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전경. 사진=김기령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발 호재로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세를 보이며 증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성장주 투자심리 위축과 기관투자자들의 외면으로 700선이 무너지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84.38포인트(3.49%) 상승한 2501.2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주 2390선까지 급락했다가 삼성전자의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단숨에 250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주 대비 8.41포인트(1.22%) 하락한 677.01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코스피에서 ▲보험(8.96%) ▲전기가스업(6.57%) ▲금융업(5.43%)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종이목재(-0.51%)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8천65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081억원, 913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부진했다. 부진 요인으로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면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감소했고, 바이오·2차전지 등 주요 성장 업종의 실적 부진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의 반도체 대형주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코스닥 시장의 자금이탈이 가속화됐다.
코스피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들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반등에 성공한 반면, 코스닥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러한 양극화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향후 코스닥 시장의 반등을 위해서는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 신호와 함께 성장주들의 실적 개선이 필수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주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한 거래량 감소가 예상되어 전반적으로 한산한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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