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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필요한 생활규제 철폐로 경제 활력 ‘UP’...46건 개선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4일 도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도와 31개 시군의 등록규제(지자체규제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치법규 규제) 437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지역 간 격차 해소 △규제정비 △중장기 검토과제 등 3대 방향에 따른 총 46건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대표적으로 국토도시개발 분야에서는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 합리화가 제안됐다. 현재 A시의 경우 공장 주차장 설치 기준이 현행 시설면적 250㎡당 1대인 것을 공장 규모별로 차등 적용해 시설면적 1만㎡ 미만은 350㎡당 1대, 1만㎡ 이상은 400㎡당 1대로 개선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공장 건축과 투자 촉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건축도로 분야에서는 B시에서 도로점용허가 신청자의 소득·재산 요건을 제한하고 상위법에 없는 가족관계증명서·부동산·금융재산 조회 동의서 등을 제출하도록 해 불필요한 부담을 주고 있어 이를 삭제해 도민 불편을 줄이고 법령 체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농민 직영매장 신청 요건 완화 등 상공업 규제 개선이 포함됐으며 상위법과 자치법규 간 불일치를 바로잡는 규제 정비 과제 20건, 이해관계자 협의가 필요한 중장기 검토 과제 5건도 함께 도출됐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도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부터 하반기 신속히 개정해 생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규제개혁 신문고'와 '기업SOS넷'을 활성화해 도민과 기업이 직접 규제를 제안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현장 목소리가 상시 반영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성기철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이번 연구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불합리한 규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규제혁신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38억원의 복구비를 투입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8일 확정한 경기도 호우 피해 복구계획을 보면 이번 항구복구비는 국비 2246억원, 도비 373억원, 시군비 419억원으로 구성됐으며 공공시설 복구에 2845억원, 사유시설 복구에 193억원이 각각 배정된다. 3038억원에는 항구복구비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고추가 지원이 모두 포함됐다. 가평군과 포천시는 각각 지난달 22일과 이달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가평군 피해 금액은 1154억원, 포천시는 187억원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추가지원 가평 756억원, 포천 27억원을 확보해 지방비 부담을 대폭 줄였다. 도는 호우 피해 직후부터 단계적으로 긴급 지원을 실시해 지난달 18일 오산시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교부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달 24일 가평·포천 등 8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30억원을 긴급 지원했고 이달 6일에는 일상회복지원금 28억원과 재난지원금 26억원을 선지급했다. 항구복구비 중 공공시설에는 하천 1876억원, 산사태 373억원, 소규모시설 256억원, 기타시설 339억 원을 지원했으며 지역별로는 가평군 2440억원, 포천시 361억원순으로 복구비가 투입된다. 사유 시설은 기존 재난지원금보다 대폭 상향된 수준으로 지원, 전파 주택 기준으로 기본 정부지원금에 6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신축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주택 침수의 경우 기존 35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두배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농업 분야 지원도 강화해 수박·오이·딸기·고추 등 10개 농작물과 고사리 약용류, 조경수 등 8개 산림작물은 지원 단가를 실거래가 수준으로 현실화했고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에게는 기존 1개월의 생계비에 더해 피해 정도와 작물 특성에 따라 최대 11개월분까지 추가 지원한다. 도는 이달 말까지 복구계획을 시군에 통보하고 내달 초까지 공공 및 사유시설 복구 예산을 신속히 편성·교부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도민이 큰 고통을 겪은 만큼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산업단지 중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굴 착수나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24일 전력자립도를 높이는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정부의 분산형 에너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력 소비량이 많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내달 중 시군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후보지를 공모할 예정으로 공모에 앞서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역 서울비즈센터(1호점)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취지와 신청 방법을 설명한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 내에서 태양광발전소 등으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자체 소비하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내에서는 분산에너지사업자가 발전과 판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일부 요금 자율화도 허용돼 기업과 시민 등 전력 소비자가 유리한 전기요금으로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다. 앞서 도는 올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도심형 저장전기판매사업'(LS일렉트릭·LS사우타)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전력이 남는 심야 전기나 잉여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후 수요가 많은 시간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민간이 주도하는 전력 저장 사업이 수도권에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도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분산형 전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전체 전력 소비량이 연평균 약 3.5%씩 증가하고 있는데 이중 산업 부문이 약 52.8%를 소비해 산업단지의 전력수요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군(사업자) 후보지와 사업모델을 선정하고 이후 사업계획 수립·지역 설명회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2023년부터 '산업단지 RE100' 정책을 선도해 최근 2년 사이에 도내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의 60%가 설치될 정도로 재생에너지 보급이 빠르게 확산됐다"며 “이제는 산업단지가 분산에너지의 혁신 거점이 되도록 분산에너지 산업단지 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는 2023년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이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삼성전자 등 RE100 선언 기업들과의 전력 거래를 지원했으며 제도개선과 금융지원, 인센티브 도입 등으로 RE100 생태계를 확산했다. 또한 도는 산단 내 기업도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업'을 업종에 추가하는 관리 기본계획 변경을 적극 지원했다. 2023년까지만 해도 도내 산업단지 193곳 중 50곳(25%) 에서만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140개 산단까지 확대됐도 올해 말까지 도내 전 산업단지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그 결과 최근 2년(2023~2024년) 동안 산업단지 내 인허가를 받은 태양광 설비는 총 138MW로, 과거 10년간(2013~2022년) 누적 설치량인 107MW를 넘어섰다. 도는 태양광 설치가 어려운 노후·임대 산단을 제외하면 전체 산단 태양광 시장 잠재량의 약 40%가 설치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산단 분산에너지 활성화 모델을 통해 '산단 RE100'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의왕시-포천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사람과 사람, 경제와 가치를 잇는 핵심 거점인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조성한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시민과 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가 상호작용하며 혁신을 창출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 기능을 수행한다. 광명시는 작년 12월 매입한 하안동 305-5의 낡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조성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옥상까지 연면적 1073㎡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모두를 위한 경제, 사회연대경제를 실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중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층은 누구나 머물 수 있는 개방형 베이커리 카페로 조성해 지역문제와 사회적 가치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된다. 2층은 지역 브랜드관, 전시, 소공연 등이 열리는 '사업 교류의 장'으로 지역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곳이다.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 요소도 함께 마련된다. 3층은 사회적경제기업 사무공간과 함께 아이디어 교류와 프로젝트 협업이 이뤄지는 '실행 중심 공간'으로 조성된다. 4층은 '놀이와 회복의 공간'으로 요가와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필요할 경우 강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유연성도 확보했다. 옥상은 녹색정원으로 조성해 도심 속 여유를 제공하며 태양광 설비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사회적경제혁신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센터의 공간 철학과 설계 방향을 공유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자 '2025년 제31회 군포시민대상' 선발을 추진한다. 군포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선발 부분은 지역발전,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봉사·나눔 등 5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군포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선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후보차 추천은 군포시민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추천서는 내달 10일까지 방문-우편-군포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포시민대상 수상자는 공적 조사, 시민 여론조사 등을 거쳐 군포시 시민대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오는 10월17일 제37회 군포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이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시민을 위한 '7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내달 8일 개기월식을 앞두고 달을 주제로 한 흥미로운 천문학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개기월식 원리와 관측법, 달의 위상 변화, 슈퍼문 현상 등 달에 얽힌 다양한 천문학적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양강좌로 준비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이번 특별강좌는 곧 있을 개기월식에 관심 있는 시민이 사전에 천문학적 지식을 쌓고, 실제 관측을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간 천문학 특별강좌는 군포시 누리천문대가 매월 마지막 주말에 운영하는 시민 교양강좌로 별과 행성, 외계 생명체,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 역사 등 대중적 관심이 높은 천문학 주제를 매달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누리집 또는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면적 7370㎡) 242면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은 인근 체육시설과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시흥시 최초로 임산부 배려 주차공간 3면을 혁신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안전과 편의를 두루 갖춘 혁신적 공영주차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정왕동 공영주차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9~18시) 유료로 운영되고, 나머지 시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는 일반 공영주차장 운영시간(9~21시)보다 유료 운영시간을 줄여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정왕동 체육공원 복개천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오전진달래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의원, 경기도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새롭게 추가된 주민 건강시설을 축하하며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주민이 쾌적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맨발걷기 길'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작년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이 문을 연 데 이어 지난 13일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이 개장하고 이날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까지 조성이 마무리됐다. 주거지 인근 쌈지공원을 활용해 조성된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180m 규모로 설치됐으며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했다. 특히 도심 속 높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 기존 녹지와 어우러져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걷기 운동 공간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장식에서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주민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조성으로 의왕시 전역에는 21개 맨발걷기 길이 운영된다. 맨발걷기 길이 시민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왕시는 관련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내 Y형 출렁다리에 경관조명을 오는 25일부터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사업과 연계 실시되며, 설치가 완료되면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과 어우러진 예술적 야간 경관이 연출될 전망이다.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포천시는 체류형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신규 방문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관공사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출렁다리 출입은 통제된다. 다만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고려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은 정상 개방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내달 3일까지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26일 개장을 앞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의 야간 프로그램인 '한탄강 가든 나이트 투어'와 연계해 출렁다리 야간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황동민 관광과장은 24일 “이번 사업으로 포천 한탄강이 낮뿐 아니라 밤에도 빛나는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용인 입주 기업, 인허가 신속 진행할 것” 강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처인구 이동읍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98%가 분양되는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효과'로 관련 일반산업단지들의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용인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502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3곳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122조원 투자)의 첫 번째 팹(Fab)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시작됐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의 보상 절차도 시작되는 등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국내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속속 용인으로 모여들고 있는 데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 시에 따르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인근에 조성되는 제2용인테크로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5%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곳 산업시설용지 등 분양 대상인 46개 필지 가운데 45개 필지, 면적 기준으로는 19만2124㎡ 중 17만9164㎡가 분양됐다. 이곳엔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신규 사업장 설치를 위해 5만3292㎡(1만6120평)를 분양받는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또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던 인근의 기존 일반산업단지들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효과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인근에 조성되는 원삼 일반산단과 원삼2 일반산단 등은 초기에 플라스틱 제조업을 포함한 다수 업종의 기업을 유치하는 계획을 세워 사업이 장기간 지체됐으나 반도체 기업들이 속속 진입계획을 밝히면서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당초 GS에너지를 비롯한 화학업종 기업들이 입주를 타진했던 이들 산단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에스티아이, 나노엑스코리아 등 반도체 기업들로 대체됐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원삼 일반산단 내 4만5069㎡의 부지에 9동, 연면적 6만1788㎡ 규모 R&D센터(TEL Technology Center Korea-Y)를 내달 착공할 예정이며 에스티아이는 앞서 2020년 이곳에 제2공장을 부분 준공해 가동 중이다.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의 한국법인과 ㈜서치앤델브 등이 입주한 기흥구 지곡동 지곡 일반산단의 경우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된 것은 물론이고 입주기업에 시설 인계까지 완료돼 조만간 준공 처리될 예정이다. 양지면에 조성되는 제일 일반산단 역시 ㈜테스와 ㈜피티씨, ㈜에스엔씨솔루션 등 반도체 기업들을 주축으로 조성 공사가 80% 이상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인근의 일반산단 사업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시는 원활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용지 공급을 확대하는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제2용인테크노밸리의 후속 사업 형태로 추진하는 용인반도체협력 일반산단에 대해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원삼면 죽능리 일대에 조성될 이 산단은 26만 378㎡ 규모로 지난 2023년 7월 경기도 산업단지 입지심의회에서 물량 공급을 받았고 지난달에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신청했다. 이 산단에 대해 사업자 측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반도체 기업들의 수요를 고려해 착공과 준공 시기를 앞당긴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 설치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착공됐고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보상 절차가 진행되면서 다수의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되는 용인으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용인엔 이미 세계 5대 반도체 장비업체 가운데 램리서치코리아가 지곡 일반산단 내에 용인캠퍼스를 완성해 가동 중이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원삼 일반산단과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에 부지를 확보하고 R&D센터 신축 사업에 들어갔다.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 입주를 확정한 상태이며 세메스㈜를 비롯해 ㈜주성엔지니어링, 솔브레인(주), ㈜원익IPS, ㈜고영테크놀로지 등 국내 굴지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 90여 사가 이미 진입했거나 진입을 확정한 상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6기의 팹(Fab)을 조성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조성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ASML이나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세계 굴지의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속속 용인으로 진입하는 것도 이러한 반도체 산업의 지형 변화를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는 용인으로 들어오는 훌륭한 기업들의 인허가 소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들이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엔 이달 현재 21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용인테크노밸리, 패키징, 통삼, 농서, 한컴 등 5곳이 준공됐고, 원삼, 지곡,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 8곳이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죽능, 통삼2 등 6곳은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용인반도체협력 산단 등 2곳이 산단물량을 공급받았거나 지정계획 신청 단계에 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반도체 기업들이 속속 진입하면서 처인구와 기흥구 일대에 산단을 조성하려는 기업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나 산단물량 공급이 쉽지 않은 만큼 용지가 필요한 기업들은 시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엔 기흥ICT밸리 6개 도시첨단산단이 조성되는데 이 가운데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단만이 준공된 상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남양주시-안산시-안양시-양주시-파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체 평가해 2025년 대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과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람과 공동체 가치를 우선시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 공공의 이익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업이다. 남양주시는 △지역사회 공헌도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표기업 2곳과 우수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일과나눔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고령자-장애인 돌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친환경 먹거리 유통과 지역 공동체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 실현에 기여해 왔다.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으로는 △숲 체험과 찾아가는 놀이터 사업을 운영하는 '에코남양주협동조합' △대안적 주거 및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위스테이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정보통신 기반 생활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치케이시스템' 등 3곳이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대표기업에 선정된 2곳에 대해 각 1000만원 상당의 홍보-마케팅을 제공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판로 다각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남양주시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대표-우수기업 선정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남양주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동반자를 발굴하는 과정"이라며 “심사에 오른 모든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 남양주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에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4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반달섬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반달섬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인프라 구축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공무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반 시설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 등 반달섬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산시는 작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제도 개선에 발맞춰 전담 TF를 구성한 데 이어 올해 5월 반달섬 생활형 숙박시설의 용도변경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이달에는 주민 건의 사항으로 접수된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무리하는 등 속도감 있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반달섬에 대해 “안산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교통, 주거, 문화 인프라 수요를 담아내 시민이 누릴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달섬이 안산 명소로 자리 잡으려면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며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8기 안산시는 4호선 초지역-고잔역-중앙역 일원을 비롯해 △고려대 안산병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대부도 일원 △경기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 등지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부서와 기관 간 경계를 허무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간 목민관클럽 소속 10개 지자체와 함께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 연수에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살기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를 비롯해 △복합 위기에 대응하는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기술 중심 도시 한계와 과제 △사람 중심 미래 도시 전략 등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수단은 일정 중 체코 프라하의 도시개발연구소(IPR), 체코 지역개발부와 오스트리아 빈의 22구, 스마트시티 전략국, 비엔나 도시혁신연구소(UIV)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목민관클럽 일정과 별도로 체코의 브르노(Brno)시에 들러 우호도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브르노시는 체코 제2의 도시로 헌법재판소-대법원-대검찰청 등이 소재한 체코 사법부 중심지 이자 첨단산업-대학-문화예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부유럽의 대표 도시로 손꼽힌다. 안양시는 브르노시청에서 필립 흐바타 부시장과 아나 푸트노바 시의원을 만나 △관내 대학과 교류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협의할 예정이다. 유럽권 도시와 우호 관계를 넓히기 위해 안양시는 그동안 교류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최대호 시장은 올해 5월 주한 체코대사관에서 얀 차렉 체코대사와 면담을 갖는 등 교류 물꼬를 튼 바 있다. 최대호 시장은 “유럽 선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배우고, 안양의 미래 도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코 브르노시와 교류-협력을 통해 안양의 스마트시티, 대학, 문화 분야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관내 양주시립미술관(장욱진-민복진)과 육지장사가 '2025 경기형 웰니스(Wellness) 관광지'로 선정됐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운동(Fitness)을 결합한 개념으로 치유-의료-명상 등 활동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형태를 의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미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인증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15곳이 선정됐으며, 양주에서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예술작품 감상과 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술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장욱진-민복진 두 거장의 작품과 연계된 '내면을 바라보다', '완전한 몰입', '귀를 기울이면', '나의 사적인 미술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돼 '힐링-명상 테마'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장욱진-민복기 양주시립미술관에선 △예술 감상과 명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 △두 거장 작품을 통한 심층적 예술 체험 △참여형 해설과 치유 중심 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내면의 평온과 활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지장사는 템플스테이와 쑥뜸-온구 체험, 맞춤형 단식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웰니스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한 시설이다. 도리산 기슭의 청정 자연 속에서 템플스테이와 산소 호흡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통 수행 문화를 통한 심신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는 이번 선정으로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온라인 여행사(OTA) 연계상품 개발 △'경기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가 기회 △전문가 교육 및 운영 역량 강화 등 경기도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24일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동시에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는데, 이는 양주의 글로벌 관광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주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2025파주포크페스티벌이 'What is Folk?'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과 임진강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김영주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3일 “파주포크페스티벌은 평화의 도시 파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축제"라며 “파주문화재단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체계적인 기획과 운영 경험을 쌓고 파주문화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행스케치'(조병석-남준봉)가 파주포크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아 포크 음악 특유의 감성과 깊이를 더할 예정이며, 'What is Folk?'라는 주제로 포크 의미를 찾아갈 예정이다. 2025파주포크페스티벌은 전야제와 본공연으로 구성해 규모를 한층 확대했으며 체계적인 기획과 세심한 운영을 바탕으로 축제 완성도를 높이고 파주문화 힘을 한층 끌어올린다. 19일에는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전야제 'Folk, 아직 끝나지 않은 노래'가 열린다. 토크쇼 형식으로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진행, 포크 감성듀오 '유리상자', 떠오르는 신예 '황가람'이 지나간 포크와 다가올 포크를 관객과 나누며 축제 포문을 연다. 20일 본공연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김세환, 사랑과평화, 최백호, 정미조, 옥상달빛 등이 포크의 정수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밤 음악 축제를 선사한다. 본공연 외에도 오후 1시부터 버스킹 무대가 마련돼 있으며, 파주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이 직접 무대를 꾸려 파주문화 다양성과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2025파주포크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플로어석에 한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파주시민 대상 선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는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파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파주시민 선 예매 이후 잔여 석에 한해 가능하다. 플로어석 외에도 피크닉석, 패밀리석은 예매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을날 피크닉과 야외 콘서트를 동시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돗자리 하나, 간단한 간식과 함께 하루 종일 머물며 축제의 흥겨움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도 예상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의정부시 호원권역, 문화-생태-미래 거점 ‘예약’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22일 호원권역을 방문해 의정부 최초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 중인 '백영수미술관'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행보를 통해 의정부시는 지역 주민과 문화 인프라 확충 성과를 공유하고 권역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3일 “호원권역은 문화와 예술, 생태와 생활환경, 미래 성장 기반까지 도시 전반에서 다양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호원을 비롯한 의정부 전역이 더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권역 문화 키워드는 백영수미술관, 의정부문화역 이음, 그리고 회룡문화제다. 의정부시는 작년 4월 백영수미술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지 확보와 작품 기증, 프로그램 운영 백영수미술관 시립화 절차에 착수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일상에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작년 8월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전시, 공연, 강연, 창작활동을 아우르는 시민 중심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문화가 되는 공간'을 지향하며 개관 1년 만에 시민과 예술단체 신청을 통해 260회가 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공간으로 정착했다. 회룡문화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머물렀다는 회룡사 일대의 역사적 설화를 바탕으로 1986년 시작돼 도시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올해 제40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열리며 회룡난장, 태조와 태종의 의정부 행차, 의정부 어린이 과거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문화원과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해 콘텐츠와 실행력을 강화하고 '시민의날 기념식'과 분리된 독립 축제로 운영해 집중도를 높인다. 의정부시는 호원권역을 누구나 '걷고, 머물고 싶은' 생활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하천, 공원, 도로를 시민 중심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 중랑천의 친수공간 조성, 직동근린공원의 진입광장 개장, 망월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며 호원권역을 한층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중랑천은 이제 치수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으로 자리했다. 봄에는 '청보릿길', 가을에는 '메밀길'로 변모하는 중랑천 산책로, 호암교 발물쉼터에서 열리는 버스킹은 시민에게 사계절 즐거운 휴식을 제공한다. 게다가 맨발길 체험과 계절별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며 일상 속 녹색 쉼터로 변모했다. 올해 3월 문을 연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은 군사시설로 단절됐던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줬다. 벙커 철거와 광장 조성을 통해 공원 접근성을 높였고 잔디마당-전망광장-조명시설을 갖춘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아울러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망월로를 상징적 보행축으로 조성하고 있다. 망월사역 일대 차로 축소와 보도 확장, 불필요한 시설물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 거리를 만들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고 있다. 특히 망월로는 망월사역 현대화와 맞물려 호원권역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상권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개선을 이끄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호원권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의정부시는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과 규제 혁신, 군사시설 이전 등 굵직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작년 9월 호원동 직동근린공원 인근에 전국 최초로 '바둑전용경기장'을 착공해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 984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경기장은 △바둑전시관 △대국실 △국가대표실 △다목적 강당 △강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경기 시설을 넘어 시민과 청소년이 바둑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 잭슨 규모는 8만2000㎡여서 기존 지침상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대상이 아니었으나 의정부시 노력 끝에 GB 해제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캠프 잭슨은 첨단산업과 R&D 연구시설 중심으로 개발이 추진되며, 국도 3호선-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전철 1호선 등 뛰어난 교통 입지를 활용해 기업 유치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여기에 호원동 예비군훈련장도 작년 시민공론장을 통해 이전지가 결정돼 도심 개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양평군, 나라사랑-숭고한 헌신 기억하고 보답하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지평-양동) 의병은 구한말 일제 침략에 항거하며 전국 곳곳에 들불처럼 일어났던 항일 의병 항쟁 효시가 됐다. 1919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은 15회에 걸쳐 2만850명이 참가했다. 이는 경기도 관내에서 최대 규모다. 더구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일생을 바친 몽양 여운형 선생의 얼과 사상을 간직한 애국의 본향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런 만큼 일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되찾은 광복 80주년의 감동은 양평에서 유별날 수밖에 없다. 양평에는 지금도 호국정신, 순국선열의 혼과 얼이 살아 면면히 흐르고 있다. 양평군민 자부심도 상당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양평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미래 세대와 함께 애국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복 의미를 깊이 되새기고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광복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와 함께 갈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민족 자주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양평군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하며 호국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양평 역사와 혼을 담은 '양평 독립유공자 공적비'에는 2023년 연구 용역을 통해 양평군 독립유공자 후손, 문화활동가, 지역연구자 등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고증을 통해 선정된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9인의 성명, 사진, 공적 내용이 새겨져 있다. 공적비는 대한민국 상징인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하여 독립유공자 공적을 기리며 자주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저항의 천'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양평의 유구한 항일 역사를 기억하며 후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애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양평군은 기대했다. 또한 공적비가 위치한 갈산공원은 6·25 참전 기념비, 월남전 참전 기념비, 무공수훈자비와 함께 '갈산 보훈공원'으로 거듭나 양평의 호국-보훈 정신을 이어가는 중심지로 떠올랐다 양평군은 이런 호국 역사를 바탕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단체 지원 및 보훈 행사 추진을 통해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광복회를 비롯해 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9개 보훈단체에 연간 총 4억9000만원을 지원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고 있다. 보훈 대상자에게 보훈명예수당,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배우자복지수당, 6·25전몰군경유자녀복지수당, 사망위로금, 8·15광복절기념위문금의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했고 6·25 전몰군경 유자녀 복지수당 또한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내년 1월부터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양평군 보훈행정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독립운동 정신과 호국 정신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결정적인 계기가 된 지평리 전투의 UN 참전국 및 참전용사를 기리는 '지평리 전투 전승기념식'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 6·25 참전 유공자를 기념하는 '6·25전쟁 기념식'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6·25전쟁 75주년인 올해는 국방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3월27일 거행해 5구의 유해를 수습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달 3일 갈산공원 충혼탑에서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는 영결식을 엄수할 계획이다. 또한 지평의병-지평리전투 기념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각종 현충 시설을 관리하는 등 보훈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평군은 국가유공자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대상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는 보훈 가치를 높이는 정책에 힘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존경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는 양평군 노력이 국가유공자께는 자긍심을 안겨드리고, 양평군민께는 나라 사랑 마음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역설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화성특례시 4개 일반구 설치 최종 확정...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신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23일 행정안전부 승인을 통해 4개 일반구 설치가 확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10년 일반구 설치 기준인 인구 50만명을 달성한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따라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가 신설되면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30분 행정 생활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일반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 행정기관인 시에 소속되어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구로 시는 서부생활권을 담당하는 △만세구(우정·향남·남양읍, 마도·송산·서신·팔탄·장안·양감면·새솔동), 중부생활권의 △효행구(봉담읍, 비봉·매송·정남면, 기배동), 동부생활권의 △병점구(진안·병점1·병점2·반월·화산동) △동탄구(동탄1~9동)로 구분될 예정이다. 시는 서울의 1.4배에 달하는 844㎢의 넓은 면적으로 인해 그동안 행정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까지 한 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일반구 출범으로 생활권 내 30분 내에서 세무, 인·허가, 복지, 민원 등 주요 행정업무를 구청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과 생활밀착형 예산, 현장 중심 민원서비스 강화로 더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정안전부 승인 직후인 지난 22일 저녁 동탄출장소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구 청사 설치, 조례 등 법령 정비, 조직·인사, 시민 혜택 사업 발굴 등 일반구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미 만반의 준비를 갖춰온 만큼 남은 절차까지 빈틈없이 챙겨 2026년 2월 구청 출범을 완벽하게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번 일반구 설치는 새로운 화성시대의 출발점으로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라며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따뜻하고 다채로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체제 개편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달까지 청사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연말까지 구 설치와 위임사무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조직·인사 확정과 위임사무 편성 등 행정체계를 정비하고 내년 1월에는 부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교통 노선 재편, 민원 종합안내시스템 구축 등 시민 편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내년 2월 4개 구청이 차질 없이 출범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구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도 추진된다. 각 구의 비전은 △만세구의 경우 '풍요로운 자연과 산업자원이 어우러진 융복합 혁신도시' △효행구는 '모두가 누리는 교육중심의 자연친화적 정주도시'△병점구는 '역사와 첨단기술이 만나는 사람중심의 성장도시'△동탄구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며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비전이 설정됐다. 따라서 시와 4개 일반구는 각 비전에 맞는 특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01년 시로 승격한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2010년에는 인구 50만 명을 돌파해 일반구 설치 요건을 충족했으나 행정체제 개편 시도가 무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일반구 설치를 시정의 우선과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2022년에는 지방행정연구원, 2024년에는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권역별 시민설명회와 여론조사, 구 명칭 공모·심의위원회, 정책광장 투표 등을 통해 폭넓게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화성시의회 의결을 거쳐 4개 구 신설안을 마련하고 2024년 11월 행정안전부에 정식 건의서를 제출했다. 또한 시는 지난달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 일반구 설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그 결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자치분권 강화 기조와 맞물려 2025년 8월 마침내 4개 일반구 설치를 이뤄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개 일반구 승인으로 105만 화성특례시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한 것으로 출범 3개월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에 화성의 특성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랬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구청 개청을 통해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어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행정을 펼치고 생활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으로 문화·산업·생활 전반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안산시의회-양평군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페어플레이 안산'은 지난 21일 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페어플레이 안산 소속 박은경-한명훈-한갑수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체육진흥과 과장 등 관계자와 연구 수행기관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에 투입되는 예산은 연평균 약 54억원에 달하며 운영비와 인건비 비중이 타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라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과 5% 미만인 지역 출신 선수 비율 개선을 위한 지역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제시됐다. 보고회에서 시의원들은 △안산 출신 선수 발굴 등 지역 연계성 강화 △투명한 예산 집행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확대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생활체육과 연계성을 고려한 운영 방안 검토를 주문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연구 수행기관 측도 향후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과 선수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현장 요구를 정책 제안에 반영해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은경 페어플레이 안산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현주소와 과제를 분명히 확인했다"며 “최종보고회에선 시민 체감성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안산시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지난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시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종 보고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바우나-유재수-선현우 의원. 안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는 지난 2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날 중간보고회에선 상호문화도시 이론적 검토, 유럽평의회 주요 정책 사례 분석,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통합을 위한 심층 인터뷰 결과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심층 인터뷰는 고려인문화센터 청소년-청년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교사, 글로벌청소년센터 및 고려인문화센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습득 어려움과 진로 정보 접근 제한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제안된 주요 개선 방안으로는 △말하기 중심 한국어 교육 확대 △문화-예술 활동 지원 강화 △진로 정보 제공을 위한 소통 채널 개설 등이 제시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남은 연구 기간 동안 이주노동자 및 이주배경 청소년의 추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제안 시 사업 예산 현실성과 실행 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은화 대표의원은 “최근 외국인주민이 지속 증가하면서 아산시-김포시 등에서도 상호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문화 중심에서 상호문화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안산시가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와 나의 연결고리는 향후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상호문화도시 추진사업 분석, 외국인주민 현황 파악, 실천 사례 추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및 치유센터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과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포함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 기본 윤리를 다루는 '부패방지교육'과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차별-폭력 예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패방지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인 주호균이 맡아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 질서 확립, 이해충돌 상황 관리 등 다양한 사례 중심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는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의원 및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 전문 강사인 문지윤이 강연을 맡아 성인지 감수성의 올바른 이해, 4대 폭력 유형과 예방 실천 방안, 고위직 공직자 책무성과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조직 내에서 모범적 리더십 발휘를 강조했다. 황선호 의장은 “군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려면 청렴과 성평등 문화가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양평군의회가 먼저 앞장서서 부패와 폭력을 근절하고,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법정 의무교육인 부패방지교육과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한 의회 구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해나갈 방침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2일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조사 강행 보도에 대한 반박자료'를 내놓자, 의왕시의회는 당일 즉각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개인 일탈행위에 대한 조사 아니다", “의왕시 조직적인 비위행위 여부 밝힐 필요하다" 등 재반박으로 응수했다. 이른바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을 둘러싼 공방은 법정 비화는 물론 의왕시와 의왕시의회 행조특회 간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는 양상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다음은 의왕시의회 행조특위가 22일 발표한 행정사무조사 당위성이 담긴 반박문 전문이다. 22일 의왕시는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조사 강행 보도에 대한 의왕시 반박자료'라는 반박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주장하였습니다. [의왕시 반박문 내용] ◦ 지방자치단체 사무에 해당하지 않는 개인의 일탈행위를 가지고 대상성과 수행의 한계를 넘어서는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음 ◦ 개인 비위행위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범위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아 행정사무조사 대상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음 ◦ 수사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조사 대상이 아님 ◦ 의왕시가 조직적으로 비위행위를 했다는 인상을 남기게 할 우려가 있고,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현저하게 저하할 수 있음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의왕시 반박문에 대해 다음 설명을 통해 해당 행정사무조사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은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의왕시의회 및 의왕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 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 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 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구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 헌신을 적극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0명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해 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구역 23곳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회원은 내손동과 청계동까지 이동 거리가 먼 경우 개인 차량을 이용하거나 자비를 들여 이동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봉사활동 지속성을 위해 여비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안'은 오는 25일 입법예고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내달 열릴 제314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시의회 의정홀에서 '하남시 마을행정사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행정사회와 함께 '마을행정사 제도' 운영에 필요한 조례 제정에 앞서 실무자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재길 하남시행정사회 회장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마을행정사 재능 기부 통로 마련 △마을행정사 위촉 △행정 관련 시민 고충 해소 △무료 행정 상담 및 설명 등을 통해 시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복리 증진 기여 등이다. 금광연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하남시행정사회 공식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공인된 정부 행정 전문가인 행정사 여러분이 시민권익 보호 향상을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하남시행정사회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면 느끼는 긍지는 더 커질 것"이라며 “마을행정사 제도 정비를 통해 하남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길 회장은 “이런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우리의 노력이 모이면 큰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마을행정사 조례 제정'에 관한 행정사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마을행정사 제도 목적을 비롯해 △마을행정사 운영 사항 △역할 및 위촉 사항 △상담 대상 및 방법 △상담 결과 처리 등이다. 마을행정사 제도 마련으로 하남시민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업무를 어려워하는 시민이 행정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편 금광연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위 법령에 저촉 여부와 타 시-군 사례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 추후 조례 제정에 나설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년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우수한 사업화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보유한 고양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 기업 또는 고양시에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팀)이다. 신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 신청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계-금속, 에너지 재활용, 서비스 플랫폼 등 전 기술 분야를 포함하며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맞춤형 창업 멘토링, 관내 기업과 네트워킹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혁신 창업 스타트업 오디션' 참가 자격(지원금 2500만원 규모)이 부여된다. 모든 프로그램을 이수한 팀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고양산업진흥원 창업 지원시설(28청춘창업소,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 시 서류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동국대학교 BMC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경우 3개월 임대료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와 ㈜빅모빌리티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분산형 화물주차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규모 화물차고지 조성 방식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높은 소규모 분산형 주차 공간을 통해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정책 지원과 행정협조 △빅모빌리티의 시설 투자 및 운영으로 구성되며 공공성과 민간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 도시 물류 인프라 모델로 추진된다. 기존 대규모 차고지는 부지매입부터 인허가까지 통상 4년에서 5년이 소요되지만 분산형 모델은 기존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민간사업자 간 상생협력 계약을 통해 최대 2개월 내로 신속 조성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화물차고지 조성비용 300억~500억원 대비 비예산으로 예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화물차주의 근거리 접근으로 연료비와 시간까지 줄일 수 있다. 현재 화도읍에 1호 지점 조성이 마무리 단계이며, 남양주시는 올해 말까지 5곳을 완공할 예정이다. 각 지점은 40~50면 규모로 조성되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 전역에 총 200면 화물차 주차 공간이 확보된다. 이번 사업은 화물자동차 주차 정책 흐름을 '단속 중심'에서 '공급 중심'으로 전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단속 위주 기존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공급 기반 정책으로 전환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기존 대규모 화물차고지 건설은 장기간이 소요되고 예산 부담이 큰 비효율적인 구조였다"며 “소규모 분산형 모델인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를 극복하는 혁신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은 단속에서 공급 중심으로 전환되는 전국 첫 사례로,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조성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인근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전국에 적용이 가능한 표준모델을 개발해 화물운송 정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경기도 최초로 법률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취약계층의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법률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 협약 골자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직접 방문에 의존하던 수동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읍-면-동 주민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 간 전담 연락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지원 대상자와 연결돼 법률상담과 지원 절차를 안내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는 이 체계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법률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 마련 △취약계층 발굴 및 법률 지원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를 통한 보호체계 강화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 및 법문화 교육 실시 등이 포함됐다. 김영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가 겪는 법적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서비스가 꼭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법률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미술 영상 설치 작품을 관람하고 큐레이터와 질의응답을 나누며 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이를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이고 향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혜경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23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진로 탐색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30일 진행되는 '프리마켓 박물관 토요시장'과 연계해 '제1회 양주 회암사지 반려동물 공공예절 캠페인'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형 행사로 반려동물과 성숙한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 국가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유적 보호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이지현-최동권 서정대 반려동물과 교수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주제로 반려동물 공공예절 강의(오후 4~5시)를 진행하고 시민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또한 야외 공원(보호구역)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에게 리플렛과 배변 봉투를 배부하고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공공장소 행동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30일 시작으로 내달 20일, 10월25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캠페인 및 강의 참여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3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은 물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예약 부도(노쇼, NO-Show)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노쇼로 인해 영업주가 입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파주시는 매월 주말 전후 노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문자 내용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안내, 노쇼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해당 문자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 파주시는 이외에도 파주시청이나 파주시외식업지부 누리집, 관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에 노쇼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노쇼 사기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파주경찰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장연희 파주시 위생과장은 23일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의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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