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4개국 PVC 수지 저가 덤핑 “피해 입증”…반덤핑관세 최대 31%

유럽 4개국 PVC 수지 저가 덤핑 “피해 입증”…반덤핑관세 최대 31%

독일 등 유럽 4개국의 '폴리염화비닐(PVC) 페이스트 수지' 저가 덤핑을 막기 위해 5년 간 최대 31.55%의 관세가 부과된다. PVC 페이스트 수지는 벽지, 바닥재 등 원료로 쓰이는 데 정부는 유럽산 저가 덤핑 수입으로 국내 업체들의 이익 감소 등 피해가 크다고 판단했다. 재정경제부는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산 PVC 페이스트 수지에 오는 8월 5일부터 5년 간 25.79%∼31.55%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세 부과율은 유럽 제조사별로 차등 적용된다. 독일과 프랑스 공급사에는 최대 3..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9월 열릴 2026년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시민참여 공연 프로그램 '과천 집합쇼(GPAF-Show)' 참가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과천 집합쇼는 기존 시민 공연 프로그램인 '시-한-잔(시민예술한마당잔치)'을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함께 무대를 만들고 축제를 완성해 간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올해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과 만난다. 참가 대상은 과천시민 개인 또는 단체로, 음악과 댄스, 연주, 퍼포먼스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오는 9월20일 과천공연예술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 더 많은 시민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시는 참가팀을 작년 4팀에서 6팀 내외로 확대했다. 특히 처음 참가하는 팀에는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해 새로운 시민 공연팀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신청서와 공연 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참가팀 전원에게는 소정의 공연비를 지급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1팀에는 인기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과천 집합쇼는 시민이 직접 무대를 만들고 함께 즐기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축제 주인공으로 참여해 과천만의 특별한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세부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과 축제 공식 무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8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주민 중심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김현석 경기도의원, 과천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신청사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갈현동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과 공동주택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와 행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주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행정-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에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회의실, 주민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행정서비스는 물론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해 주민 소통과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는 생활공간이자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모두의 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기본생활도시' 군포시가 다른 도시에서 군포시로 전입한 청년1인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물품과 청년정책 안내서 등을 담은 '웰컴박스'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군포시민이 된 청년1인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한 번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타 지자체에서 군포시로 전입을 완료한 1인가구 청년(신청일 기준 19~39세) 200명이다. 지원 내용은 1세트당 3만원 상당 웰컴박스로 주방용품-방연마스크-치약-공구박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물품과 군포시 청년정책이 담긴 홍보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원 품목은 지난 5월 실시한 청년 대상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신청은 오는 7월13일부터 11월30일까지 접수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는 최종 선정자에게 개인별 문자 또는 알림톡으로 결과를 안내한 뒤 신청 주소지로 웰컴박스를 배송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0일 “군포시에 새롭게 정착하는 청년에게 웰컴박스가 따뜻한 첫 인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군포에서의 삶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박스 지원 관련 세부 내용은 군포시 누리집과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작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Ⅰ그룹 1위)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등 3대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70%)와 우수-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30%)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 부천시는 2020년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나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통해 작년에는 연평균 농도를 18㎍/㎥까지 낮췄다. 이런 성과로 5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계절 빈틈없는 PLUS³UP 클린도시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환경개선, 무공해차 인프라 안심 관리, 맑은숨터 조성, 실내공기질 맞춤형 개선 등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련 부서와 지역협의체, 시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마련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환경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대기질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아울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운영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일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미세먼지 저감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생활공간 대기질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3일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 '우리 아이 놀라운 뇌 정서-행동 조절의 비밀'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기 자녀의 뇌 발달과 정서-행동 특성에 대한 부모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양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부모 클래스' 등에 출연한 김붕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가 나선다. 김붕년 교수는 '아이의 뇌(2024, 포레스트북스)', '4~7세 조절하는 뇌 흔들리고 회복하는 뇌(2023, 코리아닷컴)' 등 다수 저서를 집필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권위자로 유명하다. 특강은 오는 9월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 모집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1000명이며,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aycteducare.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영유아기는 평생 성장-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특강이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부모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 교육 외에도 부모 소모임 지원, 육아 전문가 상담, 장난감 대여 등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국 87곳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의왕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의왕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 중심 사례 관리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보호체계가 높이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의왕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최우수기관 선정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헌신해 온 기관과 종사자들 노력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1일부터 과천시와 통합 운영하던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에 따라 '의왕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변경됐으며, 의왕시 관내 아동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운영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의료미용과, 입학정원 10명 증원…K-메디컬뷰티 기준 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가 2027학년도부터 입학정원을 기존 5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고, 성형미용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전공을 신설해 K-메디컬뷰티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최근 K-메디컬뷰티 산업은 외국인 의료관광 시장 성장과 함께 국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연간 160만명을 넘어서는 규모로 커지면서 성형외과, 피부과, 메디컬스킨케어 분야 전문인력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와 뷰티를 융합한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은 K-메디컬뷰티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이런 산업 변화에 맞춰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성형외과 상담-수술실 실무 중심 성형미용전공과 피부과-레이저-메디컬스킨케어 중심 메디컬스킨케어전공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이 진로에 맞는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강화했다. 국내 주요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 다수 협약 의료기관과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병원 특강, 캡스톤디자인 등도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런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K-메디컬뷰티 분야를 대표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7학년도 특기자전형은 미용 및 의료미용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피부-헤어-네일-메이크업-두피관리-반영구메이크업 등)과 국내외 공인기관 및 민간기관에서 발급한 병원코디네이터-의료코디네이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폭넓게 선발할 예정이다.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이번 정원 확대와 전공 신설을 통해 K-메디컬뷰티 산업이 요구하는 성형미용과 메디컬스킨케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의료미용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 의료미용과의 2027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은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영천시-대구남구-대구북구-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산업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도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체험형 콘텐츠와 미식, 관광, 투자 정보를 결합한 홍보관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영천'의 매력을 적극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관광·문화·산업·정주환경을 아우르는 종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천시는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영천'을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홍보부스를 마련해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영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영천의 대표 관광지를 간접 체험했고, '영천9경을 잡아라! 9초 타임챌린지'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영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의 대표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영천와인을 비롯해 오디뽕즙, 마늘가공스낵 등을 직접 맛보며 영천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확인했고, 지역 특산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 대표 축제도 적극 홍보했다. 보현산별빛축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등 계절별 대표 축제와 함께 신성일기념관, 영천9경 등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사계절 관광도시 영천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과 투자환경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영천시는 110만 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8개 나들목(IC)를 기반으로 한 광역 교통망, 기업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강점을 부각했다. 또 인구 유입을 위한 전입 지원 혜택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을 함께 소개하며 관광·레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투자와 정주 여건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관광도시이자 미래 성장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박람회 기간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 홍보해 오는 9월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10월 대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폭염에 취약한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어컨 청소서비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자활근로자들의 기술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공익형 사업으로 취약계층 복지와 자활 지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 남구는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폭염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주민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모두 8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어컨 청소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익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냉방기기 점검이 필요한 거동불편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에어컨 내·외부 점검과 무상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냉방기 내부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냉방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폭염 속 실내 공기질 개선과 호흡기 건강 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는 청소 전문 자활사업단인 '착착클린사업단'과 생활불편 해소를 지원하는 '행복드림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어컨 분해·세척 등 전문 정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서비스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청의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냉방기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는 조건부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반찬 제조, 카페 운영, 외식, 세탁, 제조업 등 모두 23개 자활사업단에서 250여 명의 자활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자활 참여자들이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익히고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형 복지 모델로 추진됐다. 센터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서비스 대상을 취약계층뿐 아니라 지역 경로당까지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착착클린사업단의 한 자활근로자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자활사업을 통해 익힌 기술로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며 “배운 기술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능을 나눠준 남구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대표 피서 공간인 공원 물놀이장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금호워터폴리스공원 물놀이장이 새롭게 문을 열고, 연암공원은 시설 개선을 마쳐 총 7개 물놀이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공원 물놀이장 7곳을 운영한다고10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기존 함지공원, 침산공원, 연암공원, 유통단지공원, 으뜸공원, 한강공원에 금호워터폴리스공원 물놀이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1곳 늘어난 총 7개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주민들은 가까운 공원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연암공원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바닥 탄성 포장재를 새로 시공하고 조합 놀이시설을 교체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객 안전과 수질 관리를 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북구청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매일 물을 전면 교체하고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한 전문 안전요원을 물놀이장마다 배치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공원 물놀이장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름철 대표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와 기관지내시경실을 새롭게 이전하고 진료환경 개선에 나섰다. 진료공간 확장과 동선 개선, 대기환경 정비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과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와 기관지내시경실 이전을 완료하고 축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은 병원이 추진 중인 원내 진료공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병원은 진료공간을 확장해 환자와 보호자의 대기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진료실과 검사실의 배치를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진료 편의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의 특성을 고려해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사생활이 충분히 보호될 수 있도록 공간 배치를 최적화하고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기관지내시경실 역시 검사 전후 이동 동선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검사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시설 개선은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료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병원은 진료 대기부터 검사, 상담에 이르기까지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진료 공간 전반에 대한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홍식 의료원장은 “이번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와 기관지내시경실 이전을 통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병원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지역 주민들이 가장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자 친화적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시민이 직접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정책에 참여하는 소통 플랫폼을 확대하며 시민 중심 경영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사는 지난 8일 본사 사옥에서 시민 참여형 경영혁신 프로그램인 'DUDC 고객참여단 어반어스(Urban, Us)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어반어스 2기는 공사 경영 전반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구·경북 지역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참여단은 청년층부터 시니어층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꾸려져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사 정책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참여단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첫 공식 활동으로 정보공개와 예산 운영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 과제를 수행했다. 공사는 앞으로 정기적인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시민 참여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2기는 기존 운영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해 '현장 중심 모니터링'과 '의견 환류 체계'를 대폭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한 의견 수렴에 머물지 않고 개발사업의 기획과 추진 초기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해 정책 완성도와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참여단이 제안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반영 여부를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환류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시민 참여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도시개발과 주거복지 사업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참여단을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닌 공사와 시민을 연결하는 협력 파트너로 육성해 정책의 실효성과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함께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단 명칭인 '어반어스(Urban, Us)'는 도시(Urban)와 우리(Us)를 결합한 것으로, '우리가 곧 도시개발공사'라는 시민 주인의식을 상징한다. 공사는 이 같은 의미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맞춤형 도시개발 정책을 만들어가는 참여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어반어스는 단순히 사업을 모니터링하는 조직이 아니라 공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며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ESG 경영과 열린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산업단지 개발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공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정부와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에 대해 '교육 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인 정책'이라며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개편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강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개편하지 않더라도 향후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대규모 재정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추가적인 교부금 개편은 교육 현장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제도만 유지하더라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편입 △고교 무상교육 국고 부담 축소 등으로 약 4조5000억원의 지방교육재정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방재정분권 추진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현행보다 지방세 중심인 7대 3 구조로 조정될 경우 지방교육재정은 추가로 4조3000억원이 줄어들어 총 8조8000억원 규모의 재정 결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교육감은 “이미 지방교육재정은 이중·삼중의 재정 압박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교부금 개편까지 추진하는 것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재정 여건은 악화되는 반면 교육 현장의 재정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확대를 비롯해 느린학습자 지원, 특수교육 강화 등 학생 맞춤형 교육정책에 대한 재정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일부 시·도의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 오던 학교 급식비 부담금 등 비법정전입금마저 축소되는 사례가 나타나 교육청의 재정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교육감은 “교육의 질은 안정적인 재정에서 출발한다"며 “교육 주체들과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은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늘어나는 교육 수요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학생들의 교육권과 교육의 공공성을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영천시의회-경산시-칠곡군-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환경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정례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점검과 정책 방향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인구정책을 비롯해 교육·체육 인프라 확충, 도시개발사업, 대중교통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을 집중 점검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영천시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한 뒤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영천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정례간담회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장, 전문위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집행부 7개 부서로부터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추진 현황 △금호읍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 현황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현황 △대구 시내버스 808번 노선 운행 관련 추진 사항 등 총 8건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원들은 특히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과 금호읍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교육·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주민 생활밀착형 시설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며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대해서도 집중 질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야사지구 개발은 영천의 중심축을 새롭게 만드는 핵심 도시개발사업인 만큼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시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아울러 야사 택지지구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과정에서 준공 이전 오수 처리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며, 이에 따른 오수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 결과를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최근 대구 시내버스 808번 노선 운행 중단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의원들은 향후 영천경마공원 개장으로 대규모 교통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대구시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대체 노선 마련과 대중교통 확충 등 주민 교통권 보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영천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정례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이 정부와 경북도의 잇따른 표창으로 이어졌다.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이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산시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 의료기관인 꿈그린소아청소년과병원과 광장약국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관왕' 수상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의료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의료안전망을 마련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꿈그린소아청소년과병원 박진휘 원장에게 돌아갔다. 박 원장은 경산시가 추진 중인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의료취약계층 지원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광장약국 이승현 대표는 '우리아이 보듬병원 파트너약국' 운영을 통해 지역 의료 돌봄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광장약국은 평일 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연장 운영을 실시해 영유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의료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간대에도 필요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운영은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소아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와 함께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촘촘한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상 역시 행정과 의료기관, 약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 중심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돌봄 환경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를 포함한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민이 직접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한 생활밀착형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칠곡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석적읍 포남2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과 위생 등 기초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주택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경상북도 평가와 6월 지방시대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2027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칠곡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주거환경 정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생활여건 개선사업으로 추진된다. 우선 사면 보강과 비상소화전 설치를 통해 재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재래식 화장실 정비와 빈집을 활용한 공동텃밭 조성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활용도가 낮은 빈집은 주민 공동시설로 조성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 사업과 지역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한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면서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이번 선정으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가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2023년 약목면 덕산리와 지천면 신3리, 2024년 지천면 신4리와 기산면 평복1리, 2025년 북삼읍 숭오2리가 각각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석적읍 포남2리까지 연속 선정되며 국비 확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준비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연계 기반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스마트 제조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남공업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대학 교육과정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대응할 전문기술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대학의 첨단 실습시설에서 미래 산업 핵심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대학 홍보나 학과 소개를 넘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해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고려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이재용 총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신승훈 입학본부장이 대학의 특성화 교육과 입학전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진학 방향 설정을 지원했고,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은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일정과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첫째 날에는 스마트융합기계계열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주행 시뮬레이션 체험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장품화공계열에서는 바이오소재의 이해와 화장품 제조 실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바이오 산업과 소재기술이 융합되는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첨단 소재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되는 사례를 체험 중심으로 학습했다. 둘째 날에는 미래 산업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전기자동화과에서는 전기회로 실습과 직류전동기 실습, 수변전설비 실습을 통해 자동화 설비 운영과 산업현장 전력 시스템을 이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전기자동화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경험했다. 소프트웨어융합과는 '모빌리티 VIBE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초와 코딩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코딩을 통해 미래 자동차가 데이터를 처리하고 제어하는 과정을 이해하며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ICT반도체전자계열에서는 모빌리티 AI 데이터 분석과 전자기초회로 실습을 진행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인공지능 기술과 전자회로 설계 원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첨단 반도체와 전자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와 소프트웨어, 반도체, 스마트 제조, 자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분야별 기술을 개별적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기술 생태계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모델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와의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학이 보유한 첨단 교육 인프라와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지역 고등학교와 공유함으로써 고교-대학-산업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기술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교, 산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의 결실을 국제 학술무대에서 거뒀다. 보건전문기술대학원 학생이 국제 심포지엄에서 물리치료학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임상 중심 교육과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보건전문기술대학원 맞춤형전문도수치료전공 2학년 김용민 학생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센트로 에스콜라대학교(Centro Escolar University·CEU)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보건통합심포지엄(International Health Integration Symposium)'에서 물리치료학 분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보건통합심포지엄은 대구보건대학교가 글로벌 보건인재 양성과 국제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처음 기획·주관한 국제 학술행사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구보건대를 비롯해 일본·태국·필리핀 등 4개국 5개 대학의 교수와 연구자 30여 명이 참석해 보건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교육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시대 보건교육의 이니셔티브와 혁신(Initiative and Innovation of Health Education in the AI Era)'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AI 기술 확산에 따른 보건의료 교육의 변화와 미래 전문인재 양성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용민 학생은 '시각적 피드백을 이용한 오버헤드 스쿼트 운동이 둥근 어깨를 가진 성인의 어깨뼈 근활성도와 정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운동 과정에서 자신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각적 피드백을 활용한 오버헤드 스쿼트가 둥근 어깨(Rounded Shoulder Posture)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중재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어깨뼈 주변 근육의 활성도 변화와 정렬 개선 효과를 분석해 임상 물리치료뿐 아니라 일반인의 자세 교정 운동 프로그램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연구의 임상 활용성과 실용성, 연구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며 김용민 학생을 물리치료학 분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용민 학생은 현재 임상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실제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경험과 문제의식을 연구로 발전시켜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용민 학생은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며 고민했던 부분을 국제 학술무대에서 발표하고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욱 높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는 물리치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통해 임상 실무와 연구를 연계하는 교육을 강화하며 고숙련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장 중심의 교육과 국제 학술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연구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권순무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방사선학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전문기술석사과정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임상 역량이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임상 현장을 선도하는 고숙련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7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조은희 청장이 10일 구미시 내 집중호우 중점관리구역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강우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 범람과 배수시설 기능 저하, 수질오염 등 환경·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와 하천 제방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비상 대응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하천 범람과 토사 유출, 오염물질 확산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찰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도 장마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의 무단 방치 및 유출 방지 등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 예방과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중앙대 미래교육원, 직장인 학사학위 주말과정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이 토요일 하루만 오프라인 수업에 참여하는 주말학사 과정을 운영하며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주말학사는 평일에는 직장생활을 이어가면서 토요일 수업을 통해 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교수와의 대면 수업과 다양한 연령, 직업군의 학습자 간 교류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현재 모집 중인 전공은 경영학과 심리학이다. 경영학은 조직관리, 마케팅, 리더십, 기업경영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심리학은 상담심리, 인간관계, 조직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학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며 “학위 취득 이후 대학원 진학과 편입, 자격증 취득, 승진 준비 등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학습자들은 단기간 학위 취득보다 자신의 경력과 목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인의 학력과 진로 계획에 맞춘 상담을 제공하고 학위 취득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은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서류전형으로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 중퇴자와 졸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현재 경영학과 심리학 주말학사 과정의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 자격증 동아리 총회 열고 학습지원 강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지난 7일 재학생들의 전문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증 동아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재경관리사와 전산회계·전산세무 등 실무 자격증을 준비하는 재학생 약 20명과 학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자격증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합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사이버대는 세무·회계·금융 분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교재비를 제공하고 관련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학교 차원의 교재비 지원과 함께 학과 주관 합격수기 공모전 및 시상을 실시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총회에서는 교수와의 1대1 상담도 함께 진행돼 시험 일정과 학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수 있었다"며 “자격증별 소그룹 스터디 구성과 분기별 정기 모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동아리 주임교수인 강승환 교수는 기업 재직 당시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 학습자들에게 효율적인 학습 방법과 시험 준비 전략을 소개했다. 강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지난해부터 자격증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는 재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느끼던 부분을 교수와 학우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현재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시험 일정을 다시 계획해 이번 방학 중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세무·회계·금융학과 학과장은 “학과는 세무사, 재무빅데이터분석사, 전산회계·세무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실무 중심의 AI 융합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며 “국세청, 기획재정부, 조세심판원 등 국가 기관과 대형 회계법인 출신 회계사, 세무사, 애널리스트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기초 회계부터 고급회계, 세무회계, 금융 분야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세무·회계·금융학과는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입학생에게는 전업주부 장학, 희망인재 장학, 직장인 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제공되며,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신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이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일정 학점을 취득한 경우에는 2·3학년 편입학도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예산통’ 임기근 기획처 차관, 신임 국무조정실장 발탁…“한 총리와 협업도”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10일 장관급인 신임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임 신임 실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등을 거친 예산통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나뉘면서 임 실장이 3개월 가량 장관 직무대행을 맡았다. 그는 박홍근 기획처 장관이 취임한 3월 말까지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무대행 기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었던 한성숙 국무총리와 협업했던 경험도 이번 인사에 고려됐다는 관측이다. 임 신임 실장은 1968년 전남 해남 출생으로 광주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공공정책국장·정책조정국장 등으로 정책 분야를 다뤘고, 재정혁신국 재정기획심의관으로서 재정 분야로 전문성도 쌓았다. 혁신성장본부에서 일하며 미래 유망 먹거리를 발굴하고 성장 전략을 세운 경험도 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경제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 복잡한 경제정책을 조율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무조정실장으로서 부처 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68년 출생 △전라남도 해남군 △광주송원고 졸업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미국 인디애나대 경제학 석사 △기획재정부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재정기획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공공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재정관리관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원승일 기자 won@ekn.kr

보령 섬, 세계 예술과 만나다…2027 섬비엔날레 구상 구체화

보령=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보령의 섬을 국제 공공예술 무대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2027년 첫 개최를 앞둔 섬비엔날레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며 본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 제1회 섬비엔날레 사전 국제심포지엄'이 1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섬비엔날레의 정체성과 전시 방향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공공예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겸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이사장과 엄승용 보령시장, 김성연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내외 공공예술 기획자와 작가,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발표와 토론에서는 섬을 기반으로 한 공공예술의 역할과 국제 협력, 지역 연계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심포지엄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원산도 섬문화예술플랫폼과 전시 예정지에서 현장답사와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참여 작가들은 작품 계획을 발표하고 전시 공간의 특성과 섬의 환경을 살피며 전시 구상을 구체화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마쓰 비엔날레, 일본 비와코 비엔날레, 캐나다 엑스뮤로 아트퍼블릭 등 해외 공공예술 프로젝트 운영 사례도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섬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예술과 접목한 사례를 공유하며 섬비엔날레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홍종완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충남의 섬은 고립된 공간이 아니라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상상력이 결합한 공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섬비엔날레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공공예술 사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비엔날레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충남의 해양문화 자원을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승용 시장은 “보령은 머드축제로 알려진 관광도시이면서 원산도와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 등 다양한 섬을 품은 도시"라며 “이제는 섬을 관광의 공간에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쉬며 회복하는 공간, 새로운 영감을 얻고 예술 콘텐츠가 탄생하는 공간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섬과 바다는 단절의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잇는 거대한 통로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 관광도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가 아니라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 시민의 삶이 세계와 만나는 도시이며, 섬비엔날레가 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전시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7 제1회 섬비엔날레는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70개 팀이 참여해 원산도 섬문화예술플랫폼과 유휴공간, 해안도로 등을 무대로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부산시, 북극항로 인재 키운다…고용부와 협력 강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김 장관과 만나 해양수산부와 해운기업의 부산 이전,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해양산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전 시장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극지해기사 양성과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양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 체계 구축에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해양산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전 시장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극지해기사 양성과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양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 체계 구축에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원·하청 상생협력과 노동환경 개선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김 장관은 “부산시가 원·하청 격차 완화와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에 앞장서 다른 산업으로도 확산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 시장은 “조선업 원·하청 상생은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노동 격차 완화와 상생협력이 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재해 예방 정책 추진과 중앙·지방 간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전 시장은 산업현장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 시장은 “해양산업 중심도시 부산의 경쟁력은 결국 좋은 일자리에서 시작된다"며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안규백 탈영·檢 보완수사권 폐지…野, ‘투트랙 공세’ 나선 이유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둘러싼 병역 의혹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을 잇달아 정조준하고 있다. 인사 검증과 검찰개혁이라는 서로 다른 현안을 동시에 부각하는 배경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국정 주도권을 둘러싼 '프레임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국민의힘은 군 복무 시절 군무이탈 의혹이 불거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병적기록부를 공개하지 못한다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 장관이 방위병 시절 7개월간 무단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뒤덮었다"며 “안 장관은 '병무행정 착오'라고 항변하지만, 억울하다면 병적기록부 단 한 장만 공개하면 끝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인사 검증 실패는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며 “헌병대 수사 기록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이를 알고도 임명했다면 국가 안보를 내팽개친 인사 참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장관 탄핵 요구 청원은 이미 30만명을 돌파했다"며 “안 장관은 당장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 스스로 증명하지 못하겠다면 즉각 사퇴하는 것만이 국방 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도리"라고 요구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임명권자인 이 대통령이 탈영 사실을 알고도 임명했는지, 아니면 이조차 모른 채 임명했는지 답할 차례"라며 이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이어 “알고도 임명했다면 국민을 기만한 국기 문란이자 안보 파괴 인사이고, 모르고 임명했다면 철저한 직무 유기"라며 “침묵한다면 탈영 장관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속도전에 나서자 국민의힘 등 야권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장윤기 사건'에서 경찰이 놓친 증거를 검찰의 보완수사 과정에서 밝혀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권은 이를 보완수사권 존치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점을 견제할 보완수사권 존치는 당연하고, 경찰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경찰의 수사권 완전 독점을 견제할 방안을 포함한 수사기관 개혁을 위한 여야정 협의 테이블 개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장윤기 사건은 오직 경찰만이 수사를 할 수 있게 되면 억울한 피해자가 수없이 생겨날 수 있다는 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며 보완수사권 폐지 추진을 비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장윤기 사건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정부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표면적으로는 별개의 현안이지만 야권은 두 사안을 각각 정부의 '도덕성'과 '법치' 문제로 연결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안 장관 논란은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시스템과 정부의 책임론으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는 권력기관 견제와 법치주의 훼손 논란으로 확장시키며 정부 전반의 국정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프레임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흐름을 야권의 '투트랙 전략'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인사 문제에서는 정부의 도덕성과 책임성을, 검찰개혁에서는 법치와 견제 기능을 각각 부각하며 정부에 대한 신뢰를 흔들고 보수 지지층 결집과 대여 공세의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6·3 지방선거 이후 당 재정비에 나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정부 견제 이슈를 지속적으로 부각하며 존재감을 회복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종근 정치평론가는 “정치공학적 셈법으로 볼 때 두 가지 사안은 국민의힘 입장에선 좋은 소재"라며 “'안보 위협'과 '국민 불안' 프레임을 통해 정부를 압박하고 이슈를 주도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야권의 공세를 정치적 공세로 규정하며 맞서고 있다. 검찰개혁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권력기관 정상화를 위한 개혁 과제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안 장관 논란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공식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안 장관 논란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공방은 개별 현안을 넘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의 정당성과 개혁 동력을 둘러싼 프레임 경쟁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야권이 인사 검증과 검찰개혁 이슈를 연결해 정부 책임론을 확대할 수 있을지, 민주당이 개혁 드라이브를 이어가며 이를 방어할 수 있을지가 향후 정국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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