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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美 안두릴, AI 드론으로 산불 잡는다

대한항공이 미국 혁신 방산 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와 손잡고 인공 지능(AI)과 무인기를 활용해 전 세계적인 난제로 떠오른 대규모 산불에 대응하는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안두릴과 이 같은 내용의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8월 양사가 체결했던 국방 무인기 분야 협력(TA)을 넘어 심각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술을 기여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확장한 것이다. 양사가 구상하는 통합 솔루션의 핵심은 안두릴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래티스(Lattice)'와 대한항공의 무인기 개발·운용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다. 새로운 산불 대응 시스템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인공 위성을 포함해 지상과 공중에 분산된 센서들이 24시간 산불 징후 데이터를 수집한다. 화재가 감지되면 AI 플랫폼이 즉시 관계 당국에 경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화재의 규모와 상태를 자율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필요에 따라 대한항공의 무인기를 현장에 보내 초기 진화를 시도해 골든 타임 내에 불길을 제압하는 구조다. 이는 기존의 산불 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사람이 직접 연기나 불꽃을 보고 판단해 초동 대처에 나서기까지 수십 분에서 수 시간이 걸려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AI와 무인기를 활용하면 신속한 상황 파악과 초동 진압이 가능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팔머 럭키 안두릴 창업주는 “대규모 산불은 세계적 위기가 됐지만 기존 소방 시스템은 시대에 뒤떨어져 있었다"며 “대한항공의 무인기를 우리의 플랫폼에 통합하면 산불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당사의 독보적인 무인기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해왔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인력 중심의 기존 산불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전 세계적인 재난으로 번지는 대규모 산불을 막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에 꽃 심었더니…놀라운 결과에 ‘깜짝’

외진 골목과 좁은 골목의 모퉁이길.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한 담배 제조사가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담배꽁초 상습 투기 지역에 꽃을 심은 후 일어난 변화다. BAT로스만스는 '꽃BAT' 환경 캠페인을 통해 3년 간 서울 8개 자치구에서 총 50곳의 꽃밭을 조성하고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1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환경 캠페인 중 하나로, 상습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구역에 꽃과 나무를 심어 무단투기를 줄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넛지(Nudge) 이론을 적용해 사람들의 선택을 강요하는 대신 자연스러운 행동 변화를 유도하며 생활 속 ESG 실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3년 4월 BAT로스만스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같은 해 6월 BAT로스만스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에서 첫 꽃밭을 조성하며 본격화됐다. 1977년 설립된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자연보호헌장'으로 널리 알려진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 환경단체다. 서울시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조직을 두고 자역주민과 함께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당초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출발해, 이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확산됐다. 특히 임직원과 자연보호중앙연맹 봉사자 등을 비롯해 700여 명이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총 17종,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외진 골목과 모퉁이 등 무단투기 취약지에 심고 가꿨다. 토양이 부족한 비좁은 골목에는 화분을 설치해 작은 화단을 조성하며 녹지를 확장했다.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측백나무류와 개화기간이 긴 영산홍, 소국 등을 심어 사계절 지속가능한 녹지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유지 관리에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상권 활력 제고와 쓰레기 감소라는 긍정적인 추가 효과가 나타냈다. 한 주민은 “꽃밭이 생긴 뒤 동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무엇보다 쓰레기가 줄어들면서 한결 쾌적해진 생활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미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문화 확산이 목표"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꽃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중기중앙회,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20인 선정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활동할 최종 20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전날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 무대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 삶의 이야기를 통해 더욱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자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는 총 1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최종 20인이 선정됐다.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광고·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고, 이미지 적합성, 모델 적극성, 호감도 등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정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심사), 2차(카메라 테스트), 3차(최종결선)에 걸쳐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카페, 음식점, 사진관, 서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택시기사, 유튜버, 가수·배우 지망 자영업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사업 운영을 하면서 경험한 노란우산 혜택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내는가 하면 콘트라베이스, 가야금, 색소폰 등 악기연주와 댄스, 마술, 마임, 난타 등 갈고 닦은 장기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금상(2명) △은상(3명) △동상(4명) △장려상(10명) 등 총 20명에게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 가운데 이지선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에서 9년째 동네 책방을 운영 중인 이지선씨는 “노란우산이란 늘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친정 아빠와 같은 존재"라며 “책방 홍보를 위해 도전한 대회에서 대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꿈만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6년 노란우산 TV광고 촬영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행사·공연 등 다양한 노란우산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장 운영으로 바쁜 사장님들이 잊고 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년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노란우산 TV광고 출연부터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경험을 즐겁게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코스피 상장 첫날 명인제약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9시 13분 기준 명인제약은 공모가(5만8000원) 대비 5만9600원(102.76%) 오른 1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따블(공모가 대비 두 배)' 달성에 성공했다.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기업인 명인제약은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관 2028개사가 참여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4만5000~5만8000원) 최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참여 기관의 69.6%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18~19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5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7조원이 모였다. 잇몸질환 치료 보조제 '이가탄'F, 변비치료제 '메이킨Q'로 널리 알려진 명인제약은 1985년 설립됐다.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조현병·우울증·파킨슨병 치료제 등 200여종 이상의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IPO로 조달한 자금을 △CNS 신약 에베나마이드(Evenamide) 연구개발 △팔탄1공장과 발안2공장의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할 방침이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한화엔진, 4분기 이후 ‘고성장’ 기대…↑

한화엔진이 1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한화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10.13% 상승한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엔진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37.5% 상향했다. 4분기 이후 고가의 엔진 납품을 시작하면서 실적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란 분석이다. 다올투자증권은 한화엔진의 3분기 매출액은 3053억원,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68% 상승한 수치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보령, 사노피 항암제 사업권 인수 소식에 급등

보령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의 대표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Docetaxel)' 사업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11분 기준 보령은 전 거래일보다 7.00% 오른 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700원선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앞서 보령은 사노피로부터 탁소텔의 △국내외 판권 △유통권 △허가권 △생산권 △상표권 등 글로벌 사업권을 최대 1억7500만유로(약 287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한국·중국·독일·스페인을 포함한 19개국과 남미·중동 지역이 포함돼 있으며, 각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치면 탁소텔의 제반 사업을 보령이 전면 인수하게 된다. 절차가 완료되면 보령은 국내 예산공장에서 탁소텔을 직접 생산해 유통·판매할 계획이다. 탁소텔은 199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 유방암, 전립선암, 위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고형암 치료에 널리 사용돼온 세포독성 항암제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보령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자체 유통망을 확대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안산시의회-연천군의회-의왕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9월29일 향산초등학교에서 5~6학년 자치회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고 지방의회 역할과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김포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김포시의회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포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 뒤 시의원과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고 이후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즐겁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치회 활동으로 키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토론에 참여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김포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현주 의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친절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 냈다. 김현주 의원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역할을 가까이에서 배우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김포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지하게 참여하고 적극 소통에 나선 학생들 호응에 감사하며, 오늘의 경험이 의미 있는 기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 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했다. 9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위문에는 김재국 부의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부위원장, 이진분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이 방문한 시설은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우리중앙홈스쿨,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단원구노인복지관, 밀알행복한홈스쿨로, 이들 시설은 지역에서 이용자 중심 운영을 통해 모범적인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회가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한 뒤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시설 종사자 처우 문제와 누수 등 시설별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복지시설 측도 안산시의회 깊은 관심에 감사 인사를 표하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재국 부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이면 나눔문화 확산과 시설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29일 연천군 관할 군부대인 5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에게 따뜻한 위문과 격려를 건넸다. 이번 위문은 명절에도 지역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위문금 전달과 함께 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의 복무 환경과 군부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미경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 헌신 덕분에 연천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 연천군의회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와 장병 복지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지키는 관할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며 장병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9월29일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개최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의 심각한 배수 불량 문제를 지적하며 부실 공사 논란을 제기했다.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많은 시민이 모인 잔디광장에 28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고인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행사에 큰 불편이 초래됐다. 이에 대해 한채훈 의원은 “명품 백운호수공원이란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잔디광장에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공무원들은 양수기로 물을 퍼내느라 고생하고, 참여한 시민들의 신발과 양말은 다 젖는 등 촌극을 빚었다"며 비판했다.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훼손지 복구사업 일환으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의왕백운PFV)가 공사 사업을 시행해 조성된 시설이다. 한채훈 의원은 “준공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잔디광장과 보행로 상태가 엉망인지 축제를 위해 부랴부랴 하다 보니 부실 공사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는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많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배수 불량 잔디광장뿐만 아니라 보도블록, 위험한 화장실 턱 높이 등 공원 전체적인 하자보수가 시급하다며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PFV에 대해 “하자보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 관계 감독 책임자 역시 철저한 준공검사 및 하자보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은 9월25일 의왕시 대안 교육기관 '더불어 배움터길' 학생들이 의왕시의회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 요청으로 진행돼 지방자치 의미와 지방의회 및 시의원 주요 역할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들과 교사는 본회의장을 참관하고 김태흥 의원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흥 의원은 지방자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 질문에 따라 시의원이 된 계기, 시의원의 하루 일과 등을 성실히 답변했다. 김태흥 의원은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 모색이 시의원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건축기술자로 일하며 공공건축물 예산과 효율성 문제를 자주 접했는데, 시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직접 감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의회에선 조례를 제-개정하고,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과 결산을 승인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왕 곳곳에서 발생하는 민원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며 이는 시의원 일상"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담이내는 시의원 일상을 소개했다.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시민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답했으며, 가장 보람된 순간으로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았을 때 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을 때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생은 “의왕시의회에서 시민이 내는 세금을 심의하고 행정부가 그 예산을 꼼꼼히 잘 사용하고 있는지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조례를 만든다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김태흥 의원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방의회 기능과 민주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잠실이 웹툰 월드로 변신…DCC ENT, 팬심 저격 축제 연다

국내 웹툰 제작사 디씨씨이엔티(DCC ENT)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2025 월드웹툰페스티벌'에 공식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웹툰 축제로, DCC ENT는 자사의 대표 IP를 전면에 내세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 월드웹툰페스티벌'은 총 11일간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을 비롯해 몰 전체를 활용한 대규모 전시 공간이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페스티벌로, 웹툰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 굿즈 판매 등 팬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특히 전시 공간 외에도 팝업 스토어가 롯데월드몰 전역에 설치돼 방문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DCC ENT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누적 조회 수 1억 뷰를 기록한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작 를 비롯해 , , , 등 총 5개의 인기 웹툰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제작된 신규 굿즈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해당 굿즈는 각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디자인됐으며, 현장 한정 판매로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인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굿즈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구매 금액에 따라 코스터·엽서·텀블러 등을 제공하는 '금액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예매자에 한해서는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 엽서도 증정된다. 여기에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투명 포토카드가 제공되며, 전시 공간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된다. 스탬프 미션 완료 시 참여 가능한 '탁구공 핑퐁 챌린지'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환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축제인 월드웹툰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팬 여러분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자사 IP의 매력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굿즈,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웹툰을 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이커머스의 건강한 순환”…비즈토스, 온라인셀러 위한 엑싯 세미나 개최

2025 연세대학교 에스큐브 입주 기업인 이숲컴퍼니의 인공지능(AI) 실사 기반 온라인몰 M&A 플랫폼 '비즈토스(BIZTOSS)'가 온라인셀러들을 위한 EXIT 전략에 대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에 앞서 비즈토스를 운영하는 이숲컴퍼니는 서울대학교 벤처투자학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EXIT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 역시 온라인몰 매각을 위해 미리 고민할 것, 시점을 정하는 방법, 가격 결정요인 등의 내용을 다루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토스의 '온라인 쇼핑몰 매각 가치 극대화 전략 세미나'는 오는 11일 14시 한화생명 INVESTOR CLUB 드림플러스 관악 3층 메인홀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ZOOM)으로도 중계한다. 연사는 이상철 이숲컴퍼니 대표가 직접 나서며 '2026 온라인 셀러 시장 트렌드 5가지', '온라인 셀러에서 EXIT 파운더로의 도약'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클로징과 함께 1:1 온라인몰 M&A 전문가 자문 데스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연 매출 3억 이상의 스토어를 운영 중인 개인/법인 대표나 온라인 스토어의 매각 혹은 인수를 준비 중인 개인/법인 대표, 온라인 쇼핑몰 인수에 관심 있는 제조, 유통사 대표 등에 추천된다. 참여자에게는 비공개로 운영되는 EXIT 매니저 Q&A 채팅방, PRIORITY LISTING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오프라인 참여자 한정 혜택으로는 현업 브랜드 애그리게이터와의 교류 기회, 온라인몰 M&A 전문가 자문 데스크 운영(선착순 신청), 비즈토스 정밀 가치평가 레포트 등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막 출발한 셀러든 이미 궤도에 오른 셀러든 운영 단계와 무관하게 엑싯 여정을 미리 설계할 수 있다"며, “운영 중인 스토어의 매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전략을 다룰 예정이니 오프라인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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