는 한편, AI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해외 학습자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치킨·피자·한식·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 할인 쿠폰 지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9월 한 달 동안 총 19개 외식 브랜드와 제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8월부터 배달특급과 협업을 이어온 파리바게뜨는 오는 9월 20일까지 736개 지점을 대상으로 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치킨, 피자, 한식, 분식, 편의점 등 다양한 브랜드도 9월 30일까지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치킨 부문에서는 부어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 자담치킨, 꾸브라꼬숯불치킨, 멕시카나, 페리카나, 치킨플러스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중 꾸브라꼬숯불치킨은 최소 주문 금액 기준에 따라 4천 원 및 6천 원 할인권을 각각 지급한다.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 반올림피자를 비롯해 한식 분야 두찜, 땅스부대찌개, 분식 분야 떡볶이참잘하는집, 편의점 CU 등도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세부 할인 내역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립영화 펀딩 1천910만 원 모집 완료… 2년 연속 목표 달성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인디시네마 조각 투자'의 두 번째 지원작 '트루먼의 사랑'이 목표액을 웃도는 펀딩 실적을 거두며 청약을 마무리했다. 투자 중개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25일 마감됐다. 목표액인 1천500만 원에 39명이 참여해 최종 1천910만 원을 모았으며, 달성률은 127%를 기록했다. 1구좌당 10만 원으로 구성된 투자금은 오는 9월 4일 특수목적법인(SPC) ㈜트루먼의사랑이 발행하는 이익참가부사채로 확정된다. 앞서 전년도 지원작 '한란'이 1·2차 펀딩을 모두 완판한 데 이어, 이번 작품도 연이어 목표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고집스튜디오가 제작하고 김덕중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총제작비 4억 9천500만 원 중 4억 원을 영화진흥위원회 지원사업으로 확보했으며, 청약 마감 다음 날인 8월 2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경기인디시네마 조각 투자는 독립영화 제작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도민에게 콘텐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진흥원은 법인 설립과 운영 실비, 중개 수수료, 법률 자문,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투자자는 극장과 부가판권 매출에 따라 수익을 정산받는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두 편 연속으로 목표액을 달성한 것은 독립영화에 대한 관객이자 투자자로서의 수요를 확인한 결과라며, 정산 과정까지 면밀히 관리해 신뢰받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평택시-화성시-여주시의회-용인시의회-화성시의회

280팀 354명 참가해 열띤 경합…지영희 예술정신 계승 및 신진 국악 인재 발굴 산실 입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전통 민속음악의 기틀을 다진 지영희 명인의 예술혼을 기리고 차세대 국악 인재를 발굴하는 '제25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를 대상으로 관악, 현악, 성악, 무용, 타악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80팀 3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는 전년도(254팀 312명) 대비 참가팀은 10.2%, 참가인원은 13.5% 각각 늘어난 규모다. 치열한 경합 끝에 일반부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은 타악 부문의 김정윤이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현악 부문 강태훈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은 관악 박현준, 성악 김라온, 무용 홍예인이 각각 받았다. 학생부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갖춘 유망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타악 부문 강리우 외 참가팀이, 중등부 종합대상(경기도지사상)은 타악 부문 배경민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종근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전자가 대폭 늘어 수준 높은 기량을 겨룬 만큼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전통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미래 국악인들의 소중한 교육과 교류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장은 지영희 선생이 전통음악을 집대성하고 국악 교육과 관현악 발전을 이끈 큰 스승이라며 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짚었다. 이어 대회의 공정성과 위상을 지속해서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인 국악 인재 양성의 산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고희자 지영희기념사업회 직전 회장, 지영희 명인의 딸인 지윤자 미주예총 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전했다. 접수 1시간 내 처리 방안 안내 및 경찰서·도로교통공단 협업으로 상시 대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분산 접수되던 교통과 도로 분야 민원을 일괄 처리하기 위해 '교통·도로 민원 신속처리 기동단'을 구성하고 9월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기동단은 국민신문고, 행정종합관찰제, 도와드림QR 등으로 나뉘어 발생하던 처리 지연과 부서 확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됐다. 화성시는 교통국 내 팀장 1명과 7급 이상 실무 인력으로 전담 조직을 꾸려 접수 후 1시간 이내에 민원인에게 향후 처리 계획과 완료 예정 시점을 안내하고 현장 출동을 병행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가동한다. 민원은 성격에 따라 즉시, 단기, 중장기로 분류해 처리한다. 포트홀이나 불법 주정차 등 긴급 사안은 24시간 이내, 시설물 보수는 7일 이내에 조치하며, 노선 조정이나 신호체계 개선 등 복합 민원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이 참여하는 월례 실무협의체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현장 소통도 강화한다. 각 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및 통·리장단 회의를 직접 찾아가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안은 기동단으로 이첩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수된 모든 민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상습 발생 지역과 원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화성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성과와 만족도를 평가한 뒤 정식 전담 부서로의 확대 개편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창구 일원화와 기동력 있는 현장 대응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조례안 등 안건 43건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일일 명예의장 본회의 참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가 9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83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해 규칙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시의회는 사회복지, 도시계획, 안전, 행정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살림살이와 직결된 안건들인 만큼 시민 눈높이에서 책임감 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단순 질타보다는 발전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해야 한다며 집행부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일일 명예의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는 이홍균 가남읍 이장협의회장이 15번째 일일 명예의장으로 위촉돼 회의를 참관했다. 여주시의회는 방청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현장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본회의 실시간 생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참여 기반 확대 및 자율성 확보 위한 조례안 세부 기준 집중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신나연)가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조례 제정 TF팀(회장 신재협)과 함께 '용인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1차 간담회 수렴 의견을 토대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체계화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 여건에 맞춰 안착할 수 있도록 구성 요건과 운영 기준,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의 설치 및 기능, 역할, 주민총회 운영 방식, 행·재정적 지원 기준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특히 자율성과 대표성을 강화해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조례 제정 이후에도 현장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제도를 보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나연 위원장은 이번 조례가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실질적인 참여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해양·레저·체류형 인프라 현장 확인 및 인근 지자체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이계철)는 지난 4일 수원시의회(의장 김미경), 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와 함께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주요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의장과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와 수원시의회, 오산시의회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 서해안의 관광 기반을 직접 둘러보며 인근 지자체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정은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전곡마리나, 유스호스텔, 황금해안길, 제부도 등 핵심 사업 현황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이동한 뒤 순환버스를 이용해 관광지 전반의 동선과 운영 실태를 살폈다. 참석자들은 해양과 레저, 체류형 자원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계철 의장은 전곡항과 제부도, 궁평항 등 풍부한 해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권역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과 오산 등 이웃 도시와의 관광 연계를 강화한다면 서해안 관광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평택시-안성시-이천시-경기광주시-여주시

국비 확보 및 도비 삭감 대응부터 교통망 확충·시청사 이전 대책 등 집중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가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당과 정이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원용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을 비롯해 김현정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민생 정책 과제를 다각도로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국비 확보 계획 및 도비 삭감 대응 방안을 포함해 평택~부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합정~공도 우회도로 등 국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제역세권 광역교통개선 대책 등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시청사 이전 대책, 소사벌레포츠타운 재구조화, 용죽지구 체육시설 건립, 모산공원 조성 등 주요 숙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최원용 시장은 예산 편성을 앞둔 시점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당정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시민이 바라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챙기고 시·도의원들과 협력하겠다며 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마당극·건축체험·비봉산 탐방 등 500년 유교 문화유산 가치 전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지난 5일 명륜동 안성향교 일원에서 진행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꼬마유생 잔칫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명륜동 지명의 모태가 된 안성향교의 500년 역사'를 주제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유교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그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장에서는 보물 대성전과 풍화루의 건축 양식 및 공간적 특성을 이해하는 체험을 비롯해 안성의 진산인 비봉산 명소를 둘러보는 산행 프로그램이 열렸다. 아울러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익히는 인성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모티프로 처음 선보인 참여형 '향시 마당극'은 어린이들이 직접 극에 참여해 전통 유교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동 놀 권리 보장 및 가족 친화 놀이문화 확산…11월 마장면서 2회차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9월 5일 장호원 복숭아 축제장에서 열린 '2026년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놀이공간에 대한 일상적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에어스포츠 축구, 두더지 잡기 등 게임 마당과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버블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코너가 마련됐다. 아울러 서희중창단 공연, 청소년 문화 공연, 마술 및 풍선 쇼, 워터밤 캐릭터 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푸드트럭과 포토존 등 휴게 시설도 함께 운영됐다. 이와 함께 위성전파감시센터,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청미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동참해 무선 조종 자동차(RC카)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유익한 체험 부스를 지원했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과 의료부스, 구급차를 상시 배치해 아동과 가족의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고 가족 중심의 아동친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11월 7일 마장면 일대에서 두 번째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하남 청소년 70여 명 참여해 교육·환경·안전 등 분야별 실무 정책 제안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와 공동 주관한 '2026년 청소년 정책 발표회 정책 오디세이'를 지난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청소년의원 등 70여 명을 비롯해 박관열 광주시장, 공정식 하남시 부시장,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장겸임 의원, 심상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제안을 청취했다. 발표회는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발표, 총평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교육·진로, 문화·체육, 생태·환경, 건강·안전, 인성·자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사·토론을 거쳐 도출한 정책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과 함께 실행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2001년 출범해 올해 제25기를 맞은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주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0월 24일 카페 알펜시아서 개최…직장인 미혼남녀 30명 선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원하고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은옥)가 주관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시즌4'가 오는 10월 24일 강변유원지길에 위치한 '카페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솔로엔딩'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저출산 대책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2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시즌3까지 운영을 이어오며 청년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4는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진다. 참가 대상은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 미혼남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다. 남성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29세(1997년생)~39세(1987년생)이며, 여성은 거주지 제한 없이 25세(2001년생)~39세(1987년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여주시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19일 개별 통보되며,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진정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알찬 만남의 자리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성남시-수원시-용인시-오산시

체험·전시 결합한 팜투페스타 운영…화성시의회, 농가 판로 확대 및 예산 지원 약속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6년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와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 12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Farm Tour Festa)'를 주제로 열렸다. 기존의 단순 판매·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포도의 생산, 수확, 가공, 체험, 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포도의 전 생애 과정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 행사장인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는 포도 밟기, 포도 수확 및 농원 체험, 포도 품종·생애주기 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황금포도를 찾아라'를 비롯해 포도 아이스크림 및 인절미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으며, 직거래 장터에서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포도가 공급돼 소비자 신뢰를 확보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포도 가요제와 지역 예술인 버스킹, 석양을 배경으로 한 현악 공연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단, 송옥주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땀 흘려 고품질 포도를 생산한 농가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제가 포도의 생산 과정과 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현장을 찾은 화성시의회 이계철 의장과 의원들도 농업인 격려와 판로 지원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송산포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홍보하며 관광객들의 소비를 독려했다. 이어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를 면밀히 살피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관련 제도와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실무형 전문 인재 총 5명으로 확대…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 박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자 2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청 공공의료정책관 김동주 주무관이 블루(Blue) 등급을, 수정구청 박정미 주무관이 그린(Green) 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 소속 AI 챔피언은 블루 인증자 2명과 그린 인증자 3명 등 총 5명으로 늘어났다. '인공지능 챔피언'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실무를 혁신할 전문 인력을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무원이 현업 개선 과제를 발굴해 AI 기반 대안을 기획·구현·검증하는 역량에 초점을 맞춘다. 등급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역량 중심의 '그린', AI 전환 사업의 기획·검증·실행 역량을 갖춘 '블루', 기관 전반의 전환과 자문·교육을 주도하는 '블랙'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성남시는 공무원 AI 동호회 '디엘씨(DLC Deep Learning Crew)'를 운영하며 행정자동화 사례 연구와 기술 공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동주 주무관 역시 동호회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동료들과 실무 지식을 나누고 있다. 김 주무관은 인공지능을 실제 행정 실무에 도입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공공의료 분야는 물론 다양한 시정 영역에 AI를 접목해 행정자동화와 업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드론 1000대 투입 야간 쇼 및 버스킹…9월 한 달간 도심 공원 축제 잇달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수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드론과 불꽃 연출로 선보인다. 특히 드론 운용 규모를 1000대로 확대해 시각적 완성도와 연출력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드론쇼에 이어 불꽃쇼가 광교호수공원 밤하늘을 장식한다. 현장 공연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본행사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는 야외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삼성전자 직장인 밴드 '밴드 버킷리스트'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류현상, 국악과 현대음악을 융합한 '더류&전영랑'의 무대가 이어진다. 관람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수원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광교호수공원의 수변 경관과 야경을 연계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 수요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가을밤의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9월 한 달 동안 시내 주요 공원과 문화공간에서 문화·여가 행사를 잇달아 연다. 만석공원에서는 9월 30일까지 '2026 새빛공원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광교호수공원 등 3곳에서 1인가구 러닝 프로그램 '1인가구 함께달링' 시즌2를 진행한다. 대형 문화 예술 공연도 풍성하다. 인계예술공원 '2026 파크콘서트'(11일), 화성행궁 광장 '2026 사통팔달 어울림 한마당'(12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18~19일)이 차례로 열린다.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장안공원과 화서문·장안문 일대에서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12일 매탄4동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영통2동 하모니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가 열리며, 19일에는 서호공원 매너견 인증제 교육, 제18회 다문화 한 가족 축제, 제35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등 주민 참여형 행사가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세부 일정은 '수원의 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지원 대상 14세까지 확대…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대상 순차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오는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절기부터는 어린이 지원 연령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14세까지 늘어나 2012년생도 무료 혜택을 받는다. 접종 일정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가 9월 21일부터 시작하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8일부터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2일, 70~74세는 10월 15일,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용인시는 국가 지원에서 제외된 60~64세 시민과 15~59세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 등을 위해 시비를 투입해 10월 26일부터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이뤄지며,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무관하게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세부 의료기관 목록은 용인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동절기 유행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접종을 통한 면역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4세까지 대상이 넓어진 만큼 해당 대상자들은 일정을 확인해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호 시장·김종욱 시의장, 국토부 제1차관 면담…자족도시 조성 위한 정부 지원 촉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가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조성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핵심 현안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7일 오후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세종 국토교통부를 찾아 김이탁 제1차관을 면담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과거 세교 1·2지구 조성 시 겪었던 임대비율 과다, 자족용지 및 광역교통망 부족 등의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김이탁 차관은 주택 공급과 원활한 교통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오산시 건의 사항을 실무 차원에서 꼼꼼히 검토해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조 시장은 AI 및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 국토부가 발표한 30.9만㎡(약 9만 3천 평) 수준의 자족용지를 30만 평 규모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7.6%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업시행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비율을 타 지구 평균 수준인 총사업비 대비 20%까지 상향하고, 분양주택 공급 비율 및 신혼부부 주택 공급을 늘려달라고 피력했다. 간담회를 마친 조 시장은 세교3지구가 단순 주택 공급에 머물지 않고 일자리와 산업, 교통,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

목표액 대비 1863억 초과 달성하며 4대 핵심 전략 및 교통망·복지 예산 대거 반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7조 863억 원을 반영시키며 사상 처음으로 국비 7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9월 4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액은 당초 목표치였던 6조 9,000억 원보다 1,863억 원(2.7%) 초과 달성한 수치이며, 올해 확보액인 6조 4,735억 원과 비교해도 6,128억 원(9.5%) 증가한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이 6조 1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0% 늘어났고, 국가직접사업은 1조 722억 원이 반영됐다. 인천시는 연말 보통교부세 반영분까지 합산하면 국비 8조 원 시대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반영 내역을 보면 미래 먹거리를 위한 4대 핵심 전략사업(ABC+E)에 예산이 대거 투입된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거점 조성 및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에 88억 원, 바이오(B)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교육에 132억 원, 문화콘텐츠(C)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에 25억 원, 에너지(E) 전기·수소 자동차 보급에 1,263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도시 경쟁력을 높일 교통 인프라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건설 사업에 3,662억 원이 배정됐으며,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2,032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440억 원, 서창~안산 고속도로 건설 330억 원, 인천발 KTX 개통 이후 잔여 공사 462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 등 6개 도로 개설에 76억 원이 포함됐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 분야에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2,689억 원, 장애인 거주시설 지원 259억 원,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186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발행 지원 750억 원,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20억 원, 왕길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57억 원,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 40억 원, 미래커넥티드카 지원 3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이번 정부안에서 감액되거나 빠진 행정체제개편, 광역버스 지원, 양자바이오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중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미래 핵심 전략과 교통망, 인천e음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예산을 확보한 것은 값진 성과라며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는 데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미반영 사업들이 최종 포함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수도권 공동 현안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단이 지방의회의 위상과 독립성을 높이기 위한 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명주 대표의원은 7일 인천시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 대표단은 지방의회가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면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교섭단체 위상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광역의회 간 공조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의회가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준비 중인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인천과 경기가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 아니라 산업, 교통, 생활권을 공유하는 밀접한 관계인 만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명주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지방의회법 제정이라는 핵심 과제를 두고 광역의회가 연대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 지역이 경제적·지리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만큼 경기도의회와 소통을 지속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치구별 교육 현안 발굴 및 학교·지자체·지역사회 연계 소통 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산하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 5개 교육지원청이 9월부터 자치구별 '지역별 교육발전 전담기구'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전담기구는 주민직선 5기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인 '지원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 실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기구다. 각 자치구의 현안을 직접 수렴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담기구는 학교장과 학부모, 지자체 공무원, 지역 인사 등이 고루 참여하는 상시 소통 채널로 구성됐다. 위촉 인원은 남부 권역 미추홀구 19명, 제물포구 19명, 영종구 19명, 옹진군 14명을 비롯해 북부 부평구 21명, 계양구 21명, 동부 남동구 20명, 연수구 20명, 서부 서해구 23명, 검단구 23명, 강화군 10명 등이다. 각 지원청은 정기 및 수시 회의를 열어 지역 특색에 맞춘 교육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주민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모으기 위한 온라인 소통 창구도 함께 가동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담기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및 학교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일부터 매일 저녁 '사계절' 주제 야간 영상 4차례 상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9월 8일부터 청라하늘대교 교량 하부 공간을 활용한 야간 영상 콘텐츠 '미디어라운지(MEDIA LOUNGE)'를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디어라운지는 교량 상판 하부를 대형 스크린으로 삼아 주변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미디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상영작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정취를 담아낸 '사계절'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상영된다. 별도의 관람석을 찾지 않아도 수변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교량 하부에 투사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계절별 일몰 시간과 기상 여건, 시민들의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 시간과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절기 한파가 시작되면 기온 상황에 맞춰 지속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계절 변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청라하늘대교의 야간 경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가을 산책길에 시민들이 잠시 머물러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바다와 교량, 미디어 영상이 빚어내는 야간 풍경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전용사 헌신 기리고 평화 가치 확산…해병대 군악·의장대 및 가수 이영현 등 출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와 함께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기원 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과 자유·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리의 파도를 넘어, 인천 그리고 해병대'를 주제로 작전의 전개 과정과 장병들의 용기, 상흔을 딛고 평화를 되찾은 도시의 역사를 총 6장에 걸친 이야기와 선율로 전달한다. 무대에는 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와 연기팀, 배우 유무선, 소프라노 김정아, 가수 이영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숭의여자대학교 퍼포먼스팀 등이 오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해병대 의장대의 사전 공연도 진행된다. 음악회에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군 장병 및 가족,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신청은 조기 마감됐으며 당일 현장 등록은 운영하지 않는다. 윤병철 인천시 행정국장은 이번 음악회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영웅들의 용기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적 교훈과 평화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며, 기념식과 추모행사를 비롯해 평화안보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연구원-경기관광공사

지방재정 위기 극복 및 국가직 소방공무원 인건비 국비 지원 공동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심각한 지방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국세인 법인세 일부 지방 배분과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제도 개선에 뜻을 모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7일 충북도청을 찾아 신용한 지사와 회동을 갖고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양 지자체는 법인세 5% 광역지자체 배분, 소방 인건비 국비 분담, 지방소비세 점진적 상향 등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추 지사는 반도체 등 핵심 기반 시설 부담을 떠안고도 초과 세수 혜택은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짚으며, 국세인 법인세 5%를 지방으로 이양하도록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 지사도 청주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을 언급하며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찬성 입장을 밝혔다. 소방공무원 인건비 부담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추 지사는 국가 전체 소방 인건비 6조 5000억 원 중 경기도가 1조 원 넘게 부담하고 있는 실정을 밝히며, 국가직 전환에 맞춰 일몰되는 담배소비세를 인건비로 지원하는 등 국가 차원의 해결을 촉구했다. 신 지사는 지원 항목의 실익을 면밀히 따져 함께 협의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현행 25% 수준인 지방소비세를 매년 5%씩 점진적으로 올려 40%까지 확대하는 방안에도 뜻을 같이했다. 양 지자체는 용인과 청주를 잇는 반도체 벨트 등 접경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 상생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 안전망 훼손 방지 및 공공의료·민생 예산 정밀 검증 착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들이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며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복지 예산 수호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김용성)는 지난 4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 경기도서관 소관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안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세출 예산은 기정예산(9조 2,611억 8,425만 원) 대비 1.0% 증가한 9조 3,545억 원 규모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경기도의 긴축재정 기조 아래 청년, 돌봄, 이주여성, 여성청소년 등 약자 대상 주요 예산이 축소·조정된 점을 집중 비판했다. 이에 따라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등 19억 8,668만 원, 여성가족국 가족돌봄수당 지원 7억 6,520만 원, 이민사회국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가결하고 향후 집행부 도정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김용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은 “이번 심사가 단순한 삭감 검토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도민 복지 안전망을 지키고 취약계층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 차원의 철저한 보완 대책을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규)도 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기정예산(13조 6,688억 4,100만 원)보다 3,736억 5,300만 원(2.7%) 증가한 14조 424억 9,400만 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에 착수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도 전체 일반회계 추경 증액분의 33.2%에 달한다. 그러나 보건복지위원회는 자체사업 증액분 1,711억 원 중 1,673억 원이 당초 본예산 부족분을 뒤늦게 채워 넣은 것에 불과해 실질적인 신규·확대 증액은 38억 원 수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60억 원 감액), 외국인 간병제 시범사업(15억 원 감액) 등 13개 사업(93억 7,500만 원)이 전액 삭감·일몰 처리된 점과 사전 보고 없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폐업, 경기도의료원 운영자금 미편성 등을 도마 위에 올렸다. 김동규 보건복지위원장은 “세출 구조조정 필요성은 인정하나 본예산 편성 부실을 추경으로 땜질하거나 소극 행정으로 복지가 축소돼선 안 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예산이 확보되도록 엄정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제3차 회의에서 보건건강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예산안을 심사한 뒤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할 방침이다. 'CLASS UP' 프로그램 현장 안착 및 맞춤형 공교육 모델 확산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5일 스카이파크에서 도내 교원과 경기도영어교육정책실행연구회 연구위원을 대상으로 '2026 경기 외국어교육 글로컬 역량강화 연수 및 정책실행연구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영어교육 플랫폼을 확산하고 공교육 중심의 실질적인 의사소통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영어평가학회 회장인 청주교육대학교 심규남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배곧해솔중 김미숙 수석교사가 AI 기반 'CLASS UP' 프로그램의 현장 평가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도내 4개 권역 100개교에서 추진된 '2026 경기외국어미래교육 LAON(라온) 선도학교 권역별 성과나눔회' 결과를 공유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 경기도영어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경기미래형 영어교육지원단이 참여해 CLASS UP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와 학교 현장 안착 방안을 집중 협의했다. CLASS UP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AI 듣기·말하기 도구로, 기존 지필평가의 한계를 보완하는 맞춤형 평가 모델로 활용되고 있다. 이혁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상반기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자체 개발 프로그램의 현장 안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발판 삼아 우수 사례를 일반 학교까지 보급해 기술을 넘어 학생들의 실질적 소통 역량으로 이어지는 미래형 영어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민 4700명 인식 조사…데이터센터 비용 전가엔 79.1% 불공정 응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인공지능(AI)이 창출한 수익을 사회 구성원과 공유하는 'AI 공유부' 개념에 대해 대다수 경기도민이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도민 4,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펴낸 'AI가 만든 부는 누구의 것인가?' 보고서에 따르면, AI 공유부 개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응답자는 5.5%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66.5%는 '처음 들어본다'고 답했고, 28.0%는 '들어봤지만 잘 모른다'고 밝혀 10명 중 9명 이상이 개념을 생소하게 여겼다. 인지도는 AI 활용 역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을수록 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불공정성에 대한 체감도는 높았다.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부담을 일반 가정에 전가하는 상황에 대해 응답자의 79.1%가 불공정하다고 답했다. AI 기업의 데이터 기반 수익 창출 자체에 대한 불공정 응답(51.9%)보다 비용 전가 문제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했다. AI 배당금 적정 수령액으로는 월 10만~50만 원(42.8%)이 가장 많았으며, 주된 활용처로는 기본 생활비(64.6%)가 꼽혔다. 분배 방식은 현금 직접 지급(39.6%), AI 기금 조성(33.0%), 국부펀드 및 지분 배당(22.9%) 순으로 선호도가 나뉘었다. 또한 응답자의 75.2%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승환 경기연구원 AI연구실장은 AI 공유부는 현금과 기금, 지분 등 다양한 모델을 아우르는 다층적이고 균형적인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세 등 세제 기준 정립과 산업 변동성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도민 대상의 폭넓은 공론화와 숙의 절차가 선행돼야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성 금광호수 여성 트레일러닝 대회 및 31개 시군 특색 살린 이색 코스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 스타트업 협력 사업인 '런경기'를 통해 러닝과 지역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안성시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일원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쉘코퍼레이션과 협력한 여성 전용 입문형 트레일러닝 대회 'WOMEN'S AURA TRAIL 2026'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 순환형 코스를 최대 4회(총 20㎞)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가 개인 체력에 맞춰 속도와 거리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런경기'는 관광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러닝 플랫폼 '클투' 운영사인 문카데미 주식회사가 선정되며 시작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코스로 엮어 달리기를 매개로 한 방문과 지역 여행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지역 앰배서더와 함께하는 '페이서런'도 가동된다. 이번 9월에는 카페 탐방을 겸한 커피런과 환경정화 플로깅런을 비롯해 인터벌 러닝, 장거리 저강도 러닝(LSD), 트레일런 등 총 11개 맞춤형 콘텐츠가 순차 진행된다. 세부 정보는 런경기 공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축적된 코스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당일형 세션부터 숙박과 먹거리를 연계한 체류형 런트립 상품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달리기를 여행 동기로 삼아 경기도의 명소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재정안정화계정이 2022년 916억원에서 2026년 말 약 97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4년 새 약 89% 감소하는 규모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군포시의원들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첫날 이런 기금 감소 문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구체적인 기금 복원 계획과 중장기 재정 운용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제289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고, 기획예산실-홍보실-감사실 등을 대상으로 재정 운용과 청렴도 그리고 홍보 제도 공정성-효과성을 살폈다. 기획예산실 감사에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중 재정안정화계정의 급격한 감소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재정안정화계정은 4년간 약 819억원이 줄어, 재정 여력이 10분의1 수준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이동한 의원은 앞으로 추진할 대규모 사업에 대비하려면 기금을 안정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이혜승 의원은 기금 사용 자체보다 재정 판단 적정성과 중장기 대책 부재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군포시의원들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관행적으로 이어온 사업과 유사-중복 사업, 성과가 낮은 사업을 정비하라고 주문했다. 재정안정화계정의 최소 유지액과 적립-복원 기준을 담은 내부 재정 준칙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경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기금이 줄어든 데에는 기존 사업비 집행도 포함된 만큼, 군포시가 그 내역을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재신 의원과 이혜승 의원은 군포도시공사 출자금 200억원의 투입 시기와 사업성, 추가 재정 부담도 다시 점검하라고 요구했다. 홍보실 감사에선 이동한 의원과 신경원 위원장이 산본로데오거리 주차타워 외벽 홍보 전광판 크기와 가독성, 설치 효과가 투입 예산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수목에 화면이 가려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추가 설치 전 홍보 효과를 검증하라고 요구했다. 박상현(비례대표) 의원과 장경민 의원은 홍보대사 활동 실적과 성과 관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위촉-임기-해촉 기준을 정비하고, 행사 출연을 넘어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감사실 감사에선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받은 5등급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해동 의원과 이동한 의원은 인사 위반과 특혜 제공, 갑질, 부당 지시 등에 대한 내부 인식이 취약하다고 짚었다. 평가 등급 개선에 그치지 말고 조직 신뢰를 회복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장경민 의원과 박상현(비례대표) 의원, 신경원 위원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독립성 강화도 주문했다. 고충민원 처리 결과의 군포시의회 보고와 시민 공표를 정례화하고, 별도 사무 공간과 사무국 설치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신경원 위원장은 재정 상황을 시민과 시의회에 정확히 설명하고 안정적인 운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보 행정과 감사 행정의 지적 사항도 구체적인 개선 계획과 이행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1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며, 제289회 정례회는 22일까지 진행된다. 회의 영상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과 유튜브(youtube.com/@gunpocouncil)에서 볼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단비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은 경제환경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고강동 부천제일시장 아케이드 사업 추진 방식을 재설계하고 확보된 재원 활용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시작됐으나 당초 설계상 기반시설 이설과 기초공사가 필요하고 소유자 동의율도 충족하지 못하면서 장기간 표류했다. 결국 2025년 사업비 48억3354만원은 한 푼도 집행되지 못한 채 전액 불용됐다. 집행부는 지난 업무보고에서 공사에 들어갈 경우 실제 영업 중단 기간이 6개월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단비 재정문화위원장은 “예산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설계가 문제였다"며 “생계가 달린 상인에게 6개월 넘게 장사를 멈추라고 하면 누가 동의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 안만 고집하지 말고 구간별 순차 시공이나 경량 막구조처럼 영업을 이어가며 공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공사 기간-비용-안전성-유지관리 측면에서 비교해 최적 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필요한 소유자 동의율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재원을 재편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케이드 설치 외에도 차량 진입 통제, 화재-전기 안전 강화, 보행환경 정비, 주차-화장실 개선 등 시장에 시급한 대체사업을 함께 검토할 것도 제언했다. 윤단비 재정문화위원장은 “현재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도 올해 집행하기 어렵다면 더 이상 시간만 끌 일이 아니다"며 “상인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부터 확정해 또다시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7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3회 추경안 규모는 기정예산 2조 62억원보다 843억원(4.2%) 증가한 2조 905억원이다. 일반회계는 614억원 늘어난 1조 8405억원, 특별회계는 229억원 증가한 2500억원 규모다. 주요 세출예산은 유가보조금 및 교통 관련 지원, 사회복지 국-도비 보조사업비 반영 및 출산 지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및 교량 내진 보강, 공원-하천-생활편의시설 개선, 피지컬 인공지능(AI) 순찰로봇 및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해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시청사부지(공유재산) 기업 유치사업 동의안 △수촌마을(A블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박달신안아파트 일원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이 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최대호 안양시장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장명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유미 의원이 각각 선임됐으며, 박순임-김보영-장경술-김서경-이창성 의원을 포함해 총 7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김정중 의원이 '2026년 경기도 종합감사 기관경고'를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서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물었다. 윤해동 의장 직무대리가 신청한 '관악대로변 활성화 계획' 관련 시정질문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서면답변으로 갈음했다. 윤해동 의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의장 공백 상황과 관련해 시민에게 유감과 송구의 뜻을 전한 뒤 “의정 공백 없이 의회 정상화와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우와 홍수 피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기후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직면한 현실인 만큼 안양시의회와 집행부가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이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의회는 9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들어간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심사한 안건들은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과정은 안양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7일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와 만나 초등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살폈다. 다함께돌봄센터장들과 복지환경위원들은 종사자 처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에 관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나누고 이를 어떻게 현장에 반영할지 폭넓게 논의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촘촘한 돌봄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돌봄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보영 복지환경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으려면 학교가 끝난 뒤 시간을 지역이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초등 돌봄의 빈틈을 메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 돌봄 현장과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숙제-학습지도, 특별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관내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주민 누구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다양한 정책 제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의견수렴에 나섰다. 제10대 하남시의회는 '새로운 하남, 미래를 여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 주민 의견수렴 창구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현수막에 삽입된 QR코드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별도 검색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온라인 화면으로 곧바로 연결된다. 의견수렴 분야는 교통-도로, 문화-예술, 복지, 교육, 환경, 지역경제 등 하남시와 관련된 전 분야다. 동네에서 겪는 작은 불편부터 하남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하남시의회는 접수 내용 시급성-필요성-실현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7일 “시민 목소리를 기다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현장으로 먼저 다가가기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일상의 불편이나 평소 생각해 온 정책 아이디어를 부담 없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이어 “접수된 의견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펴 작은 제안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답을 찾고 하남 미래를 만들어 가는 제10대 하남시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