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경고등에 흔들리는 李…“30%대 진입 시 레임덕 배제 못해”

지지율 경고등에 흔들리는 李…“30%대 진입 시 레임덕 배제 못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4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취임 초기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국정 드라이브를 걸어온 이 대통령으로서는 하락세가 장기화할 경우 국정 운영 동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무리됐음에도 지지율 하락세가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다. 당초 민주당 안팎에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졌던 당내 경쟁과 갈등이 일단락되고 새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 이 대통령 지지율도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하..

[패트롤] 경기도-한국도자재단-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바이오센터서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1:1 맞춤형 미팅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건강기술(헬스테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업과 함께 '유럽 진출을 위한 헬스테크 비즈니스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시장 상황과 산업 생태계를 안내하고 룩셈부르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디지털헬스테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룩셈부르크 관계자 및 도내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 발표 세션에서는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구선미 상무수석이 현지 진출 지원환경을 설명했다. 이어 룩셈부르크 혁신지원기관인 룩스이노베이션의 레지스 시레 헬스테크 부문 책임자가 현지 헬스테크 및 디지털바이오 생태계를 소개했으며,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김희은 박사가 보건 연구환경과 기관 역할을 안내했다. 현지 진출 경험이 있는 (주)헤링스 남병호 대표도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적인 정보를 전했다. 이어진 교류 행사와 1:1 비즈니스 미팅에는 노을, 아이커넥톰, 바이너, 바이오넥서스, 6Letters, 줄리아바이오닉스 등 도내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룩스이노베이션 및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주요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의료기기 기업이 유럽에 진출하려면 현지 규제와 인증 정보, 협력 파트너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룩셈부르크가 체계적인 기업 지원 인프라를 갖춰 거점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과 현지 협력이 확대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앙 근린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 단지 조성… 교통 기반시설도 확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1,07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광주시의 요청을 받아 탄벌동 일대 11만 1,660㎡를 '광주 탄벌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5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과 함께 도로, 공원, 녹지 등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된다. 탄벌지구는 인근 광주 중앙근린공원과 연계된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공동주택과 지구 내 공원을 결합해 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고, 주거지에서 공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녹지축을 형성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에 대비해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한다. 주변 도로를 넓히는 한편, 회안대로변에 교통광장과 주차장을 마련해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소화하고 인근 지역의 주차 환경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탄벌동 일대는 개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지역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이번 계획수립이 추진됐다. 경기도와 광주시는 개별적인 소규모 개발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배치하는 계획적 개발을 실시한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탄벌지구가 공동주택과 녹지공간을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라며,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자상품 구매 시 통합입장권 증정… 9월 17일까지 사전예매 할인도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앞두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입장권 증정 행사 및 사전예매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재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여주도자세상 도자판매장과 경기도청 문화라운지 '경기도자상점'에서 3만 원 이상 도자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입장권' 2매를 선착순 지급하고 있다. 통합입장권은 이천·광주·여주 3개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를 지역별로 1회씩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현장에서 영수증 확인 후 전달된다. 준비된 400매가 소진되면 행사는 마감된다. 아울러 개막 전날인 9월 17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한 사전예매 할인도 진행한다. 정가 1만 1천 원인 일반 통합입장권은 36% 할인된 7천 원, 할인 대상자는 4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개별권은 이천 3천500원, 광주·여주 2천5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상세 정보는 경기도자비엔날레 및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상품 구매가 비엔날레 관람으로 연결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자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길 기대한다며, 도자 판매와 비엔날레 관람이 함께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국제 도자예술 축제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제도자전과 명장전, 도자체험, 아트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일본 건국 한국학교 학생 초청… 온라인 수업 연계 현장 교육·문화 체험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재일 한국인 학교 건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일본 에듀브릿지 문화공감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와 서울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 5개 학교와 건국 한국학교가 기존에 진행해 온 온라인 수업교류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기관과 주요 문화 시설을 방문하며 교육, 문학,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에 나선다. 방문단은 경기도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수원 율천고등학교와 안성 경기창조고등학교를 찾아 상호 교류를 진행한다. 경기창조고 방문 일정 중에는 일죽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의 삼도사물놀이 공연 관람이 포함됐다. 또한 연세대학교 탐방, 진로·진학 특강, 윤동주 기념관 방문과 함께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롯데월드타워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일본 건국 한국학교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연결하는 시대에 학생들은 사람과 문화를 잇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양국을 연결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전 세계 재외한국학교 대상 '에듀브릿지' 방식을 확대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국제교육 체계가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총 310명 대상 수여식 개최… 안민석 교육감 “현장 중심 행정과 교육대전환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조원청사에서 수여식을 열고 신임 인사들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수여 대상은 교(원)장 241명, 본청 국장 2명, 정책기획관 1명, 교육장 11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8명, 교육지원청 국장 7명, 장학(교육연구)관 37명 등 총 310명이다. 이날 행사는 인사발령 보고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및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수여식에서 리더로서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다고 언급하며 교권 회복, 폰 프리 스쿨, RAS, 벽 깨기 등 핵심 정책들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선납할인 5% 및 할부이자 면제 제공… 9월 4일부터 방문 접수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용지 45필지를 완화된 납부 조건으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 방안은 기업들의 초기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조건으로 선납할인 5%, 3년 거치 후 잔금 1년 분할납부(6개월 단위), 할부이자 전액 면제 등이 적용된다. 계약 체결과 함께 분양 대금을 완납할 경우 최대 15.75%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분양 대상은 총 45필지로, 필지별 공급가격은 최소 8억 9,613만 원에서 최고 97억 5,084만 원이다. 신청 접수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GH 수원 본사에서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입주자 선정은 관리기본계획상 입주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을 따르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10월 1일 최종 입주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천 BIX는 GH와 연천군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 3,809원 수준이다. 국세 및 지방세 감면 혜택과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의 수계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와 토지분양시스템 또는 산단사업처 산단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계양·미추홀구서 팝업 부스 마련… 인천시민 대상 외장형 칩 지원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반려견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코무늬(비문)를 활용한 생체인식 등록 사업을 현장 출장 형태로 확대 시행한다. 인천시는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의 계양구 및 미추홀구 현장 운영 일정을 확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출장 등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람의 지문과 같은 반려견의 코무늬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기존 외장형 인식표의 분실 위험을 낮추고 내장형 칩 시술에 따른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계양구와 미추홀구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비문등록 전문업체가 아파트 단지, 반려견 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계양구는 공동주택 순회와 함께 계양 꽃마루 반려견 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정기 부스를 운영하며, 미추홀구는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등을 중심으로 순회 등록을 진행한다. 현행법상 비문등록은 정식 동물등록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법적 미등록 반려견은 외장형 동물등록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인천시는 시범사업 기간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외장형 등록 비용까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혜택은 계양구와 미추홀구 주민 외에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 부스 방문 시 받을 수 있다. 장세환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반려견 등록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의무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시 반려동물복지플랫폼 및 계양구·미추홀구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수·선학 2개 구역 및 구월·만수·갈산·계산 등 각 1개 구역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 6개 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선도지구는 총 1만 6,267호 규모다. 구역별로는 구월지구 B1구역 2,756호, 연수·선학지구 A7구역(4,748호)과 A12구역(857호) 총 5,605호가 포함됐다. 만수1·2·3지구 A4구역 1,530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 2,958호, 계산지구 A5구역 3,418호도 함께 선정됐다. 앞서 시는 2025년 12월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21개 구역에서 4만 6,100호가 신청했다. 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조회를 거쳐 동의서 유효성과 정량평가 항목을 검증한 후 대상지를 결정했다. 인천시는 선도지구 발표와 함께 투기 차단을 위해 권리산정 기준일을 즉시 고시했다. 지분 쪼개기 등 부당 행위를 막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역별 주민대표단이 구성되는 대로 총괄계획가(MP)를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된 MP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구역은 2027년 이후 주민간담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선도지구 지정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비사업 초기부터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선도지구 선정 구역 위치도. 제공=인천시 대한적십자사·상공회의소 등 5곳 순회… 재난구호·지역경제·복지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현안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다루는 일정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25일 박종혁 의장을 비롯해 이순학 제1부의장, 석정규 도시건설위원장, 조성환 환경교통위원장, 이연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수경 윤리특별위원장, 임애숙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관·단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다. 의회 방문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재난 발생 시 구호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방안, 안전문화 참여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협의회 및 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시민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에 관한 협력 과제를 짚었다. 인천상공회의소 방문 자리에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규제 개선,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미래산업 전환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검토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과 기부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혁 의장은 현장에서 전달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원회 및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26일 새얼문화재단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를 방문해 지역 문화 발전 및 노인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A7·A12구역 정비사업 추진 지원 주문 및 미선정 구역 합리적 대책 마련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수구3)이 25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부서로부터 연수·선학지구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정보현 시의원은 이날 선도지구 지정 이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단 구성과 향후 단계별 절차, 미선정 구역에 대한 대책 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발표에서 연수·선학지구 내 A7구역과 A12구역이 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정 의원은 본격적인 정비사업 시작에 맞춰 주민대표단 구성 등 관련 절차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 의원은 정비사업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향후 절차와 진행 방식을 명확히 안내하고,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혼선을 예방하는 소통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구역에 대해서도 주민제안 방식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이 향후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보현 의원은 A7·A12구역의 선도지구 지정이 연수·선학지구 정비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지정 구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천시의 행정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선정 구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해 지구 전체가 균형 있게 정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등학생 8명 참가… 기후변화 최전선서 개인별 연구 및 지질·생태 탐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일원에서 '2026학년도 인천학생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인천 지역 고등학생 8명은 사전 교육을 받으며 인천의 자연환경 및 해양도시의 역할, 북극의 생태와 지질을 학습한 뒤 현지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스발바르에서 극지 전문가와 동행하며 본격적인 현장 탐구에 나섰다. 참가 학생들은 피오르 지형 탐사를 비롯해 극지 식물 관찰 및 표본 제작, 빙하와 빙퇴석 탐사, 암석 채집 및 분석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최전선인 북극의 자연 상태를 직접 관찰하고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북극 식물의 생육과 적응, 지의류 및 미세조류, 수질환경, 미세플라스틱, 지형과 생태계 등 학생 개별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현지 자료를 수집·분석했다. 탐사에 참여한 학생은 북극의 생태와 지질 환경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환경 및 과학 연구 분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던진 질문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각도로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기후환경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청과 협력해 인천외국어마을서 3박 4일간 실용 영어 및 세계 문화 체험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외국어마을에서 도서 지역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읽걷쓰 4P 학습역량 기반 2026 Fun English Island Camp'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 활동은 인천시교육청과 옹진군청이 손잡고 추진하는 교육협력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영어 학습 기회와 세계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Global Sports & Culture'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스포츠 문화(Sports Culture), 요리 및 공예(Cooking & Crafting), 물놀이 활동(Water Activity), 재미있는 영어(Fun English), 학술 영어(Academic English) 등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이 실생활 영어를 습득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익히도록 돕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섬 지역 초등학생들이 몰입형 언어 환경 속에서 문화적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전자입찰서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4공구 지식기반산업지원상업용지 1필지와 11공구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등 총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토지의 필지별 면적은 2,431㎡에서 2만 6,075㎡ 규모다. 매각 예정 가격은 최소 162억 8,610만 원에서 최고 1,021억 8,542만 원으로 책정됐다. 매매대금은 계약금 10%를 먼저 납부한 뒤 남은 금액을 2년에 걸쳐 4회 균등분할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해당 토지는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각적인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 공고문은 온비드 및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등록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자입찰서 제출 기간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9월 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변영환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매각 대상 토지 주변의 상업·주택용지 개발이 완료 단계에 이르러 유동인구의 편의시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입찰 희망자는 현장 여건과 지구단위계획, 특약사항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한 후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보증금 100만~200만 원 및 월세 시세 절반 수준… 오는 28일까지 4호점 신청 접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역세권 오피스텔 지원 정책인 '새빛청년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새빛청년존은 수원시 청년에게 우선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 정책이다. 전체 모집 물량의 70%를 수원 특화 청년에게 배정해 수원휴먼주택이나 셰어하우스콘 거주자, 창업가, 예술인 청년 등이 독립할 때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수원시와 LH가 협약을 맺고, LH가 역세권 노후 숙박시설 등을 리모델링한 오피스텔을 주거 취약 청년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권선동 1호점을 시작으로 세류역 인근 2호점, 인계동 3호점 등 매년 공급을 늘려왔다. 3호점의 경우 보증금 100만~200만 원에 월임대료 21만~25만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이하 가격에 공급돼 지난 모집 당시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세대 내부에는 이동식 가벽과 가구, 냉장고·세탁기 등 필수 가전이 매립된 풀옵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수원시청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한 '새빛청년존 4호' 신규 입주자 141호와 1호점 예비 입주자 10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부터는 대상 연령을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넓혀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거주 기간과 가점 항목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수원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가능하며, 11월 20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을 거쳐 내년 초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청년존이 수원시와 LH가 만들어낸 청년주거복지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삶을 설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폐교된 서신초 제부분교장서 개최… 시민 제작·초청 영화 10편 상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하는 '제3회 화성마을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부도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화성마을영화제는 급격한 도시 성장 속에서 잊히기 쉬운 사람 간의 관계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영화라는 매개체로 조명하고자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운동장을 활용해 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상영관으로 바뀐다. '섬-Seeing 마을시네마'를 주제로, 비어 있는 공간을 문화적 콘텐츠와 주민들의 이야기로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 기간에는 화성의 청년·청소년·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영화와 시민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외부 초청작 등 총 10편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감독 및 관객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민 모임인 글로컬콘텐츠교류회를 비롯해 화성시,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신면주민자치회, 제부리마을회 등 유관기관과 주민 단체가 협력해 왔다. 이번 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노을과 하루 코스)' 프로그램과 연계돼 송산포도축제 관람과 제부도 영화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섬마을 야외에서 영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시·군 선수단 145명 참가… 스포츠 교류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 도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안중체육관에서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열고 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시·도, 19개 시·군에서 선수단 14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원용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평택을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부상 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창용 평택시장애인탁구협회장은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과 선수단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전국 장애인 탁구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장애인 체육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막을 내렸다. 강남·신논현행 4개 노선 출퇴근시간대 증차 요청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찾아 시의 핵심 교통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용호 시장은 25일 오전 대광위에서 김용석 대광위원장 및 광역교통 정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 시장은 과거 세교1·2지구 개발 당시 미흡했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 전체가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고 지적하며, 세교2지구 입주와 세교3지구 등 향후 예정된 대규모 개발에 대비해 선제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강남역 및 신논현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4개 노선(1311·1311B·5300·5200번)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를 건의했다. 현재 1311번과 1311B번은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 폭증으로 일일 5~10회 상당의 만차 무정차 통과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조 시장은 노선별로 2~4회 증차해 출퇴근길 혼잡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비율 상향도 요청했다. 7만 5천여 명이 입주할 예정인 세교3지구의 사업시행자 사업비 부담 비율은 7.6%로, 타 지구 평균(15~20%)을 밑돌고 있다. 조 시장은 지하차도 설치 등 필수 교통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타 지구와 형평성에 맞는 사업비를 반영할 수 있도록 대광위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산시가 전달한 건의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현장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관광진흥법' 개정안 하반기 처리 요청… 시범사업 예산 및 행정·재정 지원체계 구축 촉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방문해 지속가능관광 법제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찾아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재원 국회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을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공동회장)과 손배찬 파주시장(부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협의회는 관광객 유치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문화·환경자원 보전을 병행하는 지속가능관광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2026년 하반기 처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지방정부 정책을 지원할 행정·재정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5월 29일 민형배·김재원 의원이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가능관광이 지역 문화와 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도록 상임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차원에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출범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29개 지자체가 참여해 공동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7월 22일 임시총회에서 제3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여주시

아이코엔·가와나병원 방문해 사전돌봄계획(ACP) 및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확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일본의 재택의료 및 돌봄 현장을 찾아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에 나섰다. 신상진 시장과 성남시 대표단은 24일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체계 및 환자 중심 돌봄 시설인 아이코엔과 가와나병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초고령사회에 먼저 도달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성남시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환자가 의료진·가족과 향후 치료 방침을 협의하는 사전돌봄계획(ACP)의 적용 현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방문진료, 방문간호, 다학제 협업을 연계해 자택에서도 치료를 이어가는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을 점검했다. 특히 의료기관과 케어매니저 등 전문 인력 간의 협력 구조를 살피며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어 신 시장은 일본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인 니키 류 일본복지대학교 명예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니키 류 교수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선진적인 시도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성남시는 현장 확인 사항과 전문가 제언을 '내집 생애말기 케어' 사업에 반영해 지역 내 재택의료 지원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자택 임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제도적 걸림돌을 개선하고, 건강보험 수가 반영 등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일본의 우수 사례와 제언을 성남의 여건에 맞춰 도입하겠다며, 시민들이 살던 집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제공받으며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1개 사업 심사 및 시민 투표 거쳐 최종 사업 순위 결정 예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분과위원회와 지역회의를 거쳐 안건으로 올라온 사업들을 심사하고 추진 우선순위를 심의했다.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 동백8로 도로환경 개선, 완장천 환경 개선 등 총 11개 사업을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용인시는 이번 총회 심사 결과와 용인시 시민참여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를 집계해 사업의 최종 순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2027년 예산 반영 결과는 내년 1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선정된 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지면 해당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주민들을 위한 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과 진위천 산책로 주민휴식공간 조성 등 총 129억 원 규모의 주민의견사업 18건을 2026년 예산에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40여 년간 가업 이어 도예 연구 및 후학 양성… 이천시 대한민국명장 총 6명으로 확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녹원요 유용철 이천시 도자기명장이 '2026년 대한민국명장' 공예 분야 도자공예 직종에 최종 선정됐다. 유용철 명장은 지난 2016년 이천시 도자기명장으로 지정된 데 이어 10년 만에 대한민국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다. 유 명장은 1981년 부친 유창곤 선생에게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3대째 가업을 승계하며 40여 년간 도예 활동을 이어왔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에서 전통 장작가마의 열효율을 연구하고,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명지대 세라믹아트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또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한민국도예공모전, 대한민국분청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특히 2022년 제47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는 '분청 인화 어문 호' 작품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해외 전시 및 시연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 예술대학 초청강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주영한국문화원과 이천시가 공동 개최한 런던 크래프트 위크 공식 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 도자기명장 가운데 대한민국명장에 지정된 도예인은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40여 년 동안 전통 도자기술을 지키고 발전시켜 온 유용철 명장의 대한민국명장 선정을 축하하며,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주향교 숭렬전에서 진행… 시장·의장 및 지역 유림 등 50여 명 참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25일 광주향교와 숭렬전에서 박관열 광주시장과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도식 광주향교 전교와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 유림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정과 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고유례는 중대한 일을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전통 유교 의례로, 고을 수령이 취임 후 향교를 찾아 성현들에게 제례를 올리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박관열 시장과 박상영 의장, 시의원들은 의식을 진행하며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화합과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관열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되새겼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광주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상영 의장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고 집행부와 소통·협력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이번 고유례 봉행을 계기로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내 9개 업소 모집해 최대 240만 원 보조… 9월 25일까지 접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지역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자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여주시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식품접객업소 총 9곳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240만 원의 도자식기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원 비율은 구입비의 80%이며, 선정된 업소는 전체 금액의 20%인 60만 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식품접객업으로 신고했거나 신고 예정인 개인 및 법인사업자다. 업소 내에 취식 공간을 갖추고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도자식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는 퍼블릭마켓 내 여주시 위탁매장인 '여주도자기 판매장'에서 식사 및 음료 제공용 생활 식기류, 차류, 주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식기와 연관성이 낮거나 순수 감상용인 도자기 작품, 화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4년부터 9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여주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업 예정 업소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기간 내 필수 서류를 제출하고 보조금 교부 전까지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여주시는 현장실사와 서류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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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 지자체 및 지원센터 관계자 참석… 현장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이 2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와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관련 부서 및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공동 정담회'를 주선해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와 화성시 마을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회의를 주선한 오현정 의원을 포함해 경기도청 사회혁신경제국 공동체지원팀장, 화성시청 시민협력과장,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등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정책 담당자 및 현장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지원센터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및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다뤘다. 오현정 의원은 마을공동체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담당자가 직접 소통하는 이번 자리가 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광역과 기초 간 협력 네트워크가 원활히 작동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의회 권한 강화 앞장… 제12대 전반기 첫 정기회서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 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장한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4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다뤘다. 이번 회의는 제12대 전반기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자리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지방의회 운영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한별 위원장은 새로 취임한 신민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운영위원장에게 축하 뜻을 전달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외형적 성장은 이뤘으나 조직·예산·감사권 독립 등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짚었다. 이에 경기도의회가 협력자로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협의회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현안 해결 협력기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실무협의기구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모색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서안성체육센터·교통약자 지원 등 질의 이어져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25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설관리공단은 조직, 인력, 예산 등 일반 현황과 함께 2025년 주요 성과 및 2026년 추진 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공단 측은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 등급 획득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98.43점 달성 등 성과를 전달하고 체육, 교통, 주차, 환경 분야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서안성체육센터 운영 현황,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 교통약자 이동 지원, 생활폐기물 관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분야에 대해 질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반인숙 의장은 시설관리공단 운영은 수익 창출보다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예·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벤치마킹도 실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 지식을 높이고, 의원 간 소통을 확대해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연수 첫날인 24일에는 김용석 좋은정책연구소 박사를 초청해 의정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최근 3년간 용인시 예·결산서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 관련 개선점을 살펴보고, 결산 및 예산안 심사 기법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사항과 자료요구 방법, 주요 현안 분석 등을 다뤘다. 아울러 겸직신고, 재산신고, 주식백지신탁제도 등 의원 윤리 규범 및 의무사항 교육도 실시됐다. 25일에는 박미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의원들은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케이블카, 출렁다리, 하늘정원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용인 지역 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장은 이번 연수가 정례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3일간 행정사무감사·조례안 처리…23일 제2차 본회의서 의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9월 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한다. 이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조례안과 동의안, 보고안, 청원 등을 심사하고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은 평택시 외국인주민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진위면 동천2리 도로 확장 및 소방도로 확보에 관한 청원 등이다. 기획행정·복지환경·산업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뒤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소관별로 심사한다. 의회운영위원회도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결산과 추경안, 행정사무감사를 다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예비비 지출과 결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추경안을 종합 심사한다. 시의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의사일정은 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육동한 “춘천형 의료 AX 강원 전역 확산”…도시공사 신임 사장 공모 2명 지원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바이오·의료산업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접목한 '춘천형 의료 AX(인공지능 전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지역에서 발굴한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연결하고 향후 강원 전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춘천시 의료 AX 추진단 자문회의'에서 “춘천이 가진 바이오·의료 기반에 AI와 데이터를 결합해 차별화된 의료 AX 모델을 만들고 이를 강원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중심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바이오·의료와 AI, 데이터 등 지역 산업기반을 연계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료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협력체계도 확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디지털 지역의료혁신 추진단'에 의료·AI 분야 전문가를 추가 영입해 '춘천시 의료 AX 추진단'으로 개편했다. 단장은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이 맡아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자문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의료 AI 춘천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추진단을 가동하며 의료 분야 AI 전환을 준비해왔다. 이번 확대 개편을 계기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사업 구상 단계부터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정부 정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춘천에서 발굴·구체화한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연결하고, 향후 강원지역 의료·웰니스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육 시장은 “AI 기술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바이오·의료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책사업까지 연결함으로써 춘천을 강원 의료·웰니스 AX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 신임 사장 공모에 2명이 지원하면서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전임 사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신임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두 2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지원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해 모두 합격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임 사장 선임 경쟁은 2명으로 압축됐으며 다음 주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추천 절차에 들어간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 결과를 토대로 적격자를 사장 후보자로 선정해 춘천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후보자는 춘천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춘천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임 사장이 지원하지 않아 연임 가능성은 사라졌다. 기존 사장의 임기는 지난 7월 9일 만료됐다. 공사는 이에 따라 지난 8월 7일부터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해 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정선군-평창군-횡성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가 악성·특이민원에 노출되는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 군수와 종합민원실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직원들은 민원 현장에서 겪은 악성·특이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업무상 고충,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전달했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군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과 권익 보호,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내년 농번기에 투입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들어갔다. 근로자 선발과 비자 발급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농가 고용 신청도 지난해보다 앞당겼다. 군은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가별 고용 가능 인원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이다.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숙소시설표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가별 재배면적과 실제 인력수요, 임금지급 능력, 숙소·근로조건 등을 확인한 뒤 적정 인원을 배정한다. 이후 법무부 배정심사와 사증발급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영농 일정에 맞춰 농가에 순차 배치할 계획이다. 계절근로자는 라오스와 필리핀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도입하고 지역 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방식도 병행한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의 실제 인력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해 필요한 시기에 인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지역 청소년 상담 실무자들이 위기청소년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제 상담사례를 놓고 개입 방법을 논의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평창군 Wee센터·Wee클래스 관계자와 청소년상담사, 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상담자 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센터는 상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분석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3년 전부터 매년 상·하반기 슈퍼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슈퍼바이저로 나선 김성은 세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복합적인 위기 문제를 가진 청소년의 실제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상담 진행 과정과 개입 방법을 짚었다. 참가자들은 사례개념화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정서 상태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 등 주변 환경을 함께 살피며 상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과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에는 상담사뿐 아니라 Wee센터·Wee클래스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위기 상황을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바라보고 의견을 나누면서 상담과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공유했다. 센터는 앞으로 슈퍼비전을 관내 상담 실무자들이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금성 센터장은 “슈퍼비전이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관내 실무자들이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적인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군은 25일 서원면 압곡리 최종연 농가의 논에서 조생종 품종인 '진옥벼'를 올해 처음으로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횡성군 8대 명품 브랜드인 '어사진미' 햅쌀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지역 71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108㏊에서 생산되는 올벼 797t을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한 벼는 추석을 앞두고 햅쌀로 출하해 명절 시장을 공략한다. '횡성 쌀 어사진미'는 한강 최상류 섬강의 청정 용수와 비옥한 토양을 기반으로 생산된다. 군과 농가는 체계적인 영농기술 지도와 계약재배를 통한 품질관리를 통해 미질과 상품성을 높이고 있다. 박승호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잦은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가들의 노력으로 품질 좋은 햅쌀을 첫 수확하게 됐다"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선별을 거쳐 안전하고 맛있는 횡성 햅쌀을 소비자 밥상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찾아 직접 수확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월30일 홍천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북방면 하화계리 최영환 농가의 0.8㏊ 논이 25일 첫 수확에 들어가면서 홍천지역의 본격적인 벼베기가 시작됐다.홍천군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시작됐다. 모내기 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수확한 벼는 홍천농협이 수매해 건조·포장한 뒤 추석을 앞둔 9월7일부터 햅쌀로 판매한다. 홍천지역 벼베기는 북방면에 이어 서석면 어론리와 검산리 등으로 이어진다. 이후 지역별 벼 생육 상태와 수확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벼 생육과 수확 상황을 살피고 농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4월 첫 모내기로 시작한 한 해 농사가 첫 수확으로 이어졌다"며 “농업인들이 흘린 땀과 정성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고 홍천에서 생산한 신선한 햅쌀이 추석을 맞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먹거리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확기 농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고품질 홍천 쌀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의원들, 교육·복지 현장으로…지역 현안 해법 찾기 분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영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도정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박 의원은 25일 도의회에서 열린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정책 전달식'에 도의회 대표로 참석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 정책제언서를 전달받고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청소년정책 제언대회 우수정책과 강원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발굴한 정책을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정책 제언대회에서는 컬처 카트팀의 '문화공백일 Zero 프로젝트'가 1위에 선정됐다. 제로 루트팀의 '잘못 찾아간 문은 없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 권리옴부즈퍼슨 시범운영'이 2위, 이지스팀의 '농어촌 청소년 안심 이동권 보장: 꿈 이룸-Pass 신설'이 3위를 차지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도 생활 속에서 체감한 문제를 정책으로 구체화했다. 학교 공기정화장치 필터 교체 이력 공개 및 유지관리 검증제를 비롯해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동아리 연결체계 구축, 익명상담 이용 활성화, 통합 진로체험 지원센터 설립, 강원형 사회문제 참여교육 툴킷 개발 및 시범운영 등 5개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요구를 넘어 현행 제도의 개선방안까지 담았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박 의원은 “청소년들이 기존 제도를 어떻게 보완할지 해결방안까지 고민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제안된 내용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관심 있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 유무나 교통·지역 여건, 문화적 배경 등 서로 다른 조건 때문에 권리와 기회에서 배제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교육, 사회참여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4일에는 춘천동원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춘천시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력·경영·판로·물류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협회에 따르면 도내 회원시설 36곳에서 장애인 771명이 근로 또는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시설당 평균 종사자는 5.56명으로 협회가 제시한 전국 평균 6.8명보다 적고, 보건복지부 인건비·운영비 가이드라인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도 11곳(31%)에 달한다. 특히 이용 장애인의 임금과 훈련수당을 생산·판매 수익으로 충당하는 구조여서 원자재비 상승과 판매 경쟁 심화에 따른 경영 부담도 제기됐다. 박 의원은 “판로와 물류, 운영기반 부족은 장애인의 소득과 고용 안정에 직결된다"며 “개별 시설의 문제가 아닌 직업재활 체계 전반의 과제로 접근해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학조 의원(국민의힘·영월2)이 영월지역 학생들의 진로·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24일 영월교육지원청 신동훈 교육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학생들의 진로·학습 지원과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월의 기존 교육 인프라와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러닝 브릿지(Learning Bridge·가칭)' 구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러닝 브릿지는 지역 학생들이 거주지에 따른 교육기회 격차를 줄이고 영월에서도 다양한 학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다. 자기주도학습 공간 활용과 지역 출신 대학생 등을 연계한 학습·진로 멘토링, 교과 및 진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 논의됐다. 김 의원은 새로운 시설 확충보다 기존 교육 인프라와 지역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아직 구상 단계인 만큼 사업 대상과 규모, 운영 방식, 필요 재원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김 의원은 영월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현장 수요와 운영 여건을 토대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영월 학생들이 지역에 거주하면서도 자신의 진로와 학업을 충분히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교육여건과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살펴 실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문관현 의원(국민의힘·태백2)이 저출산과 원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지역 보육현장을 찾아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문 의원은 25일 태백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 여건과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원장들은 저출산과 지역 인구 감소가 이어지면서 어린이집 원아 수가 줄고 이에 따른 운영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원아 감소가 보육환경의 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통학차량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유아 학습 기자재 확충 등이 시급한 과제로 제시됐다. 문 의원은 이 같은 건의사항을 토대로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학습 기자재 구입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과 지원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문 의원은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과 지원까지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아이 한 명 한 명이 더욱 소중해진 만큼 안전한 통학환경과 양질의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현장의 어려움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많다"며 “이번에 제기된 통학차량과 학습 기자재 문제부터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장신상 횡성군수, ‘2030년 500만명’ 승부수…농업·제조업 다음은 관광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2030년 관광객 500만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산업 재편에 나선다. 횡성호수길을 관광 허브로 삼아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고 농촌마을까지 관광객의 동선을 넓힌다. 전국에서 접수된 관광정책 아이디어 122건 가운데 47건도 추려 실제 사업화를 검토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2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8월 군정 브리핑을 열고 민선 9기 핵심 목표인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횡성은 그동안 횡성한우를 비롯한 농특산물로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제조업 기반을 넓혀왔다. 민선 9기에는 여기에 관광을 더해 지역 산업구조를 확장하겠다는 게 장 군수의 구상이다. 500만명 달성의 관건은 관광객을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하느냐다. 군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기존 관광자원 정비와 신규 자원 발굴, 편의시설 확충, 체류형 콘텐츠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중심에는 횡성호수길을 뒀다. 포켓정원과 포토스팟, 야간 경관조명, 전망쉼터 등을 갖춘 호수정원을 조성하고 횡성호를 물과 힐링을 주제로 한 관광 거점으로 키운다. 국·도비 공모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활용할 계획이다. 호수길을 찾은 관광객을 지역 곳곳으로 분산시키는 것도 과제다.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권역별 코스와 여행상품을 개발해 당일 방문을 1박 이상 체류로 전환하고 숙박과 음식점, 골목상권의 소비로 연결한다. 농촌마을도 관광 동선에 포함시킨다. 올해 10개 마을을 시범 선정해 향토음식과 농촌 생활문화 등 마을별 자원을 발굴하고 내년부터 '1마을 1특화 관광 콘텐츠'를 육성한다. 관광객 증가가 일부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읍·면 지역의 소득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취지다. 관광정책에 외부 아이디어도 끌어들인다. 군이 지난 6월16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정책제안 공모에는 전국에서 122건이 접수됐다. 민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과 관광 활성화 효과 등을 평가해 47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이들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관광개발과 마케팅 사업 등에 반영된다. 군은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부터 기존 관광사업과 연계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장 군수는 “횡성이 이룰 성장의 마지막 퍼즐은 관광"이라며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그 성과가 농촌마을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장 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에 속도를 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횡성의 지역 여건과 고령자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1기 사업 추진성과와 한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비롯해 2기 고령친화도시 추진 방향, 영역별 세부 실행과제와 향후 일정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고령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했다. 군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사업 가운데 성과가 확인된 정책은 확대·연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보완해 2기 실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 관련 사업의 연계성을 높여 정책의 중복을 줄이고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실행계획 보완 작업도 진행한다. 이후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을 위한 후속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장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어르신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2기 고령친화 정책의 밑그림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김천시-구미시-상주시-문경시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표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의 품질 관리에 고삐를 죈다. 전국적인 재배 면적 증가로 공급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무리한 조기 출하보다 당도와 숙도를 갖춘 고품질 상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25일 김천시는 샤인머스캣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착과량 준수와 적기 수확, 품질 기준에 따른 선별·출하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늘면서 시장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추석 성수기를 겨냥한 미숙과와 저 당도 상품의 조기 출하가 반복될 경우 소비자 신뢰 하락과 가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김천시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생산량 확대보다 품질 경쟁력 확보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김천은 전국 최대 포도 주 산지 가운데 하나로 2006년 포도 산업 특구 지정에 이어 2010년 지리적 표시 제 등록 등을 통해 포도 주 산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샤인머스캣 역시 김천을 대표하는 주요 농산물로 성장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하지만 생산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과거처럼 지역 명성 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맛과 당도, 숙도 등 실제 품질이 소비자의 재 구매를 좌우하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김천시는 우선 추석 대목을 겨냥한 무리한 조기 수확을 막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충분히 익지 않은 포도나 당도가 낮은 상품의 출하를 자제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고품질 규격 품을 중심으로 시장에 공급하도록 농가에 지도할 방침이다. 농협과 유통 법인의 역할도 강화한다. 수매와 선별 과정에서 당도와 품질 기준을 철저히 적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읍·면·동을 통한 농가 홍보와 이·통장 회의, 농가 교육 등을 활용해 적정 착과와 수확 시기, 선별 기준 등 고품질 생산 수칙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추석을 김천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전국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농가와 농협, 유통법인이 생산부터 출하까지 공동으로 품질을 관리해 '김천 샤인머스캣은 믿고 먹을 수 있다'는 브랜드 신뢰를 지키겠다는 것이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샤인머스캣은 이제 단순히 많이 생산하는 것보다 소비자가 다시 찾을 수 있는 품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충분히 익은 고품질 포도를 적기에 수확하고 농협과 유통법인에서도 철저한 선별을 통해 우수한 상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천 샤인머스캣의 명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결국 품질"이라며 “생산 농가와 함께 품질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 간부 공무원들이 18m 높이의 어드벤처 시설에 직접 올라 민선 9기 현장 행정의 각오를 다졌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이날 오전 구미에코랜드 일원에서 '민선 9기, 현장 속으로' 시책의 하나로 에코랜드 어드벤처 트리타워를 직접 체험하고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9월 유료 개장을 앞둔 에코랜드 어드벤처 트리타워에는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높이 18m 규모의 시설에는 번지점프를 비롯해 64개의 모험형 놀이 코스가 설치됐다. 이날 간부들은 정장 대신 안전장비인 하네스를 착용하고 트리타워에 올라 각종 체험시설을 직접 이용했다. 고공 코스와 번지점프 등에 도전하며 신규 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이용자 입장에서 확인했다. 구미시는 이번 현장 행사를 단순한 시설 점검에서 벗어나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조직 내 도전과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설 개장 전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접수된 이용객 불편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시설과 동선,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구미시민에게 이용료 50%를 할인하는 요금 정책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운영 준비 상황도 살폈다. 현장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기존 구미에코랜드 산림휴양시설과 새로 조성된 어드벤처 시설의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구미에코랜드는 2017년 개장 이후 관련 산림 인프라 구축 등에 총 20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기존 숲 체험·휴양 기능에 모험 레저시설을 더해 에코랜드를 지역을 대표하는 체류형 산림휴양·레저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8m 상공에서 뛰어내릴 때 보여준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민선 9기 주요 현안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구미시민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대표 레저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세 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25일 상주시는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음성군 일원에서 열린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충청북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15세 이하부와 18세 이하부,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5일간 경쟁을 펼쳤다. 상주시청은 트랙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조선영이 독주경기 1위에 올랐고 이애정·장수지·김민정·오채원·박예빈·함지희가 출전한 단체추발에서도 정상에 섰다. 박예빈은 1Lap(S/S)에서 1위를 차지했고 김민정은 스크래치 1위, 장수지는 포인트 경기 1위를 기록했다. 김민정은 개인추발에서 2위를 추가했고 조선영·장수지·김민정·이다은·박예빈이 출전한 단체스프린트에서도 준우승을 거뒀다. 개인상도 상주시청의 몫이었다. 전제효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박예빈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으면서 종합우승과 함께 감독·선수 부문 최고상을 휩쓸었다. 이번 성적은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올 시즌 이어온 상승세의 연장선이다. 상주시청은 올해 3·1절 기념 도로사이클대회와 2026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잇따라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제64회 경상북도 도민체전에서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후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한 데 이어 8·15 경축 2026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음성 대회까지 더하면 올 시즌 주요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3회, 종합준우승 3회​를 기록한 셈이다. 특히 도로와 트랙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정 종목이나 일부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 단거리와 중장거리, 개인·단체 종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주시는 이 같은 성적이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뿐 아니라 지도력과 팀워크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올 시즌 전국 주요 대회마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종합우승 역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전제효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노력, 선수단의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무대에서 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남은 전국대회에서도 정상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의 가을밤을 트로트 선율로 물들일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가 다음 달 5일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5일 문경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30분 영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대상과 금상, 은상, 인기상, 장려상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가요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확산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전체 시상금의 약 40%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수상자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대상 상금 3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을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순히 공연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가요제에서 발생한 소비 효과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김희재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요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불꽃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음악과 어우러진 불꽃이 영강체육공원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트로트 경연과 인기 가수 공연, 경품 행사에 지역화폐 활용까지 결합해 문경트롯가요제를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경연과 축하공연은 물론 3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와 불꽃 퍼포먼스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시상금 일부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만큼 가요제의 열기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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