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 증시 부양, 급락 땐 모르쇠…‘주가 포퓰리즘’의 그늘

선거 전 증시 부양, 급락 땐 모르쇠…‘주가 포퓰리즘’의 그늘

코스피가 이틀째 폭락하면서 정부와 여권의 증시 대응을 둘러싼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주가가 오를 때마다 정책 성과를 강조했는데 급락 이후에는 글로벌 악재를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코스피는 장중 5500선이 무너졌고 전날에 이어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국내 증시 시총은 지난달 22일 7997조까지 치솟았으나 이달 초부터 급격히 빠져 이날 5000조원마저 내줬다. 기업 실적이 악화돼 주가가 떨어진 것도 아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보다 56.21%, 전..

[패트롤]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연구원-경기도교육청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6,800만원 확보…수원·화성·평택·시흥·오산서 생성형 AI 기반 복지행정 실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행정 실증사업을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수원·화성·평택·시흥·오산시에서 추진한다. 도민 복지상담부터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현장 방문 상담까지 복지행정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서비스 품질과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억6,800만원이 투입되며, 도민 대상 복지서비스와 복지공무원 업무지원 분야에서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한다. 실증사업에서는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활용해 이용자의 상황과 복지 수요를 분석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기능을 시험한다. 대화형 상담과 위험도 분류를 통한 위기 판단 지원, 상담자료 시각화, 다양한 상담 방식 적용 등도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 신청자를 위한 AI 안내 서비스도 구축한다. 신청 대상과 절차, 준비서류 등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복잡한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인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안내하는 기능을 실증한다. 복지공무원의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AI 환경도 마련된다. 가정방문이나 현장 상담 과정에서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거나 음성을 문자로 전환하고, 상담 사례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추천하는 기능 등을 현장에서 시험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충청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참여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행정환경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증모델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대규모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시형 모델을, 화성시는 신도시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모델을 각각 실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과 참여 시군이 함께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복지행정의 효율성과 도민의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인공지능 기술을 복지현장에 접목해 복지공무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도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참여 시군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AI 실증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민·관·학 협력으로 생활밀착형 청년정책 강화…2학기부터 경복대·농협대 등 순차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학생 천원매점' 사업을 올해 도내 6개 대학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2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경기북부 대학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청년 지원의 지역 균형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6개 대학과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전정숙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 지역대표, 가천대학교·경복대학교·농협대학교·아주대학교·유한대학교·평택대학교 학생대표,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사업 운영과 재원 지원, 물품 공급, 대학 내 전용 공간 마련과 현장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대학생 천원매점이 공공과 민간, 대학이 함께 청년을 지원하는 사회가치 창출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혁신·포용이라는 도정 핵심 가치가 사업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저렴한 1천 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재원은 민간기업 기부금으로 마련되며, 지난해 가천대와 평택대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자는 모두 1만9,602명에 달했다. 올해는 기존 가천대, 아주대, 유한대, 평택대에 더해 경기북부의 경복대와 농협대가 새롭게 참여한다. 각 대학은 2학기 개강 일정에 맞춰 천원매점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앞으로 참여 대학과 민간 협력 재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대표 청년 지원 정책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건설기계·자재대금 직접지급 확대 추진…51개 사업장 대상 체불 예방 전담 T/F 가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임금과 하도급·건설기계·자재대금 체불을 막기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GH가 추진하는 51개 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체불 예방 시스템을 강화해 '임금체불 A·E_ZERO'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GH 건설공사 임금체불 예방 전담 특별조직(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건설기계·자재대금 직접지급 확대, 임금체불 신고·모니터링 체계 구축, 대가지급 사전예고제 확대, 건설현장 하도급 사전컨설팅 강화 등 4개 핵심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A·E_ZERO'는 임금과 공사대금 체불을 언제나(Always), 어디서나(Everywhere) 없애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우리말로는 '아예 제로'를 뜻한다. 도와 GH는 건설노동자와 하수급인, 건설기계 임대업자, 자재 납품업체가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발주부터 계약, 시공, 공사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관리할 계획이다. 전담 T/F는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을 팀장으로 도 공간전략과와 GH 계약총괄부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제도 개선과 추진 상황 점검, 체불 신고 접수를 총괄하고, GH는 내부 규정 정비와 입찰공고·계약조건 반영, 현장 이행관리 등을 맡는다. 체불 신고가 접수되면 양 기관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 결과를 함께 관리하는 체계도 운영한다. 회의에서는 현재 하도급대금과 노무비 중심인 직접지급 대상을 건설기계와 주요 자재대금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체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기 위한 신고 창구 및 모니터링 체계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아울러 선급금과 기성금, 준공금 지급 사실을 미리 안내하는 '대가지급 사전예고제' 확대와 원·하수급업체 대상 사전컨설팅 강화 방안도 검토했다. 도와 GH는 앞으로 정기회의와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확정하고 관련 규정과 계약조건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체불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발주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GH 건설현장의 임금체불을 '아예 제로'로 만들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차원 도시모델·생활인구 빅데이터 결합…경기기후플랫폼 통해 맞춤형 폭염 대응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연구원이 3차원 도시모델과 생활인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골목 단위까지 폭염 취약지역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같은 지역에서도 도시 구조와 인구 특성에 따라 폭염 위험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지역별 맞춤형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경기연구원은 항공 라이다(LiDAR) 기반 3차원 도시모델과 모바일 생활인구 빅데이터, 경제·건강·인구사회 분야 취약인구 정보를 결합한 '경기도 생활권 폭염 취약지역 정밀 진단 및 맞춤형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기온 대신 사람이 실제 체감하는 열환경을 나타내는 '평균복사온도(Tmrt)'를 활용해 폭염 강도를 분석했다. 햇빛과 건물·도로의 복사열, 산림의 냉각 효과, 가로수 그늘까지 반영한 결과, 같은 폭염특보 지역에서도 평균복사온도가 30℃ 안팎인 곳과 70℃를 넘는 곳이 함께 나타났다. 산림지역은 평균 37.7℃인 반면 시가화 지역은 평균 62.2℃를 기록해 도시 환경에 따른 체감온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도 전역을 5m 격자 단위로 분석해 시군 단위 기온 예보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폭염 강도 차이를 공간정보로 구축했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골목 단위까지 폭염 위험지역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인구 분석에서는 여름철 평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 평균복사온도 최고 등급 지역에 약 180만 명이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생활인구의 18.2%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46.8%는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사람이었으며, 이들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약 22만 명으로 집계돼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연구원은 신용평가 자료를 활용한 소득과 신용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온열질환 및 만성질환 분포, 영유아·노인·장애인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경제적·건강적 취약성이 높은 지역도 함께 도출했다. 이를 폭염 강도와 생활인구 분포와 중첩 분석해 우선 대응이 필요한 생활권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는 경기기후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도민 누구나 생활권의 폭염 취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구원은 31개 시군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설치, 폭염 대응 정책 수립 등에 이번 분석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휘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폭염 피해는 지역 환경뿐 아니라 경제적·건강적 여건에 따라서도 달라진다"며 “3차원 도시모델과 도민의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폭염 대응 정보를 공개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위험도가 높은 생활권부터 우선적으로 대응하는 정밀한 폭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원·변호사·의사·경찰 등 각계 전문가 대거 지원…최종 발표 8월 10일로 연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보호전담관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 규모와 전문성을 고려해 선발 인원 확대와 시민교권보호관 운영 등을 검토하면서 최종 합격자 발표도 연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28일 교권보호전담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현직·퇴직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전·현직 경찰, 갈등조정 전문가, 경기도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2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교원은 현직 775명과 퇴직(예정 포함) 교원 109명 등 884명이 지원했다. 전문가는 의사 11명, 변호사 53명, 경찰 50명, 시·도의원 16명, 갈등조정 전문가 27명, 상담사 182명, 기타 117명 등 456명이었으며, 일반 경기도민도 483명이 지원했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침해와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 시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당초 예상을 웃도는 지원 규모와 높은 전문성을 감안해 선발 인원 확대와 심사 일정 조정, 시민교권보호관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교권보호전담관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해 교권보호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당초 7월 31일로 예정됐던 최종 선정 결과 발표는 보다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8월 10일로 연기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권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1,823명의 지원은 무너진 교권을 함께 바로 세우자는 도민의 절실한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교권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교육청의 책무"라며 “교권보호전담관 제도가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교사는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은 마음 놓고 배우며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스포츠 혁신 특강 개최…평생 1인 1스포츠·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정책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스포츠를 일부 학생 중심의 활동에서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전환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 스포츠 혁신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스포츠 혁신, 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강준호 교수를 초청해 경기도형 학교 스포츠 혁신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운동부 관리자와 지도교사, 지도자, 스포츠클럽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스포츠를 일부 학생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의 건강과 삶을 위한 교육으로 바라보는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또 모든 학생이 평생 1인 1스포츠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가 출발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정책 비전도 공유했다. 학생선수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생선수가 운동과 학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과 학습을 함께 보장하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훈련과 학업, 진로를 함께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스포츠 혁신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학교 스포츠 운영의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교 스포츠는 일부 학생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평생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학생 누구나 운동할 기회를 넓히고 재능 있는 학생은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꿈수저 장학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운동하는 일반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한다"며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운동권이 함께 보장되는 학교 스포츠 혁신을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를 평생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

직무교육 수료생 116명과 지역기업 현장 상담…3개월 인턴 거쳐 취업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직무교육을 마친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인천 청년 일경험을 위한 기업 매칭데이'를 열고 청년들의 현장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인천시는 29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 청년도약기지' 직무교육 수료생 116명과 지역기업이 참여한 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직무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년과 참여기업이 직접 만나 기업과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담당 직무와 근무환경, 인턴십 운영 계획 등을 안내받으며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업을 탐색했고, 기업들은 사업 현황과 조직문화, 채용 계획 등을 소개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행사 이후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 관심 기업에 지원하면 기업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해당 기업에서 3개월간 직무 실습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과 직무 역량을 쌓게 된다. 올해 직무교육은 생산·품질관리, 영업·마케팅, AI 활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AI 경영지원, AI 기반 SNS 콘텐츠 제작·마케팅, AI 기반 기업 디지털 전환(DX) 대응 등 6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모든 과정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포함하고 생성형 AI와 디지털 도구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캐리커처 제작,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남영희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매칭데이가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의 출발점이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근무 상황과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인턴십 종료 이후에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서 시상식 개최…전현무·윤아 진행, 국내 OTT 대표작 한자리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이 국내 OTT 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K-콘텐츠의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OTT 플랫폼에서 공개된 국내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KBS 2TV와 네이버TV, KBS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윤아가 진행을 맡으며 대상과 최우수작품상, 남녀 주연상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한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선호, 김우빈, 박지훈, 박해수, 현빈이 이름을 올렸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윤정, 김고은, 박보영, 박지현, 신혜선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국내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2022년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 연속 행사를 유치·지원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OTT 콘텐츠 시상식인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다시 인천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K-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도지구 지정 앞두고 추진 현황 점검…용적률 상향·주민 참여 확대 필요성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보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옥련1, 동춘1·2)이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정보현 의원이 최근 인천시 주거정비과로부터 연수·선학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선도지구 선정 일정과 주민 제안 방식의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의원은 선도지구 지정 여부를 넘어 장기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용적률 문제와 관련해 최소 300% 이상의 용적률 상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인천시는 연수·선학지구의 경우 최대 6천300가구 범위 내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산과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는 선도지구 발표 이후에도 사업 추진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연수·선학지구 역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사업 추진 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주민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하나 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선도지구 공모 이후에는 주민 제안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합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보현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여러 주택단지를 하나의 구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통합재건축 성격인 만큼 토지 등 소유자의 참여와 의사가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며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을 강화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완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장기 사업인 만큼 충분한 준비와 주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천시의회도 연수·선학지구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원 대상 미래교육 특강에서 AI 시대 교육 방향 제시…학생 사고력·창의성 중심 수업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8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고, AI 시대에 학생의 성장과 삶을 지원하는 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교육의 중심에는 사람과 관계, 학생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와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변화의 주체로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 시대에 교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학생의 성장과 사람 중심의 가치에 있다"며 “앞으로도 읽걷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폭언·반복 민원 상담 20분 이내 종료 근거 마련…8월 10일 공포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조례를 개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이 지난 21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오는 8월 10일 공포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은 그동안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침과 매뉴얼로 운영하던 민원 상담 권장 시간과 상담 종결 절차를 조례에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악성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교직원을 보호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폭언과 욕설, 반복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상담(통화·면담) 권장 시간을 1회당 20분 이내로 운영한다. 담당자는 상담이 15분을 넘기면 상담 종료를 안내하고, 20분이 경과하면 상담을 종료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민원에는 적용하지 않고 악성 민원에 한해 시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조례 시행에 맞춰 전화 음성 안내 시스템을 정비하고 상담 권장 시간 안내 문구를 비치하는 등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조례 개정으로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고 정당한 민원 처리와 학생 교육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민원 문화 조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8만㎡ 첨단산업 거점 조성 개발계획 변경 절차 돌입…28년 단지 조성, 29년 토지 분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iH 인천도시공사가 영종하늘도시 내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하며 첨단 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을 본격화한다. iH는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 개발을 위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종 바이오 특화단지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송도와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한 148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iH는 2024년 6월 정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이후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해 적정 개발 규모와 유치 산업군을 도출했다. 이를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반영했으며, 조만간 인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발계획 변경 요청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중 관련 부서 협의를 마칠 예정이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와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하고, 환경·교통·에너지 등 각종 영향평가를 포함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자문(8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변경(9~10월), 실시계획 수립 착수(2026년 말), 단지 조성공사 착수(2028년), 토지 분양(2029년) 순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iH는 이번 사업이 본격화되면 영종하늘도시가 공항 배후 주거기능과 영종항공일반산업단지의 항공·물류 기능에 더해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경제청과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영종하늘도시 3단계 잔여 특별계획구역 개발과 미매각 용지 활용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영종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성남시-안성시-여주시-오산시

본예산보다 3,121억 원 증액…고유가 피해지원금·경기패스·소상공인 지원 등 반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수원시는 시가 제출한 총 3조8,311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29일 수원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3조5,190억 원보다 3,121억 원(8.9%)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2,500억 원, 특별회계는 621억 원 각각 늘었다. 수원시는 정부 추가경정예산과 연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고물가·고유가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예산 편성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주요 편성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905억 원, The 경기패스 169억 원, 유류보조금 110억 원, 공원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 106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5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27억 원 등이다. 수원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통·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 정책,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추경은 고물가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편성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핵심 사업 점검…축제·미디어아트·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관광 콘텐츠 확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통해 관광객 1,5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현수 제1부시장, 실·국·소장, 협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방문의 해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수원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것"이라며 “문화와 예술, 스포츠, 축제 등 수원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글로벌 인지도 확산, 관광수용 태세 조성, 관광경제 생태계 구축, 시민 친절문화 확산 등 4개 분야다. 시는 공공한옥마을 활성화와 영동시장 한복거리 특화, K-콘텐츠 기반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는 한편 치킨과 함께하는 K-헤리티지 미식여행, 수원 스포츠 로열 투어, 정조테마공연장 상설공연, 화홍풍류, 화성행궁 야간개장, 수원수목원 밤빛정원 등 지역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국제관광인포럼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수원우체국, 양조장협의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관광객 결제 인프라 확대, 무장애 관광 미니버스 '수원행차' 운행, 안내 표지판 정비 등 관광 편의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19일~10월 6일),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4~11일),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4일), 한중일 PD포럼, 수원 드론·불꽃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10월 17~18일) 등 대규모 문화·관광 행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는 전 부서가 함께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관광객이 찾고 머물고 소비한 뒤 다시 찾는 선순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쉼터 314곳·그늘막 894곳 운영…3만3천여 명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권 폭염 저감시설 운영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즉시 폭염대응 TF를 가동해 부서별 대응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실태를 관리하는 한편,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열대야 발생 시에도 별도의 대응체계를 운영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도 강화했다. 노인복지과는 폭염특보 발효 시 하루 4,000여 명의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보건소는 폭염 예방 문자 약 3,000건을 발송하고 방문·전화 건강관리를 병행하며, 복지정책과는 노숙인 밀집지역을 하루 세 차례 순찰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3만3천여 명에게 손선풍기, 생수, 부채, 쿨토시, 넥스카프, 냉감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현장 예찰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314곳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04곳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버스쉘터 88곳과 중앙지하도상가 3곳, 구청과 도서관, 이동노동자쉼터 4곳 등이 포함된다.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차로에는 그늘막 89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4곳을 추가 설치했다. 이 중 236곳은 기온과 풍속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이다. 이와 함께 쿨링포그 15곳도 운영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양산 무료 대여사업도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총 1,424개의 양산을 빌릴 수 있으며, 7일 이내 반납하면 된다. 시는 자외선 차단과 체감온도 저감 효과를 통해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서는 살수차 14대를 투입해 49개 노선, 총 248.9㎞ 구간에서 노면 살수를 실시하고 있다. 폭염경보가 5일 이상 이어지거나 중대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민간 장비를 추가 투입해 최대 22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가 발주한 35개 공사장에는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지 또는 작업시간 조정을 요청해 옥외근로자의 안전도 관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도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한편,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적극 활용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80여 명 참여…송전선로·LNG 발전소 계획 철회 촉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특별자치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앞에서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는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성시가 환경적·생활권적 부담을 과도하게 떠안고 있다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업 전면 재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 강화를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문 발표와 함께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LNG 발전소 건설 계획 철회 등을 촉구하는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또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에게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입장문을 전달했다.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송전선로와 LNG 발전소 건설 계획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환경과 시민 생활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 대상…단태아 최대 84만원·쌍생아 최대 109만2천원 지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절반을 환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다자녀 감면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둘째 자녀를 출산한 여주시민으로, 산모 또는 배우자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다. 이용료 본인부담금의 50%를 환급하며, 2주 이용 기준으로 단태아는 최대 84만원, 쌍생아는 최대 109만2천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산모 1명당 1회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조리원 퇴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하면 된다. 자격 확인을 거쳐 1개월 이내에 지정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다른 모자보건사업이나 산후조리비 지원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대상 가정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시장, 노조 후원회원 가입…근무환경 개선·현장 애로 해소 위한 정례 소통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와 첫 간담회를 열고 상생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협력적 노사문화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 운영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조용호 오산시장과 박미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장, 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간 이어지는 인사 적체와 결원에 따른 업무 부담, 집중호우와 대설 등 재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여건과 인력 운영 문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노조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고, 시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조용호 시장은 노사 상생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오산시공무원노동조합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며 노동조합을 시정 발전의 협력 파트너로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조용호 시장은 노동조합은 직원 권익을 대변하는 조직이자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함께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미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오산시지부장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장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하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하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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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횡단보도·횡단보도 신설, 차로 재조정 추진…고매IC·성복·수지고 일대 개선사업도 이어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 보행 안전을 높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주요 교차로 6곳의 교통체계 정비를 완료했다. 용인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처인구 김량장동 처인구청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교차로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처인구청사거리 ▲기흥구 영덕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구 교차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포곡중학교 앞 교차로 ▲수지구 죽전동 풍덕천삼거리 ▲수지구 풍덕천동 우성빌라삼거리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하차도사거리 등 6곳이다. 시는 처인구청사거리와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입구 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 편의를 높였다. 포곡중학교 앞 교차로와 동백지하차도사거리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하거나 위치를 조정해 통학 안전과 교통 안전성을 강화했다. 풍덕천삼거리와 우성빌라삼거리는 차로 폭을 조정해 차량 통행 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병목 현상 완화와 원활한 차량 흐름이 기대된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행정절차를 줄이며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흥구 고매IC 출구와 수지구 성복1차 힐스테이트 앞 교차로의 교통시설 개선공사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고 앞 교차로도 8월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 불편과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진행 중인 사업도 안전하게 마무리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10%는 그대로 유지…예산 조기 소진 완화하고 시민 수혜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더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월 구매한도를 오는 8월 1일부터 조정한다. 화성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개인별 월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구매한도는 줄어들지만 인센티브율은 기존과 같은 10%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시민은 월 5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국·도비 지원 감소와 지역화폐 이용자 증가로 충전 개시 직후 인센티브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한도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체감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사례분석·협업으로 민원 처리기간 단축 추진…지역 현안 해결 위한 도비 확보 공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에 나서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경기도의회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을 줄이기 위해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개발행위허가와 건축허가(신고) 민원을 중심으로 최근 1년간 처리 기간이 길어졌거나 반복 보완이 발생한 사례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처리부서와 민원 처리 대행업체가 함께 참여해 단계별 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지연 원인을 분석한 뒤 유형별 개선 과제를 발굴해 처리 기간을 줄일 방침이다. 시는 민원 접수 단계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는 인허가 유형별 구비서류 점검표를 마련해 서류 누락과 반복 보완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운영도 확대한다. 관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상정 및 협의 지연 사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적용 대상 민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민원 처리 공무원에 대한 보상체계도 손질한다. 기존 우수 부서 포상 방식은 폐지하고 우수 공무원 중심으로 포상체계를 개편해 적극행정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반복되는 인허가 지연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신속한 인허가 행정을 구현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요 정책사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비롯한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관열 시장과 최보라(광주1), 임창휘(광주2), 이자형(광주3), 김미경(광주4), 최혜경(비례대표), 장경임(비례대표) 경기도의원, 기획재정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역별 현안 사업과 예산 수요를 설명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고, 경기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관열 시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소통과 협력"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도비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9월 19일 '모두의 광장' 축제 준비 본격화…프로그램 기획부터 홍보까지 청년이 주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제4회 이천청년축제를 이끌 청년축제기획단을 출범시키고 9월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제4회 이천청년축제기획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들이 주도하는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과 김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정신화 이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축제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제4회 이천청년축제 추진계획 소개와 기획단 위촉장 수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축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청년축제기획단은 축제 프로그램 기획을 비롯해 공연팀과 강연자 섭외,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운영 등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이천시는 기획단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준비 과정 자체가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천청년축제는 오는 9월 19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휴가철 재난 위험요인 사전 점검…폭염 대응 쉼터 운영 실태도 함께 확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여름 휴가철과 폭염에 대비해 경기도와 함께 야영장과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관내 야영장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야영장과 카라반 내 소화기 비치 여부를 비롯해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작동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여부를 확인했다. 또 배수로와 집수정 덮개 관리 상태, 야영장 주변 절토사면과 옹벽, 경사지의 붕괴 위험성 등 재난 취약요인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참여했으며,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도 자문위원으로 함께해 시설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점검단은 이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연락망 구축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 시민들의 불편 사항도 점검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와 폭염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 야영장과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예방 활동과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20명 8월부터 5개월 현장 실무 참여…직무교육·멘토링 연계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청년들의 사회연대경제 분야 현장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평택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약정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에는 지역 인재를 연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교육협동조합 더울림, 꿈모아 사회적협동조합, 별별꼴상회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짜임, 세움엔터테인먼트 사회적협동조합, 청년후계영농 사회적협동조합, 플랫사회적협동조합,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사회연대경제 기업 9곳이 참여하며 청년 20명이 현장에 배치된다. 참여 청년들은 오는 8월부터 5개월 동안 각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평택시는 청년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직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은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은 함께 도약하는 상생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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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회동…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중심 공동 대응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서울시의회를 찾아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제주와 충북권, 호남권에 이어 서울시의회까지 연대 범위를 넓히며 전국 광역의회의 공동 대응을 이어가는 행보다. 경기도의회는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이 29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임만균 의장과 회동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한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초광역 협력체계를 확대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역은 달라도 지방의회법 제정을 바라는 전국 광역의회의 뜻은 하나"라며 “공감대를 하나의 목소리로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안이 통과될 때까지 광역의회 간 연대를 확대하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의회 방문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광역의회 연대 행보의 연장선이다.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제주, 22일 충북·세종·대전, 24일 전북 시도의회를 잇달아 방문했으며, 28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과 회동하는 등 전국 단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의원 정수 118명으로 전국 16개 시·도의회 가운데 167명의 경기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현장 간담회서 기업 애로 청취…AI 혁신 생태계 강화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방성환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성남5)이 판교 AI혁신클러스터를 경기도를 대표하는 혁신모델로 발전시켜 다른 지역과 해외로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28일 판교 글로벌 BIZ센터 AI혁신클러스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와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만나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AI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 의원은 피지컬 AI와 비전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을 찾아 기술개발과 사업화 추진 현황, 대기업과의 실증사업, 투자 및 성장 과정 등을 살폈다. 기업들은 로봇 실증공간과 테스트베드 부족, 주말 냉방시설 운영 등 현장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했고, 방 의원은 즉시 보완 가능한 부분부터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 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스타트업캠퍼스, AI혁신클러스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혁신모델이라며 단순한 입주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 실증, 투자 유치가 함께 이뤄지는 운영모델 자체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입주기업이 공공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만큼 성과가 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 환원이 아닌 후배 스타트업 멘토링, 기술과 장비 공유, 지역인재 채용, 사회문제 해결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 기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방 의원은 “AI혁신클러스터의 성과는 입주기업 수나 공간 운영률이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산업 확산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원받은 기업이 성장해 다시 새로운 기업을 돕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판교에서 검증된 혁신모델이 경기도 전역은 물론 다른 지역과 해외에서도 활용되는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와 함께 AI혁신클러스터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이끄는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403회 임시회 본회의서 의원·집행부 함께 홍보 퍼포먼스…추경 등 16개 안건 처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며 의원과 집행부가 함께 한복을 입고 본회의를 진행하는 등 협치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의회는 29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한복을 착용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의회와 집행부, 여야 간 존중과 배려,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회의에 앞서 김미경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광도시 수원 홍보와 시민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본회의는 국민의힘 소속 유재광 부의장이 의사진행을 맡아 여야 간 상호 존중과 협치의 의미를 더했다. 김미경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본회의는 의회와 집행부, 여야가 시민의 기대에 책임으로 답하기 위해 뜻을 모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 제4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80여 점 전시…8월 7일까지 화성시청 로비 운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26년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를 찾아 주민자치 활성화와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29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2026년 주민자치 페스티벌 작품전시회'에 참석해 작품 전시를 축하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과 박진희·유상희·장철규·정명희·조정옥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협 화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수강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시회 소개와 축사, '하나의 붓, 하나의 화성'을 주제로 한 작품 낙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퍼포먼스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서예와 캘리그래피, 그림으로 표현하고 참석자들이 낙관을 더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이계철 의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 모든 수강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문을 연 화성시의회 신청사도 시민에게 열린 공간인 만큼 주민자치 회의와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예와 캘리그래피, 그림 등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8월 7일까지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다. 8월 6일까지 10일간 회기 운영…제10대 전반기 본격 의정활동 돌입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가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에 들어갔다. 광주시의회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안 2건, 시정업무 보고 1건, 조례안 3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4건 등 모두 10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첫날인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상정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선임했다. 29일부터 31일까지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026년도 시정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8월 3일과 4일에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하고, 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과 예산안,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가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인 만큼 '행동하는 의회, 변화하는 광주'라는 의정 방침 아래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9대 의회 의원·직원 30여 명 참여…실무 중심 교육과 정책 벤치마킹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천시의회는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서 제9대 의회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받았다. 연수는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공직자 소통 역량, 법정의무교육, 우수 정책사례 벤치마킹 등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천시의 최근 3년간 예산과 주요 현안을 분석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책 분석 능력과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에는 정치인의 커뮤니케이션과 연설 기법, 방송 인터뷰 대응 전략을 비롯해 이천시 예산·결산 심사 실전교육과 행정사무감사 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뒤 시흥시 지역특성화사업과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이천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모색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협력적인 의정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주환 의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의정연수를 계기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더욱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고 정책으로 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유치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서북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수도권 서북부 주요 공장 등록기업 92개에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지 경쟁력과 투자지원제도를 담은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명의의 투자 제안 서한을 29일 발송했다. 이번 투자 제안은 기업의 자발적인 분양 신청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해 직접 접촉하고 기업별 이전-확장 수요에 맞는 조건을 제안하기 위한 첫 단계다. 민경선 시장은 서한을 통해 기업 성장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인재 확보 문제를 짚으며, 서울 접근성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고양이 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GTX-A와 지하철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교외선 등 광역철도망, 자유로-제2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김포-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국내외 교류에 유리하다. 아울러 약 2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일산테크노밸리는 메디컬-바이오, 첨단제조, 콘텐츠,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기업과 연구개발 인력이 집적되는 수도권 서북부 첨단산업 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 첨단제조시설용지에 1000평 이상 투자하는 기업은 토지매입비를 최대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취득세 감면으로 약 2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재산세도35% 감면받는다. 앞으로 고양시는 전체 사업장 이전뿐 아니라 본사-연구소-신사업 부문-첨단제조시설의 신설-확장 수요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서한 발송을 시작으로 기업에 직접 들러 투자계획을 파악하고, 부지 선정부터 세제-재정 지원, 인허가와 착공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기업이 먼저 찾아오길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시킬 수 없다"며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성장계획에 맞는 조건을 제시하고, 실행력으로 기업이 직접 선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말했다. 한편 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서북부의 첨단산업 거점 조성과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2016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고양도시관리공사(GU)가 공동으로 추진해 내년 말 부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내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2026 고양 월드 페스티벌 : 스페인편 〈동서공감(東西共感)〉'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한국 전통 타악-무용과 스페인 합창이 노루목 야외무대에서 만나는 2일 연속 기획으로, 동(東)과 서(西)의 예술이 서로의 언어로 대화하는 무대를 고양시민에 선사한다.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개막 예정인 고양문화재단 기획전 의 오프닝 세레모니를 겸해 마련돼, 전시에 대한 관심을 미리 끌어올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내달 8일에는 전통 타악-풍물의 '타(打)', 현대무용의 '무(舞', 노래의 '가(歌)'를 하나로 엮어 여섯 개로 펼쳐내는 야외 크로스오버 공연 〈타무가(打-舞-歌)〉가 무대에 오른다. 취타풍 오프닝을 시작으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현대무용과 비트가 어우러진 군무, 동서양 2인무, DJ 라이브 셋을 활용한 피날레까지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약 7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전통 타악 앙상블 김주홍과 노름마치(경기도 홍보대사)를 비롯해 현대무용단 노마달트 컴퍼니-글로벌 댄스 컴퍼니가 출연하며, 스페인 출신 안무가 알레산드로 나바로 바르베이토가 협업해 국제적 감각을 더한다. 9일 같은 시각에는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1999년 창단 이래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한국 가곡과 민요를 부르는 세계 유일의 스페인 합창단으로, 스페인 초등학교 교과서에 아리랑이 수록되는 등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 온 단체다. 국내에서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무대에 섰으며 KBS-아리랑TV-YTN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무대는 지휘자 임재식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호르헤 로바이나의 연주로 진행되며, 1부 스페인 사르수엘라-민요, 2부 한국 가곡-민요 순으로 약 80분간 이어진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 인근에 푸드트럭도 운영되며, 우천 시 진행 여부는 공연 당일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별도 공지된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제작을 유치해 노루목 야외극장을 고양시 대표 여름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고, 고양시민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14개 읍-면-동 주민총회에 모두 참석하며 “시민과 소통이 시정 출발점"이란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자치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며 적극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포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한 2026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총회는 지역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 의제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 핵심 절차로, 이번 주민총회에선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2027년 자치사업계획 설명으로 이뤄졌으며, 2027년 자치계획 사업은 2만3338개 주민투표 수를 바탕으로56건 의제를 발굴했다. 각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을 모두 찾은 이기형 시장은 “행정은 제도와 규정의 틀 안에서 움직이지만,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하는 영역에서 주민이 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한다면 김포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사업을 대상으로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와 심의를 거쳐 최종 추진 사업을 결정하고, 내년도 시정계획과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9일 보건복지부에 경기동북부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공공의료원 조속한 추진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최민희 국회의원(남양주갑)과 함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권역의 의료 취약 실태와 향후 증가할 의료 수요를 설명했다. 이어 공공의료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기 착공을 위한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구리-가평-양평으로 구성된 남양주권역은 약 112만명의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12개 중진료권 중 유일하게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이다. 특히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권역 내 의료수요가 약 140만명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응급-중증 등 필수의료를 지역 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 최현덕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시뿐 아니라 가평-양평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공공의료 기반시설"이라며 “신속 예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 개선과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와 '양주시 택지개발사업 현안사항 간담회'를 열고 주요 택지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주택국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과 LH 양주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는 양주옥정, 양주회천, 양주광석, 양주장흥 공공주택사업 등 LH가 추진 중인 주요 택지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양주광석 택지개발사업 조속한 추진을 비롯해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정상 추진 △국도3호선(평화로) 확장사업 조기 완료 등 14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간담회에서 “양주시의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LH와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석지구와 장흥지구를 비롯한 주요 택지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LH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택지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21일까지 접수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에게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2% 범위에서 연 최대 200만원이며, 하반기에는 총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반기별로 2회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86년 7월23일부터 2007년 7월24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가구 기준 461만6000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월세의 경우 전월세 전환율 6.7%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등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금융권 대출 용도가 신용 또는 일반자금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 일자리사업 통합접수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오산시에 있는 물향기수목원의 무궁화가 절정을 맞아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수국, 수련, 연꽃 등 다양한 여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물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선 흰색과 연분홍, 진분홍, 자줏빛 등 서로 다른 색과 모양을 가진 50여종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충분한 일조량과 안정적인 생육환경이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꽃의 상태가 좋아 한층 풍성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무궁화는 아침에 꽃을 피운 뒤 저녁이면 지지만 다음 날 새로운 꽃이 연이어 피는 특징이 있다. 한 송이의 개화 기간은 짧지만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일 새로운 꽃을 피워 오랫동안 경관을 유지한다. 물향기수목원 주제원 탐방로에선 무궁화와 함께 활짝 핀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수생식물원에선 수련과 연꽃이 차례로 꽃을 피우며 한여름 수생식물 생태와 다양한 꽃의 형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는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국, 수련, 연꽃이 함께 개화하는 시기다. 한곳에서 여러 종류 여름꽃을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촬영을 원하는 관람객에게 적합하다. 2006년 문을 연 물향기수목원은 2000여종 식물을 보유한 경기도의 대표 공립수목원이다. 오산 도심에 위치해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며 현재 입장료 무료화로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물향기수목원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물향기수목원은 계절별 식물의 개화 상황에 맞춰 수목원 관람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방문객이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과 식물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수목원 관리와 관람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여름철 혹서기 폭염과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관내 취약 버스정류소 20곳에 '공유형 양우산과 우채'를 비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뙤약볕이나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 '일상 체감형 교통행정'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유형 양우산은 자외선 차단(UV) 기능과 방수 기능을 갖춘 다목적 우산이다. 폭염 시 체감온도를 낮추는 양산으로, 우천 시에는 우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보도 폭이 기준에 맞지 않아 쉘터를 설치할 수 없거나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20곳을 우선 선정해 거치대를 설치하고 양우산과 부채를 비치했다. 동두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뒤에는 다음 사람을 위해 가까운 비치 정류소나 원래 위치했던 버스정류소 거치대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0일 “여름철 불규칙한 기상 변화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공유 양우산은 시민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자산인 만큼 필요한 순간에 유용하게 쓰신 후 다음 이용자를 위해 제자리에 반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내년도 본예산부터 '실-국별 총액 배분 예산편성제(Top-down)'를 전격 도입한다. 예산편성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총액배분 예산편성은 양주시 전체 재정 여건과 민선9기 시정 방향을 고려해 실-국별로 예산 지출 한도를 먼저 설정한 뒤 각 실-국이 범위 내에서 사업 우선순위를 자체적으로 조율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다.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양주시는 국가 세수 감소 등 극도로 악화된 지방재정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3가지 기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민선9기 핵심 신규사업의 '신속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장 수요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부서가 예산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어, 주요 공약 사업과 당면 현안 사업의 재원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어서다. 부서 스스로 낭비 요소를 가려내는 '자발적 재정 다이어트'도 가능해진다. 정해진 총액 한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만큼 실-국이 효과가 미흡한 사업이나 유사-중복 사업을 자체적으로 조정하고, 성과가 좋은 사업을 키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는 줄이고 집행의 효율성은 극대화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시민 중심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불편 해소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의 생활밀착형 행정수요에 대해 실시간으로 예산안에 반영돼 예산의 현장 체감도가 대폭 상승될 전망이다. 백기철 기획예산과장은 29일 “이번 제도 도입은 실-국장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예산 쓰임새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방식"이라며 “자율성이 커진 만큼 책임 있는 재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왕성하게 펼쳤다. 별산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운영된 대한민국관(K-Heritage House) 내 회암사지 홍보관에서 방문객 관심을 높이고, 회암사지 역사적 의미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시대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번성한 사찰 유적으로,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선종 불교의 가람배치와 운영체계를 보여주는 대표적 문화유산이다. 양주시는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와 관련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홍보를 통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29일 “별산은 양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소통 매개체로, 지역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 활동을 계기로 회암사지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외투기업 면담을 진행하며 민선9기 글로벌 기업 유치 세일즈를 시작했다. 의정부시는 29일 시장실에서 글로벌 산업용 컴퓨팅 및 AI 솔루션 전문기업인 대만 '윈메이트(Winmate)'와 투자의향서(LOI) 전달식을 갖고 의정부시 투자 유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9기 '기업 유치 세일즈' 행보의 첫 결실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원기 시장과 켄루 윈메이트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윈메이트는 의정부 내 약 1만㎡ 규모의 부지에 R&D-생산시설 및 사옥을 조성하겠다는 투자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특히 윈메이트는 의정부시가 전력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과 주요 미군 반환공여지 부지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의정부시는 이에 발맞춰 인허가 PM(Project Manager) 제도 등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만에 본사를 둔 윈메이트는 견고한 컴퓨터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올해 3월 의정부에 한국 자회사인 윈메이트 코리아를 설립한 뒤 장기적으로 연구소 설립 및 생산시설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 켄루 회장은 LOI 전달식에서 “의정부시의 미래산업 비전과 우수한 비즈니스 인프라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의정부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시장은 이에 대해 “취임 후 첫 공식 기업 면담을 글로벌 우수 기업인 윈메이트와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우리 시의 경제자유구역은 R&D 및 생산 거점의 최적지인 만큼 윈메이트 투자가 의정부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공모사업에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이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의 주민 복지 증진과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은 총사업비 57억원(국비 39억9000만원, 시비 17억1000만원)을 들여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 수변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고모저수지는 해마다 약 100만명이 찾는 포천시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주차장과 휴식공간이 부족해 이용객 불편이 계속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수변 휴식공간을 넓혀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힘써준 김용태 국회의원께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안양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희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비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구리형 나눔 모델 도입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희 의원은 “손 한 번 대지 않은 깨끗하고 영양가 높은 예비식이 안전한 전달체계의 미비로 인해 그대로 버려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들이 한 끼 식사를 걱정하고 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제대로 연결할 수 있다면 버려질 한 끼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희 의원은 이런 나눔 모델이 이미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19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리 방법도 제시되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 '촘촘한 먹거리 복지', '어르신 일자리와 지역사회 돌봄망 완성'이란 1석3조의 선순환 모델임을 강조했다. 이에 구리시, 교육지원청, 참여 학교, 푸드뱅크 및 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컨트롤 타워를 삼고,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도입하며 식품 안전과 학교의 업무 부담을 함께 고려한 '표준 운영기준'을 마련하는 등 세 가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이정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하며 “쓰레기를 줄여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이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구리가 본 의원이 증명하고 싶은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구리시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을 마련해주기를 요청하는 바이며, 본 의원도 제도-재정적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곽동윤 안양시의회 의원이 29일부터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을 둘러싼 파행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며 1인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곽동윤 의원은 지난 제312회 임시회 의장 선출 결선투표 당시 감표위원으로 직접 개표에 참여했던 당사자로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이 부정당하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단식 돌입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단식은 민주당 의장 후보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안양시의회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원 가처분-본안 소송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겠지만 사법적 판단만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도 지적했다. 가처분만 해도 3개월 이상, 본안까지 가면 2년 넘게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안양시의회는 사실상 멈춰 서게 되고 안양시민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곽동윤 의원이 내건 요구는 명확하다. 논란이 된 결선투표 용지 한 표를 지금이라도 시민에게 공개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이 이를 냉정하게 확인한 뒤 스스로 원 구성을 매듭짓자는 것이다. 이어 △법원 판결 기다리다 안양시의회 멈춰 선다 △결자해지(結者解之) △논란이 된 결선투표 용지 공개 △하루빨리 안양시의회 정상화를 메시지로 전했다. 곽동윤 의원은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이번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1인 단식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의 반복적인 조직개편 문제를 지적하고 객관적인 진단에 근거한 책임 있는 조직 운영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규 의원은 포천시가 2024년 7월 산림과와 생태공원과를 산림공원과로 통합한 지 약 2년 만에 다시 산림과를 분리하고 정원도시과를 신설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포천시의회가 공원 분야 전문성과 시민 정주여건에서 공원이 갖는 중요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지만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직개편안이 마련되는 과정 일관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7월3일 포천시의회에 사전 보고된 안에는 도시계획과를 도시개발과로 분리-재편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불과 2주 뒤 상정된 조례 개정안에는 이 내용 대신 교통행정과를 교통정책과와 차량관리과로 나누는 내용이 담기는 등 개편 방향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이다. 김현규 의원은 “불과 2주 사이 개편 방향이 뒤바뀌는 행정을 시민이 신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재정 문제도 짚었다. 포천시 재정안정화기금은 한때 약 4000억원에 달했으나 현재 700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2025년 예산은 1조 445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었다. 여기에 지난 4년간 100명 넘는 공무원이 증원된 점을 들며 조직을 늘리고 나누기보다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방향으로 행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규 의원은 부서별 인원과 업무량만 단순 비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 개인이 실제로 맡고 있는 업무와 업무 배분까지 확인하는 개인직무조사를 포함한 조직진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조직개편 근거와 소요 비용, 기대 효과를 시민과 의회가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야 할 책임이 집행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직체계를 바꾸고 국을 늘리며 부서명을 변경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은 포천시민의 세금으로 지불된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매년 반복돼 온 조직개편이 이번을 끝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며 5분 자유벌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하남시와 LH 간 미사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 992억원 소송이 항소심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하남시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에 정경섭 하남시의회 의원은 29일 “혈세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끈다. 이번 소송은 2011년 미사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과된 폐기물처리시설 원인자부담금을 둘러싼 분쟁에서 시작됐다. 이후 법적 공방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하남시 재정에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위례-감일지구에서도 유사한 소송으로 부담금을 반환한 사례가 있다. 정경섭 의원은 “과거 행정 과정에서 시작된 법적 분쟁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시민의 혈세가 위험에 놓인 상황"이라며 “이제는 과거를 탓하기보다 시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H는 개발이익만을 좇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기반시설을 하남시에 전가하는 등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소송으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설치부담금이 하남시에 부과된다면 하남시 재정은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현재 하남시 공무원들은 막대한 재정 손실을 막기 위해 법률 대응과 자료 보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 푼의 혈세라도 지키겠다는 각오로 대응하고 있는 공직자들 노력을 시민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송 결과는 하남시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하남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철저한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1년 폐기물시설촉진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에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원인자부담금 772억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LH는 부담금 산정에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법원은 하남시의 부지매입비 산정이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LH의 청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후 하남시는 LH가 2011년 4월 제출한 납부계획서를 기준으로 실제 소요된 설치비용을 계산, 원인자부담금을 992억으로 재산정해 부과했지만 LH는 이에 반발해 다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시설설치비 산정의 객관적 입증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LH의 주장을 인용하는 판결을 내렸고 하남시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 2심 재판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김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내달 26일까지 '2026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지팡이(G-PANG E)'를 모집한다. 지팡이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자원활동가로 공연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관람객 안내, 안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모집은 시민이 축제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넓히고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18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국적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활동가 사전 교육과 축제 기간 활동에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공연과 예술,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민회관과 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활동한다. 공연장 안전 지원과 객석 관리, 실내외 무대 운영 보조, 체험·부대프로그램 운영 지원, 퍼레이드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맡게 되며, 활동 분야와 근무 시간은 지원자 희망과 축제 운영 여건을 고려해 배정한다. 축제에 앞서 9월5일에는 발대식과 사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축제 운영 전반과 자원활동가 역할, 안전 수칙, 분야별 업무 등을 안내하며,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누리집(1365.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활동을 완료한 자원활동가에게는 1365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수료증과 축제 티셔츠,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학생에게는 필요시 소속 학교에 협조 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축제"라며 “축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활동가 '지팡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팡이(G-PANG E)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 1365 자원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과천청년 슈퍼스타 2기 오디세이' 참가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오디세이'는 '오디오'(Audio)와 '세이'(Say) 합성어로, 청년이 자신만의 목소리와 무대로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이름이다. 모집 분야는 노래, 춤, 연주, 뮤지컬 등 음악 퍼포먼스 전 분야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과천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직장인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사연, 공연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모집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과 맞춤형 연습, 네트워킹 등 공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팀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3일 열릴 과천청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과천청년 슈퍼스타' 무대에 올라 시민에게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참가팀의 도전 과정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을 만들어 참가팀에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과천청년 슈퍼스타' 엔딩 무대에서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경연에선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팀은 같은 날 저녁 열릴 과천청년축제 '낭만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과천청년 슈퍼스타 2기 '오디세이'가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열정과 끼를 가진 청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 현장 중심 강도 높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와 경기도 조세정의과는 유기적인 합동 수색 및 자체 기동 수색을 연중 지속 추진해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체납을 일삼는 체납자 거주지를 전격 방문 수색하고 있다. 이번 가택수색 활동은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에 근거해 사전 조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진행됐다. 수색 과정에서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 현금 830만원과 완납 조치된 1120여만원을 포함해 총 3400만원 상당 체납 세액을 즉시 확보하거나 납부 약속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색을 통해 확보한 귀금속, 고급 시계, 명품 가방 등 추산 가치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압류 동산 총 13건에 대해서는 향후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매각 처분한 뒤 체납세액에 전액 충당 처리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단순 수색에 그치지 않고 체납자 자금흐름 추적 기법을 사용한 수색 대상 선정 및 체납자 담보 대출 등을 통한 납부 여력 확보 설득 등으로 체납액을 강제 징수하고, 납부 이행각서를 징구하는 등 체납자 상황에 맞춘 정교한 징수 기법을 병행했다. 반면 고의적 납부 회피 행위를 지속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집중 추적 및 사업장 추가 수색 등 강력한 후속 체납처분을 이어갈 방침이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군포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중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3일 첫 가동 회의를 열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긴급 재난 상황 시 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직결된 최일선 현장(읍-면-동)과 소통을 원활히 하고, 본청 컨트롤타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현장 중심 초동대응능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는 본청 재난안전 총괄 간부 공무원들과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실시간 현장 연결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별 피해 현황과 복구 조치 사항을 상세히 점검하고 향후 선제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일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에 따라 앞으로 읍-면-동장은 원거리 이동 없이 현장에서 즉시 고화질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상 특보 등 긴급재난 상황 시 본청 컨트롤타워와 최일선 지휘관인 읍-면-동장이 영상으로 즉각 대면해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정확한 대응 지시를 내릴 수 있어 주민 안전을 지키는 행정 안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이번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강력한 디지털 안전 발판이 될 것"이라며 “원거리 이동 시간을 없앤 만큼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긴급 상황 시 즉각 행동하는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에 구축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긴급 재난 대책회의에 최우선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평시에는 본청과 읍-면-동 간 주요 현안 공유, 부서 간 업무 협업, 비대면 직무교육 등 다양한 행정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 행정 전반 효율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셔틀 '주야로 레벨4(Lv4)' 서비스 권역을 만안구까지 확대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올해 3월 안양시가 도입한 주야로 레벨4(Lv4)는 운전석과 핸들 없이 센서와 AI 기술만으로 주행하는 차량으로, 기존 '주야로 레벨3'보다 한층 진화한 첨단 교통수단이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내달 중에 기존 동안구 중심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 운행 구역이 만안구까지 전격 확대된다. 신설되는 만안구 노선은 관악역과 안양예술공원, 안양수목원을 연결하는 순환형 코스로, 시민과 방문객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운행 중인 기존 노선(동안구 코스)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을 기점으로 범계역과 내비산교 사거리 일대의 복잡한 도심 도로를 순환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5차례 운영되며, 시민에게 첨단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벨3 자율주행버스도 차질 없이 운행 중이다. 주간 노선 'AY01'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비산체육공원부터 학원가사거리 방면을 오가며 주민과 학생 이동을 돕고 있다. 야간 노선인 'AY02'는 자정부터 새벽 2시30분까지 인덕원역, 평촌역, 범계역, 안양역 등 관내 주요 전철역을 거점으로 약 3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심야 귀갓길 시민과 야간 근로자의 귀가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자율주행 서비스 이용 방법은 차량 종류에 따라 다르다. 대중교통 서비스인 주야로 레벨3은 '똑타' 앱에서 예약하거나 별도 예약 없이도 정류장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시민 체험형 서비스인 주야로 레벨4(Lv4) 셔틀은 안양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 프로그램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6세 미만은 탑승이 제한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안양시의 자율주행 서비스는 높은 안전성과 기술력으로 대외적인 인정도 이어지고 있다. 작년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을 받고 올해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까지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8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 역량을 입증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셔틀 운영으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는 박달스마트시티, 인덕원 인텐스퀘어, 서울대 연계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등 안양의 미래 산업과 긴밀히 연계될 것"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 스마트도시 안양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8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사랑채노인복지관 당구장 증축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의원, 경기도의원, 복지관 이용 노인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채노인복지관 당구장은 회원이 약 140명에 달하고 하루 평균 50~60명이 이용하는 여가시설로, 그동안 시설 확충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지난달부터 당구장 증축 공사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기존 당구대 6대가 새 제품으로 교체되고 당구대 2대가 추가 설치됐다. 김성제 시장은 증축 개장식에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복지관 시설 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영덕 신규 원전 상생협약…영양고추유통공사 혁신 토론회

◇영덕군·한수원, 신규 원전 추진 공동 보조…지역 상생협력 본격화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영덕군은 29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신규 원전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주홍 영덕군수와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 최일경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기업 참여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기반 확충, 행정지원 및 인허가 협력,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영덕군은 지난 6월 신규 원전 건설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예정구역 고시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에너지믹스위원회 구성과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원자력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함께 활용하는 에너지믹스 정책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주홍 군수는 “이번 협약이 신규 원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산불 피해 복구와 노물리 원전 예정구역 편입 문제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준 군의회 의장도 “군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덕군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신규 원전 건설사업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양군, 영양고추유통공사 미래 청사진 논의…사업 다각화 해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다각화를 통한 영양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 모색'을 주제로 '영양고추유통공사 혁신과 새로운 발전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설립 20주년을 맞은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혁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농업 전문가, 농업인 단체와 지역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영양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신대학교 최기석 교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했으며,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환 원장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황찬영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기후변화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설명했다. 이후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공사의 역할 확대, 신규 사업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농업인들이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전달했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은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영양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가 소득 안정과 영양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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