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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주최하는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구리시민 힐링 콘서트'가 내달 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은 27일 “바쁜 일상에서 지친 시민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에게 문화적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1980년대 전설 록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구창모, 트로트계 젊은 피이자 예능감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는 가수 김수찬, 그리고 중년 남성 그룹 '청춘소년단', 여성 그룹 '청춘소녀시대'등이 출연해 유쾌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구리시민에 한해 1인 1매로 제공되며, 오는 30일부터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선착순 댓글 신청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수령 시에는 구리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기타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입장권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된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이달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인상은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이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비와 도비가 함께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보호자(1명)와 영유아가 모두 동두천시에 90일 이상 거주하고,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이다.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7일 “내국인과 외국인 아동 간 보육환경 격차를 줄이고, 다문화-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 확대와 제도 보완을 위해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늦가을을 향해 달려가는 26일 일요일,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잘 가꾼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이 고구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 나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월의 맑은 하늘 아래 부용천과 중랑천을 달리는 러너들 발걸음이 아침을 열고, 오후에는 동오마을 거리에서 웃음과 음악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2025 의정부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와 '2025 동오마실페스타'를 잇달아 열며 도심 속 자연과 상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하루를 만들었다. 운동과 소비, 그리고 만남은 의정부시가 꿈꾸는 상생의 도시축제 모델을 보여줬다. ▷ 동오마실런, 올해는 전국이 달리다= 2025 의정부시 하천마라톤 전국대회는 작년 처음 열린 의정부 최초 하천마라톤 '동오마실런(RUN)'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로 확대한 행사다. 작년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생활길(6km)과 건강길(10km) 두 코스를 달렸다. 완주자 75%가 인근 동오마을에서 식사하며 상권 매출을 끌어올렸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실험적 시도는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워, 전국의 러너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이어진 코스에는 하프(21.0975km), 10km, 5km 세 구간이 마련돼 참가자 수준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단풍이 물든 코스를 달리는 참가자들 발걸음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시민부터 러닝크루, 전국 동호인까지 각자 속도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 완주 뒤 축제로… 쿠폰이 만든 소비 선순환= 완주자 전원에게는 1만원권 상품권이 지급돼, 참가자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동오마실페스타 행사장으로 이어졌다. 운동으로 시작된 하루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며, 체육과 경제가 맞물린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마라톤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지역화폐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됐다. 축제 당일 동오마을 참여 업소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1만원권 지역화폐 150매가, 마라톤 완주 후 같은 조건으로 소비한 참가자에게는 축제 연계 혜택으로 2만원권 지역화폐 100매가 지급됐다. 의정부시는 결제 데이터와 쿠폰 회수율을 분석해 체육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 모델을 정량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 동오마실페스타, 상인-시민이 만든 거리축제= 이날 동오마을 먹거리타운에서 열린 제8회 동오마을축제 '2025 동오마실페스타'는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와 동오마을상인연합회가 함께 준비했다. 거리에는 분식, 안주, 일식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서 시민 발길이 이어졌고, 곳곳에서 풍성한 음식 냄새가 퍼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민은 옥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즐기며 무대 공연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만끽했다.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체험 부스에선 이니셜 키링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이 인기를 모았다.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는 럭키볼 이벤트와 지역화폐 페이백 행사가 축제 재미를 더했다. ▷ 축제 머물며 소비로… 도시 선순환 구축= 마라톤과 축제 연계는 단순한 하루 행사를 넘어 시민이 머물고 소비하는 도시 구조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결제 내역, 쿠폰 회수율, 방문객 동선을 분석해 상권 회복의 실질적 효과를 검증하고 이런 연계형 모델을 향후 다른 상점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마라톤 참가자와 함께 5km 코스를 완주한 뒤 동오마실페스타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하며 축제 열기를 함께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년 시민의 호응으로 시작된 마라톤이 전국 규모로 커지고, 축제와 만나 상생의 장이 됐다"며 “시민이 즐기면 상권이 살아난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체육과 문화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내년 1월1일부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증명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 조례 개정은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파주시민은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별도 수수료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기존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와 유족,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특수임무유공자와 유족 등 일부 대상자에 한해 수수료 감면 및 면제가 적용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본인 확인은 지문 인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지문 인식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전국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문 재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사용 중인 주민등록증을 반납하면 무료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도 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수료 무료화 정책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민원창구 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야간이나 휴일 등 업무시간 외에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40곳에 총 45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 중이며, 이 중 27곳은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 상세 위치 및 운영시간은 파주시나 정부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시장 등 대표단, 스페인 세비야서 한국·용인 홍보 ‘톡톡’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스페인을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에서 한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갓과 '호작도' 등을 선물해 스페인 현지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로써 시가 용인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문화 외교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현지시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의 전시·컨벤션 시설 '피베스'(FIBES)에서 열린 'TIS 2025'의 주관사인 네벡스트(NEBEXT)는 TIS 유튜브 공식계정에 시 대표단이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 등이 담긴 'TIS 2025 하이라이트' 영상을 올렸다. TIS 1~3일 차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이 시장이 두루마기를 입고 네벡스트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개막 환영 오찬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이 한복 차림으로 환영 행사에서 TIS 관계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시 대표단이 한복을 입고 행사장 부스를 시찰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지난 23일 '알폰소 13세 호텔'에서 열린 '관광 혁신 시상식(Tourism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시 대표단 일부가 한복을 입고 참석한 모습도 TIS 유투브 영상에 나왔다. 시 대표단은 'TIS 2025' 개막환영 오찬, 개막식, 관광 혁신 시상식 등에 한복을 입고 참석했다. 시는 'TIS 2025'의 '메인 데스티네이션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을 대표해 초청을 받았고 시는 스페인 4대 도시인 세비야 시와 우호협약을 겸해 이 행사에 참석키로 하면서 한국과 용인을 잘 알리기 위한 준비를 했다. 시 대표단이 준비한 한복 등은 시 관광과, 행정과, 여성가족과, 예절교육관이 사전 회의를 통해 고른 것이다. 개막 행사에서 이 시장은 도포를 입고 갓을 썼으며, 함께 한 시의 남성 공직자들은 도포를 입었다. 여성 공직자들은 저고리, 쾌자, 아얌을 입은 차림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사진촬영 요청도 받았다. 지난 23일 TIS가 '한국과 유럽의 가교'를 주제로 이 시장과 단독 대담을 진행한 세션에선 시 대표단이 용인의 캐릭터인 '조아용' 인형에 갓이나 밀집모자 등을 씌워 대담 테이블에 전시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호세-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에게 조선 선비의 이야기를 하며 갓을 선물로 주었고,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갓을 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용인시청 민화동호회가 그린 '호작도'와 용인의 도예명장이 제작한 '용(龍)무늬 철화분청 사기'를 산스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 대표단은 세비야 시와 네벡스트 고위 관계자, 안달루시아 주정부 고위 관계자 등에게 자개 쟁반, 자개 명함집 등을 선물로 주었고, 스페인 측 인사들은 선물을 보며 "원더풀“을 연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용인과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세비야와 'TIS 2025' 주관사인 네벡스트가 한국의 대표 도시로 용인을 선택해서 초대했으므로 시의 공직자들이 한국과 용인의 문화, 전통을 잘 알려 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하자는 뜻에서 철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안다"며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람 중심 인천교육’ 강화...교육혁신·상생정책 ‘투트랙 성과’ 돋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상생정책을 동시에 실현하며 '사람 중심 인천교육'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화교육발전특구가 교육부의 성과 평가에서 '우수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전국 6개 교육발전특구 중 유일하게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됐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를 5%에서 1%로 대폭 인하하는 결정을 내리며 교육·경제의 두 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강화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상향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강화교육발전특구는 도성훈 교육감이 추진해온 지역 균형발전형 교육정책의 대표 사례다. '캠퍼스형 작은학교 클러스터' 모델을 중심으로, 소규모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주요 성과로는 △소규모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화학생성공센터 내 '강화에듀센터' 구축 △항공우주·AI·스포츠·영어 클러스터 운영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확대 △지역 협력사업 강화 등이 꼽힌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강화교육특구는 단순한 지방 교육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지역 공교육 생태계'로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강화지역은 작은 학교가 많지만, 교육의 가능성은 결코 작지 않다"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공교육 혁신으로 인재 유출을 막고 학령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이번 선도지역 격상은 강화교육발전특구의 성과를 교육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강화교육을 미래지향적 지역교육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시교육청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기존 5%에서 1%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확정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라 5% 이상 임대료 요율을 적용해 왔으나 최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이번 조치를 단행했다. 도 교육감은 “매출 감소와 폐업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교육청이 외면할 수 없다"며 “교육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임대료 인하와 환급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시교육청은 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인천시의회 제305회 정례회에서 확정되는 즉시 각 학교와 기관을 통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환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2025 학부모 읽걷쓰 어울림마당'을 열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열 번째 함께한 걸음, 더 큰 내일로!'를 주제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걸어온 참여 여정을 돌아보고 '읽걷쓰(읽고·걷고·쓰는)' 실천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부모동아리 공연, 사례 발표, 참여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고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만든 사례집 '학교와 가정을 잇는 학교참여, 학부모의 읽걷쓰 이야기'가 배부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마당이 운영돼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의 작은 참여가 학교의 큰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가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된다"며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인천형 교육공동체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현재 534개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및 아버지·놀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파주시 동문천 6.1km 정비 착공… 홍수 방어력 강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파주시 동문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주 동문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에서 법원읍 동문리에 이르는 동문천 일원 총연장 6.1km 구간 하천 정비로 △축제공(제방 쌓기) 6.1km △보축(제방 보수-보강)2.4km △교량 5곳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경기도비 484억원으로 오는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문천 정비사업은 2014년 실시설계 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16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20년 10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올해까지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 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동문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가 완공되면 2024년 준공한 동문천 상류 3.2km 구간을 포함해 동문천 전체 구간 9.3km에 대한 치수능력과 안정성을 높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하천 공간 조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GH, ‘2025년 협력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H와 최근 5년 이내 계약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실사, 보고서 제공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맞춤형 ESG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2일까지 신청서류를 GH ESG운영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GH는 서면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GH는 2021년 ESG 경영체제를 도입한 이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성과 화폐화 측정'을 시행하는 등 공공기관 ESG 경영을 선도해왔다. 이번 협력사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ESG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GH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지난 24일 공고했다. G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하며 신청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기창업'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창업기업을 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2단계로 진행되며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 등 총 30개팀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400만원이다. GH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GH 창업특화주택 입주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팀에는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해당 특화주택은 수원시 권선동에 건립 중인 복합주거모델로 저렴한 임대료를 기반으로 △취·창업 지원 △엑셀러레이팅 △마케팅 △자격증 교육 등 입주자(기업)를 위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 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되며 내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받고 시상식은 같은해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진 GH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GH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양평군-시흥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앙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경제부총리가 주택 보유세 인상을 시사하자 지난 24일 관계부서 회의를 주재하며 “토지거래허가제는 신중하게 핀셋형으로 지정해야 하고, 보유세 인상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10.15) 일환으로 과천시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대해 과천시는 과도한 규제로 실수요자와 재건축 이주민 등 시민 불편과 거래 위축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과천시는 주택가격이 높고 재건축 이주가 활발한 지역 특성에 따라, 이번 조치가 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 주택시장 거래 동향과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상황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회의에서 “과천 주택시장은 투기보다 실수요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며 “정책 취지는 이해하지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도 없이 결정되면서 시민이 많은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강력한 제재 수단으로 아주 예외적으로 필요한 곳에 핀셋형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고, 주택 보유세 인상은 오히려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세제 개편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내달 5일 '소상공인의날'을 기념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한마당 축제를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소상공인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광명시는 △플리마켓 △소상공인의날 기념식 △시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와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 공모사업 일환으로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경기도-광명시-광명시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경제 주체"라며 “이번 행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광명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으로 오는 30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에선 축하무대와 함께 유공 소상공인 포상도 이뤄진다. 2부는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로 같은 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골목상권 이용 캠페인 원년을 기념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가요제, 가수 김소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명시는 축제와 함께 '함께, 같이'를 슬로건으로 골목상권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소비를 독려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산화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하안동 단독 필지 일대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관내 우수 소상공인 매장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광명세일페스타'도 함께 진행돼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관내 참여업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업체 명단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kfmegm.ipc119.net) 또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지난 24일 한강하구 소재 '독도'(걸포동 423-19번지)에서 '2025년 1025독도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강하구 자원인 '독도' 존재를 회복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정화 및 역사복원 운동을 전개하고자 열린 첫번째 자리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김포시는 시민과 함께 생태정화-역사복원 운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독도의날 기념 캠페인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 한강어촌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는 독도 사랑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는 '한강 물길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도 활용 정책' 첫 단계로, 김포하천살리기추진단은 앞으로 '한강네트워크'를 구성해 독도를 포함해 한강하구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김포시는 독도 역사복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 착수할 예정이다. 나아가 김포시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관광 자원화 가능성을 연구해 '독도나루터'를 조성하고, 백마도 등 한강 친수공간 조성과 연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레저 공간으로 개발하는 한편,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자원화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27일 “김포는 과거 조선 최대의 내륙수로인 한강하구를 품은 도시다. 이제는 한강을 통한 내륙수로 개발로 서해안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한강 물길이 다시 살아나는 김포에 시민과 함께 독도를 중심으로 한 역사·생태 복원에 앞장서고 새로운 관광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걸포동 한강하구 앞에 있는 섬의 행정 명칭을 '독도'로 공식화하는데 성공했다. 조선시대 제작된 전국 8도 군현지에 따르면, 당시 이 섬은 '독도'로 불렸으며 1920년대까지 이 섬에 과거 고양군을 연결하는 나루터와 민가 등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섬 안으로 들어가 초소로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건축물을 확인하며, 이 건축물 벽면에 '김포시 걸포동 423-19' 행정지번이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면서 김포시 관할임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보건소가 지난 23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55회 세계 눈의 날 기념식'에서 실명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눈의 날(10월 둘째 주 목요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보건소는 실명예방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군민의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8월 양평군보건소는 청운면에서 안과 의료기관이 없거나 안과와 거리가 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을 실시해 노인 170여명을 검진했다.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개안수술비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내달에는 양동면에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27일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명예방사업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내 연구용지 1-1 필지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분양 재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재공모는 지난 7월 실시된 1차 공모 이후 국내 기업 문의가 다수 있었으나, 공모 대상이 '외국인투자기업'으로 한정돼 일부 기업이 참여하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글로벌 홍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공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지는 배곧지구 연구용지 1-1 필지(배곧동 270번지)로, 총면적은 4만7820.3㎡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한 배곧지구 내 핵심 입지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손꼽히며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투자 환경을 구비했다. 신청 자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 특별법' 제2조 제4호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1개 법인 단독 분양 신청만 가능하다. 공모 절차 및 일정은 △공고(10월10일) △사업 신청서 제출(12월9일) △사업계획서 심사 및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2월16일) 순으로 진행된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공모를 통해 시흥시는 △첨단전략산업 성장 기반 확보 및 지역산업 동반성장 기틀 마련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1차 공모에 이어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가속화하고, 관련 기관 및 해외 투자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홍보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배곧지구를 첨단바이오산업의 국제적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시흥 배곧지구를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국내외 기업 관심을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재준표 ‘새빛만남’,  ‘즉문즉답’으로 시민과 진짜 소통...호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최근 수원의 초등학교 앞에서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너무나 불안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달 26일, 수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 현장. 창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의 호소에 이재준 수원시장은 단호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 시장의 답은 명백했다.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겠습니다" 였다. 이 시장의 이런 답변은 단순한 약속에 그치지 않았다. 수원시는 곧바로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고 연무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수시로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어린이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했다. 또한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 중이던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는 내달 3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재준 시장이 주도하는 '2025 새빛만남–수원, 마음을 듣다'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형식보다 진심, 일방적 설명보다 쌍방향 소통에 방점을 찍은 현장 중심 대화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의 행정문화에 뚜렷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새빛만남은 기존 권역별 집합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3~6개 동을 묶어 체육관이나 공연장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던 행사를 올해는 44개 동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행정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야 진짜 소통이 된다"며 매일같이 지역을 누비고 있다. 지난달 8일 매교동을 시작으로 이달 24일까지 23개 동을 돌며 반환점을 돈 새빛만남은 남은 21개 동 방문까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각 동의 새빛만남은 그야말로 '시민 중심'이다. 단체원뿐 아니라 학부모,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 가족, 공동주택 대표, 학교 교장, 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지난 21일 영통1동 새빛만남에는 청명고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청명고 학생들의 영흥수목원 무료 입장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세대 간 격차를 줄이려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빛만남의 가장 큰 변화는 형식을 깨뜨린 '즉문즉답'이다. 사전 질문도, 준비된 원고도 없다. 마이크를 든 이 시장이 객석으로 내려와 손을 든 시민에게 직접 묻고, 바로 답한다. 현장에서 함께한 실·국장이 관련 부연 설명을 덧붙이기도 한다. 때로는 짧은 질의응답을 넘어 시장과 시민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지난 23일 파장동 새빛만남에서 한 학부모는 “등교 시간대 학교 앞 교통이 너무 혼잡하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단순히 답변하지 않고 “학부모님들이 생각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요?"라며 의견을 유도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고, 그중 일부는 즉시 검토 대상으로 채택됐다. 이 시장은 “시민이 정책의 주체로 나서야 진짜 민주도시가 된다"며 “행정은 시민의 제안을 실현하는 조력자"라고 말했다. 새빛만남은 단순한 '말의 자리'가 아니다.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한다. 예산이나 설계, 법령 검토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 시장은 “시민이 제기한 민원을 단순히 듣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투명하게 공유해야 신뢰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시설 보완이나 안전시설 설치 등 건의사항이 불과 며칠 만에 해결되기도 했다. '새빛만남'은 수원의 대표적 시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장이 직접 사회자가 되어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고, 시장과 시민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이 시장은 “시민의 말씀이 곧 수원의 방향이 된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누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행정이 시민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속에 있어야 한다"며 “시민들의 작은 제안도 귀하게 듣고,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4일까지 이어질 '2025 새빛만남'은 단순한 시정 보고회가 아니며 그것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그리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수원의 새로운 민주적 실험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새빛만남은 이제 '행정의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자리'가 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충우 여주시장, 핵심공약 일부 표류·무산 조짐...“시민 신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치는 약속에서 시작해 약속으로 끝난다. 선거 때 내건 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이며 행정의 나침반이다. 그러나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때 시민은 배신감을 느끼고 신뢰를 잃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이충우 여주시장이 내세웠던 핵심 공약들이 잇따라 무산되거나 표류하면서 시민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7일 여주시민들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제2여주대교와 강천면 전철역 신설, 명문학교 육성, 산업단지 조성 등 이 시장이 직접 “임기 내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던 사업들이 줄줄이 좌초 위기를 맞자 여주 안팎에서는 “공약(公約)이 결국 공약(空約)"이라는 냉소가 퍼지고 있다. 이충우 시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는 '제2여주대교 건설'이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교량으로 여주도심과 오학 등 강남·강북을 잇겠다"며 “임기 내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교통체증 해소와 물류 활성화,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내세운 사업이었다. 그러나 임기 1년여도 남지 않은 현재, 제2여주대교는 여전히 계획단계에 머물러 있다. 타당성 조사조차 착수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국비와 도비 확보도 요원하다. 선거 당시 “도비와 국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장담했던 이 시장은 이후 “국가계획 반영이 선행돼야 한다"며 한발 물러섰다. 이처럼 공약 추진의 불확실성을 미리 인지하고도 시민들에게 '가능한 사업'으로 포장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지역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시장이 행정경험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약속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면 이는 단순한 정책실패가 아니라 유권자 기만"이라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일갈했다. 제2여주대교 사업이 장기표류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또 하나의 공수표가 됐다"는 비아냥이 퍼지고 있다. 오학동 주민 김모(58)씨는 “시장님은 '강 건너 다리'가 아니라 말로만 다리를 놓았다"며 “결국 피해는 시민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이 내세운 또 다른 핵심공약은 '강천면 전철역 신설'이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총연장 22.2km, 총사업비 9309억원)에 강천역을 포함시켜 지역관광과 균형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강천섬과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그러나 착공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강천역 신설은 정부의 공식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여주시의 대응 역시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진다. 지난해 10월 강천면 주민 50여 명은 시청 앞에서 “강천역 설치를 즉각 추진하라"며 시위를 벌였지만 이 시장은 “국가사업이라 시에서 결정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주민들은 “선거 때는 '임기 내 착공'을 약속하더니 이제 와서는 손을 놓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지역정치권 한 인사는 “사전 협의와 행정 검토 없이 선심성으로 내건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이었다"며 “책임회피형 행정이 여주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국 강천역 공약은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이 아닌, 불신의 상징으로 현재 남았다. 이충우 시장은 교육 분야에서도 '명문학교 육성 사업'을 핵심 과제로 추진했다. 여강고를 중심으로 약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숙형 학교를 조성하고 서울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 진학 실적을 내세우며 성과를 홍보했다. 사실 올해 4명이 서울대에 입학하는 등 서울로 진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등 단기적 성과를 냈다. 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성과의 이면에는 구조적 문제와 형평성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기숙사 입주율은 정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일부 공간은 사실상 유휴시설로 방치되고 있다. 한 시민단체는 “기숙사 공실률이 절반을 넘고, 실질적 혜택을 받는 학생은 극소수"라며 “성과 중심의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시의회 일부 의원들 역시 “40억원의 세금이 특정 학교에 집중되는 것은 교육 불균형을 심화시킨다"며 “성과보다 과정의 공정성과 예산 효율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결국 이 사업은 '교육 혁신'이 아니라 '정치 홍보용 프로젝트'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한 교육 전문가는 “진정한 교육행정은 서울대 입학생 숫자가 아니라 모든 학생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이 경제활성화의 축으로 내세웠던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지지부진하다. 취임 초기 “여주형 첨단산단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지만 관련 부지 지정과 인허가 절차는 번번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기업유치 등 알맹이가 빠진 채 행정절차만 진행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 없이 공회전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시장이 올초 신년사에서 “70개 기업유치, 1500개 일자리 창출“이라는 장밋빛 청사진은 발표됐지만 실제 착공과 고용 창출로 이어진 사례는 드물어 '공수표 행정'이라는 비판까지 거세다. 이 시장은 “첨단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여주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주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의욕을 밝혔지만 지금까지 사실상 이뤄진 성과는 거의 없다. 이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기업유치도 중단되거나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차전지 신소재기업인 A기업은 2023년 9월 점동면에 공장 기공식을 열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으나 공사 진척은 지지부진한 상태로 현재 공사현장의 문이 굳게 닫친 채 '유치권 행사' 현수막만 덩그란히 걸려 있는 상태이다. 시공사는 총 계약금 351억원 중 실제 입금된 금액은 98억원에 불과해 공사계약 해지와 함께 유치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보도에 따르면 A기업은 현재 영국에 해외기업과 합작공장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시가 15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했던 B기업은 흥천면에 500억원 규모의 제조설비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시와 체결했지만 이날 현재 공장 착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토지 보상과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착공 일정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어 실제 고용이 언제 이루어질지도 불명확하다. 이와함께 특장차 생산기업인 S는 시에 1500억원 규모의 제조시설과 레저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착공 일정이나 사업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밖에 시는 물류단지 개발기업인 E사와 2조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첨단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최대 8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기대했지만 구체적인 부지 확보나 착공 일정은 아직 미공개 상태로 일부 인허가 절차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성장동력이 될 줄 알았던 산업단지와 기업유치가 정치적 구호로 끝났다"는 주민들의 비판이 거세다. 강천역, 제2여주대교, 명문학교, 산업단지 등 이 시장의 대표 공약들이 표류하거나 사실상 무산되자 여주시 행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는 흔들리고 있다. 시의회의 한 관계자는 “현실 검토 없는 공약 남발, 시의회와의 소통 부재, 외부 탓 돌리기 등으로 행정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정책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시장은 주요 현안이 지연될 때마다 “정치권의 발목잡기", “중앙정부 탓"을 언급하며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모습을 보여왔다. 한 시민은 “시장님은 말은 많았지만 결과는 없었다"며 “여주발전이 아니라 정치적 생색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지역정치 전문가들은 “이충우 시장이 남은 임기 동안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변명보다 결과"라며 “실행 없는 리더십은 결국 자신을 무너뜨린다"고 경고한다. 여주시 한 관계자는 총 84건의 공약사업 중 약 78.2%가 지난 6월까지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는 '80% 이상'으로 짐작된다고 밝히면서 이 시장의 공약달성 성과가 높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는 85.4%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역세권 개발, 여주도자기축제 관광객 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충우 시장이 이끄는 여주시에서 공약 이행과 시정운영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보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이행률이 80%를 웃돌고 시민만족도가 85% 이상이라는 지표는 '실행력'과 '시민체감'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구체적으로는 완료된 사업의 질(완성도와 지속성), 미진한 분야의 후속 강화,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인프라 개선 등이 앞으로의 전략과제가 될 것"이라며 남은 임기 기간 동안 이러한 보완책들이 실제로 효과를 낸다면, 이행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언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도시공사, ‘배드민턴 코트 자동배정시스템’ 도입...지방공기업 최초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27일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배드민턴 코트 자동배정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HU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공공 실내배드민턴장은 이용자가 직접 대기판에 이름표를 부착해 순서를 정하는 수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시간 관리가 어렵고, 특정 코트의 장기 점유나 순번 분쟁 등 불공정 사례가 잦으며 동호회 중심의 이용 구조로 초보자나 일반 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따라 HU공사는 이러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상의 한계를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자동배정시스템은 △모바일·키오스크 자동 대기등록 △대기순번 자동배정 △경기시간 카운트 및 종료 알림 △중복등록 방지 △실시간 경기·대기 현황 송출 △이용자 통계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불공정 이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민 편의성 향상과 민원 감소, 스마트 체육시설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내달 3일부터 화성시실내배드민턴장 초급자 전용 1코트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기간 중에는 시민 만족도 조사와 운영효율성 분석을 병행하고 결과를 토대로 중·상급자 코트 및 타 체육시설로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HU공사는 시범운영에 앞서 직원 및 현장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현수막·홈페이지·공식 SNS를 통한 시민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공정한 이용문화 확산과 시민 신뢰 제고를 위한 혁신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시민이 공정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공기업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자동배정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정한 이용문화와 스마트한 체육시설 운영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로컬 굿즈 메이커톤 성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인천CKL)은 지난 24일 '로컬 굿즈 메이커톤'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고 인천 지역의 특색을 담은 굿즈 4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 TP에 따르면 메이커톤(MAKE-A-THON)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물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몰입형 프로젝트를 뜻하며 '로컬 굿즈 메이커톤'은 인천의 역사·문화·자원 등의 지역적 가치를 반영한 굿즈 제작을 지원해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총 20명이 참가하여 특강, 지역 탐방, 멘토링의 과정을 거쳐 시제품과 상품기획안을 발표했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을 선정해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차지한 '인천 여행 스팟 페이퍼 모빌'은 인천의 여행 장소를 모빌의 모티브로 삼아 각 오브제에 담은 굿즈 상품으로 제작자는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인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상은 '빙글빙글 짜장면 회전 게임 키링'이 수상했다. 이 굿즈는 미니보드게임에 더하여 NFC 태그를 통한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대한 재인식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우수상은 폐조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담은 '영종아일랜드-오브제 캔들'이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검단의 주먹도끼를 모티브로 한 팝아트 굿즈인 '타임돌'이 뽑혔다. ○ 수상작들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근 로컬 팝업스토어 '온마이피벗'(남동구)에 입점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의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인천CKL 관계자는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역 기반의 콘텐츠를 기획·제작한 창작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인천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로컬 굿즈 메이커톤'을 비롯해 지역기반 콘텐츠 창작 생태계 조성과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창작·창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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