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지타워에서 열린 '테르메 사업본협약 및 토지대부계약 체결식'에서 스텔리안 야콥(Stelian Simion Lacob) 테르메그룹본사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럽의 글로벌 웰빙 스파 브랜드가 상륙한다.
인천시와 테르메 간 공동 프로젝트가 실행단계에 돌입하며 골든하버 개발사업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인천경제청–테르메그룹 코리아 사업 본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 지타워에서 글로벌 웰니스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Therme Group)과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테르메그룹 본사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부회장, 테르메그룹 코리아의 김인숙 회장이 참석해 인천을 세계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송도 '골든하버' 부지에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 웰니스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단계에 돌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양관광과 휴양, 글로벌 웰니스 트렌드 콘텐츠(Well-being, Longevity)가 결합된 대규모 시설이 현실화할 경우 송도의 관광지형은 물론 인천 전체의 도시브랜드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골든하버 활성화의 마중물... '슈퍼블루' 도입 청신호
이번 협약 체결은 인천항의 핵심 배후단지인 골든하버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테르메 리조트와 연계하여 골든하버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이 지난해 1월 미국 출장 당시 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슈퍼블루(Super Blue)'의 도입도 적극 검토 중이다.
슈퍼블루는 빛과 기술, 예술이 만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을 미국 등에서 운영해 글로벌 미디어아트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골든하버에 테르메의 웰니스 시설과 슈퍼블루의 혁신적인 콘텐츠가 조성될 경우 인천은 휴양과 첨단 예술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약 10만㎡, 2031년 중 개장 예정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타워에서 열린 '테르메 사업본협약 및 토지대부계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테르메 인천'은 골든하버 서쪽 CS8, CS9 부지에 바다를 맞대고 들어선다.
유럽 최대 규모인 테르메 부쿠레슈티에 버금가는 약 10만㎡(99,041㎡) 부지에 자리잡는다.
향후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재무적투자자(FI)와 건설투자사(CI)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맞춰 인허가 절차 및 설계변경을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 및 개장은 2031년 중으로 예상된다.
사업주체인 테르메그룹코리아는 독일과 루마니아에서 도시별 컨셉을 살린 것처럼 국제도시이자 해양도시인 인천 송도만의 컨셉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사계절 따뜻한 돔형, 자연친화적인 열대 식물원 컨셉과 웰니스 스파&사우나, 워터파크, 복합문화공간 등을 결합해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테르메 프로젝트를 통해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조트 운영에 따른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약 2조8000원 규모의 세수 및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37년까지 760여명의 직접고용을 포함해 관광객 유입에 따른 서비스업 등 간접고용인원 2300여명 등 총 3000여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기본협약 이후 5개월 만의 결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29일 양측이 체결했던 기본 협약의 후속 조치로 그동안 시와 테르메그룹은 사업의 실무적 이행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테르메그룹 측은 본 협약 체결 전 사업의 진정성과 실행력을 증명하기 위한 행정·재무적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테르메그룹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28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출자하여 국내 법인인'테르메 인천 프로젝트 SPC' 설립을 완료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등록까지 마쳤다. 또한 사업 이행을 확약하기 위해 약 85억원 상당의 사업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대한 확고한 재무적 담보를 마련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테르메라는 유럽의 자연친화적 성공모델과 미디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한 슈퍼블루의 유치로 인천을 글로벌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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