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똑똑한한끼] 롯데칠성 델몬트주스 선물세트·사조푸디스트 휴게소 로코노미 신메뉴…엔그릴·웅진식품·해태제과

◇ 롯데칠성, 정통주스 델몬트 7종…한국적 정서 담은 패키지 롯데칠성음료가 추석을 맞아 감사와 정을 전하는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 담은 선물'을 콘셉트로 델몬트의 인기 제품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선물세트는 대용량 1.5L 페트병 세트와 간편하게 즐기는 180㎖ 소병 세트 등 총 7종으로 마련해 취향과 용도에 따라 고르도록 했다. 1.5L 페트병 세트는 '애정(愛情)'과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와 탐스러운 과일 이미지를 담은 한국적 패키지가 특징이다. 제주감귤·매실·포도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잔칫집식혜를 더한 '행복가득 작은나눔 세트' 등 4종으로 구성했다. 델몬트 소병 세트는 프리미엄 과일주스를 간편하게 즐기는 180㎖ 제품으로, 10병 구성의 '오렌지·감귤 세트'와 12병 구성의 '포도·토마토·망고 세트' 등 3종을 갖췄다. 델몬트주스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에서 28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 사조푸디스트, 장수흑돼지·고창복분자로…휴게소 신메뉴 7종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덕유산휴게소와 고창고인돌휴게소(양방향) 4곳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선보였다.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로코노미(Local+Economy)' 흐름에 맞춰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앞서 지난해 11월 장수군, 올해 3월 고창군·무주군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번 신메뉴는 협약의 하나로 지역특산물 활용을 주목적으로 출시했다. 덕유산휴게소에서는 장수흑돼지를 활용한 '무진장 제육덮밥'과 '무진장 짜글이', '무진장한우소고기대파라면' 등 5종을, 고창고인돌휴게소에서는 '고창청보리비빔밥'과 '고창복분자돼지구이덮밥' 등 2종을 냈다. 장수흑돼지는 고원 지대에서 길러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창청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창복분자는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사조푸디스트 장수연 메뉴 R&D 팀장은 “휴게소 신메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시즌별 시그니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엔그릴, 남산 가을 풍경과 미식…메인 3종 중 선택 코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가을을 맞아 계절의 풍미를 담은 시즌 한정 코스를 선보인다.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식사하는 최상층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다. 가을에는 남산을 비롯한 서울 풍경이 계절의 색으로 물들며 엔그릴에서 보는 전경에도 색다른 분위기가 더해진다. 이번 시즌 코스는 가을 식재료 본연의 풍미에 엔그릴만의 프렌치 터치와 섬세한 조리법을 더해 구성했다. 식사는 단새우 타르틀렛과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 등을 담은 '아뮤즈 부쉬'로 시작해 '광어 유자 카르파치오', 밤의 풍미를 살린 '밤 크림스프', 시그니처 '구운 관자와 꽃게 비스크'로 이어진다. 메인은 '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참숯 그릴 양갈비', '버터몽테 농어 스테이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디저트로 '애플 카라멜 무스 케이크'를 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엔그릴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시즌 코스로, 가을의 맛과 서울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소용량부터 1.5L까지…추석 주스 26종 구성 웅진식품이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주스 브랜드 '자연은'과 '가야농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스테디셀러인 '자연은 알로에'와 '자연은 토마토', '가야농장 당근농장' 등을 비롯해 소용량 병입 음료부터 1.5L 대용량 페트까지 폭넓게 갖춰 친지 방문 선물은 물론 명절 연휴 가정에서 즐기기에도 좋다. 대표 제품 '자연은 행복세트'는 인기 제품인 알로에·토마토·망고 3종에 키친타월을 함께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올해는 '가야농장 프리미엄 세트'와 '가야농장 건강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세트는 알로에·토마토·당근 등 병입 음료 5종으로, 건강세트는 알로에와 토마토를 각각 5병씩 담은 실속형으로 구성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총 26종으로 마련했고, 가격대는 1만원대로 편의점과 전국 소매점에서 판매한다. ◇ 해태제과, 고기+와사비 조합 딤섬으로…냉동 와사비 만두 첫선 해태제과가 업계 처음으로 와사비를 담아 빚은 딤섬 '와샤오롱'을 출시한다. 고기에 와사비를 곁들여 먹는 인기 미식 조합을 상하이 전통 딤섬 샤오롱바오로 구현한 제품이다.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와사비 만두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가 '샤오롱'을 20년간 만들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와사비와 딤섬을 새롭게 조합했다. 진짜 고추냉이인 본와사비를 사용해 한층 깔끔하고 알싸한 맛을 냈다. 와샤오롱은 이달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신세계L&B, 산지·품종 비교하는 구성…테마별 와인 선물세트 신세계L&B가 2026년 추석을 맞아 세계 주요 와인 산지의 개성과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호주 바로사 밸리부터 프랑스 샤블리, 스페인 리오하, 칠레까지 아울렀다. 이번 선물세트는 단순히 두 병의 와인을 묶는 데서 나아가, 각 세트 안에서 산지와 품종, 양조 방식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주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대비부터 같은 와이너리의 숙성 등급 비교, 칠레 대표 레드 품종의 서로 다른 매력까지 세트마다 뚜렷한 테마를 담았다.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투핸즈 벨라스 가든·루이자도 샤블리 세트'는 호주 바로사 밸리의 풍부한 쉬라즈와 프랑스 샤블리의 산뜻한 샤도네이를 한 상자에 담았다. '투핸즈 벨라스 가든'은 바로사 밸리 곳곳에서 선별한 쉬라즈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와인으로, 짙은 과실과 향신료, 초콜릿 풍미가 층층이 이어지며 긴 여운을 낸다. ◇ 국순당, 라벨에 '生' 크게…생주 신선함 직관적으로 국순당이 살균하지 않아 신선함이 살아 있는 백세주 '生백세주'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존 백세주와의 차별점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리뉴얼은 양조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생주 특유의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벨 중앙에 한자 '生'을 크게 넣어 생주임을 부각하고 초록색을 도입해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生백세주' 로고를 라벨 상단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生백세주'는 경기도 화성에서 수확한 쌀과 국순당의 발효기술로 빚은 백하국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만든다. 기존 백세주와 재료 비중을 다르게 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생주 특유의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살렸다. ◇ 연세유업, '텍스트힙' 겨냥 독서 시리즈…고구마 케이크맛 구현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와 협업한 신제품 '연세우유 밀리의 생크림빵'을 출시한다. 지난해 9월 '교보문고맛 생크림빵'에 이은 두 번째 독서 시리즈다. 연세유업은 독서를 취향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텍스트힙' 트렌드에 주목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책을 즐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신제품은 밀리의서재 10주년을 기념한 케이크 콘셉트로,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재미를 더했다. 밀리의서재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에서 착안한 '고구마 케이크맛'으로 구현했으며, 부드러운 고구마맛 생크림을 가득 넣고 겉면에 고구마 카스테라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 또 촛불 모양의 아트카드를 동봉해 빵에 꽂아 작은 생일 케이크처럼 연출하도록 했고, 아트카드 뒷면에는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 시 1개월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았다. ◇ 맘스터치, 주문 즉시 눌러 굽는 패티…10일 비프버거 재정비 맘스터치가 '스매쉬' 라인업을 중심으로 비프버거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치킨버거 중심의 제품 경쟁력을 비프버거로 확대해 '비프버거 맛집'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주문 즉시 패티를 그릴에 눌러 굽는 조리법 '스매쉬'다. 이 방식을 기반으로 비프버거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버터 풍미와 시즈닝을 강화한 제품 설계를 적용했다. 새 라인업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1000여개 비프버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메뉴 '스모키스매쉬버거'는 프리미엄 호주산 와규 패티에 스모키 미트 크럼블을 더해 진한 육향과 풍미를 살렸다. 합리적 가격의 엔트리급 그릴드버거 신메뉴도 함께 선보여 브랜드 고유의 가심비를 살리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맘스터치는 전문점급 메뉴 라인업과 매장 조리 인프라를 강화해 비프버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투썸플레이스, 불닭 협업 흥행 이어…포카치아 피자빵으로 확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삼양식품 '불닭'과 함께한 델리 메뉴의 흥행에 힘입어 협업 영역을 베이커리로 넓히고 신제품 '피자빵'을 출시했다. 지난 1월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를 한정 출시한 투썸플레이스는 8월 '불닭 콘치즈 파니니'와 '불닭 치킨 바게트 샌드위치'를 추가했다. 그 결과 1~8월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고, 특히 '불닭 콘치즈 파니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8월 파니니 카테고리 매출은 71% 성장했다. 신제품 '피자빵'은 부드러운 포카치아에 진한 피자소스와 치즈를 더하고 페퍼로니를 올려 구운 메뉴다. 앞선 협업 제품이 든든한 샌드위치 타입이었다면, 이번에는 가벼운 베이커리 메뉴로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로 즐기기 좋다. 빵 자체에는 불닭 소스가 들어 있지 않지만 구매 시 불닭 소스 스틱을 별도로 제공해 원하는 만큼 곁들이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불닭을 일상적인 베이커리 메뉴와 결합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잠바, 생 아보카도 그대로…아몬드·말차·피스타치오 3종 데일리 웰니스 브랜드 '잠바'가 신선한 아보카도를 그대로 담은 아보카도 스무디 3종을 출시한다. 잠바가 꾸준히 선보여 온 아보카도 제품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기도록 기획했다. '아보 아몬드 무드'는 생 아보카도에 고소한 아몬드와 우유를 더해 담백하고 크리미한 풍미를 살렸다. '아보 제주 말차'는 아보카도의 은은한 고소함에 제주 말차의 쌉쌀하고 향긋한 맛을 더했고, '아보 피스타치오 드림'은 아보카도의 크리미한 질감에 피스타치오의 깊은 고소함을 어우러지게 했다. 잠바는 출시를 기념해 아보카도 음료 제조 과정에서 나온 씨앗으로 만든 재배 체험 키트를 오는 14일부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 밖에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신제품 3종 구매 시 1500원 혜택을, 해피오더에서 픽업 주문 시 최대 30% 혜택을 제공한다. 잠바주스는 “각기 다른 풍미의 원료와 아보카도를 조합해 취향에 따라 고르도록 한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창고43, 우리 쌀 증류주 화요와…한우 페어링 20% 할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화요'와 함께 한우의 풍미를 다채롭게 즐기는 '화요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한 달간 '화요 25·41'을 최대 20% 할인한다. 최근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즐기는 '힙트레디션' 열풍이 불면서 전통주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주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전통주를 즐기는 것을 넘어 어울리는 음식을 찾아 나서는 등 우리 술을 접하는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창고43은 이런 흐름에 맞춰 우리 쌀로 빚은 증류주 화요와 프리미엄 한우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을 제안한다. '500시간 숙성 채끝'부터 '특안심'까지 한우의 깊은 맛에 화요 한 잔의 깔끔한 여운을 더해 한우다이닝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 매드포갈릭, 영화 티켓 내면 피자 무료…2만8700원 상당 1종 증정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가을을 맞아 영화 관람객에게 인기 피자를 무료로 증정하는 '영화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적용한다. 영화 관람이라는 문화생활과 매드포갈릭의 미식을 연계한 행사로, 주문 전 당일 영화 티켓을 제시하고 5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갈릭 스노잉 피자' 또는 '고르곤졸라 피자' 중 1종을 무료로 준다. '갈릭 스노잉 피자'는 고객 테이블에서 치즈를 직접 갈아 올려주는 퍼포먼스로도 인기가 높다. 혜택은 놀이동산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매장 이용과 포장 주문 모두 적용되며, 일행당 1회 제공된다. 통신사 멤버십과 카드사 포인트와는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문화생활과 매드포갈릭의 미식을 함께 즐기도록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머큐어 서울 마곡, 호텔명 담은 크래프트 비어…객실 패키지도 머큐어 서울 마곡이 호텔 이름을 내건 시그니처 크래프트 비어 '머큐어 맥주' 3종을 단독 출시했다.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로 목적지를 경험하는 머큐어의 브랜드 철학을 호텔만의 식음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국내 앰비션 브루어리와 협업했다. 신제품은 깔끔한 목 넘김이 돋보이는 라거 '머큐어 골드'와 복숭아 향을 더해 가볍게 즐기는 '머큐어 헤이즈', 깊고 진한 풍미의 흑맥주 '머큐어 미드나잇' 세 가지로 구성된다. 객실에서도 '머큐어 맥주'를 즐기는 '머큐어 브루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머큐어 맥주 2잔, 곁들이기 좋은 스낵으로 구성되며 맥주는 3종 중 원하는 종류를 고를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라운지 앤 바' 메뉴 20% 할인 혜택도 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 우주떡집 품귀·CJ프레시웨이 자원순환 표창…풀무원·신세계푸드·KGC·동서식품

◇ 롯데웰푸드, 예능 속 메뉴 그대로…공식몰 18시간 만에 완판 롯데웰푸드가 tvN 예능 '우주떡집'과 협업한 신제품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 흑임자인절미'가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긴급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전남 고흥에서 우주떡집을 운영하던 출연진이 롯데웰푸드 '찰떡아이스'를 먹으며 고안한 신메뉴 '흑임자 토롱아이스크림'을 콘셉트로 했다. 달콤한 인절미 시럽을 품은 흑임자 아이스크림을 쫀득한 찹쌀떡으로 감싸 꾸덕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담았다. 초도 물량 약 50만 개는 출시 닷새 만에 조기 소진됐다. 공식몰 예약 판매도 오픈 18시간 만에 완판되며 현재 2차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롯데웰푸드는 예능 콘텐츠와 제품을 연계해 화제성을 높인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추가 생산을 통해 공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 701곳 수거함 설치…종이팩 8.7톤 재활용 CJ프레시웨이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경상남도로부터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경남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재활용 교육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4년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종이팩의 분리배출부터 회수,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상반기까지 경남 내 어린이집 701곳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분리배출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으로 회수돼 협력기관을 거쳐 재활용되며, 누적 회수량은 8748㎏에 이른다. 여기에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린이집 현장에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온 성과로, 앞으로도 협업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고도화하고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 가전사업 이래 첫 글로벌 수상…15L 오븐형 올인원 조리 풀무원의 주방 가전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며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작은 올해 3월 출시한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로, 풀무원이 가전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받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다. IDEA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미학은 물론 사용자 이점과 사회적 이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제품은 단순 가열 기기를 넘어 매일의 식사를 완성하는 15L 대용량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로, 식품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담은 '올인원 조리 플랫폼'을 표방한다. 풀무원은 2021년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 이후 5년간 소비자 리뷰를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왔다. 특히 재료를 하나씩 뒤집을 필요 없이 한 번에 뒤집는 '이지플립 양면 그릴'을 적용하고, 밥과 나물 등 한식 메뉴를 강화한 54가지 자동 조리 메뉴를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신세계푸드, 복합시설 가맹점 2배로…예비 점주 새 출점처 부상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마트와 쇼핑몰 등 복합시설 매장을 늘리며 예비 가맹점주의 새 출점처로 주목받고 있다. 유동인구가 안정적인 '몰세권'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최근 이마트와 스타필드 등 복합시설에서 운영 중인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은 총 20개점으로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전체 매장에서 복합시설 매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4%에서 7%로 커지며 복합시설 중심의 출점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등 쇼핑몰로 고객이 몰리면서 안정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맹점주 사이에서 선호도를 높였다. 별도의 집객 노력 없이도 방문객을 확보할 수 있어 창업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신세계푸드는 가맹점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장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며 복합시설 출점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정관장, 추석 앞 남성 건강 선물 제안…매주 50명 체험 키트 정관장의 남성 건강 전문 브랜드 '알엑스진'이 브랜드 인지도와 관심도를 알아보는 고객 설문 이벤트를 연다. 추석 선물 시즌을 맞아 남성 건강 선물 선택지로 알엑스진을 알리고 홍삼오일의 섭취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9월29일까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진행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매주 50명을 추첨해 4만8000원 상당의 '알엑스진 홍삼오일' 7일분 체험 키트를 준다. 당첨 고객에게는 체험 키트와 별도로 '알엑스진 홍삼오일' 본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제품을 직접 경험하도록 해 홍삼오일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다. ◇ 동서식품, 지역 무료 클래식 공연…광주시향·라비던스 무대 동서식품이 오는 10월7일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연다. 지역 시민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대표 문화나눔 활동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어온 공연으로,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한 도시를 찾아 무료로 열어 왔다. 올해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오른다.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소프라노 강혜정,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등이 함께해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가을밤 공연을 선보인다. 동서식품은 커피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도드람양돈농협, 젊은 양돈인 40명 교류…'2035년 도드람' 토의 도드람양돈농협이 젊은 양돈인의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한 '2026 도드람 젊은양돈인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9월2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됐으며, 젊은 양돈인과 임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젊은 양돈인들이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급변하는 양돈산업 환경에서 농가가 준비해야 할 미래와 도드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의로 '2035년 도드람의 모습'을 주제로 미래 양돈산업의 변화와 농가 과제, 도드람의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토의에서는 생산비 상승과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AI·스마트팜 기술, 환경 규제와 시설 투자, 후계농 육성 등 양돈농가가 직면한 과제가 다뤄졌다. AI를 활용한 농장 기록 관리와 공동구매를 통한 비용 절감, 인력 지원 체계, 후계농을 위한 교육 기반 마련 등 현장 경험에 바탕을 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 더벤티, 공개 10여 일 만에…유튜브·인스타 합산 1500만 뷰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박지훈과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조회수 15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 공개 약 10여 일 만에 거둔 성과다. 더벤티는 지난 9월1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박지훈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개 이후 빠르게 조회수를 늘리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메시지 '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를 중심으로 박지훈의 밝고 활기찬 매력과 '알찬 토핑'을 강조한 가을 신메뉴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포도알과 옥수수알에서 착안한 '알찬' 콘셉트를 박지훈의 이미지와 재치 있게 풀어내 주목도를 높였다. 더벤티는 이번 캠페인의 호응을 바탕으로 박지훈과 함께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박지훈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과 더벤티의 '알찬'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도미노피자, 멤버별 최애 피자로 팬덤 겨냥…언급량 20% 상승 도미노피자가 걸그룹 리센느와 함께한 '리센느 픽' 프로모션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덤과 체험형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이 프로모션은 리센느 멤버 5명이 추천한 도미노피자 메뉴를 자사앱으로 배달 주문한 매니아 회원에게 25% 할인 쿠폰을 주는 행사로, 오는 10월2일까지 진행한다. 원이는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리브는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 미나미는 치즈 피자, 메이는 우리 고구마 피자, 제나는 리얼 불고기 피자를 골랐다. 할인 쿠폰으로 제품을 산 매니아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리센느 멤버들의 사인 앨범도 준다. 프로모션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이 실제 도미노피자를 즐겨 온 사연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자발적인 바이럴이 이어졌다. 그 결과 프로모션 대상 제품 5종의 인터넷 언급량은 시행 전과 비교해 약 20% 늘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고추장 버터 소스가 아시아 간다…한국맥도날드 주도 캠페인, 13개 마켓 전개

한국맥도날드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대형 캠페인이 오는 17일부터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모델로 지드래곤을 발탁했고, 한국맥도날드가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13개 마켓이 공통으로 활용한다.한국맥도날드가 기획하고 주도하는 대형 캠페인이 오는 17일부터 아시아 13개 마켓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모델로는 지드래곤(G-DRAGON)이 발탁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캠페인의 주요 내용을 9일 공개했다. 지드래곤과의 파트너십이 캠페인의 중심이다. 음악을 넘어 패션과 예술,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이콘과 맥도날드의 만남이다. 메뉴 콘셉트는 '고추장'이다. 13개 마켓 모두 한국맥도날드가 개발한 '고추장 버터 소스'를 공통으로 활용한다. 일부 마켓에서는 메뉴명에 '고추장'이라는 단어가 직접 들어간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한국에서는 오는 17일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와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2종을 출시한다. 각각 다른 치킨 패티에 고추장 버터 소스와 콜비잭 치즈를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냈다. 고추장 버터 소스는 별도 디핑 소스로도 만날 수 있다. 이달 말에는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맥도날드가 기획하고 주도해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맥도날드와 지드래곤, 두 아이콘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고객들이 한국에서 출발한 K-웨이브를 함께 즐기고 맥도날드만의 '기분 좋은 순간(Feel Good Moments)'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가 한국 아티스트와 손잡고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에는 BTS와 협업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BTS 밀'을 판매하며 품절 사태를 빚었다. 당시 캠페인은 미국 본사가 기획·주도했고, 이번에는 한국맥도날드가 직접 기획하고 소스 개발까지 맡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설빙, 서울우유, 오뚜기, 일동후디스, 이랜드이츠 리미니, 반올림피자

◇ 설빙, 허쉬와 협업한 빙수·음료 신메뉴 3종 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빙수·음료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허쉬 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를 설빙만의 빙수와 음료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허쉬초코크런치설빙'과 '허쉬초코젤라또라떼', '허쉬초코칩라떼' 3종이다. 허쉬초코크런치설빙은 설빙의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허쉬 초코 젤라또와 허쉬 초코 미니칩, 허쉬 미니쿠키, 허쉬 초코와플을 풍성하게 올린 메뉴다. 음료 메뉴로는 '허쉬초코젤라또라떼'와 '허쉬초코칩라떼' 2종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허쉬 초코 미니칩을 더해 씹히는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스 전용 메뉴인 '허쉬초코젤라또라떼'는 부드러운 초코 젤라또가 녹아들수록 초콜릿 맛이 한층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설빙 관계자는 “허쉬 초콜릿의 진한 풍미와 다양한 토핑의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그동안 다양한 플레이버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온 만큼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당 함량 45% 낮춘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5% 낮춘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을 새롭게 내놨다. 2004년 3월 첫 선을 보인 '비요뜨'는 생기 넘친다는 뜻의 '비(Vi)'와 요거트를 젊은 감각으로 표현한 '요뜨(Yott)'의 합성어로, 즐겁고 활기찬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요거트 문화를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은 국내 최초 플립형 토핑 요거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은 비요뜨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초코링'을 기반으로, 당 섭취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안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5% 낮추면서도 비요뜨 특유의 요거트와 초코링을 함께 즐기는 맛과 재미를 살렸다는 게 서울우유 측 설명이다. 발효액에 설탕을 빼고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비요뜨 초코링은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비요뜨의 대표 제품인 만큼 기존 제품의 맛과 즐거움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동시에 당 섭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비요뜨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당저감 초코링'을 새롭게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뚜기 '한강라면' 선봬 오뚜기가 한강에서 즐기던 라면의 맛과 감성을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 '한강라면'을 선보였다. 한강 라면은 한강 공원 등에서 라면조리기로 즉석에서 끓여 먹는 대표적인 야외 식문화로, 라면을 먹는 즐거움에 즉석 조리의 재미와 장소가 주는 특별한 경험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한강라면'은 쫄깃한 면발에 계란블럭과 청양고추를 더해 얼큰하고 깊은 국물맛을 살렸다. 특히 라면기조리기의 특성을 고려해 면발의 복원성과 퍼짐성을 보완했으며, 기존 계란블럭보다 크기와 계란 함량을 높인 전용 계란블럭을 적용해 계란 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강에서 라면조리기로 직접 끓여 먹는 경험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점에 착안해 장소에 국한됐던 한강라면의 재미를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쫄깃한 면발에 계란블럭과 청양고추를 더한 '한강라면'으로 한강에서 즐기던 특별한 라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일동후디스 '하이뮨 액티브 프로틴바' 2종 새단장 일동후디스가 고단백 에너지바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를 '하이뮨 액티브 프로틴바(이하 '하이뮨 프로틴바')' 딸기요거트·너티초코 2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일동후디스는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 속에서 간식처럼 즐기며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2040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하이뮨 액티브 프로틴 쉐이크'의 '딸기요거트'와 '너티초코'를 프로틴바(Bar) 형태로 구현해 소비자의 섭취 상황과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영양 설계 역시 고단백, 저당 설계를 반영해 한층 강화했다. 중량을 기존 50g에서 40g으로 줄여 섭취 부담은 낮추고, 단백질 12g은 그대로 구현해 단백질 함량 비율을 기존 대비 25% 높였다. 여기에 5g이었던 당류를 1g 수준으로 낮춰, 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맛있고 건강한 단백질 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맛과 영양 밸런스를 한층 높여서 선보였다"며 “저당·고단백 설계는 물론 '딸기요거트'와 '너티초코' 두 가지 맛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만큼, 맛있고 간편한 '하이뮨 프로틴바'로 에너지 충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 이랜드이츠 리미니, 가을 한정 메뉴 '어텀 다이닝' 출시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다이닝 브랜드 '리미니(RIMINI)'가 오는 10일 가을 한정 메뉴 '어텀 다이닝(Autumn Dining)'을 출시한다. 리미니는 이탈리아 식재료를 활용한 피자, 파스타 등의 이탈리안 요리를 1만원대 가격 중심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랜드이츠 리미니에 따르면 신메뉴에는 제철 무화과 및 문어, 갑오징어, 홍새우 등 해산물까지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들이 다채롭게 활용됐다. 피자, 파스타, 메인 요리, 리조또와 사이드 메뉴 및 음료까지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가정식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수제 뇨끼, 아란치니, 수프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이츠 리미니 관계자는 "여러 가지 메뉴를 함께 주문해 쉐어하는 고객분들의 니즈에 맞춰 신메뉴도 메인 디쉬부터 사이드 메뉴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맛을 담은 식재료와 정성스러운 홈메이드 메뉴를 통해 리미니만의 캐주얼 이탈리안 다이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피자앤컴퍼니 반올림피자, 추석 맞이 의성 테마 윷놀이 패키지 선봬 피자앤컴퍼니의 반올림피자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반올림피자 공식 앱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윷놀이 패키지'를 선보이고 윷놀이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일부터 30일까지 반올림피자 공식 앱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의성마늘을 활용한 '통마늘불고기' 메뉴를 포함한 라지 사이즈 피자를 주문한 고객에게 명절 한정 윷놀이 굿즈를 증정한다.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반올림피자 윷놀이 패키지는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시즌 패키지다. 반올림 고구마무스의 산지인 전북 고창군과 함께했던 첫 번째 패키지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갈릭소스와 피자 토핑의 핵심 재료인 토종 마늘의 산지인 경북 의성군과 협력해 의미있는 패키지를 기획했다. 피자앤컴퍼니 반올림피자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메뉴에 활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알리는 것 역시 의미 있는 상생의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의성군을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을 이어가며 지역과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홈플러스 추석 할인·동아오츠카 러너 육성…교촌·우드포드리저브·야마하뮤직코리아·육우자조금

◇ 홈플러스, 3주간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한돈 최대 반값 및 생필품 행사 홈플러스가 오는 10일부터 3주 동안 추석 물가잡기 캠페인 '홈플 is Back'을 진행한다. 명절 상차림에 쓰이는 주요 제철 먹거리와 제수용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 1주차인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행사카드 결제 시 한돈 일품포크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하고, 미국산 백색 신선란 30구는 3490원에 선보인다. 과일과 채소류를 비롯해 가공식품 180여종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병행한다. 회사는 연휴를 앞두고 먹거리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만큼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공급을 이어갈 방침이다. ◇ 동아오츠카, 시각장애인 동반주자 트레이닝 진행…8주 교육 거쳐 11월 대회 출전 동아오츠카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달리기 활동을 지원하는 가이드 러너 양성 프로그램 '파랑달벗 3기'를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 서울 중심에서 부산과 청주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번 3기에는 총 93명이 참가하며 시각장애인 러너 31명과 가이드 러너 62명이 호흡을 맞춘다.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5명도 가이드 러너로 직접 참여해 현장 달리기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8주 동안 전문 트레이닝을 거쳐 주행 기술과 위기 대응 능력을 습득한 뒤 오는 11월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동반 출전할 예정이다. 회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 교촌에프앤비, 자전거 축제서 조리 실습 진행…현장 관람객 대상 시식 병행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제주 중문골프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주&교촌 미니벨로 페스타'에 참가한다. 자전거 라이딩과 제주 관광을 결합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행사장 내 '교촌 푸드존'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대표 메뉴 허니 싱글윙과 감자튀김을 제공한다. 첫날에는 어린이 방문객이 치킨 조각에 전용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조리 과정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해안도로 라이딩과 자전거 엑스포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회사는 지역 관광 축제와 연계한 현장 밀착형 체험을 지속해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우드포드 리저브, 국제 경마대회 부스 운영…단식 증류 원액 숙성 위스키 선봬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가 지난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2026 OBS 코리아컵 & 코리아 스프린트'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2024년부터 한국마사회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경마 문화와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대회 당일 야외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켄터키 더비 공식 칵테일인 민트 줄렙을 비롯해 온더락과 하이볼 등 시음 기회를 마련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도자기 예술가 안나 머피의 작품을 패키지에 적용한 한정판 에디션을 전달했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구리 단식 증류기로 3회 증류하고 6년 이상 숙성하는 공정을 거친다. 한국브라운포맨은 경마 문화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야마하뮤직코리아, 신형 전자오르간 선봬…건반 압력 감지 및 대형 패널 탑재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표현력을 개선한 전자오르간 엘렉톤 'ELS-03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상단과 하단, 페달로 나뉜 3단 건반 구조를 갖춰 연주자 한 명이 선율과 화음, 박자를 실시간으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다. 제품군은 플래그십 'Class X' 2종과 표준형 'Class G' 1종으로 구성했다. 손가락 압력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애프터 터치 기능을 강화하고 1697개 음색과 1009개 리듬 패턴을 탑재했다. 본체 중앙에는 설정을 조작할 수 있는 대형 터치패널을 달았다. 외형은 분리형 프레임과 일체형 콘솔 캐비닛 모델로 나뉜다. 회사는 개인 연주자뿐 아니라 교회와 교육 시설 등 정교한 사운드가 요구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 육우자조금, 주말 미식 행사 개막…조선 저잣거리 체험 및 한우 대비 특가 판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12일부터 2주간 주말 동안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2026 육우체험 미식마켓'을 연다.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품질을 알리고 소비를 늘리기 위한 행사다. 행사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 콘셉트로 꾸며지며 소 부위 맞추기와 밭 갈기 등 놀이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현장 할인권과 간식을 지급하며 매시간 육우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 판매존에서는 한우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에 육우를 판매하고 명절 선물세트 주문도 접수한다. 위원회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쇼핑몰과 연계해 육우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 클룩, 베트남 대표 리조트 체인과 맞손…단독 상품 구성 및 팸투어 추진 여행 플랫폼 클룩이 베트남 호스피탈리티 기업 빈펄과 여행 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빈펄은 현지에서 5성급 리조트와 테마파크 '빈원더스', 야생동물 공원 '빈펄 사파리' 등을 운영하는 관광 레저 그룹이다. 양사는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크리에이터 팸투어를 운영한다. 신규 시설 개장을 지원하며 클룩 전용 단독 상품과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현지 여행 시장 분석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클룩 분석 결과 지난 8월 한국인 이용객의 빈펄 주요 시설 검색 트래픽은 전년 동월 대비 38% 늘었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여행객의 수요에 맞춘 베트남 관광 상품과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선진 한돈 선물세트·폴 바셋 유자 신메뉴…이디야커피·네스프레소·면사랑

◇ 선진, 추석 선물세트 선봬…소포장 2구 도입 및 국제 품평회 수상 육류 구성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추석을 앞두고 한돈과 수제햄, 간편식으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실속형 라인업을 보강하고 소포장 2구 상품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혔다. 신선육 세트는 국제식음료품평원(ITI)에서 목심 부문 3스타를 받은 선진포크한돈을 활용했다. 삼겹살과 목살을 비롯해 동물복지 제품과 항정살 등 특수부위 세트를 마련했고, 대중적 부위를 담은 1kg과 1.5kg 실속 세트도 구비했다. 육가공 세트는 독일 마이스터 컨설팅을 거친 소시지와 햄을 담은 '독일 마이스터 컬렉션'을 앞세웠다. 떡갈비와 만두 등을 묶은 실속형 명절미식세트도 새로 내놨다. 선진은 오는 9월부터 쿠팡에 입점해 명절 이후에도 상시 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 폴 바셋, 가을 시즌 메뉴 선봬…상하목장 원유 아이스크림 및 크림롤 추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고흥 유자를 활용한 가을 시즌 신메뉴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상하목장 원유와 그릭요거트 베이스에 제철 유자를 조합한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음료와 디저트 라인업을 갖췄다. 대표 메뉴는 '유자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이며, 자몽 과육을 얹은 토핑컵과 음료 형태로 즐기는 라떼 메뉴도 함께 구성했다. 오는 17일에는 유자청과 제스트를 더한 크림으로 채운 '유자 요거트 크림롤'을 추가로 선보인다. 가을 시즌 음료로는 매일두유에 꿀을 조합한 '카페 소이 밀크 with 허니'와 사과 및 계피 향을 살린 '애플 시나몬티'를 내놓는다. 폴 바셋은 향이 짙은 제철 과일을 활용해 계절 메뉴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이디야커피, 겨울 길거리 간식 출시…잡채·피자 토핑 및 흑설탕 씨앗 배합 이디야커피가 전통 길거리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절기 메뉴 6종을 출시했다. 붕어빵과 호떡, 계란빵 등 친숙한 간식에 다양한 속재료를 배합해 간편 식사 대용으로 기획했다. 호떡 제품군은 견과류와 흑설탕을 넣은 씨앗호떡 외에 잡채를 채운 잡채호떡과 치즈 토핑을 더한 피자호떡 3종으로 세분화했다.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은 팥과 슈크림 2종으로 선보이고, 계란빵에는 햄과 치즈를 더해 든든함을 보강했다. 신제품 6종은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하며 자체 멤버스 앱과 주요 배달 플랫폼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계절 수요에 맞춘 간식 메뉴를 통해 매장 방문객과 배달 주문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네스프레소, 시즌 한정 커피 출시…아라비카 블렌딩 및 오피스용 캡슐 선봬 네스프레소가 북미 전통 디저트에서 착안한 버츄오 전용 가을 한정 커피 '시나몬 애플 크리스프향 커피'를 선보였다. 구운 사과와 페이스트리 풍미에 계피 향을 더해 디저트의 질감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하고 미디엄 다크 로스팅을 적용했다. 추출 방식에 따라 우유와 시럽을 조합해 라떼로도 제조할 수 있다. 단풍 색상을 적용한 트래블 머그와 바리스타 카푸치노 컵 등 홈카페 전용 식기도 함께 출시했다. 기업용 라인인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에서도 호박과 계피 향을 담은 '펌프킨 스파이스향 커피'를 온라인 한정으로 운영한다. 네스프레소는 계절감을 반영한 가향 캡슐을 통해 프리미엄 홈카페 및 오피스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 면사랑, '누들 헬시' 신제품 선봬…생쌀국수 공법 및 초간편 조리 편의성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100% 국산 쌀을 사용한 쌀면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건강 식단 관리를 목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려는 일상식 수요에 맞춰 저염 및 글루텐프리로 설계했다. '우리쌀100% 쌀국수사리'는 쌀을 갈아 만든 생쌀국수 형태로 면발의 탄력을 살렸고 끓는 물에 1분이면 완성된다. '우리쌀100% 우동면사리'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냉동 면으로 해동 과정 없이 2분간 끓여 국물 요리나 볶음면에 활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밀가루를 배제해 소화 부담을 낮췄다. 면사랑은 가정간편식 및 B2C 제품군에서 기능성 설계를 적용한 '누들 헬시'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자리’ 2관왕·롯데웰푸드 전략 공유…CJ프레시웨이·풀무원푸드앤컬처·대상펫라이프

◇ CJ제일제당, 증류주 '자리' 전 제품 입상…올가을 미국 시장 진출 예정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자리' 출품작 전종으로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입상했다. 영국 '2026 IWSC'와 'ISC 2026'에 '자리 문배술'과 '자리 가무치' 라인업을 출품해 메달을 획득했다. IWSC에서는 문배술 41과 24가 은상을, 가무치 24가 동상을 받았다.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된 ISC에서는 문배술 24가 금상을 차지했고 나머지 두 제품은 은상에 올랐다. 자리는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 협업 원액을 숙성한 제품으로 올가을 미국 출시를 앞뒀다. 회사는 향후 국내 양조장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식문화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 롯데웰푸드, 타운홀 미팅 진행…국내 밸류체인 혁신과 해외 영토 확장 제시 롯데웰푸드가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국내 사업 체질 개선과 해외 시장 확대를 양대 축으로 삼아 실적 반등 흐름을 지속한다는 구상이다. 국내에서는 물류·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데이터 기반 수요 대응력을 강화한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합작법인을 중심으로 한·일 롯데 협업을 넓히고 빼빼로 등 주력 브랜드를 육성해 현지 안착을 서두른다. 회사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1831억원과 영업이익 1005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체질 개선과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영토 확장을 잇는다는 방침이다. ◇ CJ프레시웨이, B2B 식자재 브랜드 개편…패키지 디자인과 캐릭터 체계 확대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식자재 PB '프레시원'의 브랜드 정체성을 개편했다. 로고와 캐릭터, 상품 포장 등 디자인 전반을 정비해 고객 접점에서의 시각적 통일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새 로고는 신선함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물방울 형태를 중앙에 배치했고 포장 색상 체계도 함께 바꿨다. 기존 단일 캐릭터는 메인과 서브 캐릭터 구조로 늘려 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용도를 높였다. 프레시원은 외식 사업장과 식자재 마트 등에 900여종의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회사는 현장 수요에 맞춘 조리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고려해 외식업 맞춤형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 라운지 신규 수주…퍼블릭·비즈니스 공간 이원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에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스카이허브라운지 브랜드 최초의 고급화 모델로 비즈니스 이용객과 일반 탑승객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내부는 휴식 위주의 퍼블릭 존과 업무 중심의 비즈니스 존으로 나뉜다. 비즈니스 존에는 1인석과 다이닝룸을 두고 즉석 조리 식사를 제공하고, 퍼블릭 존에는 두유면과 피자 등 풀무원 대표 식품을 활용한 메뉴를 차렸다. 회사는 현재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등에서 8개 공항 라운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공항 라운지 사업을 넓히고 공간과 식음료 서비스를 다각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고양이 신제품 출시…요로 건강 간식과 긴장 완화 제형 구성 대상펫라이프 펫푸드 브랜드 닥터뉴토가 반려묘 전용 영양 관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음수량 확보와 배변 관리 등 고양이 특유의 생리적 특성을 감안해 습식 간식과 츄르형 영양제로 제품군을 넓혔다. '올라이즈 미니캔 U 참치'는 수분 함량을 90% 이상으로 설계하고 크랜베리와 키토산을 넣어 요로 관리를 돕는다. 스틱형 영양제 2종은 식이섬유를 넣은 헤어볼 관리용과 방광 관리를 돕는 유리너리 제품으로 나뉘고 두 제품 모두 긴장 완화에 쓰이는 썬테아닌을 함유했다. 신제품 3종은 합성첨가물을 배제하고 1회분 소용량으로 개별 포장했다. 회사는 반려묘의 건강 고민과 섭취 습관을 반영한 영양 관리 제품군을 순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 미미박스, 미국 타깃 온오프라인 입점…누니 립오일·카자 색조 북미 판로 넓혀 미미박스가 화장품 브랜드 누니와 카자, 아이듀케어를 미국 대형 유통사 타깃에 동시 입점시켰다. 온라인에서 검증된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북미 오프라인 판로 확장에 나선다. 스킨케어 브랜드 누니는 현지 1778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누적 판매 510만개를 넘긴 '애플 립오일' 8종을 판매한다. 색조 브랜드 카자는 타깃의 특화 매장인 '뷰티 스튜디오' 611곳에 들어가고, 아이듀케어는 헤어 큐레이션 코너에서 파우더형 드라이 샴푸를 선보인다. 회사는 크리에이터 협업과 매장 프로모션을 강화해 누니의 인지도를 높이고, 카자와 아이듀케어의 유통 기회를 발굴해 북미 사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5년 내 150개점 목표”…빽다방,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일본에 이어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 더본코리아는 8일 대만에서 백종원 대표와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빽다방의 대만 진출을 위한 10년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1년차 10개점을 시작으로 5년차 누적 150개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단계적 출점 로드맵을 확정했다. 더본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첫 매장 오픈을 목표로 대만 현지에 특화된 운영 전략을 위한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출점 일정과 규모는 현지 시장 상황과 운영 성과에 따라 조정한다. 일본에는 이미 발을 들였다. 지난 8월 도쿄 신바시와 칸다에 직영 2개점을 잇달아 열었다. 현지 시장에 맞춘 운영 전략으로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000잔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대만 계약과 일본 진출을 발판으로 빽다방의 글로벌 사업을 넓힌다. 내년에는 중국과 미국, 인도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튀르키예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도 해외 사업 확대에 직접 나서고 있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외식 브랜드 진출과 TBK 소스 유통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과 협력하고, 미국에서는 소스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만 MF 계약을 위해서도 직접 현지를 찾았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다방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매장 운영 노하우와 메뉴 경쟁력을 바탕으로 각 국가의 시장 환경과 소비 특성에 맞는 해외 진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각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현장] 세계 최연소 女 마스터 블렌더 “한국 위스키 소비자, 술 고를 줄 알아”

“한국에 와서 보니 다들 자기가 마시는 술을 정말 잘 압니다. 품질을 따지고, 고를 때도 더 영리해졌습니다." 스카치 위스키 업계 최연소 여성 마스터 블렌더인 줄리앤 페르난데스가 7일 서울 성수동 캄파리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마스터 클래스에서 한국 시장을 이렇게 평했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브랜드 '부나하벤(Bunnahabhain)'을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캄파리코리아가 마련한 자리다. 페르난데스는 방한기간 국내 미디어와 위스키 업계 관계자를 만나 부나하벤의 헤리티지와 제조 철학을 소개하고, 8일에는 서울 한남동 스페니시 레스토랑 가토스에서 소비자 대상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가토스는 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부나하벤 페어링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페르난데스는 29세에 마스터 블렌더에 올라 현재 부나하벤을 비롯해 딘스톤, 토버모리, 레칙 등 스카치 위스키의 캐스크 선정부터 숙성 관리, 최종 블렌딩을 총괄한다. 애버테이대학교에서 법의학을 전공했고, 지난 2022년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에 이어 지난해 스카치 업계 명예의 전당 격인 '키퍼 오브 더 퀘익'에 선정됐다. 페르난데스는 한국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근거로 고도수 위스키 수요를 들었다. 그는 “캐스크 스트랭스와 고도수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훨씬 커지고 있다"며 “코어 라인업이 46.3도인 것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 21년 캐스크 스트랭스 같은 한정판을 들여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캄파리코리아가 올해 국내에 처음 출시한 한정판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스'는 판매 시작 약 1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캄파리코리아는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캐스크 스트랭스와 고숙성 위스키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계속 소개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미식 페어링 같은 소비자 대상 브랜드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 부나하벤, '안 쿠안 가르브 No.1' 한정판 10월 국내 출시 이날 시음에서 마지막 잔으로 오른 제품은 오는 10월 국내 출시를 앞둔 한정판 '안 쿠안 가르브 No.1(An Cuan Garbh No.1)'이다. 부나하벤이 아일라로 향하는 뱃길을 주제로 3년에 걸쳐 내는 '웨스턴 홈 컬렉션'의 두 번째 챕터 첫 제품으로, 지난해 첫 챕터 '투라스 마'에 이어 나왔다. 안 쿠안 가르브는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거친 바다'라는 뜻이다. 15년 숙성 원액을 포르투갈 도루 밸리의 화이트 포트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한 제품으로 도수는 51.6도, 전 세계 7571병 한정이다. 페르난데스는 “화이트 포트는 단맛은 주면서 올로로소 셰리보다 가볍다"며 “그래서 꿀과 복숭아 같은 더 가벼운 노트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기자가 직접 마셔본 51.6도 잔은 코에서 아세톤 계열의 알코올 향이 먼저 올라왔다. 부나하벤이 공식 테이스팅 노트로 제시한 과수원 과일과 설탕에 절인 시트러스, 따뜻한 꿀은 그 뒤에 묻혔고 꽃향은 약하게 잡혔다. 입에서는 잘 익은 복숭아와 살구, 캔디드 레몬, 아몬드가 차례로 나왔고 몰트와 생강은 구분하기 어려웠다. 삼킨 뒤에는 설탕에 졸인 과일의 단 여운이 남았다. 고도수 한정판을 음식과 함께 마시는 법을 묻는 질문에 페르난데스는 “캐스크 스트랭스를 마시는 데 맞고 틀린 방법은 없다"며 “먼저 그대로 마셔보고, 원하면 물 몇 방울을 넣어 열어보라. 위스키가 당신 입안에서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은지 말해준다"고 답했다. ◇ 부나하벤, 생산량 80%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46.3도 비냉각여과 부나하벤은 1881년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 북동쪽 해안, 섬에서 가장 북쪽에 세워진 증류소다. 증류소 옆을 흐르는 마가데일 강의 샘물을 쓰고, 도로가 놓이기 전인 1960년대까지 원료와 오크통을 배로 실어 날랐다. 아드벡, 라프로익 같은 강한 피트 위스키로 알려진 아일라에서 부나하벤은 피트를 쓰지 않는 논피트 스타일을 대표한다. 페르난데스에 따르면 부나하벤은 생산량의 약 80%를 처음 쓰는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채워 숙성한다. 그는 셰리 캐스크를 주력으로 쓰는 이유에 대해 “아시아 시장은 더 단 프로필을 좋아하고, 그 단맛을 주는 게 올로로소"라며 “버번 캐스크는 더 가벼운 위스키를 만들 때 좋지만 부나하벤은 더 묵직하고 단 쪽을 지향해 셰리 캐스크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 2010년에는 냉각여과를 중단하고 코어 제품 전체를 46.3도, 내추럴 컬러로 병입하기 시작했다. 냉각여과는 위스키를 차갑게 식힌 뒤 필터로 거르는 공정으로, 페르난데스는 “이 과정에서 풍미 성분과 입안을 채우는 질감이 상당 부분 빠져나간다"며 “도수가 대략 46도 아래로 내려가면 물이나 얼음을 넣었을 때 잔이 뿌옇게 보일 수 있고, 46.3도가 부나하벤의 캐릭터와 캐스크의 영향이 맞물리는 스위트 스팟"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음은 엔트리 제품 '스튜라더'와 12년, 18년으로 이어졌다. 스튜라더는 게일어로 '키잡이'라는 뜻의 숙성연수 미표기 제품으로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비중이 높고, 12년은 퍼스트필과 세컨드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원액에 균형을 잡기 위한 소량의 버번 캐스크 원액을 더했다. 18년은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만 숙성했다. 스튜라더에서는 말린 과일과 바다 내음, 바닐라, 견과류 향이 잡혔고 캐러멜 향은 가장 늦게 올라왔다. 입에서는 말린 과일과 바다 소금, 부드러운 스파이스가 났다. 다만 공식 노트의 크리미한 질감과 길게 이어진다는 여운은 직접 시음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다. 12년은 신선한 과일과 꽃향, 말린 과일 향이 앞섰고 은은한 스모크는 잡히지 않았다. 입에서는 가벼운 과일 풍미와 달콤한 견과류, 바닐라가 나왔고 캐러멜은 약했다. 18년은 말린 과일과 꿀에 절인 견과류, 토피 향 뒤로 코로 맡을 때 없던 은은한 스파이스가 마시는 과정에서 올라왔고, 깊은 오크는 구분하지 못했다. 12년이 18년보다 짜게 느껴지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페르난데스는 “12년은 18년만큼 셰리 비중이 높지 않아 더 부드럽고, 그래서 바다 소금기가 드러난다"며 “18년은 올로로소 100%라 스파이스가 짠 해풍의 느낌을 가릴 때가 있다"고 말했다. 아일라의 다른 증류소도 해풍 영향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부나하벤은 섬 최북단에 있어 물과 가장 가깝고 부지가 넓다"며 “다른 증류소 창고는 더 내륙에 있어 부나하벤이 받는 짠 영향이 확실히 더 크다"고 답했다. ◇ 박대혁 셰프, 잿방어 세비체부터 크레마 카탈라나까지 4접시 매칭 이날 페어링은 가토스의 박대혁 총괄 셰프가 부나하벤 4종에 맞춰 짰다. 잿방어 세비체에는 스튜라더, 숯불에 구운 관자와 새우로 속을 채운 호박꽃에는 12년, 문어와 홍합에 하몽과 판체타를 섞어 채운 미니 파프리카에는 18년, 지리산 안샘 캐비어를 올린 크레마 카탈라나에는 안 쿠안 가르브 No.1을 붙였다. 12년을 넣어 만든 토마토 소스와 위스키를 삼투압시킨 샤인머스캣처럼 위스키를 요리 안에 넣은 접시도 있었고, 디저트 위 초콜릿은 증류소 선착장의 붉은 볼라드(계선주)를 본떴다. 박 셰프는 “부나하벤의 셰리, 건과일, 견과류 풍미는 지방과 염도를 곁들였을 때 더 극대화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씨푸드 페어링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부나하벤은 최고급 셰리 캐스크를 쓰고 냉각여과를 하지 않은 매우 자연스러운 위스키"라며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고 여러 음식과 짝이 맞아 한국 시장과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씨푸드와 짝을 지은 건 짭짤하면서 단 캐릭터가 잘 맞기 때문이고, 코리안 바비큐와도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초보자가 바다 내음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질문에는 물 몇 방울로 향을 열어보고 씨푸드나 씨솔트 초콜릿처럼 해안 캐릭터를 부각하는 음식과 함께 마셔보라고 권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위스키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부나하벤의 셰리 캐스크 중심 위스키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줄리앤 페르난데스의 방한을 계기로 부나하벤의 철학과 다양한 음용 경험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과 브랜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