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 연일 용산 개발 압박…오세훈 ‘정치적 힘빼기’ 노림수?

정부·여당 연일 용산 개발 압박…오세훈 ‘정치적 힘빼기’ 노림수?

서울 용산을 둘러싼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주택 공급 정책 논쟁을 넘어 정치권 전반의 주도권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서울 도심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용산공원 주변 반환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공원 녹지를 주택 공급에 끌어다 쓰는 데 거듭 반대하고 나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9일 당정협의를 통해 부동산 공급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복기왕 의원이 3월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는 반환 부지를 구역별로 나눠 조성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용..

[패트롤] 의정부시의회-파주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이달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30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을 접수​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느낀 불편과 개선 요구 사항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 대상은 의정부시정 전반에 걸쳐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등이다. 특히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시민 의견 접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히 집행기관 업무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느끼는 문제와 행정에 대한 질문을 직접 듣고 확인하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의견 청취를 강화할 방침이다. 접수된 의견은 내용을 검토한 뒤 오는 10월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감사자료 및 질의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익명 제보를 비롯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제보한 사항,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 및 검토 과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ujbcl.go.kr / 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 전바우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19일 “시민의 질문이 곧 행정사무감사의 출발점"이라며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실질적인 시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14일부터 개회될 제34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9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 확대 및 운영 내실화 방안, 행정기관과 실무적 협의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주시의회 이정은 자치행정위원장, 오은정-방인혜-옥승철-이금옥-김환중 의원이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선 자치협력과장, 예산법무과장, 관련 팀장 및 주무관이 함께했다. 주민자치회 회장단도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세미나는 주민자치회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를 시작으로 △주민 참여 확대 △운영 내실화 △행정기관과 실무적 협의 및 협력체계 강화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필요 및 개선 방향 검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주민자치회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제도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과 행정과의 협업체계 정비, 현장 중심 소통 강화, 주민자치 관련 조례의 현실적 보완 필요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과 제안 사항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은 자치행정위원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요 자치 기반"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현장 의견이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정 현안 간담회를 열고 농업 현장의 주요 건의 사항과 관련 부서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원, 권성호 농협 포천시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포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련 법령과 예산 여건, 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 포천시 농업정책과는 2027년 포천쌀 지원 단가 조정 및 사업비 업체별 사전 배정, 남부권 농기계 거점 운영, 농번기 임대사업소 탄력 운영, 대형 농기계 지원 예산 반영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 인력 지원 확대, 근로자 공동숙소, 인력 중개-농작업 대행, 농산물 택배비-공공급식 지원, '포천가득'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기술보급과는 시설채소 재배지 토양 개량, 저온저장고·노후 비닐하우스 개선, 거점 육묘장 조성 등을 살폈다. 농기계 종합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전액 지원은 관련 지침과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예산 반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축산과는 홍삼 부산물의 가축 사료 활용, 사료비-재해보험료 부담 완화, 단체급식 공급, 악취 저감시설 지원을 검토했다. 홍삼 사료 관련 시설은 원료 사용과 인허가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기존 사업과 중복 여부도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내년 스마트팜 전문 교육과정 편성, 'AI사랑방' 이용 편의 개선,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을 검토했다. 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와 노인 교통비 직접지원 전환은 현 단계에서 어렵다고 설명했으며, 생산관리지역 내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현행 제한은 유지가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간담회에서 “농업 현안은 인력과 생산-유통은 물론 생활환경까지 긴밀하게 맞물려 있어 특정 부서만의 문제로 볼 수 없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부서별 검토 의견을 토대로 실현이 가능한 과제부터 면밀하게 챙기고, 농업인 부담을 덜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작년 9월부터 꾸준히 제안해 온 장애아동 전용 물놀이장 운영이 결실을 맺어 올해 7월21일과 8월18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내 최초로'장애아동 물놀이 체험의날'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부모회 주관, 하남시 지원으로 미사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일반 이용객 이용을 제한하고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전용 물놀이 시간을 제공해 평소 이동과 돌봄의 여건으로 물놀이 시설 이용이 쉽지 않던 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오지연 의원은 19일 “장애아동도 제약 없이 공공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울 도봉구-노원구-강동구 등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검토해 하남시에 별도 유영일 지정을 지속 제안해 왔으며, 이 제안이 올해 하남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계획에 처음으로 반영돼 두 차례 행사로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 학부모는“평소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노는 또래 아이들을 볼 때마다 부러워하면서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며 “항상 다른 분들은 실천 없이 말로만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나 정책을 약속했지만, 오지연 의원이 저희 장애인 가족에게 행동으로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른 장애아동 가정들도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뜻 깊은 여름철 추억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지연 의원은 “이번 두 차례 운영으로 그동안 장애아동 가정이 겪어온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 돌봄 부담이 일부 해소됐다"며 “내년에는 운영 횟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 제안하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8월22일 주최하는 전국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시민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 밤 9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지역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청 본청과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8월22일 밤 9시부터 9시10분까지 가정과 사업장 전등을 끄는 간단한 실천으로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참여 실적을 과천시가 추진하는 '탄소제로 아파트(동) 경진대회' 평가와 연계​해 공동주택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제로 아파트(동)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와 동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과천시는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와 경진대회를 연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에 행사 참여를 안내했으며, 지난 7일에는 관내 공동주택에 들러 소등 행사 취지와 경진대회 연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현장 홍보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10분간 불을 끄는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시민이 함께하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8월22일 밤 9시, 가정과 일터에서 잠시 불을 끄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권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공금 관련 회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강도 높은 공금 관리 실태 전수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공금 관련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례를 막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순 사후 적발을 넘어 예방 중심 안전한 재정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해 처리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지출 건 전체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회계 관련 부서와 감사부서가 합동 참여하는 '공금관리 전수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 사업소의 공금 지출 및 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군포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즉각 개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해 재정 운영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9일 “공금 관리는 시민 신뢰의 기본이자 지방행정의 핵심 책임"이라며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취약 요인을 꼼꼼히 파악하고 개선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재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 성인, 가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강, 체험, 공연, 전시, 나눔 행사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주요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독서모임 운영 방법을 배우는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 △감정을 돌아보는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을 지키는 감정 필사' △기초 천문학 특강 '처음 만나는 별과 우주' △가족 그림책 공예 '가을빛 가족 무드등 만들기' △전통 소망을 담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을 위한 음악 공연 '책과 함께 힐링 인 뮤직'을 비롯해 남윤잎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 회원을 위한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9일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이 산본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독서문화가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서관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상세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산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5일까지 부천시일드림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사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AI 플랫폼 기반 원격 근무(스마트 워크) 전문가 사무원 취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emini Pro 취업 부트캠프'라는 부제로 운영하며, 부천시일드림센터 1섹터에서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은 Gemini Pro를 활용한 명령어 작성부터 엑셀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시각화, 기업-직무 분석 등 실제 사무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상담, 모의 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후에는 기업의 구인 수요와 연계한 취업 지원과 사후 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19일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AI)을 실제 사무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가 실무역량을 높이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AI 활용 역량은 다양한 직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과 고용 환경에 맞춘 직업훈련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부천시일드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청년 시동 프로그램 2기' 참여자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질 및 성격 검사(TCI)를 통한 자기 이해와 진로 방향 설정, 1대1 입사지원서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인권 문화 행사인 '2026년 제20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지브이(CGV) 평촌점에서 개최된다. (사)안양여성의전화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들의 스무 번째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20년간 영화제를 통해 나눠 온 성평등 가치를 돌아보고 여성 인권 의미를 되새긴다. 상영작은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폭력, 한부모가정, 난민 등을 다룬 장-단편 영화 11편이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30분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개막작 '세계의 주인'을 상영한다. 22일에는 오후 12시40분부터 영화 '남태령' 상영 후, 오후 2시35분부터 초청 게스트 향연(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과 함께하는 '관객과 대화(GV)'가 진행된다. 폐막작으로는 일하는 여성의 삶과 노동 문제를 다룬 프랑스 영화 '풀타임'이22일 오후 3시15분부터 시작되는 영화 '언젠간 터질거야'에 이어 상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지난 20년간 '안양여성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권 문제를 돌아보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영화제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일정 등 영화제 세부 사항은 안양여성의전화 누리집(anyanghotlin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안양여성의전화 누리집과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공무원,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내손애(愛) 행복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공간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손애(愛) 행복센터는 내손동 666번지 일원 내손체육공원 부지 내 위치하며 기존 부대시설(B동)을 철거한 후 신축된다. 총 대지면적 3만556.8㎡ 부지에 연면적 1128.3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선다.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은 주민 중심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공동체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2021년 7월 개소한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과거 도시재생예비사업 당시 폐화장실을 활용해 이용했던 (옛)커뮤니티 공간이 건물 2층으로 새롭게 이전-확장되어 주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상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조성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완료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의왕시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용역 완료보고회에서 “내손애(愛) 행복센터는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시설로 센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계와 효율적인 생활체육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토평동 민벌공원 내 민벌가든센터(토평동 1010)에서 8월20일부터 11월26일까지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 일상에서 손쉽게 정원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에선 정원식물 특성과 관리법을 비롯해 △나만의 치유 정원 만들기 △재활용품과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초보 식집사를 위한 정원 가꾸기 등 가정에서 정원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이론 교육과 함께 직접 식물을 다루고 정원을 관리하는 실습도 병행해 참여자 이해도와 실천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구리시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전문교육을 이수한 시민정원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정원 관련 전문지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시민이 정원 가꾸기를 더욱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민벌가든센터 정원 공간은 교육과 실습의 장으로 활용된다. 시민이 정원 가꾸기를 직접 경험하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마을 등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9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정원과 식물을 이해하고 직접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시민이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해'동화 같은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청년에게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청년동아리'를 운영하며 '도예 동아리'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도예 동아리는 흙을 빚는 기초 과정부터 시작해 다양한 형태 작품을 직접 만들고 참여자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창작 활동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최대 6명으로, 프로그램은 9월1일부터 10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9일 “청년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 관심사를 나누며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리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 8일 청년창업센터에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의 김수현 작가를 초청해 자존감 회복과 마음 관리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취업난과 경제적 불안 등으로 고민이 깊은 청년 마음을 다독이고 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청년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청년특강'을 기획했다. 지난 6월 재테크 특강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청년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자존감 회복과 마음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에는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나선다. 김수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기 위한 따뜻하고 구체적인 마음 훈련법을 청년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관내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며, 오는 21일부터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윤희 청년담당관은 19일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이 불안한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 중심을 잡고 나답게 살아갈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현 작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청년특강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담당관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기존 매월 열리던 '군정 현안 공유회의'를 '군정회의'로 바꾸고 단순한 현안 공유를 넘어 군정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정회의에선 △군수 지시 사항 △월별 공통 주제 △부서별 핵심 추진 과제 △부서 간 공유-협업 사항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특히 부서별 보고는 월간 핵심 정책과 중점 추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해결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하도록 해 회의 집중도를 높였다. 8월 공통 주제로는 '2027년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현황'을 선정했다. 지난 14일 열린 군정회의에선 부서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과 부서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인쇄자료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대회의실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활용해 자료를 송출함으로써 참석자가 주요 안건과 핵심 내용을 함께 확인하며 회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민선9기는 계획한 정책을 얼마나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다"며 “군정회의를 부서 간 벽을 낮추고 함께 해답을 찾는 실질적인 정책 조정의 장으로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 군정회의를 '보고를 위한 회의'가 아닌 '해결을 위한 회의'로 정착시켜 부서 간 조정이 필요한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요 정책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10월17일 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이 중랑천과 부용천 수변 산책로를 따라 달리는 '2026년 의정부시 물길 마라톤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의정부시육상연맹(UAAF)이 공동 주관하며, 의정부시가 후원한다. 작년 큰 호응을 얻은 '2025년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로 한층 알차게 마련됐다. 대회는 동막교 인라인 광장에 집결해 출발하며, 참가자 체력과 숙련도에 맞춰 5km, 10km, 하프코스 등 3개 종목으로 운영한다.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11일 오후 6시까지 공식 누리집(ujb.my-rac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종목과 관계없이 4만원이며, 입금 순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체육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와 배번, 기록칩을 제공하고 대회 당일 현장에서 간식과 생수를 지급한다. 완주자에게는 개인 기록과 이름이 각인된 기념 메달과 개인 기록지를 제공하며, 대회 후 사진을 내려받을 수 있는 갤러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9일 “의정부의 아름다운 물길을 따라 가을의 청량함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는 멋진 대회를 준비했다"며 “전국의 마라톤 애호가와 의정부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주민이 생활하는 곳곳에서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한 도움을 연결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최근 3년간 지역별 자살사망 현황과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미사1동, 미사2동, 신장2동, 위례동, 감일동 등 5개 동을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안전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거창한 별도 시설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다. 주민이 평소 이용하는 학교와 병원, 약국, 복지시설, 아파트, 종교시설, 동네 가게 등이 생명을 살피는 연결고리가 된다. ▷ 다양한 기관-주민 생명존중 안전망 확대= 이를 위해 하남시는 올해 5개 동에서 45개 기관 이상이 참여하도록 하고, 각 기관이 역할과 여건에 맞는 생명존중 활동을 2가지 이상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하남시는 6월26일부터 8월1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학교, 의료기관, 복지기관, 지역사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신청도 받아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기관에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전문기관에 연결하기를 비롯해 △생명지킴이 교육과 캠페인 참여하기 △생명존중 홍보활동 펼치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연결하기 △생활 주변 안전을 점검하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예컨대 학교에선 학생들 변화를 살피고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하며, 병원과 약국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전문기관으로 연결한다. 아파트와 지역사회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을 살피고, 종교시설과 동네 가게도 생명존중 캠페인과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90건 이상 생명존중-자살예방 활동 추진= 하남시는 이런 활동을 통해 올해 45개 참여기관에서 90건 이상의 생명존중-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기관에 교육과 상담, 전문기관 연계 등을 지원해 현장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 특성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기다리지 않고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먼저 살피고 연결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학교, 병원, 아파트, 종교시설, 동네 가게 등 생활 속 접점을 촘촘하게 이어 누구나 어려움을 겪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전문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서로를 살피는 사업"이라며 “주민이 일상에서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함께 따뜻한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12월까지 참여기관별 활동을 이어가고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지역별 특성과 사업 성과를 반영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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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베이스볼파크 제3구장이 다음 달 준공돼 경주의 전국 단위 야구대회 유치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72억원을 들여 손곡동 경주베이스볼파크에 조성 중인 제3구장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제3구장이 가동되면 기존 1·2구장과 함께 3개 구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전국 규모 야구대회 개최는 물론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제3구장은 손곡동 일원 3만5천540㎡ 부지에 조성됐다. 1만2천600㎡ 규모의 인조잔디 야구장을 비롯해 덕아웃과 불펜 등을 갖춘다. 관람객과 선수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주차장 86면과 관람석, 화장실, 광장, 진입도로 등 부대·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2021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실시설계,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재해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밟았다. 2024년 10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같은 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주요 공사를 마무리했다. 다음 달 준공 이후에는 건축물 사용승인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공인 인증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는 현재 인조잔디 경기장인 1·2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1구장은 2007년, 2구장은 2018년 각각 준공됐다. 지난해 두 구장을 찾은 이용객은 2만6천973명으로 집계됐다.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는 선덕여왕배 전국 여자야구대회와 전국 중학야구선수권대회, 경주시장배 전국 공무원야구대회 및 동호인 야구대회 등이 열리고 있다. 겨울철에는 야구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된다. 시는 그동안 전국 단위 대회 개최 때 경기장 부족으로 일정 편성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3구장이 가동되면 이 같은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3개 구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여러 경기를 분산 개최하는 등 대회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하고, 참가팀 확대를 통한 대회 규모 확장에도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시는 제3구장을 기존 야구 인프라와 연계해 전국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지역 체류를 늘리고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3구장 준공으로 전국 규모 야구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 인프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병삼 영천시장을 비롯해 영천교육지원청,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회장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 지역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영천지역 교육 여건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교육지원 정책과 장학사업 운영 방향, 인재양성원의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며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학교와 학부모 측에서도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영천시와 교육지원청은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영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교육지원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또 교육지원청과 학교, 학부모 등 교육 주체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여건을 면밀히 살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영천시장학회 운영과 각종 장학사업 지원 등 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최근 강정.고령보 일대에서 녹조가 확산함에 따라 19일 강정.고령보와 매곡취수장 주변을 찾아 녹조 발생 상황과 식수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강정.고령보 지점의 녹조 수치가 상승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녹조로 인한 수질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날 강정.고령보와 매곡취수장 일대를 둘러보며 녹조 발생 상황과 조류차단막 등 녹조 대응.제거 설비의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와 대구시 관계자들과 녹조 확산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녹조제거선 추가 투입과 취.정수장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녹조 발생에 따른 수돗물 맛.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고도정수처리 운영 상황을 살피고 원수와 정수에 대한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식수원 안전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강정·고령보 주변 녹조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수류확산장치와 물순환설비에 더해 녹조제거선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녹조 제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관계기관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녹조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녹조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육상 오염원 관리도 강화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강정·고령보 주변 지역의 야적퇴비와 폐수배출시설 등 오염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추가 합동점검을 실시해 수질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 대구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정수장 관리와 원.정수 수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녹조 발생 상황에 따라 필요한 대응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녹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공조해 취·정수장 관리와 원·정수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 자로 교육공무직원인 학교급식종사자 17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학교 급식 현장의 결원을 충원하고 학교별 인력 불균형을 완화해 안정적인 급식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인사 규모는 신규 배치 110명과 전보·파견 67명 등 모두 177명이다. 신규 배치 인원은 조리사 10명과 조리실무원 100명이다. 학교 간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전보·파견 인원은 조리사 9명과 조리실무원 58명 등 67명이다. 신규 채용자 110명은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대구교육청은 이들이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식 배치에 앞서 직무연수와 현장연수를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직종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학교 급식 업무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어 27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이틀간 실제 발령 예정 학교에서 멘토링 방식의 현장연수를 별도로 실시한다. 신규 종사자들이 배치될 학교의 급식시설과 업무환경을 미리 익히고 기존 종사자들과 함께 실무를 경험하도록 해 초기 업무 적응에 따른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대구교육청은 신규 인력 배치와 기존 인력의 전보를 통해 학교별 급식 인력 운영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사전 연수를 강화해 안정적인 학교 급식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 급식 등 학생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될 신규 채용자들이 초기 현장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19일 대구 남구청에서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위기 영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지노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영아와 청소년 등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미래세대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위기 영아 가정을 위한 'MOM편한 키트'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제작된 물품은 남구청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 가정과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금 2천만원은 iM뱅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급여 1% 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나누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영아 양육환경 개선과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뜻을 모았다.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아동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돌봄 아동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인권 프로그램을 비롯해 산타 원정대, 여름 김치 나눔 등 지역 밀착형 나눔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백지노 위원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iM뱅크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지원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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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적 드론 공격과 특수작전부대 침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격과 침투 등 신종 안보 위협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 발생 때 유관기관의 초동 대응과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경주시와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HICO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작전 차량 11대와 드론 대응.구조.구급 등 30여 종의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은 HICO에 적 드론 공격이 발생한 데 이어 특수작전부대가 침투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해 실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황 발생 직후 HICO 직원들은 방문객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과 경찰, 소방은 현장 주변을 통제한 뒤 드론과 침투 병력을 제압하고 추가 위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경계에 들어갔다. 이어 현장지휘소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응급환자 분류.이송, 피해 수습과 시설 복구 등 상황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 발생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초동조치와 긴급구조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근 새로운 안보 위협 수단으로 부각된 드론 공격에 대한 탐지·대응과 방호 능력을 점검하고, 침투 병력 발생 상황에서 군.경 등 관계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체계도 점검했다. 현장 상황과 피해 규모, 기관별 대응 상황 등을 공유하며 긴급 상황에서 지휘·통신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는지를 확인했다. 기관별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는 드론 대응과 침투 병력 제압, 수색.경계 임무를 수행했다. 경찰은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를 맡았으며, 소방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응급환자 구조·구급 활동에 나섰다. 경주시는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 등을 운영하며 기관별 대응 상황을 조율했다. HICO와 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대 등은 초기 화재 진화와 관람객 대피를 지원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된 기관별 임무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을 실제 위기관리 매뉴얼과 대응체계에 반영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공격 등 안보 위협이 다양해지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최근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과 등산 등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영천시에 따르면 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SFTS와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모두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이들 감염병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을 비롯해 산불·환경 감시 등 야외 근무자, 텃밭 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잦은 주민을 중심으로 매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SFTS는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과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치명률이 높은 데다 예방백신과 별도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때 긴 옷과 팔 토시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에 직접 앉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마친 뒤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물린 흔적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입었던 옷은 충분히 털어 세탁한 뒤 목욕하는 것이 좋다. 진드기 기피제는 제품 사용법에 따라 적절한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천시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주 한 차례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농작업 등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과 감염 의심 증상 발생 때 조기 발견·치료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야외활동 이후 고열이나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방치하지 말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감염병 예방 홍보가 주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FTS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18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열고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육군 제7516부대 2대대,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시작에 맞춰 실제 국가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전시 행정체제 전환 절차와 부서별 임무 수행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전시직제 편성과 부서별 임무, 분야별 연습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비상상황 발생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군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기존 비상대비 절차뿐만 아니라 드론 공격과 사이버 위협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청도군은 연습 기간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 실제훈련 등을 실시해 비상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각종 위기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설정해 공직자들의 임무 숙지도를 높이고, 상황 발생부터 수습까지 단계별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을지연습은 실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9일 '2026년 을지연습'의 하나로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을 활용한 위협 등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비상상황 발생 때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능력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을 비롯해 대구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육군 제501보병여단 2대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동구보건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에 의한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의 상황 전파와 초동조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이 현장에 출동해 기관별 임무에 따라 단계별 대응에 나섰다. 경찰과 군 등 관계기관은 현장 통제와 테러 진압, 폭발물 탐지·처리 등을 수행하고, 소방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긴급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보건당국도 부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응급구호에 나서는 등 기관별 역할과 임무 수행체계를 확인했다. 테러 상황이 수습된 뒤에는 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추가 피해 방지와 정부 기능의 안정적인 유지에 필요한 후속 대응 절차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폭발물 테러라는 복합 위기 상황을 설정해 초기 상황 판단부터 현장 통제, 테러 진압, 화재 진압, 응급구호, 폭발물 탐지.처리, 시설 안전점검에 이르는 기관별 대응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확인한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토대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토대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는 것은 물론 위기상황에서도 정부 기능이 유지되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공군 제11전투비행단(11전비)은 19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소형 자폭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테러와 인질극 등 복합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과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주관으로 진행된 훈련에는 11전비 군사경찰특임대와 폭발물처리반(EOD), 화생방신속대응팀(CRRT)을 비롯해 육군 동구대대, 대구동부경찰서, 대구동부소방서, 동구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지역에서 테러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계기관별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형 드론을 활용한 폭발물 테러에 이어 화재와 화생방 위협, 적 특수부대원의 인질극, 급조폭발물(IED) 발견 등 복합적인 상황을 설정해 단계별 대응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대구동부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 자폭드론으로 인한 화재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화재로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관계기관 초동조치 인력이 잇따라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육군 동구대대와 경찰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경계작전을 펼쳤다. 불길이 잡힌 뒤에는 11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이 투입됐다. 대응팀은 화생방 테러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작용제 탐지를 실시했으며, 탐지 결과 화생방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어 건물 내부에 잠입한 적 특수부대원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이 전개됐다. 11전비 군사경찰특임대는 즉시 건물 내부에 진입해 인질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테러범을 제압하며 대테러 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했다. 인질 상황이 종료된 뒤에는 11전비 폭발물처리반과 폭발물탐지견이 현장에 투입돼 추가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수색 과정에서 급조폭발물(IED)이 발견되자 폭발물처리요원이 방폭복을 착용하고 접근해 물사출분쇄기로 폭발물을 무력화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11전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론 공격부터 화재 진압, 화생방 탐지, 인질 구출, 테러범 제압, 폭발물 탐지.처리에 이르는 일련의 대응 절차와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을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11전비 폭발물처리반 김경종 중사는 “드론을 비롯해 테러 가능 수단이 다양해지는 만큼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폭발물 위협도 복잡해지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형원 1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장은 “대구지역은 인구가 밀집해 테러 상황 발생 시 지역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타군과 민.관.경 합동훈련을 지속해 어떠한 테러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11전비는 전날에도 대구기지에서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공군.육군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대테러 전력의 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2027학년도 특성화고 수험생 진학 상담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진로를 탐색하는 특성화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 디자인 등 전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자와 대학 진학 수험생 등이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정보보안학과는 자격증과 연계한 교과 과정과 프로젝트 실습을 운영한다. 학교 측은 화이트해커와 정보보안전문가 등 사이버해킹 분야에서 활동할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러스트학과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실시한다. 신입생은 비실기전형으로 모집하며 졸업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편집디자이너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아전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위 취득과 취업을 함께 고려해 입학 상담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게임학과, 웹툰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생 131명, 항공정비기능사 필기 통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영등포)는 2026학년도 고교위탁 항공정비사 양성과정의 1학기 항공정비기능사 필기시험 합격률이 92.9%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설된 일반고특화 '항공정비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전체 학생 141명 가운데 131명이 1학기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실기시험까지 최종 합격한 학생은 95명(67%)이다. 학교 측은 2학기에 4회차까지 이어지는 실기시험 결과에 따라 최종 합격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학생들은 1학기 중 항공전기·전자기능사(40명), 침투비파괴기능사필기(35명), 자기비파괴기능사필기(26명), 초음파비파괴기능사필기(11명) 등 다른 자격시험에도 합격했다. 학교 측은 위탁교육 시작 전 선수학습 과정인 예비위탁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정비 수업을 경험했으며, 입교 후에는 정규 수업과 야간 필기·실기 특강을 함께 이수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정비 고교위탁 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이 원적교 소속을 유지하면서 1년간 항공정비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받는 제도다. 교육비 전액은 국비로 지원된다. 참여 학생은 항공정비 전문교육을 이수하며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관련 분야 진출을 준비한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고교위탁은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에너지경제신문-마이스피플, ‘GEIX 2026’ 에너지서밋 공동 개최

에너지경제신문과 전시·컨벤션 전문기업 마이스피플이 오는 12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6 경상남도 에너지산업대전(GEIX 2026)' 연계행사인 '에너지서밋'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본지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회의실에서 마이스피플과 'GEIX 2026 에너지서밋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체결식에는 정선구 본지 사장과 김수진 마이스피플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오는 12월 9~1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GEIX 2026 행사기간 중에 연계행사로 '에너지서밋'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이를 위해 기획·운영·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EIX 2026 에너지서밋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공동주최하고 본지와 마이스피플이 공동주관해 열릴 예정이다. GEIX 2026 주관사인 마이스피플은 행사장 운영과 주최기관 협의 및 GEIX 2026 전체 프로그램과의 조정을 담당하고, 에너지분야 전문 언론사인 에너지경제신문은 전문성과 언론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서밋 프로그램 구성, 연사 섭외, 홍보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GEIX 2026 발전을 위한 공동 콘텐츠와 협력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GEIX 2026은 '대한민국 에너지 제조의 심장, 경남에서 미래를 켜다'를 슬로건으로, 원전·SMR을 비롯해 수소, 재생에너지, 전력 등 분야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을지연습 비상대응 태세 점검…청송 햇사과 유통도 본격화

◇경북도의회, 을지연습 현장 찾아 비상대비 체계 점검 -의장단·상임위원장 등 충무시설 방문…훈련 상황 살피고 근무자 격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가 '2026년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지역 비상대비 체계와 유관기관의 위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도의회는 19일 경상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과 대변인, 각 상임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12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브리핑을 통해 주요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종합상황실을 둘러보며 비상대비 태세를 살폈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과 현장훈련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전시 상황에서의 민심 안정과 전재민 수용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놓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안동다목적댐과 청송양수발전소를 대상으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도 진행해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김희수 의장은 을지연습이 국가안보와 도민 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경상북도의회도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 구축과 도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 햇사과 첫 경매 '활기'…2026년산 본격 출하 -아오리·홍로 1천419상자 전량 낙찰…평균 경락가 10만632원-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지역 사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이 올해 첫 경매를 시작하며 2026년산 사과 출하의 문을 열었다. 청송군은 지난 18일 공판장에서 올해 생산된 햇사과를 대상으로 첫 경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중도매인과 출하 농가 등이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사과 유통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경매 물량은 아오리와 홍로 등 모두 1천419상자로, 상자당 20㎏ 기준이다. 출하된 사과는 중도매인들의 응찰을 거쳐 모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특히 첫날 평균 경락가격은 20㎏ 한 상자당 10만632원으로 집계돼 올해 사과 가격 형성과 향후 출하 동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9년 문을 연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은 해마다 취급 물량을 확대하며 지역 사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가 생산한 사과를 보다 효율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선별·경매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유통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청송군은 앞으로 출하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공정한 경매와 원활한 유통에 중점을 두고 공판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성껏 생산한 사과를 믿고 출하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2026년산 청송사과가 제값을 받고 전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상태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판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비상근무자 격려 -심상휴 의장 “민·관·군·경 협력 강화해 실질적 대응체계 구축해야"-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살피고 비상근무에 나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군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훈련 진행 상황과 주요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과정과 기관별 대응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훈련 기간에는 전시 직제 편성을 비롯해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민방공훈련 등 다양한 비상대비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관·군·경의 역할을 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훈련 관계자들에게 형식적인 연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는 자세로 각자의 임무와 대응 절차를 면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서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시 행정체제의 전시 전환부터 각종 실제 대응 절차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지역과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보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정점식, 박근혜 ‘감사’ 예방… “朴, 진통제 먹고 지원유세해 건강 악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박 전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달성군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약 30분간 면담을 가졌다. 정 원내대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지원 유세를 한 배경에 대해 “'보수가 허물어져 가는 것을 견디지 못하겠다'는 생각 하나로 '내가 조금이라도 보태면 우리 당이 살아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지원 유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우리 당이 비록 소수당이지만 같이 힘을 합쳐서 국민들로부터 '이 당만이 희망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면 다가올 선거에 더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당의 화합을 강조했다고 정 원내대표는 부연했다. 정 원내대표는 특히 “박 전 대통령이 충청 지역을 방문하기 하루 전날 넘어져서 굉장히 고통이 심했는데 강한 진통제를 드시고 충청 지원 유세를 했다"며 “그 여파로 인해 건강이 굉장히 많이 악화됐다"고도 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박 전 대통령에게 “이달 27~28일 예정된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참석을 당부했다"며 “박 전 대통령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의 연찬회 참석이 현실화할 경우, 당의 내분을 봉합할 수도 있다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당의 큰 어른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 것 같다"며 “당의 단결과 화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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