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했다는 기록 남기려는 것”…국민의힘 ‘필버 반복’ 속내

“반대했다는 기록 남기려는 것”…국민의힘 ‘필버 반복’ 속내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의 직접 수사권·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국민의힘이 또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거대 여당의 압도적인 의석 구조상 필리버스터가 법안 처리를 실질적으로 막지 못한다는 '무용론'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역시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를 반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상정되자 곧바로 필리버스..

“반도체의 힘” 韓 7월 수출 1000억달러 육박 ‘역대 2위’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액이 1000억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대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두 달 연속 400억달러를 넘기며 실적을 견인한 덕분이다. 무역수지 흑자 폭도 300억달러를 넘겼다.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한국의 수출액이 988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2.8% 증가한 수치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6월(1022억50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41억2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9.6% 뛰며 3개월 연속 40억달러 선을 넘었다. 효자 품목은 역시 반도체였다. 반도체 수출은 178.8% 증가한 4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448억달러)에 이어 역대 월 수출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IT 전 품목 수출도 호조세를 보였다. 컴퓨터 수출액은 404.0% 급등한 4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액은 갤럭시 S26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18억1000만달러, 디스플레이는 신제품 효과로 16억1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작년과 비교하면 각각 51%, 2.4% 늘어난 수치다. 이밖에 자동차(62억4000만달러, 7.0%↑), 선박(32억9000만달러, 46.9%↑) 등 대표 수출 품목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독립국가연합(CIS)을 제외한 8개 지역에서 수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특히 대중국 수출이 96.2% 증가한 216억8000만달러를 찍었다. 대미 수출은 174억3000만달러로 69% 뛰었다. 수출 물량과 금액이 동시에 올라간 덕분에 무역수지는 303억2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지는 1680억달러 흑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1341억달러 증가했다. 반도체 효과로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 폭이 커지고 있지만 글로벌 통상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중동에서는 하루하루 전쟁 양상이 달라지고 있어 물류와 국제유가 관련 앞날이 불투명하다. 미국은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 수입 규제에 소홀하다며 각국에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폐배터리나 수명이 다한 전자기기 등 핵심광물이 포함된 재활용 제품의 수출을 금지할 것을 상무부 장관에 지시했다. 미 당국은 엔비디아의 첨단 인공지능(AI)칩 블랙웰의 대중국 수출이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앞으로 수출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주요 품목과 시장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세와 비관세장벽 등 통상환경 변화에 우리 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아르헨티나, 핵심광물 MOU…리튬 공급망 협력 강화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아르헨티나 방문을 계기로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본격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루이스 안드레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과 '한·아르헨티나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에 정식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과 아르헨티나 정부가 자원 분야에서 체결한 첫 공식 협력 문서다. 양국은 핵심광물 관련 정책과 규제, 투자 제도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과 아르헨티나, 제3국에서 리튬 공급망 탐사·채굴·가공 전반에 걸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국 지질조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국장급 핫라인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과 구리 등 핵심광물이 풍부한 자원 부국으로, 포스코홀딩스가 현지에서 리튬 생산·가공 프로젝트인 '살 데 오로'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개별 기업 중심의 협력을 넘어 정부 간 공식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들의 핵심광물 확보와 투자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카푸토 장관과의 면담에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절차와 인프라 확충 등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리튬뿐 아니라 구리 등 신규 광산 개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혀달라고 제안했다. 양국은 광물 협력 외에도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도 뜻을 모았다. 아르헨티나산 원유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잠재력을 활용한 중장기 자원 수급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 국장급 연락창구를 중심으로 후속 협의를 이어가고 연내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해 기존 프로젝트 지원과 신규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통상협정(TA) 협상 진전을 위한 협력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제조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현지 동포간담회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아르헨티나, 삼성전자, LG전자 등 아르헨티나에 진출한 8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어려운 현지 여건 속에서도 남미 시장 개척을 위해 치열하게 뛰고 계신 우리 기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지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경영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패트롤]경주시-영남이공대-계명대-대구경북병무청-대구가톨릭대병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세계인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관광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세계문화유산과 천년 신라문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접목해 글로벌 관광특구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One More Night, Gyeongju'​를 핵심 브랜드로 내세워 단순히 둘러보고 떠나는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은 글로벌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관광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글로벌 브랜딩과 해외 홍보 강화, 지속가능관광 인증체계 도입, 인공지능(AI) 기반 관광데이터 플랫폼 구축, 야간관광 및 신라문화 체험 콘텐츠 확대, 외국인 간편결제 시스템과 통합투어패스 구축, AI 관광 컨시어지 키오스크 설치,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과 순환형 교통체계 개선 등이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야간관광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류시간과 관광 소비를 동시에 늘린다는 전략이다. 관광객의 이동부터 예약, 결제, 정보 제공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관광환경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과 관광업계,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함께 성장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글로벌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주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사문화유산 중심의 관광에서 체험과 체류,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미래형 관광도시 모델을 구축해 국제 관광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은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문화유산과 신라문화를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해 세계인이 다시 찾고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글로벌 관광특구 육성사업 선정은 경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세계적인 관광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과 연계한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학 전부터 체계적인 현장 적응 교육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과 기숙사에서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적응력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7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병행과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약기업인 (유)스태츠칩팩코리아가 요구하는 기본 직무역량과 조직 적응 능력을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예비 신입생 90명을 비롯해 고교별 인솔교사 30명, 대학 관계자 5명 등 모두 125명이 참가해 1박 2일 동안 대학생활과 기업 현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일학습병행과정의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체계, 기업 현장훈련 방식, 장학 및 학생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입학 이후의 학업 일정과 현장실습 과정을 미리 이해하며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소개와 기업문화 교육에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산업의 역할과 미래 전망, 기업 비전과 인재상, 조직문화 등을 설명해 학생들이 입학 전부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사회입문 교육에서는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 예절과 조직생활의 원칙, 산업안전 및 법정 의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업윤리와 기본 소양을 익히며 사회 초년생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다졌다. 저녁 시간에는 협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와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을 키우며 기업 조직에서 요구되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정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올바른 소비 습관과 자산관리 방법, 금융 기초지식을 배우며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AI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사례와 디지털 전환 흐름을 학습하며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키웠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태도와 조직 적응 능력을 사전에 함양해 학습과 근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기 이탈을 예방하고 재직 안정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학과 기업,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입학 이전부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학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학협력 기반의 일학습병행 교육 모델을 한층 강화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을 줄이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과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받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적응력 강화 캠프는 예비 신입생들이 일학습병행과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대학생활과 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현장을 성공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일본 교토와 도야마현 가미이치시에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한 창작 교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창작 역량과 국제 문화교류 가능성을 확인했다. 계명대학교는 학생 12명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일본 교토와 도야마현 가미이치시를 오가며 창작 교류 워크숍 'CALL & RESPONSE'​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대학교 교육혁신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애니메이션과가 기획·운영한 공모형 전공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일본의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융합형 창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 6명을 비롯해 언론영상학과, 식품영양학과, 기계공학과, 광고홍보학과, 통계학과,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업하며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일본 현지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 주민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각자의 시각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창작 과정에서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며 예술적 표현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웠다. 창작 결과물은 지난 21일 가미이치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회에는 나카가와 유키타카 가미이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국제 문화교류의 성과를 함께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작품 가운데 가미이치 출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호소다 마모루의 대표작 '늑대아이'​를 오마주한 콜라주 작품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체류 기간 동안 현지 주민들과 나눈 대화와 경험을 문자와 조형예술로 표현한 작품도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섬세하게 풀어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은 도시와 지방의 시간성을 대비한 애니메이션이었다.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도시의 일상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가미이치의 풍경을 감각적인 영상 언어로 표현해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카가와 유키타카 가미이치 시장은 “우리 지역을 다양한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에서 청년들의 진정성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미이치시와 계명대학교 간 문화교류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도 해외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창작 역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권예솔 학생(언론영상학과 4학년)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창작의 동기를 얻었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지우 학생(영상애니메이션과 2학년)은 “현지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다양한 전공 학생들과 협업하면서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활동은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지역 일간지인 북일본신문과 도야마신문은 7월 15일자 지면을 통해 계명대 학생들의 창작 과정과 지역 교류 활동을 소개하며 국제 문화교류의 모범 사례로 보도했다. 이번 워크숍을 총괄한 찰리한 계명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과 교수는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받은 다양한 자극을 창작 에너지로 전환하며 융복합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복지와 안전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복무사례를 발굴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수기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8월 28일까지 '2026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보건·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생생한 경험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성실한 복무 문화와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현재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해 복무기관 담당자와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다. 지난해 7월 1일 이후 소집이 해제된 사회복무요원과 퇴직 또는 인사이동한 복무기관 담당자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다. 체험수기 부문은 복무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감동적인 미담사례, 복무관리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담으면 되며, 체험사진 부문은 사회복무요원의 활동 모습과 복무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복무기관장을 통해 제출하거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내용의 완성도와 공감성,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단위로 체험수기 20편과 체험사진 1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말 병무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선정된 우수작은 병무청 누리집과 사회복무포털에 공개되며, 2026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에도 수록돼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다양한 복무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국가 단위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입원 환자가 의료진과의 의사소통과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 보장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직접 평가하는 국가 단위 조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평가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종합병원 329곳 등 모두 3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해당 기간 하루 이상 입원한 만 19세 이상 환자로, 모바일 웹 설문조사 방식으로 의료서비스 경험을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환자 중심 진료체계와 안전한 의료환경,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자의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치료 과정에서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환자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등 환자 중심 의료 실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병원은 그동안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환자의 의견을 의료 현장에 적극 반영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가 직접 체감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병원의 의료 품질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확인받는 계기가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은 “환자들이 직접 참여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이 지난달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준호 국회의원과 고양시 철도사업 등 주요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고양시 제1부시장과 교통국장, 교통정책과장, 주차교통과장 등이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한준호 국회의원과 함께 고양시 주요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는 이날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사업 국비 지원 △고양은평선-서부선 직결 추진 △한국항공대역 환승주차장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고양은평선 일산연장은 현재 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추진 중인 노선을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 2.04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풍동2지구-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 고양대로의 상습 정체로 광역철도망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실시설계 중인 경의중앙선 향동역 신설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준호 국회의원은 “고양시가 건의한 철도 및 교통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잡했다. 고양시 제1부시장은 1일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회와 지속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광역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를 이어가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시-군-구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국민안전교육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기관 역량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부처 25개와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자체평가, 시-도 평가, 중앙점검단 평가를 거쳤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개 분야 40개 세부영역의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시-군-구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안전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주민대피시설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안보 체험관을 조성해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꿈나무 민방위 대장도 위촉해 안보-안전체험과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해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유효기간이 지난 교육용 교구를 체험교육용으로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안전교육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병준 재난대응담당관 팀장은 1일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한 실적과 실행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촘촘히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도로환경 신속대응반'을 연중 가동하며 시민 안전보행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가 교차하는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 잡초와 시야를 가리는 잡목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속대응반은 △법정도로, 인도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가로수를 제외한 각종 통행 방해 수목에 대한 가지치기 등을 주요 작업 대상으로 정하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동시에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가 심한 한낮을 피해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노동자 안전관리와 사기 진작에도 만전을 기하면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포시는 별도 용역계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48곳의 통학로 환경을 선제적으로 일제 정비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통학 환경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일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땀 흘리는 신속대응반원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즉각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든든지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소상공인 든든지원단은 법률-세무-노무 등 각 분야 전문위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로 맞춤형 자문과 상담을 지원한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비예산 사업이다.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로 마련됐으며,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과 1대1로 매칭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 절차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분야별 전문가 매칭 △자문-상담 진행 △결과 보고 및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기본 자문은 전문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심화 자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청인 선택에 따라 전문가와 별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줄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상공인 든든지원단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운영된 대한민국관 내 '양주 회암사지 홍보관'을 국내외 관람객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홍보관은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 회암사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홍보관에서 운영돼 연일 관람객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 대기 줄이 행사 기간 내내 끊이지 않을 만큼 큰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관의 대표 체험 공간으로 기능했다. 실제로 홍보관에는 일 평균 약 1만3000여 관람객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방문객은 회암사지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며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주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았던 양주 회암사지의 국내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한편,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외국인 관람객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회암사지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일 “대한민국관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이 양주 회암사지에 큰 관심을 보내준 덕분에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홍보를 계기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홍보와 국제 교류를 지속 확대해 양주 회암사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가설건축물축조 신고 등 시청으로 이관된 건축 관련 민원 업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으로 '찾아가는 건축민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격 시행한다. 이번 민원 서비스는 시청 허가과(1-2-3과)로 통합 이관돼 처리했던 건축신고, 가설건축물축조(연장)신고, 용도변경신고, 공작물축조신고 등 민원에 대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받고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그동안 농막-컨테이너 등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소상공인은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먼 거리에 있는 파주시청까지 방문하는 점에 불만을 제기해 왔다. 특히 업무 이관 후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상주한 건축직 공무원까지 철수해 시민은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뿐만 아니라 건축사 등 민간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대행을 맡겨야 하는 경제적 부담까지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는 건축직 공무원이 주 1~2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하며, 신고서 작성 상담부터 서류 접수까지 통합 지원하는 한편, 정기 방문일이 아니더라도 민원인이 사전 예약하면 담당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수요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현장 업무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와 협조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사무가구와 컴퓨터 등 전산 장비도 신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일 “향후 정기 조직개편이 이뤄지기 전까지 건축신고 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인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원 수요 및 여건을 파악해 방문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 상담 일정 및 사전 예약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청 허가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영천시-청도군-대구북구-대구남구-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지역 대표 여름 과일인 영천 복숭아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대전의 대표 향토기업 성심당과 손잡고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영천시는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선별·공급하는 금호농협과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성심당의 협력을 통해 영천 복숭아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성심당은 여름 한정 제품인 '썸머요거피치'와 '요거피치롤'의 주원료로 영천 복숭아를 사용한다. 제철 복숭아 특유의 풍부한 과즙과 향, 높은 당도를 살린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천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자연스럽게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원물 납품을 넘어 첨단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품질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영천시는 지난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금호농협에 스마트 AI 복숭아 선별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36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복숭아의 색상과 당도, 크기, 외관 상태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뒤 품질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첨단 설비다. 이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복숭아를 성심당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들은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생산 농가는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영천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돼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천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이번 성심당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전국 소비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민간기업 간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농업 기반 확충과 유통 혁신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성심당과의 협력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산물이 다양한 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지자 주요 저수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선제 대응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31일 박권현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관내 주요 농업용 저수지를 찾아 저수율과 용수 공급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도군의 평균 저수율은 35%로, 평년 저수율 7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군은 폭염과 강수량 부족이 이어질 경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 용수 확보와 시설 관리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저수용량이 부족하거나 가뭄 장기화 때 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저수지별 저수량과 수위 변화를 살피고, 양수장과 관정의 가동 상태, 송수시설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농경지별 용수 수요와 공급 여건을 점검한 뒤 저수지 물 보충을 위한 양수 대책과 관정 추가 활용, 송수관로 설치 등 향후 용수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용수량과 공급 시기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청도군은 가뭄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기존 관정의 보수와 정비를 서두르고, 필요한 지역에는 신규 관정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업용수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송수관로를 설치하고, 양수장과 저수지 등 주요 수리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긴밀히 유지한다. 군은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지역별 가뭄 피해 우려 지역을 선별하고, 긴급 용수 공급이 필요한 곳에는 가용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예정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걱정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농업용수 확보와 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저수율과 기상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농업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지속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저녁 시간대 주·정차 위반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북구는 오는 8월부터 기존 점심시간에 시행 중인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와 고금리, 물가 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 안정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퇴근 시간 이후 주민들이 음식점과 카페, 상가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현재 북구의 주·정차 위반 단속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여기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저녁 시간대를 추가로 유예함으로써 지역 상권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북구는 단속 유예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별도의 근무조를 편성·운영하는 등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교통 흐름 유지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다만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을 실시한다.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대상인 △인도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유턴 구간은 유예 시간에도 예외 없이 단속 대상이다. 북구는 이번 조치가 지역 상권 이용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골목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퇴근 이후 소비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접근성을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상가 매출 감소와 공실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저녁 시간대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크리댄스(Cre:Dance)'가 7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자신감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했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25일 '크리댄스' 수료 발표회를 열고 참가 어린이들이 7주 동안 연습한 K-POP 퍼포먼스를 무대에 올렸다고 밝혔다. '크리댄스'는 K-POP 댄스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신체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안무 교육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이날 발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랜덤댄스 플레이(Random Dance Play)'로 막을 올렸다.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공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고, 자연스럽게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참가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의 마지막 무대로 K-POP 퍼포먼스 작품 'It's Me'를 선보였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주제로 한 이번 작품은 기존 K-POP 안무를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담아 새롭게 재해석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연 준비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움직임과 의견을 존중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나갔고, 이를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 성취감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를 찾은 학부모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공연을 펼치는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관계자는 “이번 크리댄스는 아이들이 단순히 춤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문화예술교육 브랜드 '크리키즈(Cri)'의 후속 프로그램도 잇따라 운영한다. 1일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제작하는 '크리AI뮤직'을, 오는 10월 31일부터는 연극을 통해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크리스테이지'를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053-664-3103)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월간 여행 콘텐츠 '경북여행 MVTI' 8월호를 발행하고, 어린 시절 여름휴가의 추억과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테마 여행 '우리 모두의 여름 기억법, 경북야행'을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8월호는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지보다 우물가에서 등목을 하고 숲속에서 반딧불이를 쫓으며 보냈던 옛 여름날의 정취를 경북 곳곳의 자연과 문화자원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자연 속 쉼과 야간 관광, 레트로 감성을 아우르는 여행 코스를 한 편의 이야기처럼 구성해 세대별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자연이 선사하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 명소들이 소개된다. 수백 년 세월을 간직한 왕버들 숲이 한여름에도 서늘한 그늘을 드리우는 성주 성밖숲과 하늘 높이 뻗은 자작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무더위를 잊게 하는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로 꼽힌다. 또 맑은 물길을 따라 피라미를 잡으며 자연 속에서 뛰놀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울진 왕피천과 한때 젊은이들의 대표 피서지로 사랑받으며 바다를 향해 힘껏 뛰어들던 포항 송도 다이빙대도 여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소개됐다. 무더위를 식혀줄 야간 관광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영양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는 깊은 숲속을 수놓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빛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국가무형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는 낙동강 위를 따라 흐르는 불빛이 한여름 밤의 운치를 더하며 경북만의 특별한 야행을 선사한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레트로 여행지도 함께 담겼다. 오래된 간판과 골목이 정겨운 청도 유천마을 근대거리, 외갓집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의성 사촌마을, 수백 년 역사의 돌담길을 따라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덕 괴시리전통마을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여름 휴가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세대를 잇는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레트로 감성을 선사하며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겠다는 취지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8월 MVTI는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여름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경북만의 특별한 여행지를 담았다"며 “올여름 경북의 숨은 명소를 찾아 잊고 있던 추억을 되살리고 자신만의 새로운 여름 이야기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VTI(Monthly Visit Theme Item)'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자원을 계절과 여행 트렌드에 맞춰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콘텐츠로 재구성해 매월 발행하는 관광 콘텐츠 프로젝트다. 8월호 자료집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공식 SNS 및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사례를 담은 미니 쇼츠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실천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1분 내외 분량의 미니 쇼츠 시리즈 'On(온)기로운 학부모생활,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15편을 제작하고, 8월부터 대구학부모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문제 상황-실천 방법'의 이야기 구조로 구성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를 성장시키는 협력적 소통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사와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이 다를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교사의 교육적 의도를 먼저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 이를 통해 아이가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성장의 기회로 연결하는 사례 등을 실제 생활 속 이야기 형식으로 담아 공감도를 높였다. 쇼츠에는 대구 학부모 선언문의 핵심 실천 과제인△ 모든 아이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기 △타인을 존중하는 힘 키우기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기 △학교 교육과 교사의 교육적 판단 존중하기 △학부모와 교사의 협력적 소통 △학교 교육 참여 △선생님께 감사 표현하기 등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 대구 학부모 선언문은 학교 교육의 동반자이자 지원자로서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공동의 약속이다. 이번 콘텐츠는 선언문의 의미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으로 풀어내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작된 쇼츠는 대구학부모교육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학교 누리집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콘텐츠를 학부모교육 연수와 각종 행사에서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앞으로 운영할 '대구학부모역량교육과정'과도 연계해 학부모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이의 성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며 “이번 콘텐츠를 통해 학교를 믿고 함께하는 학부모 문화와 신뢰·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조정식발 ‘연임 개헌’ 논란에 ‘李 탄핵론’ 부상…현실성은?

조정식 국회의장의 '연임 개헌'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의 새로운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해당 발언을 이재명 대통령의 장기 집권 구상과 연결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이재명 대통령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현재의 의석 구조와 헌법상 탄핵 요건 등을 고려하면 실제 추진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결국 이번 탄핵론은 현실적인 추진 시나리오라기보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프레임 경쟁 성격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논란의 발단은 조 의장이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에서 시작됐다. 그는 '야권이 현직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질문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 등은 결국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답했다. 해당 발언이 현행 헌법상 불가능한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란이 커졌다. 조 의장은 논란이 확산하자 “헌법 128조 2항의 내용은 존중돼야 하며, 향후 이뤄질 개헌 논의에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그 대상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현행 헌법 128조 2항은 대통령 임기 연장 또는 중임 변경을 위한 개헌이 이뤄지더라도 개헌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과 청와대도 즉각 진화에 나섰다. 민주당은 조 의장의 발언이 원론적인 취지였다고 선을 그었고, 청와대 역시 이 대통령의 연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등 야권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임 개헌 논란을 계기로 장기집권 우려를 부각하는 동시에 이 대통령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임은 없다'는 다섯 글자를 말하지 못하면 국민은 '이재명 탄핵'이라는 새로운 다섯 글자로 넘어갈 것"이라고 압박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공세에 가세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는 과거부터 연임 시도 같은 오물 묻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손을 잡고 민주당이 몰아가는 개헌 논의에 참여하면 안 된다고 말해 왔다"고 적었다. 이어 “이 정권 빨리 끝날 수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청와대와 여당이 연임 목적의 개헌을 추진할 경우 탄핵까지 검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의 발의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국회 의석 분포를 감안하면 국민의힘이 탄핵소추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 자체가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설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거쳐야 한다. 헌법이나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는 점이 인정돼야 하는 만큼, 현재 제기되는 연임 개헌 논란만으로는 탄핵 사유를 인정받기 쉽지 않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종근 정치평론가는 본지에 “대통령이 직접 '연임하겠다'고 발언한 것도 아닌데 탄핵할 만한 위법 상황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탄핵론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배경에 주목한다. 실제 탄핵 추진보다는 연임 개헌 논란을 장기집권 프레임으로 연결해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대여 공세의 명분을 확보하려는 정치적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본지에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탄핵론을 띄운 것은) 대여 투쟁의 제스처라고 본다"고 말했다. 변수는 오는 2028년 치러질 제23대 총선이다. 현재는 민주당이 국회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차기 총선 결과에 따라 국회 권력 구도가 크게 바뀔 경우 정치권의 셈법도 달라질 수 있다. 일각에서는 야권이 탄핵소추 요건을 충족할 정도의 의석을 확보할 경우 정치적 논의의 지형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에도 탄핵은 의석수만으로 가능한 사안은 아니다. 헌법상 탄핵 사유가 인정돼야 하고, 국회 의결 이후에도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정치적 여건 변화만으로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탄핵' 청원이 57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점도 정치권이 주목하는 대목이다. 국민동의청원은 특정 사안에 대한 국회의 검토를 요청하는 제도일 뿐, 동의 수가 많다고 해서 법적 구속력이 생기거나 탄핵 절차가 자동으로 개시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론을 환기하고 정치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은 있다는 평가다. 정치권에서는 결국 이번 탄핵론을 실제 추진 가능한 시나리오라기보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둘러싼 여야의 프레임 경쟁이 본격화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향후 개헌 논의와 2028년 총선 구도가 맞물리면서 관련 공방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시민에게 쉽고 유익한 경제 강연을 제공하는 '2026년 과천아카데미' 8월 강연 참가 신청을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이진우 경제전문기자가 강사로 나선다. 이진우 기자는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진행자이자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를 오랫동안 진행하며 경제 이슈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왔다. 강연은 '자산운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원칙'을 주제로 진행된다.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과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핵심 원칙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이번 강연은 직장인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경제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강연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장인 등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천아카데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과천아카데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 소통,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시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7월31일부터 금정고가교의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18일 금정고가교의 슬래브와 신축이음장치 파손이 발견되자, 군포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포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슬래브 보강, LMC노면 포장, 신축이음장치 재설치 등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철저한 공정관리와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오는 31일 전면 개통이 목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금정고가교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현황을 꼼꼼히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에게 조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지시했다. 특히 “시민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교량 전면 통제로 인해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니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하루빨리 공사를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군포시는 공사기간 중 차량 우회가 불가피한 만큼,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 안내 등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이해와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긴급 보수공사가 완료된 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더욱 면밀하고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부천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와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졸업생이 함께하는 작가 교류 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운영했다. 부천레지던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이 해외작가를 초청해 지역 창작자와 교류하고 시민과 창작 성과를 나누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순회레지던시를 통해 부천을 찾은 인도네시아 판타지 소설가 안디라 데리프(Andira Derief)와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4기 졸업생이자 웹툰-웹소설-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시원 작가가 만나 서로의 창작 경험과 작업 방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는 강연이 아닌 창작자 간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두 작가는 상상력을 서사로 구현하는 과정과 세계관 구축, 장르문학 창작 등을 주제로 각자의 창작 철학과 경험을 나누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안디라 데리프 작가는 온라인 소설 플랫폼 '왓패드(Wattpad)'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출간 작가가 되기까지 과정과 부천레지던시 기간 동안 얻은 경험을 소개했다. 특히 하나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여러 작품을 연결하는 장기 프로젝트 'Rasi Mantra' 시리즈를 구상한 배경과 세계관 설계 방식을 소개해 참가자 관심을 모았다. 김시원 작가는 웹툰과 웹소설, SF, 평론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경험과 서사 구성 방식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 작가는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료 이후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디아스포라 청소년의 자기 이름 찾기– 데브 JJ리의 In Limbo 외꺼풀 론'으로 2025년 대한민국 만화평론 공모전 신인상을 받은 경험을 소개하며 안디라 작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창작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문학 생태계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창작 교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1일 “창작자 간 교류는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강점을 살려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하는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동안구 관양동 해오름공원 내 맨발산책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해오름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한 해오름공원 맨발산책길은 총 110m 길이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됐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황토족욕장-세족장 등 편의시설이 구비됐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노랑세덤 등 15종 2880본의 초화류를 심어 주민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특히 해오름공원 맨발산책길은 주거 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민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시는 시민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2024년부터 맨발길 조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해오름공원을 비롯해 현재까지 관내 학운공원-자유공원-수리산 등 17곳(총 2855m)에 맨발산책길이 구축됐다. 아울러 안양시는 내달 초 명학공원 내 맨발산책길도 공사를 마치고 개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쾌적한 산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7월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의왕시 주요 철도망 구축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김성제 시장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등 중앙정부의 주요 주택 공급사업과 연계되는 핵심 철도 노선이라고 설명한 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 특히 경기도 철도기본 계획에 반영된 해당 노선이 동탄~인덕원선, GTX-C 노선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철도망과 연계해 수도권 남부 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핵심 연결축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도1호선 월암역 추가 정거장 신설'을 요청하며 월암공공주택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와 지역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가 정거장 설치 필요성을 설파했다. 아울러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추진과 관련해 오전왕곡지구 등 주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 수요 증가와 지역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교통부의 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발표 당시부터 사업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왕역 지하화 및 복합개발 사업'은 의왕역 일대 철도 시설로 인한 도시 단절과 의왕ICD로 인한 지역사회 영향을 완화하고, 철도부지를 활용한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청계2-고천-초평-월암-오전왕곡지구 등 국가적 주택 공급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왔다"며 “이런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구체화하려면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철도교통망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왕에 필요한 철도 노선은 단순한 지역 숙원이 아니라 수도권 남부의 미래 교통 경쟁력과 국가 주택정책 성공을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각종 국가 개발사업과 연계한 철도망 확충을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의왕시가 건의한 주요 철도사업을 실무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공간 운영 성과 평가…총 6천만 원 지원, 우수사례 도내 확산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1일 파주시 출판마을 내 연수원에서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열고 2026년 우수 청년공간 5곳을 선정했다. 청년공간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교류와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도는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도내 청년공간 21곳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와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이 이름을 올렸다.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를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우수 공간에는 2천만 원, 우수공간과 점프업 청년공간에는 각각 1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이 지급된다. 안성시 청년톡톡은 권역별 찾아가는 청년공간과 기업 방문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리더 동아리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는 지역 청년사업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은 기차 공간을 활용한 청년 예술인 전시와 창작 활동 지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는 전년 대비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청년 참여 성과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46개 청년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시설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손경식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선정 공간의 우수사례가 도내 전역으로 확산돼 각 지역 청년공간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탄역 쿨링포그·정남면 상시계측시스템 점검…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31일 화성시 동탄역 인근 폭염 저감시설과 정남면 계향리 급경사지를 차례로 방문해 자연재난 대응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 실장은 먼저 화성시 동탄구 여울동 동탄역 일대에 설치된 쿨링포그(미스트 폴)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자율방재단이 진행한 무더위 시간대 생수 나눔 행사도 함께 살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를 고압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 낮추고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어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 계향리의 급경사지를 찾아 상시계측기와 CCTV 설치·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급경사지는 높이 11m, 길이 74m, 경사 90도의 인공비탈면으로 위험등급 C에 해당하며, 붕괴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변위계와 예·경보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경기도는 우기철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비 100%(총 14억7천만 원)를 투입해 올해 도내 16개소에 상시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최근 기습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첨단 계측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민회장학회, 1988년 이후 1만9,654명에 약 316억 원 지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3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민회장학회 2026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의 선발을 축하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추 지사는 장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신의 학창 시절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대학의 도움을 받아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고, 꿈을 포기하지 않은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10년간 판사로 일할 수 있었다며 당시 받았던 응원과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는 경쟁만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어려운 이들의 출발선을 맞추기 위한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공동체라며, 장학생들도 훗날 다른 사람의 꿈을 응원하는 손길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경기도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정한 도전과 혁신, 포용을 바탕으로 한 도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민회장학회에 장학금 16억 원을 지원했으며, 장학회는 신청자 1,167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소득 수준, 학업성적, 다자녀 여부, 자원봉사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46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연속해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의 자녀로, 국내 학교 재학생이나 신입학·편입학·복학 예정자다. 부모가 모두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 본인의 도내 거주기간을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연령 제한은 없다. 장학금은 일반대학생에게 최대 400만 원, 전문대학생 최대 300만 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학생 최대 60만 원, 예능·체육특기 장학생에게는 1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경기도는 1988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민회장학회를 통해 모두 1만9,654명에게 약 316억 원의 도민 자녀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올해 선발된 경기동북부 지역 장학생과 가족, 장학회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탈모 완화 조성물 특허 출원…천연 추출물 기반 제품 개발도 완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국내 산지에 널리 자라는 팥배나무 추출물에서 탈모 완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이를 적용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31일 연구소에 따르면 지역 산림자원의 산업적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통해 팥배나무 가지와 열매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분석한 결과 항산화와 항염증, 모유두세포 활성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팥배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탈모 완화 또는 탈모 방지용 조성물'을 경기도청 직무발명 특허(출원번호 10-2026-0038395)로 출원했으며, 7월에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도 마쳤다. 시험 결과 팥배나무 열매 추출물은 전자공여능(DPPH) 시험에서 500ppm 이상의 농도에서 활성산소를 93% 제거했으며, 1,000ppm 이상에서는 아미노산 산화를 42%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 실험에서는 추출물을 0.1% 함유했을 때 염증 관련 반응이 약 10% 감소했고, 추출물 농도가 높아질수록 모유두세포의 활성과 생존 관련 지표도 증가했다. 연구소는 이 같은 결과가 팥배나무 추출물이 두피 건강과 탈모 증상 완화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천연 추출물을 일부 첨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추출물을 제품의 기본 용액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추출물 함량을 최대 50%까지 높여 천연물 기반 제품의 차별성을 확보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팥배나무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산지에 분포하는 장미과 낙엽교목으로, 그동안 조경수와 관상수로 주로 활용됐지만 바이오 소재로서의 산업적 이용은 많지 않았다. 연구소는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점도 원료의 장점으로 꼽았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환삼덩굴, 까마귀쪽나무, 잣 구과 외종피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탈모 완화 소재 연구와 특허 출원, 제품 개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확보한 천연 추출물을 기업에 공급하는 산림자원 천연물 분양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자원이 바이오산업의 중요한 천연 원료가 될 수 있다며 활용도가 낮은 산림자원의 생리활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추출물 분양과 기술이전을 확대해 연구 성과가 제품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사건 신속 처리 성과…집중심리·TF 운영으로 권리구제 속도 높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심판 처리 절차를 개선해 재결 기간을 지난해 평균 128일에서 올해 7월 기준 60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심판은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권리를 침해받은 도민을 구제하는 제도로, 처리 기간이 길어질 경우 청구인의 부담은 물론 교육 현장의 혼란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행정심판 청구는 2024년 681건, 2025년 951건으로 증가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도 57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약 80%는 학교폭력 관련 사안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를 '집중심리기간'으로 운영하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행정심판 심리안건 통합지원 전담기구(TF)를 가동했다. 또 행정심판위원회 개최 횟수를 기존 월 2~3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해 적체된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이 같은 개선으로 재결 기간은 지난해 평균 128일에서 60일로 약 53% 단축됐다. 특히 전체 청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교폭력 관련 사건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현장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김은규 법무담당관은 “신속하고 공정한 재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 부서가 협업한 결과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권리를 신속하게 구제하고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심판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애틀서 NAKS 서북미 지부와 협의…한국어 교육·학생교류 확대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국 시애틀에서 운영 중인 'K-컬처 여름 캠프'를 계기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서북미 지부와 처음으로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확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30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서북미 지부 조승주 이사장과 윤세진 회장 등을 만나 한국어 교육과 학생 교류를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미국 전역 1,000여 개 주말 한국학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서북미 지부는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등을 중심으로 재미동포 2세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있다. 양측은 자원봉사 교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글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도교육청은 교육 콘텐츠와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한글학교는 현지 교육교류 기반을 제공하는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경기 한국어랭귀지스쿨(KLS) 콘텐츠 제공, 자원봉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K-컬처 수업 콘텐츠 공유,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연계, 경기온라인학교를 활용한 한·미 학생 교류 등이 제시됐다. 특히 KLS 콘텐츠는 현재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 연락 창구를 마련하고 학생 교류 시범 운영 등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는 서북미 재미동포 사회와 경기교육이 교육교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글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상호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 진행…31개 시·군 대상 정기·찾아가는 교육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30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도내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거복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H는 이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공임대주택의 특성과 주요 주거복지제도 이해, 실제 상담 사례 공유, 도민 유형별 임대주택 매칭 실무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기 주거복지교육과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김용진 GH 사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군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도민에게 더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과 지역별 주거복지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대1 상담 신청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관계기관 합동 대응…구명조끼 착용·물때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해변, 갯벌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수상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휴가철 영향으로 물놀이 장소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여름철 성수기 동안 군·구와 해양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해수욕장과 해변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현장 순찰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물을 적신 뒤 입수할 것,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 음주 후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고 보호자의 시야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안전요원의 통제와 안내를 준수하고 출입이 제한된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파도와 조류가 강하거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하며, 갯벌 체험이나 해루질을 할 때에는 물때와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호 시민안전본부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기본 수칙을 실천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농가 긴급 진료·방역 지원…재해 종료 시까지 현장 대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가축 질병과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야외에서 사육되는 가축의 질병 감염과 탈진, 탈수, 폐사 위험이 커지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방역관과 자치군·구 위촉 공수의, 지역 축산농협 소속 수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반 2개 반을 편성했다. 지원반은 강화지역 1개 반과 강화 외 지역 1개 반으로 나눠 7월 30일부터 재해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동물의료지원반은 축산농가가 군·구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임상관찰을 통해 질병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필요할 경우 긴급 진료를 실시하고 항생제,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면역증강제, 스트레스 완화제, 해충 구제제, 소독약, 진단키트 등 동물용 의약품과 방역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가축 질병과 건강 이상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가축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30명 선발해 9박 11일 봉사활동…교육·문화교류·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미래 세대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날 봉사단원과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해외봉사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봉사단원 30명은 오는 8월 4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샤브단 지역에 파견돼 9박 11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한국문화 교류와 지역 환경 개선 활동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격려사와 장학증서 수여, 파견지역 안내 및 현지 교육이 진행됐다. 봉사단 대표인 김민현·김예진 단원은 “대한민국 대학생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지 주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흥원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언어·문화 이해 교육과 비상 상황 대응 훈련 등 사전 교육을 마쳤다. 전상배 사무처장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도전하는 단원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현지 경험을 통해 우리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성숙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봉사단은 귀국 후 국내 봉사활동과 성과 공유회를 열어 활동 경험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계획이다. 5개 권역 택지지구 현안 분석…입체복합 도시공간 모델 마련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인천지역 노후계획도시의 재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 '인천 택지지구 공간재창조 연구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30일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연구단체 등록을 신청했으며, 같은 날 열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인천시 5개 권역의 노후계획도시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기반시설 노후화와 생활권 기능 약화 문제를 분석하고, 기존 재건축 중심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하·지상·공중공간을 연계한 입체복합 도시공간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 의원은 “노후 택지지구는 재건축과 용적률 완화 중심의 수평적 개발만으로는 고령화와 생활권 기능 약화, 기반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도시기능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회에는 김우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희정 의원, 장수진 의원, 이미옥 의원, 방지현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앞으로 인천 5개 권역별 현황과 사례를 분석하고 지하공간과 공중공간, 유휴 및 저이용 국공유지 재구조화 등 공간 창출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간담회와 토론회,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인천 실정에 맞는 입체복합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베를린 장벽 등 역사 현장 탐방…재독 청소년과 평화 프로젝트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지역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독일에서 '2026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독일의 분단과 통일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체험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세계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출국 전 '인천바로알기'와 '글로벌 평화통일 아카데미' 등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독일에서는 재독한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6회 꿈과 기적의 청소년 통일캠프'에 참가해 현지 청소년들과 읽걷쓰(읽기·걷기·쓰기) 4P 기반의 평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베를린 장벽 터를 비롯한 분단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 현장을 방문하고, 라이프치히와 뉘른베르크 등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독일의 통일 과정과 사회 통합 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일의 통일 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비전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고 통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지메이슨대 한국캠퍼스·인천대와 협력…토론·프로젝트·평화 현장체험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인천대학교 HUSS 포용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함께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청소년 세계시민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토론과 협업을 통해 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대학생 학생단체와 토론동아리 소속 멘토들이 진행을 맡아 세계시민교육 특강과 인천글로벌캠퍼스 탐방, 탐구커뮤니티 활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아시아 의회식 토론(AP Debate), 스포츠 기반 공동체 협력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동도 망향대와 대룡시장도 찾아 접경지역의 역사와 실향민의 삶을 살펴보며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

창업 전 과정 지원체계 구축 추진…전문가·기업·유관기관과 중장기 전략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창업 준비부터 투자와 기업 성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도시 수원' 조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수원시는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업도시 수원 조성 종합계획(마스터플랜)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고 2035년을 목표로 한 중장기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수원도시재단과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대학 창업지원단, 창업·투자 전문가, 기업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 인재 양성과 창업기업 성장, 투자 확대, 혁신기업 육성 등 창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와 기관 간 역할 분담,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종합계획안은 창업 초기부터 기업 성장 단계까지 필요한 공간과 상담, 투자 지원, 기업·투자기관 간 교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원시는 민선 8기 들어 창업 지원 공간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을 조성하는 한편, 창업기업과 선배 기업인, 투자기관 등이 교류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와 성장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창업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8월 14~16일 화성행궁·팔달문 일원서 개최…공연·전시·체험 '8야'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무대로 한 '2026 수원 국가유산 야행-열 번째 밤, 수원연향'을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야간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문화축제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열 번째 밤, 수원연향'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 공간도 기존 용연 일대에서 화성행궁 광장과 팔달문 인근까지 확대해 보다 넓은 권역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지역 예술인들도 주요 거점에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가지 주제의 '8야(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야경과 야화 프로그램에서는 화성행궁과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10주년 기념 점등식과 화홍문·수원천 미디어아트 '밤빛 품은 수원천'을 선보인다. 야로와 야사에서는 '수원화성 달빛산책', 환경보호 플로깅 '쓰담쓰담 수원화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 정조대왕과 장용영 군사의 이동형 퍼포먼스 등 역사와 성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설은 용연 수상무대 공연 '밤빛 용연, 소리꽃이 피다'와 무예 뮤지컬 '1790'을 비롯해 국악, 재즈, 밴드 공연 등으로 꾸며지며, 야시와 야식에서는 지역 상인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밤빛장터', '밤빛 공방', 궁중다과 체험, '성하야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숙 프로그램은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기념품과 화성행궁 야간개장 입장권을 제공하는 '수원에서 하룻밤' 이벤트와 도심형 템플스테이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한 안내시설과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 정보와 추천 동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늘려 더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시설 포함 총 59대 설치…장애인·이동약자 충전 접근성 높인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과 이동약자가 생활권 안에서 충전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왔다. 접근성이 높은 주민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설치를 진행한 결과, 39개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에 모두 59대의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게 됐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을 충전 거점으로 활용해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동보장구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시설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면서 이용자들의 충전과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장애인과 이동약자가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 설치 시설 용인시 무상 귀속으로 지방세 비과세…상수원 규제 부담에 상응하는 지원 필요 주장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역 내 설치된 용수공급시설이 지방세 비과세 대상이 되면서 지역 재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31일 여주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은 2022년 9월 착공돼 현재 대부분 공정을 마쳤다. 세종대왕면에 취수장을 설치하고 이곳에서 취수한 공업용수를 용인시까지 공급하는 용수관로 등 공급시설이 여주시 관내에 조성됐지만,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시설은 준공 후 용인시로 무상 귀속될 예정이다. 이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유 재산은 비과세 대상이 돼 여주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취득세와 재산세를 부과할 수 없게 된다. 시설이 지역 내에 설치돼 있어도 지방세 수입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오랜 기간 개발 제한을 받아온 상황에서 국가 핵심사업인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경제와 지방재정 측면에서는 실질적인 혜택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SK하이닉스 본사와 생산시설이 위치한 이천시와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용인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증가와 협력업체 유치, 고용 확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여주시는 세수 확대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최근 주요 법인의 납세 여건 변화로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용수공급시설까지 비과세 대상이 되면서 지방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했다. 여주시는 국가 전략산업 육성에는 공감하지만 국가 정책 추진에 따른 부담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상수원 규제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지원과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재정 불균형을 완화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오랜 기간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 보호를 위해 지역 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국가 핵심산업 지원 과정에서도 규제지역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재정지원과 제도 개선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생활밀착형 물놀이 공간 조성…23일까지 운영·어린이 물놀이장 9곳으로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북부권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활권 물놀이 공간인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8월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그동안 물놀이시설이 부족했던 북부권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설에는 수심 30㎝의 물놀이 공간을 비롯해 워터터널과 워터스프레이 등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 휴게 쉼터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오산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1억 원을 투입해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15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에는 특별 운영한다. 시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용수를 매일 교체하는 한편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개장으로 오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야외대공연장 재건립으로 장소 변경…돗자리 지참·임시주차장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 대표 여름 문화예술 행사인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야외대공연장 재건립 공사에 따라 기존 공연장을 대신해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자연 속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시는 별도의 객석을 설치하지 않는 만큼 관람객들에게 개인 돗자리를 준비해 줄 것을 권장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잔디광장에서 여름밤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천시청 주차장과 이천중앙교회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시는 설봉공원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한 만큼 가급적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한 안내도 함께 마련했다. 우천 시에는 우산 대신 우비를 착용하도록 권고했으며, 우산 사용은 뒤편 관람객의 시야를 가리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제를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공연장 재건립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며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돗자리를 준비해 여유롭게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설봉산 별빛축제'는 8월 1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8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장호원 복숭아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공연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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