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풍향계] 농협은행, 최고 연 7.1% ‘NH대박7적금’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7.1ef1cc3bb9e84e569192835159c75017_T1.jpg)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전용 예금인 'e뱅킹 예금'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최고 연 7.1% 금리를 제공하는 'NH대박7적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적금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은 NH올원뱅크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1999년 e뱅킹 예금 출시 당시 적금 금리(연 7.1%)를 반영한 상품으로, 농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3.8%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최근 6개월간 예·적금 미보유, 급여실적, 비대면 가입 등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7.1%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한 달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777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거쳐 총 777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배달의 민족 금액권'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1999년 e뱅킹 출시 이후 25년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어온 농협은행 발자취를 고객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문화 증진에 공헌하는 모범적인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 처음 시작돼 올해 12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BNK금융은 그룹 차원의 독서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해 7월 전 계열사가 전자도서관을 도입해 임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전사적 인프라를 구축했다. △북슐랭 △북콘서트 △BNK WIN'S 프로그램 △BNK NEXT 포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북슐랭은 매월 직원들이 추천한 도서 중 한 권을 선정해 이 달의 복슐랭으로 소개하고, 책을 읽고 리뷰를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까지 약 1780명이 참여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올해 신규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은 총 131곳으로 금융기관은 BNK금융지주가 유일하게 선정돼, 금융권 내 독서경영 실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토스뱅크는 6일 서울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60대부터 80대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민대학의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령층이 스스로 금융사기를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금융감독원이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추진한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 집중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공동으로 10~11월을 집중교육기간으로 정하고,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토스뱅크는 이런 취지에 공감하고 고령층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 사기를 이해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어른신들이 실제로 자주 겪는 피해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제 어르신들이 자주 겪는 금융사기 사례와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고장, 카드사 사칭, 가족 사칭 등 실생활과 밀접한 사례를 소개하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한 주의사항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 토스뱅크는 피해 발생 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나 '피해구제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안내하며, 예방뿐 아니라 사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정보 등을 소개했다. 지난 3월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7~8월에는 서울시민대학 4개 캠퍼스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어르신 대상 교육도 이런 포용금융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의 확산 속에서 고령층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이 사기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쉽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부실채권(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명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과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고, 일반 투자자도 NPL을 활용해 경매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2부에서는 MG신용정보가 관리 중인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을 감정가, 현장 실사 사진, 주요 특·장점, 투자 포인트 순으로 상세 안내했다.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행사 전후와 휴식 시간에 임장(현장조사) 동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앞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경·공매와 NPL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전 전략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식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시장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광주·대전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MG신용정보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예정된 전국 순회 투자설명회를 마무리한다. MG신용정보는 올해 참가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최된 설명회 물건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후속 상담을 희망하는 투자자에게는 무료 1대1 컨설팅을 제공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자산관리(WM) 시범사업 워크숍'을 실시하고, WM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WM 시범사업에 참여한 28개 농축협 WM 담당자 70명이 모여, 사업 수행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자산 컨설팅 실전 사례, 은퇴설계와 재무설계 특강 등 WM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사이트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WM 사업은 농축협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시범사업 참여 농축협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내실을 다지며, WM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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