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래(향년 99세)씨 별세, 이우용·이정옥·이문용·이은정 씨 모친상, 최경수 씨 시모상, 장만희(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장)·조기원 씨 장모상, 이해인·이하경·이채윤 씨 조모상, 조수현·한별 씨 외조모상 = 4일 21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일 6시, 장지 포천 선영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조일래(향년 99세)씨 별세, 이우용·이정옥·이문용·이은정 씨 모친상, 최경수 씨 시모상, 장만희(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장)·조기원 씨 장모상, 이해인·이하경·이채윤 씨 조모상, 조수현·한별 씨 외조모상 = 4일 21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일 6시, 장지 포천 선영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부산, 경기, 전남, 제주 등 4곳이 분산에너지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분산특구는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시스템을 말한다. 최종 후보지였으나 이번에 선정이 보류된 울산, 충남, 경북은 재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일 김성환 장관 주재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에서 제36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안)과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의 예외로, 분산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된다. 또 규제특례가 적용돼 다양한 요금제 도입이 가능하며, 전력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다. 분산에너지특구로 경기(의왕), 부산(강서), 제주(전역), 전남(전역)이 선정됐다. 제주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와 실시간 전력시장 등 혁신적 제도가 구축된 곳으로 분산에너지 시스템 실험의 최적지로 꼽혀 선정됐다. 제주는 분산특구 지정으로 △피투에이치(P2H·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히트펌프로 열에너지로 전환) △가상발전소(VPP·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통합해 전력시장에 참여) △브이투지(V2G·전기차 배터리를 ESS처럼 활용해 전력시장에 참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전남은 태양광 보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계통 부족으로 출력제어가 빈번한 지역이다. 태양광 발전소가 밀집한 해남·영암 지역에는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지역 내 생산·소비를 실현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전력 생산과 소비를 최적화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산업단지와 대학 등에 실증할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99.6%(호수 기준)가 위치한 배전망에 ESS를 보급해 재생에너지 접속대기 물량을 최소화하고, 배전망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부산과 경기는 전력 공급 대비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수요 관리 최적화가 필요한 곳이다. 부산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대규모로 설치해 산업단지, 항만,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수용가에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한다. 경기는 공원 내에 태양광, ESS, 전기차 충전소를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저장된 전기를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날 에너지위원회에서 보류된 울산, 충남, 경북은 추가 논의를 거쳐 차기 위원회에서 조속히 재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은 향후 5년 내 최종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 추세로 전환하고, 2029년까지 에너지원단위를 지난해 대비 8.7% 개선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소비 부문별 에너지이용 합리화 시책 △효율관리 시장 기능 강화 △열산업 혁신기반 마련 △데이터 기반 수요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한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 등 5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GC녹십자가 혈액제제 '알리글로'와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주축으로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며 성적이 엇갈렸다. 다만, 3분기 수익성 악화의 주 요인이었던 미국 자회사 투자로 핵심 성장동력인 알리글로 생산 효율화가 예상돼 중장기 모멘텀은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31.1% 증가한 수치로, GC녹십자는 창립 이래 처음 분기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매출은 1조4936억원으로 연매출 2조원 달성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러한 3분기 매출 성장은 미국 내 알리글로 판매 호조와 팍스로비드 국내 매출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알리글로는 전년동기대비 117% 수준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GC녹십자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GC녹십자의 별도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에서 알리글로를 포함한 혈장분획제제 매출은 3분기 1336억원으로 전년동기 1366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자회사 품목별 매출은 934억원에서 1798억원으로 92.5%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미국 관세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판매분 미국향(向) 선적을 마친 알리글로의 현지 판매 호조가 자회사 매출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내 알리글로 판매는 현지 자회사인 GC바이오파마USA가 담당하고 있다. 도입품목인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GC녹십자의 매출 상승을 견인한 모양새다. 3분기 GC녹십자의 처방의약품 품목 매출은 1702억원으로 전년동기 1080억원 대비 57.6% 증가했다. 올 하반기 코로나19 유행 시즌에 진입하면서 국내 약국들이 코로나치료제 물량을 비축하기 위해 팍스로비드 구매에 나섰고, 이에 GC녹십자의 처방의약품 매출액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서미화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출 증가의 요인은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매출 증가와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현 ABO플라즈마)·GC바이오파마USA 매출 증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GC녹십자는 올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해 외형·내실 성적표가 극명히 갈렸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2억원으로 전년동기 396억원 대비 26.3% 감소했다. 독감백신 시장 변화(3가 전환)와 자회사 중장기 모멘텀 확보를 위한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게 GC녹십자 설명이다. 특히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미국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와 신규 채장 기술 도입에 따른 일회성 투자 비용이 수익성 악화에 일조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구체적인 투자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는 신규 기술 도입에만 30~40억원 규모의 비용이 지출됐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수익성 악화 흐름에도 중장기 모멘텀은 한층 확대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ABO플라즈마 투자로 주력 제품 알리글로의 핵심 원료인 혈장 공급의 효율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내 알리글로의 안정적 성장세로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GC녹십자가 지난 1월 인수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총 7개 혈장센터를 확보하고 있다. 텍사스주 이글패스 센터가 예정대로 내년 오픈하면 ABO플라즈마는 현지 8개 혈장센터에서 알리글로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GC녹십자는 8개 혈장센터가 정상운영되면 혈장 조달량이 현재 20만ℓ 규모에서 오는 2027년 50만ℓ까지 확대돼 자체 조달 비중도 80%에 이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신규 기술 도입으로 채장 최적화가 진행돼 회당 채장량도 평균 8%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이 예상되고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오는 6일에도 전국이 맑고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6일 전국 최저기온은 3~12℃(도),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부터는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7도, 최고기온은 19도로 일교차가 12도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출근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말까지는 대체로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일 중국 광군제를 앞두고 체험형 팝업 매장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다. 5일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 매장은 지난 4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온 것이다.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는 참여비 111원으로 11초 동안 최대한 많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방식의 게임형 행사다.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의 총금액이 높은 순으로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알리익스프레스가 해당 상품을 대신 결제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행사 기간 동안 총 11억 원 규모의 혜택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누구나 알리익스프레스 앱으로 참여 가능하다. 성수동 감성에 맞춘 오프라인 공간은 알리익스프레스 광고 캠페인 속 콘셉트를 구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게임 체험존을 비롯해, 브랜드 전시존, 현장 경품 이벤트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챌린지 참여 내역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현장 경품 행사 참여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누구나 실력으로 도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광군제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며 “11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몰입하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통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BBQ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점포는 'BBQ 인디언랜드점'과 'BBQ 그린빌점' 등 2곳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미국 남동부에서도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다. 2024년 기준 인구는 약 547만 명으로, 전년 대비 9만 명 이상 늘어나며 전국 10위권의 인구 유입을 기록했다. 평균 연령은 40세 안팎으로 젊은 소비층 비중이 높고, 2023년 기준 가구당 중위소득은 약 6만 달러 중반대로 안정적인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가 발표한 '2025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전국 5위의 산업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약 1205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이 신규 설립되고, 21만5000여 개의 일자리와 함께 195억달러 규모의 경제 기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BBQ는 이러한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거점으로 낙점했다.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39.66㎡(약 12평), 12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의 경계 지역에 위치해 양 지역 소비자 모두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캐롤라이나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골프 방문객과 지역 유동 인구의 수요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BBQ 대표 메뉴와 함께 '치즐링 프라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 중심의 매장으로, 음식점과 슈퍼마켓이 밀집한 지역 상권에 위치한다. 인근에 그린빌 다운타운 공항(Greenville Downtown Airport)과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가 자리해 풍부한 고객 유입이 예상된다. 치킨 메뉴 외에도 '치킨볶음밥', '로제떡볶이' 등 K-푸드 메뉴를 함께 제공하며 현지인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BBQ는 뉴욕 맨해튼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주요 주(州) 중심 상권으로 매장을 확장해왔다. 지난해에는 테네시, 네브래스카, 아칸소, 인디애나 등 4개 주에 새롭게 진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올해 역시 유타(31번째 주), 오리건(32번째 주)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33번째 주) 추가 진출을 이뤄냈다. 이번 확장은 BBQ가 미국 50개주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의 핵심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년 11월 1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대한임상화학검사학회 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팀이 발표한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을 위한 생성형AI 기반 임상화학 학습지원 모델' 연구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학습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첫 사례로, 의료보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대한임상화학검사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1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전국 임상병리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가자는 임상화학, 품질관리, 데이터분석, AI 응용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연구는 교육과 AI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 시도로 주목받았다. 경복대 학생팀(정다은-노여현-전수인-유지원-탁현지)은 '생성형AI 기반 임상화학 학습지원 모델'을 주제로 국가시험 대비를 위한 AI 학습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는 GPT-4, GPT-3.5, Gemini, Claude, GPT-5 등 최신 AI 모델을 비교-분석하고, Bloom의 인지영역 분류법(Bloom's Taxonomy)을 적용해 각 모델의 기억-이해-적용-분석능력을 평가한 점이 특징이다. 분석 결과, Claude 모델이 모든 교시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1교시 86.0%, 2교시 96.5%, 3교시 78.5%)을 보였다. 특히 '이해(Understand)'와 '분석(Analyze)'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수성을 보였다. CLEAR 도구를 통한 답변 품질 평가에서도 논리성과 명확성이 높게 나타나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피드백 모델로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승모 대한임상화학검사학회장은 “학생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임상화학 교육에 창의적으로 접목해, 실제 국가시험 학습에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연구를 수행했다"며 “의료보건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수상 학생들은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학습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직접 연구하고 발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임상병리사로서 전문성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도전의식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복대 김대은 교수(지도교수)는 “이번 은상 수상은 학생들이 이론과 AI 기술을 융합해 임상 검사 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AI 기반 하이브리드 학습모델을 확장해 국가시험 합격률 향상과 임상 현장 적응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은상을 수상한 경복대 팀은 향후 AI 기반 맞춤형 학습 시스템 및 문제 추천 알고리즘 개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AI 융합 진단 기술 교육과 연구혁신을 선도하는 학과로 미래 의료환경을 주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3년 개설 이후 총 10회(2015~2024년)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8회에 걸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9~2024년까지 6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 2020년, 2024년에는 전국 수석 영예를 차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영남대,대구대,대구가톨릭대,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DGIST,대구공업대 소식](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5.03154bf10af541efa8d725ae03c3d7ef_T1.jpg)
◇영남대 약학대학 개설 70주년… 미래 100년의 비전 함께 다짐 '영약인, 미래를 만나다'·'문화행사' 등 이틀간 열려… 발전기금 1억2천만 원 기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이 개설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동문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영약인, 미래를 만나다'와 '영약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지난 10월 31일과 11월 2일 약학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첫날 열린 '영약인, 미래를 만나다'는 동문 초청 진로 멘토링 행사로, 제약·바이오·공공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진로와 비전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구실의 혁신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실현가', '인류 건강을 지키는 수호자', '경계를 넘나드는 개척자' 등 주제로 릴레이 멘토링이 진행되며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재학생들은 교수 및 선배들과의 심층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11월 2일 열린 '영약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에서는 약학대학 개설 70주년을 기념해 영남대 약학 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조용일 약학대학 총동창회장, 전혜숙 특임석좌교수, 나영화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등 내빈과 동문, 재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억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이 기탁됐다. 고병선 초대 학과장의 자녀인 고경숙 동문(약학 63)이 1억 원을, 정다원 동문(약학 83, 전 특허청·식약청 근무)과 약학대학 부산동창회가 각각 1천만 원씩을 전달하며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기념식에서는 축하 영상 상영과 함께 라인댄스·밴드 등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무대가 펼쳐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타임캡슐 봉인식'은 약학대학의 지난 70년과 미래 100년을 잇는 상징적 장면으로 의미를 더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70년의 발자취는 영남대학교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며 “약학대학은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인재를 길러내며 한국인의 평균 수명 연장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인류 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약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AI 융합 로봇팔로 전국 최우수 영예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대상 수상… 포용적 재활기술 높이 평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재활공학을 융합한 혁신 연구로 '제19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31일 전북대학교 JBNU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재활복지기술의 미래: Physical AI·돌봄로봇·XR 재활 융합'을 주제로 열렸다.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학생팀은 상지(上肢) 움직임이 제한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로봇팔 시스템을 직접 설계·제작해 전국 대학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은 김도협·김무승·공민승·이주환·김현준·이성희·손민경·서지민·이순형·송현준·홍설연 등 11명의 의료재활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로봇팔은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돼 조립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사용자가 터치만으로 컵을 잡거나 버튼을 누르는 등 일상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저비용·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장애인과 고령층 등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재활 시스템 연구실 대표인 김도협 학생(의료재활학과 4학년)은 “여러 시행착오 속에서도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끝까지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송병섭 재활과학대학 학장(의료재활학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기 개발을 넘어, 장애인과 노약자의 실제 생활 속 불편을 기술로 해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직접 설계와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의료재활학과는 앞으로 재활로봇, 헬스케어 센서, AI 모션 분석, 메타버스 기반 재활훈련 시스템 등 '스마트 재활' 교육과 연구를 강화해, AI 기반 의료재활 솔루션과 현장 중심형 교육을 결합한 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 종합우승 참가 학생들 상금 100만 원 전액 대학 발전기금 기부… 시민참여 부스도 큰 호응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달 31일과 11월 1일,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2025 대구.경북 대학페스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계명대학교가 주최하고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지역 최대 규모의 대학 축제로, 대구.경북 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학캠퍼스 한판승부!'를 슬로건으로 대학 대항전, 공연,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간 교류와 시민 참여의 장이 펼쳐졌다. 대구가톨릭대는 △동성로카트런 △대학골든벨 등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점수 1위를 기록했다. 학교 측은 수상 상금 100만 원을 참가 학생들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동안 대구가톨릭대는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심리학과는 'OX 퀴즈', '성격팔찌 만들기', '고민 우체통'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신의 성격과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미니타투' 체험으로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 식전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성한기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상금을 다시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학생들의 마음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코오롱인더스트리, 산학협력 강화 맞손 채용설명회 및 RISE 사업 연계 협약 체결…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박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목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4일 오후 1시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채용설명회 및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교육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자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기업 소개와 함께 각 공장의 주요 생산 공정, 채용 절차 및 직무별 역량 요구사항 등이 소개됐다. 기업 관계자들은 최근 제조업 인력 수급 동향, 외국인 인력 활용 현황, 청년층 기술직 채용 확대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현장 적응력, 직무 역량, 복리후생, 채용 방식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들이 참여한 산학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양 기관은 영남이공대의 취업 및 일학습병행 운영 현황, RISE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캡스톤디자인 과제 협력 △공동 기술개발 및 재직자 교육 △성과관리 협의체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RISE사업을 통해 산업체와의 협력망을 확장하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미래 지역경제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으며,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2년 연속 1위(2024년 기준), 취업률 76.2%(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만족도가 높은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 '제5회 의학용어 골든벨' 성료 학생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 'PHA POINT' 일환… 실무중심 교육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4일 오전 1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5회 PHA POINT배 의학용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의학용어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행정 전문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지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보건행정학과는 교내활동 참여도를 점수로 관리하는 'PHA POINT'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골든벨 대회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1·2학년 재학생 82명이 참가해 △OX 퀴즈 △패자부활전 △골든벨 라운드 등 단계별 문제 풀이를 통해 의학용어 실력을 겨뤘다. 학생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보건행정학과 1학년 박가은 학생(18)은 “단순히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문제를 풀면서 용어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며 “동기, 선배들과 함께 경쟁하며 학습 의욕이 더욱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고은 보건행정학과장은 “의학용어 골든벨은 학생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학습 역량을 높이는 학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현장에 강한 보건행정 전문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DGIST, '제14차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 12월 개최 윤진효 교수 주도… 글로벌 표준 교재 기반, 5일간 집중 강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오픈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주임교수이자 DGIST ABB 연구부 책임연구원인 윤진효 교수가 주도하는 '제14차 연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오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와 달성군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윤 교수가 집필 중인 Cambridge University Press 단행본 교재 초안(약 900쪽 분량의 PPT)이 제공된다. 해당 교재는 현재 독일 호엔하임대학교 강의에 사용 중이며, 향후 세계적으로 통용될 비즈니스 모델 교과서로 출판될 예정이다. 교재와 툴킷, 점심 도시락이 모두 무료로 제공돼 참가자들이 학습과 토론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의 대표강사인 윤진효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3단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법론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1단계는 육하원칙(5W1H)을 다섯 가지 형태로 묶어 모델을 도출하고,2단계는 기업혁신·엔지니어·소비자·사회혁신 관점 등 네 가지 접근법을 적용하며,3단계는 A(Adding)·B(Boning)·C(Coupling)·D(Decoupling)으로 구성된 'ABCD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법론'을 다룬다. 윤 교수는 현재 독일 호엔하임대학교에서 사바티컬 펠로십 방문교수로 대학원 강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 세미나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서울대 윤주현 교수는 디자인씽킹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이화여대 이상돈 교수는 지속가능 환경과 BM을,△DGIST 안흥주 교수는 수학적 이해를,△상지대 박경배 교수는 시스템 다이내믹스를,△KISTI 정의섭 박사는 특허 관점의 BM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특허법인 태백 주완종 변리사는 BM 특허 논리, DGIST ABB 연구부 조효비 박사는 실습 세션을 맡는다. 윤진효 교수가 14년 전부터 시작한 본 연례 세미나는 국내 비즈니스 모델 연구와 교육 확산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서울대·고려대·연세대·KAIST·UNIST·포스텍 등 주요 대학으로 강좌가 확대되고 있다. 윤 교수는 “필립 아기옹(Philippe Aghion)과 피터 하윗(Peter Howitt) 교수가 제시한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는 자본주의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그 이론을 현실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구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관심 있는 교수, 예비 창업자, 대기업 BM개발 담당자,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사회적 기업가, 연구개발특구 전문가, 대학원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미나는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qiaoke@dgist.ac.kr 또는 053-785-4414로 하면 된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달빛동맹 청년이노베이터 챌린지'서 두각 김도영 학생 '대구시장상'·황다준 학생 '아이디어상' 수상… 지역 상생형 창업 아이디어 호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제3회 달빛동맹 청년이노베이터 챌린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구 청년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으며, 대구와 광주 지역 청년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각 지역의 강점을 살린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경진대회다. 두 지역 간 협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청년 창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김도영(2학년) 학생은 '대구시장상'인 달빛상생 이노베이터상, 황다준(2학년) 학생은 달빛상생 아이디어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학생은 전공인 헤어디자인을 기반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디자인 감각과 마케팅 전략,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한 종합형 비즈니스 모델 제안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전공 성취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 상생과 창업 생태계의 가치를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기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구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청년 교류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무형 창업 아이디어가 향후 지역 산업과 문화콘텐츠 발전에도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농심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Nikkei Trendy)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농심에 따르면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하는 '히트 상품 베스트 30'은 일본 소비 시장 브랜드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지난 1년간 일본에 출시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 실적,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정한다. 닛케이 트렌디 측은 신라면 툼바를 “인스턴트 라면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상품"으로 소개하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감이 크고, 일본에서는 드문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이라는 점에 재미를 느끼는 젊은 층이 많았다"라고 평가했다. 농심은 지난 4월 일본 CVS 1위 유통업체 '세븐일레븐'을 통해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현지에 본격 출시했고,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100만 개가 모두 판매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9월부터는 봉지면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편의점 TOP 3를 중심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출시 후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약 700만 봉에 달한다. 농심 관계자는 “라면 종주국 일본에서 신라면 툼바의 색다른 매운맛이 큰 인기를 끌며 한국 라면으로서는 처음으로 히트상품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신라면의 다양한 매력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맛과 문화를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부천시-의왕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5.bbef1fe20c1046339db8c2d93199890a_T1.jpg)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사업을 위해 올해 8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4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과천시는 공모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당시 관계부서가 협력해 대응에 나서며,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특성과 신규 인구 유입 현황을 설명하고 생활체육시설 확충 필요성과 국비 지원 당위성을 적극 제시했다.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영장-다목적체육관-헬스장-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결과"라며 “문화-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2025년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가치상인 '블루(BLUE)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소하담숲은 지난 9월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공간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하담숲은 노인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감각 실내정원이다. 한국색채대상은 (사)한국색채학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색채디자인 대회로 단순히 '예쁜 색감'을 넘어 공간환경-산업디자인-감성지향적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색채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개인-기업-단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소하담숲에 정원과 자연의 색을 단순히 표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감각과 기억을 자극하는 치유 매개체로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자연의 색을 인공 색채로 재해석해 벽면에 구현하고, 나무와 풀잎 등 자연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해 노인의 감각을 일깨우는 효과를 높였다. 벽면은 단순한 도색이 아니라 작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으로 완성, 공간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이처럼 색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노인들은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되살리며 색을 매개로 감각과 정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인지 회복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인생정원을 빗소리, 흙냄새, 식물의 질감 등 자연의 다감각 자극이 연쇄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해 인지 회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노루페인트 사회공헌사업 지원으로 친환경 기술 기반 페인트를 활용, 색채 구현과 재료 선택 모두에서 사회-환경적 가치를 담아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공간복지 중심의 도시정책이 디자인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과 복지시설 전반에 공간의 공공성과 회복 가치를 담아내는 디자인을 적극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갤러리 에이(A)홀에서 개최되며, 7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상작 전시가 열려 소하담숲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오산시는 지난 1일 군포시 소재 AC호텔바이메리어트서울금정과 반월호수에서 미혼 남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만남 페스티벌– 군포시럽×SOLO만 오산' 1회차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9월24일부터 10월22일까지 행사 참여자 신청을 받아 총 72명(남-여 각 36명) 모집에 296명(남 222명, 여 74명)이 접수해 경쟁률 4.1:1을 기록했다. 군포시와 오산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참가자는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레크레이션, 1:1 대화,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알아가며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해 50%의 커플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직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33명 중 70%(23명)가 '매우만족', 30%(10명)가 '만족'에 응답했으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뤄다. 또한 97%(32명) 응답자가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고 응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5일 “이번 행사는 두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청년층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결혼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만남 페스티벌–군포시럽×SOLO만 오산 행사는 올해 총 2회 진행되며, 2회차는 오는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를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후대응 도시숲 등 5개 분야에서 총 15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부천시는 학교숲 관련 분야에서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천시는 작년 '송내대로 가로수길'이 가로수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온고교 학교숲은 자연생태학습-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종에 맞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관리체계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부천시는 2022년 8월 시온고교 체육관 뒤편 유휴공간에 노각나무, 병꽃나무 등 교목-관목 1880주와 지피식물 1075본을 식재하고, 데크 쉼터와 테이블 등을 설치해 입체적인 구조의 학교숲을 조성했다. 아울러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기존 대형 수목을 보존한 데크 공간을 조성해 자율 토론, 소규모 음악회, 생태학습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근 도서관을 찾는 지역민에게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숲은 학생은 물론 시민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자 교류의 장소"라며 “학생과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내 학교숲 조성과 활용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5년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지난 3일 시청 대회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개최하고 3개 수상작 건축주-설계자-시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의왕시 건축문화상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의왕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전일까지 사용이 승인된 의왕시 소재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건축물 독창성 및 합리성, 공간구성 효율성, 시공 및 관리상태, 경관 및 조경,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롯데쇼핑(주)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최우수상에는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이, 우수상에는 '정수정원'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롯데쇼핑(주)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건축물에 바라산 녹음과 백운호수의 풍경 요소를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건축물은 웨이브 입면 옥외계단을 통해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으며, 30m 높이의 대형 유리돔과 300평 규모의 넓은 광장, 바라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린 10개의 이색적인 유리 건물이 특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 시상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