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효성이 효성 창립 이후 처음으로 비(非)오너 전문경영인 출신의 그룹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2일 HS효성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출신의 김규영 회장이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한양대학교에서 섬유공학을 전공한 김 회장은 1972년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이론에 입사한 후 50년 이상 한 회사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생산 현장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울산과 언양, 안양 등 효성 주요 사업장에서 공장장을 거쳐 효성 섬유PG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효성기술원장 등을 맡아 효성이 개발한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핵심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중국 총괄 사장도 역임하며 해외 생산과 판매 조직을 직접 이끄는 역량을 발휘했다. 2017년부터는 주식회사 효성 대표이사를 맡아 약 8년간 그룹 경영 전반을 총괄했다. 2022년 부회장 승진 후에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경영 체질 개선을 주도했다. HS효성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대신 전문경영인에게 HS효성 지휘를 맡겨 보다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와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 거버넌스를 확립하겠다는 의도"라며 “강한 HS효성을 구현하는 기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HS효성은 같은 날 LG화학기술원장 출신인 노기수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안성훈 대표 2기 체제를 출범시켰다. 앞서 2024년 7월 효성그룹에서 분할해 출범한 HS효성은 조 부회장과 안성훈 대표가 공동대표로 지주사 체제 구축과 안정화라는 핵심 과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오너 출신 전문경영인 그룹회장 취임과 안성훈 대표 2기 체제 구축에 따라 조 부회장은 HS효성 전체의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해 임진달·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와 함께 HS효성첨단소재 경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HS효성은 “(김 회장과 노 대표 선임은)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기술 DNA와 함께 조 부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것"이라며 “기술과 품질을 중시하는 HS효성그룹의 이념을 반영하고 기술과 가치경영을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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