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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탈원전 폐기’ 대형 신규 원전 건설 추진…원전주 불기둥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전해지자 원전 관련주가 급등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3.38%), 한전기술(10.89%), 한신기계(5.66%) 등 관련주가 강세다. 앞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부지 공모를 시작, 2030년대 초 건설 허가를 받고 2037년과 203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한화엔진, 영업이익 80%↑…주가 강세

지난해 실적 개선에 힘입어 한화엔진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한화엔진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4.14%)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엔진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1억원으로 전년 대비 81.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711억원으로 14% 늘었고, 순이익은 1738억원으로 119.5% 확대됐다. 회사는 엔진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며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2행정 저속엔진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꼽고 있다. 강경태·황현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행정 저속엔진 평균판매단가(ASP)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4분기 인도된 저속엔진 31대의 ASP는 약 103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3분기 대비 23% 이상 상승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조선업 회복과 함께 고부가가치 엔진 수요가 이어지면 한화엔진의 실적 개선 흐름도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개장시황] 트럼프 관세 압박에 코스피 보합권, 코스닥은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한국 국회가 양국 간 무역 합의를 비준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와 목재,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즉각 인상하겠다고 선언하자,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현대차와 기아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포인트(0.05%) 오른 4952.24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932.89까지 밀렸지만 개인의 순매수세로 회복세를 찾았다. 개인은 398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656억원, 기관은 14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현대차는 2.34%, 기아는 3.58% 하락하며 리스크의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SDI(-3.75%) △LG에너지솔루션(-1.44%) 등 2차전지주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1.63%) △두산에너빌리티(+3.38%) △KB금융(+3.03%) △신한지주(+1.70%) 등은 오름세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12.12포인트(1.14%) 오른 1076.53으로 강세 출발했다. 기관이 62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02억원, 51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HLB(+3.49%) △코오롱티슈진(+5.75%) △리노공업(+6.24%)은 올랐고 △셀트리온(-2.09%) △에코프로(-0.77%) △에코프로비엠(-0.3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4원 오른 14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특징주] 트럼프 ‘관세 25%’ 발언에…현대차·기아 약세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27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5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1%(2만1750원) 내린 47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 주가도 5.38%(835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장 개장 전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국회가 한미 간 무역 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으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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