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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교육·에너지·농산물·보건·문화 전방위 도약…미래 경쟁력 강화 속도

◇안동시, 교육부 '2025 자기주도학습센터' 선정…사교육 의존 낮추는 지역 학습 인프라 구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 4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4개 시·도에서 77개 센터가 응모해 50개가 선정됐으며, 안동시는 첫 시행 연도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주도형 공교육 보완 모델을 갖추게 됐다. 안동시는 이번 선정으로 관내 중·고교생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한다. 센터에는 개별 열람실과 모둠형 토론·학습공간, 휴식 구역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상주하는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가 개인별 학습관리(PDCA)와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EBS 연계 학습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교재·강의·AI 진단평가를 결합해 학습 수준 진단 → 진도 관리 → 맞춤 콘텐츠 추천으로 이어지는 '폐곡선(Closed-loop)' 체계를 적용한다. 대학생 멘토와 연결한 화상 튜터링도 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 질의응답에 투입해 실시간 문제 해결을 돕는다. 안동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대상 우선 상담, 야간·주말 탄력 운영, 학부모 대상 '학습 코칭 리터러시'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교육 없는 도시 실현의 마중물로 삼아 학교-교육청-지자체 협업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영주시-한국동서발전, 1.2조 원 '무탄소 전원개발' MOU…영주, 청정수소 중심지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8일 경상북도·한국동서발전㈜과 총 1조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주시가 이끌어낸 역대 최대 투자로, 향후 10년 동안 지역 산업구조와 에너지 생태계의 체질을 전환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 사업은 2025~2035년 영주시 일원 약 3만5천 평 부지에 500MW급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도는 수소 공급망 행정 지원, 시는 인허가·민원 대응 체계를 맡고, 동서발전은 사업 안정화와 기술개발을 책임진다.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도시공업지역과의 연계로 에너지-제조 융합형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되면, 전력 다소비형 신산업(예: AI 데이터센터) 유치의 인프라가 마련된다. 지방세수 증대(1008억 원), 발전소 건설·운영 지원금(174억 원), 생산유발효과(약 2조3460억 원) 등 경제 파급효과도 크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정수소 발전소 유치를 계기로 제조 편중 구조를 보완하겠다"고 밝혔고,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국가 수소경제 전환에 기여할 전략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청정수소 산업을 주도할 기반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예천군 '예천장터', 추석 특별판매…최대 30%+쿠폰 혜택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5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연다. 행사 기간 회원 전원에게 5% 기본 쿠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쿠폰을 제공하며, 품목·업체별 상시 할인과 결합해 최대 30% 수준의 체감 할인이 가능하다. 대표 특산물인 사과·한우·쌀·샤인머스켓·꿀 등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이 주력 라인업을 구성했다. 신규 고객에게는 4000원 쿠폰이 별도 지급되며, 대량·기업 고객을 위한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한다. 군은 온라인 광고·SNS·문자발송·현수막 등 옴니채널 홍보로 유입을 확대한다. 김학동 군수는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병행해 판로를 다각화하겠다"며 “예천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보건소, 경북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우수상'…재난의료 대응 역량 입증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보건소가 9월 4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재난거점병원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도내 24개 보건소가 참여했다. 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능력과 비상대응 매뉴얼 숙지도를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평가했다. 의성군보건소 신속대응반(7명)은 사고 인지, 현장 출동, 초기 현장 선언, 응급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Triage), 환자 처치·이송, 현장 브리핑까지 실전형 시나리오에서 신속·정확한 협업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결과"라며 “각종 재난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대한민국 ESG 대상' 교육부·환경부 장관상…ESG 대표기관 입지 굳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각각 교육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실천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두 기관은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민 결혼식 등 복합문화공간 운영 △지역농가 식물 활용 ESG 축제 △민관 협업 특산물 홍보·소상공인 장터 등으로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했다. 세종수목원은 △사회적 약자 지원 △야간개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플리마켓 지원 △문화복지 실현 등 공헌 활동이 호평을 받았다. 두 수목원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됐으며, 백두대간수목원은 10월 '봉자페스티벌'과 '가든하이킹', 세종수목원은 10월 11일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해 가을 관광 수요를 견인한다. 심상택 이사장은 “환경 혁신·사회적 책임·지속가능한 지역 연계로 ESG 우수기관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봉화장터', 9/8~9/30 온라인 축제…전 품목 20% 할인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봉화장터'에서 8일부터 30일까지 '2025 추석맞이 온라인 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 봉화한우, 봉화사과, 홍도라지조청, 참·들기름 세트, 무농약 봉화잣 등 대표 농·특산물을 전 품목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회원에게는 1일 1회 최대 3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입점업체에는 택배비를 지원해 물류 부담을 줄인다. 군은 온라인 광고·SNS·문자·현수막 등 다각도의 홍보전으로 유입을 확대하고, 산지 직송으로 신선도를 확보한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농산물이 더 많은 가정의 밥상과 선물세트에 담기길 바란다"며 “판로 다변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로 농업인·소비자가 함께 웃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경로당 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안전한 회수·환경보호 강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8일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회수하기 위해 입암면, 일월면, 청기면, 석보면, 수비면 분회경로당 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남은 약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변질·부패된 약품 등을 말한다. 이들이 집 안에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이나 부작용의 위험이 크고,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면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수거와 관리가 중요하다. 군은 이미 보건의료기관 14곳, 약국 4곳, 행정복지센터 6곳, 영양읍 경로당 39곳에 수거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는 고령층이 자주 찾는 분회경로당에까지 확대 설치했다.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수거함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불용 의약품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폐의약품은 약이 들어 있던 유리병,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을 따로 분리배출한 뒤 알약, 가루약, 시럽제 등으로 구분해 수거함이 있는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경로당 등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수거해 의약품 오남용을 막고 환경보호에도 힘쓰겠다"며 “군민들께서도 가정 내 남은 약품을 적극적으로 수거함에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난 4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청송군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보건의료원장 윤홍배 외 6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청송군이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체계와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북도 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실력을 겨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체계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시연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결과 장려상에 올랐으며, 지역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특히 부대 행사로 열린 '재난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소속팀이 치열한 접전을 뚫고 최종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직원들의 재난·안전 지식 수준이 높은 단계에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모의훈련과 전문교육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유정복, “철도혁명 과제는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핵심 전략”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 8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9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 철도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맹성규(남동구갑), 김교흥(서구갑),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정일영(연수을),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인천 지역구 의원들과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인천연구원 등이 참석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인천 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 주제는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GTX-D·E노선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과 같은 인천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들이다. 시는 철도망 확충이 단순한 지역 사업을 넘어 글로벌 접근성과 전국적 교통망 연결을 위한 국가 전략 과제임을 강조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인천 철도망 확충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인천이 관광·물류·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김교흥(서구갑),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배준영(중구강화옹진군), 정일영(연수을),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의원 등 인천 지역구 의원들이 공동주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 철도망 확충은 교통 편의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 인구 분산, 균형 발전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도시 건설과도 직결된다"며 “철도 혁명 과제는 인천을 넘어 수도권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발제를 맡은 김종형 인천연구원 선임연구 위원은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사업과 관련해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를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해 연간 1억 명 이용객의 글로벌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 인천국제공항 KTX 운행이 중단됐을 때 전국 지자체들이 운행 재개를 요구한 상황은 전국적 수요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인천공항과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대로 연결하면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중앙부처 협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혁신을 실현하고, 수도권과 전국을 잇는 글로벌 교통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7일 중구 하나개유원지와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직장인 미혼남녀 60명(남녀 각 30명)이 참가했으며 총 797명이 신청해 13.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조별 버스 이동을 시작으로 바다와 노을, 시원한 해변 바람 속에서 △레크리에이션 △연애코칭 △카페 대화 △1:1 순환 대화 △해변 및 바닷길 산책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새로운 인연을 쌓았다. 행사 결과 총 30커플 중 17커플이 탄생해 57%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개방적인 야외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지금까지 총 4회 동안 누적 신청자 3857명, 참가자 360명을 기록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0.7:1이며 이 가운데 180쌍 중 101커플이 성사돼 전체 매칭률은 56%에 달한다. 제5회 행사는 오는 11월 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2월 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과 교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연 속에서 활기찬 만남의 장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고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역 상상플랫폼을 비롯한 권역별 행사장에서 열린 '2025 인천 웰메디 페스타'에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료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이래로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FOREST, for rest(휴식의 숲)' 을 주제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생활형 웰니스 축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전시회 내 홍보관 운영에서 벗어나 단독 행사로 확대해 규모를 키웠으며 강화·송도·영종 등 권역별로 특별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 열기를 더했다. 메인 행사장인 인천역 상상플랫폼에서는 △빵느의 힐링 스트레칭 △비타민신지니의 리프레시 필라테스 △남지현의 K-바레 등 피트니스 세션과 △이혈·오행 테라피,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 웰니스 피트니스 예약 플랫폼 '오붓'과 협업한 홍보관도 설치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역별 프로그램도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4일 강화 고려궁지에서는 잠시섬 빌리지와 함께한 '노을·별빛 요가 페스티벌', 5일 송도 트라이볼 광장에서는 '힐링 별빛 요가·명상', 7일 영종 씨사이드 파크에서는 '영종도 요가 페스티벌'이 열려 탁 트인 자연과 도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와 함께 열린 '인천 웰메디 융복합 포럼'에서는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3분기 인천 웰메디 정례회의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 상품 개발과 판촉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2021년부터 웰니스 관광지 육성을 제도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선도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페스타의 성과를 바탕으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내년 시행 예정인 「치유관광산업 육성법」에도 선제 대응해 '웰메디 도시 인천' 브랜드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GH, 실수요자 위한 택지·산단 제3차 판매촉진책 발표...토지 매입 문턱 ↓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토지 매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3차 판매촉진책'을 발표했다. GH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택지 및 산업용지 매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납부 방식과 할인 혜택 제공이 핵심으로 우선 용지별로 1~5년의 거치 기간을 두는 할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구조에서 벗어나 계약금-잔금 상환방식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실제 분양가의 최대 22.5%의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선유 산업단지를 포함한 8개 산업단지 내 10년 이상 미매각 용지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을 최대 15%까지 할인하며 할인 시기는 직전 공급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계약 체결 후 1~2년 이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조건 없는 해제권' 제도도 도입한다. 해제 시에는 계약금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어 초기 계약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이 제도는 관련 규정 개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촉진책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해 온 1·2차 판매촉진책 혜택도 계속 적용된다. 주요 혜택은 △할부이자(3.5%) 면제 △선납할인(5%) △지연손해금률 인하(8.5%→7.5%) △계약금 비율 완화(10%→5%) △납부기한 연장(2년→3~5년) △중개수수료 지원(0.9% 이내) 등이다. 다만 사업지구 및 용지별로 촉진책 적용 항목이 상이하므로 관련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분양 신청은 GH 토지분양시스템에서 가능하다. 한편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이날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청 와스베(WASBE)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복지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은 △공공임대주택 안내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전세피해 대응 위한 법률 조언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거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상담받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1:1로 진행된 상담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주거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민들의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지역별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 신청도 가능하며 이용자 상황에 맞춘 주거 지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구리시-안양시-양주시-양평군-포천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19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관련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여는 미술관– 확장성 기반 문화생태 플랫폼'이란 주제로 열리며, 지역 문화자원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공립미술관 비전과 운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아울러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필요성, 디지털 시대 문화생태 플랫폼 가능성,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창의융합형 문화공간 청사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포럼에서 진행된다. 특히 공립미술관, 미술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시대 공립미술관의 사회적 역할, 지역 예술가 연구, 미래 미술의 허브로서 구리시립미술관에 대한 다각적 주제를 아우르는 심층 토론을 통해 구리 문화예술의 미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미술관 건립 논의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래 비전 설계 과정을 핵심에 두고 있다. 포럼과 연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병행해 시민 의견이 미술관 운영 철학과 콘텐츠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생태 플랫폼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이번 학술포럼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도시의 문화예술 비전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의견을 모아 구리시립미술관이 모두가 주인공인 구리시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학술포럼에서 도출된 논의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미술관 건립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내년 1월 경기도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의 행정적 기반을 확립하고 지역 정체성과 미래 지향성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대학생과 청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생-청년 공익활동 러닝랩' 참여팀 또는 학과 동아리를 오는 15일 12시까지 모집한다. 이번 러닝랩은 공익활동 학습과 실습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신규 공익활동가 및 단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사업비 지원 △멘토링 △문제발굴 프로그램 및 정책 제안서 작성 워크숍 △모임 공간 등이 지원된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청년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과 문제를 '내가 바꿀 수 있다'는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교과 과정이나 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 공익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 경험이 공식적인 이력으로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은 러닝랩 활동을 취업-창업 등 진로 준비 과정에서 경력과 역량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는 신규 공익활동가와 단체 발굴이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청년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5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전자우편(aypublic@aypubli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aypublic)와 안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8일 “러닝랩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실험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이 지역사회 변화를 직접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달 개소했으며 안양시가 설립하고 안양YMCA, 안양여성의전화,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유지 및 저탄소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브런치와 함께하는 '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 특강을 9월26일부터 11월28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지식 습득 등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기후위기 시대, 먹거리를 통한 저탄소 실천'을 주제로 먹거리 이해력(Food Literacy) 향상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시민은 특강을 통해 우리 먹거리 우수성, 토종의 다양성, 발효음식,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 역사와 의미, 음식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 간다. 특히 주제에 맞는 브런치를 함께하며 먹거리를 매개로 한 몸을 위한 과학, 마음을 위한 철학 등 융합적 감성교육을 경험한다. 특강은 26일부터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교육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 '우리 밀의 변신, 다정한 베이글과 함께', '우리 발효, 전통주 이해와 식경험', 'K-푸드, 떡볶이와 치킨 인문학 체험', '토종 식재료, 농부의 도시락과 함께'를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은희 먹거리종합지원센터장은 8일 “최근 저탄소 식생활 등 시민 관심에 부응해 건강한 먹거리 가치를 알리는 인문학 특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먹거리 아카데미 '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은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원은 회차별 최대 25명까지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특강 2주 전까지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카카오채널 및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은남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2차 분양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은남일반산단은 생활용품 전문기업 ㈜아성다이소가 물류용지에 가장 먼저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마감된 1차 산업시설용지 공급에서 전체 9개 필지 중 7개 필지가 계약돼 약 80% 분양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공급 대상은 은남일반산단 산업시설용지 11필지(3598㎡~7723㎡)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7000원이다. 양주시는 '양주시 투자유치 촉진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분양에 참여하는 입주기업에 부지매입비 10%를 지원해 기업 초기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을 비롯해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제조업(기계-가구 제외)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이창열 기업지원과장은 8일 “은남산단 1차 분양에 이어 2차 공급에서도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지매입비 지원 제도 등 맞춤형 기업 정책을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여주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양평군 허가과를 찾아 혁신적인 인-허가 행정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평군이 조직 개편 이후 추진해온 △민원 처리기간 단축 △인-허가 처리 현황 투명화 △지역별 인-허가 원스톱 조직 시스템 △'보완 제로(ZERO)! 인-허가 셀프체크 가이드' 운영 등 군민 중심 혁신행정이 성과를 거두면서 인근 지자체 주목을 받은 결과다. 이날 허가과는 여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조직 및 인력 운영 현황 △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노력 △자체 업무지침 수립 현황 △허가부서 직원 인센티브 제도 △사후관리 체계 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여주시 관계자들은 민원인 편의 증진과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양평군 노력에 공감했으며, 보완 제로(ZERO)! 인허가 셀프체크 가이드를 비롯한 잦은 민원서류 보완-반려 문제에 대한 대응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여주시 관계자들은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윤실 양평군 허가과장은 8일 “이번 벤치마킹은 두 지자체가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차량 31대에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브랜드 알리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포천가득은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하나로 묶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농업인에게는 자긍심과 소득 증대를 제공하고자 만든 브랜드다. 디자인은 포천의 산과 강과 태양이 만든 청정 농특산물을 형상화했다. 스티커가 부착된 농업기술센터 차량은 농업 지도활동과 기술 지원을 위해 포천시 전역을 오가며 농가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포천가득을 접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8일 “품질 좋고 맛 좋은 농특산물을 떠올릴 때 '포천가득'이 생각나도록 브랜드 가치를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6일부터 열린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에서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대외적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핸디즈 X 서울시니어스타워, 시니어 사업 본격 진출

프롭테크 기업 '핸디즈'와 국내 대표 실버타운 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업무협약을 맺고 액티브 시니어 시대의 고령화 사회에 함께 대응한다고 8일 전했다. 이에 양사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핸디즈 사옥에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핸디즈는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전북 고창에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리타이어먼트 빌리지'(은퇴자 마을) 입주 회원들에게 핸디즈 멤버십을 제공한다. 리타이어먼트 빌리지 회원들은 핸디즈가 운영하는 전국의 숙박시설에서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사는 향후 새로 오픈 하는 객실과 시설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핸디즈는 전국 27개 지점에서 약 3,800실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1위 레지던스호텔 '어반스테이'의 운영사다. 자체 개발한 자산관리시스템(PMS)을 사용해 '다이렉트 체크인', '스마트 프라이싱' 등 독창적인 기술을 도입하면서 전통적인 숙박업을 빠르게 혁신해 온 프롭테크 기업이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1998년 설립돼 전국에서 1600세대의 실버타운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양시설과 호텔 및 컨벤션, 온천과 병원 등 다양한 레저, 비즈니스, 의료 및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국내 시니어 산업의 대표주자다. 핸디즈 정승호 대표는 “국내 최고의 시니어 사업 운영 전문성을 가진 서울시니어스타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핸디즈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니어의 주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대표는 “30년간 쌓아온 서울시니어스타워의 전문성과 핸디즈의 기술이 만나 실버타운과 더불어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스마트 건설 공정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UPSIGHT(업사이트, 대표 임강후)가 글로벌 AI 기술 리더 NVIDIA(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NVIDIA Inception Program'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전했다. UPSIGHT는 3D Reconstruction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실무 업무를 혁신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장에서 수집되는 사진, 도면, 공사일보 등의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공정 진행 상황을 3D로 시각화하고, 관계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정형화되어 있지 않은 현장 데이터를 구조화하여, 현장 상황을 예측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특히 UPSIGHT는 딥러닝 기반 3D Reconstruction 기술을 통해 시공 현장의 실제 진행 상황을 정밀하게 디지털화하고, 공정 지연이나 작업 병목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일반적인 휴대폰으로 촬영한 현장 영상만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에 필적하는 3D 재구축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수 발생 시 대체 작업 순서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UPSIGHT는 이번 NVIDIA Inception Program 선정을 통해 엔비디아의 AI technical support 및 GPU 인프라 지원을 받아 3D Reconstruction 엔진 고도화와 서비스 상용화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의 공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스마트 건설 관리 솔루션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UPSIGHT 임강후 대표는 “NVIDIA Inception Program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을 확보하고,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건설 현장의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겠다"며, “3D Reconstruction과 LLM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건설 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UPSIGHT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베트남 주요 건설사들과 MOU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오는 9월에는 베트남 현지 건설 현장에서 해외 실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UPSIGHT는 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장과 건축물 생애주기 관리(Life Cycle Management)로의 기술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티유브이슈드,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1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코스를 완주하는 어울림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대회 후원품과 참가비는 전액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도 시각장애인 참가자를 위해 스포츠 타월을 기부했다. 또한, 임직원들은 도우미(가이드 워커)로 참여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의 5km 걷기 코스 완주를 지원했다. 서정욱 티유브이슈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주말 이른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지난 8월, 전남 신안군 압해동초등학교에서 지역 상생 CSR 캠페인 'Together, TÜV SÜD(투게더, 티유브이슈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풍력 에너지 교육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무신사 뷰티 페스타 참가한 플로위, 고객 소통의 장 마련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위(FLOWY)'가 최근 나흘 동안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여했다고 8일 전했다. 플로위는 이번 행사에서 '나의 피부 타입 테스트'란 메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형 스킨케어 라인을 추천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고객들은 플로위 제품에 대한 체험 기회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피부 타입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기회가 흥미로웠다는 점, 플로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면서 신뢰감이 생겼다는 점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에 플로위가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가해 고객과 브랜드가 교감하는 체험형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플로위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더욱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플로위 브랜드 관계자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플로위가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성분과 피부 고민으로 스킨케어를 어렵게 느끼던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직관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픽소(Pixso), AI 기반 차세대 디자인 협업 툴로 한국 시장 진출

AI 기반 디자인 제작 플랫폼 운영 업체 픽소(Pixso)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전했다. 픽소는 글로벌 시장을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사용자를 위한 현지화된 인터페이스와 차별화된 AI 기능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협업 경험을 선사한다. 피그마나 스케치에 익숙한 디자이너라면 별도로 학습을 하지 않아도 바로 활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완벽한 한국어 지원을 통해 해외 툴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였으며,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가성비 최적의 디자인 협업 솔루션'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개인 파일 무제한 생성, 팀 파일 3개 페이지 제공, 무제한 초안 편집, 30일 히스토리 저장 등의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월 8달러로 고급 협업 기능과 확장된 저장 공간 이용이 가능한 Pro 플랜 서비스도 선보였다. 신규 가입 시에는 100 AI 포인트를 제공하여, 약 5~10개의 디자인 초안 자동 생성이 가능하다. 픽소 관계자는 “기존에 이용했던 타 플랫폼보다 효율적인 툴을 찾는 실무자와 영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초보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고비용이 부담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역시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성능 협업 툴을 활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을 각종 코드로 변환해 효율을 도모하는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픽소(Pixso)는 기업 사용자를 위한 프라이빗 배포(Private Deployment) 옵션을 제공하여 높은 수준의 보안과 독립성을 보장하며, 전담 고객 지원 및 기술 지원을 통해 대규모 조직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기후에너지환경부 후폭풍] 환경부로 가는 발전공기업…“통합은 시간 문제”

정부가 공식 발표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에 대한 후폭풍이 에너지 공공기관으로 확산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였던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5개 공기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직 내부는 물론 노조·지역사회·정치권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특히 발전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통폐합 시나리오가 재점화되면서, 발전공기업 안팎에서는 “그간 수면 아래 머물던 개편론이 이번 부처 개편을 계기로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부는 지난 7일 정부조직 개편방안 발표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핵심 정책인 탄소중립을 실현시키기 위해 산업부 에너지정책실 기능 대부분을 떼어내 신설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하기로 했다. 전력 수급, 재생에너지, 원전정책, 에너지 공공기관 관리 등 핵심 기능이 환경부 주도의 신설 부처로 일원화된다. 이에 따라 한전, 발전공기업, 지역난방공사 등 약 20여 기관이 주무부처를 변경하게 된다. 다만 자원업무는 산업부에 존치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산업부에 남게 됐다. 에너지 공기업 내부에서는 이번 조직개편을 '신호탄' 삼아 기존부터 제기됐던 발전 5사의 통폐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발전공기업 내부에서는 기존에 논의돼왔던 '5사→2사 통합안'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석탄 중심의 중복된 설비와 인력 구조를 정비하겠다는 의도와도 맞닿아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수립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석탄발전소 61기 중 37기가 동일 용량의 LNG 발전소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가 대선 공약에서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를 모두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를 100% 실현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지만, 어쨌든 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평가한다. 현재 석탄발전소 61기 가운데 약 75%를 발전 5사가 운영하고 있다. 발전 5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가 되면 석탄발전소 폐쇄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인력, 예산, 역할의 재조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결국 통폐합으로 갈 것이라는 논리로 이어진다. 한 발전사 관계자는 “5개 발전사가 사실상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구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은 명분을 준 셈"이라며 “통합은 시간 문제라는 내부 분위기가 강하다"고 말했다. 기존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 등 5개 발전사는 지역별 분산 배치돼 각기 고유 기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탄소중립·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을 것이 유력해 석탄 중심 설비를 다수 보유한 기존 발전사들에 대한 구조조정 압박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산업부는 수차례 “기후대응과 중복 설비 효율화를 위해 발전 5사 통합 필요성은 상존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런 논의를 행동 단계로 끌어올리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문제는 발전공기업의 본사 위치가 지역균형 발전과 직접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중부는 보령, 동서는 울산, 남동은 진주, 서부는 태안, 남부는 부산에 각각 본사가 위치해 있다. 이들 도시는 공기업 유치에 따라 세수 확대, 인구 유입, 민간 일자리 창출 효과를 누려왔다. 그러나 통폐합이 추진될 경우 본사 기능 축소 또는 이전, 조직 재편에 따른 인력 감축이 불가피해지며, 해당 지역에서는 '지역경제 붕괴' 우려마저 터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조직 이관과 통폐합 논의가 현실화되면 해당 본사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와 노동조합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각 발전사 본사는 인천, 진주, 대전, 서울, 보령 등에 분산돼 있으며, 이전 지역과 인구 유입·세수·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정부는 언제나 '기후'를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지방이 감당해야 할 대가는 크다"며 “지역의견 수렴 없는 행정 밀어붙이기는 갈등을 키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한 발전사 노조 관계자는 “이미 사내에선 '두 회사 체제로 간다'는 시나리오까지 공유되고 있다"며 “지금은 어느 누구도 자리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발전 5개사의 노조들도 내부적으로 공동대응 체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대응이라는 명분이 산업 인프라 해체와 구조조정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는 것이 노조 측의 일관된 입장이다. 산업부 내부에서는 정부의 최종 방침이 확정된만큼, 전면적인 기관 이관 준비에 착수한 상태로 알려졌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과 관련된 조직법 개정안과 후속 시행령 정비, 공공기관 관리 체계 변경, 노사협의 절차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에너지 정책이라는 민감한 영역을 전면 개편하는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치권의 강한 이견, 지자체의 반발, 노동계와의 협상 난항 등 다양한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례 없는 조직 재편인 만큼 향후 노사, 지역, 국회와의 협의 과정을 차질 없이 밟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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