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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LH, 동탄2 종합병원 유치 확정...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 중인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시와 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동탄2 대학(종합)병원 유치 사업과 관련해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 확보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 지역사회 공헌 방안, 친환경 조성 계획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인 대규모 종합병원의 유치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하여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빠른 시일 내에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종합개발 구상 △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계획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11월 중 우수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협상 절차와 토지 매매 등을 거쳐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이날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 '권역별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 재즈페스티벌'을 내달 1일 개최하기로 했다. 시에선 처음 열리는 대규모 재즈 공연으로, 바키(헤리티지)·김보경(네임밴드)·웅산 등 한국 재즈의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가스펠·소울→재즈 팝감성→본격 재즈'의 흐름으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마니아층까지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웅산이라는 대한민국 재즈 보컬의 상징을 중심으로 바키와 김보경이 각각의 스타일로 관객을 이끄는 구성이다. '2025 화성재즈페시티벌'을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지역문화 지형을 바꾸는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시의 기획 의도가 엿보인다. 웅산은 아시아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한국 재즈 보컬리스트의 '기준점'으로 통한다. 데뷔 이후 20여 년간 정통 재즈 스탠더드부터 블루스·라틴·팝·국악적 요소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왔다. 다채로운 무대가 보여주듯 웅산은 장르의 틀을 거부하며 '재즈는 엄마의 마음처럼 모든 걸 품어주는 음악'이라는 게 웅산의 지론이다. 웅산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I Put a Spell on You'는 단순한 커버가 아니라 원곡이 가진 강렬한 절규와 그루브를 섬세하고 힘 있는 자신의 보컬 스타일로 풀어낸다. 이외에도 △재즈 편곡이 돋보이는 'Koop Island Blues' △탱고의 리듬감과 깊이 있는 서정성을 보여주는 'Los Pajaros Perdidos' △판소리·랩·블루스가 접목된 보컬 퍼포먼스 '토끼이야기' △'안개' △'Nah Neh Neh' 등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바키는 우리나라 가스펠·소울 장르에서 '독보적 존재감'으로 통한다. 미세한 허스키함 속에서도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듣는 사람에게 안정감과 울림을 준다는 평을 받는다. 정교한 리듬 감각과 탁월한 그루브에서 느끼는 충만한 감성에 더해 무대 장악력과 애드리브가 강점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Misty(Ella Fitzgerald)' △'내 눈물 모아(서지원)' △'You've Got a Friend in Me(Toy Story OST)' △'L.O.V.E.(Natalie Cole)' △'Someone Like You(Adele)' △'바람이 부네요(임성언 ft. 박성연)' △'Lovely Day(Bill Withers)'를 준비 중이다. 소울·가스펠과 대중적 팝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가스펠·소울'에서 '재즈'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네온밴드 김보경은 특유의 맑고 힘 있는 고음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가수다. 이날 공연에서는 △'혼자라고 생각말기' △'지금 술 한잔 했어' △'You' △'Love yourself' △'스톰' △'Stay(팝커버)' △'Ghost Town(팝커버)' 등 귀에 익은 선율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이들을 재즈의 세계로 안내한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강점인 김보경은 30여 분 동안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시는 10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피크닉 존도 마련했다. 본공연에 앞서 시에 기반을 두고 전국 주요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윱 반 라인 라임(Joep van Rhijn L.I.M.E)'이 관객 몰입도를 높인다. 플루겔혼, 테너색소폰,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현실과 상상,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사한다. 사회는 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아나운서 류시현이 맡는다. 다년간의 방송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원숙한 진행으로 관객에게 재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페스티벌을 이끌어 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재즈를 평소 즐겼던 이들에게는 새로운 무대의 큰 그림이, 처음 재즈를 마주하는 이들에게는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의 문이 열리는 날이 될 것"이라며 “특례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정상급의 재즈 아티스트들을 초대했다.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화성'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잡도록 해 재즈의 현재와 미래를 화성특례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플레이메이커 ‘3P 라인’으로 한미동맹 미래 열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워싱턴 D.C. 한복판에서 “경기도는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Playmaker)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김 지사는 한미관계의 평화(Peace), 속도(Pace), 실행(Play)을 상징하는 '3P 라인(피스메이커·페이스메이커·플레이메이커)'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지 경기도가 양국 동맹의 새로운 추진축이 될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현지시간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싱크탱크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영어로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연구원(GRI)과 미국 국가이익연구소(CNI), 한국정책학회(KAPS)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미 협력을 이끄는 동력, 경기도(The Engine of Korea–U.S. Cooperation, Gyeonggi Province)'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부시 행정부 시절 글로벌문제 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폴 손더스 CNI 대표, 켄트 칼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동아시아연구소장,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 북한 담당 부조정관, 크리스티안 휘튼 전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 등 미국 싱크탱크와 정·관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이날 연설에서 미국의 장수 퀴즈쇼 '제퍼디!(Jeopardy!)' 방식을 차용해 도를 소개하며 청중의 흥미를 끌었다. 김 지사는 세계은행 근무 시절과 존스홉킨스대 방문 연구원 시절 워싱턴에서 살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그때 즐겨보던 프로그램이 바로 제퍼디였다"며 연단 위에서 직접 퀴즈를 내듯 말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우선 “첫 번째 힌트. 이 지방의 경제 규모는 태국 전체와 맞먹는다. 세계 30위권 수준의 경제력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며, 첨단 모빌리티·바이오테크·배터리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두 번째 힌트. 인구는 1420만명으로 스웨덴보다 많고 미국 본토를 제외하면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가 있다. 정답은 어디일까요? 바로 '경기도(Gyeonggi Province)'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청중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고 김 지사는 “이처럼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심장부이자 한미동맹의 실질적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워싱턴 연설에서 지난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김 지사는 “다보스에서 폴리티코 편집장이 '야당이 집권하면 한미동맹이 약화되지 않겠는가?'라고 물었다"며 “저는 그 자리에서 단호히 '그럴 일은 없다. 한미동맹은 누구의 정부든 변하지 않는 린치핀(lynchpin)'이라고 답했다"고 회상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 말은 옳았다"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 관계는 정상화는 물론, 더욱 발전하고 있다. 경제 역시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하며 도약 중"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올해 초 다보스에서 'Trust in Korea'를 외쳤다면 오늘 워싱턴에서는 'Trust in Gyeonggi'를 외친다"며 “한미동맹의 새로운 엔진으로 경기도를 믿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연설의 핵심 메시지는 '3P 라인'이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APEC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전략 현안의 돌파구를 열었다"며 “그 배경 속에서 경기도가 할 역할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은 피스메이커(Peacemaker), 트럼프 대통령은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며 “여기에 저는 플레이메이커(Playmaker)가 돼 양국 협력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미식축구의 전설 톰 브래디(Tom Brady)를 언급하며 “위대한 팀의 승리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브래디와 마홈스 같은 플레이메이커가 있기 때문"이라며 “경기도가 바로 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평화를 만드는 피스메이커, 속도를 내는 페이스메이커, 그리고 실천하는 플레이메이커. 이 세 축이 하나로 맞물릴 때, 한미동맹은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트러스트 인 경기(Trust in Gyeonggi). 저와 경기도를 믿어주십시오. 3P 라인을 완성하겠습니다"라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미동맹의 경제 축으로서 경기도의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저는 임기 중 100조원의 투자유치를 약속했는데 어제 보스턴에서의 협정으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총 39건의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 가운데 16건이 미국계 기업으로부터 유치된 투자"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LG의 애리조나 공장, 삼성의 텍사스 반도체 캠퍼스,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배터리 프로젝트처럼 경기도 기반 기업들은 미국 전역에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런 양방향 투자가 곧 한미 파트너십의 견고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제와 안보는 동전의 양면"이라며 “경제적 연대가 깊어질수록 평화는 더욱 단단해진다. 경기도가 그 연결고리로서 '한미동맹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컨퍼런스 전후로 워싱턴 정·관계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가졌다. 특히 피트 리키츠(Pete Ricketts) 미 상원의원(전 네브래스카 주지사)을 만나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의 통과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최근 조지아주에서 한국 노동자 구금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미국 경제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며 “E-4 비자 신설을 담은 한국 동반자 법안이 근본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키츠 의원은 “한국은 네브래스카 농산물의 주요 시장이자 오랜 통상 파트너"라며 “법안의 취지에 공감하고 관심 있게 검토하겠다"고 긍정 답변을 내놓았다. 김 지사는 또한 로버트 갈루치 조지타운대 석좌교수, 토마스 허바드 전 주한미국대사, 질 호만 AFPI 부국장, 스콧 스나이더 KEI 회장 등 미국의 대표적 정책 전문가들과 릴레이 면담을 이어가며 하루 8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워싱턴 무대에서 '플레이메이커'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셈이다. 특히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의 구상 위에 저는 경기도를 플레이메이커로 세우겠다"며 “오늘 워싱턴에서 'Trust in Gyeonggi'를 당당히 외쳤다. 경제와 평화의 중심으로서 경기도가 한미동맹의 강력한 엔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도민과 함께 만든 100조 투자유치 성과를 한미 협력의 모델로 확장하겠다"며 “경기도는 언제나 평화와 번영의 현장에서 먼저 뛰는 플레이메이커로 남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지방정부 4대 협의체장 간담회 개최...중앙·지방의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 구축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정부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표 간담회를 갖고 지방정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정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성명서 내용을 상세하게 전했다. 유 시장은 성명서에 “첫째, 헌법에 지방분권의 정신을 명문화하여 중앙과 지방이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한다. 둘째, 국고보조금 제도의 전면 개편을 통해 지방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율성을 확보하도록 한다. 셋째, 중앙정부 정책의 설계단계부터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협의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했다 유 시정은 이어 “지방정부는 더 이상 중앙정책의 수동적 집행기관이 아니다"라면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가 앞장서고, 중앙정부가 든든히 뒷받침하는 '균형된 국가운영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지방자치 30년의 성과 위에, 앞으로의 30년은 지방분권형 개헌과 진정한 자치분권국가의 완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강해야 대한민국이 강해진다"고 역설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같은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지방정부 4대 협의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유정복 인천시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등 지방정부 4대 협의체장과 행정안전부 출입기자단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4대 협의체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도지사협의회는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제로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국고보조금제 운영 대전환 △자치조직권 강화,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 △고향사랑기부제 세액 공제 확대 △기준 인건비제 합리적 개선,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행정사무 기구 조직 체계 개선 등을 밝히고, 협의체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가 진정한 국정의 동반자가 되어서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 역할을 하려면 중앙집권적 사고에서 벗어나 중앙과 지방이 대등한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호정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자치입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지방이 스스로 해답을 찾고 지방자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이양이 이뤄져야 한다"며 “보통교부세율 5%p 인상과 자치구에 직접 교부,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 공제 50만 원 상향과 기준인건비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무 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특히 의회 사무 기구의 조직권 확보와 열악한 조직 체계를 반드시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중앙과 지방의 대등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위해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을 지향한다'는 내용을 명문화하고 중앙정부에서 주요 정책을 추진할 때 지방정부와의 사전협의 법제화, 포괄 보조금제 확대 등을 담은 4대 협의체 공동성명서도 발표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경제청,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 참가...K-콘랜드 투자유치 활성화 ‘총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해 국내·외 기업 등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경쟁력을 알리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외국인 투자가, 국내외 기업, 지자체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2025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서밋에는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 지자체 투자설명회(IR),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경제청은 투자설명회 세션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입지적 장점, 탁월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인천국제공항 및 항만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강조하며 동북아 최고의 투자 적격지임을 피력했다. 또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 추진 중인 강화남단,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 등 인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홍보했다. 인천경제청은 서밋 기간 동안 미래 모빌리티 산업존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1대1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외국인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송도·영종·청라지구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비전를 제시하는 등 잠재투자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는 혁신 기업이 성장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비지니스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잠재투자자들에게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IFEZ 성공 경험과 강화남단, K-콘랜드와 같은 미래 성장 동력을 적극 알려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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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철도지하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경부선-안산선 군포 구간을 철도지하화 국가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오는 12월 국토교통부가 철도지하화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군포시와 추진위는 우선 10월 중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에 참여하는 군포시 단체장 1000여명 연서로 국토교통부에 청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서명 참여 독려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군포시는 내달 23일까지 최소 3만명 이상 시민에게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서명부는 경부선(금정역, 군포역, 당정역)-안산선(산본역, 수리산역, 대야미역) 6개 역사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과 2개 전통시장,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비치된다. 내달 말 군포시는 국토부에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2년 재개발연합회, 재건축연합회, 리모델링연합회, 아파트연합회 등이 주축이 돼 발족한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직 확대 개편을 위한 임시총회를 갖고 체육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 30여개 단체가 합류했다. 아울러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당협위원장, 이영식 군포시노인회장, 주근동 군포문화원장 등 7인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철도지하화 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군포시민의 철도지하화에 대한 열망을 대내외에 천명한 바 있다. 하은호 시장은 30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정부를 움직일 수 있다. 지상 구간의 흉물이 사라지고 조각조각 갈라진 군포가 온전히 한덩어리로 회복되려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와 연세대가 다음달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김포교육발전특구 AI-SW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로봇교구를 활용해 로봇씨름, 자율주행, 미션 수행 등을 수행한다. 김포시는 로봇을 주제로 한 전국 규모 대회를 이번에 처음 개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 인지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및 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경진대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 내 QR코드를 활용해 신청을 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2-4인 1팀, 중학생 및 고교생은 2인 1팀을 구성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결과가 우수한 9팀을 대상으로 시상 및 부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AI-SW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예약이 필요없다. 로봇축구, 로봇볼링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경진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AI-SW 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연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주최-주관으로 이뤄지는 만큼 이번 행사에선 관내 중-고교생을 위한 진로-진학 멘토링 부스가 운영된다. 이 부스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사전-현장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관내-외 중-고교생 누구나 진로-진학 멘토링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첨단산업 환경에 맞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김포시 학생이 미래환경에 적합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지급 대상을 첫째아 출산가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넷째아 이상 가정에 700만원을 지급했으나,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첫째아 출산가정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첫째아와 둘째아에 100만원, 셋째아에는 200만원, 넷째아에는 4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첫째아부터 셋째아까지 연간 3300여명 신생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부천시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개정안을 부천시의회에 제출하고 통과 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그해 1월 출생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0일 “아이들이 미래 주인공인 만큼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에 든든한 힘이 되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산지원금 지급대상 '첫째아부터로' 확대= 이처럼 부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저출산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출산지원금 확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한의난임치료 및 난자동결 지원 △임산부 맘(Mom)편한 택시 서비스 확대 △친환경 농산물-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초등학생 입학준비금 지급 등 예비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예비 및 신혼부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은 첫 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풍진,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소변검사 등 31종 기초 검진을 지원했으며, 높은 호응으로 조기 마감돼 내년 1월 재개를 앞두고 있다. ▷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지원…시민 체감 강화= 난임부부를 위한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부천시한의사회와 협력한 '한의난임치료 사업'은 1인당 180만원 상당 한약 치료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또한 고령 임신 증가 추이를 반영해 난자채취 사전검사비를 포함한 난자동결 시술 과정을 지원하는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과 냉동된 난자를 활용해 보조생식술 진행 시 비용을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교통복지 분야에선 '임산부 맘(Mom)편한 택시'가 시민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와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에게 병원 방문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4회-건당 최대 1만3000원을 지원한다. 현재 5600여명 임산부가 연간 3만건 이상 이용 중이며, 11월 한 달간 이용 횟수를 월 최대 8회로 늘리고, 병원 방문으로 한정됐던 목적지 제한을 한시적으로 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안심하고 아이 낳도록 든든한 힘이 되는 도시 조성"= 임산부 건강과 회복을 지원하는 세심한 정책도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신 중이거나 작년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최대 10개월간 총 40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220개 품목을 가정에 배송하며,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2200여명 산모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출산 후 부천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 2400여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 한우-한돈 제품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출산 이후 자녀 돌봄과 교육-성장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아람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365일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6개월부터 7세 미취학 아동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도입한 '초등학생 입학준비금'은 초등학교 등에 입학한 1학년 학생에게 10만원을 부천페이로 지급한다. 기존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로 지원했던 혜택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보편적 기본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내달 28일까지 가능하며, 입학준비금은 문구-서적-의류-신발-안경 등 입학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재외동포청 주관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안산시는 고려인문화센터 민간 위탁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년에는 국비 포함 총 4억원(국비 2억, 시비 2억) 예산을 편성하게 된다. 재정 부담이 국비로 덜게 됐다. 이를 통해 청년 동포가 더욱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고려인 등 재외동포 청년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년동포 디아스포라 포럼 개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지원 △상호문화 이해 및 전시관 해설사 양성 등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안산시는 재외동포와 동포 청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상호문화사회 중심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동포 청년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재외동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기반해 고려인 동포 인권 실태조사와 기초 법률 교육 등 초기 적응을 위한 동포 체류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8일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아리랑' 행사를 900여명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기부의날'인 내달 3일 오전 10시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2025년 제12회 기부의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안양시는 기부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故) 전재준 회장이 시민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 부지(1만6008㎡)를 기증한 날인 11월3일을 '안양시 기부의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재준 회장이 기증한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시민 성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과 안양대 타악 앙상블 공연, 인재육성재단의 재능 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 등도 열린다. 또한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즉석 캐리커처 재능기부,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많은 시민이 기부의날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나눔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은 '안양시 기부의날'을 앞두고 이달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를 기부주간으로 지정하고 모금행사, 바자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양평군-의정부시-포천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내달 5일 '2025년 28청춘창업소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협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청춘 ON! 모두의 열정이 연결되는 순간'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덕양구청 옆 28청춘창업소에서 진행된다.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 졸업기업을 비롯해 고양시 예비-초기 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현직 아나운서이자 스타트업 대표인 허지연 대표가 '말하기 전략 및 IR 피칭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팀빌딩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 참가자 간 상호 교류하며 네트워크 확대, 협업 기회 발굴 기회를 갖는다. 행사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연 고양산업진흥원 넥스트창업팀장은 30일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분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제6회 양평부추축제(17~18일), 제2회 지평전통발효축제(25~26일), 양평물들임테라스축제(26일)에서 다회용기 12만6000여개를 사용해 약 5.9톤 탄소를 감축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47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양평군은 이들 축제 기간에 모든 음식 판매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매력 있는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널리 홍보했다. 올해 들어 양평군은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축제, 산나물축제, 밀축제, 수박축제, 군민의날 기념식,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 등 중-소규모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한 해 동안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140만개에 달하며, 이를 통해 약 66톤의 탄소가 감축됐다. 한 방문객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 것처럼 이제는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동참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양평군의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가 이제 자리 잡았다"며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일상적인 방법은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025년 제40회 회룡문화제 성과공유회'를 지난 28일 시청 태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회룡문화제 성과를 공유하고, '왕의 도시 의정부'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 의정부문화원-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행사 참여자 등 100여명이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어쿠스틱 국악밴드 '땅콩콩'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영상 상영 △의정부시장 성과 발표 △참여자 소감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 축제로 증명한 '왕의 도시' 자긍심= 회룡문화제는 1986년 '회룡'을 모티브로 한 역사문화축제로 시작해 40년 역사를 이어왔으며, 이번 축제 백미였던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시 승격 62년 만에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올해 회룡문화제와 의정부 행차는 여러 측면에서 한층 진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행차에는 1000여 시민이 직접 참여했고, 축제 관람객은 △호원동 전좌마을 1만5000명 △의정부행차 4만5000여명 등 6만여명으로 대규모 인파를 기록했다. 경제적 효과도 뚜렷했다. 약 30억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고, 1069명 대상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83.7%가 만족을 표했으며, 의정부시 공식 유튜브는 2900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도 눈에 띄었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로 고려 말-조선 초 복식을 재현한 대규모 행렬 △복-기물-분장 등 완성도를 높인 연출 △왕조 교체기의 역사적 화합을 상징하는 1405년 헌수례 재현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열띤 호응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의정부 전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 축제 넘어 도시 정체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 의정부시는 이번 축제를 발판으로 △학술 토론회 개최 △시민 역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를 추진해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와 기록 체계화, 체류형 관광 연계상품 개발, 축제 정례화를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공유회 현장에선 축제에 직접 참여한 시민의 생생한 소감이 전해졌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체류형 축제로 전환 △시민 주도형 운영 확대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와 회룡문화제-전좌마을 간 연계 콘텐츠 강화 등이 주요 발전 방안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의 주요 배역과 시민 원행단으로 적극 참여한 시민 37명에게 의정부시장 및 의정부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성과공유회에서 “40년 전통 위에 시민이 함께 만든 회룡문화제가 앞으로도 의정부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정부시는 '2026년 회룡문화제'를 시민 참여 중심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방문객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강화해 정책적 근거를 확보하고, 축제 운영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9일 열린 '경기도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대통령 단체표창(민방위 업무 유공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방위 검열 분야 평가'에서 포천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특히 민방위대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열 과정에서 포천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평가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비상 대비와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방위 교육 이수율 제고 △실효성 있는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대응 역량 강화 △기술지원민방위대 확대-편성 △민방위 경보시설-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 체계적 관리 △선제적인 민방위 장비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상급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보수하고 신규 시설을 지정해 전시에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노후 민방위 대피시설 개선과 경보시설 확충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단체표창은 포천시 민방위대원과 전 공직자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 도중 강풍으로 구조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이 한꺼번에 대피하는 다중밀집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가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에는 하남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참여단, 국민체험단 등 14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30여대 장비가 투입됐다. 2025 안전한국훈련은 하남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토론훈련이,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현장훈련이 동시에 이뤄지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재난상황실에서 재난 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하며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고, 부시장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하며 대응과 수습 복구 과정을 총괄했다. 현장훈련에선 △하남도시공사가 공연장 관리기관으로서 초기 화재 진압과 관람객 대피 유도에 나섰고 △하남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해 구조-구급 활동을 전개했다. △하남경찰서는 교통통제와 질서 유지 △한전-KT는 전력 및 통신시설 점검과 복구를 담당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응급처치와 방역을 실시했고 △자원봉사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는 자원봉사반을 운영하며 구호물품 전달과 현장 지원을 펼쳤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 간 연계 능력을 높이고, 주민참여단이 피해자 역할로 직접 참여해 시민이 단순 참관자가 아닌 훈련 주체로 참여했다. 하남시는 토론훈련을 통해 각 부서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과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검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0일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 실전형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하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해병대 문화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년 제2회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내달 1일 김포 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접경지역이란 김포 특색을 살려 안보와 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축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백미는 단연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이다. 올해는 헬기와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동원돼 상륙작전 시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전투 장비 전시 및 체험과 동시에 실제 전투 장비의 기동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무기체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해병대 강인함을 체감할 수 있다.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해병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해병대 특공무술인'무적도' 시범이 펼쳐져 해병대 장병의 절도 있고 강인한 정신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복-무장류 착용 체험은 물론 위장크림 체험과 전투식량 등 먹거리 체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사격 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재미와 실감을 더한다. 해병대 특유의 강인함을 뽐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의 체력을 겨루는 '강철체력왕' 이벤트와 현역 장병들이 참여하는 '강철근육 콘테스트'도 열려 축제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병대 모병 홍보 부스가 운영돼 젊은이에게 해병대 정보를 제공하며, 김포시 관광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장 주변으로는 해병대 군용 텐트를 활용한 휴식존도 조성된다. 축제 장소인 대명항에선 서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제철 해산물을 구매해 싱싱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안보 체험에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시 광광진흥과장은 30일 “올해 축제는 시민과 해병대 장병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참여형 안보문화 축제로 기획했다"며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하고 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9일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발전-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광역자치단체별로 3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하면, 국무조정실은 서면-발표-현장 평가를 종합해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2년간 연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 국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정부 연계 정책자문 등 행정 지원도 이뤄진다. 군포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기본생활 지원'을 강조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지역산업 연계 일자리-창업 및 청년 주도 거버넌스 등 내용을 담은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군포시는 지난달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년친화도시 실무 TF를 구성해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한세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군포시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기반으로 5개 분야 47개 추진 과제(참여권리-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를 이미 시행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0일 “군포시는 전국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의 청년공간을 구비했고 수도권 남부교통망 핵심 거점으로 청년정책 확산의 허브 도시가 되기에 최적합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기 좋은 청년친화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ㅈ난 27일 오정구 삼정동 레미콘 공장 밀집 지역과 고라개공원에서 신흥동-오정동 주민과 오정자율협의체 소속 6개 업체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열고 환경 민원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삼정동 일대에서 지속 제기되는 비산-미세먼지, 폐수 유출, 도로 파손 등 환경 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공장 단지가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먼저 오정로 '클린로드' 조성 현장을 찾았다. 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에 고정식 살수 장치를 설치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가 일정 농도 이상 때 물을 자동으로 분사하고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다. 이어 고라개공원으로 도보 이동하며 도로 파손 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공원에선 시민의 환경 관련 불편 사항과 레미콘 업체들의 자율정비방안에 대해 경청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용익 시장은 “삼정동 일대는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레미콘 공장들도 시대 변화에 맞춰 운영 방식을 바꾸고 환경 위해 요소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도 시민-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 개선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환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 설치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근거와 제도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공회전 차량 단속, 레미콘 차량의 일정 도로 및 노선 운행 방안, 오정자율협의체 활동의 시민 대상 공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부천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사후 조치에 그치지 않고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오정지역은 부천대장 3기 신도시와 첨단산업 생태계, 광역교통망이 들어서면 도시발전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정을 비롯해 부천시 전역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높은 하늘 아래 오색찬란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계절 가을, 이웃 간 화합을 다지고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안양시 마을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안양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축제 향연을 짚어본다. ▷ 비산2동, 제10회 쌍개울 예능한마당= 오는 31일 오후 4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의 명소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10회 쌍개울 예능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1부는 △캘리그라피 한지등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정원 포토존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2부 공연에선 동안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바이올린, 플라멩코, 랩, 경기민요 메들리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주민의 빛나는 재능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 안양6동, 제9회 가을이야기 축제= 내달 1일 오후 1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안양6동 제9회 가을이야기 축제가 열린다. '가족과 함께 보Go즐기Go화합하Go'란 슬로건 아래 한땀 매듭 만들기, 다육식물, 아로마테라피 등 가족 체험 부스와 이웃돕기 기부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신성중 치어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2부에서 안양 출신 안재덕 개그맨 사회로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가족 노래자랑이 깊어 가는 가을밤 흥을 북돋는다 ▷ 안양9동, 병목안 가을단풍 축제= 내달 1일 오전 10시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병목안 가을단풍 축제가 개최된다. 단풍길 걷기 캠페인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지역 가수, 태권도 시범단, 청소년 밴드 등 주민의 재능기부 무대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특히 '안양9동 볼거리 9가지'를 '안양9동9경'으로 자체 선정해 병목안을 비롯한 지역 내 명소와 자연경관을 시민에게 널리 알린다. 이외에도 반려견 비문등록, 양말목 키링만들기, 커피박 공예 체험, 전통놀이,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기부의날 행사에 기부해 상생 의미를 더한다. ▷ 박달동, 민-관-학이 어우러진 박달人한마음 축제= 내달1일 낮 12시 박석교 하천둔치에서 2025 박달人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전 세대를 포용하는 마을운동회와 함께 원광보건대, 부천대, 안양대 등과 연계한 건강증진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박달시장 상인들의 풍물패인'한두레'의 동네한바퀴 공연, 박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반-라인댄스반 공연과 경기도 우수클럽 대회 1위를 석권한 시니어 국학기공팀의 공연도 축제 흥을 돋운다. 특히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서 감동을 선사한 박달초등학교의'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 등 공연과 박달시장 영수증 경품행사까지 민-관-학이 어우러진 주민 주도형 축제 진수를 선보인다. ▷ 관양-인덕원-부림동, 관양신바람 축제= 내달 1일 오후 2시 해오름공원에서 관양신바람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9회 관양신바람축제가 열린다. '관양에서 피어나는 신바람, 함께 웃고 즐기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관양청소년문화의집 댄스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부에서 3개 동(관양-인덕원-부림)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흥을 돋우고, 2부는 예선을 거친 시민의 노래 실력과 재치있는 무대 매너를 뽐내는 '시민노래자랑'이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부스, 치매 예방 홍보 부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각 동 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정성껏 준비한 축제를 선보여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이 장이 됨은 물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의왕더샵캐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현재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경수대로 차선 변경 사항 사전 공지 △아파트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 치안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앞으로도 김성제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Oasis) 내한 공연이 지난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어 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힙합 신의 제왕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내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들 공연은 기획 단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이틀 동안 1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압도적인 흥행력을 입증하며 고양콘 파워를 입증했다. ▷ 고양시 전폭 지원,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연의 발판= 이번 공연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고양시는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특히 대규모 인파에 대비하여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10월24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을 주재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 오아시스 전석 매진, 5만5천 관객 떼창= 10월21일 진행된 밴드 오아시스 공연은 16년 만의 내한이자 단 1회로 진행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Don't Look Back in Anger', 'Wonderwall' 등 시대를 초월하는 명곡이 울려 퍼지자 5만5000 관객은 세대를 넘어선 완벽한 떼창으로 화답했다. 멤버들의 노련하고 가슴 벅찬 연주는 현장에 모인 모든 이에게 뜨거운 감동과 함께 청춘의 향수를 선사하며, 이들이 왜 살아있는 전설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 트래비스 스캇 4만8천 열광, 에너지 폭발= 나흘 뒤인 10월25일 이어진 트래비스 스캇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은 4만8000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힙합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충족시켰다. 폭발적인 트랩 사운드와 예측 불가능한 무대 매너로 고양종합운동장에 거대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파격적인 규모의 LED 스크린과 특수효과를 통해 마치 하나의 거대한 파티를 방불케 하는 공연을 연출하며 MZ세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 올해 역대급 성과 바탕으로 미래 문화정책 논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캇이란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고양이 문화 중심지로서 위상을 보다 공고히 다졌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적극 지원하고 유치해 공연거점도시로서 명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오는 12월 중 개최 예정인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에서 이번 대형 공연 유치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정책 미래 비전 도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용복 문화예술과 팀장은 “올해 공연사업 성공을 정책 발전 동력으로 삼아, 고양시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9월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주민등록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의 후속 조치에 따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면제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전국적으로 약 2만1000여건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자가 IC 기능이 없는 일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행정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적 대응이다. 장애 기간(9월29일~10월27일) 중 일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신규 발급자가 시스템 복구 이후 IC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을 요청하면 재발급 수수료를 시스템이 복구된 10월28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고교 2-3학년 학생이 겨울방학 기간 중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두어 발급 편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에 대해선 장애가 발생한 9월과 10월 두 달을 발급 신청 및 과태료 산정 기간에서 제외해, 해당 기간에 발급 기한이 포함된 시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형평성을 확보했다. 이번 수수료 면제 및 기간 조정은 단순한 행정 보완을 넘어 불가피한 시스템 장애 상황에서도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정 신뢰를 회복하는 '시민중심행정'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이상선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중앙 시스템 장애로 시민께 불편하게 한 점 깊이 사과한다"며 “정부의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읍 소재 젖소 사육 농가 '송촌목장'이 관내 최초로 경기도 주관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송촌목장을 가축행복농장으로 선정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송촌목장은 남양주시 최초 가축행복농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가축행복농장 인증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복지형 축산 제도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에 부여된다. 송촌목장은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 농가로, 밀집 사육 구조를 개선하고 환기 및 채광 시설을 확충해 가축이 보다 쾌적하게 사육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악취저감시설 운영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향후 정부 인증 제도인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가축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이 공존하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행복농장 인증 농가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현장 기술지도 강화 △친환경 사육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가축행복농장 인증 획득은 송촌목장은 가축이 행복해야 농업도 지속가능하다는 가치를 실천한 결과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축산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8일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천보산 산림욕장 내 산책로를 둘러보며 추진 현황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관내 11곳 맨발걷기 산책로 추진 현황과 향후 관리-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시설 안전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올해 양주시는 총 8곳 산책로를 조성 완료했으며, 내달 말까지 3곳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등 3곳 내외 신규 산책로를 마련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여가와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산책로 유지관리와 환경개선에 주력하고, 단순 보행 공간을 넘어 힐링과 건강증진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 간부회에서 “맨발걷기 산책로는 시민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 미만(2그룹) 128개 시설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환경행정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민 친화적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 상생, 실질적인 직매립 제로화 달성, 미래를 위한 대규모 환경 기반 시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앞서 양평군은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정성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환경부 주관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선도적인 환경행정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나아가 국내 자원순환사회로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희생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위한 제도 개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도애 따르면 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지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이나 군부대 종전부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적용되는 임대주택 비율은 다른 부지가 확보해야 하는 40~50% 이상에서 35% 이상, 공원‧녹지는 25% 이상에서 20% 이상, 중소기업 전용단지는 13%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예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하남 캠프콜번, 의정부 캠프잭슨·캠프스탠리 등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반환공여구역의 사업성이 개선돼 국공유지를 활용한 성장산업 유치와 주택 공급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다수 군부대가 입지한 경기 북부의 개발 잠재력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1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반환공여구역의 전향적 활용방안 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지난 8월 25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의 '3대 원칙' 아래 제시한 4대 정책 방안 중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임대주택 비율 완화를 제시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친환경 도시로 조성해 반환공여구역을 활력 있는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후속적으로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와 더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양평군의회-의정부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에 시행할 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 모델 시범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지난 2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대 통합을 위한 커뮤니티 연계 강화,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생활SOC 재배치, 안전-디지털 관리체계 통합 설계 등을 놓고 의견을 심도 있게 나눴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이진환 의원, GH 관계자, 남양주시 관련 부서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간담회에서 “세대 통합형 공동체 복원 프로젝트는 다양한 계층이 모여 소통과 화합으로 남양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이므로, 이번 협의를 계기로 남양주 공공주택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 상생하는 혁신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진환 의원은 “다산신도시에서 시작되는 경기유니티 시범사업을 성공 모델로 삼아 왕숙신도시 모든 아파트에 세대 통합 커뮤니티 시설 조성이 필요하며, 남양주시와 GH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이번 혁신모델 시범사업을 계기로 주민편의시설과 공용공간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고, 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세대 간 소통-교류-연결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집행부 관련 부서장은 “그동안 지어만 놓고 관리 소홀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는데, 향후 설계-인수-운영 전 과정의 관리-점검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해달라"고 GH에 주문했다. 한편 공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은 다산 지금 A5행복주택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965㎡, 1~2층 규모)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키즈스테이션 △노인 웰니스센터 △스크린 파크골프장 △육아, 요리 교육-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평촌 자유공원 풋살장에서 '2025년 제11회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양시 관내 유소년 풋살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초등 5-6학년부 경기에서는 '귀인슈팅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범계차이로'와 '범계피닉스'가 공동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팀 귀인슈팅킹의 김종윤(귀인초 5)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매년 풋살대회에 참가했는데, 5년간 함께 연습해온 친구들과 우승해 정말 기쁘다"며 “대회마다 응원 열기도 뜨거워 풋살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준수 안양시풋살협회장은 30일 “안양이 유소년 풋살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구장 조성과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미래 꿈나무인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며 “안양시의회는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풋살대회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풋살대회는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안양시 유소년 선수들 기량 향상과 스포츠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29일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공직자가 특검 조사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공직자가 부당한 압박이나 명예 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보호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공정한 수사 절차가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 공무원 사망 진상조사 즉각 실시 △인권침해나 과도한 수사 행위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직무 수행 중 불합리한 압박이나 명예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채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회룡문화제, 대한민국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도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최근 의정부 회룡문화제가 40주년이란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번 축제는 왕의 도시 의정부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각인시켰으며 4만5000여명 유치와 3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지난 40년간 축제를 지켜온 시민과 관계자 모두의 노고 덕분이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성공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현재 회룡문화제는 방문객이 잠시 머물다 떠나는 스쳐 가는 축제라는 한계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언합니다. 첫째, 콘텐츠 혁신입니다. 보는 축제에서 머무는 축제로 전환해야 합니다. 현재 회룡문화제는 주간의 태조-태종의 행차가 끝나면 축제 동력이 급격히 약화되는 구조적 한계를 보입니다. 방문객에게 숙박을 위한 강력한 유인책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야간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합니다. 예를 들어, 의정부역 스크린을 활용한 회룡, 왕의 귀환 미디어 파사드 쇼 도입을 제안합니다. 이는 야간까지 감동을 이어가 방문객 발길을 붙잡는 강력한 핵심 콘텐츠가 될 것입니다. 둘째, 공간 확장입니다. 연중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축제 영향력을 단 이틀, 특정 장소에 한정해선 안 됩니다. 중장기 과제로 의정부 왕의 도시 이야기 박물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이는 축제 기간 외에도 365일 관광객을 유치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부대찌개 거리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왕의 만찬 미식 투어 패키지를 공식화해 축제의 경제효과가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 인프라 혁신입니다. 축제로 인한 도심 교통마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외곽의 대규모 주차 공간을 공식 환승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행사장까지 논스톱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자가용 방문객의 도심 진입 필요성을 없애야 합니다. 회룡문화제 활성화 5개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문화관광, 교통, 도시계획 관련 부서, 상인 대표,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회룡문화제 미래 전략 TF를 즉시 구성해 주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계옥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심각한 인구 감소 현실을 지적한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한 3대 복지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의정부시는 오는 2035년 인구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인구는 2022년 말 46만3742명 현재는 2022년 말과 비교해 총 2156명이 감소한 46만1568명입니다. 더욱 뼈아픈 현실은 인구 감소가 특정 연령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불과 3년도 안되는 기간에 도시의 활력인 20대 인구 7706명이, 가정을 이끄는 40대 인구는 4318명이 감소했습니다. 게다가 우리 미래인 0세에서 9세 인구가 무려 4205명이나 줄었다는 사실입니다. 도시의 허리와 미래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는데 의정부시 인구정책은 여전히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보입니다. 의정부 발전은 교통복지, 교육복지 그리고 출생복지 등 3대 핵심축이 바로 설 때 가능합니다. 이에 의정부시가 당장 실천해야 할 3가지 핵심 정책을 제안합니다. 첫째, 아이 낳는 기쁨이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과감한 출생복지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시-군별 출산장려금 현황을 보면 의정부시는 김포시를 제외하고 이것 역시 꼴찌입니다. 현재 30만원 출산장려금을 최소 100만원을 올려야 합니다. 둘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40대 인구와 아동 인구가 함께 급감하는 것은 아이 키우기 힘들어 의정부를 떠난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대표적으로 산곡동을 보십시오. 신도시로서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많이 유입됐지만 정작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셋째,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핵심은 안전한 통학권 보장입니다. 하지만 10대 인구 역시 1300명 넘게 감소한 배경에는 심각한 통학 불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곡동 학부모와 학생들은 매일 아침 '통학 전쟁'을 치르고 있답니다. 차는 만차이고 차를 타기가 어렵다는 현실을 고백합니다. 다행히도 민락동에서 가능동으로 운행되는 스쿨버스가 지원됐습니다. 산곡동에서 민락동 가는 교통, 스쿨버스가 꼭 필요합니다. 20대 청년이 떠나고 40대 부모가 아이들 손을 잡고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습니다. 의정부가 발전하려면 교통-교육복지가 발전돼야 합니다. 집행부에 특단의 대책을 부탁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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