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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락스, 프리즈 서울 2025 VIP 라운지 성료

건축·공간 기획 전문기업 스트락스(STRX)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5'에서 VIP 라운지 '살롱 드 어퍼하우스(Salon de UPPERHOU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전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세계 주요 아트페어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서울을 아시아의 '아트 허브'로 자리매김시킨 행사다. 이 국제 무대에서 스트락스는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어퍼하우스(UPPERHOUSE) 철학을 확장해 'Where Salon Blooms'라는 주제로 현대적 살롱 공간을 선보였다. 라운지는 18세기 유럽 귀족 사회의 살롱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구현됐다. 베르사유 궁전의 쁘띠 트리아농(Petit Trianon)을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담론이 교차하던 전통 살롱의 정취를 떠올리게 했고, 라운지 중앙의 팔각 구조는 시선과 동선을 자연스럽게 모으며 예술 작품과 오브제가 대화로 이어지는 교류의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세계적 크리스털 하우스 바카라(Baccarat)의 '제니스(Zénith) 샹들리에'와 캄파리 그룹의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가 참여해 공간의 품격을 더했다. 스트락스는 이번 VIP 라운지를 4일간의 임시 공간이 아니라, 예술 작품 수준의 완성도를 목표로 했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마감재의 질감, 조명의 각도, 오브제의 배치까지 세심하게 검토하며, 사용자가 경험할 모든 순간을 고려해 공간을 정교하게 설계했다. 단순히 머무르는 장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자 경험이 되도록 완성한 것이다. 특히 라운지의 중심인 팔각 구조는 동선과 시선의 흐름을 치밀하게 계산해 설계되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교류와 대화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스트락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무대인 프리즈 서울에서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이 만나는 교차점을 제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살롱처럼 일상 속에서 예술적 영감과 교류가 이어지는 공간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경주시, 외동산단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탈바꿈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 10월 마무리… 근로환경 개선·청년 일자리 확대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30년 넘은 외동일반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새롭게 단장한다. 시는 9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이 다음 달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동산단은 노후한 공장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해 청년층 기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인력난 심화와 단지 경쟁력 약화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산단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50인 미만 중소기업 10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총 4억 원을 투입해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구내식당과 샤워실 개보수, 전기설비 교체, 근로자 쉼터 조성 등을 진행해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동산단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10월 말까지 차질 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외동산단 내에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이 시설은 기업과 근로자,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돼 산단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주시,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 점검 8~12일 40개 업소 집중 단속… “안전한 먹거리 환경 최우선"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떡·한과, 어육가공품, 두부·묵, 다류, 조미김, 만두, 청주 등 명절 음식 제조업소와 함께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취급하는 대형 유통업체까지 포함한 지역 내 40개 업소다.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 반 10명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등록 영업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 관리 △냉장·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 △표시기준 위반 및 부당 광고 여부 등이다. 또 국내산 수산물은 수거해 중금속·동물용 의약품 잔류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포항농수산물검사소에서 진행된다. 경미한 위반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은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하고 동일 제품 판매를 중단시킨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올케어콜'로 복지·안전서비스 강화 읍면동 사례 공유… AI 돌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보고회를 열고 행정안전부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AI 케어콜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지난 7월부터 '올케어(All-care) 콜'을 도입했다. 올케어콜은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과 실시간 관제를 지원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현장 방문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돌봄 체계가 특징이다. 보고회에서는 읍면동별 성과 사례가 소개됐다. 성건동에서는 잦은 낙상과 건강 이상을 호소한 어르신에게 자원 연계와 밀착관리를 제공했고, 건천읍에서는 뇌경색으로 입원·퇴원이 잦은 주민에게 음식 지원과 행정복지센터의 집중 관리가 이뤄졌다. 황성동에서는 수술 후 건강 악화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을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관리하는 사례가 공유됐다. 박남기 행정안전부 스마트안전기획팀장은 “경주시의 선도적 모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큰 의미가 있다"며 “중앙정부도 경주시와 협력해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과 사회적 고립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바이오드론’, K-Beauty Expo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엑소좀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드론(BIODRONE) 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K-Beauty Expo에 참가한다고 9일 전했다. 올해 박람회는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K-뷰티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바이오드론은 과학적 근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4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군은 ▲시그니처 글로우 앰플(피부 윤기 개선 26.89%) ▲시그니처 인텐시브 크림(보습 개선 110.02%) ▲시그니처 스킨 프로텍터(팔자 리프팅 개선 28.66%) ▲시그니처 브라이트닝 바디 세럼(피부결 개선 21.66%)으로, 이 중 3종은 주름·미백 기능성 인증을 완료했다. 모든 제품은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 ▲CGMP 생산 ▲수분리 라벨 ▲점자 인쇄 등 지속 가능한 ESG 가치를 담아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효능·지속 가능성 동시 충족이라는 트렌드에 부합한다. 부스에서는 룰렛 이벤트와 참여형 선물 증정,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에게도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엑소좀은 글로벌 화장품 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핵심 소재"라며 “바이오드론은 임상 수치로 검증된 고효능 화장품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3040 프리미엄 소비자층을 겨냥해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디뮨은 2015년 설립된 엑소좀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독자적인 엑소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신경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 '바이오드론'을 통해 바이오 기술과 뷰티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의회 뉴스

익산시, 밀폐공간 작업 시 보디캠·가스측정기 의무 착용 시행 25개 부서 38개 사업장 총144개 작업 현장에 우선 적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맨홀, 하수관로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관리 강화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대책은 △보디캠·가스측정기 의무 착용 △2인 1조 작업 원칙 준수 △현장 지도·점검강화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그간 밀폐공간 작업 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 사항 안내, 교육 등을 추진해 왔으나 보다 적극적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보디캠과 가스측정기 의무 사용은 25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38개 사업장 총144개 작업현장에 적용된다. 보디캠은 작업자의 출입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기록·관리하고, 가스측정기는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보디캠과 가스농도측정기를 밀폐공간 작업이 잦은 시설에 우선 배치하거나 필요시 대여·반납 방식으로 운영해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밀폐공간 작업 수칙 등을 세부적으로 정비하고, 관리감독자와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도 강화해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근로자 생명을 지키는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첨단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정민 익산시의원,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양정민 익산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의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변화하는 법령과 상황에 맞춰 충분히 개정되지 않아 조례의 법적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전부개정으로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상위법령인「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해당 조항을 정확히 인용해 법적 근거 명확화 △관계법령에 이미 규정된 행위제한 조항과 실효성이 없는 시행규칙 위임 규정 등 중복·불필요 규정 삭제 △및 한글맞춤법 등 어문규정 정비로 조문 표현의 일관성 확보 등이다. 양정민 의원은 “이번 조례 정비를 통해 익산시의 어린이공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법적 기반 위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대 익산시의원 발의 '진폐재해자 지원 조례안'상임위 통과 시 차원 지원 첫 사례…지역 맞춤형 제도적 보호망 마련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이 9일 제27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익산시 진폐재해자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석재·보석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직업병인 진폐증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차원에서 제도적 보호망을 마련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일정기간 거주한 자로 관련 산업 종사로 인해 진폐판정을 받은 근로자 및 퇴직자를 포함하며, 주요 지원 내용은 △재활치료·의료비 지원 △진폐 관련 정보 제공 및 건강관리 예방 교육 △기타 필요 사업 등이다. 조규대 의원은 “석재·보석산업은 익산을 대표하는 전통산업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이나 산업 발전의 이면에는 분진으로 인해 건강을 잃은 장인들이 존재한다"며 “정부 차원의 진폐환자 지원 제도는 있으나, 시 차원에서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지원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전통산업 종사자의 건강과 생활에 보탬이 되고 동시에 전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계원예술대, 개강 첫 주 ‘FAST TRACK @ KAYWON’ 이벤트 개최

계원예술대학교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파라다이스홀 1층에서 진행한 'FAST TRACK @ KAYWON' 이벤트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성동 총장의 특별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캠퍼스로 돌아온 학생들을 환영하고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명의 학생들에게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코끼리베이글'의 메뉴가 제공됐다. “Grab & Go. Lecture & Bagel"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수업 전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퍼스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9월 4일(목)에는 김성동 총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베이글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총장의 깜짝 방문을 환영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계원예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학생 중심의 대학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영천국민체육센터, 개관 한 달 회원 700명 돌파

요가 강습 대기자 속출… 생활체육 열기 확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지난달 문을 연 국민체육센터가 개관 한 달 만에 회원 700명을 넘어서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9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개관한 국민체육센터의 9월 3일 기준 등록 회원은 총 706명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수영 378명, 헬스 278명, 요가 50명이며, 특히 수영과 요가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빠르게 자리 잡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건강과 힐링 수요가 높아지면서 요가 프로그램은 40명 이상이 대기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시는 시민 수요에 맞춰 추가 반 개설을 검토 중이다. 한편, 2006년 개장한 종합스포츠센터 역시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은 2,200명으로, 수영 1,370명, 에어로빅 46명, 아쿠아로빅 117명, 헬스 667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시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종합스포츠센터 이용객 증가가 맞물리며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민체육센터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고 종합스포츠센터 이용도 함께 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개관 초기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2025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 성황 800여 명 참여… 시상·공연·체육행사로 화합 다져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9일 영천체육관에서 '2025 양성평등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영천'을 주제로 열린 1부 기념식은 단체기 입장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와 여성단체 활성화 유공 단체 시상,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 낭독, 장학금(100만원) 기탁,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체육경기, 단체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힘을 모아 지역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미래세대를 위한 첫걸음이자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여성과 남성이 돌봄과 책임을 함께 나누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저출생 극복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이상숙 회장이 영천시 최초로 1만 시간 수지침 봉사활동을 달성해 지역 자원봉사의 상징적 인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영천시,제13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성료 역대 최다 참가자 열띤 경연… 대축제 공연으로 '전통과 흥' 한마당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에서 '제13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가 주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영천의 전통문화인 영천아리랑을 보존·계승하고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대회에는 강원,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새벽부터 현장을 찾아, 명창부 19명, 일반부 30명, 단체부 11팀(65명) 등 역대 최다 인원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학생부는 예년과 달리 유·초등부(8팀 59명)와 중·고등부(8팀 40명)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영천아리랑의 세대 간 계승 의미를 더했다. 오후 7시부터는 아리랑 대축제가 열려 시상식과 축사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장단 변주 공연, 오은비·신수진의 민요 무대, 국악가수 오정해와 트롯가수 별사랑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한 영천아리랑 합창과 이언화무용단의 공연으로 장식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명창부 이우현(서울)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명창부 박광열(춘천), 일반부 홍덕표(춘천), 단체부 최성만 외 7명(울진)이 수상했다. 학생부 단체 부문에서는 정영인 외 22명(영천 성남여중), 이예준 외 14명(영천 금호초)이 영광을 안았다. 최진욱 대회장은 “영천아리랑의 브랜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과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위산업보호협회, 방산 보안 전문가 키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K-방산의 수출 확대에 필수적인 국제 보안 규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양성 플랫폼을 구축, 국내 방위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4대 방산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발맞춘 민관 협력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4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바탕으로 국내 방위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방산 수출 실무 및 보안과 사이버 침해 대응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미국 등 주요 방산 선진국들이 요구하는 '사이버 보안 성숙도 인증(CMMC)'과 '국제무기거래규정(ITAR)' 등 까다로운 국제 규범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방산업체들이 국제 입찰 및 해외 사업 계약 과정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공동훈련센터 설립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까지 아우르는 K-방산 생태계 전반의 보안 관리 및 기술 보호 역량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계업체와 협력업체가 함께 글로벌 수준의 보안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동반 해외 진출과 수출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손재일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은 “방위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지금 방산 보안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회가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훈련 체계를 마련하고, 방위산업계 전반의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익산시, 지역화폐 다이로움 10월 한해 한도 60만 원→100만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대 23%의 혜택이 주어지는 익산 다이로움이 10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확 늘린다. 익산시는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10월 3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충전 혜택을 10%에서 13%로 높인 데 이어, 이번엔 충전 한도까지 파격적으로 늘리며 지역 곳곳에 활기와 소비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시민 누구나 10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이 경우 13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60만 원 한도 대비 무려 5만2000원이 더 늘어난 셈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 가맹점에서는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충전 인센티브와 할인을 합해 최대 23%의 혜택을 얻게 된다. 현재 10%할인이 적용되는 정책지원가맹점은 치킨로드(7곳), 착한가격업소(36곳), 청년몰(12곳), 지역서점(29곳), 글로벌문화관(3곳) 등 총87곳이며, 다이로움 택시 1000여 대도 포함된다. 또한 착한가맹점 53곳에서도 다이로움 카드로 결제 시, 자체적으로 5~10%할인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산물 직거래 온라인 매장인 익산몰과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도 10월 시민화합대축전 기간에 열릴 풍성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리·익산 통합 30주년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다이로움 한도확대'라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10월 한 달간 익산 전역이 하나의 큰 축제장이 돼 시민과소상공인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 다이로움'은 202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 2조 원을 돌파했으며, 시정만족도 조사에서 98.8%의 긍정 평가, 95.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가장 인기 있는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HJ중공업, 8850TEU급 컨테이너선 4척 수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HJ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와 총 6400억 원 규모의 885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고효율의 최신 선형과 높은 연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설계된 885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최근 중점을 두고 건조 중인 친환경 선박과 마찬가지로 연료 효율과 컨테이너 적재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SOx Scrubber)가 설치되며, 친환경 연료인 메탄올을 추진 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탄올 레디 선박으로 건조돼 탄소중립 운항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글로벌 환경 규제에 따른 탈탄소 기조가 확산되면서 시장에도 LNG와 메탄올, 암모니아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도 빠르게 도입되는 추세다. HJ중공업 또한 국내 선사인 HMM으로부터 수주한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LNG 이중연료 선박, 메탄올 레디 선박에 이어 최근 수주한 LNG 벙커링선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선박 건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HJ중공업은 지난 3년간 주 사업장인 영도조선소에 최적화된 5,500~9,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 건조하면서 중형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기존 선주가 납기와 사양, 품질에 만족하면서 추가 발주를 이어간 사례로 회사의 친환경 컨테이너선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했다. 한편, HJ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파주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18개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7건이 부의돼 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집중 심사 대상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913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 대비 1775억원(10.23%)이 증가했다. 김포시는 민생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김종혁 의장은 9일 “이번 임시회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조례안과 예산안이 다수 포함된 중요한 회기"라며 “철저한 심사와 책임 있는 의결을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구장 외 3곳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축구 동호인 간 화합과 시민 건강 증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팀이 참가해 9월7일과 14일 양일간 열띤 경기를 이어간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약식으로 열린 개회식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동훈 의원, 남양주시축구협회 강준일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축사 및 선수단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먼저 남양주 축구 발전 및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쓰신 강준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남양주시의회는 생활체육이야말로 시민 건강과 화합을 지켜주는 큰 힘이라 믿고 있으며, 현재 오남과 퇴계원에 조성 중인 축구장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승패를 떠나 함께 뛰고 소통하며 즐기는 그 자체가 대회의 진정한 가치라는 생각을 갖고, 선수 모두 대회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경기에 임해 달라"고 응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31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 조례안 등 20개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3건으로 총 23개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심의-검토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장장려금, 출산장려금 등 필수경비를 반영해 군민복지를 강화하고 읍-면 생활 불편 해소 사업과 안정적인 재정 집행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황선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310회 임시회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께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이 제31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군민의 책무 및 등록대상동물에 대한 등록비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또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의 임시보호와 입양사업, 돌봄취약가구의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비 사업, 반려동물 기초훈련 사업 및 문화 조성을 위한 축제-대회 등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지민희 의원은 9일 “양평에는 작년 12월을 기준으로 1만5712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있다. 월령 2개월 이상 강아지만이 등록의무대상이라 등록 대상이 아닌 반려동물과 유실-유기 동물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반려동물과 함께 양평을 찾는 관광객까지 고려하면 반려인과 비반려인 상호 간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상호 존중하는 반려문화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문화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선정하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의 가장 기본이기도 하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반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 조례안'을 257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최근 건설공사 중 발생한 안전사고 중 60% 이상이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되고 있으나 기존 안전관리 체계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매일 현장 안전점검 의무화 등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형배 의원은 9일 “첨단 스마트 안전 기술 도입을 통해 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과 노동자 생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며 “파주시가 전국을 선도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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