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53.1%…검찰개혁안 갈등에 3.7%p 급락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53.1%…검찰개혁안 갈등에 3.7%p 급락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3.7%포인트(p) 하락한 53.1%를 기록하며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4800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간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급락했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1월 3주차 주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3.1%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0.9%, 잘하는 편 12.2%였다..

김동연, “아이들 양육에 공동책임을 지는 ‘사람 사는 세상’이 되도록 하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0일 공백 없는 돌봄을 제공하고 한부모와 위기임산부를 위한 보호망을 펼치는 등 도내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책들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백 없는 돌봄부터 난임부부, 산후조리원, 위기임산부 지원 등 경기도의 주요 출산·육아 정책까지 다양하고 실질적 대책이다. 우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핫라인 콜센터,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 '언제나 돌봄'이 있다. 사업별로 보면 도는 2024년 7월 핫라인 콜센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를 개설해 2025년 3,200건 서비스를 연계했다.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콜센터나 플랫폼을 통해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으로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돌봄서비스 중 하나인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19개 시군이 운영 중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언제나돌봄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 (보호자)라면 일시적·긴급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곳이다. 현재 14개소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이용 아동은 9,666명에 달한다. 그동안 콜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3월 이후로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통한 신청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형 긴급돌봄'은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에게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은 아이돌봄 앱·누리집이나 언제나돌봄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지난해 10개 시군에서 올해 20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가족뿐 아니라 이웃까지 돌봄 조력자로 인정한 최초의 제도다.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이 돌봄을 제공하는 가정에 월 30만~60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하반기 14개 시군에서 올해 26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며 지난해 말 기준 총 8041명을 지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은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연계해서 도가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을,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 연 30만 원을 지원해 양육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돌봄공동체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보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월 30시간 이상,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 돌봄에 참여한 도민에게 연 최대 24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과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 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2024년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를 상향하고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미숙아 출생체중별로 300만원에서 1000만원이었던 지원 한도를 4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특히 초저체중아(1kg 미만)의 경우 기존보다 두 배 늘어난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소득과 관계없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영유아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다.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역시 기존 최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난임부부와 미숙아 관련 사업 신청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5월 경기도 1호로 개원한 여주 공공산후조리원과 2023년 5월 추가로 문을 연 포천 공공산후조리원도 지난해 말 기준 누적이용자가 2977가정에 달한다. 이용기간 2주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평균이용료가 346만원인데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은 168만원에 불과하다. 도는 2027년까지 안성과 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한부모가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했다.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 갈등과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2023년 10월 광명에 이어 지난해 6월 동두천에 설치했다. 24시간 운영 핫라인(국번없이 1308)을 통해 유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우리 아이들 키우는 것을 이제는 개별 부모만의 책임이 아니라 공동체, 마을, 사회, 국가가 함께 힘을 합쳐서 키운다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아이들 양육에 공동 책임을 지는, 그런 사람 사는 세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심보균·최정호 전 차관, 익산교육청 소식

익산시, 한파 속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316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6320만 원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 완화와 한파로 인한 생활 위기 예방에 나섰다. 익산시는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316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63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원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일괄 지원에서 벗어나 에너지바우처와 다른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한 세대를 우선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복 지원은 줄이고, 제도권 밖에 놓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가도록 했다.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가운데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수급 여부 △중복 지원 여부 △가구의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발굴·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재원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과 배분사업비로 마련됐다.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2023년부터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과 함께 자체적인 월동 난방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제도권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일시적 위기에 놓인 가구까지 폭넓게 살피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특히 큰 어려움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지원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 “시민과의 약속, 끝까지 책임지자"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준비·민선8기 공약 마무리 강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6년 주민과의 대화 추진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의 책임 있는 마무리를 강조했다. 1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담당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 시장은 시정 전반의 책임 있는 마무리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추진 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각 부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해 달라"며 “형식적인 완료가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봄꽃 식재를 미리 잘 준비해 달라"며“신흥공원 등 도심 곳곳에 마련한 공원들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꽃밭을 정성껏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 신청사 준공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참가신청 2월 5일까지 각 읍면동…선착순 300명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KBS전국노래자랑 무대가 익산을 찾는다. 익산시는 다음달 13일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이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방송은 3월 말께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시민의 염원이었던 익산시 신청사 개청을 다함께 축하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 가수로 박상철과 서주경, 양지은, 정서주, 김용빈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민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5~17팀의 시민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행정지원과에서 선착순300명까지 가능하다. 예심은 2월 11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준공은 익산의 미래를 여는 상징적인 순간"이라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과 함께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익산의 밝은 에너지를 전국에 전하겠다"고 말했다. '심보균 전 차관,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로 구도심 공동화 끊어낼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소외 해결사'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발길이 끊긴 익산 구도심 활성화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심보균 전 차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구도심의 공동화가 구조적 위기로 고착화되면서 기존 혁신도시 정책을 넘어선 '익산시 중심의 제2혁신도시' 안착이 돌파구“라고 강조했다. 앞서 심 전 차관은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공공기관이전 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역할을 부여 받은 만큼 '국가 및 공공기관 익산이전'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 심 전 차관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기관 이전, 그중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론이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만큼 타당성 및 논리 개발로 익산 유치를 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익산 중앙동·창인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구도심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한 도시재생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 해당 기관 이전을 통해 단순한 신도시가 아니라 향후 익산의 인구, 산업,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목받는 대목은 농협중앙회 익산 이전"이라며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생명·식품 관련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어 농협의 정체성과 정책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사 또는 핵심 조직 이전 시 금융·유통·연구 인력이 대규모로 유입돼 청년 고용과 주거 수요 창출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교통이 편리한 익산역의 접근성과 함께, 주거 형태의 고밀도·복합화 (Compact City), '직주락(職住樂)' 일치형 정주 여건 조성, 철도 유휴부지 및 차량기지 활용, 인근 재개발·재건축 사업과의 시너지로 역세권 개발은 주변 민간 정비사업의 기폭제 역할을 하여,“이전을 하려는 공공기관 종사자와 젊은 세대가 익산에 머물고, 아이를 키우고,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교통·문화·생활 인프라를 갖춘 메가시티 익산 중심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심 전 차관은 “제 2혁신도시 익산 유치를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들의 공식 공약이 아닌 익산시민의 도지사 선택 기준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제 2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유치→이전 터미널 지역과 남부 구도심 재개발→역세권 복합용도지구지정 및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익산역 활성화로 연결시켜 미래 비전이 가득한 익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심보균 전 차관은 끝으로 “도시재생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국가기관·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 핵심인 만큼 이를 위해 익산 중심의 전북 제2혁신도시와 국가기관 이전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정호 전 차관, '익산대전환 골든타임 바로지금' 출판기념회 성료 지난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난 17일 익산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최정호 익산대전환 골든타임 바로지금' 출판기념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박상우 전 국토부 장관, 김경진 익산시의장, 지역 각계 인사 및 지지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문정복 민주당 최고위원,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범계·김영진·안호영 국회의원, 김홍국 하림 회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부원장, 이원종 배우의 영상축사가 이어졌다. 최 전 차관은 북토크를 통해 인구 감소, 지방소멸시대 본격 도래, 산업 경쟁력 약화, 도시와 농촌 간 균형 문제 등 익산이 당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차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 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재설계하는 수준의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주재한 토론회에서 이기영 배우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익산' 실현을, 박태원 도시설계학회장은 “도농통합도시인 익산은 도시와 농촌이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책에는 △청년이 머무는, 찾아오는 도시 △문화와 관광이 일상이 되는 도시 △농업과 산업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도시 △교통·정주 여건·삶의 질이 고르게 향상되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해법 및 정책 대안 등을 담고 있다. 최 전 차관은 “지금이야말로 익산 대전환의 적기이자 마지막 기회"라며 “이제는 과감한 정책 추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찾아오고, 머물고, 기분 좋게 소비하는 도시를 만들어 익산시민의 지갑을 채우고 삶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며 “정치적 수사나 화려한 약속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진정성'과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익산이 처한 위기를 책상 위 구상이 아닌, 중앙정부에서 검증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정책 이해도를 활용해 지금 이 시점(골든타임)에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시민의 삶이 편안해지고, 아이들이 더 큰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설렘 가득 '꿈지람 학교'운영 19일부터 23일까지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꿈자람 학교」 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에 들어간 이번 꿈자람 학교는 방학 기간을 맞이한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감각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만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놀이체육, 보드게임,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내실 있는 맞춤형 강좌로 집중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블록으로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내일도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과 함께 방문한 학부모는 “방학 때 아이가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쉬운데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기찬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꿈자람 학교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택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익산시 자체 사업으로,신혼부부 정착을 돕는 든든한지원군이자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익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200여 호에 혜택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약40%인 79호, 세대원 포함108명이 다른 지역에서 익산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지원 대상자의 70%이상이 구축 아파트에 거주한 것으로 나타나, 신혼부부의 경제 상황과 주거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원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무주택 예비신혼부부다. 주택 기준은 전용면적85㎡이하,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익산시와 협약을 맺은 농협과 전북은행에서 전세보증금을 대출받으면, 시가 대출이자를 최대3%(연 최대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보증금의 90%이내로 최대 2억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마다 신청해야 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연장된다. 이후 자녀 수가 늘어날 경우에도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협약 은행 상담 후 익산시 추천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협약 대출 상품 이용 시에만 지원 가능하며,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다른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가정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착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맞춤형 주거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대상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경 도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경북 북부권, 공공·의정·과학·산림 현안 소식

◇안동시립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우수기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안동시립박물관이 4회 연속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설립 목적 달성도와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 전시·교육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992년 개관한 안동시립박물관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1993년 경상북도 제1호 등록박물관으로 인증된 이후 꾸준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안동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공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 기후위기 대응 농업지원 연구 착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이상기후로 반복·확대되고 있는 농업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사후 보상 위주의 기존 농업지원 체계를 점검하고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안동 지역에서 실제 발생한 피해 사례를 분석해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창현 의원은 “농업 피해가 구조적 위기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 대비 총력대응 결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9일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을 대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봄 전국에서 발생한 317건의 산불 가운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27%를 차지한 점을 감안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와 취약 시간대 집중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즉각 투입해 신속한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 목성 공개관측회 재개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대표 과학문화시설인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24일 저녁 '2026년 목성 공개관측회'를 다시 연다. 이번 행사는 앞서 기상 악화로 취소됐던 프로그램을 재편성한 것으로, 목성과 갈릴레이 4대 위성은 물론 오리온 대성운, 플레이아데스 성단 등 주요 천체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관측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만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정 시간까지 센터에 도착해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겨울철 야간 행사인 만큼 방한 준비가 필요하다. ◇청송군, 조달서비스 활용 성과 인정…조달청 우수기관 표창 수상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19일 지난 16일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표창 행사'에서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5년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 과정에서 조달청의 조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 물품과 관련 용역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2025년 조달 구매 실적이 전년도 대비 13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조달 행정을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은 그동안 공공조달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왔으며, 재난 상황에서도 절차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함께 확보해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과 축적된 행정 역량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불이라는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도 조달 절차의 공정성과 속도를 동시에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수상은 효율적인 조달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공직자들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을 비롯한 각종 행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세금의 효율적 사용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공공조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의회, 2026년 첫 임시회 개회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의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점자 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해 심사하며, 각 실·단·소별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질의·답변도 함께 진행된다. 최규종 의장은 “새해 주요 사업이 군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 달라"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김동연 민선 8기, 경기도민 삶 만족도 지속 증가...소득분배 불공평은 감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0일 민선 8기 경기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개선됐다는 결과를 내놨다. 도는 이날 이런 내용의 '2025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하면서 특히 조사가 시작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이며 소득분배가 불공평하다는 인식은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도내 3만1740가구 내 15세 이상 5만9942명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등 6개 부문에 대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과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삶의 만족·행복감, 여가·문화·관광 참여, 생활·안전 인식, 경제 체감 전반에서 완만하지만 일관된 개선 흐름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0점에서 10점까지의 척도로 확인한 결과, '보통(5점)'이 33.7%로 가장 높고 8점(17%), 7점(16.7%) 순으로 평균은 6.3점이었다. 10점 척도 조사를 도입한 2021년은 5.8점이었으며 2022년은 6.3, 2023년 6.2, 2024년 6.4점이었다. 만족도 세부 분석결과 '보통(5점)'은 남자(34.2%), 80세 이상(42.1%), 1인 및 2인가구(각각 35.0%), 7점은 남자(17.0%), 15~19세(19.7%), 30~39세(19.0%), 4인가구(17.6%)에서 높게 나타났다. 조사 시점 기준으로 어제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확인한 결과 평균은 6.5점으로 역시 2021년 6.0점, 2023년 6.4점에 비해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보통(5점)'이 24.6%로 가장 높고, 7점(18.9%), 8점(16.8%) 순이었다. '보통(5점)'은 남자(25.7%), 80세 이상(33.7%), 1인가구(27.6%), 7점은 남자(19.1%), 15~19세, 40~49세(각각 20.2%), 4인가구, 5인가구 이상(각각 19.7%)에서 높았다. 삶의 만족(평균 5.8→6.3)과 행복감(평균 6.0→6.5)의 동반 상승은, 개인의 주관적 지표가 여가·관광 등 외부활동 증가, 주거환경 만족도 개선, 생계유지 어려움 경험 감소 등 생활 전반의 변화와 맞물리며 개선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주관적 지표는 경제·건강·가구상황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함께 받으므로 단일 요인으로 단정하기보다 복합적 결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밖에 소득분배 '불공평' 인식은 2021년 62.2%에서 2023년 59.1%, 2025년 50.6%로 감소했으며 생계유지 어려움 경험은 46.0%에서 2023년 39.6%, 2025년에 38.2%로 완화됐다. 체감경제는 여전히 어렵지만 도민이 느끼는 분배·생계 압박의 강도는 상당부분 개선됐음을 보여주며 동시에 경제활동 '일함'(58.4%→64.5%→64.6%) 비중이 함께 소폭 향상된 후 유지하는 점은 체감지표 개선을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28%에 그쳤던 공연 및 스포츠 관람 경험은 2021년 대비 2023년에 25.6%p 크게 상승 후 2025년 52.6%로 유지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59.7%) 수치에 근접한 모습이다. 오프라인 행사 재개·정착과 함께 생활문화 소비가 정상화·확대된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관광 경험 역시 2021년 대비 2023년에 23.4%p 크게 상승 후 2025년 67.4%로 오히려 2019년(61.6%)보다 활성화된 양상이다. 관광 선택 이유에서 '볼거리·즐길거리'(45.6%)가 꾸준히 1순위인 점은 관광이 단순 이동이 아니라 체험·콘텐츠 소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도민의 일상 속 여가·관광 부분이 실제 행동으로 확대되고, 삶의 만족과 행복감도 일정 수준 탄탄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경기도 사회조사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 품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도민분들의 조사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분당 선도지구 6개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행정절차 2개월 만에 ‘속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0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내 6개 구역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시행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4일과 17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검토를 집중 추진해 같은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 지정·고시를 완료했다. 통상 1년 이상 소요되는 절차를 약 2개월로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의 재건축 열망에 신속 행정으로 화답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구역은 분당 선도지구 4곳 총 7개 구역 중 결합 개발이 예정된 3곳 6개 구역이다. 구체적으로는 △시범단지(23구역-S6구역) △샛별마을(31구역-S4구역) △목련마을(6구역-S3구역)이 해당된다. 이번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의 계획 세대수는 총 1만3574세대로 기존 대비 5911세대가 늘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수도권 주택공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이후 결합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등 후속 단계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선도지구 4곳 중 남은 1곳인 양지마을(32구역)은 앞선 3곳과 함께 지난해 12월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고 심의 조건에 따른 조치계획을 제출 순서에 따라 마지막으로 검토 중이다. 시는 이달 중 검토를 마무리해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분당 주민들과 시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특별정비구역 지정이 첫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후속 절차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부터 중원구 여수동 400번지 일원에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복합문화시설은 중원구 여수지구 내 부족한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 추진되며 시는 총사업비 321억원(토지 매입비 49억원 포함)을 투입해 대지면적 1660㎡에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742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1~4층엔 작은도서관, 운동강습실, 음악실, 소극장, 다목적홀, 드론체험실, 문화교실 등이 들어서며 지하 1~3층엔 63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고 시설 개관은 202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시는 시설 개소 후 다양한 문화·예술·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착공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시청 2층 모란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시설 건립 일정과 주요 공간 구성 방안 등을 주민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 참석 주민들은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등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는 복합문화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수동 복합문화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면서 “지역 커뮤니티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 16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게 '수서~광주 복선전철(이하 수광선)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여수동 산들마을 아파트 인접 통과 구간의 노선 변경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시는 서한을 통해 “수광선은 수도권 동남부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핵심 사업임을 인식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실시설계 노선 중 산들마을 아파트 인접 구간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깊어 세밀한 검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서한문에서 현재 계획된 노선의 문제점으로 △소음·진동 등 환경적 영향 △장기적인 생활환경 저하 △지역사회 갈등 심화 및 사회적 비용 발생 등을 꼽았다.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된 지역의 특성상, 노선이 단지와 인접해 통과할 경우 주민들의 주거권 침해가 불가피하다는 점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지하심도 조정 △주거지 우회노선 조정 △주민피해가 없는 노선으로의 변경을 건의했다. 시의 수광선 산들마을 인접 통과노선 변경 요청 소식에 산들마을 수광선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이번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요청은 사업의 지연이나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책 사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는 지방 정부로서의 책임있는 제안"이라며 “공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안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천지, ‘성명서’ 내고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지키기 위해 침묵하지 않을 것”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통일교 특검 대상에 신천지 포함 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기 싸움이 정점에 이르는 가운데 신천지가 지난 19일 성명서를 내고 특검을 강하게 거부하고 나섰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성명서] 정부가 특정 종교를 지목해 '해악'과 '폐해'를 단정적으로 언급하며 공권력을 앞세워 대응에 나선 것은, 대한민국 헌법 제20조가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러 한 국가 권력의 일방적 규정과 개입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헌법 정신에 입각한 공정하고 절제된 국정 운영을 강력히 촉구한다. 지난 1월 12일, 이재명 대통령은 종교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특정 종교를 언급하며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오래 방치해 폐해가 크다"고 발언했다. 이어 13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무회의에서 특정 종교를 전제로 '사이비', '이단'이라는 표현과 함께 합동 수사 및 근절 방안을 지시했다. 이는 수사가 개시되기도 전에 결론을 전제한 발언으로, 행정부 수반이 특정 종교를 사회적 문제 집단으로 규정한 것처럼 비쳐질 수밖에 없다. 정부는 스스로 지시한 합동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특정 종교를 전제로 '사이비', '이단', '해악'을 확언하며 헌법적 경계를 노골적으로 무너뜨리고 있다. 도대체 누가 정부에게 종교를 규정하고 심판할 권한을 부여했는가? 최고 권력자가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사법 독립성을 훼손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권력과의 유착 여부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오직 '성경'이어야 한다. 역사는 반복되어 왔다. 초림 당시 예수님 역시 기성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되고 핍박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예수님은 이단이 아닌 정통 신앙의 중심이 되었다. 오늘날에도 성경의 내용이 아니라 교세의 크기나 일부 목회자들의 주장에 따라 신앙 단체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현실이 과연 정당한가.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수차례 공개적으로 제안해 왔다. 이단 시비를 가리기 위해 감정이나 여론이 아닌, 성경을 기준으로 대중 앞에서 공개적인 성경 시험을 치르자고 말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공정한 응답은 아직 없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스스로 완전무결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 만일 교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기를 바란다. 잘못이 있다면 고칠 의지가 있으며, 실제로 그러한 자세를 견지해 왔다. 우리는 성경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적으로도 반듯한 신앙인이 되고자 노력해 왔고,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국가 재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나섰고,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에 참여했으며, 혈액 수급 위기 때는 헌혈로 사회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악'이라는 추상적 표현만 반복될 뿐, 구체적인 피해 사실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신천지를 향한 수많은 고소·고발이 있었지만, 사법 절차를 통해 무혐의 또는 무죄 판단이 반복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로운 혐의가 덧씌워지고, 사회적 비난의 대상으로 소비되고 있다. 법적 판단이 이미 내려진 사안조차 정치적·여론적 공격의 재료로 재생산되는 것이 과연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모습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통령과 정치권은 특정 집단을 희생양 삼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 전체를 위한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 종교를 정치적 위기관리의 도구로 삼거나, 다수 여론에 기대 소수 종교를 압박하는 방식은 국가 발전에도, 민주주의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통령은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어야 하며, 국가는 특정 신앙을 배제하거나 차별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 오늘 한 종교가 표적이 된다면, 내일은 또 다른 종교와 시민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법과 질서 안에서 진실과 신앙으로 이 문제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 정부는 감정적 규정이 아닌 사실과 법에 근거해 판단해야 하며, 국민을 위한 정치, 국가 발전을 위한 국정 운영으로 돌아와야 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금까지도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며 많은 봉사를 했고, 헌혈로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데도 앞장서왔다. 우리는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종교인으로서, 이 나라 국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다. 2026년 1월 19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일동.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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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민 시선으로 과천 매력과 시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6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내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는 시민으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즐기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gccity99@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자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달 중 과천시 블로그를 통해 최종 선발된 23명 기자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과천시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축제,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든다. 시민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다. 과천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콘텐츠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표창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반기 간담회 등을 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양질의 콘텐츠가 양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시민기자단은 총 27명이 활동하며 700건이 넘는 콘텐츠를 제작해 과천 소식을 시민 언어로 전달하는 데 이바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시민기자단은 행정이 미처 담지 못하는 과천의 일상과 매력을 시민 눈으로 전해주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 과천 이야기를 만들어 갈 기자단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과학에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와 연계한 '광명 미래과학 영재과정'을 운영한다. 광명 미래과학 영재과정은 한양대 에리카 교수진이 참여해 수업을 운영하는 기초과학(물리-화학-생명 등) 심화 교육과정으로, 대학 전문성과 공공 영재교육이 결합한 광명시 대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관내 대안교육기관 소속이거나 관내 거주 중인 동일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0명(학년별 15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주말(월 2회)과 방학 기간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실험-탐구-토론 중심으로 구성해 학생이 과학 개념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사고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오는 24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입학설명회를 연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에선 △프로그램 운영 방향 △한양대 에리카 교수진이 참여하는 수업 방식 △선발 절차와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입학설명회 관련 세부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digitaledu.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기초과학을 토대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까지 연계해 변화하는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미래인재를 지역에서 책임 있게 키우고, 교육이 곧 도시의 힘이 되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낭독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공공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 시민의 창작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창작실 시민 낭독 프로젝트 '골든 보이스'를 운영한다. 골든 보이스는 시민이 문학 작품이나 개인 창작물을 낭독하고 이를 도서관 미디어창작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녹음-편집해 오디오북 콘텐츠로 제작-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낭독 체험을 넘어 기존 활자에 국한됐던 작품을 시민 목소리로 직접 듣고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낭독 경험이 많지 않더라도 문학과 낭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3일부터 5월28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미디어창작실에서 운영하며 참여 대상은 군포시 성인 10명 내외다. 낭독 자료는 참여자의 개인 창작물(에세이, 시 등) 또는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한국 문학 작품을 활용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단체 소통 채널을 개설해 약 3개월간 낭독 녹음 활동을 진행한다. 완성된 낭독 결과물은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20일 “오래된 문학과 나만의 이야기가 시민 목소리로 만나는 자리"라며 “글을 소리로 남겨 시민과 나누는 작은 전시회 같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 보이스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보이는 수도사용량 조회 서비스'를 20일부터 스마트검침 수용가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회 서비스는 일별-시간대별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이 사용량을 직접 관리하고, 이상 징후나 누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누리집 내 '원격검침조회'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큐알(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확대 시행은 빌딩, 학교, 대단지 아파트, 공장 등 구경 50㎜ 이상 스마트검침 수용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범 운영에서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확인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조회 서비스는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검침은 수도사용량을 원격으로 측정해 비대면 검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사용량 정보를 시각화해 요금 부과 투명성과 누수 대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수도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진다. 김계성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수도요금과 시설 관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검침 기반 맞춤형 수도 서비스를 확대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연납) 신청을 내달 2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시는 '2026년도 1월 자동차세 연납 납부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발송 대상은 안양시 등록 자동차 23만대 중 7만2000대(31%), 연납 세액은 201억원이다. 지방세법에 따라 1년에 두 차례(6월-12월)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내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율은 1월에 연납 시 약 4.6%이다. 연납은 3-6-9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1월 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작년 자동차세를 일괄 납부한 경우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 및 납부는 방문-전화(납세지 관할 구청)-인터넷(Wetax)을 통해 할 수 있다. 연납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세정과 및 만안-동안구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이런 자동차세 조기 징수가 정기분 지방세입이 미약한 상반기 재정 운용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선연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절감 혜택이 가장 큰 1월 일괄 납부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세금을 낼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파주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9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6년 첫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사일정 관련 안건 등을 의결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 보고와 5분 자유발언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5일간 열리며 안산시의회는 이날부터 22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를 진행해 총 21개 안건을 심의한 뒤 23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실시한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김재국-이진분 의원이 선임됐다. 시정 보고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기존 산업 구조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 기반 구축 △단절된 도시 잇는 공간 설계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조성 △모두가 행복한 상생도시 구축을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안건 의결에 앞서 박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산시가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신속 추진보다는 매각 부지 가치 제고를 위한 총체적 검토에 주력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재국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박태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전반의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는 회기"라며 “시의회와 집행부는 시민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긴밀한 협력 속에서 당면과제를 책임 있게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선희 의왕시의회 의원이 국가보훈부 감사패를 의왕시의회로부터 전수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5월 '의왕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를 대표 발의해 보훈예우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선희 의원은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피력해 왔던 노선희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 합당하게 예우하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보훈 예우문화 확산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12월 열린 2차 정례회에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 의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도 했던 노선희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권리 증진과 예우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권안나-정미영-강선영 의정부시의원,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나형진 북부봉사관장, 양점숙 대한적십자 봉사회 의정부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긴급 구호활동은 물론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인도주의 사업 전반에 쓰이게 된다. 김연균 의장은 전달식에서 “적십자 회비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가장 힘든 곳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인도주의 활동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의정부시의회 역시 적십자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2026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 2026년도 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 청취와 함께 조례안 등 민생과 밀접한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뒤 23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안 29건, 건의안 1건, 예비비 사용내역 보고 6건 및 기타 안건 1건으로 총 3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손성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되는 파주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시립어린이집 관리 감독 강화 및 수사 지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선제적 조치로 △피해 학급에 숙련된 외부인력을 투입하는 '서포트 교사' 즉시 배치 △원장과 학부모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 전문가' 배치 △피해 아동-가족과 남은 교직원을 위한 심리 케어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아동학대 사례결정위원회의 투명한 운영과 훈육 가이드라인의 명확한 정립으로, 파주시가 부모와 교사를 잇는 신뢰 회복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박대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파주시의회의 남은 임기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 중심에 시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양평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동반하며 특히 고령자-임신부 등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발생과 전파를 예방하려면 △접종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 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권정삼 일산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 팀장은 20일 “올해 겨울 초기에 유행했던 A형 인플루엔자에 걸렸던 경우라도 다시 B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해 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가족돌봄수당 지원은 맞벌이-다자녀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아동이다. 부모의 양육 공백이 있는 경우 조부모 등 친인척이나 이웃 주민이 돌봄을 제공하면 수당을 지급한다. 지원 요건은 △아동 연령이 생후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남양주 거주 가정이어야 한다. 돌봄 조력자는 '알림톡'으로 돌봄 활동을 등록해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실제 돌봄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아동 수에 따라 △1명은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수당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뒤 월 40시간 이상 돌봄 활동을 펼친 경우 다음 달 20일 지급된다. 다만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신청은 아동의 부 또는 모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박물관 운영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 됐으며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등 다면적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부터 2019년, 2022년에 이어 2025년 평가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 49개 공립박물관 중 4회 연속 평가인증을 얻은 박물관은 16개에 불과하다. 이번 인증은 남양주시립박물관이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한 노력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장품 관리, 지역 협력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성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범 남양주시 문화예술과장은 20일 “앞으로도 지역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보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청년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구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2026년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일명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면접 준비 청년에게는 정장 구입-대여,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시험 준비 청년에게는 교재비와 수강료를 각각 지원한다. 면접 준비 청년은 최대 1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부 항목은 면접정장 구입-대여 12만원, 사진 촬영 2만원, 헤어-메이크업 3만원이다. 시험 준비 청년은 연간 10만원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수강료(최대 10만원) 또는 교재비(최대 3만원) 등이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지원받고자 하는 서비스에 따라 면접확인서, 응시표,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만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 관련 세부 내용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지역명을 '동두천'으로 검색한 뒤 '동두천청년합격지원세트'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학-자격시험 응시자는 5월부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통해 응시료를 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 예산이 소진될 경우 동두천시는 청년구직비용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오는 20일부터 '2026년 1기 양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겨울철 의류-주방 관리비법을 비롯해 △제미나이(Gemini)로 시작하는 인공지능(AI) 활용 △공간 정리 큐레이터 2급 △바느질 이야기, 동전지갑-파우치 △캔버스 아크릴화 등 79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 정원은 1554명으로 양주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가 수강 대상이다. 강의는 덕계평생학습관과 백석평생학습관, 옥정평생학습센터 및 덕정평생학습센터 등 4곳에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7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올해 새롭게 개편한 '양주시 평생학습포털(yangju.gseek.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포털 내 회원가입이 필수다. 인터넷 수강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해 덕계-백석평생학습관 및 옥정평생학습센터에선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온라인 선착순으로 선발하되, 일시에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강좌는 올해부터 새롭게 자동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20일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된 양주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수강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9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열 번째 일정으로 의병의 고장 지평면에 들러 3주차 군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지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홍종분 지평면장,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평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구둔 아트스테이션 준공을 비롯해 △지평배수지 증설 △지평 전통발효축제 성공적 개최 △지평리 흙향기 맨발길 조성 등 작년 지평면 주요 성과를 면민과 공유했다. 이어 양평군은 △지평 국제평화공원 및 양평박물관 건립 △경의중앙선 전철 지평–양동–원주 간 연장 △국수-지평-원덕 역세권 도시개발 △폐철도 부지 공공편의시설 조성 등 역사가 어우러진 동부권 관광지 조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장기 발전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 군민과 대화 시간에는 △도로 및 진입로 등 확-포장 △마을상수도 및 소형 교량 설치 △지평레포츠공원 가로등 등 시설 개보수 요청 △버스 시간표 변경 건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 배석해 직접 답변하며 실질적인 양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군수는 “오늘 지평면 소통한마당을 통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면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살기 좋고 만족도 높은 지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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