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남양유업, 분유 구매하면 동일 수량 기부하는 ‘동행데이’ 캠페인 전개

남양유업이 한부모가족의 육아를 지원하고 소비자 참여형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분유를 구매하면 동일 수량의 제품을 회사가 기부하는 '동행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매월 진행되며, 적립된 분유 수량은 다음날인 12일 스토어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명절 제수용품 가격, 9월 들어 하락세…정부 지원 ‘효과’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쇠고기와 조기 가격이 지난달 1년 전에 비해 두 자릿수 뛰는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불안 모습을 보였지만, 이달 들어서는 전반적인 제수용품 가격이 5년만에 처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하는 등 안정을 보이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본지가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서 생필품 520개의 지난해 8월과 올해 8월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쇠고기 불고기 1등급 100g은 3681원에서 6048원으로 64.3% 올랐고, 참조기 200~400g은 2359원에서 2909원으로 23.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생필품 520개의 전체 평균 가격 상승률은 2.0%였다. ◇ 신선식품 57개 중 30개 두 자릿수 등락 두 시점에 가격이 크게 움직인 상품은 신선식품에 몰렸다. 신선식품 57개 가운데 30개가 1년 새 두 자릿수 등락했다. 가공식품은 한 번 정한 가격이 오래 유지되는 구조인 데 반해 신선식품은 산지 작황이 소매가격에 곧바로 반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에 축산·수산물은 22개 가운데 18개가 올랐고, 채소류는 21개 중 18개가 내렸다. 축산물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수산물에서는 생물 갈치와 고등어, 오징어가 상승했다. 다만 냉동 갈치와 냉동 오징어는 내렸다. ◇ 한우 도축 감소에 어획 부진 겹쳐 한우는 도축 물량이 줄면서 도매가격이 올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 9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한우 도축 마릿수는 9만6000마리 안팎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1만2000마리보다 13.7%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거세우 출하 가능 개체 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도축 마릿수 감소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 영향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기준 지난달 26일 한우 지육 경매가격은 kg당 2만3395원으로 전년 동월 1만9119원보다 22.4% 올랐다. 수산물은 어획 부진이 겹쳤다. 지난 7월 오징어 생산량은 1만2748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28.7% 줄었고, 고등어는 노르웨이 현지 어획 쿼터 축소로 수입 물량이 감소했다. 채소류는 폭염이 변수로 작용했다. 엽채류는 잎이 얇아 고온에 취약하고 저장 기간이 짧아 산지 출하량 변화가 소매가격에 빠르게 반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시금치와 얼갈이배추, 열무는 지난달에 전월 대비 40% 이상 올랐다.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내린 배추는 지난 한 달 사이에는 다시 가격이 올랐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상순 시금치 소매가격이 100g당 1843원으로 평년보다 14%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제수용품 비용 5년 만에 하락…정부, 900억원 추가 투입 그러나 9월 들어 전반적인 추석 제수용품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3~4일 서울 25개 구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일반 슈퍼마켓, 전통시장 등 90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추석 제수용품 4인 기준 구입 비용은 31만308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차 조사 당시 32만370원보다 2.3% 낮은 수준으로, 협의회가 조사한 최근 5년 기간 중 처음으로 전년보다 내렸다. 비교 가능한 23개 제수 품목 중 14개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았다. 참조기는 24.5%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햇배와 햇사과도 각각 12.9%, 8.7% 내렸다. 협의회는 조사기간 중 진행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축산물류는 0.8% 올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산적용 쇠고기는 4.1% 상승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19대 성수품 18만3000톤을 평시의 1.6배로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10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9일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고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할인 지원에 9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이달 23일까지였던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추석 연휴를 포함한 30일까지 연장한다. 주당 1인당 2만원이던 할인 한도는 행사 기간 동안 폐지된다. 수산물은 정부 비축 물량을 2000톤 늘린다. 명태 1300톤과 오징어 300톤, 참조기 300톤, 마른조기 100톤이 추가되면서 방출 규모는 2만2000톤으로 늘어난다. 공급가 인하 폭은 최대 40%에서 50%로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고등어와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6대 성수품 가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명절 차례상 비용은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가 나타난다"며 “정부는 성수기 막바지까지 주요 품목의 출하 확대와 현장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나들이] 일뽀르노 롯데월드몰 입점, 맘스터치 에버랜드점 오픈…버거킹·KFC·여기어때·워커힐·서울카페쇼

◇ 더 키친 일뽀르노, 롯데월드몰점 열어…해산물 화덕피자 단독 판매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연다. 롯데월드몰점은 나폴리 화덕피자와 해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안 요리를 내는 다이닝 매장이다. 석촌호수를 조망할 수 있어 쇼핑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함께 겨냥했다. '2026 나폴리 피자 세계 챔피언십' 2개 부문 입상자인 김소정 피자이올라가 매장에 상주한다. 시그니처 메뉴 '로사 피자2.0'을 비롯한 화덕피자를 선보인다. 해산물 메뉴도 늘렸다. 해산물 플레이트와 파스타에 더해 해산물을 올려 구운 '프루티 디 마레' 화덕피자를 내는데, 이 피자는 롯데월드몰점에서만 파는 한정 메뉴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지난 5월 코엑스몰에 나폴리 스트리트 푸드 '파누쪼'를 앞세운 카페테리아 매장을 열었다. ◇ 맘스터치, 에버랜드에 최대 규모 매장 오픈…허리케인 싸이버거 한정 판매 맘스터치가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340석 규모의 '맘스터치 에버랜드점'을 열었다. 홀과 테라스를 포함해 191평(631.4㎡) 규모로 국내 맘스터치 매장 중 가장 크다.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의 어트랙션 '허리케인' 맞은편에 단독 매장으로 들어섰고, 내부는 1960년대 미국 다이너를 콘셉트로 꾸몄다. 매장은 버거와 치킨, 피자를 함께 파는 QSR 플랫폼 형태로 운영한다. 맘스터치 매장 최초로 스낵과 음료를 픽업하는 '투고(To-Go)존'을 도입하고 전용 메뉴 '에버랜드 스낵세트'를 낸다. 에버랜드 한정 메뉴로는 '허리케인 싸이버거'를 출시했다. 기존 싸이버거에 특제 '베이컨 잼'을 더한 제품이다. 조각 피자 등 단품과 커플·3인·패밀리 세트도 함께 구성했다. ◇ 버거킹, 홍대서 트머와 미식회 개최…16일 트러플 머쉬룸 와퍼 재출시 버거킹이 가을 시즌 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공식 출시 전에 선보이는 와퍼트럭 행사 '트머와 미식회'를 오는 11일 연다. 장소는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와퍼트럭을 운영하고 선착순 200명에게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음료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무료로 준다. 현장 방문객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현장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선착순 300명에게 상품권 1만원권과 타포린백, 머그컵 등을 증정한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2017년 기간 한정 메뉴로 처음 나온 뒤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메뉴다. 2024년부터 '가을엔 트머와' 캠페인으로 가을 시즌 메뉴로 자리 잡았다. 제품은 오는 16일부터 일부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 KFC 코리아, 대만·홍콩 법인과 MOU 체결…인기 메뉴 상호 도입 추진 KFC 코리아가 KFC 대만·홍콩과 메뉴 개발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달 25일 신호상 KFC 코리아 대표와 카렌 첸 KFC 대만·홍콩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각국에서 쌓은 메뉴 개발과 마케팅 역량,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골자다. 양측은 △메뉴 개발 및 제품 현지화 지원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캠페인과 공동 프로모션 △성과를 거둔 마케팅과 고객 참여 활동의 상호 도입 △품질 보증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만·홍콩 인기 메뉴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고, KFC 코리아의 인기 메뉴와 캠페인을 현지에 적용한다. KFC 코리아는 지난해 6월 대만에 켄치밥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수출했고, 같은 해 7월 몽골과 MOU를 맺었다. ◇ 여기어때, 쓰봉크럽 세 번째 여행지로 제천 선정…전통시장 투어 포함 여기어때가 지속 가능 여행 프로젝트 '쓰봉크럽'의 세 번째 여행지로 제천을 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쓰봉크럽은 지역 주민이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행정안전부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했다. 앞서 속초와 창원에서 진행했다. 제천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문화행사로 관광객이 이어지는 지역으로 의림지와 청풍호반, 전통시장을 갖췄다. 여기어때는 인구 감소를 겪는 제천에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제천편은 도심 플로깅과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투어, 의림지·교동민화마을 관광으로 꾸린다. 민화마을 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여기어때 앱에서 받는다. 숙박과 지역 투어, 식사 등 1박2일 일정을 일괄 지원하고 여행은 10월17일 출발한다. ◇ 워커힐, 오더메이드 침구 컬렉션 출시…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서 상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스위트 홈 바이 워커힐'을 선보인다. 호텔 운영으로 쌓은 베딩 노하우에 프리미엄 소재와 침구 제작 전문성을 결합한 오더메이드 컬렉션이다. 20년 이상 리빙 제작 사업을 이어온 보다 송정희 대표와 협업했다. 제작은 고객 상담으로 시작한다. 선호하는 촉감과 밀도, 무게감에 침대 규격과 침실 콘셉트까지 반영한다. 원단은 이탈리아 마르티넬리 지네토와 일본 카게야마 등에서 고를 수 있다. 자사몰 '워커힐 스토어'의 상반기 리빙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0% 늘었다. 워커힐은 쿠션과 바스로브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 '토털 베드룸 스타일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매장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에 있다. 패드는 30만원대부터, 구스 이불은 100만~400만원대다. ◇ 월드커피포럼, 명칭 바꾸고 11월 개최…아태 100대 커피숍 서울서 첫 발표 '제15회 월드커피포럼 2026'이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기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 15년 만에 명칭을 바꿨다. 업계 리더 중심 행사에서 커피를 즐기는 누구나 참여하는 형태로 확장했고 주제는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이유'다. 시그니처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는 피터 줄리아노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최고 연구 책임자와 안치훈 언스페셜티 대표, 김규림 그란데클립에프앤비코리아 브랜드 디렉터가 연사로 나선다. 이 밖에 '페어링 테이블'과 '챔피언 라이브', '오리진 디스커버리', SCA 교육, '더 세션즈'를 운영한다. '아시아·태평양 100대 커피숍' 랭킹 발표와 시상식은 이번에 서울에서 처음 진행한다. 포럼은 '제25회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열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CJ제일제당 햇반 타임스퀘어 광고, 대상 제로서울 2기…롯데웰푸드·풀무원·오리온·하이트진로·상미당홀딩스

◇ CJ제일제당, 햇반 백미 미국 옥외광고 집행…티저 영상 3주 만에 2000만뷰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 '햇반 백미'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 'Sticks To Anything'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로스앤젤레스 도심 전광판에 광고를 송출했다. 햇반 백미는 지난해 북미에서만 1억개 이상 팔렸다. 캠페인명은 미국 제품명의 'Sticky'에서 따와 찰진 식감과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뜻을 담았다. 지난달 19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3주 만인 지난 8일 기준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넘겼다. 캠페인은 11월 말까지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8일 공개한 1단계 영상 5편은 삼겹살과 비빔밥 등 한식을, 10월6일 공개하는 2단계 영상 5편은 스테이크 등 현지 메뉴를 조합했다. ◇ 대상,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 참여…소형 플라스틱 자원순환 과제 수행 대상이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 2022년 출범한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서울시와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네트워크다. 대상 등 27개 기업이 올해 상반기까지 1기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은 1기에서 종이팩 분리배출과 문서종량제를 추진했다. 종이팩 530㎏을 분리배출해 재생휴지 220롤을 기부했다. 2기 참여 기업은 사내 소형 플라스틱을 수거해 자원순환 제품으로 만들어 팔고 수익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프로젝트 제로'를 수행한다. 대상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친환경 패키지 적용을 늘린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식음료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빼빼로 협업 음원 전 세계 동시 공개…스트리밍 인증 이벤트 진행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11월 11일'을 10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동시 공개한다. 한국의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를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곡은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했고 멤버 한(HAN)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5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지역은 2024년 15곳에서 지난해 35곳으로 늘었다.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870억원으로 2024년 700억원 대비 약 25%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공식 SNS에서 음원 스트리밍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11일 신곡을 삽입한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 풀무원, 출출박스 활용 드론 배송 사업 개시…냉장·냉동식품 함께 취급 풀무원이 무인 키오스크 '출출박스'로 주문받은 식품을 공급 취약 지역 주민에게 드론으로 배송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 출출박스 앱에서 주문과 결제, 드론 배송이 일괄 진행된다. 제품을 지역별 소규모 물류 거점(MFC)에 미리 보내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드론에 실어 배송하는 구조로, 풀무원의 콜드체인 인프라와 드론 업체 시스템을 연계했다. 첫 대상지는 충남 당진시 섬마을 난지도다. 풀무원과 당진시, 드론 업체 니나노컴퍼니는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7월31일 시연회를 열었고 당시 주민 요청을 출출박스 품목 구성에 반영했다. 취급 품목은 두부와 콩나물 등 냉장 신선식품과 피자, 치킨 등 냉동 간편식이다. 다만 디지털 취약층을 위해 전화 주문도 지원한다. 풀무원은 경북 김천시와도 협약을 맺고 도입을 준비 중이다. ◇ 오리온, 비쵸비 일본·미국 코스트코 입점…상위 판매처는 관광·교통 거점 오리온이 '비쵸비'의 해외 판매를 확대한다. 10월 일본 코스트코 37개점에 동시 입점하고 내년 초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입소문이 현지 수요로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비쵸비는 외국인 관광객 SNS에서 '한국에서 꼭 사야 할 과자'로 소개되며 기념품 수요를 확보했다. '코리아 에디션'과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 한국적인 디자인도 적용했다. 올해 1~8월 비쵸비 매출 상위 10개 판매처는 서울역과 부산 자갈치시장, 잠실 석촌호수, 김포·인천공항, 제주 등 관광·교통 거점이었다. 이들 판매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두 배를 웃돌았고, 전체 누적 매출은 53% 증가했다. 오리온은 지난 4월 익산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해 생산능력을 기존의 약 2배로 늘렸다. ◇ 하이트진로, 제주 닭머르해안 정화활동 진행…2020년부터 제주서 이어와 하이트진로가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026년 3분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19일 제26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활동이다. 여름 성수기에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 환경을 정비했다. 지난 9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시간 30분 동안 해안가 일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시작해 2023년부터는 닭머르해안에서 분기별로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연대형 ESG 활동으로 범위를 넓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 세대와 함께 손잡고 꾸준히 정화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상미당홀딩스, 푸르메재단과 제주여행 프로그램 운영…부모 단독 일정 편성 상미당홀딩스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가족 34명을 제주로 초청했다. 여행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5회째다. 재원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추가 금액을 더하는 '상미당 행복한펀드'로 조성했다. 참여 가족은 파리바게뜨의 제주 특화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과 아쿠아플라넷 제주, 스누피가든 등을 둘러봤다. 제주 흑돼지와 고등어 등 지역 음식도 경험했다. 일정 중간에는 부모만을 위한 시간과 가족 개별 코스를 넣었다. 재활과 돌봄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부모와 형제자매도 함께 쉴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상미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행복한펀드를 통해 장애어린이 1860명에게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 대상웰라이프, 추석 맞아 사랑의 쌀 후원…협약 이후 2500명 지원 이어 대상웰라이프가 한국혈액암협회의 '2026 추석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업에 참여해 혈액질환·암 환우 200명에게 쌀을 후원한다. 사랑의 쌀 지원사업은 환우의 투병 생활을 돕기 위해 협회가 설과 추석에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협회가 선정한 환우 200명에게 1인당 10㎏ 1포씩 총 200포를 전달한다. 이번 후원은 양측이 지난 3월 체결한 암 환우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협약에서 두 곳은 환우의 영양 관리와 치료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중장기 사회공헌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대상웰라이프는 협약 이후 약 2500명의 암 환우에게 영양식 제품과 치료비를 지원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환우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해방위크 공식 파트너로 참여…신흥로에 대형 벽화 조성 코카콜라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열리는 '2026 HBC 해방위크'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해방위크는 해방촌 상인회가 주최하고 마을기획사 '풍류회'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 축제다. 올해는 이태원영화제를 새로 더해 나흘간 진행한다. 이번 참여는 코카콜라가 2년째 이어온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지난 1일에는 신흥시장 상인들의 삶을 기록한 전시를 열었다. 축제 기간 해방촌 음식점 30여 곳에서 대표 메뉴와 코카콜라를 묶은 '해방메뉴'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신흥로에서는 거리 무대 '코카-콜라 스테이지'가 열려 윈디시티와 제이통, 양반들이 공연한다. 신흥로 인근 건물 외벽에는 프랑스 아티스트 레옹 모카와 협업한 대형 벽화를 조성해 축제 이후에도 유지한다. ◇ 도드람, 읏맨 오픈 후원 마쳐…최종일 THE짙은 푸드트럭 운영 도드람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포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2026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골프대회 후원을 마쳤다. 대회는 OK저축은행이 주최하고 KLPGA와 KLPGT가 공동 주관했다. 도드람은 2023년부터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기간 골프장 진입로와 필드 배너, 전광판 등 주요 동선에 브랜드를 노출했다. 최종일인 지난 6일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시식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푸드트럭에서는 THE짙은 삼겹살과 목심 구이 약 1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THE짙은 프리미엄 세트' 사전 예약도 함께 받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골프 팬들이 THE짙은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롯데칠성, 핫식스 더킹 새로운 맛, 오뚜기 크림진짬뽕 리뉴얼…아워홈·정관장·하림·면사랑·아웃백

◇ 롯데칠성음료, 핫식스 더킹 신제품 출시…칠성몰 24캔 구매 시 10% 할인 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음료 신제품 '핫식스 더킹 프로즌 블루 제로'를 출시한다. 시트러스의 상큼함에 패션후르츠와 자몽향 등 열대 과일의 청량함을 더한 제품이다.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로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패키지는 파란색 배경에 핫식스를 상징하는 은색 불사조를 넣어 청량한 맛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출시를 기념해 칠성몰에서 24캔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으로 핫식스 더킹 제품군은 9종이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 더킹 프로즌 블루 제로는 시트러스와 열대 과일의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새로운 맛의 에너지 음료"라고 말했다. ◇ 오뚜기, 크림진짬뽕 맛·식감 개선…'꾸덕꾸덕 매콤크뽕' 셀링포인트 적용 오뚜기가 '크림진짬뽕'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2020년 출시된 크림진짬뽕은 해산물 풍미가 깊은 '진짬뽕'의 불맛에 크림 소스를 더한 제품이다. 올해 1~7월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매콤한 맛을 강화해 진짬뽕 특유의 불맛과 어우러지도록 했고, 소스의 꾸덕한 식감을 높여 면과 소스가 잘 섞이도록 했다. 패키지에는 '꾸덕꾸덕 매콤크뽕'이라는 셀링포인트를 적용했다. 외국인 소비자를 고려해 영문 제품명을 함께 표기했고, 씨즐 이미지를 개선해 해산물과 소스의 특징을 부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크림진짬뽕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제품의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맛과 식감, 패키지를 새롭게 개선했다"고 말했다. ◇ 아워홈, 그린 라운지 가을 신메뉴 11종 출시…나고야 콘셉트 일식 3종 포함 아워홈이 골프장 전용 식음 브랜드 '그린 라운지'의 가을 시즌 신메뉴 11종을 선보인다. 그린 라운지는 '골프 트립'을 콘셉트로 시즌마다 각국 음식과 한식을 재해석해 내놓는 브랜드다. 이번 가을 콘셉트는 '다홍빛 색채로 가득한 나고야의 가을'이다. 일식 신메뉴는 3종이다. △한우 불고기와 우동 면을 육수에 끓여낸 '한우불고기 니꾸우동' △미소 육수에 통새우 튀김을 곁들인 '통새우튀김 미소니모키 우동' △명란과 아보카도를 올린 '명란 아보카도 덮밥'이다. 한식 신메뉴 8종도 함께 낸다. 누룩소금 민물장어구이와 장어탕 한상차림, 낙지 애호박 초무침 등이다. 신메뉴는 베뉴지CC와 화성상록GC, 진양밸리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골프장 스타트하우스·클럽하우스 17곳에서 제공한다. 다만 매장별 운영 메뉴는 다르다. ◇ 정관장, 홍삼정지·홍삼정양 내놔…마스터클래스는 첫 패키지 개편 정관장이 프리미엄 홍삼정 라인업을 강화한다. '홍삼정지'와 '홍삼정양' 2종을 새로 출시하고 기존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를 리뉴얼했다. 천삼·지삼·양삼으로 이어지는 뿌리삼 등급 체계를 홍삼농축액까지 확장한 구성이다. 지삼은 전체 홍삼 가운데 상위 약 2%, 양삼은 약 10% 수준으로 정관장의 2022~2023년 홍삼 평균 생출률 기준이다. 홍삼정지는 선별한 지삼만 100% 농축한 제품이고, 홍삼정양은 양삼을 100% 농축했다. 2012년 출시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약 14년 만에 처음으로 패키지를 바꿨다. 뿌리삼 등급 표식인 '빙표'의 색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KGC 관계자는 “천삼·지삼·양삼으로 이어지는 뿌리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홍삼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하림 맥시칸, 저당 소스 4종 출시…국내산 마늘·양파 함량 높여 하림의 치킨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저당 소스' 4종을 출시한다.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100g당 당류를 2.4~3.4g 수준으로 낮췄다. 토마토 페이스트와 국내산 마늘, 양파, 청양고추 등 원재료 함량은 높였다. 제품은 △양념치킨소스 △바베큐소스 △치폴레소스 △청양마요소스로 구성됐다. 양념치킨소스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쓴 양념장을 베이스로 하고 100% 토마토 페이스트와 다진 국내산 마늘, 계피를 더했다. 바베큐소스는 토마토의 감칠맛에 스모크 향을 더했고 다져 넣은 마늘과 양파로 식감을 살렸다. 치폴레소스는 국내산 마늘·양파를 13% 이상, 청양마요소스는 청양고추와 국내산 양파를 12% 이상 넣었다. 4종 모두 맥시칸 냉동치킨은 물론 육류와 샐러드에도 곁들일 수 있다. ◇ 아웃백, 조니워커 협업 메뉴 주문 고객에 노징 글라스 증정…가을 신메뉴 6종도 판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의 협업 메뉴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위스키 잔을 증정한다. 10일부터 신메뉴 '오지 포터하우스 w.조니워커' 주문 고객에게 '조니워커 노징 글라스' 2입 세트를 선착순으로 준다. 노징 글라스는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입구가 좁고 바닥이 넓은 형태로 설계된 잔이다. 신메뉴는 지난 1일 선보였다. 아웃백의 에이징 기술을 적용한 안심과 채끝 스테이크에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를 활용한 플람베 기법을 더했고, 통마늘 가니쉬와 '씨즐링 치즈팟'을 함께 낸다. 아웃백은 신메뉴와 함께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를 활용한 '프로즌 골드'와 '골드 하이볼' 등 위스키 메뉴도 선보였다. 같은 날 'Cheese On' 콘셉트의 스테이크·파스타·립·사이드 신메뉴 6종도 출시했다. ◇ 던킨, 오스틴강 셰프와 협업 신제품 2종 출시…배달은 쿠팡이츠 단독 던킨이 퓨전 한식 셰프 오스틴강과 협업한 '던킨X오스틴강 이츠 셰프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 쿠팡이츠가 유명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이츠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들기름 메밀 츄이스티 by 오스틴강'은 들기름 막국수를 도넛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메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츄이스티 도넛에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더한 글레이즈를 입혔다. '콘치즈 크로크무슈 by 오스틴강'은 셰프가 어린 시절 먹었던 멕시코 요리 '엘로테'에서 착안했다. 크로크무슈에 스위트콘과 모짜렐라 통치즈를 더했다. 신제품은 11월12일까지 전국 던킨 매장에서 판매하고 배달 주문은 쿠팡이츠에서 단독으로 운영한다. 쿠팡이츠에서 오는 20일까지 1만8000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굽네, 우정욱 셰프와 파기름떡볶이 치킨 출시…12월9일까지 판매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우정욱 셰프와 공동 개발한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을 출시한다. 쿠팡이츠 '이츠셰프컬렉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우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수퍼판'의 시그니처 메뉴 '한우 기름떡볶이'를 굽네의 오븐 조리 방식으로 구현했다. 고춧가루와 마늘, 참깨를 볶아 만든 양념 소스를 구운 치킨에 바른 뒤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웠다. 고추장을 쓰지 않아 자극적인 매운맛은 줄였고 양념이 밴 쌀떡 토핑을 더했다. 구성은 뼈 한 마리와 윙봉 두 가지다. 10일에는 프라이빗 풀빌라 '청풍 813'에서 런칭 파티를 열고, 오는 11일부터는 서울 홍대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2학기 개강파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품은 12월9일까지 쿠팡이츠와 굽네앱, 전국 굽네 매장에서 판매한다. ◇ 신세계L&B, 와인앤모어 데일리 잠실 리센츠점 열어…보르도 1등급 3종 한정 판매 신세계L&B가 운영하는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가 '와인앤모어 데일리 잠실 리센츠점'을 연다. 매장은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상가 지하 1층에 자리한다. 데일리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 사케, 전통주, 맥주까지 갖췄다. 오픈을 기념해 10일부터 10월1일까지 한정 특가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보르도 1등급인 '샤또 무똥 로칠드 2023'과 '샤또 오 브리옹 2021', '샤또 마고 2017'을 각각 98만원에 1병씩 판매한다. 샴페인은 '살롱 1997'을 399만원, '돔 페리뇽 P2 2008'을 89만9000원에 각각 1병 한정으로 내놓는다. '히비키 하모니'는 13만9000원에 판매한다. 다만 행사 상품은 수량이 한정돼 조기 품절될 수 있다. ◇ 디아지오코리아, 추석 위스키 선물세트 구성…제품별 전용 글라스 동봉 디아지오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조니워커와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조니워커는 △블루 △XR 21년 △18년 △그린 △골드 리저브 △블랙 루비 △더블 블랙 △블랙으로 세트를 구성했다. 조니워커 블루 500mL에는 글렌캐런 글라스와 글라스 캡을 함께 담았다. 싱글몰트는 '싱글톤 더프타운 15년'과 '탈리스커 10년', '라가불린 16년', '클라이넬리시 14년' 4종이다. 제품별로 전용 글라스를 달리 구성했다. 조니워커 세트는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 리쿼샵, 편의점, 스마트 오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다만 싱글몰트 세트는 제품별로 판매처가 다르다. 앤드류 오튼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각자의 취향을 담은 위스키 선물 세트와 함께 더욱 뜻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라셀라, 몬테스 올드 빈티지 5종 한정 출시…직영점 선판매 후 채널 확대 나라셀라가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의 올드 빈티지 와인 5종을 총 3885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몬테스가 와이너리에서 오랜 기간 보관해 온 와인 가운데 엄선한 물량이다. 구성은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과 '몬테스 알파 멀롯', '몬테스 알파 엠', '몬테스 폴리', '몬테스 타이타'다.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2013·2015·2016 빈티지로 나온다. 몬테스 알파 멀롯은 이번 셀렉션에서 가장 오래된 1999 빈티지를 포함해 12개 빈티지로 구성됐다. 몬테스 알파 엠은 2011~2014년, 몬테스 폴리는 2010~2012년, 몬테스 타이타는 2007·2009·2010 빈티지다. 제품은 직영점인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에서 먼저 판매하고, 이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 소매점으로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다. ◇ 잭 다니엘스, 맥라렌 협업 한정판 출시…데일리샷서 한정 수량 판매 한국브라운포맨이 '잭 다니엘스x맥라렌 2026'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잭 다니엘스 증류소 창립 160주년과 맥라렌의 1000번째 포뮬러1 그랑프리 출전을 기념한 제품이다. 두 브랜드는 2022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번 한정판은 네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디자인은 잭 다니엘스의 사각형 보틀과 'Old No. 7'의 블랙 컬러에 맥라렌을 상징하는 파파야 오렌지 컬러를 더했다. 미국 테네시주 1등급 옥수수를 사용해 오크통 숙성 전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여과했고 도수는 43%다. 제품은 10일부터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데일리샷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는 18일부터 3주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서울 이태원 '글램 라운지'와 '프로스트'를 협업 콘셉트 공간으로 운영한다. ◇ 배상면주가, 홈술닷컴서 추석 기획전…10만원 이상 구매 시 키링 증정 배상면주가가 홈술닷컴에서 2026년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25% 할인과 함께 전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막걸리잔 키링' △30만원 이상 구매 시 '느린마을 티타늄잔'이고,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준다. 특별 프로모션 품목도 마련했다. 옹기증류주 산사로는 25%, 느린마을 빙주기 세트는 22%, 느린마을 여정세트는 21%, 느린마을 옹기막걸리는 20% 할인한다. 선물세트는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4만원 이상은 오매락 세트와 문배술 특1호 세트, 3만원대는 홍시과실주세트와 왕주 선물세트, 2만원대는 복분자음 3입세트, 1만원대는 느린마을 막걸리 5입 선물포장백 등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권리금·인테리어 본사가 부담…더본코리아, 핵심상권 창업지원 3호점 홍대에 열어

더본코리아가 10일 빽다방 연남숲길점을 열며 '핵심상권 창업지원' 대상 지역을 강남권에서 홍대권으로 넓혔다. 지난해 상생위원회 논의로 마련한 제도로, 본사가 권리금과 인테리어 등 초기 오픈 비용을 부담한다. 더본코리아는 '핵심상권 창업지원' 3호 매장인 '빽다방 연남숲길점'을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핵심상권 창업지원은 지난해 상생위원회 논의를 거쳐 만든 본사 주도형 상생 모델이다. 권리금 부담이 커 가맹점주가 들어가기 어려운 상권에서 본사가 초기 오픈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지원받은 매장을 브랜드 전략 거점으로 키워 점주의 운영 안정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호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빽다방 신논현역점', 2호점은 지난 3월 개점한 '연돈튀김덮밥 강남역점'이다. 강남권을 벗어난 적용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상 지역이 홍대권까지 넓어졌다. 연남숲길점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와 경의선숲길 인근에 자리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다. 이 일대는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아 평일과 주말 모두 유동인구가 몰린다. 회사는 이런 상권 특성을 활용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매장 개설에 들어간 권리금과 임차 비용, 인테리어, 설비, 간판, 집기 비용은 본사가 댔다. 점주가 부담하는 것은 월 임차료와 관리비 등 운영 비용뿐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테이크아웃 전용 점포의 운영 모델 검증도 함께 이뤄진다. 전자동 커피머신을 들여 음료 품질의 균일성과 제조 효율을 확인하고, 스피드오븐으로 만드는 즉석 베이커리 등 테스트 메뉴를 운영해 고객 선호도와 판매 반응을 살핀다. 연남숲길점 운영 결과는 사업을 더 넓힐지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회사는 매장 형태와 운영 방식도 계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연남숲길점 오픈은 핵심상권 창업지원 사업을 강남권 밖으로 확대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별 특성과 상권 적합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창업 지원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 모델 검증을 통해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지난해 6월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배달 매출에 적용하던 로열티를 50% 수준으로 낮추는 안과 고정 연납 로열티를 월 분납으로 바꾸는 안이 논의돼 그해 8월부터 적용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남역서 맞붙은 ‘타코’ 3사…치폴레·타코벨·쿠차라 ‘정면승부’

지난달 국내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쿠차라'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하림그룹 오드그로서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지난 2일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역시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지역 첫 매장을 열었다. 이곳에는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타코벨'도 자리잡고 있다. 멕시코 대표 음식 '타코'와 '부리또'를 내세운 국내외 브랜드 3곳이 강남역 일대에서 맞붙은 것이다. ◇ 왜 강남인가…직장인 상권에 글로벌 브랜드 집결 강남은 직장인과 젊은층이 섞인 오피스 상권이어서 커스터마이징 볼(맞춤형 한 그릇 음식)로 점심 수요를 잡기 좋은 곳이다. 이곳에는 쉐이크쉑과 파이브가이즈 같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앞서 자리잡고 있다. 타코벨을 운영하는 KFC코리아의 한종수 CSO는 첫 매장을 강남에 낸 데 대해 “다양한 고객의 피드백을 들어보기에 가장 최적의 상권"이라고 말했다. 이들 3개 브랜드 매장은 강남역을 사이에 두고 자리잡고 있다. 치폴레 강남점과 쿠차라 팝업은 신논현역과 강남역을 잇는 강남대로변에, 타코벨 더강남은 강남대로 안쪽 테헤란로1길에 있다. 쿠차라 삼성서초사옥점만 테헤란로 건너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자리한다. 또다른 국내 멕시칸푸드 전문 브랜드 '갓잇'은 신논현역 인근으로 세 곳과는 다소 떨어져 있다. ◇ 치폴레 1만4800원·쿠차라 1만3900원·타코벨 9900원 치폴레 강남점은 96석 규모로, 상미당홀딩스 계열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의 합작법인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가 운영하며 미국 매장의 메뉴 구성과 조리·주문 방식을 그대로 들여왔다. 소고기 부리또 단품은 1만4800원으로 세 곳 가운데 가장 비싸다. 치폴레는 연내 국내 2·3호점을 더 낼 계획이다. 타코벨 더강남은 KFC코리아의 첫 타코벨 매장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바를 갖춰 저녁에 하이볼과 맥주를 파는데, 바가 있는 타코벨은 국내에서 이 매장뿐이다. 오후 8시 이후에는 맥주와 하이볼, 프리즈를 1+1으로 파는 '애프터 아워'를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소고기 부리또는 6000원부터, 크기를 키운 점보는 9900원이다. 쿠차라는 대한제분 계열 보나비가 운영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 1층 삼성서초사옥점을 상시 운영하고, 팝업스토어는 하림그룹 신선식품 플랫폼 오드그로서와 함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연다. 팝업에서는 국내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알빠스톨 타코 등 5종을 판다. 소고기 부리또 단품은 1만3900원이다. 세 곳 모두 형태를 고른 뒤 고기와 밥, 콩, 살사, 치즈를 담는 커스터마이징 주문 방식이다. 치폴레와 쿠차라는 부리또와 부리또볼 가격이 같다. ◇ 한종수 KFC코리아 CSO “파이 자체가 커지는 시장" 최근 '타코' 온라인 검색과 주문은 크게 증가해 왔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타코' 검색량은 올해 1~8월 평균이 2020년 같은 기간의 두 배에 이른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타코 주문은 2024년 14만5000건으로 2022년보다 81.3% 늘었다. 한종수 KFC코리아 CSO는 지난달 열린 타코벨 애프터아워 미디어 간담회에서 첫 매장을 강남에 낸 데 대해 “다양한 고객의 피드백을 들어보기에 가장 최적의 상권"이라고 말했다. 한 CSO는 세 브랜드가 한 상권에 모인 것을 경쟁으로 보지 않았다. 그는 햄버거와 피자는 시장이 포화해 점유율을 나눠 갖는 구조지만, 타코는 아직 시장 자체가 커지는 단계라고 했다. 치폴레 진입에 대해서도 “타격은 전혀 없을 것"이라며 시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봤다. ◇ 갓잇 '불닭'·쿠차라 '닭갈비'…치폴레는 '채식 2종' 브랜드마다 고기 선택지는 다르다. 쿠차라는 춘천직화닭갈비와 스파이시 치폴레 제육을, 갓잇은 불닭 부리또와 불닭 엔칠라다를 판다. 치폴레와 타코벨은 미국 매장 구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치폴레는 두부로 만든 소프리타스와 과카몰레를 얹는 베지 채식 2종을 두고 있고 한식 메뉴는 내지 않는다. 타코벨은 스스로를 멕시칸이 아니라 멕시코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 음식으로 규정하며, 소고기와 닭고기만 쓸 뿐 돼지고기 메뉴가 없다. 주력 메뉴도 갈린다. 타코벨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타코가 아니라 브리또와 퀘사디아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형태여서다. 한 CSO는 “치폴레가 한국에 들어온 것 자체가 타코 시장이 그만큼 탄력을 받았다는 뜻"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피자·치킨 거쳐 단체급식까지…라면 소스, 외식메뉴로 진화

라면 회사가 만든 소스가 외식업체 메뉴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피자와 편의점 간편식에서 시작해 베이커리와 버거 프랜차이즈를 거쳐 올해는 단체급식까지 닿았다. 국내 라면 브랜드가 소스 제품으로 따로 출시된 지 9년. 소스가 향하는 곳이 마트 진열대에서 외식·급식업체 주방으로 넓어지고 있다. ◇ 팔도 만우절 게시글이 사은품 200만개로…삼양은 3시간 완판 라면 브랜드를 담은 소스 제품은 액상스프만 따로 팔아달라는 소비자 요청에서 나왔다. 팔도는 지난 2017년 4월 기업블로그에 만능비빔장 출시라는 만우절 게시글을 올렸다가 진짜로 내달라는 반응이 몰리자 5월 말부터 팔도비빔면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200만개를 제공했고, 그해 9월 28일 롯데마트에서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삼양식품은 같은 해 9월7일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불닭볶음면 소스 5000개를 한정 판매했다. 판매 시작 직후 온라인몰 서버가 다운되고 1차 물량 2500개가 3시간도 안 돼 동나자 이듬해 12월 불닭소스를 정식 제품으로 냈다. 농심은 2021년 7월 배홍동 만능소스, 2023년 7월 짜파게티 만능소스로 뒤따랐다. 라면 소스가 자사 제품을 넘어 다른 업체 메뉴로까지 넘어간 것은 2019년부터다. 이 해 4월 파파존스가 삼양식품 불닭소스를 입힌 불닭 피자 2종을 한정 출시했고, 8월에는 세븐일레븐이 팔도비빔장 삼각김밥과 김밥을 내놨다. ◇ 팔도, 베이커리·프랜차이즈 거쳐 급식으로 팔도는 편의점과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거쳐 올해 단체급식까지 협업 무대를 넓혔다. 2021년 7월 파리바게뜨가 팔도비빔빵 3종을 냈다. 파리바게뜨가 여름 신제품 SNS 투표를 했는데 비빔면이 60% 넘는 지지를 얻어 성사됐고, 팔도는 비빔빵 60만개 분량의 소스를 댔다. 2023년 6월에는 디딤이앤에프의 연안식당과 마포갈매기가 팔도꼬막비빔국수와 팔도비빔당면을 매장 메뉴로 올렸다. 2024년에는 3월 스쿨푸드가 틈새소스를 쓴 한정메뉴 2종을, 9월 GS25가 팔도비빔장 간편식 3종을 냈다. 지난해에는 숯불 닭갈비 프랜차이즈 팔각도가 팔도비빔면 볶음밥과 틈새 맵불닭갈비를 넉 달간 팔았다. 올해 7월에는 삼성웰스토리가 전국 170여개 구내식당에서 팔도 비빔장을 쓴 여름 한정 메뉴 4종을 3주간 운영했다. 개별 포장 비빔면을 하나씩 뜯어야 하는 조리 부담을 대용량 소스로 줄인 것이 기획 배경이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 비빔장을 활용해 급식 기업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농심, CU 간편식 230만개…먹태깡 소스도 협업에 농심은 편의점에서 소스 협업을 이어왔다. CU와 2024년 짜파게티와 배홍동 소스를 쓴 간편식 시리즈를 두 차례 내놨고, CU는 두 시리즈가 합쳐 230만개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에는 세 번째로 먹태청양마요 만능소스를 활용한 4종을 선보였다. 스낵 먹태깡에서 파생된 소스까지 협업에 쓰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1월 창립 60주년을 맞아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라면 완제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농심면가60을 운영했고, 올해도 유명 다이닝 4곳과 협업을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인기 제품의 맛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능소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평소 좋아하는 라면 고유의 맛을 확장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삼양식품, 피자에서 버거·카페·뷔페까지 삼양식품은 외식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협업을 넓혀왔다. 2019년 파파존스를 시작으로 이삭토스트와 스쿨푸드, 두끼떡볶이, 멕시카나, 엔제리너스, 한솥, 본죽, 파리바게뜨가 불닭소스를 쓴 메뉴를 냈고, KFC와 이마트 키친델리, SPC삼립, 이마트24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4월 뚜레쥬르가 까르보불닭 소스로 화끈한 불닭 고로케를, 10월 버거킹이 크리스퍼 불닭 치킨을 냈다. 버거킹은 11월 랩 형태를 추가해 올해 2월까지 팔았다. 올해는 1월 투썸플레이스가 불닭 치즈 멜트 파니니를 한정 출시해 판매 기간 파니니 카테고리 판매량을 전년 대비 약 40% 늘렸고, 5월 아워홈 뷔페 테이크가 불닭 메뉴 5종을 차렸다. 지난달에는 투썸플레이스가 델리 2종을 추가했고 파파존스가 불닭 까르보 치킨 피자를 출시했다. 소스 판매에서는 기업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 삼양식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소스·조미소재 매출은 2024년 406억원에서 지난해 687억원으로 69.4% 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53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의 78% 수준이다. 판매경로는 B2B가 56.1%로 B2C 43.9%를 앞선다. 삼양식품은 반기보고서에서 “신메뉴 개발을 위해 차별화된 소스를 필요로 하는 외식 기업 및 프랜차이즈 시장의 수요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외식업체랑 꾸준히 협업해 불닭소스 콜라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B2C 및 B2B 채널을 모두 공략해 글로벌 소비자들이 불닭소스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SPC GFS 상주 농특산물 MOU·남양유업 바리스타 직무 체험…교촌에프앤비·이디야커피·공차코리아

◇ SPC GFS, 식자재 유통망에 농가 연계…곶감·배·한우 구매 확대 삼립의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 자회사 SPC GFS가 상주시, 농협유통과 '상주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생산 기반과 농협유통의 소비지 판매망, SPC GFS의 물류 역량과 식자재 유통 채널을 결합해 상주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재민 상주시장과 윤진 SPC GFS 대표이사, 이상문 농협유통 사업전무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SPC GFS는 곶감과 배, 한우 등 상주 우수 농산물의 구매를 확대해 주요 사업장 원료로 활용하고, 지역 농산물 연계 상품 개발과 급식·외식 유통 채널을 통한 판매를 추진한다. 상주시는 우수 농산물과 생산자를 발굴·연계하고 관내 학교와 관공서 등 수요처를 연결하며, 농협유통은 전국 하나로마트 유통망 입점을 지원한다. ◇ 남양유업, 백미당 인프라 활용…가족돌봄청년 13명 바리스타 체험 남양유업이 가족돌봄청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바리스타 직무 체험 교육'을 마쳤다. 가족 돌봄으로 진로 탐색과 직무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유업과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필 케어'의 하나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지난 8월25일과 9월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백미당 본점에서 가족돌봄청년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백미당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커피 추출과 블렌딩 실습부터 현직 바리스타의 멘토링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가 청년들은 실제 매장 환경에서 바리스타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 교촌에프앤비, 해외 아동으로 첫 확대…한일 아동 57명 붓질 체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28일 서울 교촌치킨 신촌점에서 '글로벌 행복 지원 프로그램'을 열고 한국과 일본 아동, 양국 관계자 57명을 대상으로 '교촌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촌은 2022년부터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푸드 지원과 조리 체험,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을 해외 아동으로 처음 확대한 자리로, 치킨을 매개로 양국 미래세대가 교류하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행사에는 한국 아동 15명과 일본 아동 15명, 양국 대학생 봉사자 10명,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일본 에히메현 관계자 17명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아동들은 붓으로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펴 바르는 교촌 고유의 '붓질' 조리법을 실습하고 직접 만든 허니순살 등을 맛봤다. 교촌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올해 5년 차로, 지난 5년간 전국 17개 시도의 10만8000여 명 아동을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아동이 K-FOOD를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세종청사서 저탄소 우유 팝업…5월 업계 최초 전환 이디야커피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저탄소 인증 우유'를 알리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함께 '저탄소 인증 우유 팝업 스토어'를 열고 저탄소 인증 우유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커피와 음료를 통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커피트럭에서 저탄소 인증 우유를 활용한 라떼와 바닐라 라떼 등 음료 3종을 제공하고, 저탄소 캐릭터를 활용한 전용 컵홀더도 제작했다. 청사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저탄소 인증제도 영상과 퀴즈, 인증 마크 손도장 찍기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5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에 공급하는 우유를 저탄소 인증 우유로 전환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원재료인 우유를 저탄소 인증 제품으로 바꿔 고객이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를 경험하도록 한 것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는 저탄소 인증 우유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설립 20주년 나눔…서울농학교에 음료 300잔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설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서울농학교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글로벌 캠페인 '그레이트 밸류 데이'의 하나로,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공차코리아는 지난 8일 그레이트 밸류 데이를 맞아 서울농학교를 방문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 음료 300여 잔을 전달하며 브랜드 설립 20주년의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갔다. 공차코리아는 지역사회에서 실천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주변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다. ◇ 굽네, 스포츠로 잇는 지역사회…입상자에 굽네 상품권 수여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5일 '제8회 굽네배 김포시 테니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굽네가 주최하고 김포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김포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2017년 첫 대회를 시작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로 나눠 개인복식으로 진행됐다.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고, 각 부문 입상자에게는 우승 70만원, 준우승 50만원, 공동 3위 30만원 상당의 굽네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 밖에 '홍기훈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청소년 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 놀유니버스, 축제에 안전 더해…경기북부경찰청과 안전관리 협업 놀유니버스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NOL 페스티벌'을 앞두고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여가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고객 참여형 공익 캠페인과 현장 협력 체계를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약물 오남용과 불법 유해물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기는 문화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13일까지 NOL과 경기북부경찰청 공식 SNS 채널에서 자신만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댓글로 공유하는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NOL FESTIVAL 초대권을 증정한다. 행사 현장 안전관리에서도 협력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인파 분산과 교통 통제·혼잡 완화 대책을 마련하고, 놀유니버스는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즐거운 축제 경험의 기본은 안전이라는 원칙 아래 경찰청과 협력하게 됐으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민박업협회, 창업 정보 64% '신뢰 판단 어려워'…10월 박람회 한국민박업협회가 공유숙박 창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내놨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공유숙박 창업에 관심이 늘고 있지만, 예비 창업자 상당수가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올해 8월 창업 경험이 있는 전국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자의 43%가 공유숙박 창업 또는 부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관심층의 77%는 '부수입 또는 추가 수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 탐색은 SNS 의존이 두드러졌다. 창업 관심층의 71%가 관련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었는데, 정보를 찾은 경로로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72%)와 블로그·카페(44%)를 주로 꼽은 반면 정부·지자체 홈페이지(8%)나 협회(5%)는 낮았다. 그 결과 정보를 접한 응답자의 64%가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답했고, 83%는 공식 설명회·박람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국민박업협회는 이런 수요에 맞춰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초의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를 연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