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성인용품 구매자 금전 협박’ 언급에 쿠팡 “사실 무근” 반박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가 성인용품을 주문한 3000명을 분류해 협박했다는 내용의 질문이 나온 데 대해, 쿠팡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2일 쿠팡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공격자가 성인용품을 주문한 3000명을 별도 분류해 쿠팡에 금전 협박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격자가 성인용품 주문 리스트를 별도로 만들어 금전 협박을 한 사실은 전혀 없다"며 “최근 민관합동조사단 조사발표와 공격자 이메일에도 공격자가 금품을 목적으로 협박했다는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것 같다"며 “유출 용의자가 성인용품을 주문한 국민 3000명을 선별해서 쿠팡에 '구매내역을 가지고 있다. 이 정보를 유출하겠다'는 협박으로 이득을 취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쿠팡 측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대정부질문에서 언급돼 유감"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장] 디저트 성지 성수에 뜬 ‘CU 특화 점포’ 직접 가보니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디저트 구매부터 취향대로 조리하고, 시식까지 할 수 있는 이색 편의점이 등장했다. 12일 개장한 BGF리테일의 디저트 특화 편의점 'CU 성수디저트파크점'이 바로 그곳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CU만의 차별화 상품들이 집약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120㎡(36평) 규모로, CU가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출점한 디저트 특화 점포다. 그동안 CU는 라면·스낵·뮤직 라이브러리·K-푸드 등 다양한 주제로 새 매장 모델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 성수디저트파크점도 그 전략의 연장선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 핵심 운영 키워드는 상품 차별화로, 디저트를 시작으로 타사에 없는 CU만의 제품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특히, 디저트는 트렌드를 타는 품목이고 젊은 층의 소비력이 높은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구매한 상품을 개인 기호대로 재창조해 먹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존을 만나볼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휘핑크림 디스펜서 등 일반 편의점에서 보기 어려운 기기와 잼·일회용 그릇까지 구비돼 있었다. 이들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DIY존을 지나면 곧바로 인증샷 촬영·취식이 가능한 포토존·시식존으로 동선을 조성해 편의성도 높였다. 인기 트렌드를 접목한 매장답게 잘나가는 상품들로 진열대도 꽉 채웠다.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인 바나나맛 우유는 물론, 불닭볶음면·신라면 등 글로벌 히트 제품들까지 전용 판매 매대를 준비했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이라는 맥락에서 CU가 제안하는 '인기 디저트 큐레이션 존'도 눈길을 끈다.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바이 시리즈부터 연세크림빵 시리즈, 1000원∼3000원대 자체 가성비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등 CU의 차별화 디저트를 한곳에 총망라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도 살 수 있는 상품들이지만 이곳에서는 연세우유빵 전 상품과 현재 구하기 힘든 두바이 디저트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며 “큐레이션 상품의 경우 시장 트렌드에 맞게 지속 변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핵심 공간인 음료존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공간으로 꾸렸다. CU의 대표 즉석원두커피 브랜드인 'Get 커피' 외에도 일본 편의점에서나 찾아볼 수 있던 '셀프 스무디 기계'까지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셀프 스무디 기계는 서울·수도권 점포 70여곳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오피스 주변 점포의 경우 나흘 간 2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 CU 점포에서나 운영 중인 '과일 자판기'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1인 가구 중심으로 조각 과일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밀폐형 냉장고로, 과일 가격대는 1개 당 4000원~6000원 정도다. 그동안 일반 매장에서는 선도·재고 관리 문제로 컵과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키오스크는 협력사가 직접 기계를 관리해 운영 부담이 적다. 현재 11곳에 도입된 과일 자판기의 한 달 평균 매출은 150만원 수준으로, CU는 타 상품 병행 구매 효과 등까지 고려해 해당 기기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U는 이 같은 카테고리 특화 매장을 지속 운영하며 트렌드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디저트만 봐도 지난해 CU의 해당 카테고리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62.3% 신장했다. 특히, CU가 '업계 최초 출시'를 강조하는 두바이 시리즈 판매량은 이달 초 1000만개를 넘었고, 대표 히트작인 연세우유 크림빵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앞두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성수디저트파크점에는 총 20종의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점포 대비 상품 물량을 30% 확대해 운영한다"며 “매출 쏠림 등을 우려해 신상품을 먼저 공개하지 않을 계획으로, 일반 매장에서 선출시해 인기가 높은 상품 위주로 판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의협, 재택의료센터 한의원 선정 확대 촉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선정 과정에서 한의의료기관이 배제되고 있는 문제를 규탄하며 부회장단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11일 서만선 부회장은 청와대 앞에서, 김지호 부회장은 보건복지부 앞에서 각각 피켓을 들고 정부의 한의사 배제의 부당성을 알렸다. 이번 1인 시위는 재택의료센터 추가 선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정부의 '양방 우선' 기조로 인해 한의원이 구조적으로 배제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알리고, 공정한 심사와 형평성 있는 제도 운영을 촉구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한의협은 밝혔다. 재택의료센터 선정 기준과 평가 항목 공개, 심사위원 구성의 투명성 확보, 한의사 전문가 참여 보장, 직역 간 형평성 확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서 부회장은 “재택의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필수 의료정책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직역 중심으로 센터가 선정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성토했다. 그는 “방문진료 현장에서는 많은 한의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정작 재택의료센터 선정에서는 배제되는 현실을 납득하기 어려우며, 이는 단순한 직역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제한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재택의료센터는 단순한 시범사업이 아니라 향후 지역 의료체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책으로, 형식적인 공모 절차만으로는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지역에 최소한 한의와 양방 재택의료센터가 동등하게 한 개소 이상은 있어야 하며, 선택은 국민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HK이노엔, 대학생 서포터즈 ‘컨디션 C.R.E.W’ 발대식 개최

HK이노엔이 Z세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컨디션 C.R.E.W(컨디션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은 '컨디션학과 개강총회'를 콘셉트로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컨디션 C.R.E.W로 선발된 대학생 40명을 비롯해 HK이노엔 곽달원 대표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컨디션 C.R.E.W(Condition, Relationship, Experience, Wave)는 컨디션과 함께 관계를 형성하고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트렌드의 물결을 만들어가는 Z세대 대표 크루를 의미한다. 서포터즈는 약 4개월간 컨디션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OT·MT·축제 등 대학교 행사를 중심으로 샘플링 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숏폼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현장에는 컨디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컨디션을 비롯해 비원츠·스칼프메드 등 HK이노엔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이 포함된 굿즈가 제공됐으며, 컨디션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팀 미션을 위한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컨디션은 Z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인 만큼,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통해 '술자리 필수템 컨디션'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이랜드 키디키디, 예비부모 위한 ‘첫만남박스’ 콜라보 키트 출시

패션기업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대표 콘텐츠 '첫만남박스' 론칭 이후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키디키디는 23일 컨템포러리 키즈 브랜드 드타미프로젝트와 협업해 출산과 육아 초기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한 '첫만남박스'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제품은 드타미프로젝트의 캥거루슈트, 양말 등이 담긴다. 키디키디는 첫 협업을 기념해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부모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선물로 제공한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2024년 4월 첫 론칭 이후 누적 13만 명 이상 예비 부모의 신청이 이어질 정도로 키디키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브랜드 큐레이션 및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실제 육아에 즉시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키트를 구성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밀라노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메달 소식에 휘닉스 파크 ‘주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스노우보드 알파인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와 여자 빅에어 종목 동메달을 딴 유승은 선수 등 메달 소식이 전해지며 휘닉스 파크를 향한 스노우보드 팬들과 보더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휘닉스 파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스키장으로, 당시 스노우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열렸던 장소다. 이곳에서 '배추보이'로 불린 이상호 선수가 스노우보드평행대회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다. 현재 휘닉스 파크에는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슬로프를 비롯해 하프파이프와 점프, 레일 등 파크형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시설은 선수 훈련은 물론 일반 이용객들의 라이딩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 역시 어린 시절 휘닉스 파크에서 훈련하며 스노우보드 선수의 꿈을 키워왔다. 휘닉스 파크는 평창군 관내를 중심으로 한 '스키꿈나무' 지원을 통해 지역 스키 인재 육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지원을 받으며 현재 휘닉스 파크에서 훈련 중인 유소년·청소년 꿈나무들에게 선배 선수들의 메달 소식은 큰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휘닉스 파크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스키·스노우보드 꿈나무 육성과 함께 슬로프 안전 관리와 설질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모두투어와 1.94%p 차이…지분 확대 야놀자 ‘단순투자’?

야놀자가 모두투어 지분 14.44%를 확보했다. 모두투어의 단일주주로서는 창업주인 우종웅 회장보다 지분이 많아졌다. 우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치면 야놀자 지분보다 많지만 지분 차이가 단 1.94%포인트에 불과하다. 야놀자와 모두투어는 지난 2024년부터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는 등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지분 확보로 야놀자가 모두투어의 경영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주장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다. 야놀자는 모두투어 지분 173만6669주(9.14%)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92.2%인 160만2025주는 올해 들어 확보한 지분이다. 이로써 야놀자가 확보한 모두투어의 총 지분은 14.44%에 이른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종웅 회장의 지분 10.92%보다 많다. 다만, 아들인 우준열 사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5.46% 수준이어서 모두 합치면 16.38%를 확보하게 된다. 야놀자는 지난 2024년에 이어 이번 지분 취득의 목적도 단순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야놀자가 모두투어의 경영권 장악 움직임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있다. 야놀자는 기업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불려왔다. 지난 2016년 호텔 예약서비스 호텔나우를 인수한 이후 호텔IT솔루션 산하정보기술, 인터파크, 여행전문 플랫폼 트리플 등을 인수한 바 있다. 앞서 2024년 야놀자는 우종웅 회장측과 모두투어를 두고 인수협상을 진행했으나 가격 견해차로 협상이 결렬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당시 야놀자는 인수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럼에도 야놀자의 모두투어 인수설이 지속해 나오는 배경에는 온라인여행사(OTA)가 단순히 여행상품이나 항공권상품 중계사업으로는 수익을 얻기 어렵다는 사업구조 한계가 지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두투어 인수를 통해 해외패키지 여행을 강화해 사업구조를 개선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야놀자는 해외패키지 여행 부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 2020년 여행전문 플랫폼인 트리플을 인수했지만, 판매하는 상품은 숙소와 항공권을 소비자가 직접 고르는 '셀프 패키지'의 형태에 가까웠다. 다만 두 회사는 2024년부터 협업을 진행해 오는 등 양호한 관계를 구축해 왔다. 야놀자는 인터파크트리플을 통해 모두투어와 상품기획과 운영,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모두투어의 상품을 인터파크트리플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우준열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나선 모두투어로서는 추가 지분을 확보한 야놀자가 암초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을 맞게 됐다. 우종웅 회장의 지분이 절대적으로 많지 않은 상황에서 '2세' 우준열 사장 지분도 0.12%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야놀자가 모두투어의 경영승계에 직접 관여할 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지만, 모두투어 창업주 일가와 지분 차이가 2%도 안되는 만큼 향후 해외패키지 여행 확대 등 사업 추진을 놓고 양측간 이해관계가 충돌할 경우 야놀자의 지배구조 변화 시도 가능성이 충분히 예상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초이락, 설 맞아 합체완구 피닉스맨 ‘엑스타리온’·헬로카봇 ‘빅포트’ 2종 출시

콘텐츠 전문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설 연휴를 맞아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피닉스맨'과 '헬로카봇 시즌17(용사2)' 브랜드를 대표하는 특급 완구 2종을 선보인다. 피닉스맨의 4단 합체 완구 '엑스타리온'과 헬로카봇의 '빅포트'가 그 주인공으로, 메카닉의 기동성과 밀리터리의 강력함을 극대화한 콘셉트로 거칠 것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엑스타리온은 슈퍼히어로인 피닉스맨이 '엑스크루즈'(군함), '엑스펠로'(헬기), '엑스플레인'(비행기) 등 3종의 비이클과 합체하는 로봇 모드로 완성되며, 초이락 완구에서 첫 등장하는 형태다. 오토바이 사이드카를 끌어당겨 몸에 장착한 첫 피닉스맨 기어인 '스텀', 공사장에 놓여있는 불도저를 슈트화한 두 번째 기어인 '블레이커' 등보다 훨씬 진화하고 벌크업된 기어라는 매력이 있다. 엑스타리온 속에는 아기자기한 재미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검은색 엑스크루즈 갑판에 헬기장 마크가 찍혀 있는데, 그 위로 엑스펠로가 착륙할 수 있다. 흰색 엑스플레인은 창문이 2층으로 되어 있어, 그 원형이 대형 점보 제트기임을 알 수 있다. 피닉스맨 몸체 자체도 변한다. 피닉스맨 단품과 달리, 엑스타리온용 피닉스맨은 관절이 파격적으로 꺾여서 다른 비이클들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피닉스맨이 엑스펠로, 엑스크루즈의 일부와 결합하면 새로운 라이더인 '엑스라이더', 새 전투 기어인 '엑스아머모드'로 탄생한다. 빅포트는 오는 15일 오전 7시 25분 SBS TV서 첫 방송하는 헬로카봇 시즌17(용사2)의 주인공급 카봇이다. 탱크와 로봇 모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차탄을 지키는데 앞장선다. 특히 탱크 모드를 선호하는 어린이가 많을 것으로 초이락측은 기대하고 있다. 탱크에 바퀴가 있어 손으로 굴리면 부드럽게 전진한다. 쌍포를 자랑하는 포탑이 360도로 돌아가는 것도 매력이다. 바퀴 쪽에는 캐터필러 문양이 잘 구현돼 현실감을 살렸다. 초이락 관계자는 “지금까지 합체물이 많았지만, 군함‧비행기‧헬기가 슈퍼히어로와 결합한 형태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빅포트의 경우 탱크 자체만으로도 어린이들이 매력을 느낄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에 새로 시작하는 헬로카봇 시즌17(용사2)에는 소방구조대 카봇 '마이티가드'와 경찰특공대 카봇 '케이캅스'가 결합한 4단 합체 변신로봇인 '마이티캅스'도 등장할 예정이어서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배민B마트, 동아제약 손잡고 ‘5천원 균일가’ 영양제 출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동아제약과 협업해 '5000원 필수 영양제 4종'을 B마트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 속 '가성비' 전략의 하나로,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전 상품 5000원 균일가로 책정했다. 판매 제품은 △기초 건강 관리를 위한 '멀티비타민'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지아잔틴' △혈행 개선을 돕는 'rTG오메가3' △장 건강과 면역 기능을 챙기는 '프로바이오틱스' 4종이다. 제품 1개당 1개월치씩 담겼다. 이번 협업은 배민B마트 내 급증하는 웰니스(Wellness)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B마트 내 건강·식단 관리 카테고리의 지난 1월 거래액은 직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불황형 소비 트렌드인 소용량·가성비 선호하는 현상도 짙어지고 있다. B마트 건강기능식품 핵심 구매층은 25세~34세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79%에이른다. 장을 보면서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고, 장기 복용 제품보다 부담 없는 가격의 소용량 제품의 재구매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배민B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제약사와 협업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대교,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교육서비스 부문 16년 연속 1위

대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교육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대교는 2011년 첫 선정 이후 1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11일 대교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 지난 반세기 동안 축적해 온 교육 철학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산업별 전문가 등 전문가 집단과 소비자 평가단이 참여해 기업의 혁신 능력, 고객 만족, 사회 공헌, 윤리 경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대교는 '눈높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습자의 이해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춘 1:1 맞춤 학습 시스템을 구축하며 교육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또한 학습자가 스스로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교의 교육 철학은 유아 교육부터 초∙중등, 성인∙시니어 학습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 학습 체계로 확장되고 있다. 유아 대상 학습 프로그램 '눈높이리틀원'을 비롯해 초등 '눈높이' 학습 라인업, 중등 전문 학습 브랜드 '대교 써밋', 성인∙시니어를 위한 '대교 내일의 학습'과 '대교 브레인 트레이닝'까지 학습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대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슬로건 '당신을 배웁니다'를 내걸고 교육은 가르치는 일인 동시에 배우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고객과 함께 미래 교육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생애주기 학습과 맞춤형 교육 혁신을 지속해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교육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