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대통령 직할로 속도전”

李,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대통령 직할로 속도전”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반도체, 피지컬 AI,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대도약을 위한 삼각 축"이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세 축을 지역 거점과 연결해 한국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통령 직할 체계로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대도약의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국정 2년 차인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꿈이 시작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패트롤]경주시-청도군-대구대-영남대-대구보건대-계명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시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재난·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 X(구 트위터)를 새롭게 개설한다. 경주시는 내달 1일부터 공식 X 채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주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5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구독자 수는 19만여 명에 이른다. 시는 여기에 X 채널을 추가해 다양한 연령층과 이용자들에게 시정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소통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X는 짧고 간결한 게시글을 기반으로 정보 확산 속도가 빠르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이용자 간 소통에 강점을 가진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 교통 통제, 기상특보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발생이나 긴급 안내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과 전달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X 채널 개설을 기념해 구독자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시정 소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더욱 빠르고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X 채널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며 “시정 소식은 물론 재난·재해와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시민 참여와 정보 공유를 확대하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6년 임업직불금 대면교육'을 개최하고 관내 임업인 10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연간 2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지급액의 10%가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청도군은 온라인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고령 임업인과 생업으로 교육 기한을 놓칠 우려가 있는 임업인들을 위해 이번 대면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임업직불제의 도입 취지와 신청 절차, 준수사항, 산림 경영의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직불금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군은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임업직불금 제도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만큼, 교육 이수율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산림을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산림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임업-in 통합 포털'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해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와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취업캠프는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구직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4∼25일 진행된 'AI 자기소개서 트레이닝 취업캠프'에서는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취업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했다. 이후 그룹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최종 점검을 거쳐 실제 채용 환경을 가정한 모의 입사 지원까지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어 25∼26일 열린 '연기자와 함께하는 면접 트레이닝 취업캠프'는 효과적인 자기표현 능력과 면접 대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면접 보드게임을 통해 긴장감을 완화한 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연기 기법을 활용한 면접 훈련을 받았다. 특히 호흡과 발성, 시선 처리, 자세 등 입체적인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바탕으로 '나만의 1분 자기소개'를 완성하고, 실전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시각디자인학과 문나연 학생은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논리적 흐름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고, 실제 배우들에게 발성과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면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훈련 방식을 통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졸업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롭고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상담과 취업캠프, 현직자 멘토링,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3년간 후배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해 온 영남새마을장학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새마을정신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결하는 혁신 아이디어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지난 22일 영남대학교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주관으로 'AI를 활용한 글로벌새마을-SDGs 혁신 전략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단순한 기술 도구를 넘어 실행력 있는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활용하고, 새마을정신을 실천 철학으로 접목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AI 활용을 필수 요건으로 제시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실천 역량을 겨루는 무대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3년째 장학과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영남새마을장학회의 후원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장학회는 새마을장학생 1기생인 최외출 총장을 중심으로 선배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03년 설립한 단체로, 후배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공모전에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107명이 42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새마을정신의 현대적 실천 가능성과 SDGs 달성을 위한 혁신 전략을 제안하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새마을연구소팀'이 차지했다. 국제개발새마을학과 권도경·윤서윤 학생과 대학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사과정 박문식 씨로 구성된 이 팀은 'AI 기반 실천 지향적 디지털 플랫폼 및 참여형 커뮤니티 시스템'을 제안해 장학금 500만원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새마을정신과 SDGs 목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설득력 있는 전략 영상과 분석 자료를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권도경 학생은 “AI 기술이 새마을학을 보다 친숙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문식 씨는 “기술적 장벽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스마트 새마을 구상을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실제 홈페이지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하면 된다'는 성취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본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육아일기' 팀과 'TRIO' 팀 등 2개 팀이 수상해 각각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RE:MAUL', 'ROAE Team', '뉴젠새마을' 등 3개 팀이 차지했다. 수상작들은 올해 영남대에서 열릴 예정인 '2026 글로벌새마을포럼' 발표 후보작으로 추천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국제적 논의의 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새마을장학회 회장은 “AI 시대일수록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사람과 사회를 위해 어떻게 바르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과 실천 역량"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AI를 통해 지역과 세계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새마을장학회는 2003년 설립 이후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08명에게 총 2억8천6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국제협력단, KDI국제정책대학원, 국토연구원 등 국제기구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 26일 대구광역시 장애인 희망드림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의 손길로, 마음을 전하다'를 주제로 건강개선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전달의 한계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아인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개선 부스에는 DHC 서포터즈 소속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공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한국농아인협회와 공동 개발한 보건계열 직무 연계 온라인 수어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아인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학과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생활습관 상담을 진행했고, 치위생학과는 구강건강 교육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물리치료학과는 관절 예방 테이핑 체험을,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사와 안보건 교육을 제공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네일케어와 타투 스티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사소통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는 실천형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보서현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건강권 증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보건의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역량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 세계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인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Daegu 2026 World University Taekwondo Festival)'이 오는 7월 대구에서 열린다. 계명대학교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구2026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G1 등급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로 통합된 이후 기존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잇는 사실상 유일한 국제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호주, 캐나다, 인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26개국에서 선수단 930명이 참가한다. 감독과 코치, 트레이너 등 지도자와 관계자들도 대거 방문해 국가 간 스포츠 교류와 우호 증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공인품새(G1·Division2·Division3),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구성됐다.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해 경쟁과 화합, 교류가 함께 이뤄지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7월 4일 오후 5시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로프챌린지와 버추얼 태권도 시연이 마련되며, 공식 행사에서는 참가국 소개와 내빈 축사, 선수·심판 선서,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태권도(겨루기)' 시연을 포함해 기존 경기 중심의 스포츠 대회를 넘어선 융합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스포츠인 태권도와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국제대회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 대회를 유치·운영하고 있으며,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일희 조직위원장은 “전 세계 청년 태권도인들이 계명대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계명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 코리아태권도센터는 세계 각국 올림픽 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만큼 우수한 태권도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한호전, 가을학기 신입생 선발…실습 중심 호텔관광 교육 강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호텔관광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고3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과, 호텔경영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호전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체 교육의 83%를 실습으로 구성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 측은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가 보유한 호텔 캠퍼스를 활용해 호텔 레스토랑과 파인 다이닝, 베이커리 경영, 카페 경영, 연회 실무 등 다양한 분야를 실제 호텔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신입생의 40% 이상이 호텔조리와 호텔관광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은 호텔외식관광 분야에 교육 인프라와 재원을 집중하고,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요 호텔과 외식기업, 관광 산업체와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현장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실습 중심 수업과 상품 개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전문 기술과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학교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호텔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콘텐츠학과, 2027학년도 입학전형 본격 진행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게임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과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한아전 게임계열은 게임콘텐츠학과를 비롯해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하며 게임 제작 전반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콘텐츠학과에서는 게임기획과 게임프로그래밍, 2D·3D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 UI/UX, 게임엔진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해 게임 제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측은 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 디자인과 캐릭터 제작, 프로그래밍 분야에 흥미를 가진 지원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기획학과는 레벨 디자이너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게임프로그래밍학과는 게임프로그래머를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게임학과 학생들은 '지스타(G-STAR) 2025'에서 3D 3인칭 무협액션 게임과 1인칭 잠입전략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교내 심사를 거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도 진행 중이다. 컴퓨터공학과는 재학 기간 프로젝트 실습과 발표회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적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도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2027학년도 신입생은 잠재능력평가와 담당 교수의 1대1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주차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시청 부설주차장 '스마트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을 전면 운영한다. ​그동안 과천시청 부설주차장은 유인 정산 방식으로 운영돼 출퇴근 시간과 민원 방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출차 지연 등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과천시는 주차 흐름 개선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 무인 사전 정산, 출구 무인정산 기능을 갖춘 자동화 시스템으로, 차량 입-출차 과정이 간소화되고 이용자가 보다 더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차량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별도 절차 없이 신속한 출입이 가능하며, 출차 전 사전 정산기를 이용하면 출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출차할 수 있다. 사전 정산기는 청사 본관 로비, 후문, 종합민원실, 별관2, 보건소 입구 등 5곳에 설치된다. 결제 방식도 확대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삼성페이 결제를 지원하며 현금-애플페이-QR결제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법정 감면 대상 차량은 행정안전부 시스템과 연계해 별도 증빙서류 제출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도입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이용 방법 안내 현수막과 배너 설치 등 현장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과천시는 청사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차장 운영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무인 주차관리 시스템 도입은 시민이 청사를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포시의 '온기나눔 프로그램'은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재활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 각각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체기능 유지와 자립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재활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교육과 군포시장애인체육회 연계를 통한 재활스포츠 뿐 아니라 영양-구강 교육, 원예-웃음치료, 비누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체적 재활은 물론 영양 관리와 구강건강,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을 통해 대상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30일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강화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역세권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결합정비 제도'를 적용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 여건에 따라 접수 기간을 달리 운영하며, 역세권은 내달 10일까지, 결합지역은 31일까지 각각 신청을 받는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의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종 상향 등 고밀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개발이 어려운 원도심 노후지역을 역세권과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는 '결합정비' 방식을 도입해 정비가 정체된 지역 개선을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 대상지는 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이내 지역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60% 이상이고 면적이 2만㎡ 이상인 곳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또는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로서 주민 동의 10% 이상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부천시는 공모 접수 마감 후 8월 전문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역세권과 결합지역 후보지를 각각 선정하고, 두 지역을 하나의 사업으로 묶는 '결합정비' 방식을 적용해 최종 2개 구역을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구역은 필수 제출 서류를 갖춰 부천시 주거정비과 재개발팀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30일 “이번 공모는 역세권과 원도심을 연계한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기회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관련 세부 또는 기타 사항은 부천시 주거정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솔내아트센터가 여름철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공연, 강좌, 전시를 아우르는 7월 문화예술 프로그램 '솔내문화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기 영화 상영을 비롯해 특별공연, 관객과 대화(GV), 영화음악 강좌, 기획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특별전'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이 열린다. 오전 10시30분에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오후 7시에는 섬세한 연출과 따뜻한 서사로 사랑받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을 상영해 시민에게 깊이 있는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4일에는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특별 프로그램 '시네마 파두(Fado)-토요일에 만나는 포르투갈의 선율'을 선보인다.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 상영에 이어 포르투갈 전통음악인 파두(Fado) 공연팀 '소뉴'의 공연이 펼쳐져 포르투갈 문화와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18일에는 경기인디시네마 선정작인 영화 '비밀의 언덕' 개봉 3주년 기념 특별 상영회가 개최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이지은 감독과 문승아 배우 등이 참여하는 관객과 대화(GV)가 진행돼 작품 제작 과정과 의미를 공유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음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창작의 영역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는 7월9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영화음악의 모든 것' 강좌에선 영화음악 작곡가 한광훈 강사가 영화 속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영화음악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 '우리의 시흥극장, 다시 만나는 솔내'도 오는 8월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시흥 최초의 극장으로 알려진 솔내아트센터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문화공간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소연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은 30일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내문화산책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하거나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기타 사항은 솔내아트센터 혹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달 18일 오후 3시 왕곡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2026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 선정작 공연을 개최한다. 모든예술 31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기초예술 분야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선보이는 창작 인형극인 이번 공연에선 일상 속 층간소음 갈등을 소재로 진정한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다. 관람은 총 112석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현장 예매 없이 100% 사전 예매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에 지정된 네이버 예약 페이지(홍보 전단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신청 완료 후에는 별도 안내 메시지를 통해 최종 예매 확정 여부가 고지된다. 사전 예매가 마감되면 대기 순번이 부여되며, 공연 당일 취소석 등 잔여 좌석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현장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공연 주관 단체인 연희공방 음마갱깽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예술을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왕림이팝아트홀과 같은 지역문화 거점 공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35년 우정행정 마친 임재업, 군민 선택 안고 청송군의회 입성…‘현장형 의정’ 새 출발

-공직자에서 지방의원으로…7월 1일 임기 시작, 생활밀착 의정 예고-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35년간 청송 지역 우정행정을 맡아온 임재업 청송군의원 당선인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7월 1일부터 제10대 청송군의회 의원으로 새로운 역할을 시작한다. 오랜 기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임 당선인은 최근까지 주왕산우체국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과 일상을 함께해 왔다. 별도의 퇴임식을 열기보다는 지난 25일 청송읍에서 동료 직원들과 소박한 저녁 자리를 마련해 오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행사 대신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과 감사와 격려를 나누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송군 '나'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 당선인은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됐다. 정당 조직의 지원 없이도 높은 지지를 얻은 배경에는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해 쌓은 주민 신뢰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십 년 동안 우편 행정을 담당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누빈 경험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서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역 곳곳의 생활 불편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접했던 만큼 책상보다 현장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임 당선인은 군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주민과의 소통을 제시했다. 주민들의 작은 민원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천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무소속 의원으로서 특정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지역 발전과 군민의 실익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지역 현안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지역사회에서는 행정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 의회에 입성하면서 집행부와 의회 간 정책 조율은 물론 주민 불편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과 오랜 시간 형성해 온 신뢰 관계가 군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임재업 당선인이 첫 의정활동에서 어떤 정책과 조례를 제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랜 공직 경험이 지방의회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지역사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환경특집] 녹조 독소와 수돗물 안전성 논란…시민들은 안심해도 되나(중)

낙동강 녹조 확산 때마다 반복되는 수돗물 불안 환경당국 '안전성 이상 없다'설명에도 의문 지속 전문가 '투명한 정보 공개가 신뢰 회복의 출발점' 낙동강 녹조 문제는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낙동강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녹조 발생 때마다 수돗물 안전성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본지는 연속기획 두 번째 순서로 녹조 독소의 위험성과 수돗물 안전성 논란의 실체를 집중 점검한다. ​ 글싣는순서 상:반복되는 낙동강 녹조, 왜 해마다 되풀이되나 중:녹조 독소와 수돗물 안전성 논란…시민들은 안심해도 되나 하:수천억 투입했는데 녹조는 왜 사라지지 않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낙동강 녹조가 다시 시민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강물 표면이 녹색으로 뒤덮인 이른바 '녹조라떼' 현상이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할 때마다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은 낙동강을 주요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어 녹조 문제는 단순한 환경 이슈를 넘어 식수 안전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이다. 최근 낙동강 해평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서 시민들의 우려는 다시 커지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기후변화와 폭염, 강수 패턴 변화 등의 영향으로 녹조 발생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라고 지적한다. ◇ 녹조 독소 '마이크로시스틴'…얼마나 위험한가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가운데 일부는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라는 독성물질을 생성한다. 마이크로시스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관리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조류 독소로, 고농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간 기능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시민들이 해당 독소에 직접 노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한다. 정수 과정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독성물질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녹조 발생이 심화할수록 독소 검출 여부와 인체 위해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 환경당국 '현재 수돗물 안전성 문제 없어'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은 현재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취수원 수질조사와 정수장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존처리와 활성탄 처리 등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통해 녹조 독소를 제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낙동강 취수원과 정수장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경보 발령 시에는 검사 주기와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공급되는 수돗물은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녹조 독소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수원 수질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수질 정보 공개와 과학적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신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안전하다고만 하지 말고 결과를 보여달라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김모(52) 씨는 “매년 여름이면 녹조 뉴스가 반복되다 보니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기가 꺼려진다"며 “안전하다고만 설명할 것이 아니라 검사 결과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주민 박모(64) 씨도 “여름철이면 생수를 구입하는 가정이 많아진다"며 “정부 발표를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보다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은 정수처리 공정에 대한 기술적 설명보다 실제 수질검사 결과와 독소 검출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 전문가 '안전성보다 신뢰의 문제' 전문가들은 현재 논란의 핵심은 안전성 자체보다 '신뢰'의 문제라고 진단한다. 국내 정수처리 기술 수준을 고려할 때 수돗물 안전성은 상당 부분 확보돼 있다는 평가가 많지만, 시민들이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정책 전문가들은 “수질검사 결과를 단순한 수치로 공개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설명하고, 녹조 독소 검출 현황과 정수처리 결과를 실시간에 가깝게 공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녹조 독소의 장기적인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그 결과를 국민과 공유하는 것도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 녹조 줄이는 근본대책도 과제 환경당국은 드론과 위성영상, 자동수질측정망 등을 활용해 녹조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녹조 발생 이후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영양염류 관리와 수질 개선 등을 통해 녹조 발생 자체를 줄이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결국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으려면 과학적 관리와 함께 행정에 대한 신뢰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와 수돗물 논란. 환경당국의 안전성 설명과 시민들의 불안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일이 앞으로 낙동강 수질정책의 중요한 과제로 남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중앙대·동아방송예술대 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7월 전통예술·가족뮤지컬 공연 예정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2026년 평생학습관 신야간경제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 첫 공연인 'Summer Band Day'를 지난 6월 26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앙대와 동아방송예술대 RISE사업단 등과 협력해 평생학습관을 교육 기능을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와 장애인,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80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중심으로 한 실용음악 밴드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호응하는 참여형 무대로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는 '평생학습관 배움의 밤, 예술의 시간'을 부제로 중앙대 RISE사업단, 동아방송예술대 RISE사업단, 여성비전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실용음악 공연과 전통춤, 가족 뮤지컬, 플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0일에는 'Summer Art Stage'가 열려 강강술래와 선율무, 태평무, 경고춤,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7월 24일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가족뮤지컬 '파파-타-락'을 공연해 가족 간 이해와 사랑을 주제로 한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은 공연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학습관 공감콘서트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1건 정책 제안 중 8건 추진 완료·일부 반영…제4기 위원회 다음 달부터 새 활동 시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 활동 공유회 및 해단식'을 열고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시민참여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위촉직 위원, 분과별 행정서포터즈, 운영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는 한편, 시민 제안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제3기 시민참여위원회는 공공혁신, 교육특화, 미래농업, 생태도시, 문화도시, 생활복지, 산업진흥 등 7개 분과 47명으로 구성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위원회는 전통문화예술인 창작공간 확보, 기업지도 및 멘토시스템 구축, 이동권 향상을 위한 교통정책, 한우산업 탄소중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모두 11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실현 가능성과 시정 연계성을 검토한 결과, 제안된 11건 가운데 8건은 추진을 완료했거나 일부 반영했으며, 1건은 대안을 검토 중이다. 나머지 2건은 기존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들은 활동 소감을 통해 제안이 모두 정책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정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안성시는 제3기 활동 종료에 맞춰 제4기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음 달부터 시정 주요 현안과 시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이 시정 발전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기도 우수기관 이어 전국 단위 성과…맞춤형 재활서비스·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여주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와 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해 왔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 상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관, 복지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과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시상식에 참석한 건강증진과 길혜란 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지역사회중심재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돌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관내 5개 유치원 원아 111명 참여…수확·요리 체험 통해 자연과 먹거리 소중함 체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여주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한 '2026년 제1회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5개 유치원 원아 111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과 요리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마트폰과 도심 환경을 벗어나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흙과 농작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농촌테마공원 체험장에서 흙을 파며 감자를 직접 캐는 수확 체험에 참여했다. 땅속에서 감자를 찾아 바구니에 담는 과정을 경험하며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열린 '요리 체험(계절을 먹어요!)'에서는 직접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친환경 음식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체험했다. 여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농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시 농정과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과 유치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농업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계절별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교3지구·운암뜰 개발과 AI 산업 육성 추진…교통·교육·복지 아우른 정책 방향 공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9일 시민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5일 인수위 출범 이후 활동 결과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핵심 정책과 실행 과제가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인수위는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시민중심 행정도시 ▲지속성장 경제도시 ▲세대공감 교육도시 ▲살기좋은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전략사업으로는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AI·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 조성, 지역화폐 기반 민생경제 활성화, AI 맞춤형 교육 인프라 확대,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구축, 원도심 재생과 신도시 균형발전, 탄소중립 녹색전환,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시민소통 중심 책임행정 등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또 시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39개 정책제언과 18개 자문과제도 함께 공개했다. 주요 내용에는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장애인 복지타운 건립, 세교1·2·3지구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 포함됐다. 김승겸 인수위원장은 “오산은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이 함께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개발과 교통,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민선 9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보여드리는 시간"이라며 “교통과 경제, 교육, 복지 등 시민 삶과 직결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장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7월 10일까지 신청 접수…최종 5곳 선정해 홍보·위생용품 지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지역 골목상권을 오랫동안 지켜온 노포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산 오~랜맛집' 참여 업소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서 20년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이다. 직계가족이 대를 이어 운영하는 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가맹점(본점 제외), 주류 전문 취급업소, 배달·포장 중심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는 영업 지속 기간과 행정처분 이력, 가업 승계 여부 등을 확인하며, 현장심사에서는 음식의 맛과 위생 상태, 영업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주방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오산시 공식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지역을 대표하는 노포 맛집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오산 오~랜맛집은 오랜 시간 지역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을 함께한 음식점을 발굴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음식문화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슬로건 선정…8대 정책과제·4대 시정방침 공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이천시정을 이끌 성수석 당선인의 시정 비전이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으로 확정됐다. 29일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학원)에 따르면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은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으로 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이번 비전에 대해 사람과 산업, 문화와 기회가 모이는 미래 성장도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년과 기업, 기술이 함께 모이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비전 실현을 위한 8대 정책과제로는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운영 원칙으로는 시민소통, 청렴신뢰, 스마트행정, 함께성장을 4대 시정방침으로 선정했다. 인수위원회는 시 업무보고와 분과별 회의를 거쳐 민선 9기의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성공적인 시정 출범을 지원할 방침이다. 성수석 당선인은 “이번에 마련한 비전과 슬로건은 민선 9기의 출발점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며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방문…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강화 방안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이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하고 공공의료 기반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성 당선인은 지난 27일 열린 현장 방문에서 추미애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 동남권 필수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 현황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력 성과를 살펴보고, 응급의료와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경기 동남권 공공의료 거점기관으로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진료 협력과 의료인력 교류를 통해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천시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사업과 남부권 야간진료 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 공백 해소에 힘쓰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의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감염병 예방부터 초기 대응까지 실무 중심 교육 진행…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병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기관장 및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현장 맞춤형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기도와 평택시 역학조사관 등 감염병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유행 예방과 관리, 초기 대응 절차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영유아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관리 방안도 소개했다. 평택시는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육·교육기관은 영유아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인 만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실무교육 실시…조례·예산심사 등 기초 의정역량 강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이윤하)는 제10대 의원 당선인들이 지난 25일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연수'에 참여하며 7월 임기 시작을 앞두고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공공위탁 교육과정으로, 초선 의원들이 임기 초부터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기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초선 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비롯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지방의회 예산·결산 심사, 국가와 지방재정의 이해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핵심 실무로 구성됐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당선인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데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하 의장은 “제10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초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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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AI·그래핀 전자코 결합한 지능형 화재 대응체계 구축…수원델타플렉스·자원순환센터 실증 추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재안전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선정된 과제는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그래핀(Graphene) 전자코 융합 입체적 화재 탐지 및 능동 진압 서비스'로, 총사업비 26억18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2027년까지 수원델타플렉스와 자원순환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화성시, 이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시설과 자원순환시설에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를 활용한 화재 조기 탐지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그래핀(Graphene) 전자코 기반 화재·유해가스 감지, 에이아이(AI) 기반 탐지·알림·초동 대응 체계 마련, 소방 로봇을 활용한 현장 대응 서비스 실증 등이다. 자원순환센터에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시시티브이(CCTV) 영상 분석에 온디바이스 에이아이(AI)와 그래핀(Graphene) 전자코 기술을 접목해 화재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관제센터와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번 실증사업이 산업시설과 자원순환시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재를 조기에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실증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아이(AI) 기반 재난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25일 개막 '2026 봉화 은어축제' 등 지역 관광 연계…수원시민·봉화군민 시설 50% 우선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운영하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캠핑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용객을 맞는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13에 위치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여름철 바닥분수를 운영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는 별자리 랜턴 만들기, 청량산 요가&명상 테라피, 봉화 특산품을 활용한 수제청 만들기, 청량 생활 목공 생활교실 등 계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 주변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2026 봉화 은어축제'를 비롯해 낙동강 래프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지역 관광자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전 10시까지 캠핑톡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시설의 50%는 수원시민과 봉화군민에게 우선 배정되며, 나머지 50%는 일반 추첨으로 운영된다. 당첨자는 매월 16일 오전 10시에 발표하고, 미예약 시설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민과 봉화군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은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오토캠핑존 12면과 카라반 6개, 이지야영장 5개, 글램핑 7개 등 모두 30개의 야영·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길과 놀이터, 잔디마당, 전망데크, 샤워실과 개수대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2일 개장한 이후 올해 5월 31일까지 이용객은 606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봉화군 운영 시기보다 67% 증가한 수치이며, 같은 기간 캠핑장 이용률도 71.3%를 기록해 개장 전보다 40.4%포인트 높아졌다. 이용객 가운데 수원시민은 4038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NS 인증용 기념증 제작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QR코드로 결혼·출산·육아 정책 안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혼인신고 완료증'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수지구는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신고서를 촬영해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별도의 기념용 완료증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혼인신고서에는 주민등록번호와 등록기준지 등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온라인 공개 시 정보 유출 우려가 있었다. 이에 수지구는 신고 사실을 기념하면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별도의 인증용 완료증을 제작했다. 완료증에는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기념품 성격과 함께 행정서비스 안내 기능도 담았다. 특히 완료증 뒷면에는 QR코드를 배치해 신혼부부 지원사업과 임신·출산 지원, 육아 서비스 등 관련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출생신고 절차도 함께 안내해 신혼부부들이 필요한 행정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가운데 1명 이상이 수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추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수지구는 이번 완료증이 혼인신고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와 정책 홍보 효과를 함께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혼인신고는 새로운 가족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혼인신고 완료증을 통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혼부부들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자·홍이삭 공연부터 본선 진출 14개 팀 갈라쇼까지…'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7월 11일 개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철 예술광장 6월: 연극놀이터'에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축제 개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면서 대학 연극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연극제를 시작했다"며, “올해 3회째를 맞은 대학연극제를 통해 용인이 반도체 산업과 함께 대학 연극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선에 오른 14개 대학팀이 창의적인 무대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시민들도 미래 연극인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연자의 축하 무대와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 14개 팀 소개, 갈라쇼 형식의 사전 쇼케이스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야외광장을 활용한 조명쇼와 가수 홍이삭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현장에는 대학연극제 홍보부스를 비롯해 부채 꾸미기, 백드롭 페인팅, 공 날리기, 인간 동력 회전 기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시가 2024년부터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대학 연극축제다. 올해는 전국 49개 팀이 참가를 신청해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축제는 7월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개막한다. 본선 공연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문화예술원, 용인시문예회관,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폐막식은 8월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초·중·고 학생부터 생활체육인·장애인까지 함께한 스포츠 한마당…생활체육 저변 확대·시민 화합 다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9회 화성특례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경기대회'와 '제7회 화성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 지역사회 화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초·중·고 학생, 생활체육인, 장애인, 일반 시민 등 모두 2,600여 명이 참가했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육상경기대회에는 600여 명이 출전해 단거리와 중·장거리, 계주, 도약, 투척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로 운영돼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냉풍기와 캐노피 텐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참가자 안전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27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선수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선보이며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박진만 화성시줄넘기협회장, 김숙자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자 지역사회를 하나로 연결하는 원동력"이라며 “줄넘기가 스포츠와 예술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종목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월 5일 대웅보전서 통합 추모재 거행…의례복 체험·융건릉 역사탐방 등 시민 참여 행사 마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는 7월 5일 오전 10시 대웅보전에서 '사도세자-정조대왕 추모재(齋)'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재는 그동안 각각 진행해 온 사도세자 기신재와 정조대왕 기신재를 하나의 의식으로 통합해 봉행하는 행사로, 정조의 효 정신과 사도세자를 향한 추모의 뜻을 함께 기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추모재에 앞서 7월 4일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전행사도 열린다. 용주사 천보루에서는 '정조의 효심, 오늘을 피우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의례복을 입고 정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효 사상을 되새기는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 중에는 퀴즈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제공된다. 같은 날 열리는 '정조의 발자취, 그 길을 걷다'는 용주사 어린이법회 회원 50명과 함께 융건릉을 걸으며 역사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용주사 종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추모재 당일에는 전통음악과 살풀이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전주이씨 융건릉봉향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시련·대령 의식을 봉행하는 등 전통 불교의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용주사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융릉을 수호하기 위해 창건한 사찰이다.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과 정조의 건릉이 함께 있는 융건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은 “사도세자 기신재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계승해 온 용주사의 중요한 전통"이라며 “정조의 효 사상을 오늘의 공동체 가치로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H·광주도시관리공사·인수위 정책회의 개최…광주역세권 혁신타운 연계 3만 호 공급 기반 논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공공주택 3만 호 공급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주도시관리공사, 민선 9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직통도시환경분과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열린 회의에서는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혁신타운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3만 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추진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광주역세권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경기 공공주택 55만 호 공급' 공약과 연계해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주택 3만 호 신도시(AI)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필요성도 논의됐다. 광주시는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개발에 제약을 받아온 데다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 용수관로 매설에 따른 부담도 안고 있는 만큼, 광주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통해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관열 당선인은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첨단산업이 결합한 자족도시를 조성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광주를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물빛공원 등 4개 공원에 세족장·휴게시설 설치…4억 원 투입해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를 위해 중대물빛공원 등 4곳에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2억8천만 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됐다. 맨발 길이 조성된 곳은 중대물빛공원, 양벌자전거생태공원, 양촌현대도시숲, 도람근린공원 등 4곳이다. 시는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권 공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각 구간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휴게시설을 설치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구간을 경사가 없는 평탄한 형태로 조성했다. 최근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관련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휴식과 건강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간소화하고 시민대표와 출범…7월 1일부터 3일간 현장 방문하며 핵심 공약 추진상황 확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대규모 의전과 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민생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취임 당일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재개발·재건축, 청년, 장애인 정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핵심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노인, 보훈·재향군인, 체육, 장애인, 문화예술, 아동, 청년, 다문화,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9기 출범을 함께한다. 취임 선서와 취임사 이후에는 별도의 축하 연회나 리셉션 없이 첫 민생 현장 일정이 이어진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태평2·4구역과 시범단지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현황과 지원 정책을 점검한다. 이어 7월 2일에는 성남동 도담길의 청년 창업 현장을 방문해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7월 3일에는 성남시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장애인 정책 추진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출범 방식이 형식적인 의전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동시에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민선 9기의 첫걸음을 민생 현장에서 시작하는 것은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범·샛별은 신탁방식, 목련은 공공방식 추진…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 착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가운데 3개 결합개발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4개 구역 중 3개 결합개발구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은 하나자산신탁이 지난 26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23구역(시범단지2)·S6구역(장안타운4)은 한국자산신탁,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각각 29일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범·샛별 결합개발구역은 신탁방식으로, 목련 결합개발구역은 공공방식으로 특별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탁사나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와 자금 조달, 공사 관리, 분양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각 사업시행자는 앞으로 성남시의 공공기여금 산정 재검토 결과를 반영한 특별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이후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해당 구역 내 건축물이나 토지를 새로 취득한 사람은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없는 만큼,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는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선도지구 재건축이 성공적인 정비사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

7월 1일부터 '2군 9구' 행정구역 반영…종이지도 2,000부 제작·'인천 아이맵' 통해 전자파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변경된 행정구역과 최신 주소 정보를 반영한 '2026년 새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안내도에는 새롭게 출범하는 '2군 9구' 체제의 행정구역 경계와 국가기초구역 정보, 도시개발사업 현황 등을 반영해 인천 전역의 주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가기초구역 정보를 함께 수록해 정확한 위치 확인과 안전한 주소 활용을 지원하고, 강화나들길과 영종 300리 자전거길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도 함께 표기해 시민과 관광객의 활용도를 높였다. 안내도는 JPG 등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디지털 환경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접지형 종이지도 2,000부도 별도로 제작된다. 종이지도에는 전자파일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민들은 7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지도 포털인 '인천 아이맵'에서 전자파일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종이지도는 11개 군·구청 민원실과 관내 관광안내소 7곳에서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변화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주소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7년 3월 9~11일 개최…전 세계 187개 회원국 1,500여 명 참가, 디지털 관세행정·첨단기술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세계 관세 분야의 대표 국제회의인 '2027 세계관세기구(WCO)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7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7 세계관세기구(WCO)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가 주최하고 관세청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전 세계 187개 회원국의 관세당국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관세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 기술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국제 협력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개최지는 지난 25~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CO 총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관세청,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유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 WCO 실사단 방한 당시 송도컨벤시아와 영종 복합리조트 등 주요 국제회의 기반시설을 소개하며 도시 경쟁력을 알렸다. 또한 인천 개항장을 비롯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우수한 국제회의 시설,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숙박 인프라를 연계한 개최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이번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제 무역·물류 중심도시라는 도시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 유치는 인천이 국제 무역·물류 중심도시이자 첨단기술 기반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세청과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7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64개 팀·2,879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송도컨벤시아서 7월 2~6일 개최, AI 동시통역·안전의료체계 본격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로봇 공학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가 경기장 조성과 안전관리 등 막바지 준비를 마쳤다.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로보컵 2026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보컵은 '205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완전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팀 개발'을 목표로 1997년부터 열려온 국제 로봇대회로, 국내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대회에는 45개국 364개 팀, 2,879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 인원은 지난해보다 약 1.9배 늘었으며, 조직위원회는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관람객 등을 포함해 약 1만5천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시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첨단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백 대의 자율주행 로봇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행사장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위생 점검과 현장 종사자 친절교육도 완료했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소방 구급대와 함께 대한중앙의료봉사회(KCMVA) 의료진이 행사장 의무실에 상주하며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인하대병원과 연계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구축했다. 국제행사에 맞춰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동시통역 시스템도 운영된다. 개막식과 대회 안내, 종합상황실 운영에 활용되며, 시민명예외교관과 통역 안내 인력이 함께 외국 참가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대학 로봇팀도 세계 무대에 처음 도전한다. 인하대(Inha-United)는 Humanoid Soccer와 @Home 부문에 출전하며, 인천대(Team INU)는 Smart Manufacturing League(SML)에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한다. 인천시는 대회 기간인 7월 3일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열고 지역 로봇산업 육성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와 미래 인재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천이 글로벌 로봇 허브이자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관람객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발급받은 QR코드를 이용하면 보다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7월 4~5일 6개 종목 토너먼트 진행…체험부스·콘솔게임·HADO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하고 이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에 나선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월 4~5일 이틀간 인천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경쟁과 교류의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이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종목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16강부터 결승까지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발로란트, HADO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우선선발 자격도 주어진다. 경기 외에도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게임 체험부스와 이벤트존, 인천 이스포츠 대표팀(KEL)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철권8과 스트리트 파이터6 콘솔 대전, 브롤스타즈 콘텐츠 체험,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 게임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현장 중계와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경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되며,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관 등록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추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안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이스포츠를 매개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실무협의회 1년 8개월 운영 마무리…행정·재정·조직 분야 24개 핵심 현안 조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무리했다. 인천시는 제물포구 출범을 위해 운영해 온 '제물포구 출범 공동실무협의회'가 오는 30일 활동을 종료하고 안정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동실무협의회는 인천 중구와 동구의 제물포구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2024년 10월 29일 인천시와 중구·동구 관계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모두 9차례 회의를 열어 24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혼선과 지역 간 갈등을 조율하는 한편, 제물포구 출범에 필요한 행정 기반 마련에도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물포구 필수 자치법규 목록 확정, 2026년 예산 편성 원칙 마련, 중·동구 회계별 자금 승계 기준 확정, 제물포구 금고 지정 및 운영금고 결정, 자체 구축 시스템의 데이터 전환 방안 마련, 임시청사 배치 계획 수립,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인력 배치안 확정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행정·재정·조직 분야의 핵심 과제를 사전에 정비했다. 또 주민 수혜사업과 지방공공기관, 수탁기관의 통합·조정 과정에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제물포구 출범 이후에도 주민들이 기존 행정서비스를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동실무협의회 운영은 종료되지만 그동안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제물포구가 안정적으로 출범해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중·고 학생 60명 입교…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투자유치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미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2026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4기'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2026년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4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출범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인천형 학생 창업교육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4기는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입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생 60명과 학부모, 선배 멘토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타트업 입교 패스포트 수여를 시작으로 1~3기 선배 멘토들의 창업 경험 공유와 교육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학교급에 따라 초등학생 대상 '와글와글 스타트업', 중학생 대상 '빌드업 스타트업', 고등학생 대상 '도전 스타트업' 과정에 참여하며 수준별 창업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일상 속 문제를 발굴하는 단계부터 AI를 활용한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발표)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기술과 창의성을 접목한 미래형 창업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역량이 미래 인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유니콘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평가서 투자유치·미래전략·도시 인프라 성과 인정…FDI 7억9천만 달러 달성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입지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국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경제청은 2025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략산업 투자유치와 미래 발전전략 수립, 도시 인프라 확충 등 전반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추진계획과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뒤 6월 29일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 7억9천만 달러를 유치해 목표 대비 138.2%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싸토리우스코리아,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테르메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5개사를 유치하며 핵심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기반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장기 발전 전략인 'IFEZ 비전·전략 2040'을 수립해 비전과 4대 전략, 16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KPI)를 연계한 전략관리체계를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 '바이오경제 2.0' 등 국가 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체화했다. 도시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송도·영종·청라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했으며, 미단시티 개발 정상화와 국제학교 유치 추진 등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과 장기 개발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K-콘 랜드(K-CON LAND)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등 제조·바이오 중심 산업에 문화·관광·콘텐츠를 접목한 융복합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8년 연속 S등급 획득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와 도시혁신, 미래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과 첨단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도교육청

검소한 방식으로 7월 1일 경기도청 다산홀 개최…도민 대표 50명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 중심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경기도를 이끌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식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비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도민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행사로 마련된다. 취임식준비TF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함께 시작, 당당한 경기', '1,420만의 뜻, 더 새로운 경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형식적인 의전보다 도민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청 대상은 국회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약 관련 도민 등 400여 명으로 최소화했다. 종이 초청장 대신 모바일 초청장을 활용하고 사회도 외부 전문 진행자가 아닌 경기도청 직원이 맡아 예산 절감에 나선다. 행사는 약 7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도민과 함께 내딛는 첫걸음'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입장한 뒤 취임 선서와 취임사 발표를 통해 민선 9기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는 전체 일정의 절반이 넘는 40분 동안 경기도형 타운홀 미팅인 '대청(大聽)마루'로 운영된다. '크게 듣고 바닥부터 높은 곳(마루)까지 살핀다'는 의미를 담은 이 프로그램에는 취업준비 대학생,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가, 여성 직장인, 경기도 기회기자단 어린이 등 도민 대표단 패널 50여 명이 참여한다. 추미애 당선인은 청년, 취업, 주거, 육아,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도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민선 9기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김준혁 취임식준비TF단장은 “'대청(大聽)마루' 정신을 바탕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민선 9기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미애 당선인은 취임식 당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이후 경기도청에서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뒤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은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31개 시군 규제개선 사례 경쟁…우수사례 6건 선정, 행안부 전국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부천시가 '정부양곡 대금수납 가상계좌 수납체계 구축으로 20년 현금수납 관행 혁신' 사례로 '2026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2026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군의 규제개선 성과 가운데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우수한 규제개선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시군 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지난 5월 예선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가 진출했으며, 창의성과 규제개선 효과, 추진 난이도, 다른 지자체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온라인 도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받은 부천시는 정부양곡 대금을 가구별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기존 현금수납과 개별 계좌 입금 방식에서 발생하던 불편을 개선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GB) 해제지침 개선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기반 마련'을 발표한 하남시와 '재난폐기물 안전관리지침 개정으로 예산절감, 신속한 폐기물 처리 및 민생불편 해소' 사례를 발표한 가평군이 각각 수상해 시상금 1,500만 원씩을 받았다. 우수상은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개정으로 고양-김포-인천을 잇다'의 고양시, '아파트 경비·청소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100% 동의 문턱을 낮추다'의 김포시, '적극적 법령해석으로 기존 건설업등록업체의 기술인력 중복인정특례 사각지대를 해소'를 발표한 연천군에 돌아갔다. 이들 시군에는 각각 1천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수상한 6개 시군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방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자체와 경쟁할 예정이다. 김백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시군이 추진한 다양한 규제개선 사례가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돼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예와 게임 융합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보더리스: 공예 아카이브' 공동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넥슨재단, 넥슨게임즈와 손잡고 공예와 게임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융합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6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넥슨재단, 넥슨게임즈와 공예와 게임 산업 간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 공예의 예술성과 게임 콘텐츠가 보유한 세계관을 접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예 산업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를 대신해 김용하 넥슨게임즈 IO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예×게임 지식재산권(IP) 융합 창작 프로젝트 ▲2026 경기공예페스타 연계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 취약계층 대상 공예교육 및 사회공헌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핵심 사업인 '보더리스: 공예 아카이브(Borderless: Craft Archive)' 프로젝트에서는 넥슨게임즈의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인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를 공예 작품으로 재해석한다. 도자, 유리, 금속, 목공, 섬유, 자개 등 6개 분야 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게임 속 조형 요소를 다양한 공예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경기공예페스타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작가와의 만남, 제작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이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도 마련한다.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공예교육과 도민 대상 나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질 경우 자동 연장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와 게임이라는 서로 다른 문화 영역이 만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공예 문화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다양한 세대가 공예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경기공예페스타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경기도 여주)에서 열린다. '톡톡 내 몸 스캐너' 사업 일환…약 40만 원 상당 검사·상담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임신 준비 여성과 임신부를 대상으로 체내 환경유해인자 노출 수준을 확인하는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화성시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준비 여성 및 임신부 300명을 대상으로 '임신부 환경유해인자 걱정그만! 안심 착!'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 준비 단계와 임신 초기 여성의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전문 분석기관에서 소변 검사를 받게 되며, 일반 건강검진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파라벤류,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류, 중금속류 등 4개 분야 12종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참여자에게 약 40만 원 상당의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검사 결과와 함께 생활환경 관리 상담, 생활습관 개선 안내, 답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환경유해인자 수치가 임신부 평균 이상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생활습관과 식생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재검사도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거주지 확인을 거쳐 신청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한 뒤 검사 일정과 절차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환경유해인자 노출 자료를 환경성질환 예방과 지역 환경보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톡톡 내 몸 스캐너' 사업의 하나다. 이 사업은 생체시료를 활용해 도민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수준을 확인하고 검사 이후 상담과 관리까지 연계하는 지방정부 주도 환경보건 지원사업이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8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임신 준비 여성과 임신부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임신부와 태아는 환경유해요인에 민감한 환경보건 취약계층인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괄수석 장한별·수석대변인 전자영 연임…협치·홍보소통·의정지원 수석 신설로 대표단 운영체계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 당선자(시흥1)가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대표단을 보좌할 수석부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협치와 당내 소통 강화를 위한 운영체계를 공개했다. 안광률 당선자는 28일 수석부대표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인선은 대표단 활동 경험을 갖춘 재선 의원들을 주요 보직에 배치해 초선과 다선 의원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당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괄수석부대표는 장한별 의원(수원4), 수석대변인은 전자영 의원(용인4)이 맡는다. 두 의원은 제11대 후반기에 이어 같은 직책을 이어가며 대표단 운영의 연속성을 담당하게 됐다. 정책위원장에는 김태희 의원(안산2), 정무수석부대표에는 유경현 의원(부천7), 기획수석부대표에는 이자형 의원(광주3)이 각각 선임됐다. 새롭게 마련된 직책도 눈에 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치수석부대표를 신설하고 김회철 의원(화성6)을 배치했다. 또 초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지원수석부대표에는 장민수 의원(안양5), 대표단과 의원 간 소통 확대를 위한 홍보소통수석부대표에는 이병숙 의원(수원12)이 각각 임명됐다. 안광률 당선자는 “전문성과 대표단 활동 경험, 인화력을 두루 갖춘 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수석부대표단을 구성했다"며 “수석부대표단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원팀 체제를 구축해 다수당의 책임을 민생 정책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전국 첫 여야 동수 의회서 협치 이끌어…“제12대 의회도 도민 위한 협치 이어가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지사상과 교육감상, 의장상을 받았다. 백 대표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퇴임식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교육감상·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년간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맡은 백 대표의원은 전국 최초의 여야 동수 의회라는 정치 환경 속에서 대화와 협치를 바탕으로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중단됐던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다시 가동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력 체계를 복원하고, 전국 최초로 '기후위성 개발 및 활용 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하는 한편 관련 예산 확보에도 힘쓰는 등 미래산업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요 민생 현안에 대해서는 견제와 대안을 병행하며 여야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에 나섰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백 대표의원은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가장 의미 있었던 성과는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다시 출범시킨 것"이라며 “제12대 의회에서도 의석수에 얽매이기보다 도민을 위한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례 없는 여야 동수 의회에서 도민만 바라보며 함께해 준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옥 투어·플라워 클래스·힐링 음악회 진행…신입직원과 가족 130여 명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신입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초청 행사를 열고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나섰다. GH는 수원 광교 본사 사옥에서 'GH 패밀리데이 : 신입직원 가족초청편'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상반기 입사한 신입직원과 부모 등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GH의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입직원 가족들에게 공사의 업무환경을 소개하고 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옥 라운딩을 통해 업무공간을 둘러보며 근무환경을 살펴봤고, 이어 열린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서로에게 전할 꽃다발을 만들고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힐링 음악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됐으며, 영상과 손편지를 통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들이 서로의 진심을 전하며 감동을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GH는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대상 내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GH 패밀리데이가 신입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초과근무 줄이려다 AI 고수가 된 건에 대하여' 16회 운영…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교육으로 실무 활용성 높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이 지방공무원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중심 연수를 확대 운영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초과근무 줄이려다 AI 고수가 된 건에 대하여' 과정을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G-ONE(지원이)부터 시작하는 행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교육행정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AI 활용 수준에 따라 기초, 급여 특화, 행정 일반, 심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AI를 처음 접하는 직원을 위한 기초 과정에서는 디지털 업무환경 구축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다루며, 급여 특화 과정에서는 한셀과 ChatGPT를 연계한 급여 업무 자동화 실습을 진행한다. 행정 일반 과정에서는 OCR을 활용한 문자 추출, 반복 행정업무 자동화, 인포그래픽 제작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진다. 심화 과정에서는 Claude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구축 등 보다 전문적인 활용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편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한 AI 도구 활용을 넘어 디지털 기술을 행정업무 전반에 접목하고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교육행정 현장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행정 모델 확산도 함께 추진한다. 김선경 교육장은 “지방공무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직접 익히며 디지털 전환을 체감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 지방공무원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1일 심화 과정인 '학교 행정 자동화' 교육을 끝으로 이번 연수를 마무리한 뒤에도 거점학교 공모 등을 통해 AI 행정혁신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초·중등 사례부터 프로젝트형 교류까지 실무 중심 프로그램 구성…교원 60여 명 참여해 현장 적용 방안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화E팅! 국제교류협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국제교류협력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E팅!'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브랜드로, 'Earth(세상)를 미팅(만나다)!'이라는 의미를 담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은 연수에 앞서 교원들의 수요를 조사해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국제교류협력 시작하기'를 주제로 한 공통 강의를 시작으로, 초등 사례 중심, 중등 사례 중심, 방문 및 초청교류 실무,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형 교류 등 분야별 분임 강의가 이어졌다. 각 과정에서는 국제교류를 운영한 교원들이 실제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국제교류를 처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설계와 방문·초청 절차 등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실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 국제교류 운영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세계와 소통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중심의 글로벌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자원 연계 교육협력 체계 구축…유아·가족 대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아 체험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도자재단과 교육협력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9일 한국도자재단에서 배미란 원장과 류인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자문화를 활용한 체험교육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유아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아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한국도자재단이 보유한 체험교육 자원을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자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홍보와 사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자원인 도자문화를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재구성해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연계체험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문화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미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지역사회가 보유한 문화자원은 유아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교육 자산"이라며 “유아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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