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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 신변보호사 자격검정 ‘9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이 2025년도 제13회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며 '보안 전문가 양성 명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자격검정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 재학생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국 총 합격자 252명 가운데 단일 교육기관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성과다. 이로써 아세아는 기존 8년 연속 1위 기록을 넘어, '9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 단위 시험에서 9년 연속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는 항공보안과 경호 분야에서 아세아만의 특화된 교육 시스템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증은 경호·보안 분야 진출을 위한 핵심 자격 중 하나로, 공공기관과 민간 경호 분야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합격자들은 각 지방협회에서 주관하는 8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증을 정식으로 발급받게 된다. 정연완 항공보안계열 학부장은 “철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병행한 결과, 재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춘 보안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자격 취득과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10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을 목표로 교육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보안계열은 항공보안, 의전경호, PMC경호, 스포츠재활컨디셔닝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민간 교육기관 최초의 '사제폭발물(IED) 테러 대응 교육', 공항 종합실습실 운영, 교육기관 최초의 'AI 인공지능 보안 검색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학 협약기관인 목동사격장에서 15주간 실탄 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재학생들은 태권도·유도·크라브마가 등 인당 평균 4단 이상의 무도 단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은 공항공사, 정부 경호기관, 특전사 출신 전문 교수진이 담당한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생 다수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LG 등 대기업 경호 인력으로 채용되고 있다"며 “졸업 시 취득하는 전문학사 학위와 각종 자격증은 편입과 진로 설계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내신이나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2026학년도 항공보안계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공 적성, 인성, 항공사 및 보안 분야 취업 결격 사유 여부(색약·색맹, 범죄 이력, 문신 유무 등)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수시·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취업 현황과 입학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흑백요리사2 인기에…외식업계 ‘와글와글’

외식업계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흑백요리사2)에 주목하고 있다. '흑백요리사' 시리즈에 대한 화제성이 워낙 높은데다 시즌1 당시 협업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는 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주목도는 한층 더 높아진 분위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가 큰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외식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흑백요리사2는 공개 첫 주 만에 55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12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흑백요리사 시리즈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업계에 따르면 시청률이나 화제성 측면에서 이번 시즌2는 시즌1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식품 및 유통업계 전반이 흑백요리사2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특히 외식업계 분위기는 남다르다. 앞서 시즌1을 거치면서 협업을 통한 폭발적인 성공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롯데리아는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와 협업을 진행했고, 맘스터치는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와 협업했다. 롯데리아가 선보인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는 출시 이후 석 달 동안 4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기록적인 판매 기록을 내고 정식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됐다. 맘스터치가 선보인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에드워드 리 빅싸이 순살'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 개 이상이 팔렸다. 맘스터치는 지난 10월 2차 협업 제품을 한번 더 선보였다. 푸라닭 치킨 역시 시즌1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협업으로 신메뉴 '나폴리 투움바'를 선보였는데, 출시 첫날부터 초기 목표 판매량의 200% 이상을 기록했고, 출시 일주일 만에 푸라닭 대표 메뉴였던 '고추마요'의 동기간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시즌1 공개 이후 버거 프랜차이즈 두 곳이 나란히 협업을 진행했는데 실제 두 곳 모두 매출이 잘 나왔다"며 “결과가 증명을 해줬던 만큼 이번 흑백요리사2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외식업계 협업 방식은 식품업체보다 다소 까다롭다. 식품기업은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단일 레시피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발에서 출시까지 일정이 상대적으로 짧지만, 외식 프랜차이즈의 경우 셰프의 레시피를 전국 점포에서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야하기 때문에 단기간 협업 진행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업계는 늘 소비자의 시선이 어디로 가는지를 파악하고 싶어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협업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각 셰프들의 히스토리까지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우승권이 가시화되면 구체적인 논의를 하게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현대캐피탈이 1000억원 규모 일반사채로 자금을 조달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무보증 일반사채로 1000억원을 조달한다는 내용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했다. 인수기관은 한국투자증권과 한양증권이며 인수금액은 각각 700억과 300억이다. 청약개시일과 청약종료일, 납입기일은 2025년 12월 30일이다. 상환기일은 2027년 12월 30일이다. 현대캐피탈은 조달된 자금을 신차, 중고차 리스와 기타 대출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주 인턴기자 외부기고자

케이티스카이라이프가 종속회사인 ㈜케이티이엔에이를 회사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분할존속회사는 ㈜케이티이엔에이이며, 분할신설회사는 에이아이미디어방송 주식회사다. 분할기일은 2026년 3월 1일이며, 분할 종료보고일과 분할등기 예정일은 2026년 3월 13일이다. 이번 분할은 ㈜케이티이엔에이가 운영 중인 채널칭, ONT, 헬스메디 TV 채널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전문성을 높이고, 각 사업영역에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분할완료 후 ㈜케이티이엔에이는 에이아이미디어방송 주식회사의 주식 전량을 제3자에게 매도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 이후 분할존속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사업을 존속하며,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 이하슬 인턴기자 외부기고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 1년...‘공무원’ 피해자 위한 특별법 개정안 마련

지난해 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1년 만에 국회가 공무원인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30일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마지막 전체 회의를 열어 '12·29 여객기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인 피해자가 치유를 위해 질병 휴직을 했을 때, 이를 이유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담겼다.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등 관계 법령을 개정해 공무원의 질병 휴직 제도에 대한 특례를 마련하기로 했다. 질병 휴직 기간을 직무에 종사한 기간으로 인정해 승급, 승진 연수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의에 참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유가족에게 실효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해 법 개정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이날 회의를 끝으로 약 1년 만에 활동을 종료했다. 특위는 지난 1월 8일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이후, 한 차례 활동 기간을 연장해 활동했다. 권영진 특위 위원장은 “특위의 종료는 결코 책임의 종료가 아니"라며 “특위의 조사가 미진했던 부분들에 대해선 추후 이어질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모두 밝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객기 참사 원인과 책임 규명에 대한 조사는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가 이어갈 방침이다. 국조특위는 지난 22일 첫 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내년 1월까지 40일 동안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12·29 여객기 참사 특위 주요 일지 1월 8일 국회 본회의 의결 통해 특위 구성 3월 20일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위한 공청회 실시 4월 17일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6월 27일 국회 본회의서 특위 활동 기간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안건 가결 12월 30일 공무원 피해자 지원 방안 담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 개정안 의결 고지운 인턴기자

김경진 익산시의장, ‘올해의 최고 의원상’ 수상...익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발전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이 2025년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의원상'을 지난 29일 수상했다.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해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의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익산시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경진 의장은 그간 익산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의회의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며 사무국의 민원 접수 및 처리 업무를 개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각 기관‧단체와의 간담을 진행했다. 또 의회의 수장으로서 의원역량 강화와 최적화된 의정활동 여건 제공에도 힘써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한 점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경진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더 낮은 자세로 더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의회가 실천하는 의회, 일 잘 하는 의회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선도, 유아교육 혁신 성과 인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유아교육발전 유공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익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여건에 기반한 혁신적 유아교육·돌봄 모델을 구축·확산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과2025년 사업 운영 성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자체, 지역 대학 등과의 밀도 높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돌봄 모델을 공동 적용함으로써, 교육과 돌봄의 질을 동시에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익산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연계·통합을 강화하고, 양질의 혁신적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유아 공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은 사업에 함께 참여한 지자체와 대학, 유아교육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유아교육·돌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신간] 공급망 통합위험 관리전략 제시…부산항공청 박만희 감독관, ‘글로벌 항공화물보안’ 출간

항공 화물은 전 세계 무역량의 1%에 불과하지만 가치 기준으로는 35%를 차지하며 그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외 최초로 항공화물보안 법령과 실무를 집대성한 종합 해설서가 나왔다. 30일 도서출판 진영사는 전날 현직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항공보안감독관인 박만희 박사가 집필한 신간 '글로벌 항공화물보안' 초판 1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3위 화물 처리 허브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음에도 항공화물 보안체계를 학술적·실무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이론적 기반은 여전히 취약한 실정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0년 예멘 화물기 폭발물 사건 이후 국제 사회가 항공화물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다룬 연구 성과와 실무 지침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공백을 메우기 위함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분석한 전자상거래 급증에 따른 소형 패키지 물량 폭발·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화된 항공화물 의존도 등 변화하는 환경을 짚어낸다. 특히, 보안이 강화된 여객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해 테러리스트들의 새로운 공격 대상으로 부상한 항공화물 보안의 현실을 진단하고 검색 기술의 문제를 넘어 공급망 전체에 대한 통합적 위험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항공보안법과 관련 법령들의 법체계적 연관성을 명확히 정리하고 실무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물 보안 법적 쟁점들을 심도 있게 다뤄 법령을 완벽하게 체계화했다는 점도 이 책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상용화주(Known Consignor) 제도·보안 검색 표준화·원스톱 보안(One-Stop Security) 등 기본 개념부터 명확히 정리해 실무 활용도를 극대화한 내용도 눈길 끈다. 국제적 기준과의 정합성도 확보했다. 국제민간항공협약 부속서(ICAO Annex) 17과 보안 매뉴얼(Doc. 8973), 세계관세기구(WCO)의 SAFE 프레임 워크 등 실무 지침을 기반으로 국내 법규를 비교 분석했다. 단순한 번역이나 인용을 넘어 한국의 법제도적 특성과 항공화물보안 환경을 고려한 구체적인 해석론과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현직 항공보안감독관의 17년 실무 노하우도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는 항공보안감독관으로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ICAO 항공보안평가(USAP) 대응 및 미국 교통보안청(TSA) 평가·점검 등 국제 협력 업무의 핵심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나아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보안'과 정보·지식 기반의 위험 예측 등 미래 발전 방향도 제시한다. 저자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최전선에는 사람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안 전문가의 전문성 계발과 윤리적 판단력의 중요성도 역설한다. 한편, 이 책은 총 6개 장, 492페이지의 알찬 분량으로 구성됐다. 6개 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항공 화물 운송의 이해와 보안 패러다임(글로벌 경제 역할·복합 운송 체계·9·11 이후 패러다임 전환) △제2장 항공 화물 보안 위험 관리와 통합 대응 체계(위협 유형 분석·위험 기반 접근법·공급망 보안 거버넌스·이해 관계자 협력) △제3장 국제 항공 화물 보안 표준 체계(ICAO 및 WCO 기준 분석·원스톱 보안·보안 검색 기술 표준화)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제4장 국내 항공 화물 보안 법령 체계(항공보안법 분석·상용화주 제도·공급망 보안 규정·법령 정비 및 제도 개선방안) △제5장 주요국 항공 화물 보안 체계 비교(미국 TSA/CBP·EU·일본·싱가포르 사례 및 시사점) △제6장 항공 화물 보안 미래 발전 방향 및 전략적 과제(AI 및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보안·사이버 보안·드론 및 자율주행차 시대 화물 보안·글로벌 협력)로 이어진다. 항공화물보안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기초 이론 습득→국제 표준 분석→국내 법령 이해→주요국 비교→미래 전략 수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초기 교육·의무 교육·신규 인력 양성 교육·전문가 재교육 과정의 표준 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 항공보안감독관 및 담당자·공항 운영자·항공 운송 사업자 보안 책임자·감독자·담당자·보안 검색 요원·항공 경비 요원·화물 보안 담당자, 포워더·지상 조업체·특송 업체 등 항공화물 관련 기업 임직원·항공보안학과·항공운항학과·물류학과 대학생·대학원생, 보안 교육 기관 담당자 및 교관, 연구자 등 항공화물보안 업무 현직자 및 교육·학술 분야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저자 박만희 박사는 “항공화물보안 분야의 이론적·실무적 공백을 채우는 국내·외 최초의 종합 해설서로서 국제표준과 국내 법규의 완벽한 조화, 17년 실무 경험의 집약, 미래 지향적 전략까지 모든 것을 담았다"며 “이 책이 항공화물보안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훈련 표준화에 기여하며, 우리나라 항공화물보안 분야의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간 '글로벌 항공화물보안'은 170×253mm 크라운판이고, 정가는 3만5000원이다. ◇ 저자 약력 박만희 감독관은 2023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보안법 전공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7년 이상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항공보안감독관으로 재직 중이며, 항공보안 정책의 수립·집행 및 관리·감독 업무를 총괄하는 항공 보안 분야 최고 전문가다. 항공보안 정책에서 시작해 공항 보안, 항공사 보안, 항공 화물 보안, 대테러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ICAO 항공보안평가(USAP) 대응과 미국 교통보안청(TSA) 평가·점검 등 국제 항공보안 협력 업무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아울러 항공 보안 정책과 법제 관련 논문을 주요 학술지에 게재하며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 항공보안자율신고 분석위원회 및 항공기내반입금지물품 검토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항공보안학회·한국재난정보학회 항공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며 국가 항공보안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항공보안 기관의 실무자 전문 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차세대 항공보안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로컬뉴스]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2025 송년사'해남은 이제 땅끝아닌 새 시대의 중심'선언, 역사적 기회 살리겠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2025년을 'AI 3대강국 도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 이끌어가기 위한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한 해라고 평가했다. 명현관 군수는 30일 송년사를 통해 “2025년을 돌아보며, 이제 해남을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이라고 선언한다"며 “'AI 3대강국 도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중심에 해남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상징적인 성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LS그룹의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사업으로, 직간접 경제효과가 수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 해남에 들어섬으로써 해남이 새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오픈AI와 SK그룹의 대규모 AI데이터센터와 첨단기업 유치와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대전환의 계기가 될 RE100국가산업단지 또한 해남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상하기 어려운 역사적 기회가 해남에 찾아왔다고 전했다. 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투자유치와 교육, 주택, 의료 등 정주 여건의 개선은 물론 해남읍과 솔라시도를 잇는 직통 교통망의 확충도 빠르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년사를 통해 밝힌 2025년 주요 성과로는 우선 잘사는 부자 농어촌, 미래농어업 선도 전략을 꼽았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내년 착공하며, 이에 발맞춰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농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AI·스마트농업과 결합한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20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농식품유통업무 종합평가 4년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고소득 농업인 전남 1위를 차지했다. 해남미소는 올해도 총 250여원의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누적매출 230억원 달성과 농식품 먹거리 지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관광과 문화, 스포츠를 통한 매력적인 해남 조성의 성과로, 공룡대축제와 캠핑관광박람회, 해남미남축제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을 비롯해 LPGA대회 성공개최와 스포츠마케팅 13만6000여명 유치 등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가 돋보였다. 발행 7년만에 누적판매 8200억원을 돌파한 해남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등 경제 활성화 정책과 민선7기 이후 꾸준히 확충해 온 세대별·공간별 생활기반 거점시설, 읍면 지역개발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온 점도 주요 성과로 부각됐다. 이와 함께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구축으로 만들어가는'해남형 복지'와 경영행정을 위한 현안사업 국도비 및 예산 확보 등도 두드러졌다. 해남군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달성하고,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전남 유일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외부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명현관 군수는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해남군이 함께 이룬 성과로, 자긍심 넘치는 해남을 만들어온 가장 큰 원동력인 해남군민들과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으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군 전체 인구 25.1% 차지, 청년 고용률 전국 대비 높게 나타나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30일 '2025년 청년 통계'를 공표했다. 청년 통계는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3년 주기로 작성되며 올해 세 번째 통계가 나왔다. 이번 청년 통계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0개 항목으로 작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완도군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4만5631명)의 25.1%인 1만1450명이며, 청년 가구는 군 전체 가구(2만1134가구)의 20.3%를 차지한 4300가구로 나타났다. 청년 혼인 건수는 132건으로 전년 대비 14건이 감소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자는 30~34세가 32건으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25~29세가 35건으로 가장 높았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2081명으로 그중 단독주택은 58.4%, 아파트가 29.6%의 비율을 보였다. 청년 취업자는 1만400명, 고용률은 71.7%로 전국 청년 고용률(63.3%) 대비 8.4%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 신청 건수는 664건이며, 구직 희망 직종은 경영 회계 사무 관련직 28.5%, 교육 및 자연·사회과학 연구 관련직 8.9% 순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 청년 통계는 완도군 누리집 군정 현황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주민 손으로 가꾼 마을의 변화… 공동체 활성화 성과 인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상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진도군은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군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공동체 활성화 모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동체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생활 환경을 가꾸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진도군은 올해 129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단 구성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맞춤형 현장 지원, 자체 교육 운영 등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교육 과정에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신면 초중마을'과 '지산면 내삼당마을'의 사례를 공유해, 마을 대표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과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신 주민들의 손길이 모여 만들어 낸 변화다"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함께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세아제강이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 보통주 3만 6200주를 전량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세아제강은 12월 2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처분 대상은 보통주 3만6200주였으며, 처분 목적은 임직원 복리후생 자금 마련이다. 처분 방식은 시간외대량매매로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다. 처분 전 자기주식 보유 수량은 발행주식총수 대비 1.3%였다. 처분은 12월 29일 하루 동안 이뤄졌다. 주당 처분가액은 11만 6128원으로, 12월 26일 KRX 종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이다. 처분가액 총액은 42억383만3600원이다. 처분 상대방은 클라만자산운용(9050주), FOX CAPITAL MANAGEMENT(9050주), JANE STREET GLOBAL TRADING, LLC(1만8100주) 등이다. 이번 처분으로 세아제강의 자기주식 보유 수량은 0주가 됐다. 탁유진 인턴기자 외부기고자

부산 시민들, “새벽 시간대 유흥 지역이 가장 불안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시민들이 가장 불안을 느끼는 장소가 유흥지역으로 나타났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시민들이 가장 불안을 느끼는 장소로 '유흥지역'(53%)이 꼽혔다. 이어 △원룸·다세대 주택,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역(20%) △근린공원, 공중화장실 등 공원 지역(20%) △학교, 학원가 일대 등 교육지역(3%) △상가·마트 일대 등 상업 지역(3%)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가장 불안을 느끼는 시간대' 역시 유흥지역이 가장 활발한 '0시~6시'(55%)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부산에선 유흥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 투약, 조폭 세력 다툼 등 각종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은 시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심야시간 유흥가 등 취약지역에 기동순찰대와 경찰기동대 등을 활용한 순찰을 실시하는 등을 초점으로 두고 '2026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 요구에 최선을 다해 응답하겠으며, 시민 주도형 치안정책을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내년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부산 시민 57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이 '범죄 예방 시설물이 필요한 장소'로는 '원룸·다세대주택·빌라'(51%)을 선택했다. 또 '범죄 예방 시설물이 필요한 장소'로는 '원룸·다세대주택·빌라'(51%)을 택했다. 교제폭력 등 관계성범죄에 대해선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33%)을 희망했고, 청소년 비행 중 '학교폭력' (49%)에 대해 경찰이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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