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와 만찬한 송영길, 출마 초읽기?…민주 전대 최대 변수로

李와 만찬한 송영길, 출마 초읽기?…민주 전대 최대 변수로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당권 경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송 의원은 “정청래 대표의 모습을 보고 판단하겠다"며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존재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23일 당 안팎에서는 송 의원이 출마할 경우 정 대표의 과반 득표를 저지하고 결선투표 구도를 만드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거는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송영길 의원이 맞..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단체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 반려동물 중소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바이어 매칭과 대형 유통망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부문은 '경기도 단체관 참여'와 '팝업스토어 참여' 등 2개 부문으로 총 40개 기업 안팎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 중 공고 마감일 기준 업력이 3년 이상이고 국세 및 지방세 완납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업력 3년 이내 가능)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 공모전 입상자는 업력 조건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단체관 참여 부문은 25개 업체 내외를 모집한다.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릴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 '2026년 메가주 일산' 내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한다. 참여 기업에는 부스 설치 및 운영, 수출 상담, 국내외 바이어 매칭, 홍보 등이 지원된다. 팝업스토어 참여 부문은 15개 기업 내외를 선정한다.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6년 경기 펫스타(PET-STAR) 위크'에 참여하며 팝업 부스 구성 및 운영, 공식 채널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두 부문 모두 펫 용품과 펫 푸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단체관과 팝업스토어 부문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포털인 '경기기업비서(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분야별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참가신청서 적격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사업 참여 확정을 위해 예치금 100만원을 납부해야 하나, 사업 종료 후 결과보고서 제출이 확인되면 전액 환급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23일 “반려동물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산업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넓히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등 세부 서식과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내용은 경기도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동두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붓 끝, 처마 끝, 문장 끝에서 만나는 한국사"를 주제로 미술-건축-문학 분야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숨겨진 문화재 강연 및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비롯해 △우리나라 궁궐, 숨겨진 이야기 강연 및 창덕궁 탐방 △시대의 천재 문장가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한지영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시민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기획했다"며 “인문학을 통해 삶의 여유와 통찰을 얻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참가자 모집은 추후 동두천시립도서관 누리집(lib.ddc.go.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도서문화사업소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역사-문화 명소인 '조소앙 기념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명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민간 재원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가치를 높이는 '양주 동행 매칭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꽃길 조성은 민간 봉사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돋보였다. 양주시 꽃묘를 활용해 꽃길 조성이 진행됐으며, 1기부터 18기까지 연합 가족봉사단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을 식재하며 동행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가족봉사단이 직접 정성스레 심은 꽃들로 조소앙 기념관 일대는 화사한 '나라사랑 꽃길'로 재탄생했다. 또한 그린코디네이터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호국보훈의 달 그림'도 전시돼, 100여명 참여자가 작품을 관람하며 미래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전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문화해설사 안내를 통해 조소앙 기념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활동 평가회에선 지속가능한 지역 명소 활성화 방안과 '양주 동행'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훈 총무과장은 23일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조소앙 기념관이 한층 더 아름다운 문화공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명소를 가꾸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동행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23일 의정부시 재정 상황에 대한 집중 점검 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전면 재점검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 예산 및 세입부서와 재정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재정구조와 향후 재정여건을 분석한 결과, 현재 재정 상황이 민선9기 주요 정책과 공약을 추진하기에도 상당한 제약이 있는 수준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인수위가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시 재정자립도는 19.4%, 재정자주도는 42.5%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다. 전체 세입 중 국-도비 보조금 비중이 52.7%에 달하는 반면 자체 재원 비중은 크게 낮아 외부 재원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세 증가액보다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지방세 증가액은 12억원에 불과한 데 국-도비 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증가액은 184억원으로 1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 대규모 사업 전면 재점검 불가피= 재정 여건은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수위가 보고받은 재정추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만 가용재원이 130억원 부족하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도 매년 214억원에서 355억원 규모 재원 부족이 예상되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분담금까지 반영할 경우 내년에는 484억원, 2028년에는 580억원 재원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채인 지방채 발행액(의회 승인)이 1100억원으로 올해 213억8000만원, 내년 5억4700만원, 2028년 8억2900만원 등 상당한 규모의 원리금 등을 매년 상환해야 하고 세출예산 중 고정경비 비중은 2021년 55.1%에서 올해 70.8%까지 증가했다. 특히 경전철 운영비와 버스 준공영제 부담금, 각종 공공시설 운영비, 복지예산 등이 지속 증가하면서 신규 정책이나 투자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SOC 사업과 체육시설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 가능성을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 지방채 발행액(의회 승인) 1100억= 대표적으로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민락~고산 연결도로 사업은 현재 재정 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해 단계별 추진 방안과 재원 조달 대책을 종합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 역시 당초 보수공사 수준에서 검토되던 사업이 수백억 원 규모 신축으로 확대되면서 사업 필요성과 재정 부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수년째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도 국-도비 확보 여부만으로 사업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수요와 운영비 부담, 향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국-도비를 확보했으나 시비 매칭 부족으로 장기간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속 여부를 재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사업 구조 변경과 국-도비 용도 변경 협의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 올해 하반기 가용재원 130억 부족= 인수위는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재정혁신 TF를 구성해 기존 사업과 신규 공약사업을 전면 재점검하고,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재정 정상화 계획 수립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재준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확인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라 하더라도 재정이 감당할 수 없다면 결국 미래세대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는 보여주기식 사업 확대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정상화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시민 삶과 직결된 복지-민생-교통 분야는 지키고, 재원 대책이 불분명한 사업은 원점에서 점검해 지속가능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는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백사 이항복선생기념관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우리는 포천선비' 첫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를 지난 20일과 21일 운영했다.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해 권율, 이순신, 김시민 등 임진왜란을 극복한 역사 인물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 속 인물들 업적을 배우고 '업적도감'을 완성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참가자는 백사 이항복선생기념관 전시해설을 들으며 오성과 한음의 우정과 임진왜란 당시 활약상을 살펴봤다. 이어 역사 인물과 관련된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역사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놀이와 체험으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쉽고 흥미롭게 접했으며, 가족은 미션을 수행하며 선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는 포천선비는 내달 포천 특산물을 활용한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 '선비네 산지직송'을 운영하고, 10월에는 청백리 정신을 주제로 한 '청백리 마실 올레'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의회-안양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가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의 지난 4년간 공식 활동을 정리하는 폐원식을 열고 의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은 김승호 의장 등 동두천시의원 전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의회와 집행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제9대 동두천시의원들에 대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공로패 전달과 집행부의 감사패 전달로 시작되고, 이어 동두천시의회 차원에서 민선8기 시정을 이끌어 온 박형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난 4년간 주요 의정활동을 담은 기록 영상 상영, 의장 폐원사, 동두천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폐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안 제시에 힘쓴 동료 의원과 공직자께 감사하다"며 “지난 4년 성과가 지역발전 발판이 되고, 새로 출범할 제10대 동두천시의회도 시민 중심 의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출범한 제9대 동두천시의회는 보여주기식 건수 채우기 입법을 지양하고 실속 있는 민생 조례 발의에 주력해 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선심성 예산을 걸러내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10대 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안양시의원 당선인들의 원활한 등원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안양시의원 당선인 2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의장 인사를 시작으로 사무국장 인사, 안양시의회 간부공무원 소개, 안양시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의정활동 관련 기본자료 제공, 공지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0대 안양시의회는 초선 의원 10명과 재선 이상 의원 10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모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의견과 재선 이상 의원들의 축적된 경험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께 신뢰받는 안양시의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10대 안양시의회는 내달 7일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23일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회식은 임기 만료를 앞둔 제9대 의정부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활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과 가족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간부 공무원 등이 폐회식에 참석했다. 폐회식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의원들이 김동근 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의정부시장은 시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의회사무국이 의정부시의원들 노고에 감사를 담아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의정활동 앨범을 전달했으며, 의장 폐회사와 시장 인사말,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2년 7월 첫걸음을 내디딘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연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년은 동료의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제9대 의회의 여정은 마무리되지만,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도 의정부 도약과 발전이란 공통 목표를 가지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1일 제34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의정부시의회가 출범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3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의회 3선 의원으로 당선된 정병용 당선인은 22일 정혜영-오승철-최승태-신선호-김어진 민주당 하남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민생 첫 행보로 '미사 문화의거리-호수공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문화정책과-도로관리과, 하남문화재단 관계부서 공무원도 함께했다. 참석자는 미사강변도시 대표 명소이자 시민이 즐겨 찾는 미사문화거리와 미사호수공원 현황을 점검하고, 두 공간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병용 당선인은 23일 “미사 문화거리와 호수공원을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하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야 한다"며 “두 공간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사강변도시는 젊고 활력 있는 도시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한 정혜영(현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오승철(현 하남시의회 의원) 당선인은 “지난 4년간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안을 했지만 미흡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하남 랜드마크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승태-신선호-김어진 당선인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문화의거리에 대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며 “이런 목소리가 담긴 행정을 펼쳐 이곳이 지역 명소이자 경제 활성화 및 문화-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에 대해 당선인들은 “호수공원의 환경적 요인으로 음악분수가 잦은 고장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와 볼거리를 도입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미사문화거리는 2018년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문화의거리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하남시 제1호 문화의거리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수원 톺아보기] 식장 대관료가 3만 원? ‘식장 난민’ 예비부부 품어 안은 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김윤호씨(29)는 오는 11월 초 수원광교박물관 앞 광교역사공원에서 조금은 특별한 야외 예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김씨 커플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결혼식은 생략하고 가족들끼리 식사로 대신해 예식비를 아끼기로 합의했다. 그러다 수원에 공공예식장이 운영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합리적인 비용을 확인한 뒤 이들은 일사천리로 계약을 했다. 예비 부부가 선택한 공공예식장의 이름은 '수원새빛뜰•광교'다. 김씨는 “수원의 공공예식장 덕분에 저렴한 예식비용으로 우리가 원하는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생략하려던 결혼식을 한다니 양가 부모님들도 좋아하셔서 모든 가족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원시가 건전한 혼인 문화를 가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방한 공공예식장은 모두 4곳이다. 먼저 광교역사공원을 무대로 삼은 '수원새빛뜰·광교'는 동수원IC 인근 수원광교박물관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푸른 잔디밭과 37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대관료는 2시간 기준 3만원이며, 100~2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135면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수원새빛뜰·박물관'은 수원박물관의 야외무대와 반원형 극장식 계단을 활용하는 식장이다. 대관료 3만원으로 8시간 동안 공간을 독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00~200명 규모의 예식이 가능하다. 이곳은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장안구 일월수목원의 방문자센터를 대여하는 '수원새빛뜰·수목원'은 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실내 공간이다. 화장실과 주차시설 등 편의성이 우수하며 수용 인원은 100명 이내다. 식물원이 쉬는 월요일에만 대관이 이뤄지며 이용 요금은 2시간에 15만원이다.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수원새빛뜰·행궁'은 화성행궁 인근 수원전통문화관 안마당에서 열린다. 80명 안팎의 소규모 예식에 적합하며 별도의 대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단, 피로연 장소는 주변 음식점을 개별적으로 섭외해야 한다. 수원시는 기존에 수원박물관 한 곳만 예식 전용으로 빌려주던 방식을 확대해, 유휴 공간을 다각도로 발굴한 끝에 올해 5월부터 대관 장소를 4곳으로 확충했다. 일반 예식장의 일률적인 진행 방식에서 탈피해 식순과 구성을 신랑과 신부가 직접 맞춤형으로 기획할 수 있다. 운영 방식도 한층 보완됐다. 장소만 제공하던 과거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업체가 참여하는 종합 컨설팅이 도입됐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공모 과정을 거쳐 전문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예비부부들은 전문 업체의 자원을 활용해 복잡한 계약 절차를 조율할 수 있게 됐다. 비용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수원 공공예식 표준 가격' 체계도 정립했다. 기획비와 진행비를 포함해 야외 음향기기, 의자 등 비품 요금을 실속형과 기본형으로 세분화해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꽃 장식과 도시락 및 케이터링 등 피로연 항목의 단가도 명확히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다. 만약 실속형 상품을 선택해 하객 200명 기준으로 결혼식을 치르면 약 1천36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명시된 수원 지역 주요 일반 예식장의 평균 비용이 2천19만~2천379만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최대 1천만원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예약 신청은 새빛톡톡 플랫폼에서 사전 신청을 마친 뒤 협력업체 상담을 거쳐 대관을 확정하면 된다. 수원시는 예식 공간 지원 외에도 청년층의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계하고 있다. 이는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담긴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 정책에 기반한 유관 사업이다. 지난 19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는 25~34세 미혼남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애의 발견' 행사가 개최됐다.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성격 유형별 소그룹 활동, 수목원 동반 산책 등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작년 진행된 첫 행사 당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의 79%가 결혼 인식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는 팔달문화센터에서 미혼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미션 프로그램과 디너파티, 미니콘서트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숙박형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지출로 개성 있는 예식을 치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원새빛뜰에 대한 청년층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시작 단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해 새 출발을 앞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아트센터인천

지방 주도 행정체제 개편 기념해 문화공연 및 특집공개방송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기념 시민 경축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실시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기념하고, 새로 도입되는 '2군 9구' 체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변화와 행정수요에 대응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단위를 재편함에 따라 주민 생활권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직 기능 재정비를 통해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디지털 행정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토대를 다질 전망이다. 경축행사는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꾸며진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출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출범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후 KBSN 특집공개방송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시민과 주요 인사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3억 4천만 원 투입해 그린벨트 변동 판독 및 디지털 지도 고도화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2026년 인천광역시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자료로 활용해 왔으며, 올해는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월간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변동 판독 사업을 추진한다. 과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항공사진 전자판독과 인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6개 구, 총 67.3㎢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지리정보원의 최신 항공영상을 분석해 건축물 신·증축과 무단 토지 형질변경 등 변동 상태를 적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행정구역 전역을 아우르는 700.8㎢ 면적의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도 고도화한다. 강화도 남북단 사이의 미고시 영상 권역(14.4㎢)까지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지도를 제작하며, 영상정합 기법을 적용해 고해상도(GSD 25㎝급) 통합 모자이크 영상지도를 구축한다. 데이터는 행정망 시스템과 연계한 뒤 향후 아이맵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서구·남동구 중심으로 매매 하락세 심화, 연수구 등 실수요 지역은 임대료 강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 폭이 커진 반면, 전·월세 가격은 실질적인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6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달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6%를 기록해 전월의 -0.02%에 비해 하락 폭이 커졌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매매가격지수가 0.46% 상승한 흐름과는 대조를 이루는 수치다. 지역별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서구가 왕길·대곡동을 위주로 -0.21%의 변동률을 보여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남동구(-0.11%), 중구(-0.08%), 미추홀구(-0.07%), 계양구(-0.0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0.10%)는 정주 여건이 좋은 단지를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고 동구(0.06%)와 부평구(0.06%) 역시 소폭 올랐다. 이와 달리 임대차 시장은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5월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과 동일한 0.27%를 나타내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수구(0.63%)는 송도·연수동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남동구(0.32%)와 서구(0.32%)도 대단지 위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계양구(0.23%), 부평구(0.20%), 동구(0.14%), 미추홀구(0.14%) 역시 상승세를 공유했으나 중구(-0.04%)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36%에서 5월 0.29%로 상승 폭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상승세 자체는 지속되는 상황이다. 구별로는 연수구(0.40%), 동구(0.38%), 계양구(0.37%), 서구(0.35%), 부평구(0.30%), 남동구(0.24%), 중구(0.20%), 미추홀구(0.15%) 순으로 상승을 기록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매매와 임대차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2026년 4월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은 4,507건으로 지난 3월의 4,417건보다 2% 늘어났다. 지역별 매매량은 서구가 97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850건), 남동구(615건), 미추홀구(580건), 연수구(524건), 계양구(498건), 중구(219건), 동구(167건), 강화군(72건), 옹진군(12건) 순이었다. 반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3월 15,222건에서 4월 13,340건으로 12.4% 줄었다. 동기간 인천의 지가 변동률은 0.134%로 전월의 0.122%보다 오름폭이 약간 늘어났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5월 인천 주택시장은 서구와 남동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월세가격은 연수구와 남동구 등 실수요가 지속되는 지역을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ChatGPT'를 활용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2026년)' 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주택 가격 변동률과 거래 동향,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등을 맞춤형 실시간 대화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서 7월 1일부터 무료 관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소금창고, 긴담모퉁이집 등 위탁 문화유산시설의 운영을 본격화하고 총 5개의 전시를 동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항기 역사부터 근대문학 자료, 생활사 기록 등을 아우른다. 제물포구락부 1층에서는 예술가 청람 전도진의 60여 년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청람 전도진 특별전: 木金土-칼과 붓의 시간》이 9월 30일까지 열린다. 2층에서는 건축적 의미를 다룬 상설전시 《제물포구락부와 양관, #1901》이 진행된다. 인천시민애(愛)집 본관에서는 졸업장과 상장 등 생활사 자료를 선보이는 《종이에 기록된 삶의 순간》이, 별관에서는 1950~1960년대 외국영화 자료를 다룬 《사랑, 불멸의 서사》가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긴담모퉁이집에서는 한하운 시인의 육필 원고를 공개하는 《남겨진 문장들: 한하운 육필 원고전》이 펼쳐진다.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예고·인천대중예고 학생 참여해 음악·미술 등 융합예술 무대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융합예술 축제인 '2026 제4회 예술이 樂(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지금,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을 공유했다. 당일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무대를 관람했다. 축제에서는 인천예고의 음악·무용 공연과 인천대중예고의 실용음악·실용무용·연기 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인천예고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 인천대중예고 학생들의 창작영화 상영 및 미디어 아트 전시가 동시에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천예술중학교 설립과 연계해 공교육 기반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중배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협연... 7월 4일 공연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7월 4일 오후 5시 Masters & Makers 시리즈(M&M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를 개최한다. M&M 시리즈는 작곡가의 시대적 조건과 예술적 지향점을 세계관으로 엮어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낭만주의 거장 샤를 구노의 작품을 통해 '성숙과 신앙'의 서사를 풀어낸다. 샤를 구노는 19세기 프랑스 음악계에서 극장 음악과 종교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작곡가다. 1부에서는 오페라 의 제5막 하이라이트인 '천사들의 합창'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메인 레퍼토리인 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지중배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손지혜, 테너 김재형, 바리톤 양준모,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참여한다.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 특사경-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수출상담 300건 및 138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달성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6 코리아 엑스포 파리(Korea Expo Paris 2026)'에 도내 중소기업 15개사와 동반 참가해 총 30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액 590만 달러, 계약추진액 138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코리아 엑스포 파리는 K-뷰티, K-푸드, K-라이프스타일, K-콘텐츠 등 한국의 소비재와 문화 콘텐츠를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한류 전시회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진출의 거점이자 한류 소비가 활발해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소기업 4대 유망 소비재 수출은 95억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4% 늘었으며 유럽(+39.6%) 등 신흥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이에 도는 경기도관을 운영하며 기업별 전담 통역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참가기업 중 남양주시 소재 리베미코퍼레이션은 프랑스 현지 유통사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 중이며, 약 3,500유로 규모의 초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양평군 소재 ㈜설랩은 온천수 샤워기 제품을 선보여 중앙아시아 지역 유통기업과 약 30만 유로 규모의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전시회를 통해 구축한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및 방지시설 미가동 행위 엄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생활권 인근의 유해가스 배출사업장 3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사업장 28개소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주거지·학교·병원 인근의 자동차 정비업소, 외형복원 업체, 인쇄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페인트와 잉크 등에 포함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호흡기 자극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관리가 필수적이다. 적발된 위반 사항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9건, 방지시설 미가동 및 공기희석 배출 3건, 자가측정 및 가동개시 신고 미이행 6건 등이다. 주요 사례로 A업체는 신고 없이 도장작업 시설을 운영했고, B업체는 오념물질 정화 기능이 없는 일반 부직포 필터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C업체는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려고 공기를 섞어 배출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방지시설 미가동 등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유해가스 불법배출은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범죄"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특사경은 누리집과 콜센터 등을 통해 도민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공공 의료 인프라와 일자리 매칭 역량 연계 협력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의료원은 23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혜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사장과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등이 보건의료인력 분야의 일자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단 구성원의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임직원 건강검진 연계가 진행되며, 의료원의 채용 수요와 재단의 구직자 매칭 역량을 결합해 보건의료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재단은 세부 과제를 다각화해 지속 가능한 공공 협력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 복지를 지원하는 동시에 보건의료 분야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 건강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적인 공공 협력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0개사 안팎 선착순 접수... 6월 30일 마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단체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내 우수 기업에게 바이어 매칭과 대형 유통망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지원 부문은 '경기도 단체관 참여'(25개사 내외)와 '팝업스토어 참여'(15개사 내외)로 총 40개사 안팎을 선착순 선정한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고 업력 3년 이상인 세금 완납 중소기업이다. 스타트업 창업지원 참여자나 창업 공모전 입상자는 업력과 무관하게 신청 가능하다. 단체관 선정 기업은 11월 20~22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메가주 일산' 내 경기도 단체관에서 부스 설치, 수출 상담 등을 지원받는다. 팝업스토어 부문은 하반기 '2026 경기 펫스타(PET-STAR) 위크'에서 부스 운영과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펫용품과 펫푸드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 18시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성장하는 반려동물산업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 도예업체 31곳 참가... 생활·작품도자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6 더 메종'에 '2026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관은 오는 12월 열리는 본 행사인 '2026 경기도자페어'의 사전 행사 성격을 지닌다. 도내 도예인들의 작품을 구매 관계자(바이어)와 대중에게 소개해 판로를 넓히고 브랜드를 홍보하려는 목적이다. '더 메종'은 최신 공간 활용 경향을 소개하는 국내 대표 리빙 전시회로, 올해는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주제로 열린다. 특별관에는 식기와 오브제, 화병 등을 제작하는 경기도 대표 도예업체 31개 요장이 동참한다. 참여 요장은 레 르와지, 여토공방, 에이보울, 고자까, 가마지기, 송지호, 두와, 세라믹몽, 혜화요, 지평도예, 이음아트, 무유, 도흠, 홍수희도자기, 락도, 휴움, 이구도예, 세욱세라믹랩, 영주헌 세라믹스튜디오, 조오씨네도도, 이재도자기, 하늘빚다, 흙내가마, 우시아웨어, 스튜디오 포터리, 로자비, 러빗세라믹, 나작가, 토기장이, 아트스페이스유, 딥토 등이다. 관람객은 다양한 실용 생활도자와 작가의 예술성이 담긴 작품을 확인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예인들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여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키우는 자리"라며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23일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와 한국지방자치입법전문가협회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의장은 중고차 거래 시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정비하고 산업 생태계를 건전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지호 경기도중고차딜러협회 회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정기열 부단장, 박형규 한국지방자치전문가협회 회장, 이준범 유일모빌리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의장은 소비자 권익 수호를 위해 '경기도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 라이선스 제도 도입 및 법제화 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도의회는 용역을 통해 시장 현황과 피해 실태를 진단하고 해외 관리 사례를 분석하는 등 도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김지호 회장은 “김 의장이 문제를 시장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보고 제도 개선의 길을 열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진경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도민 삶에 보탬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변화의 첫걸음이 향후 경기도 정책의 든든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임현수 경희대 겸임교수 초청해 학급 갈등 해결과 사회성 증진 방안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심리적 안정과 학생들의 관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2일 성남아트센터 1층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및 특수 교육 현장에서 학생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학급 단위 집단상담 운영 사례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강사로는 경희대학교 임현수 겸임교수가 초청돼 학급 내에서 발생하는 교우 관계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담 실무와 운영 사례를 강의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학급 단위 집단상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집단상담을 통한 관계 갈등 해결과 사회성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성 향상을 위한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 학교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과정을 이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또래 관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이 학급 내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집단상담 운영법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급 공동체의 긍정적인 관계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0일에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 위(Wee)센터 가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돕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당일 행사에서는 가족상담 및 놀이문화 전문가들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오전에는 차의과학대 이주혜 교수가 진행하는 마음 숲 활동을 통해 가족의 강점을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의과학대 꿈샘멘토단 학생들이 소그룹 활동을 지원했다. 오후에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정희성 소장이 주관하는 가족놀이 한마당이 열려 관계형성 놀이와 대화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강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 광교 아쿠아플라넷 해양 생태 탐험... 성남, 에코레인저 환경 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들이 지역 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방과후 돌봄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바다 생태를 선보였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연간 협약을 바탕으로 장기 환경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22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수원 온동네돌봄·교육센터 특별 체험 프로그램인 「오감톡톡, 아쿠아 꼬마 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잠원초, 망포초, 태장초 1~3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해 교실 밖에서 해양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해양생태를 살피고 우파루파와 펭귄 설명회에 참여하는 오감 만족형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소속 학교가 서로 다른 학생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참여 학생은 책에서 보던 생물들을 직접 보게 되어 바다 탐험가가 된 기분이었다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배움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동네돌봄·교육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협력 모델의 우수 사례를 정립하겠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지역 협력을 통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도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희망 학생 대상의 환경 교육을 마련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8월까지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공동으로 '2026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함께하는 성남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출동! 성남 에코레인저」'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총 10개교에서 150명의 학생이 동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교육지원청이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2025년 2월 26일 체결한 늘봄학교 운영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더욱 수준 높은 환경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특강 형식으로 기획됐다. '출동! 성남 에코레인저'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환경기념일과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지역 맞춤형 과정으로 채워진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교육비가 줄어들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발굴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안양시-양평군-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민선9기 시정 비전과 공약 실천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자문기구인 'NEXT과천위원회' 발대식을 22일 시청에서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NEXT과천위원회는 민선9기 핵심 비전인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The NEXT City) 과천'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과천시정과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NEXT과천위원회는 구성됐으며, 민선9기 핵심 공약을 △미래산업-인재 양성 △녹색환경-생활 인프라 △복지-문화 △교통혁신-도시개발 등 4개 분야로 나눠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과제에는 과천형 AX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아주대병원 및 의과대학 유치 △신천지 건물 용도변경 문제와 경마공원-방첩사 부지 활용 방안 △과천~한강 고속화도로 신설 등이 포함된다. 이날 발대식에선 위촉장 수여와 함께 NEXT과천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선9기 핵심 공약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대식에서 “민선9기는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시민과 함께 변화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NEXT과천위원회의 다양한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과천의 다음 10년, 100년을 준비하고 시민과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 성과와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적절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경기도 1위 최우수 지자체, 2024년-2025년 우수 지자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군포시는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계획 성과와 적절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등 4개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돌봄 체계 강화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주민주도형 건강증진 활동 확대 △65세 이상 노인의 허약-노쇠 예방 관리 강화 △치매환자 발굴-진단-치료 관리체계 강화와 치매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보건소 재택의료센터 구축을 통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23일 “이번 수상은 시민과 보건의료 관계자, 지역사회 협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삼아 건강증진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량 발생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방제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초 안양시는 러브버그 주요 발생 예상 지역인 관악산 일대 약 6000㎡에 유충 단계의 개체 수 저감을 위한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BTI) 살포했다. 이는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유충을 제거하는 친환경적 방제 방법이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실증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안양시도 참여해 현장 적용성 및 효과성을 검증하고 있다. 안양시는 관악산-수리산-와룡산 등산로 일대와 산림지역 인근 공원에 유인제 포집기 총 60개(만안구 30개, 동안구 30개)도 설치했다. 포집기는 이달 중순부터 내달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김귀배 안양시 환경국장은 23일 오전 방제 현장에 들러 유충 방제 및 유인제 포집기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러브버그는 매년 6~7월 주로 발생하는 곤충으로, 성충 수명이 짧아 대량 발생 이후 약 2~3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한다.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전파하지 않으며 낙엽 등 유기물 분해를 돕는 역할도 한다. 권민정 환경정책과장은 “러브버그는 해충은 아니지만 특정 시기에 대량 발생할 경우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발생 초기부터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적극 대응하고, 주요 발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버그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양시는 △야간 조명 최소화하기 △방충망 점검하고 문 틈새 막기 △외출 시 어두운색 옷 입기 등 생활 속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재)세미원이 오는 6월26일부터 8월17일까지 제1호 경기정원인 세미원에서 '2026년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연꽃문화제는 '풍류, 연꽃에 머물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연꽃 관람과 함께 전시, 공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여름 정원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세미원 대표 주제정원인 백련지와 홍련지에선 다채로운 연꽃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Perry D. Slocum)이 개발-기증한 연꽃으로 조성된 페리기념연못을 비롯해 다양한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공연도 연꽃문화제 기간에 다양하게 선보인다. 세미원 고가다리에선 자연을 무대로 한 '양평 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양수리 주민이 참여하는 통기타-장구 공연이 펼쳐진다. 연꽃박물관에는 특별기획전 '연꽃, 삶의 염원을 수놓다'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자수와 민속품, 불교 유물 속에 담긴 연꽃 상징성과 선조들 삶의 염원을 조명한다. 관람객은 색다른 문화를 맛볼 기회다. 올해는 스탬프 투어도 처음 운영된다. 특별기획전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전통놀이 한마당과 주제정원 탐방에 참여하며 세미원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다. 축제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연꽃문화제 관람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7시30분이다. 휴관일 없이 매일 개방되며, 연꽃 포토존과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는 23일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여름을 대표하는 정원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꽃이 만개한 정원에서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와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6년 청년정책 제안 공개 모집'을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청년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정책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수혜자 중심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를 비롯해 △주거 △교육-문화 △복지 △참여-권리 등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아이디어이며, 의왕시는 접수된 제안 중 8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팀) 150만원 △우수상 1명(팀) 100만원 △장려상 3명(팀) 각 50만원 △참가상 3명(팀) 각 10만원이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 사전 심사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이미 시행 중인 사업 등을 제외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어 2차 최종 심사에선 제안자 발표 심사(85점)와 시민 온라인 투표(15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제안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qhrw15@korea.kr) 또는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신청 서식, 제안 자격요건 등 이번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3일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청년이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24회 정기연주회 'We are the New Beat'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최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취임한 황주연 지휘자가 처음으로 시민과 만나는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황주연 지휘자는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음악 해석을 바탕으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기연주회는 'We are the New Beat'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층 신선하고 역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 첫 무대는 재즈 미사곡인 'A Little Jazz Mass'로 문을 연다. 이 곡은 타악기와 신시사이저, 더블베이스가 어우러진 풍성한 재즈 선율과 단원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번개', '넌 빛나고 있어', 'Sisi ni Moja' 등 다채로운 합창곡을 통해 희망과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소년소녀합창단 특유의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보인다. 공연 후반부에는 'Do You Feel the Rhythm?', 'Shake It Off', 'Can't Stop the Feeling'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경쾌한 타악기와 신시사이저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진숙 문화예술과장은 23일 “이번 공연이 시민에게 지친 일상 속 활력과 감동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관람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guri.go.kr 공연 계획-구리 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경기지역협력형 지원사업 '남(남양주)다른 생활, 문화' 및 '남다른 동네, 공방' 참여자를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지역 생활문화 자원과 공간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남(남양주)다른 생활, 문화는 생활문화 아카이빙 기록단을 모집한다. 기록단은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생활문화활동가, 생활문화공간 등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 시선으로 남양주 생활문화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남다른 동네, 공방은 지역 공방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간 스토리 아카이빙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이는 참여 공방 모집과 대학생 공간기록가인 '공방로거' 모집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참여 공방은 공방 주인장의 철학과 창작 활동,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에게 소개한다. 공간로거는 남양주시 관내 지정 공방을 체험, 인터뷰, 취재한다. 이후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형태 콘텐츠를 제작해 문화적 가치와 공간 매력을 알린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3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주체와 공간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생활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지역협력형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및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4-5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안정화와 군정 연속성 확보에 나섰다. 이번 인사는 주요 현안사업 차질 없는 추진과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업무 전문성과 직무 적합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민선9기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8기 군정 성과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9기 군정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요 보직 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조직 안정화에 힘썼다. 주요 보직을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직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4급 승진 인사로는 조종상 경제안전국장이 승진 발령됐다. 5급 전보 인사에선 △기획예산담당관 김문희 △소통홍보담당관 송혜숙 △총무담당관 정귀필 △감사담당관 박정호 △문화체육과장 홍종분 △청소과장 이미행 △일자리경제과장 황경구 △교통과장 이종길 △양평읍장 김진선 △청운면장 한현희 △지평면장 이경희이 주요 보직을 맡게 됐다. 또한 5급 승진 인사로는 △평생학습과장 이지은 △세무과장 이주철 △건설과장 김동황 △수도사업소장 이동호 △옥천면장 김찬수가 발령돼 군정 주요 분야와 지역 현안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평군은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9기 안정적인 출발을 뒷받침하는 한편, 향후 예정된 6급 이하 후속 인사를 통해 조직 운영 효율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민선8기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9기 군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조직 안정화와 군정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7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는 최신 공간정보를 구축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국비와 시비를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도시 전역의 공간정보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1/1000 수치지형도 300도엽 수정 제작, 3차원 항공사진 구축, 90㎞ 구간 도로대장 전산화,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및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1/1000 수치지형도 수정 사업은 도시개발과 건축 인허가, 재난안전 관리 등 행정 전반에서 활용되는 기초 공간정보를 최신화하는 작업으로, 행정 신뢰도와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3차원 항공사진으로 도시 현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로대장 전산화로 도로 현황과 시설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공간정보 플랫폼도 구축해 부서 간 공유와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포천시 공간정보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국가 공간정보 정책과 연계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디지털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9기 시작에 앞서 지난 17일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공약사항 사전보고회에서 지하철5철 시대 완성을 비롯해 △2030년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최고의 교육, 2030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이행 등 5대 핵심과제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살기 좋은 도시 7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1위 등 성과를 바탕으로 하남을 수도권 최고 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총력= '5호선 유치'와 '3-9호선 확정'을 이끈 경험을 살려 임기 내 하남을 수도권 지하철 거점으로 완성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핵심은 3-5-9호선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과 GTX-D를 더한 '5철(鐵)시대' 완성이다. 구체적으로 △9호선 강일~미사 구간 2031년 조기 개통 △3호선 2032년 적기 개통 및 만남의광장 연결 보행통로 설치 △5호선 배차간격 단축 추진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GTX-D 황산 경유 등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여기에 하남드림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위례-감일-원도심-미사 등을 연결하는 교통망을 조성하고 지역 간 단절된 도로 연계를 위해 광역도로를 신설하고 권역을 잇는 순환버스 노선을 새로 깔아, 단절 없는 연계교통망을 조성할 예정이다. ▷ 국가정원+K-컬처 복합콤플렉스 조성= 도시개발 분야는 규제로 얽힌 미사섬을 하남 역사성이 고려된 한강동부권 천혜의 한강수변 생태자원과 글로벌을 사로잡은 'K-컬처' 역동성을 하나의 공간에 용해하는 '국가정원과 K-컬처 융복합 글로벌 명소'로 통합해 본격 추진한다. 하남시는 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국가정원 조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사 아일랜드(미사섬) 주변과 한강 둔치를 국가정원으로, 비닐하우스 등 주민 주거지역 사유지는 K-스타월드로 각각 분리해 동시 추진한다. 특히 하남시는 경기도의 올해 정원문화산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발맞춰 올해 하반기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K-컬처 복합콤플렉스(공연장, IT+CT단지, 주거 등) 조성에 걸림돌이던 GB 해제를 위해 수질 1-2등급지라도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면 해제가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2023년 7월)을 끌어냈다. 현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 참여자 공모 절차(2026년 3~9월)에 들어갔으며, 3개 업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2025년 4월)에서 하남시는 최적의 입지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 2030년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교육 분야는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독자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과 오는 2030년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작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분리되는 하남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신설에 총력을 경주하고,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하남영재교육원은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 분야는 전 생애주기 맞춤형으로 촘촘하게 설계됐다. 임신-출산 가정에는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영유아-초등 자녀를 위해 야간 긴급돌봄(24:00~07:00), 휴일돌봄, 위례 다함께돌봄센터 신설로 '공백 없는 365일 돌봄체계' 구축한다. 청소년-청년에게는 교통비(연 24만원) 지원, 치매진료비(연 36만원), 독감 무료 접종 확대, 긴급출동 '효기동대' 등 초고령사회 안전망구축과 함께 장애인 교통비, 반다비체육관 건립, 반려동물 보험가입비 50% 지원 등 차별 없는 포용복지도 추진한다. 이현재 시장은 23일 “민선9기는 시민과 약속을 한 치의 빈틈 없이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실천의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5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수입업계 “최대 애로 ‘환율’…공급망 다변화 필요” [현장]

“한국 수입 엑스포는 제품 전시를 뛰어넘어 해외 공급 업체와 국내 수입 업체가 만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경제 속에서 탄력적인 공급망 구축과 공급원 다변화는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입니다. 이번 행사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윤영미 한국수입협회장 겸 하이랜드푸드그룹 회장 개회사 中) 23일 한국수입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B홀에서 '한국 수입 엑스포(Korea Import Expo) 2026'을 개최했다. 이날 윤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엄중한 과제 앞에서 '수입'이 지니는 경제적 가치와 전략적 중요성을 언급했다. 개막식 축사에 나선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보호 무역주의 확대로 수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수입 없이 수출이 어렵고 공급망 완결도 불가능한 상황에서 소비재 수입은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실장은 “한국 시장은 혁신 제품의 경연장이며 수입은 이러한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자극제"라며 “산업부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수입 보험료를 낮추고 보험 한도와 대상을 확대하고, 이슈가 많은 축산물과 과일 등의 검역 절차를 부처 간 협동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 정책 방향은 수입 업계가 처한 척박한 거시 경제 환경과도 맞닿아 있다. 현장에서 만난 권기창 한국수입협회 상근부회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하며 공급망 다변화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권 부회장은 “현재 업계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환율"이라며 “환율 급등으로 수입 원가가 치솟아 마진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중동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 운송이 막혀 나프타나 황산 같은 핵심 원료 공급도 차질을 빚고 있다"며 “소수 국가에 전략 물품 수입을 의존하면 국가 경제에 큰 문제가 생기는 만큼 수입 공급망 다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짚었다. 아울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곡물 가격이 올라 미국산 쇠고기 등 수입 육류 단가가 인상되며 국내 물가를 자극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알프스 암염·헝가리 와인·이탈리아 프레첼…유럽의 맛에 취하다 전시장 내부는 60여개국 150여 개 기업이 뽐내는 이국의 향기로 가득했다. 기자는 전 세계의 풍미를 혀끝으로 느껴보고자 유럽 국가들이 포진한 부스부터 샅샅이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스트리아 식료품 수입사 '트리벳 마켓' 부스에서는 투명한 소금 결정체가 발길을 붙잡았다. 트리벳 마켓 관계자는 “과거 바다였던 알프스 산맥 300m 갱도 안에서 압력으로 만들어진 암염"이라며 “외부 요인으로 오염될 확률이 극히 적고 제조 공정이 철저히 관리돼 깨끗한 제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함께 전시된 포도 주스 '트라우벤자프트'에 대해서도 “와이너리의 와인용 포도로 만들어 과일 맛이 진하고 농축돼 있어 취향에 따라 물을 섞어 마실 정도"라고 부연했다. 바로 옆 헝가리 부스에서는 와인과 천연 꿀 시식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수입사 담당자는 글라스에 붉은 와인을 따르며 “국제 품종과 달리 헝가리 토착 품종은 해당 지역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려주는데 마치 우리나라의 '신토불이'처럼 헝가리 와인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해준 레드 와인을 한 모금 머금자 묵직한 느낌과 복합적인 풍미가 혀끝을 강하게 맴돌았다. 와인의 쌉쌀한 여운은 바로 옆의 헝가리산 천연 아카시아 벌집 꿀이 감싸 안았다. 이탈리아 무역공사(ITA)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운영하는 '하이 스트리트 이탈리아' 부스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ITA 관계자는 “이미 한국에 유통 중인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바이어스 클럽'이라는 정부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과 이탈리아 간 가교 역할을 소개했다. 화려한 제품들 사이로 시식용 정통 스낵 프레첼이 수북이 놓여 있었다. 길다란 프레첼을 집어 베어 물자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가 입안에 퍼져 이탈리아 현지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꼈다. 폴란드 부스에서는 도수 28도의 과일 보드카 '소플리차(Soplica)'가 애주가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수입사 직원은 “보통 보드카가 40도라 꽤 독한 편인데 이 제품은 저도수라서 탄산수를 섞어 마시면 부드럽게 넘어간다"며 “실제 과일이 같이 숙성되어 과일 맛이 진하게 우러난다"고 귀띔했다. 직접 맛본 모과 맛 보드카는 독한 알코올 향 대신 기분 좋은 상큼함과 청량감을 뽐냈다. 아직 한국 유통망을 확보하지 못한 리투아니아 대사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25개 식품 업체를 소개하러 나왔고, 한국 유통망을 애타게 찾는 중"이라며 판촉에 열을 올렸다. ◇아시아·기타 대륙 부스의 이색 상품과 치열한 판로 개척 전시장 한켠에 자리 잡은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들의 구역에서도 이색 제품의 등장과 한국 유통망을 뚫으려는 영업전이 이어졌다. 일본 아오모리현의 부스에서는 100% 사과로 빚은 '카네쇼 식초'에 우유를 붓자 효소 작용이 일어나 순식간에 몽글몽글한 요구르트가 만들어졌다. 이현경 선민에프앤비 차장은 “식초가 발효 식품이다 보니 우유와 만나면 바로 요거트화가 진행된다. 꿀이 들어간 식초라 산미가 무척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아 다채롭게 응용할 수 있다"며 시연을 이어갔다. 옆에 위치한 아키타현 주류 판매업자 역시 “스시집이나 고급 이자카야에 주로 납품하는 사케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뒷맛이 일품"이라며 맑은 잔술을 권했다. 아시아 신흥국들의 판로 개척 열정도 유럽 못지않았다. 말레이시아 세정제 업체 담당자는 유창한 한국어로 바이어들에게 “NSF 인증과 할랄 인증을 모두 받아 식품 가공 시설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다용도 세정제와 섬유 유연제"라며 “한국 진출은 처음이라 유통을 잘해줄 파트너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쉴 새 없이 명함을 건넸다. ◇대규모 팔레트 창고로 무장한 하이랜드푸드 등 대형 수입사 맹활약 해외 기업들의 구애에 발맞춰 국내 B2B 시장을 주도하는 대형 유통사들도 거대한 부스를 차리고 영업망 확충에 매진했다. 연간 15만 톤의 육류를 들여와 1조 원대 매출을 올리는 하이랜드푸드는 전면에 나서 글로벌 공급망 비전을 과시했다. 전하림 하이랜드푸드 선임은 중동 사태 등 대외 리스크 우려에 대해 “경남 창원에 2만7634 팔레트 분량의 물량을 보관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의 가공장과 물류 창고가 있다"며 “환율 상승이나 공급망이 불안정한 상황에 대비해 미리 많은 물량을 수입해 보관함으로써 유연하게 방어하고 있다"고 탄탄한 인프라를 강조했다. 이어 “기존 육류 위주에서 벗어나 이번에 처음 수입 와인과 수산물로 영역을 넓혔고, 국내산 닭을 가공해 해외로 역수출하는 '케이본(K-BONE)' 브랜드도 새롭게 론칭했다"며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 계획을 덧붙였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파스타 면 '데체코(De Cecco)'를 취급하는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상장사 보라티알도 현장에서 홍보에 나섰다. 보라피알 관계자는 “30년간 이탈리아산 수입 식자재를 유통해 온 내공을 바탕으로 B2B 영업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데체코 신제품 면은 통으로 길게 나와 요리 활용도가 높으며, 유지력과 맛이 뛰어나 셰프님들이 프리미엄으로 꼽는 제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7월 패션디자이너 체험 특강 운영…고교생 참가 접수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패션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7월 25일 '미래를 그려보는 패션 체험 학습-패션디자이너 체험·프리미엄 특강'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패션디자인에 관심은 있지만 관련 직무와 산업 현장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청소년들에게 패션디자이너의 업무와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패션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디자인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디자인 기획, 스케치 작업, 소재 및 원단 선정 등 패션디자인의 기본 절차를 실습 형태로 익히며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학교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패션디자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창의적 사고와 표현 역량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패션은 특정 전공자만을 위한 분야가 아니라 누구나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는 영역"이라며 “패션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강 참가 신청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와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 분야 단일전공 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 학위취득과정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AI가 돈을 찍어냈다”...1분기 기업 이익률 13.2% ‘신기록’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이 올해 1분기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업황 호조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가운데 기업들의 재무건전성도 전반적으로 나아졌다. 다만 중국발 공급 과잉과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26067곳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3.2%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6.0%)보다 7.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현재 방식으로 작성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업들의 재무구조도 다소 개선됐다. 전체 기업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4분기 88.9%에서 올해 1분기 87.0%로 낮아졌고, 차입금의존도 역시 같은 기간 24.4%에서 23.9%로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차이가 뚜렷했다. 대기업 부채비율은 85.5%에서 83.8%로, 중소기업은 105.4%에서 103.0%로 각각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부채비율이 68.0%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122.9%로 떨어졌다. 수익성 개선은 제조업이 이끌었다.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1년 전 6.2%에서 18.1%로 급등했다. 특히 기계·전기전자 업종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고부가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32.5%까지 치솟았다. 석유·화학 업종도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효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반면 비제조업 영업이익률은 5.9%에서 5.7%로 소폭 낮아졌다. 운수업의 수익성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 해상운임 상승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고유가와 우회 항로 운항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간 수익성 격차가 확대된 배경에는 반도체 대기업의 영향이 컸다. 이미주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제조업 영업이익률은 두 기업(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을 제외하면 6.6%로 낮아져 비제조업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수익성 격차도 벌어졌다. 대기업 영업이익률은 14.8%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높아졌지만, 중소기업은 4.7%에 그쳐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다. 매출 증가세 역시 뚜렷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증가율은 13.5%로 지난해 4분기(2.5%)보다 1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매출 증가율이 21.1%를 기록하며 비제조업(3.7%)을 크게 웃돌았다. 제조업 가운데서는 기계·전기전자 업종이 52.1%의 증가율을 나타냈고, 전자·영상·통신장비 업종은 75.7%까지 치솟았다. 비제조업에서는 운수업과 도소매업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운수업의 경우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으로 해상운임이 오르고 항공 여객 수요도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기업 규모별 매출 증가율은 대기업이 16.0%, 중소기업이 2.4%로 집계됐다. 한은은 반도체 업황 호조가 전체 성장성을 끌어올렸지만 특정 기업 효과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 팀장은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전 산업 매출 증가율이 마이너스였으나 올해 1분기에는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2분기에도 AI 수요를 바탕으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기업 실적 개선 흐름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국제유가 변동에 따른 원가 부담과 철강·화학·자동차 업종의 중국발 공급 과잉, 미국의 관세 장벽 등은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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