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이 대통령에게 전쟁게임 ‘콜옵4’ 해보라 한 이유는

안철수가 이 대통령에게 전쟁게임 ‘콜옵4’ 해보라 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 핵무기 관련 발언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현실과 괴리된 애북 대통령의 몽상"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의 전면 남침을 그린 게임을 거론하며 이 대통령의 안보인식을 문제삼았다. 안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통령이 “'핵무기는 북한의 최후 방어무기'라고 변호했다"며 “현실과 괴리된 애북(愛北) 대통령의 몽상이 참으로 위태롭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 도발의 위험을 모르겠으면 게임 '콜옵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라도 해보십시오"라며 “X 때문에 손가락이 바쁘다면, 단지 플레이 영상을..

김종인 “한동훈 비판만으론 지도자 못돼…국민 공감 얻어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타인의 잘못을 지적하는 데 치중해서는 정치 지도자로 성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추미애 경기지사를 향해서는 여권에 부담을 키우고 있다며 민주당의 수도권 경쟁력 약화를 우려했다. 김 전 위원장은 20일 밤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한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치를 두고 “SNS에 얼마만큼 쓰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글을 국민이 수용하고 받아들이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도 앞으로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승격하려면 지금 같은 자세는 조금 바꿔야 한다"며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지도자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의원의 정치 행보에서 문제로 보는 지점이 SNS 활동량이 아니라 비판에 치우친 태도라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런 식'이라는 건 SNS를 많이 한다는 말이 아니라 자꾸 남의 흠집만 지적하는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정치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알아야 할 건 국민정서가 무엇인지"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도 국민 정서를 제대로 읽지 못한 데서 비롯됐다는 게 김 전 위원장의 진단이다. 그는 “이 대통령도 누구보다 국민과 소통을 많이 하는데 지지도가 자꾸 떨어지는 건 국민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SNS에 글을 써 국민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준석에게도 항상 하는 이야기" 김 전 위원장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게도 같은 취지의 조언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이준석에게도 항상 하는 이야기가 '남 흠집만 자꾸 지적한다고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라며 “정치 지도자라면 상대의 약점을 부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를 향해서는 민주당의 수도권 기반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서울 지지율이 30% 미만인데 추미애 경기지사가 자꾸 어려운 상황을 전개시키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가면 민주당이 2016년부터 유지한 수도권 정당 자리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수도권 선거에서 우위를 이어왔지만, 여권의 정치적 부담이 커질 경우 기존 지지 기반도 흔들릴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실제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전체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서울 37석, 경기 53석, 인천 12석 등 총 102석을 확보했다.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범보수 진영은 서울 11석, 경기 7석(국민의힘 6석), 인천 2석 등 29석을 얻는 데 그쳤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게임 전시가 투자·수출로…경기도, 유망 게임기업 후속 성장 지원

27일 판교서 '경기게임커넥트 2026' 개최…플레이엑스포 후속 사업화 지원 국내외 바이어 매칭·게임 시연·쇼케이스…투자 유치·퍼블리싱 계약 기회 확대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참여…취업상담·IP 활용·글로벌 진출 전략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게임 전시회 참가기업의 후속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경기게임커넥트 2026(G-Game Connect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수도권 대표 게임전시회 '2026 플레이엑스포'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이다. 전시회에서 형성된 기업과 바이어 간 접점을 실제 투자와 계약, 글로벌 퍼블리싱 등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게임 전시회가 신작 홍보와 이용자 반응 확인,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 이번 행사는 그 이후의 성장 과정에 주목한다. 특히 개발 역량을 갖추고도 자금과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게임기업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 현장에서는 플레이엑스포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된다. 기업들은 자사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콘텐츠의 특징과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 투자 협의와 퍼블리싱 계약 가능성을 모색한다. 게임산업에서 퍼블리싱은 개발된 게임을 시장에 출시하고 마케팅과 유통, 운영 등을 지원하는 사업 영역이다. 자체 유통망이 부족한 개발사에는 사업 확대의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 게임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수익모델과 해외 진출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네이버웹툰 진정우 PM은 웹툰 IP를 게임사업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웹툰과 게임이라는 서로 다른 콘텐츠 분야가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자체 IP 구축과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게임의 흥행을 넘어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자산을 확보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레드브릭하우스 이민정 디렉터는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주제로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화 방안을 설명한다. 국가별 이용자 특성과 유통환경을 고려한 시장 접근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게임산업의 미래 인재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펄어비스가 참여하는 취업설명회에서는 게임산업의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블루홀스튜디오와 매드엔진, 하이퍼센트 등의 현업 전문가들은 직군별 취업 토크쇼에서 실제 업무 경험과 직무별 역량을 공유한다. 펄어비스와 블루홀스튜디오 등 6개 게임사가 참여하는 일대일 취업·직무상담회도 열린다. 청년 구직자와 예비 개발자들이 현업 전문가에게 자신의 역량과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인재 육성을 하나의 행사에 담은 것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장과 인력이라는 두 기반을 함께 강화하려는 접근으로 풀이된다. 다만 행사 성과를 높이려면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이 실제 계약과 투자로 연결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후속 관리가 중요하다. 바이어와의 추가 협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 기업별 사업 단계에 맞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경기도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플레이엑스포에서 확보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후속 사업으로 연결하고 도내 게임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게임기업의 성장은 전시장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때 완성된다"며 “플레이엑스포에서 발굴한 유망 게임기업들이 경기게임커넥트를 통해 판로를 넓히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이태원 참사 4주기…경기도, 12일간 추모하며 안전의 의미 되새긴다

19~30일 도청 추모기 게양·현수막 게시…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위로 24일부터 온라인 기억공간 운영…도민 누구나 추모·위로의 글 참여 추미애 지사 29일 정부 공식 기억식 참석 예정…생명·안전 보호 책임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추모기간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2일간을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도청사에 추모기를 게양하는 한편 청사 출입구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희생자들을 깊이 추모하며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도는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피해자와 유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기간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모 활동을 이어가며 도민들과 애도의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도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도 누리집에 '온라인 기억공간'을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이 공간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온라인 기억공간은 참사 직후 개설된 추모글 게시판에서 출발했다.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의 마음을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올해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참사 4주기 당일인 오는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정부 공식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추 지사는 기억식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9월에도 재난 피해자의 권리와 사회적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청에서는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기억, 안전 사회를 향한 이정표'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에는 청년 작가들이 제작한 만화 창작물이 소개됐다. 작품들은 재난 피해자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피해자의 권리와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동체의 책임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처럼 경기도의 추모 활동은 공식적인 애도 표현과 온라인 참여, 문화예술을 통한 기억의 공유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사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시민들도 피해자의 목소리를 접하고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추모의 의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기억을 실질적인 안전관리와 피해자 지원으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서의 위험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재난 피해자의 권리 보호 등은 지방정부가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과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구미시, AI 팩토리 3년 연속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반도체·광학모듈·섬유 3개 분야 총 346억원 투입…제조공정 AI 혁신 가속 로봇 특화단지 지정 이어 첨단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AI 자율제조 거점 도약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정부의 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면서 첨단 제조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구미시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2026년 AI 팩토리 선도프로젝트' 공모에서 KEC, LG이노텍, ㈜윈텍스가 참여하는 반도체·광학모듈·섬유 분야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22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I 팩토리는 제조현장에 인공지능과 로봇·첨단장비를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설비 운영과 생산공정을 지능화·자율화하는 미래형 제조 시스템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반도체와 광학모듈 등 첨단산업뿐 아니라 섬유 등 전통 제조업까지 AI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KEC가 참여하는 '생성형 AI 기반 웨이퍼 제조공정 업무통합 솔루션 개발'에는 2028년까지 67억원이 투입된다. ㈜인이지가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참여해 반도체 웨이퍼 생산계획부터 품질관리, 설비 운영까지 AI 기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불량 원인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생산조건을 최적화해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LG이노텍이 참여하는 '피지컬 AI 기반 광학모듈 경화공정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에는 2029년까지 159억원이 투입된다. ㈜위즈코어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생산공정을 자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광학모듈 제조공정의 무인화와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전통 제조업인 섬유산업에도 AI 기술이 본격 도입된다. ㈜아이씨엔아이티가 주관하고 ㈜윈텍스와 엠디테크 등이 참여하는 'Mono-Fiber 일괄 공정 지능화 AI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에는 2029년까지 120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섬유 생산설비에 센서와 AI 기술을 접목해 설비 고장을 예측하고 생산공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기반과 지역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산업 전반의 AI 자율제조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 9월 30일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AI 팩토리 사업까지 연이어 확보하면서 로봇과 AI를 연계한 첨단 제조산업 육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구미시는 2024년 피엔티의 이차전지 분야를 시작으로 2025년 LIG D&A와 한화시스템의 방산 분야 2개 과제, 올해 3개 과제까지 3년 연속 정부 공모에 선정됐다. 현재 추진 중인 AI 팩토리 사업은 모두 6개 과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구미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AI 팩토리 등 제조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기업의 AI·로봇 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AI·로봇 기술을 지역 주력산업 전반에 확산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경쟁력을 높여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구미시-김천시-문경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와 구미시의회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시정 발전을 위해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나섰다. 구미시는 20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미시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시의원 전원을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과 부시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공식적으로 정책 현안을 논의한 첫 자리로, 주요 시정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예산 관련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진 질의와 토론에서는 시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과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시 집행부와 의회가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정책적 공감대를 넓히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4년간 구미가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며 “민선 9기에도 지역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오늘 논의된 주요 현안들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9월 28일 도의원 간담회에 이어 이번 시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도 추진해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의회와 경북도의회, 국회를 잇는 정책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온라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케팅 비용 지원에 나선다. 20일 김천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업체당 최대 50만원의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 광고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G마켓·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키워드 광고와 배너 광고, 앱 푸시 광고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등 중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비용이다. 특히 온라인 광고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홍보 여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김천상공회의소를 통해 접수한다. 광고비 지출 증빙서류 검토와 지원 자격 심사를 거쳐 적격 업체에 사업자 대표 명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 기간과 관계없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054-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온라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디지털 시장에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의 대표 특산물인 감홍사과가 국내 주요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프리미엄 과일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문경시는 지난 1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12개 전 지점과 현대백화점 10개 지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급 선물용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소비자 부담을 낮춘 실속형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실속형 감홍사과는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과 현대백화점 영남권 점포를 제외한 전 지점에서 판매된다. 문경감홍사과는 지난해 신세계·현대·갤러리아 등 3개 백화점에서 6구 선물세트와 4입팩, 벌크형, 봉지형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약 2억 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짧은 판매기간과 한정된 공급물량으로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공급물량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문경시는 올해 양호한 착과 상황을 바탕으로 생산·공급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판매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도권 소비자들을 겨냥한 현장 판촉활동도 강화한다.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문경시와 경기 성남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특별 시식행사가 열린다. 문경감홍사과의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리는 한편, 두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문경시는 이번 백화점 동시 판매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고급 유통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문경감홍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감홍사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프리미엄 농산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9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6년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장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행사장은 △채용관 △경력설계관 △직업멘토링관 △힐링체험관으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경력 설계, 직무 탐색, 힐링 프로그램까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선 32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총 230여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에이스메디칼, 쎌바이오텍, 에스알씨, 디더블유테크놀러지, 컬리, 아성다이소, 데카트론, GS네트웍스, 신화엔지니어링 등으로, 의료-바이오, 반도체, 유통-물류, 제조, 기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 직종은 반도체 생산, 토목, 조경, 온라인 마케팅, 매장 관리, 품질 관리, 고객 상담, 사회복지사, 물류 입출고, 재활 지원, 돌봄, 운전 등으로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문 경력직을 위한 헤드헌팅 부스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한 뒤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직업멘토링관에선 직무 전환이나 새로운 분야로 진출을 고민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해 현직 직업인과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기존 경력을 바탕으로 활동 분야를 넓히려는 구직자가 실제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담에는 마이스(MICE), 드론 활용, 치유농업, 캘리그래피, 목공, 병원코디네이터 등 8개 직무 분야 현직자가 참여한다. 구직자는 각 분야 업무 특성과 진입 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드론 분야는 직접 체험하며 관련 직무와 활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힐링체험관에선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용적인 서비스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노동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및 편집 서비스, 퍼스널컬러 진단, 헬스케어, 마음건강 프로그램, 참여형 힐링 이벤트 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은주 일자리정책과 팀장은 21일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찾을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현장 면접뿐 아니라 경력 설계, 직무 멘토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가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맞춰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goyang.go.kr/jobs) 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사업별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현안 로드맵 회의'를 신설하고 지난 19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달부터 매월 1회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인 '현안 로드맵 회의'는 이날 현장행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기형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솔터파크골프장 운영 현안과 대규모 시설 건립사업 추진 상황을 첫 번째 안건으로 선정해 현장 점검과 집중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지난달 개장한 솔터파크골프장을 찾아 이용객 불편 사항과 개선공사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어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통합사회복지관 등 3개 시설 건립 대상지에 들러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안건별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선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투자심사 대응과 사업계획 보완, 공공개발사업 공공기여 확보 및 재정 부담 최소화,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연계 검토 등이 주요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증가와 시설 규모 및 운영 프로그램 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공공 개발사업과 관련해선 공공기여 실질적 확보와 이행 시점,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적 위험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개별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취약지역 관리와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배수 장애 예방, 축제-행사 안전관리 강화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는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원인을 분석하고,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포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안별 대응 방안과 후속 조치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형 시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처럼 직접 현장을 찾아 살펴보면 보고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행정절차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현안 로드맵 회의를 열어 현장 중심 현안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 문제점을 면밀하게 살피고, 논의된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주요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과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푀현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다산1동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과 생활밀착형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다산1동에서 진행된 1기에 이은 2기 현장시장실로, 교육-복지-생활환경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기업 활동 여건과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부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직원이 준비한 '다산1동 현안 OX 퀴즈'에 참여했다. 직원은 퀴즈와 상황극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운영 현황과 독거노인 생신상 차림 사업, 자원순환 활동 등을 소개하며 지역 현안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후 다산노인복지관에 들러 '다산포레스트 선배봉사단' 정기 토론에 참석하고 노인들과 환경보호 활동 및 지역 생활환경 개선 관련 의견을 나눴다. 봉사단원들은 플로깅 활동과 세대 간 환경보호활동 확대 계획을 공유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전했다. 최현덕 시장은 노인들 자발적인 활동을 격려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후 미금중학교에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 교육환경과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현안 파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부서와 함께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중앙공원,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 등지에 들러 다산1동 주민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고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고갯길 등 제설 취약구간에 스노우멜팅(도로 열선)을 최초로 도입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확대 설치했다. 그동안 고갯길이나 급경사지 등 상습 결빙 구간은 제설 차량의 초기 진입이 어려워 신속한 제설 작업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눈이 온 뒤 도로 표면에 얇게 얼어붙는 '블랙아이스'는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 겨울철 연쇄 추돌 등 대형 교통사고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이에 양주시는 선제적 제설 대응을 위해 백석읍 연곡리 게네미고개(약 250m)와 마전동 까치고개(약 300m) 등 상습 결빙 고갯길 2곳(총 연장 약 0.5km)에 스노우멜팅(도로 열선) 시스템을 관내 최초로 설치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의 눈이나 결빙 상황을 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해 열선으로 즉각 눈을 녹이게 된다. 또한 강설 시 현장 CCTV를 통해 상황실에서 액상 제설제를 원격으로 자동 분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도 남면 신암리 어룡고개(약 1.1km)에 신규 설치해 관내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5곳으로 확대됐다. 차순범 도로관리과장은 20일 “관내 최초 스노우멜팅 도입과 자동염수분사장치 확대를 통해 제설 차량 도착 전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 자동화 제설장비를 바탕으로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눈길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3일 2026년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아이케이에이에이(IKAA) 코리아 개더링'과 미앤코리아의 '모자이크 투어'에 참가한 해외입양인 350명을 초청해 환영-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미앤코리아(ME&KOREA)'가 주관하며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해외입양인 초청 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처가 깃든 옛 미군기지 캠프하우즈에 조성된 엄마품동산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엄마품동산은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입양인이 모국의 향수를 느끼고 자신의 뿌리를 마주하는 상징적인 장소다. 파주시는 분단과 전쟁, 주둔과 이주라는 아픈 역사의 현장을 기억과 치유, 문화와 교류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선 입양인과 친가족 이야기, 특별공연, 방문 소회 발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입양인과 친모가 상봉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캠프하우즈 내 '평화뮤지엄 에스(S)827'(옛 미군 매점 건물) 내부에 새롭게 조성한 '해외 한국 입양인의 공간'도 개장한다. 파주시는 전 세계 해외입양인 1000여명 사진과 글을 통해 그들의 삶과 경험을 전하는 '입양인의 목소리(Adoptee Voices)'와, 입양인과 친생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오작교(OJAKGYO)'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 중 오작교는 헤어진 두 사람을 이어주는 전통 설화 속 다리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으로 편지와 사진, 글을 자유롭게 남기며 단절된 마음을 잇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 한국 입양인의 공간'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목~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파주시는 내년부터 이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20일 “이번 행사가 해외입양인에게 따뜻한 환대와 소중한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양인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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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연구단체인 고양미래사회연구회가 19일 제3차 정례회 및 세미나를 열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조성과 의정활동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방안을 살펴봤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협의체 나도은 회장과 서울신문 한상봉 기자를 초빙해 '15분 도시(15-Minute City) 개념과 현실 적용'과 '언론 100퍼센트 활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 나도은 회장은 보행과 자전거 등을 통해 15분 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분 도시' 개념을 소개했다. 주거-일자리-돌봄-교육-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가까이 배치하고 자족기능을 갖춘 생활권을 대중교통으로 연결하는 도시 구조를 설명했다. 또한 학교 등 기존 공간을 시간대에 따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활환경 개선에 따른 주거비 상승과 지역별 인구밀도, 직종에 따른 이동 여건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현실 적용 과정에서 검토할 과제를 짚었다. 한상봉 기자는 언론의 취재-보도 과정과 매체별 특성을 설명한 뒤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기사 마감 시간을 고려한 자료 제공, 확인이 가능한 사실과 근거를 담은 보도자료 작성, 취재 질문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김영선 고양미래사회연구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미래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민과 소통을 위한 의원들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는 한편 의정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시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미래사회연구회는 김영선 회장, 오영숙 부회장, 양승주, 전희정, 황선경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20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센터를 찾아 '2026년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함께하는 학교밖 청소년 간담회'에 참석해 청소년과 따뜻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밖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조세일 의장을 비롯해 이상순 의정부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 학교밖 청소년 15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청소년 대표가 직접 만든 빵과 롤링페이퍼 액자, 꽃다발을 전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간담회는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의장과 대화'에서 조세일 의장은 자신의 학창시절과 첫 직업, 과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근무했던 특별한 인연과 경험담을 들려줬다. 또한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정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의정부시의회 의장 역할, 보람과 어려움 등을 솔직하게 풀어내 참석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진로-직업-도전에 대한 고민부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 정책, 의정부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까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조세일 의장은 청소년들 질문 하나하나에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건네며 현장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조세일 의장은 “의정부에서 태어나고 자라 현재도 의정부에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 청소년들 역시 의정부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마음껏 일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가 20일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내달 4일까지 1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윤경례 포천시의원은 '군의 계속 주둔을 위한 맞교환, 알고도 추진하는 것입니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경례 의원은 옛 6군단 시유지 반환 문제를 짚으며 군부대 전체 철수를 촉구하고, 사용 연장은 어렵다면서 해당부지를 국방부에 넘기려는 방향에 대해 포천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한 뒤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규칙안 33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예산안 2건, 동의안 등 기타안 9건 등 44개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결산 심사에 이어 22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달 2일 조례안 심사를 거쳐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못을 지적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 세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정책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라며 “지적을 위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결산 심사에 대해 “예산은 숫자로 편성되나 그 결과는 시민의 삶으로 나타난다"며 “비효율적인 지출은 없었는지 면밀히 확인해 향후 재정 운용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를 향해 “행정 기준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의 본회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역사박물관장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구성과 이해관계 검증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하남시 산하 공공기관 인사 공정성과 관리-감독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촉구했다.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7월 역사박물관장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31일 금광연 전 하남시의회 의장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 금광연 신임 관장은 8월18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 채용에는 서류심사위원 3명과 면접심사위원 5명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최승태 의원은 면접위원 중 하남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A씨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2024년 하남문화예술회관 노래교실 특별강사로 활동했으며, 작년 3월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특히 홍보대사 위촉 당시 강사 활동을 통해 이현재 하남시장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승태 의원은 하남시와 공식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인사가 하남시 출연기관의 주요 보직 채용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점을 짚으며, 최종 합격자가 전직 하남시의회 의장이란 사실을 고려할 때 심사위원 선정 적절성과 이해관계 검증 여부를 집중 질의했다. 특히 이번 채용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면접위원이 지원자를 사전에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별도 검증 및 회피, 제척 등 절차가 마련돼 있었는지 따져물었다. 이에 대해 집행부 문화정책과는 응시자와 면접위원 사이에 이해관계가 있을 경우 제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방송인 A씨의 구체적인 위촉 경위와 하남문화재단의 제척 대상 판단 근거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승태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채용 심사 공정성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정 채용 기준을 언급하며, 심사위원과 지원자 간 이해관계를 판단할 명시적 기준과 사전 검증 절차가 마련돼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문제는 앞서 최승태 의원이 제기한 하남도시공사 사장 재임용 관련 인사 절차 논란과도 맞닿아 있다. 최승태 의원은 지난 14일 기획조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임원추천위원회가 두 차례 '적격자 없음'을 결정한 과정과 관련해 명확한 판단 기준과 의결 절차가 마련돼 있었는지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최승태 의원은 두 사례 모두 공공기관 인사 과정에서 객관적인 판단 기준과 검증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개별 기관의 자체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하남시 차원의 관리-감독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정책과에 방송인 A씨의 면접위원 위촉 경위와 이해충돌 판단을 위한 명시적 기준 존재 여부를 확인해 보고를 요구하며, 하남시 산하 공공기관 인사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책임 있는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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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9일 고양시청년정책협의체 대표 및 위원들과 만나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김미수 의장은 최성원 고양시의원, 청년정책협의체 관계자들과 함께 내일꿈제작소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년 활동 여건 개선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내일꿈제작소 운영시간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이 시설을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청년의 정책 제안 활동이 보다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청년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과 제안 방안에 대해서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10월 현안 보고회와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의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 보고회에 참석한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감사관 소관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재정경제국 소관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교육국 소관 △남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0건이 보고됐다. 남양주시의원들은 “사업 성격에 따라 동일시설 내 운영기관이 다수인 경우 책임소재 및 예산 부분을 명확히 구분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공사업 지연으로 인한 예산, 인력 등 행정력 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만전을 기하고, 규제 관련 법령해석이 변경된 부분도 사업 진행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질문과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시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원 및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일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의정은 지역 축산업 운영 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양평이 보유한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원 및 관광 콘텐츠 발전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추진됐다. 양평군의회는 먼저 축산농가인 대흥목장에 들러 축산업 운영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축산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 축산업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양동면 소재 메덩골 정원에 가서 정원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정원-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정원자원을 양평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방문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의정은 축산업과 정원-관광 분야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 산업 기반과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안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평군의회는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관광자원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민희 양평군의 의장은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원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수변관광 활성화와 생태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5일 가평군과 포천시에 들러 비교 시찰에 나섰다. 이번 비교 시찰은 양평군 환경교육선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차별화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관내 자연환경을 활용한 수변관광 콘텐츠 발굴과 관광시설 조성-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평군의회는 가평군에서 가평크루즈에 탑승해 수변관광 운영 현황과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양평군 환경교육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상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양평의 풍부한 수변-생태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포천시 한탄강 Y자 출렁다리에 들러 시설 조성 및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시설 활용 방안과 방문객 유치를 위한 운영 전략 등을 확인하고, 양평 여건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수변관광과 생태교육을 연계한 지역관광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양평군 정책과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검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평군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곤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조화를 이루면서 양평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교육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지민희 의장은 20일 “양평은 남한강을 비롯해 풍부한 수변 자원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갖춘 지역인 만큼, 이를 활용한 관광과 교육 연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비교 시찰을 통해 살펴본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환경교육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양평만의 특색을 살린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수변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창민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6년 하남이성산성문화제' 행사장 간 운영 불균형과 미흡한 현장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축제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창민 의원은 “올해 이성산성문화제는 미사호수공원과 이성산성에서 이원화해 열렸지만 주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미사호수공원에 집중되면서 정작 축제 주인공인 이성산성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며 “역사문화축제라는 본래 취지보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연 중심 행사에 치중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며 부실한 행사 준비 실태를 질타했다. 조창민 의원은 “체험존 안내 게시물을 A4 용지로 제작해 임시로 부착한 모습은 하남시 대표 문화축제 수준에 걸맞지 않는다"며 “노후된 목재 계단 등 주변 시설 정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 보행 안전과 관람 편의마저 소홀히 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어 강동구 선사문화축제의 역사 테마 거리행렬, 연천군 구석기축제의 선사시대 바비큐 체험, 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의 역사 재현 행렬 등을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다른 도시는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을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하남시도 단순 공연과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이성산성만의 역사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제 성공은 화려한 무대나 관람객 숫자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며 “행사장 간 운영 불균형을 해소하고, 이성산성 일대 탐방로와 편의시설 정비, 안내 체계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본적인 현장 관리부터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창민 의원은 “이성산성문화제 진정한 경쟁력은 유명 가수나 공연이 아닌 이성산성이란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에 있다"며 “내년에는 이성산성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역사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사 운영 방식과 콘텐츠 전반을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역설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강원도-강원교육청-춘천시-원주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1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된 동해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이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열린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망상1지구는 201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후 2024년 7월 ㈜대명건설이 대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변경안에는 사업구역 조정과 토지이용계획 변경, 사업기간 연장 등이 포함됐다. 국제교육시설과 숙박·휴양시설을 연계해 주거·교육·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연내 개발계획 승인·고시를 마치고 2027년 상반기 재해·환경·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해 7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토지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양호 청장은 “이번 심의 통과를 계기로 남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업시행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투자 유치와 사업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겨울'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강원의 사계'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휘자 홍석원과 함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주제로 영화음악을 연주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스 짐머의 영화 '다크나이트' 모음곡, '인셉션'의 '시간', '쿵푸팬더'의 '영웅',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곡과 필립 글래스의 '일루셔니스트' 테마곡 등이다. 공연에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연출도 선보인다.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NOL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강원도민과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 문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하면 된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도의원 월정수당을 20%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오는 21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강원도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2027년도 도의원 의정비를 연 7189만원으로 잠정 결정했다. 의정활동비는 현행과 같은 연 2400만원을 유지하고, 월정수당은 전년 대비 20% 인상한 연 4789만원으로 책정했다. 공청회에서는 의정비 잠정 결정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찬성·반대 측 발표자 각 2명이 의견을 제시한다. 이후 발표자 간 질의응답과 방청객 의견 청취가 진행된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공청회와 사전 접수된 주민 의견을 검토한 뒤 제2차 회의에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의정비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교권보호지원단의 동행지원관을 100명 규모로 위촉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교권보호지원단에 접수된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 관련 지원 요청은 총 170건으로 집계됐다. 교권보호지원단 현장 지원 48건, 전담 변호사 상담 48건, 상담사 상담 74건이다. 주요 사례는 폭행·협박, 명예훼손·모욕, 부당한 간섭과 반복 민원 등이다.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피해 교원 면담과 법률 자문, 상담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교원·법률·상담·행정·의료 분야 전문가로 동행지원관을 구성해 춘천·원주·강릉 3개 권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동행지원관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 갈등 조정과 피해 교원의 회복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는 오는 26일 발표하며, 위촉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2년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교권침해와 각종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이 혼자 대응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동행지원관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2027년도 한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18억2800만원의 기금을 배분받을 예정이다. 춘천시는 지난 19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선정평가 결과, 서면 안보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과 안보1리 마을공동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생에너지 분야 24개 신청사업 중 13개, 지역발전 분야 16개 사업 중 7개가 선정됐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유일하게 신청한 2개 사업 모두 선정됐다. 안보2리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에는 15억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마을에 지상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분하는 사업이다. 안보2리는 사업부지 확보와 전력계통 연계 협의를 마쳤으며, 오는 11월 주민협동조합을 구성할 계획이다. 앞서 이달 초 행정안전부의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도 조건부 선정됐으나, 이번 사업과는 별개로 서로 다른 부지에 발전시설을 조성한다. 안보1리 마을공동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에는 3억2800만원이 배분될 예정이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저온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달 보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연말까지 지원요건과 사전절차를 점검한다. 내년부터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업은 한강수계기금으로 전액 지원되지만, 최종 배분액은 국회 예산 심의와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후속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보대사 이소정 씨 첫 공식 일정은 오는 25일 원주천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 축하공연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0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가수 이소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소정 씨는 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 씨는 앞으로 원주시 축제와 문화행사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구자열 시장은 “이소정 씨가 원주시의 축제와 문화행사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원주를 찾는 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앞서 열린 시민·전문가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 감량과 재사용·재활용 방안,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방안, 기타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에 관한 사항이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의견서를 작성해 자원순환과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psk1118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향후 폐기물 처리체계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함은희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감량부터 안정적인 처리 방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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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신동읍 새비재에 위치한 타임캡슐공원이 가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발 850m에 자리한 타임캡슐공원은 방문객이 편지나 사진 등 개인적인 기록을 타임캡슐에 담아 일정 기간 보관한 뒤 다시 꺼내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타임캡슐공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영화 촬영지라는 기존의 관광 요소에 타임캡슐 보관 체험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하고 있다. 공원은 소나무 한 그루를 중심으로 12개월을 의미하는 12개의 방사형 원형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각 블록에는 약 400개의 타임캡슐을 설치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원하는 시기의 블록을 선택해 타임캡슐을 보관할 수 있다. 타임캡슐광장에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황도 12궁 별자리를 형상화한 조형물도 설치돼 있다. 공원이 위치한 새비재 일대에서는 가을철 산자락과 주변 들녘을 조망할 수 있다. 야간에는 주변 인공조명이 비교적 적어 별과 은하수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타임캡슐공원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를 계기로 조성된 곳이다. 영화 촬영지라는 기존의 관광 요소에 타임캡슐 보관 체험이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하고 있다. 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무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나 정선 5일장과 겹치면 다음 날 휴무한다. 동절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타임캡슐 이용료는 보관 기간에 따라 구입 4만~7만원, 대여 1만~4만원이다. 이용 및 예약 관련 문의는 타임캡슐공원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전증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타임캡슐은 디지털 기록과 다른 방식으로 현재의 기억을 미래에 전하는 체험"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기록하고 새비재의 자연환경도 둘러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서비스와 우정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20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북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1층에서 나전우체국 '이음우체국' 개국식을 개최했다. 나전우체국은 북평면행정복지센터 1층에 29.34㎡ 규모로 조성됐으며 우편 접수·발송, 금융, 택배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정선군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우체국이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민들은 행정 민원과 우체국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북평면행정복지센터와 정선우체국은 지난 8월 공공시설 공동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배치와 업무공간 조성 등을 협의했다. 이날 개국식에는 김덕기 북평면장, 최병철 정선우체국장, 나선옥 북평면 번영회장, 김종순 주민자치회장, 윤종국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덕기 북평면장은 “행정기관과 우체국이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시설 운영과 주민 편의를 위한 기관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장신상 횡성군수가 출향인사들과 만나 고향 방문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횡성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재경횡성군민회,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재안산횡성군민회, 재인천횡성군민회 등 4개 단체 임원 11명이 참석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와 횡성인재육성장학회 '1·1·1 모금 운동'을 안내하고, 「횡성군 출향군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출향단체의 고향 방문과 지역 축제 참여, 농축특산물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단체 운영에 따른 건의 사항도 청취한다. 현재 횡성군은 출향단체의 횡성한우축제 방문 시 버스 임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재원 출향군민회와 별도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신상 군수는 “출향군민들의 의견을 듣고 고향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에서 올해 생산되는 친환경 쌀 24톤 전량이 관내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된다.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0일 평창읍 후평리 친환경 벼 재배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확한 쌀은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될 예정이다. 재배 품종인 '알찬미'는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중생종 벼로, 쓰러짐 피해가 적고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명준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먹는 쌀인 만큼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친환경 재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 오대산 전나무 숲길에서 오는 24일 '2026년 오대산 전나무 숲길 맨발 힐링 트레킹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월정사 금강교를 출발해 전나무 숲길과 일주문을 거쳐 월정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오대산 전나무 숲길에는 평균 수령 83년, 최고 370년에 이르는 전나무 17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황톳길로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가 있어 맨발 걷기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트레킹에 앞서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지도가 진행되며, 숲길 쉼터에서는 팝페라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평창군은 오대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성원 평창부군수는 “오대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의회는 20일 제31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7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의결하며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안'을 비롯해 김성기 의원의 '평창군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김진옥 의원의 '평창군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2025회계연도 평창군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 지방공기업 상수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등 3건도 원안 가결됐다. 임현우 의원은 8개 읍·면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군정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를 보고했다. 군의회는 사업 추진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창열 의장은 “결산심사와 현지확인에서 제시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군청 각 국장,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적기 착공, 북방농공단지 분양, 농촌기본소득 수당 도입, 스마트도시 조성, 홍천 도심 재정비, 국도·지방도 확충, 스마트농업 전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 11개 사업이다. 위원들은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별 보완 사항과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행정복지·경제진흥·건설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관련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 9기 주요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1일 서석면 풍암리에서 청년임대주택 '청아람채'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아람채는 2023년부터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40.30㎡ 규모로 건립됐다. 청년 숙소 10호와 회의실, 공유주방 등을 갖췄다. 군은 지난 19일 입주자 10명과 예비입주자 4명을 선정했다. 입주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 월 임대료 10만 원이며 관리비와 개별 공과금은 별도다. 기본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두 차례 연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대상은 세대원 모두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인 무주택 청년이다. 군은 입주 이후 연 1회 이상 거주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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