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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NOW] CJ제일제당 IP상품 16종·롯데칠성음료 118개 할인·스타벅스 아이스 90%…GS25·CU·세븐일레븐·글로

◇ CJ제일제당, 편의점 데이터로 상품 기획…'김 나쵸' 미국 진출 추진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다시다, 햇반 등 대표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을 기존 13종에서 이달 말까지 16종으로 늘린다. 스낵과 빙과, 음료까지 신규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작업이다. 상품을 만드는 순서부터 바꿨다. 제조사가 개발한 제품을 유통사에 제안하던 방식 대신 편의점 판매 데이터와 구매 행태를 먼저 분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를 골랐고, 편의점 상품기획자와 콘셉트·가격·중량을 함께 정했다. 지난 4일 '햇반 라이스크림' 3종을 내놨고 이달 안으로 '햇반 라이스라떼' 2종과 '맛밤 밀크티라떼'를 추가한다. 지난 3월 이후 출시한 브랜드 IP 상품은 10일까지 누적 700만개가 팔렸고 판매액은 150억원 규모다. 비비고 김을 활용한 '김 나쵸'와 '김 팝콘'은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롯데칠성음료, 시간대별 할인 운영…'2% 부족할 때' 22% 할인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썸머 페스타'를 연다.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오트몬드 등 118개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인기 음료와 베베더오리 굿즈 기획 상품은 한정 수량 특가로 내놓는다. 품목에 따라 할인율은 최대 50%다. 혜택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낮과 열대야 시간대로 나눠 배치했다. 오후 2시부터 4시59분까지 '타임 특가' 시간에는 요일별 행사 제품 할인율을 10%에서 20%로 올리고, 오후 7시부터 9시59분까지 '열대야 야간개장'에서는 발급 당일 쓸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을 준다. '2% 부족할 때' 구매 고객을 겨냥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22일에는 전 품목을 22% 할인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3와 칠성몰 포인트도 지급한다. ◇ 스타벅스, 쿠폰 이용 현황 분석…아이스 아메리카노 42% 최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7월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한 '서머 쿠폰'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료 쿠폰 사용량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몰렸다.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교환 음료의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푸드 할인 쿠폰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햄&루콜라 페스토 샌드위치 순으로 많이 쓰였다. 나들이와 휴가 기간 간편한 식사 대용 디저트를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서머 쿠폰은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중 한 잔을 고를 수 있는 음료 쿠폰과 샌드위치·케이크·베이커리에 쓰는 30% 할인 쿠폰 2종으로 구성됐다. 아직 쓰지 않은 고객은 스타벅스 앱 쿠폰함에서 보유 여부와 사용 기한을 확인할 수 있고, 오는 1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 GS25, 소포장 바나나 낱개 발주로 전환…누적 매출 7억원 GS25가 베트남 현지에 바나나 전용 지정농장을 운영하고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난 7월16일 호찌민에서 약 50㎞ 떨어진 떠이닌 지역의 델몬트 바나나 농장 한 곳을 전용 지정농장으로 선정했다. 한국과 일본 수출용 카벤디시 품종을 주로 생산하는 곳이다. 지정농장은 편의점 판매 환경에 맞춘 생산 체계를 갖췄다. 3~5입 소포장에 최적화된 선별·포장 시스템을 운영하고 현지에서 개별 포장까지 마친다. 박스 단위 공급에서 점포별 판매량에 맞춘 낱개 발주로 바뀌면서 재고 부담과 물류 비용을 함께 줄일 수 있게 됐다. 여기서 나오는 '델몬트 프레시위크 바나나(3~5입)'는 무관세 혜택과 현지 포장 방식을 적용해 1990원에 판매한다. 지난 3월 도입 이후 7월 말까지 누적 매출은 약 7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매월 'Fresh Week' 행사 기간에 한정 판매한다. ◇ CU, 건기식 라인업 리뉴얼…독일 '로트벡쉔' 이뮨샷 도입 CU가 건강기능식품 운영점을 늘리고 상품 라인업을 다시 짜는 '헬스케어 2.0 전략'을 실행한다. 지난해 7월 전국 약 6000개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30만개를 넘어섰다. 소용량·소포장 상품을 평균 5000원 이하 가격으로 구성한 것이 시장 선점에 작용했다. 오는 18일에는 독일 건기식 브랜드 '로트벡쉔'의 이뮨샷(4900원)을 출시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베타카로틴 등 26가지 기능성 성분을 한 병에 담았고 갈색 병 용기로 영양소 손실을 줄였다. 9월에는 종근당의 '멀티비타 올인원샷'(4400원)과 '아임비타 메가팩'(2500원)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별도 인허가 없이 전 점포에서 팔 수 있는 건강식품군도 강화한다. 오는 11일에는 포켓몬 '럭키' IP를 적용해 뚜껑을 키링으로 쓸 수 있게 만든 '멀티비타민 럭키 에너지샷'(4500원)을, 이어 '타이거 모닝 진저샷'과 '베리샷'(각 3900원)을 내놓는다. ◇ 세븐일레븐, 즉석 스무디 도입 5개월…당일픽업 매출 6.6배 세븐일레븐이 지난 3월 선보인 '즉석 스무디'의 누적 판매량이 70만잔을 넘어섰다. 도입 5개월 만이다. 건강과 취식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이른 무더위가 겹치면서 수요가 몰렸다. 기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에서 들여와 1년 이상 현지화 테스트를 거쳤다. 상품별로 믹싱 시간과 회전 스피드, 블레이드 높이를 달리 설정했고 회전 칼날 자동 세척 시스템을 적용했다. 출시 이후 매출은 점심 전후인 낮 12~14시가 20%로 가장 높았고 오후 시간대(12~18시)가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여성 구매 비중은 65%다. 모바일앱 당일픽업 매출은 6월 전월 대비 3.1배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6.6배로 뛰었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운영점을 2배가량 늘리고 추가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 MD는 “현재 추세라면 한 달 내 누적 100만 잔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라인업과 인프라를 확대해 편의점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 하이퍼 프로 플러스 사전 구매 시작…4가지 컬러 4만9000원 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신제품 '글로 하이퍼 프로 플러스'를 오는 18일 출시한다. 2024년 '글로 하이퍼 프로' 이후 약 2년 만의 신제품이다. 퀵스타트 기술을 적용해 예열 시간을 10초로 줄였다. 전작의 스탠다드 가열 모드와 비교하면 두 배 빠른 속도다. 전용 스틱 '네오'를 넣으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사용 준비가 시작되고 스틱을 빼면 자동으로 꺼진다. 기기 관리 시점을 화면으로 알려주는 이지케어 기능을 새로 넣었고, 스탠다드와 부스트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하는 히트부스트 기술은 그대로 유지했다. 충전은 60분에 80%, 90분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텔라 실버와 그래파이트, 블루, 모스 그린 4가지고 가격은 4만9000원이다.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7일 자정까지 공식 온라인몰 '마이글로'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전 구매를 받는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변형 점검: 전체 문장 대부분을 서술어 구조 변경과 문장 병합·분리로 재작성했고, 원문 구문을 그대로 살린 곳은 세븐일레븐 MD 직접 인용 한 곳입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BBQ는 멕시코 첫 매장, bhc는 미국 10호점, 이디야커피는 라오스 진출

멕시코시티 한복판 치킨집에서 떡볶이를 팔고, 미국 대형마트 푸드코트에서는 김치볶음밥이 치킨 옆에 놓인다. 라오스 비엔티안의 쇼핑몰에서는 붕어빵과 호떡이 커피와 함께 나온다. 이달 들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세 곳이 나란히 해외 매장을 열었다. 치킨이나 커피만 들고 나가는 대신 한국 음식과 굿즈를 함께 얹은 것이 공통점이다. ◇ BBQ, 멕시코시티에 첫 매장…치킨 12종 옆에 떡볶이 제너시스BBQ 그룹이 멕시코시티 소나로사에 멕시코 1호점을 열었다.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바하마, 콜롬비아에 이어 멕시코까지 더해 중남미 매장이 20개가 됐다. 자리는 핵심 대로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와 붙은 상업·관광 상권이다.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시설이 몰려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이 섞인다. 매장은 338㎡ 규모로 1·2층과 테라스를 합쳐 115석을 뒀다. 메뉴판이 두툼하다. 골든 프라이드 치킨과 클래식 프라이드, 치즐링 등 치킨 12종에 오리지널·로제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치킨버거, 핫도그를 붙였다. 미니 피낭시에와 티라미수 같은 디저트에 한국·멕시코 주류와 음료 20여 종까지 갖췄다. 치킨집이라기보다 K-푸드 매장에 가깝다. 멕시코는 인구 약 1억3000만명으로 멕시코시티권에만 2000만명이 산다. BBQ는 이달 말 북부 산업 도시 몬테레이에 2호점을 낸다. ◇ bhc, 미국 10호점은 마트 푸드코트…오픈 당일 1000만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의 H마트 푸드코트에 미국 10호점을 열었다. 매장은 33.06㎡(약 10평)로 카운터와 키오스크로 주문받고 푸드코트 좌석을 쓴다. 독립 매장을 내는 대신 장 보러 온 사람들 동선에 끼어드는 방식이다. 전략은 통했다. 오픈 당일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을 넘었고 이후에도 대기 줄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에 쇼핑몰과 숙박시설이 있고 존웨인 공항도 가깝다. 메뉴는 현지 취향에 맞춰 윙과 텐더 중심 콤보로 짰다.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디핑 문화를 반영해 소스만 8종을 팔고, 여럿이 나눠 먹는 문화를 고려해 치킨과 치즈볼, 떡볶이, 음료를 묶은 플래터도 냈다. 김치볶음밥과 라면도 있다. bhc는 2023년 미국에 처음 들어간 뒤 레스토랑형과 패스트푸드형, 푸드코트형으로 매장 형태를 나눠 늘려왔다. 현재 해외 9개국에서 50개 매장을 운영한다. ◇ 이디야커피, 라오스 1호점에 붕어빵·호떡…굿즈도 한국식 이디야커피는 지난 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콕콕메가몰에 1호점을 열었다. 약 60평 규모로,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리는 빠뚜싸이 지역에 자리 잡았다. 파트너가 눈에 띈다. 지난해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 코라오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는데, 매장이 들어선 쇼핑몰도 코라오그룹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곳이다. 음료는 우유를 넣은 메뉴를 선호하는 동남아 입맛을 반영했다. 달고나라떼와 딸기라떼, 넛츠크림라떼를 그대로 가져가고 카라멜 커스터드크림라떼와 말차크림 코코넛라떼를 현지용으로 새로 만들었다. 먹거리는 호두과자와 붕어빵, 호떡에 불닭치즈파니니를 얹었다. 굿즈까지 한국을 내세웠다. 전통 문양을 넣은 텀블러와 전통 장신구를 본뜬 키링을 판다. 이디야커피는 괌과 말레이시아, 캐나다에 이어 라오스로 넘어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우아한형제들, 파스쿠찌, 쿠쿠, 현대홈쇼핑, 바디프랜드, 상미당홀딩스

◇배민, 행안부와 민·관 협력…'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 친절한 서비스를 갖춘 가게다.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해 해당 업체에 공공요금 감면·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 속 가격을 지켜온 외식업주에게 매출 증대 기회를 주고, 동시에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배민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배달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 상생관인 '함께가게' 페이지 배너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맞춤형 모델·일대일 상담 파스쿠찌는 오는 12일 전국 5개 도시(경기·천안·창원·구미·전주)에서 예비 창업자 대상의 가맹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소개와 함께 가맹 운영 노하우,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안내한다. 또,일 대일 맞춤 상담과 우수 매물·입지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상담도 실시한다. 한편, 파스쿠찌는 국내 진출 이래 24년간 쌓아온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창업 심의 단계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상권을 검토하고, 상권 특성·투자 규모에 맞춘 창업 모델을 제시해 왔다. ◇Z세대 시각으로 콘텐츠 제작…쿠쿠,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성료 쿠쿠는 지난 5일 서울 강동구 회사 신사옥에서 '쿠쿠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해단식을 열고 3개월간의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발대식으로 시작된 서포터즈 2기는 '쿠쿠더쿠'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에서 쿠쿠 브랜드·제품을 알려 왔다. SEO(검색엔진최적화)·GEO(생성형 AI(인공지능) 검색최적화) 등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까지 범위도 넓혔다. 이들은 에코웨일 음식물처리기, 파워클론 무선청소기, 리네이처 글램 드라이어 등의 인기 제품부터 에어프라이어, 커피머신, 제빙기, 식기세척기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Z세대 시각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신 트렌드와 밈(Meme)을 활용한 콘텐츠로 눈길도 끌었다. 실제 활동 3개월간 약 1100건의 콘텐츠를 만들며 누적 조회수만 약 205만 회를 넘었다. 좋아요·댓글 공유 등 이용자 반응도 4만 건에 이른다. 단일 콘텐츠 최고 조회수는 25만회였고, 블로그 콘텐츠도 130건을 제작했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대학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쿠쿠에는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홈쇼핑, 만 15세~34세 미취업 청년 대상 'K-뉴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현대홈쇼핑이 고용노동부 주관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현대홈쇼핑 MD(상품기획)·커머스 직무 체험형 부트캠프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로 교육 전문 플랫폼 '내일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100명이다. 교육은 대전 삼성생명대전둔산빌딩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600시간 진행된다. 'MD&바잉 실무'와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두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MD&바잉 실무 과정은 상품 발굴·소싱부터 데이터 기반의 원가 분석, 트렌드 파악 등을 다룬다.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과정은 방송 기획·진행과 숏폼 제작, 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취급한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함께 월 훈련장려금 50만원,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최종 수료 시 수료축하금 30만원도 추가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취업·창업 희망자별로 발표회, 특강, 실습, 판로 지원 등을 제공한다. 수료 후 3개월 내 취·창업 성공 시 지원금 100만원도 추가 지급한다. ◇건기식 시장 뛰어든 바디프랜드…'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출시 바디프랜드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를 공식 출시하며 건기식 시장에 뛰어든다. 마사지케어 중심의 헬스케어로봇 사업을 넘어 일상 속 이너케어까지 아우르는 '건강수명 토탈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바디프랜드는 약 160만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력, 관절, 체지방·혈당, 수면, 눈 건강, 활력 등 6개 핵심 영역을 선정했다. 1차 출시 제품으로는 '근력핏 커큐민 골드', '관절핏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 '슬림핏 다이어트 모로실 VITA' 3종을 우선 선보인다. 제품명에는 '꽉·쫙·쏙·푹·쨍·뿜' 등 제품별 기능을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는 키워드를 적용했다. 근력핏 커큐민 골드는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강황추출물이 주원료다. 관절핏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소 연골 유래 뮤코다당·단백 1200mg에 비타민D·K, 망간을 더해 뼈 형성 기능을 강화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다음으로 슬림핏 다이어트 모로실 VITA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로실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추출물, 비타민C·B군을 담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상미당홀딩스, 제과제빵 청소년 꿈나무 위한 연수 프로그램 진행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은 지난 6~7일 이틀간 '내 꿈은 파티시에 제과제빵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재단의 아동·청소년 제과제빵 지원사업 '내 꿈은 파티시에'의 하나다. 제과제빵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전문가들에게 관련 지식을 배우고, 직업 세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선 기존에 참가 이력이 있는 청소년 중 8명을 선발했으며, 참가 비용은 재단이 전액 지원했다. 첫 날인 6일에는 파리크라상 '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전문 제과 실습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프랑스식 케이크 '갸또 피스타치오 피치'를 직접 만들며 제과 기술을 익혔고, 실습 이후 서울 시내 디저트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한남동 '패션5'와 도곡동 '배스킨라빈스 워크샵'에서 제품 시식과 매장을 경험하는 체험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인기 매일유업 대표 “고개 숙여 사과…유가족 지원 최우선”

매일유업이 지난 9일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10일 이인기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 대표는 입장문에서 “지난 9일 당사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구성원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슬픔과 충격을 겪고 계신 가족 및 동료 구성원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사고 직후 해당 공정의 가동을 즉시 중단했다. 동료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도 시작했다. 사고 원인과 경위는 관계기관이 중에 있다. 매일유업은 모든 조사 과정에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피해를 입은 구성원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은 최우선에 두기로 했다. 치료 중인 구성원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서도 회사 차원의 지원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재발 방지책도 마련한다. 철저한 사고 경위 파악과 관계기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2시58분께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직원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연유 저장탱크 안에서 발견된 50대 근로자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숨졌고,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었다.이들이 발견된 연유 저장탱크는 높이 3.4m, 지름 1.9m 크기의 밀폐공간이다. 두 사람에게서는 특별한 외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두 사람이 탱크 내부를 청소하다 쓰러진 것으로 보고 산소 결핍에 따른 질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내용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르포] 홈플러스 운영 재개…직원들, 매대 물품 채우기 ‘분주’

긴급운영자금 2000억원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25일만에 전 점포를 재개장했다. 지난달 임시휴업에 들어갔을 때보다 매대에 상품도 많아지고 직원들도 활기를 띄었지만 아직 손님은 많지 않아 오는 13일 정식 개장 이후 정상화 과정이 주목된다. ◇ 가오픈 첫 날, 직원들 매대 채우기 '분주' 홈플러스는 지난 7일 전국 67개 매장을 일제히 가오픈했다. 홈플러스는 가오픈을 통해 운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오는 1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7일 오후 기자가 방문한 홈플러스 본점격인 서울 강서구 강서점은 예상보다 많은 손님으로 활기를 띄었다. 3층 생활용품·가전제품 매장은 폐쇄한 채 2층 식품매장(메가푸드마켓)의 약 20% 가량은 의류, 침구류, 주방용품, 물놀이용품 등으로 채웠다. 나머지 80%의 공간도 매대의 절반 이상은 여전히 텅 비어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임시휴업에 들어가기 직전 자체브랜드(PB) 상품만 채워져 있던 때와 비교해 보면 다양한 제조사브랜드(NB)의 상품이 진열돼 있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대상, 롯데웰푸드, 풀무원, 동원, 하림산업, 크라운해태, 사조해표, 하림펫푸드 등의 냉동·냉장·가공식품들이 채워져 있었고, 특히 20~50% 할인, 1+1 행사 표지가 손님들의 발길을 끌었다. 신선식품 코너에도 계란, 쇠고기 등 육류, 채소류, 과일류 등이 전체 매대는 아니지만 일부 매대를 채워 구색을 갖췄다. 손님들은 할인행사 품목이 진열된 식품 코너와 5000원대부터 시작하는 의류 코너, 물총 등 물놀이용품 코너에 몰렸고,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노부부까지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40대 남성 고객은 “재개장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서 가까워 방문했다"며 “유제품과 티셔츠를 할인 판매하고 있어 몇개씩 구매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부지런히 오가며 매대를 다양한 상품으로 계속 채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3일 정식 개장 때에는 상당히 구색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같은 시간대 서울 도봉구 방학점도 비슷한 분위기였다. 방학점 역시 지하 1층 공산품 매장은 문을 닫고 지하 2층 식품 매장만 운영했으며,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이 붐빌 정도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점이나 경기 김포풍무점 등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여 강서점과 일부 핵심 점포를 제외하면 아직 재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지 않음을 짐작케 했다. ◇ 식품사 상당수 공급 재개…일부 업체 여전히 협의 중 가오픈 첫 날부터 모든 매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식품사 브랜드 제품들이 채워졌고 신선식품도 상당수 진열됐다. 하지만 아직 납품업체들의 온전한 신뢰를 회복한 것은 아니다. 가오픈 이후, 공급업체들이 매대를 다시 채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선입금이다. 홈플러스로부터 아직 못받은 미정산 대금이 그대로 남아 있는 탓에, 식품업체들은 대금을 먼저 받은 금액만큼만 물량을 내보내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미정산 대금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라 전면적인 공급 정상화는 조심스럽다"며 “홈플러스측에서 먼저 선지급 조건의 납품을 제안해 입금받은 금액만큼만 선불 방식으로 물량을 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식품사들은 가오픈 첫 날부터 제품을 공급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직 납품 조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곳도 있다. 가오픈 첫 날부터 초기 물량을 선제적으로 투입한 풀무원의 관계자는 “공급업체 입장에서도 유통채널 하나가 사라지는 것은 큰 문제인 만큼, 고객이 다시 늘어 (홈플러스) 매장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 등 일부 품목의 납품을 재개했고, 대상도 청정원 소스류와 장류 등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의 PB 브랜드인 심플러스 브랜드로 생수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일부 주요 식품사들은 아직 홈플러스와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농심 라면 제품은 매대에 놓여 있었지만 신규 납품 물량이 아닌 기존 재고 제품인 것으로 파악된다. 오뚜기 역시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이라 매장에 제품이 입고되지 않은 상태다. 유제품의 경우 풀무원과 동원 제품은 진열돼 있지만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제품은 찾을 수 없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납품 품목을 세부 조율 중이라 이르면 주말 즈음에 우유를 포함한 몇 가지 제품부터 우선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아직 구체적인 납품 일정을 잡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상품 입고율은 약 30% 수준으로 12일까지 입고가 계속될 예정"이라며 “13일까지는 모든 상품을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100만 구독자 중 99% 외국인”…삼양 불닭 ‘페포’, 수출 캐릭터 될까

서울 명동 삼양식품 사옥 1층 '페포 라운지'에는 불닭 캐릭터 '페포'가 그려진 부채를 부치며 더위를 식히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최근에는 폭염 탓에 한낮 쯤엔 발걸음이 뜸해지지만 오전과 저녁에는 외국인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진다. 지난 3월 이곳에서 닷새간 연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House of Burn)'에 8000여명이 몰리자 회사가 공간을 상설 라운지로 바꾸고, 부채 1만개를 만들어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기업 사옥 로비까지 관광객이 찾아오는 배경에는 '페포' 캐릭터의 남다른 성장 경로가 있다. 페포는 국내 소비자가 아니라 유튜브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먼저 만든 뒤 사업화가 뒤따른, 국내 식품업계에서 보기 드문 캐릭터다. 운영사인 삼양애니는 지난 4일 공식 굿즈숍 '페포월드샵'을 열었고, 오는 9월에는 미국 오프라인 매장 개설도 추진하고 있다. ◇ 삼양식품 '불닭 신화', 캐릭터 '페포' 열풍으로 이어간다 지난 2024년 7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페포(peppo)'의 구독자는 현재 106만명, 누적 조회수는 2억6000만회를 넘어섰다. 채널 개설 1년 시점인 지난해 7월 기준 구독자의 해외 비중은 99%로, 최다 국가는 미국(37%·34만여명)이었고 인도네시아·브라질·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페포는 삼양식품이 지난 6월 불닭 누적 판매 100억개 돌파를 계기로 불닭 세계관의 새 주인공으로 내세운 '차세대 캐릭터'다. 기존 캐릭터 호치가 고추를 먹고 낳은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라는 설정으로 호치의 정통성을 이어받았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 위 불꽃 심장이 반응한다. 북미 시장을 겨냥한 '불닭 스와이시'와 '불닭 맥앤치즈' 패키지에 먼저 적용됐고, 최근에는 불닭볶음면 포장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 삼양애니, 페포 전담 운영…콘텐츠에서 커머스로 확장 페포는 삼양애니가 3년 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와 SNS로 해외 팬덤을 다진 뒤 지난 6월 세계관을 소개하는 공식 사이트 '페포월드닷컴'을 열었고, 이번에 커머스까지 붙였다. 캐릭터를 제품 홍보에 먼저 쓰고 굿즈로 넓히는 통상 경로와는 순서가 다르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캐릭터를 단순히 제품 홍보용이 아닌, 독자적인 생명력을 지닌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보자고 결심했다"며 “익숙한 성공 공식만 따랐다면 페포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삼양애니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로 유튜브 채널 운영과 굿즈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중국 상하이법인을 세워 현지 커머스도 맡고 있다. 캐릭터 IP 자체가 하나의 사업 단위인 셈이다. 100여개국에서 판매되는 불닭 시리즈는 5월 말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넘어섰다. 전 세계에서 1초마다 63개씩 팔리는 셈다. 삼양식품의 지난해 매출 2조3518억원 가운데 80%가량이 해외에서 나왔다. 제품이 이미 깔린 해외 시장에서 캐릭터 수요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다. ◇ 두껍상회·빙그레우스는 국내서 팬 만나…IP 시장은 16조원대로 캐릭터를 앞세워 소비자를 만나온 것은 다른 식품사들도 마찬가지다. 하이트진로 두꺼비는 지난 2022년 전국을 도는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로 10개 도시에서 18만명을 모았고, 빙그레 '빙그레우스'와 롯데칠성 '새로구미'는 세계관과 애니메이션으로 SNS에서 화제를 만들었다. 오뚜기 '옐로우즈'와 할리스 '할리베어'도 굿즈와 협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시장도 점점 커지는 추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캐릭터 IP 시장이 2020년 13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16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CU의 캐릭터 협업 상품도 2023년 280여종에서 지난해 370여종으로 늘었다. 페포를 매개로 한 접점 확대는 회사 밖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 불닭 인기를 방한 관광으로 연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양애니는 페포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P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페포를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마셔보니] 부드러운데 강렬하다…스테디셀러 라거 ‘스텔라 아르투아’

1366년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벨기에 맥주 가운데 하나다. 수백년간 이어온 양조 전통과 깔끔한 라거 스타일을 앞세워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를 시음했다. 잔에 따라 마시는 게 더 맛있다고 알려진 맥주다. 황금빛 맥주 위로 하얀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오며 시각적인 만족감을 먼저 준다. 향은 과하지 않다. 은은한 맥아 향과 풀 내음이 어우러진다. 이어 유럽 라거 특유의 허브 계열 홉 향이 가볍게 스친다. 첫 모금은 부드럽다. 탄산이 살아 있지만 입안을 강하게 자극하지 않는다. 맥아의 고소함이 먼저 느껴지고 이어 은은한 단맛이 퍼지는 식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홉의 쌉싸름함이 뒤따르는데, 자극적이라기보다 깔끔하게 입맛을 정리해주는 수준이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균형감이다. 분명 가볍게 넘어가는데, 부드러운 질감 속에서도 맥아의 존재감과 쌉쌀한 여운이 분명하게 살아 있다. '부드러운데 강렬하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유다. 도수는 5% 수준으로 무난하다. 가벼운 안주부터 육류 요리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스테이크나 치킨, 감자튀김처럼 기름진 음식과 함께하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제품명에서 '스텔라'는 라틴어로 '별'을 뜻한다. '아르투아'는 브루마스터였던 세바스찬 아르투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제품에 새겨진 별은 스텔라 아르투아가 탄생한 크리스마스의 빛나는 순간을 나타낸 것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스테디셀러로 우리에게 친숙한 맥주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화려한 개성을 앞세운 신제품이라기보다는 '기본기가 탄탄한 정통 라거'에 가깝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대상 유정란 기부·농심 백산수 지원·한화호텔앤드리조트 1사1병영

◇ 대상, 세종 복지시설에 계란 기부…협약 이후 최대 규모 대상이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청정원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3만5775알을 기부했다. 지난 6일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달식을 열었다. 2023년 축산환경관리원과 맺은 '기업참여를 통한 축산환경개선 기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협약 체결 이후 단일 기부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 폭염이 이어지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부한 계란은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됐고, 아동센터와 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된다. 대상은 협약 이후 올해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세종시에 계란 약 10만4000알을 기부했다. 이태성 대상 계란BO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농심, 폭염 취약계층에 백산수 전달…기상청과 10년째 농심이 7일 기상청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폭염 취약계층을 찾아 백산수 5만병과 식료품 약 2만식을 전달했다. 식료품은 보노스프와 알쿠니아 황도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상청이 추진하는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심은 2017년부터 기상청과 여름철 폭염 대응 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와 올해로 10년째다. 농심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백산수와 식료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백마부대와 협약…리조트 할인 지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난 6일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 사령부에서 장병 복지 지원과 민·군 교류 확대를 위한 1사1병영 협약을 맺었다. 2010년부터 이어온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연장선이다. 백마부대 장병과 가족은 전국 한화리조트와 부대시설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은 동반 3인까지 최대 35%, 63빌딩 프리미엄 뷔페와 고층부 파인다이닝은 2인 방문 시 본인에 한해 30%, 더 플라자 다이닝과 안토 식음 업장은 10% 할인한다. 해당 연도 임관 임기제 부사관에게는 워터피아 무료입장권 2매를 준다.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백마부대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군부대 견학과 안보교육으로 구성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백마부대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장병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hy, HP7 장운동 논문 게재…생균·포스트바이오틱스 비교 hy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P7(Lacticaseibacillus paracasei HP7)'의 장운동·장장벽 관련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 JMB에 게재했다. HP7 관련 일곱 번째 논문으로, 위 중심이던 연구 범위를 장까지 넓혔다. 이번 연구는 생균 상태의 HP7과 열처리로 비활성화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상태의 HP7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했다. 장운동이 억제된 동물모델에 각각 투여한 결과 두 투여군 모두 배변량과 소장 내 내용물 이동률이 유의적으로 늘었고, 점액층과 장장벽 유지에 필요한 유전자 발현은 증가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생균은 장내미생물 군집 전반에 폭넓은 변화를 유도한 반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일부 미생물을 선택적으로 조절했다. 김주연 hy 중앙연구소 신소재개발팀장은 “앞으로도 균주별 과학적 근거를 축적해 각 형태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과 소재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식품기술사 8명 배치해 예방 중심 품질관리 남양유업이 국내 유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8명의 식품기술사를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보증, 식품안전 등 핵심 분야에 배치해 예방 중심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관리 체계의 출발점은 조제분유다. 법적 검사항목은 60여 개지만 국제 기준과 주요 수출국 규제, 잠재적 위해요소를 반영해 100여 개 항목을 자체 관리한다. 62년간 조제분유를 생산하며 쌓은 원칙을 우유와 발효유, 커피, 단백질 음료 등 전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세종공장 조제분유 생산공정에 스마트 HACCP을 구축했다. 주요 공정 데이터를 24시간 자동 수집해 관리기준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생기면 현장에서 조기 대응하는 구조다. 조영훈 남양유업 식품안전센터장은 “식품기술사는 여러 분야의 지식과 현장 경험을 연결해 문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하고 해결 방안을 선제적으로 찾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여행적금 조기 완판…판매 종료일 두 달 앞당겨 모두투어가 NH농협은행과 내놓은 여행 특화 금융상품 'NH모두트래블리적금'이 출시 8일 만에 1만좌 한도를 모두 채웠다. 지난달 31일 출시한 상품으로 당초 판매 종료일인 9월30일보다 두 달 가까이 앞서 소진됐다. 3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우대 조건을 채우면 최고 연 7.3% 금리가 적용됐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 모두투어 마일리지 3만점을 주고,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는 NH포인트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다만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지급일 전까지 NH올원뱅크에 가입해 제휴쿠폰을 발급받고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여행 준비와 상품 구매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선진, 성장기 어린이용 돼지고기 안심 레시피 3종 제안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이 여름방학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돼지고기 '안심 성장 레시피'를 제안했다. 캠프와 야외활동으로 활동량은 늘지만 늦잠과 간식으로 끼니가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를 겨냥했다. 안심은 지방 함량이 적고 결이 고와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씹을 수 있고, 담백해 여러 양념과 식재료에 어울린다. 돼지고기에 풍부한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필요한 영양소라 활동량이 많은 시기에 활용하기 좋다. 메뉴로는 겉이 바삭한 '안심 돈까스', 파프리카와 양파를 더한 '안심 찹스테이크', 부드럽게 찢어지는 '안심 장조림' 세 가지를 내놨다. 선진포크한돈은 성장 단계별 영양 관리와 스마트 HACCP 기반 위생·온도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선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한돈 레시피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CJ프레시웨이 슈퍼레이스 특식·GS25 레드닷·수상세븐일레븐 쿠팡이츠

◇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얼리버드 1000장 매진 하이트진로가 오는 9월12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테라와 함께하는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연다. 2018년 시작한 국내 유일의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로, 2024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올해는 장소를 송도로 옮기며 수용 인원을 약 1만명 늘렸고,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부산·대구·대전·광주 셔틀버스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라인업은 다이나믹 듀오와 터치드, 이영지, 멜로망스, WOODZ 등 10개 팀이다. 행사 최초로 24시간 내 생산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제공하는 등 총 13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공식 티켓은 오는 10일 정오 NOL티켓에서 4만원에 판매하며, 앞서 6일 연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오픈 직후 전량 매진됐다. 다만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올해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관람객 모두에게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CJ프레시웨이, 슈퍼레이스 특식 출시…급식 현장에 레이싱 게임존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와 협업한 특식 이벤트로 단체급식 차별화에 나선다. 대회의 역동성을 메뉴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특식은 △스타팅 보코치니 샐러드 △부스트 스크램블 △챔피언 치킨플레이트 △에너지 슈 4종으로 짰다. 출발선의 워밍업부터 피트스톱의 에너지 충전, 추월의 집중력까지 레이스 과정을 코스에 녹였다. 특식이 나가는 급식 현장에서는 뽑기와 미니 레이싱 게임존을 운영하고 추첨으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권을 준다. 이벤트는 10월 파이널 라운드까지 이어진다. CJ프레시웨이는 드라마·영화·예능에 이어 스포츠까지 IP 협업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식단 콘셉트의 고단백 특식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 이어 스포츠까지 IP 협업 범위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몰입감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단체급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25, 레드닷 본상 수상…곡선·여백으로 와인잔 그린 하이볼 패키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이다. 수상작은 차별화 상품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다. 원물 사진 중심의 기존 하이볼 패키지에서 벗어나 레몬을 형상화한 곡선과 캔의 여백을 조합해 보이지 않는 와인잔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소비뇽블랑 와인 함량 34.5%라는 제품 특성도 시각적으로 담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 직후 하이볼 카테고리 판매 1위에 올랐고 누적 판매량은 200만캔을 넘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부문장은 “앞으로도 GS2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쿠팡이츠와 배달 개시…심야 매출 63% 증가 세븐일레븐이 올해 핵심 전략인 퀵커머스 확대를 위해 쿠팡이츠와 손잡았다. 지난달부터 전국 1500여 개 점포에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순차 오픈했고 적용 점포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연내 쿠팡이츠와 24시간 배달 체계도 강화한다. 이달 1~5일 심야시간(오후 10시~오전 2시) 퀵커머스 매출은 올해 1월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는데, 열대야로 아이스크림·얼음컵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멤버십 미구독 일반 회원에게도 배달비를 받지 않는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2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의 탄탄한 상품군과 쿠팡이츠의 강력한 배달 인프라가 결합되어 최상의 퀵커머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으로 레드닷 수상…나이테에 'ㅊ·ㄱ' 결합 다이닝브랜즈그룹이 한우다이닝 창고43 리브랜딩으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지난해 bhc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수상작 'Changgo 43: Time Well Aged'는 BI 리뉴얼부터 공간 디자인, 고객 경험, VMD, 패키지까지 브랜드 전반을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연결한 프로젝트다. 심사에서는 브랜드 철학이 시각 아이덴티티에 머물지 않고 공간과 서비스 접점까지 일관되게 확장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볼마크는 나무의 나이테와 '창고'의 초성 'ㅊ', 'ㄱ'을 결합했고, 컬러는 한우 숙성 과정과 사계절 흐름을 그라데이션으로 구현했다. 공간은 한옥 처마 곡선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과 '시간의 정원'으로 도착부터 식사까지의 흐름을 이었다. 정찬진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자인 담당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에 브랜드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인천공항서 팔도음식대전…평양왕만두·흑돼지빵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에서 전국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팔도음식대전'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시작해 약 3개월간 5개 사업장에서 운영한다. 서울과 충청, 전라, 경상, 강원, 제주에 평양 전통음식까지 지역별 대표 메뉴 10여 종을 구성했다. 서울 기사식당 스타일 매콤 돼지불백과 천안 호두과자, 대전 두부두루치기, 여수 꼬막무침, 부산 기장미역국, 대구 납작만두 야채무침, 강릉 초당순두부, 평양왕만두, 제주 흑돼지빵 등이다. 제1·2여객터미널 4개 라운지는 공통 메뉴를 운영하면서 1터미널은 꼬막비빔밥, 2터미널은 평양왕만두와 돼지불백을 추가로 낸다. 탑승동에서는 두부두루치기와 호두과자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맛과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미쉐린 1스타 출신과 광고 더본코리아의 파스타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이탈리아 출신 파브리치오 페라리(파브리) 셰프를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파브리 셰프는 이탈리아에서 15년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했고 2022년부터 롤링파스타와 네 차례 협업 메뉴를 내놨다. 첫 광고 '말아야 파스타지'는 파스타를 포크로 마는 동작을 브랜드명 '롤링'과 연결한 캠페인으로 지난 6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됐다. 오는 13일부터 9월30일까지는 '#롤링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면을 마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올리브 브레드를 즉시 준다. 다만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종료 후 추첨으로 아이패드 프로 등 경품도 제공하며, 4분기에는 파브리 셰프와 협업 신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롤링파스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브리 셰프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며 합리적인 가격과 완성도 높은 메뉴라는 롤링파스타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졸리비 그룹 자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GC) 복합상업시설 '마켓! 마켓!'에 필리핀 1호점을 열었다. 글로벌 기업 오피스와 고급 주거단지, 국제학교가 밀집한 상권을 첫 거점으로 골랐다. 현지 안착을 위해 필리핀 대표 외식기업 졸리비 그룹의 자회사 프레시 앤 페이머스 푸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A) 계약을 맺었다. 국내에서 검증된 운영 시스템에 현지 파트너의 매장 개발·운영 역량을 결합하는 구조로, BGC 1호점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주요 상권에 5개 매장을 추가로 낼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은 지난달 31일부터 진행한 프리오픈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주문·제조 동선과 피크타임 대응, 메뉴별 판매 데이터를 점검했고 프리오픈 첫날에는 영업 2시간 전인 새벽 5시부터 대기 줄이 생겼다. 메뉴는 달고나 라떼와 아인슈페너 라떼 등 인기 제품에 필리핀 한정 '오렌지 아메리카노'와 '솔티 크림 라떼', 와플 토핑 콤보를 더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이라는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한편,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오뚜기몰 대잔치·삼립 촌캉스 디저트·사조대림 육식맨 소시지·BBQ 8월 할인·파스쿠찌 저당 아이스티

◇ 오뚜기, 오뚜기몰 대잔치 개최…지역 상생관 이름 공모도 오뚜기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에서 '2026 오뚜기몰 대잔치'를 진행한다. 8·9·15·16일에는 오전·오후 8시8분부터 1분간 주문이나 결제를 마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랜덤박스를 주는 '행운의 888' 이벤트를 연다. 오는 14일 오후 3시에는 카테고리 곳곳에 숨긴 0원 신제품을 찾는 '신제품 0원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할인 혜택도 있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88명에게 5000원 쿠폰을 주고, 숨냠템(숨겨진 냠냠템) 2주년 할인과 1+1 제품 50% 할인, 무료 배송을 함께 운영한다. 죽장연과 영양고추, 제주담음 등 산지 파트너와 함께하는 지역 상생관 네이밍 공모전도 같은 기간 접수해 9월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오뚜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고 말했다. ◇ 삼립, 여름 디저트 3종 출시…수박 줄무늬 샌드에 옥수수 치즈케익 삼립이 '촌캉스(시골+바캉스)' 분위기를 담은 여름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휴가철 시골 마을에서 맛볼 법한 제철 원료 수박과 초당옥수수를 썼다. '수박샌드'는 수박을 연상시키는 색깔과 줄무늬 디자인을 입히고 케이크 시트 사이에 수박 크림을 채웠다. '옥수수가 달고나'는 카스텔라 시트에 옥수수 달고나 크림을 넣어 단맛을 살렸다. '옥수수를 바치케'는 꾸덕한 바스크 치즈케익에 옥수수 알갱이를 박고 옥수수 크림을 토핑해 씹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 시골의 정취와 제철 원료의 맛을 담아낸 이번 신제품과 함께 입안 가득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의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조대림, 하우스앤펍 소시지 3종 출시…육식맨이 개발 참여 사조대림이 육식 요리 유튜버 육식맨과 협업을 넓혀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하우스앤펍의 소시지 3종 '케제크라이너'와 '리얼비엔나', '초리조부어스트'를 출시했다. 지난해 7월 '커리 부어스트'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구독자 143만명의 육식맨은 이번에 브랜드 모델로 나서면서 일부 제품은 기획부터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다. 3종 모두 독일산 체리나무칩으로 훈연해 은은한 풍미를 입힌 것이 공통점이다. 케제크라이너는 오스트리아 길거리 음식을 재현해 고다·체다치즈의 진한 풍미를 담았고, 리얼비엔나는 오스트리아 정통 비엔나의 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초리조부어스트는 스페인 초리조를 재해석해 파프리카 풍미와 알싸한 매콤함을 냈다. 프라이팬과 그릴은 물론 전자레인지로도 조리할 수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엔 육식맨이 신제품에 어울리는 특별한 '페어링' 방법까지 직접 제안한 만큼, 그의 추천에 따라 신제품의 매력을 풍성하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새벽 2시까지 포장 주문에 할인 제너시스BBQ 그룹이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8월을 맞아 BBQ앱 이용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이나 황금올리브 핫크리스피를 주문하면 4000원을 깎아주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를 연다. 쿠폰은 자동 적용되며 당일에만 쓸 수 있다. 늦은 시간 수요를 겨냥해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BBQ앱 포장 주문에도 4000원 할인을 적용한다. 오는 31일까지는 배달 주문 고객에게 치즈갈릭소스와 파인마요소스 2종을 무료로 주는 '소스 TWO개 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 화면에서 배달 전용 소스 증정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BBQ 관계자는 “여름 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BBQ 치킨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과 증정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태국·말레이시아 결제앱까지 할인 적용 이디야커피가 해외 간편결제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와 손잡고 외국인 고객에게 전 메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방한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높이려는 취지다. 알리페이 이용 고객은 1회 최대 15위안 할인을 3회까지, 알리페이홍콩(홍콩)·엠페이(마카오)·트루머니(태국)·터치앤고(말레이시아)·지캐시(필리핀) 등 제휴 서비스 이용 고객은 1회 최대 5000원 할인을 5회까지 받는다. 쿠폰은 각 결제 앱이나 매장에 비치된 홍보물의 QR코드로 내려받으면 되고 별도 조건은 없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디야커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10월 위챗페이와 유니온페이, 라인페이를 추가 도입하는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늘려왔다. ◇ 파스쿠찌, 저당 빅아이스티 3종 출시…복숭아·리치·청포도에 티 조합 상미당홀딩스 계열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저당 트렌드에 맞춘 '저당 빅아이스티' 3종을 출시했다. 여름 과일과 티를 조합하고 수분 섭취가 많은 계절을 고려해 벤티 사이즈로 냈다. 복숭아와 우롱티를 조합한 '저당 피치 우롱', 리치의 은은한 단맛에 자스민티를 더한 '저당 리치 자스민', 청포도와 민트로 청량감을 살린 '저당 청포도 민트'로 구성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해피오더에서 신제품을 사면 2000원 혜택 쿠폰을 주고, 해피앱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R) 증정 쿠폰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최근 음료를 선택할 때 저당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큰맘할매순대국, 고단백 보양 메뉴 제안…한정 삼계탕에 해장국까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순대국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폭염 속 기력 보충을 겨냥한 고단백 보양 메뉴를 제안한다. 입추 이후에도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올여름 한정 판매하는 '누룽지 녹두 삼계탕'은 닭 한 마리에 녹두와 누룽지를 더해 담백하게 즐기는 메뉴다. 대표 메뉴인 순대국은 토종순대와 머릿고기를 담았고, '큰맘 내장국밥'은 염통과 오소리감투 등 저칼로리·고단백 식재료로 구성했다. 양과 선지에 콩나물을 더한 '양선지 해장국', 저지방·고단백 황태를 쓴 '황태 해장국'도 함께 내세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순대국은 물론 삼계탕, 내장국밥, 해장국 등 다양한 고단백 보양 메뉴를 갖추고 있는 큰맘할매순대국과 함께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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