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사과’ 김민석 공직선거였다면 당선무효될 뻔

‘신천지 사과’ 김민석 공직선거였다면 당선무효될 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17 전당대회 당시 제기한 '신천지 개입설'과 관련해 “증거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김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까지 거론되고 있다. ◇尹 대선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1심 징역형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조사 결과 3자(반이재명·분열주의·신천지) 비밀연합의 증거는 없었다"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전당대회 당시 경쟁 후보였던 정청래 전 대표..

[패트롤] 경기도-화성시

경기도, 국회 입법박람회서 지방재정 분권·민생정책 홍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회에서 개최되는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재정 분권을 위한 세제개편 필요성을 알리고 주요 민생정책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미래가 있다, 경기가 잇다'를 주제로 정책·세제·예산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해 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지방재정 개선 과제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정책 분야에서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경기편하G버스와 경기안심부동산 등 체감형 민생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세제 분야에서는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세제개편 방안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25.3%에서 40.3%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과 법인세의 5%를 광역지방세로 이양하는 방안 등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과제를 소개한다. 예산 분야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과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재정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퀴즈와 룰렛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원구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의 민생정책과 세제개편 과제를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국민이 경기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지방재정 분권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가 주최하는 '2026 국회 입법박람회'는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법률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국민참여형 행사다. 지방자치단체가 입법존을 통해 제안한 정책과 과제는 국회의원실과 소관 상임위원회에 전달돼 향후 입법 및 정책 검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MARS 2026' 2일 차 돌입 AI 기술혁신·투자유치 본격화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AI 엑스포 'MARS 2026' 개막 첫날 흥행에 힘입어 행사 둘째 날부터 투자유치와 기술혁신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MARS 2026'이 정·관계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및 시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데 이어 4일 투자유치설명회와 분야별 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개막식에서는 여야 국회의원 10명을 비롯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KAIST, 현대차 등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로봇 발레 공연을 시작으로 샘 리처드 교수의 기조연설과 MARS 얼라이언스 출범식 등이 이어지며 글로벌 AI 엑스포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산·학·연·관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우주항공산업 추진단 출범식과 SPACE AI 포럼도 개최돼 화성형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첫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로봇과 우주항공 분야 전시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지난해보다 피지컬 AI 로봇과 우주항공 등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많아져 화성시의 발전을 실감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람이 함께 발레를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기술이 사람을 향한다는 화성시의 비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자율주행과 AI 헬스케어, 스마트홈, 우주항공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AI 시대를 선도하려는 화성시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행사 둘째 날인 4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과 전시관 D2홀에서 투자유치와 기업 간 협력, AI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전 10시 E6홀에서는 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AX UP'이 개최되며, E5홀에서는 국내외 투자자와 유망 AI 기업을 연결하는 투자유치설명회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E5홀에서 화성 AI 포럼(오후 1~2시 40분)과 2026 공공AX포럼 화성(오후 3~5시)이 차례로 열린다. E6홀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AI 인베스트데이가 개최돼 혁신기업의 성장과 투자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코엑스 D2홀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삼성생명, 대웅제약, KAIST 등 6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전시관은 ▲미래차·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을 다루는 'Moving City AI' ▲제조·산업 AI 전환과 로보틱스 중심의 'AX & Physical AI' ▲헬스케어·스마트홈 분야의 'Real Life AI' ▲교통·안전·도시 데이터 인프라를 다루는 'Sustainable City AI' ▲우주항공·위성데이터를 아우르는 'X-Space AI'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각 전시관에서 AI 기술이 일상생활과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6 개막 현장을 찾아주신 국내외 귀빈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탄탄한 첨단 제조업 기반에 AI 혁신과 우주항공이라는 미래 성장동력을 더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엑스포가 국내외 도시와 기업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AI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둘째 날에도 다양한 분야의 포럼과 투자 행사가 마련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신품종 보급·기후변화 대응 등 10개 사업 추진…생산성 향상·경영비 절감 성과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특용작물과 축산 분야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농가소득 향상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올해 특용작물 및 축산농가 17개소를 대상으로 총 10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국내육성 신품종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실증, 농식품부산물 활용, 사료작물의 지역 적응성 검토 등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용기술 확산에 힘쓰고 있다. 먼저 버섯 국내육성 품종 보급사업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느타리버섯 품종 '오타리'를 1ha 규모로 보급해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을 약 30%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육성 품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버섯 재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삼 고온피해 예방 실증사업을 통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검증했다. 친환경자재와 미생물을 활용해 인삼 재배지의 고온피해 경감 효과를 확인했으며, 전년보다 폭염 지속일수가 늘어난 상황에서도 전반적인 상품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 생육과 품질 분석을 지속해 고온기 인삼 재배관리 기술을 보완하고 농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산 분야에서도 경영비 절감 성과가 나타났다.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사업에서는 사양관리 기술 개선을 통해 사료비를 약 15% 절감했다.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농식품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생산비 절감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알팔파와 트리티케일 등 국내육성 신품종 사료작물의 지역 적응성 실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도 수확 이후 수량과 품질 등 재배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 적응성이 우수한 작목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육성 품종 보급부터 기후변화 대응, 생산비 절감까지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을 검증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우수기술의 농가 보급을 확대해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총 106명에게 1억 530만 원 지원…12월에도 중·고교생 대상 5,000만 원 추가 지급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재)장보고장학회(이사장 김신)가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든든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장보고장학회는 지난 3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인재 육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생 60명에게 총 6,777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신 장보고장학회 이사장과 김승남 상임이사, 최대곤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장 등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장보고장학회의 인재 육성 장학금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8명에게 4,64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전남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류수환 학생을 비롯한 60명에게 6,777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장보고장학회는 올해 총 106명의 학생에게 1억 5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김신 이사장은 “바다를 건너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갔던 장보고 대사처럼 학생들도 꿈을 향해 도전하고, 훗날 고향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보고장학회는 장학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오는 12월에는 (재)귀뚜라미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모범 학생과 저소득 가정 학생 등을 선발해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중학생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허정수 장보고장학회 사무국장은 “학생들의 희망을 키우는 것은 완도의 미래를 밝히는 가치 있는 투자"라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성세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장학사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년 연속 전남광주 지역 특등비율 1위…총 18만 5,259포대 매입 추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하고, 전남광주 지역 특등비율 4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일 진도읍과 군내면에서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진행하고, 읍면별 일정에 따라 올해 매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 매입 현장에는 이재각 진도군수를 비롯해 진도군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도사무소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매입 진행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영호진미로, 출하된 벼는 품질검사를 거쳐 등급별로 매입된다. 특히 매입 대상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향후 3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농가에 출하 전 매입 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정된 품종을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전남광주 지역 공공비축미곡 특등비율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쌀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고품질 쌀 생산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4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18만 5,259포대(40kg 기준)다. 군은 읍면별 매입 일정에 따라 건조벼를 비롯해 친환경벼와 가루쌀 등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산지 쌀값 전국 평균을 바탕으로 최종 결정된다. 매입 직후에는 40kg 기준 6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최종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지난 3년간 공공비축미곡 특등비율 부문에서 전남광주 지역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쌀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어가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33명 대상…건강검진·한방진료·보조기구 수리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며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 3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키·체중 등 신체계측과 체질량지수(BMI) 확인 ▲골밀도 검사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한방진료 ▲복약지도 ▲인바디·악력 등 체력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보조 전동기구 수리와 소모품 교체 서비스도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를 도왔다. 특히 전남장애인보조기구수리센터,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전라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라남도약사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건강검진부터 재활·체력관리, 복약 상담, 보조기구 수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평소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기가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이러한 서비스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버스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성격이 마음에 드시나요?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오산시-안성시-성남도서관

오산시,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후평가 실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오산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약 6개월간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변화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개인별 건강상담과 2027년 사업 운영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51명이 참여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사후평가에서 참여자의 건강상태와 건강위험요인을 다시 측정하고, 사업 시작 당시 실시한 사전 건강검사 결과와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추가 관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내 관련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기간 건강관리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오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관광개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컨설팅 이행 우수 지자체 시상'에서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열린 '2026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하반기 워크숍'에서 오산시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을 바꾸는 관광개발'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개발사업 담당 공무원과 관광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 사례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세계 주요 도시와 건축물을 정교한 축소 모형으로 구현한 관광시설이다. 한국관과 세계관, 피규어 뮤지엄 등 상설전시 공간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니어처빌리지의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지닌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맞춤형 정책 마련 모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안성시가 지역 청소년의 삶 전반을 진단한 종합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2026년 안성시 청소년 종합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활동을 비롯해 심리·정서, 가족관계, 학교생활, 복지 등 청소년의 삶 전반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지역 청소년의 특성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044명을 대상으로 개인, 가족, 또래·학교, 지역사회 등 4개 영역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다문화·외국인·학교 밖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소년 관련 실무자 등 2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도 담았다. 조사 결과 청소년활동 참여율은 88.2%, 청소년기관 이용 경험률은 54.5%로 집계됐다. 활동 참여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는 희망하는 프로그램 부족, 시간적 제약, 정보 접근의 어려움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청소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확대와 참여 기회 및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청소년 보호와 복지 분야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33.2%, 목격 경험률이 48.2%, 아동학대 경험률이 24.2%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폭력 경험률은 동일 문항을 활용한 전국 비교조사보다 높은 수준으로 조사돼 예방교육과 피해 대응체계 강화가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차원의 보호체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된 정책과제가 지역 여건과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청소년 정책이 교육과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계되는 만큼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 조사 결과를 면밀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관계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과제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청소년 활동과 복지 영역을 아우르며 안성시 청소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조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2027년 진로·진학 멘토 재능기부 전문가 모집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안성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7년 안성시 진로·진학 멘토링 재능기부 멘토 인력풀(전문가 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은퇴 인력, 대학생 등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직업 정보와 진학·학습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부문으로 ▲반도체·첨단기술 등 기업·산업 분야 ▲대학교수·연구원·대학생 등 교육·연구 분야 ▲문화·예술·방송 분야 ▲외국인 유학생 등 국제·글로벌 분야 ▲의료·법률·정보통신기술(IT) 등 전문직 분야다. 선정된 멘토는 안성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며, 교과목 및 외국어 교육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도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멘토링은 학교별 수요와 멘토의 전공, 전문성, 희망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특히 별도의 보수 없이 자발적인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해 지역 전문인력과 청소년을 연결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열어주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할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 어린이공간 연말 특별행사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유아와 어린이, 동반 부모 등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결합한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가족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나만의 RAS 찾기'는 주제별 선정 기준에 따라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활동지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흥미를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RAS는 독서(Reading)·예술문화(Arts)·스포츠(Sports)를 연계하는 경기교육의 방향으로, 도서관 독서활동과 접목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나무에 열린 이야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는 책이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책 카드에 직접 꾸미거나 작성해 공유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책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 및 다른 도서관 이용자들과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제별 북큐레이션 전시와 어린이공간 및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접하고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독서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옥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이번 연말 특별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목포시-무안군-장흥군-고흥군-영광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시가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대학 선정 결과에 유감을 표명하고, 정부에 평가 근거 공개와 독립적인 재검증을 요구했다. 목포시는 4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대학 선정 발표와 관련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이날 서남권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목포대학교 교직원, 시민사회 등이 참여한 공동입장문에 동참하고, 의대 신설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한다는 국가정책의 취지에 맞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이번 선정 결과가 그동안 서남권에서 제기해 온 평가 공정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부가 제시한 '추천을 반려해야 할 수준의 하자는 없다'는 법률자문 결과만으로 평가 설계부터 점수 부여까지 선정 전 과정의 공정성이 입증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후보대학 추천에 구속되지 않는 최종 선정권자인 만큼, 추천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를 독립적으로 검증하고 필요하다면 재심사나 보완 심사를 거쳐 결정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학별 부지 확보 계획에 대한 평가 기준도 주요 쟁점으로 제시했다. 목포대학교가 이미 보유한 부지와 순천대학교가 앞으로 확보할 계획인 부지를 어떤 기준으로 비교·검증했으며, 이러한 차이가 평가 점수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 접근성에 대한 권역별 검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 전체가 의료취약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동부권과 서부권의 의료 접근성 및 의료자원 분포 차이를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 실제 의료 공백 해소에 미치는 효과를 권역별로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서남권과 도서지역 주민의 의료 수요가 선정 과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공개하고, 지자체 지원계획을 평가한 기준과 심사위원 구성의 전문성도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지역의 지원계획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했는지, 병원 건립과 시설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전문성이 심사 과정에서 확보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목포시는 순천대학교에 배정된 의대 정원 60명의 산정 근거와 함께 서남권의 필수·응급·중증의료 공백을 줄일 구체적인 대책도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를 위해 서남권 공동입장문에는 ▲의대 선정 결정과 후속 절차 잠정 보류 및 독립적·실질적 재검증 ▲평가기준과 배점, 대학별 평가 결과, 심사기록, 법률자문 등 관련 자료 공개 및 비공개 사유 명시 ▲서남권과 목포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공개 설명·검증 절차 마련 ▲서남권과 도서지역의 의료취약성을 반영한 의대·교육병원 배치 및 의료 공백 해소 대책 수립 등을 담았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대학 간 경쟁의 승패가 아니라 의료에서 소외된 주민들이 필요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다하는 문제"라며 “순천시민의 의료 개선 염원을 존중하지만, 지역 갈등을 우려한다는 이유로 공정성에 대한 질문과 서남권 주민의 절박한 의료 수요를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선정 결과 발표로 설명과 검증의 책임이 끝났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며 “목포시는 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군이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삼향읍 남악중앙공원과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제6회 무안 YD페스티벌을 개최한다. 'PLAY YD! 지금이 우리의 무대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지역 청년과 대학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연과 경연,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축제의 폭을 넓혔다. 첫날인 20일에는 지난해 댄스경연대회 우승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헤이즈와 정동하, 정재욱이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1일에는 청년과 대학생,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전국 댄스경연대회와 우원재·기리보이의 힙합 공연, 배드키즈의 EDM 파티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학가요제가 열린다. 전국 대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겨루는 경연을 펼치고, 10CM와 거니(g0nny), 엔분의일의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청년 참여 프로그램도 지난해보다 확대된다. 청년·대학 참여 부스는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21개로 늘어나며, 동서대학교와 한국영상대학교,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과 청년단체가 참여해 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청년 만남의 날'도 운영한다. 청년 참여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별 전공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초당대학교는 항공 시뮬레이터와 향수 만들기, 뷰티·헬스케어 체험을 운영하고, 목포가톨릭대학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재능을 축제 방문객에게 나누는 방식으로 참여 의미를 더한다.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는 코미디언 김경아·김미려·조승희가 출연하는 '웃음폭탄 개그토크쇼'가 열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 체험인 '드림 캐쳐'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3×3 길거리 농구대회와 YD 드림패스, Y2K 청년존, 청춘 PLAY 챌린지, AI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안 농특산물 판매장과 남악상가 공동홍보관도 마련해 지역 상품과 상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해 YD페스티벌은 지역 안팎의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청년들이 서로의 꿈과 열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관내 소 사육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대응에 나섰다. 백신 공급과 농장별 집중 소독, 해충 방제 등을 통해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장흥축협과 협력해 럼피스킨 발생 농장과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미 부군수는 최근 방역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과 장흥축협 공동방제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농장 안팎과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방제단과 연계해 농장별 집중 소독을 진행하는 등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백신 접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백신을 공급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지원했으며, 10월에는 6월 이후 태어난 송아지 등 추가 접종이 필요한 개체를 대상으로 1만8,000두분의 백신 공급을 완료했다. 해충을 통한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문 방제업체를 투입해 11월 초부터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방역뿐 아니라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과 백신 접종, 해충 방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차별 없는 복지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흥군이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에 나섰다. 고흥군은 지난 3일 군청 우주홀에서 복지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권 존중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재직 중인 차정환 강사가 맡았으며, 장애인 고용 현장의 실제 사례와 직장 내 장애인 인권 보호,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흥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식 개선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영광군 복숭아 재배 농가가 체계적인 영농·경영기록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경영기록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지난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우수 경영기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묘량면 묘량농장 박신애 대표가 자유기장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의 경영기록 참여를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산물소득조사와 자유기장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록 경력과 작성의 성실성, 정확도,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신애 대표는 2024년부터 복숭아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활동과 경영 내역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 특히 블로그와 엑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농장 운영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경영기록은 작물 재배에 들어가는 비용과 판매 수입 등을 정리해 농가의 경영 상태와 수익성을 파악하는 기초자료다. 농업인은 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영농계획을 합리적으로 수립할 수 있어 실질적인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경영기록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개선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지는 등 정책사업 참여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제2차 경영기록장 기록방법 및 활용법 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려상 시상금 20만 원이 전달됐다. 정재욱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이 농업경영 기록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영기록을 통해 농가 소득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나주, 영산강 중심 4대 관광벨트 구축 본격화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나주시가 영산강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 흩어진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규모 관광개발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다. 권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해 방문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나주시는 지난달 26일과 30일 시장실 소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권역 관광(레저) 자원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권역별 관광개발 방향과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영산강을 중심으로 분산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히 개별 관광지를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역사와 문화, 생태자원을 연계해 나주 전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본계획은 죽산보 복원권역과 영산강 친수권역, 지석천 권역, 나주호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수립한다.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적 특성을 분석해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권역별 사업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영산강 친수권역은 나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핵심 공간으로 육성한다. 나주역(KTX)을 출발점으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동섬, 영산강정원을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구축하고 영산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보행교와 전망대, 스카이워크 등 특화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영산강의 수변 경관을 활용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주요 관광거점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이 주요 명소를 잠시 둘러보고 떠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영산강 주변에 머물며 여가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산강정원의 국가정원 도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이번 사업을 연계한다. 사업 추진 일정도 구체화하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수변 랜드마크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2027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2단계 사업계획 변경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계획 조정과 국비 등 재원 확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부산과 전남광주, 울산, 경남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광역 관광개발사업이다. 나주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영산강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죽산보와 나주호 권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K-관광개발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남도의병 테마공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 구상을 제시해 국가 차원의 초광역 관광개발 전략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K-관광개발 계획은 지역에서 제안한 관광개발 구상을 검토해 초광역 단위의 관광개발 비전과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나주시는 이를 활용해 죽산보와 나주호 권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석천 권역을 비롯한 나머지 사업도 정부 공모사업과 전환사업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한다. 사업별 우선순위와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따져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관계 부서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권역별 특화 방향과 사업 간 연계성, 경제성, 재원 확보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하나로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관광자원이자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키울 핵심 공간"이라며 “4개 권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서로 연결되는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광역관광개발 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국비와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며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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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의 밤바다가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로 새롭게 단장했다. 목포대교와 대반동 유달유원지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체류형 관광을 이끌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대교와 대반동 유달유원지 일원의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일 합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포의 해양경관에 조명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야간 볼거리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대교에는 노후 조명시설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다양한 색상과 연출 기법을 적용했다. 특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계절감을 살린 단색 조명과 은은한 색상 변화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다채로운 색상이 역동적으로 바뀌는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반동 유달유원지 일원에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23억 원을 투입해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옹벽과 해변에는 비디오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목포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노후 경관조명도 교체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정비로 목포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대반동 유달유원지의 미디어아트가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지면서 낮과는 다른 목포의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목포시는 두 지역을 연계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대교와 대반동 유달유원지가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났다"며 “목포만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금리와 환율, 물가 등 복잡한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강연이 장성에서 열린다. 장성군은 5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241회 장성아카데미에 경제 전문가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주제는 '경제를 통해 투자와 친해지기'로, 경제 지표가 금융시장과 자산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건영 단장은 환율과 금리, 물가 등 주요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국제 금융시장과 경제 흐름을 분석해 온 전문가다. 신한은행 WM사업부 팀장과 부부장 등을 거쳤으며,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경제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경제를 움직이는 주요 요인들이 개인의 자산 관리와 투자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적인 경제 이해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제와 금융은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지만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강연이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개최되며,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5일에는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반도체를 품으려면, 에너지부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벌교꼬막이 가을 축제장을 가득 채운다. 꼬막 요리부터 문학기행, 공연과 야시장까지 먹거리와 문화행사를 결합한 제22회 벌교꼬막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벌교천변 일원에서 '제22회 벌교꼬막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벌교읍민회가 주최하고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벌교의 맛 꼬막으로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를 주제로 제철 벌교꼬막의 풍미와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농악 길놀이와 벌교읍민의 날 기념식, 축제 개막식이 열리며, 정오에는 1,000인분 꼬막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박서진, 양지은, 최유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21일에는 태백산맥문학관 기념행사와 꼬막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오후 2시부터는 조정래 작가와 함께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을 둘러보는 문학기행이 마련된다. 김용빈, 박주희, 문초희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쇼도 저녁 시간대에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사인회가 열리고, 주무대에서는 보성소리 공연과 창극 '이순신과 열선루'가 관객을 만난다. 오후에는 청소년 댄스 경연과 폐막공연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황금꼬막 찾기와 바퀴 달린 널배타기 대회를 비롯해 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등이 운영되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황금꼬막 대소동'은 축제장 곳곳에 숨겨진 황금꼬막을 찾아 경품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먹거리 공간도 확대했다. '벌교꼬막 미식존'에서는 삶은 꼬막을 비롯해 꼬막전과 꼬막꼬치, 꼬막탕수육, 꼬막주먹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야간에는 꼬막 야시장이 운영돼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간 사진 촬영 공간과 미리내다리 조명을 운영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설 체험장에서 꼬막 모양 쫀득쿠키와 바다유리 조개 팔찌, 짱뚱어 장난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벌교읍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로, 문학과 음악,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가 어우러진 보성의 대표 문화관광 지역이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화순군 홍보대사로 합류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화순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락 화순군수와 김다현의 아버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다현과 화순의 인연은 지난달 17일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린 팬 사인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홍보대사 합류 소식이 군민들에게 알려졌으며, 이번 위촉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위촉식 이후 김다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화순고인돌유적지를 찾아 탐방 버스를 타고 유적 일대를 둘러봤다.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고인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화순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화순고인돌유적은 지난 2000년 고창·강화 고인돌유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선사시대 유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다. 김다현은 2019년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앞으로 화순의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방송·공연 활동과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성업 한미평화협회 회장과 양학봉 미주명사모 공동대표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미주 한인사회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화순의 관광자원과 지역 매력을 해외에 알릴 계획이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가을 대숲에서 전통 서예와 회화,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행사가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7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전국 서예인들이 참여하는 '제3회 전국 대나무휘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후원하고 한국서예협회 담양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나무를 소재로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박물관에서는 소장회화전 '엮고, 그리다'도 진행된다. 전시실과 대숲 산책로에 마련된 작품을 감상하며 가을 풍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청년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대숲 가을소리' 공연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음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휘호대회가 전통 서예와 담양의 대나무 문화를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 대숲의 아름다운 풍경과 묵향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어린이들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함평군이 체험형 예방교육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쏙쏙, 초록손으로 만드는 공기숲' 프로그램을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 속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대상은 자광어린이집 등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개 기관의 어린이 152명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높은 기관을 우선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알레르기질환의 주요 증상과 관리 방법을 비롯해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의견과 교육 효과를 살피고, 향후 어린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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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내외 에너지기업이 참여하는 빅스포(BIXPO 2026)에서 통합 이후 첫 지자체 홍보관을 선보이며 미래 에너지산업 육성 구상을 공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빅스포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와 첨단산업을 연계한 지역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빅스포에는 국내외 198개 기업이 참여해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46개 세션도 운영한다. 유망기업 100개사와 투자사 39개사가 참여하는 스타트업 투자관에서는 기술 교류와 투자유치, 사업 협력도 추진된다. '하나되어, 미래에너지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꾸려진 통합특별시 홍보관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전력산업 기반, 첨단산업 역량을 결합한 미래 성장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성장전략에 맞춰 서남권 4대 성장엔진 가운데 미래 전력시스템과 AI 자율주행 등 핵심 산업 육성 방향을 소개하고,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전력과 안정적인 전력공급망을 활용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구상도 제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정훈·김주영·정진욱 국회의원, 안세진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형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광주의 재생에너지 자원과 전력산업 기반, 첨단산업 역량을 결집해 미래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에너지 기술 혁신이 기업 투자와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외 에너지기업과 협력 기반을 넓히고 미래 전력산업 분야 투자유치와 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광산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산구 평동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96억 원 규모의 하수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반복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고 산업단지와 인근 주거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광산구는 평동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 496억 원을 투입하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에 하수관로와 배수시설 등을 확충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평동은 2020년과 2025년에도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광산구는 침수 취약지역인 평동산단 일대를 중심으로 정비 필요성과 사업의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옥동·월전동 일대 하수관로 4.012㎞ 신설·정비와 분당 50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춘 빗물펌프장 1개소 설치다. 빗물받이 160여 개소도 추가로 설치해 빗물 배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평동역 주변 공장 110여 동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옥동마을 160가구와 춘전마을 64가구 등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평동로 등 주요 도로 6㎞ 구간과 지하철 평동역사는 침수 발생 시 물류와 교통 차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산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실시설계 과정에서 침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세부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착공 목표 시기는 2028년 상반기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됐던 평동을 안전한 지역으로 바꿀 계기가 마련됐다"며 “496억 원 규모의 사업이 실질적인 침수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소상공인들이 하루 1천 원으로 가게와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저비용 디지털 광고사업이 지역 상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공공 전자게시대를 활용한 '하루 천 원, 착한 광고' 사업이 시행 6개월 만에 260여 건의 광고 의뢰를 기록하며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광고비 부담을 줄이고 홍보 기회를 넓히기 위한 '천원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용료는 하루 1천 원, 10일 1만 원, 한 달 3만 원으로 기존 월 10만 원대 광고료보다 70% 이상 저렴하다. 서구는 지난 4월 광천동 선한병원 건너편에 광고 게시대를 설치한 데 이어 5월에는 농성역 1번 출구 인근까지 운영 장소를 확대했다. 광고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5초 분량으로 하루 80회 이상 송출된다. 광고 제작 과정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도 도입했다. 업체별 사진과 로고, 홍보 문구 등을 활용해 맞춤형 광고 시안을 직접 제작·편집하면서 별도의 디자인 인력이나 제작비 확보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도 디지털 광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 방식도 다양화했다.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방문 접수뿐 아니라 전자우편과 팩스를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며, 광고 제작부터 접수와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구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홍보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공공 전자게시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홍보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하루 천 원의 광고가 소상공인에게는 가게를 알리고 새로운 고객을 만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시민과 소상공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북구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1억 원 규모의 하반기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발행한다. 기존 할인 혜택은 유지하면서 체크카드 방식과 온라인 충전 기능을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북구는 2026년 하반기 부끄머니 발행 준비를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충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총 91억 원으로 상반기보다 11억 원 늘었다. 할인율은 15%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최대 5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가장 큰 변화는 구매와 이용 방식이다. 기존 은행 창구에서 선불카드를 구매하던 방식에서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온·오프라인으로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선불카드 잔액이 소액으로 남았을 때 사용하기 어려웠던 불편을 줄이고,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전체 발행 물량을 오프라인 60%, 온라인 40%로 배분해 현장 발급 수요를 보장할 계획이다. 사용처도 확대된다. 기존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공공배달앱 등 온라인 영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화폐의 소비 접근성을 높였다. 하반기 부끄머니는 오는 26일부터 광주은행 앱과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발행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한 전용 체크카드 사전 발급은 10일부터 시작한다. 북구는 지금까지 발행한 부끄머니 180억 원 가운데 지난달 말 기준 약 95%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돼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용 방식을 개선한 만큼 부끄머니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항전에 나선 호남 의병들의 활약상이 연극 무대에서 되살아난다. 남구는 오는 7일 오후 3시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역사 인물인 고경명 의병장과 호남 의병들의 항전을 담은 창작 연극 '불꽃'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무대로 만나는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 활동을 이끈 고경명 선생의 업적과 공동체를 위한 희생정신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불꽃'은 임진왜란 발발 이후 금산성 전투부터 진주성 전투에 이르기까지 왜군에 맞서 싸운 고경명 의병장과 두 아들 종후·인후, 호남 의병들의 항전 과정을 무대에 담았다. 특히 고경명 의병장을 비롯해 김천일, 안영, 유팽로 등 역사 속 인물 20여 명이 등장해 국가적 위기 앞에서 의병으로 나선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와 희생을 재현한다. 남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의병 활동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조명하고, 주민들이 호남 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남구 관계자는 “호남 의병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지역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역사적 주역들"이라며 “이번 공연이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안성시 경계선지능인 2만6700명 추산…“조기 발견부터 자립까지 지원체계 필요”

초·중·고생만 2600여 명 추정…제도적 지원 공백 해소 과제 조례 제정·검사비 지원·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안 민관 실무자 30여 명 협력 논의…연구 결과 정책 반영 여부 주목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지적장애 판정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인. 장애인 복지제도와 일반 교육·고용 지원 사이에서 필요한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할 수 있는 이들을 위해 안성시가 지역 차원의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특히 안성지역 경계선지능인이 2만6000명을 넘을 수 있다는 연구 추정치가 제시되면서 조기 발견과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이 과제로 떠올랐다. 4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교육분과는 전날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선지능인 지지체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상담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선아 한경대학교 연구원은 '안성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지역 내 경계선지능인을 약 2만6735명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초·중·고등학생은 약 2615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 수치는 연구에 따른 추정치로, 실제 진단이나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인원과는 구분해야 한다.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는 추정 규모뿐 아니라 실제 지원 수요와 연령별 특성을 파악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경계선지능인은 학습 속도와 정보 이해, 대인관계, 일상생활 적응 등에서 개인별로 서로 다른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어려움이 겉으로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아 지원 필요성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학령기에는 학습 부진으로만 받아들여질 수 있고, 성인이 된 뒤에는 취업과 직장 적응, 경제적 자립 과정에서 어려움이 이어질 수 있다. 특정 연령대에 한정된 지원보다 성장 단계에 맞춘 지속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한 이유다. 최 연구원은 이를 위해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 제정과 진단검사비 지원, 영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될 수 있다. 검사비 지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평가와 상담을 미루는 문제를 줄이는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어 고운미 경기온센터 센터장은 경기도 차원의 평생교육 지원체계와 종합심리검사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사업과 기초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 모델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분임토론에서 현장의 어려움과 기관별 가용 자원을 공유하고 조기 발견부터 교육·상담, 자립 지원까지 연결할 수 있는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개별 기관이 각각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서비스를 끊김 없이 연결하는 데 있다. 향후 예산 확보와 기관별 역할 분담, 개인정보 보호를 고려한 연계 절차 마련 등이 후속 과제로 남아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연구 결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계선지능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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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필재, 의성 안방서 태백장사 꽃가마…통산 16번째 정상 -문기택과 풀세트 접전 끝 3대 2 승리…올해 두 번째 장사 타이틀 획득-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윤필재가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개인 통산 16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다시 한번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윤필재는 지난 3일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 이하) 결승에서 창원특례시청 문기택을 3대 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승부는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 갈렸다. 두 선수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고, 윤필재는 풍부한 경험과 집중력을 앞세워 최종 승리를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윤필재는 지난 6월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 개인 통산 장사 타이틀도 16개로 늘렸다. 특히 자신의 소속팀 연고지인 의성에서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우승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개최지 소속 선수가 우승하면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의 경쟁력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윤필재는 “의성군민들의 응원 속에서 장사에 올라 더욱 기쁘다"며 “현재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윤필재 선수의 우승은 의성군민 모두에게 큰 기쁨이자 자랑"이라며 “의성이 씨름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수 육성과 씨름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 벼 재배농가 7490명에 14억 8천만 원 지원 -재배면적 따라 최대 100만 원 지급…농업 생산비 상승 부담 완화-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14억 8천만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벼 재배농업인 7490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인건비와 영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 인력 부족 등으로 생산비 부담이 커진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돕고 쌀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두고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벼 재배농가로 등록된 농업인이다. 지원금은 벼 재배면적 1ha당 20만 원이며, 농가별 최대 인정면적은 5ha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만 벼 재배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농업경영체 등록자료를 활용해 재배면적과 지급 자격을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최근 농촌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과 영농비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지원금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대게 돌아왔다…첫 경매서 2억 4600만 원 거래 -5개월 금어기 종료 후 강구항서 4249kg 위판…최고가 마리당 16만 5천 원-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겨울철 동해안 대표 먹거리인 영덕대게가 5개월간의 금어기를 마치고 다시 소비자들을 찾아왔다. 영덕군은 지난 3일 강구항 위판장에서 올해 첫 영덕대게 경매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판에는 강구항을 선적항으로 하는 근해 자망어선 3척이 참여했으며, 총 4249kg의 대게가 거래됐다. 전체 판매금액은 2억 4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5kg짜리 대게 한 마리의 최고 낙찰가는 16만 5천 원을 기록해 본격적인 대게철의 시작을 알렸다. 영덕대게 조업은 매년 11월 초 근해에서 시작돼 12월부터 연안으로 확대되며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진다. 겨울철에는 속살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난 박달대게의 출하도 늘어나면서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대게는 담백한 맛과 풍부한 아미노산, 미네랄을 갖춘 지역 대표 수산물이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산물 부문에서 13회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지역에서는 이번 첫 위판이 어업인 소득 증대뿐 아니라 강구대게거리와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등 관광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경매 현장을 방문한 조주홍 영덕군수는 어업인과 중매인, 상인들을 만나 조업 및 유통 과정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을 살폈다. 조 군수는 “대게 첫 위판은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조업철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안정적인 조업 환경과 적정한 거래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대게 산업의 성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5년간 147억 5천만 원 투입 -국비 100억 원 확보…소규모학교 경쟁력 강화·지역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 군위군이 정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농촌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군위군은 교육부가 지난 3일 발표한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결과에서 인구감소지역 소규모학교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제1유형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0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4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30억 원과 교육청 예산 17억 5천만 원을 더해 총 147억 5천만 원을 지역 교육혁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기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구축한 교육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학교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특성화 교육 확대를 추진한다. 학생 수가 적다는 이유로 교육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향상과 진로·진학 지원, 미래역량 교육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방침이다. 유아교육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통합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도 강화한다. 특히 약 3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보유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와 군위인재양성원 등 기존 교육지원 기반을 적극 활용해 공교육과 지역 교육사업의 연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등 지역의 주요 개발사업과도 맞물려 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 인구 유입과 도시 성장에 대비해 주거와 일자리뿐 아니라 자녀교육까지 갖춘 정주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교육 여건 부족으로 지역을 떠나는 인구를 줄이고, 오히려 교육환경을 보고 군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정은 교육발전특구에서 시작한 교육혁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총 147억 5천만 원의 투자를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군위에서도 충분히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공항과 군부대 이전으로 변화할 군위의 미래에 교육이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경북도의회-정용채 경북도의원-NH농협은행 경북본부

◇ 경북도의회, 고령서 인구소멸 대응·복지 현장 점검 -작은정원 조성사업 실효성 살피고 노인·장애인 복지 개선책 모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고령군을 찾아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소속 의원 1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군 주요 사업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복지시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우곡면에 조성 중인 '경북형 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 현장을 찾았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된 체류형 전원주택단지의 입주 현황과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상황 등을 확인하고, 사업이 실제 인구 증가와 지역 정착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단순한 체류 인구 확대만으로는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입주민들이 고령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기반과 후속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군노인복지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환경 개선, 노인 여가활동 확대 등 복지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에서는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설 이용과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들었다. 위원들은 지역별 복지 수요가 서로 다른 만큼 일률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 여건에 맞는 예산 편성과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일수 행정보건복지위원장(구미)은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구 유입 정책이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고 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지방의회 교류 확대 -히로시마현 대표단 경북도의회 방문…문화·관광·경제 협력 논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가 상호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 간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북을 방문한 히로시마현의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교류 활성화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히로시마현의회 의장과 의원들, 히로시마현지사가 함께했으며, 대표단은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양 지역의 교류는 지난해 11월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이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경북도의회는 지난 10월 20일 히로시마현을 방문해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히로시마현의회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당시 양 의회는 지방자치 운영 경험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넓혀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히로시마현 대표단의 경북 방문은 앞서 체결한 교류 의향서를 바탕으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가 문화와 관광, 경제 분야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양 지역이 문화·관광·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넓히고 지방의회 간에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앞으로 히로시마현의회와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정책과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양 지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정용채 경북도의원 “국립경국대 의대 신설, 의료격차 해소 출발점" -2030년 정상 개교 위한 재정·교육 인프라 확보 촉구…의료인력 지역 정착 강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정용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확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성공적인 개교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후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4일 정부가 국립경국대학교를 의과대학 신설 대학으로 최종 선정하고 입학정원 40명을 배정한 데 대해 경북의 의료 불균형을 개선할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국립경국대 의대는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정 의원은 그동안 경북이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의과대학 부재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중증질환과 응급의료, 소아·분만 분야에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다른 지역 병원을 찾아야 했던 도민들의 불편이 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대 신설이 단순히 대학 하나를 설립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지역 필수의료 확충과 의료 접근성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 정상 개교에 필요한 교육시설 확보와 교수진 충원, 500병상 이상 규모의 교육병원 건립 등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임상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를 구축하고, 의대 졸업생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경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의대 신설 확정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경북도가 관계 부처 및 대학과 협력해 행정·재정 지원계획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양성한 의료인력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으로서 중앙정부와 국회, 경북도 사이의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립경국대 의대의 성공적인 설립을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지역 농식품기업 세계시장 진출 지원 나서 -도내 유망기업 6곳 참여 투자설명회…투자부터 금융지원까지 연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경북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확대에 나섰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3일 경북본부 소강당에서 'K푸드 세계화를 위한 경북 농식품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북지역 농식품기업을 발굴하고 금융투자를 통해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 농식품기업만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설명회에는 도내 농식품기업 6곳이 참여해 각 기업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을 진행했다. 농협은행은 참여 기업 가운데 우수기업을 선정해 투자 지원을 검토하고, 기업대출과 외환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들이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줄이고 생산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K푸드 세계화 정책과 금융기관의 기업지원 기능을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승훈 경상북도 투자유치단장은 “지역 농식품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한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우수기업 발굴과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경상북도와 협력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농식품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투자와 금융을 결합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경북 농식품산업의 성장과 K푸드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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