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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탄소중립 선도·교육혁신으로 미래비전 제시

◇구미 국가산단, 탄소중립 대표모델로 1500억 투입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됐다. 16일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국비 500억, 지방비 500억, 민간 및 기업 투자 500억 등 총 15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핵심은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가상발전소(VPP) 구축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형 BESS 실증 △산단 내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설비 보급 △국제 탄소규제 대응 시스템 마련 등이다. 특히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50MWh 이상 ESS를 연계해 기업 RE100 달성을 지원하고, 글로벌 디지털 제품 여권(DPP)과 온실가스 측정·보고·검증(MRV) 체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구미 국가산단이 AI·반도체 산업과 함께 RE100 산단으로 거듭나며, 탄소중립 선도 도시 경북의 위상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교육청, 디지털 감사로 3억 원 재정 발굴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감사를 통해 약 3억 원 규모의 미사용 온라인 적립금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AI·빅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감사 체계로, 단순 회계 문란 사례까지 적발하며 '한 건도 놓치지 않는 감사'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교육청은 △시나리오 기반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 등 3대 중점과제를 추진 중이며, 향후 AI 기능을 고도화해 감사 처리 기간 단축과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한 경북교육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감사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규제혁신과 민원 해소,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도내 모든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사례를 접수받아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단순한 성과보다 주민 불편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 정도, 혁신성, 확산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6건 내외의 사례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에서 널리 전파되어 업무 혁신의 본보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와 소속 부서에는 포상금과 인사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개인은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부서는 3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우수 공무원에게는 최대 5일의 포상휴가가 제공돼 공직사회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 도전을 장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상반기 교육부 경진대회에서도 우리 교육청은 2건의 최우수 사례를 본선에 올리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며, “공무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학교 현장과 행정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구미 산단 근로자 대상 AI 영상창작 교육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6~2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와 문화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영상창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미문화선도산단 지역콘텐츠 균형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AI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장소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1일 4시간씩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미드저니(Midjourney)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해 스토리보드 작성, 개인화 모델 생성, 영상 음악 제작, 최종 편집까지 실제 제작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이 과정은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산단 근로자와 가족들이 직장에서 벗어나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강사진 또한 주목할 만하다. 영화 파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눈물의 여왕 등 굵직한 작품의 VFX 제작에 참여한 ㈜웨스트월드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습 지도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5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의 성과물 중 우수작은 오는 10월 8~9일 구미 방림공장에서 열리는 '2025 구미산단 미디어아트쇼'에서 미디어파사드 형식으로 상영된다. 방림공장 8개 창고동 외벽(길이 120m)에 투사될 이 작품들은 근로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은 “AI 기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인간적 감성을 담아내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따뜻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구미산단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되며, 드론쇼·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산업유산 공간이 예술 무대로 재탄생하면서 구미의 가을밤은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 김경숙 경북도의원, 학생 안전 위한 '배움터지킴이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6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조례안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개회하는 제358회 임시회에 상정되며, 24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배움터지킴이는 현재 주로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나,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확립하고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이번 입법의 핵심이다. 특히 외부인 출입 통제, 등하굣길 안전 지도 등 학생 보호 활동을 법적으로 뒷받침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불안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조례안에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규정 △운영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위촉 절차 및 활동 시간 명확화 △외부인 출입 관리 및 학생 안전 지도 △보험 가입 등 안전 장치 마련 △예산 범위 내 활동 실비 지급 △우수 지킴이에 대한 포상 등이 담겼다. 2025학년도 현재 경북에는 유치원 3개교, 초등학교 449개교, 중학교 196개교, 고등학교 178개교, 특수학교 8개교 등 총 834개교에 1113명의 배움터지킴이가 배치돼 학생 안전을 지키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배움터지킴이 운영의 지속성과 투명성이 확보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한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의원은 “아동 대상 범죄 위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학교 현장이 든든한 울타리로 보호받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영주·예천·의성·봉화에서도 다양한 성과와 행사 이어져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무대,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간 안동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 창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은 9월 26일 오후 6시 원도심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이탈리아 오페라 갈라쇼 등 글로벌 공연이 개막식 무대를 수놓는다. 올해 주빈국은 이탈리아로, 10월 4일 '이탈리아의 날' 행사가 열리고 전통 가면 제작 체험과 특별 전시관이 운영된다. 축제 공간도 대폭 확장됐다. 탈춤공원과 원도심, 중앙선 1942 안동역을 잇는 연결축을 통해 남북으로 확장된 무대에서 다양한 퍼레이드, 먹거리, 키즈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나만의 탈 꾸미기', '탈춤 체험', '탈춤식당' 등은 관람객의 참여를 끌어내며, 불꽃놀이와 창작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가 하회마을에서 진행되며, 공연단이 직접 찾아가는 '세계의 탈춤,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도 마련돼 문화소외계층에게도 축제의 감동을 전한다. ◇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026년)'에 선정돼 총 665억 원(국도비 433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6억 원) 상망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169억 원)으로, 배수암거 신설, 우수관로·사면 정비, 소하천 정비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성과는 철저한 사전 계획과 중앙부처 설명회 등 적극적인 대응의 결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영주시는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단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건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예천군, 서울시와 손잡고 디지털 학습 플랫폼 도입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5일 서울시와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서울런을 도입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학생 약 600명이 오는 10월부터 '서울런'을 활용해 온라인 강의와 AI 맞춤형 학습 진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울런에는 엠베스트, 밀크T, 아이스크림 홈런 등 국내 대표 교육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성군, 제13회 농업대학 한마음대회 개최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5일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열고 졸업생과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배구, 줄넘기, 미션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우정을 다졌다. 김주수 군수는 “농업대학이 지역 농업 혁신의 중심이자 모범적인 학습 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졸업생들은 선도농업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성료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5일 강원도 양양에서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청 소속 팀장 60여 명이 참여해 리더십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 세션에서는 실제 행정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으며, '봉화 골든벨–팀장이 간다!' 프로그램은 팀별 퀴즈 대항전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했다. 박현국 군수는 “조직의 중추인 팀장이 바로서야 군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며, 혁신적 리더십 발휘를 당부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봉화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임기역 카페 무허가 논란 ‘그늘’

봉화=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산업 고도화를 내세운 봉화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소천면 임기역에서 불거진 무허가 카페 영업 논란이 사업 성과에 큰 흠집을 내고 있다. 봉화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49억 원, 군비 21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해 농촌 융복합 자원 활용,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단은 액션그룹 아카데미를 통해 39개 팀을 발굴·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웠다. 그러나 옛 임기역을 활용한 '쉼이 있는 숲터' 팀이 무상임대한 공간에 무허가 카페를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카페는 커피·빙수 등을 판매하고 '기부금 형식'으로 운영됐지만, 이는 명백한 무허가 영업이었다. 군은 애초 이를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라며 보도자료까지 배포했으나, 불법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자료를 철회했다. 관리·감독 부실은 물론, 성과를 앞세운 졸속 홍보가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쉼이 있는 숲터' 측은 “정식 영업이 아니라 방문객 대상 기부 운영"이라 해명했지만, 사업단장은 “절차상 잘못이 있었다"며 “향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정식 허가를 받겠다"고 물러섰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 측은 “용도 변경은 단기간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성과에만 집착한 나머지 기본 절차를 무시한 결과"라며 행정기관의 책임 회피와 졸속 행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에 일정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번 논란은 △공공자산 관리 부실 △법적 절차 무시 △성과 홍보 과장 등 근본적 한계를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농촌 공동체 사업은 주민 신뢰가 기반인데, 작은 흠결도 사업 전체를 흔들 수 있다"며 “운영 투명성, 법적 절차 준수, 객관적 성과 검증이 선행되지 않는 한 7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도 빛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조선통신사 기록물, 게임으로 배우다”…충남역사박물관, 초등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이 조선통신사의 기록을 게임과 체험으로 풀어낸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홍보콘텐츠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과 충남역사박물관(관장 이경복)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가 강조했던 성신(誠信)과 교린(交隣)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된다. 회당 20명씩 참여하는 소규모 체험형 교육으로, 세계기록유산 '신미통신일록'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실감형 콘텐츠로 흥미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0월 11일은 SNS를 통한 공개 모집으로 가족 단위 참가자도 함께할 수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조선통신사의 문화와 정신을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프로그램은 ▲세계기록유산과 '신미통신일록' 이해 ▲모둠 활동 ▲추리형 미션게임 '신미통신일록을 복원하라' ▲실내·야외 전시실 미션 수행 ▲조선통신사 예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추리와 미션 과정에서는 웹 기반 실감형 콘텐츠가 접목돼,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역사적 맥락을 익히도록 설계됐다. 충남역사박물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흐름과 세계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동시에 지역 자원과 진로 탐색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승 원장은 “아이들이 재미와 몰입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경복대-크루쓰승무원학원,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MOU 체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2025년 항공 분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크루쓰승무원학원과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의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강화해 국제 항공운송 서비스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확실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체는 학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경복대는 항공사와 글로벌 서비스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항공 서비스 전문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 경복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기존 현장 중심 교육을 넘어 글로벌 항공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폭 넓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산업체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실습처 확보는 물론 채용까지 연계되는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경복대 항공서비스학과는 국제 항공 서비스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 학생들은 산업체 실무자 특강, 글로벌 항공사 대비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및 서비스 매너 교육 등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취업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경복대는 오는 26일과 27일 이츨 동안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릴 '2026학년도 수도권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강원권 48개 전문대학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학과별 교육과정, 장학제도, 졸업 후 진로-취업 안내 등 세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현재 경복대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항공서비스학과는 이번 수시 1차 전형에서 총 40명을 모집한다. 면접은 내달 17일 진행된다. 아울러 2026학년도 입학전형은 수시 1차(9.8~9.30), 수시 2차(11.7~11.21), 정시(12.29~1.14) 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모집 인원은 2009명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프리윌린, 스쿨플랫·풀리캠퍼스로 코엑스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참가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한다고 16일 전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 박람회로, 'AX로 에듀테크의 지평을 넓히다: 혁신 그 이상을 향해'를 주제로 열린다. 프리윌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학교 맞춤 수학 AI 코스웨어 '스쿨플랫'과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를 선보인다. 두 서비스 모두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을 바탕으로, 교사와 학생, 그리고 대학의 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스쿨플랫은 교사가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개별 맞춤 피드백을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문제 풀이 과정과 제출 현황, 점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여러 학생이 같은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을 경우 교사가 화면을 공유해 즉석에서 개념을 설명할 수도 있다. 현장에서는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 개별 학생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교사용 대시보드를 새롭게 개편해 학습 성취도를 단계별로 시각화하고, 단원별 현황 관리와 오답 관리 자동화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성취도와 노력도를 기준으로 학생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지도 전략을 제시하는 '학습유형 매트릭스'도 선보인다. 스쿨플랫 관계자는 “2024년 기준 전국 2,544개 학교에서 도입되었으며, 전국 고등학교의 3분의 1 이상이 사용했다"라며, “올해 상반기 도입 건수가 전년 대비 44%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풀리캠퍼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학생 반응형 진단평가 시스템 'AICAT(AI-Computerized Adaptive Testing)'을 처음 공개한다. AICAT은 학생의 응답에 따라 문제 난이도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반응형 평가 방식으로, 더욱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학습 경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체험존에서는 기초학력 진단과 보완 학습, 'AI 전공 탐색 솔루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관심 전공을 선택하면 개인의 역량과 학업 성취를 분석해 적합한 전공을 추천해 준다. 풀리캠퍼스는 현재 연세대, 고려대, 건국대, 충북대를 비롯한 50여 개 대학에 도입돼 있다. 최근 업계 최초로 'AI 기반 진단평가 및 맞춤형 학습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으며, 2년 연속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유일의 대학생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스템으로서 진단평가 후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성취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등 대학 교육 혁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프리윌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교사와 대학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미니클래스룸 연수회, 스쿨플랫 기능 체험 행사,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부스를 방문한 교사에게는 무료 체험권 및 패키지와 수업 사례집, 교원 연수 2시간 인증이 제공된다. 풀리캠퍼스 부스에서는 상담을 진행하는 모든 대학 관계자에게 '2025 대학 활용 사례집'과 프리미엄 기념품을 증정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프리윌린은 공교육과 대학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교육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선보이는 스쿨플랫과 풀리캠퍼스는 교사와 학생, 대학이 실제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클룩, 추석맞이 ‘황금연휴 다 담아 특가’ 프로모션 선보여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황금연휴 다 담아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클룩은 최장 10일간 쉴 수 있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12일)에 맞춰 일본·홍콩·대만·동남아 등 인기 근거리 여행지뿐 아니라, 긴 연휴를 고려해 미국·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에 아우르는 프로모션 혜택을 준비했다. 전 세계 인기 여행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담을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중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월·화·수 오전 10시에 선착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전 세계 호텔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일본과 홍콩의 인기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쿄 스카이트리 ▲오사카 주유패스 ▲간사이 조이패스 프리미엄을 대상으로는 '1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1+1)' 쿠폰을, ▲홍콩 피크트램을 대상으로는 '2개 구매 시 2개 무료 증정(2+2)'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홍콩 디즈니랜드 및 홍콩 렌터카 최대 50%, ▲도쿄 디즈니랜드 ▲산리오 퓨로랜드 ▲후지큐 하이랜드 최대 30%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은 전 세계 테마파크 입장권이 할인 대상이다. 파리∙로스앤젤레스∙상하이 디즈니랜드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권의 경우 '1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1+1)' 쿠폰을, 다낭 바나힐과 오사카 주유패스는 '2개 구매 시 2개 무료 증정(2+2)' 쿠폰을 지급한다. 국가 및 지역별 혜택도 풍성하다. 일본의 경우 ▲렌터카 최대 30% 할인 ▲인기 관광 명소 입장권 최대 20% 할인 ▲일본 고속철도(신칸센) 예매 수수료 0원 ▲지정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최대 6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일본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일본 공항철도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JR패스 구매 시에는 일본 여행 상품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대만에서는 ▲렌터카 최대 20% 할인 ▲고속철도 티켓 1장 구매 시 1장 무료(1+1) 혜택이 주어지며, 대만과 홍콩 내 지정 호텔 2박 이상 예약 시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발리 지정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최대 60% 할인이 적용된다. 미국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 일등석 4일권 구매 시 1일 추가, 8일권 구매 시 2일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미국·유럽 렌터카 최대 15% 할인 ▲호주 렌터카 최대 20% 할인 ▲캐나다 렌터카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 세계 투어 및 액티비티 상품 최대 50% 할인 ▲공항 픽업 및 프라이빗 차량 이동 서비스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클룩 전체 상품 대상 20만 원·30만 원·5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천 원·1만 원·3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 바쁜 일상 중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3040세대를 위해 풍성한 명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여행객들이 숙박과 어트랙션, 이동 수단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클룩을 통해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그레이츠골프, 말레이시아 겨울 골프여행 패키지 출시

그레이츠골프가 2025년 겨울 시즌을 맞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이 C.C(27홀)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겨울 해외 골프여행 패키지 상품 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전했다. 방이 C.C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27홀 골프장이다. 특히 골프장 코스 설계의 대가로 알려진 로날드 W. 프림이 설계해 이국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아울러 방이 C.C는 시내외곽 도심 속 산악 지형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독특한 플레이 환경을 갖췄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철저한 배수시설로 우천 시 안정적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골프장 내에 5성급 호텔이 함께 자리 잡고 있고 나아가 조식 후 도보 2분 이내에 클럽하우스로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골프투어 패키지는 방이 리조트 호텔(5성급, 2인 1실) 숙박, 호텔 조식 뷔페 및 한식 포함 3식(중식·석식), 그린피와 카트비, 한국인 파견 직원의 현지 지원 등이 포함된다. 주중에는 18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8홀 라운딩이 기본 제공되며 요청 시 9홀 또는 18홀 추가 라운딩도 가능하다. 또한 온천수를 사용하는 호텔 부대시설(사우나, 수영장, 마사지샵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라운드 후 피로 회복에도 제격이다. 현재 그레이츠골프는 말레이시아 현지에 사무실을 두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골프여행 상품을 운영 중이다. 그레이츠골프 관계자는 “방이 C.C를 선택한 이유는 공항과 도심 접근성, 골프장의 수준, 숙박시설의 품질, 식사, 여행경비, 경영진의 친절함까지 다양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우수했기 때문"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겨울 시즌에 편리하면서도 품격 있는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전표 처리 45% 단축, 생산성 2배”… 케이어카운팅, 기업 업무 혁신 나서다

기웅정보통신의 경비 처리 솔루션 '케이어카운팅(K-Accounting)'이 기업의 비용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종이 영수증을 제출하고 전표를 수작업으로 입력하던 불편한 절차를 없애고, 모바일과 PC 기반의 전자결재 시스템으로 전환하면서 생산성과 투명성이 동시에 높이고 있다. 특히 케이어카운팅은 법인카드 사용 내역 확인부터 지출결의, ERP 전표 처리까지 원스톱 자동화를 지원한다. 임직원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영수증을 제출할 수 있고, 재무팀은 실시간으로 결의 내역을 확인하며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기웅정보통신 계열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직원들이 법인카드 사용 후 영수증을 챙겨 제출하고 승인받는 데 며칠씩 소요됐다"며, “지금은 전자결재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졌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들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엑스소프트는 해외 출장 신청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케이어카운팅으로 처리하고 있다. 출장 이후 신청 내역을 불러와 정산 품의에 자동 첨부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영수증을 수집할 수 있어 정산 절차가 크게 단축됐다. 또한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피알엔디테크베이)는 ERP 환경에서 매번 수작업으로 전표를 입력해야 했던 문제를 케이어카운팅 도입으로 전표 처리 시간이 평균 40~45%까지 단축됐으며, 재무 보고 체계의 안정성과 투명성까지 확보했다. 현재는 협회, 제약사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차량 출장관리와 전표 자동화 기능은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업무를 줄여주는 핵심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어카운팅 관계자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들이 거래처 관계를 강화하고 임직원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법인카드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영업 및 관리 담당자는 급증한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수기로 정리하고 증빙을 챙기느라 번거로움을 겪기 마련이다"며, “케이어카운팅은 이러한 명절 시즌의 지출 증가에 맞춰 경비 관리 효과를 발휘한다. 법인카드 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수집·정리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비 관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소모적인 수작업에서 벗어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어 “기업들은 더 이상 종이 영수증에 의존하지 않는다. 경비처리 과정을 전자화하면서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직원들의 만족도와 회사 전체의 생산성까지 높이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제노플랜코리아, 국내 딥러닝 기반 PRS 해석 기술 도입

제노플랜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딥러닝 기반 PRS(Polygenic Risk Score, 다유전자 위험 점수) 해석 기술을 도입하며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PRS는 단일 유전자 변이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수천 개의 유전적 변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의 특성과 질환 위험도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법이다. 제노플랜코리아는 여기에 최신 딥러닝 및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한국인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정확도를 한층 높였다. 이는 유전체 분석이 단순한 변이 확인 단계를 넘어 실제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술적 진보로 평가된다. 또한 제노플랜코리아는 딥러닝 모델과 메타 러닝 모델을 활용하여 다유전자 위험 점수를 추정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메타 러닝 기법은 다양한 데이터 환경에서도 일반화 성능을 높일 수 있어, 향후 더 폭넓은 질환 예측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노플랜코리아는 지난 수년간 AI 기반 유전체 해석 연구 성과를 축적해왔으며, 최근에는 PRS 기반 질병 위험 예측 결과를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하며 동아시아 집단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제노플랜코리아는 의료기관을 통해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과 제휴사를 통해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DTC)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에서는 지난 9월 1일, 국내 최다인 12,443개의 유전 마커를 기반으로 194개 항목에 대한 허가를 확보하고, 총 155개 항목을 분석하는 'Genoplan X 155'를 정식 출시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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