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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피' 탈환에 성공한 코스피가 27일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올해 들어 100%에 육박하는 폭등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5% 오른 8228.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42% 오른 8242.12로 출발해 개장 이후 한때 5.09% 오른 8457.09까지 치솟았다. 이날 장중 첫 8400선 고지를 밟은 것이다. 다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이날 상승세는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2.68% 오른 30만70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8.03% 급등한 32만3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9.31% 오른 224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4.91% 급등한 235만8000원까지 오르며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이날 상승으로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대만 TSMC와 삼성전자에 이어 아시아 기업 가운데 세 번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올해 들어 각각 149%, 215% 폭등했다. 코스피 역시 이날 장중 고점 기준으로 연초 대비 상승률이 100.68%에 달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피가 불과 몇 달 만에 5000선에서 8000선까지 치솟았다"며 “코스피 상승률은 1999년 닷컴버블 붕괴 직전 나스닥100 지수가 기록했던 연 상승률(102%)에 맞먹는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시황 등을 알리는 하이젠버그는 “오늘 밤(미국 시간 기준) 한국 증시가 4% 더 상승했다. 우리가 지금 목격하고 있는 상황은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다"며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말 그대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고 적었다. 다만 시장에서는 현재 한국 증시 상황을 단순한 버블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과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경기 흐름에 따라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경기순환 업종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수요가 급증하면서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랠리가 단순한 투기 과열이 아니라 글로벌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프랑스 자산운용사 소시에테 드 제스티옹 프레부아르의 파레스 헨디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자본지출(capex) 계획을 감안하면 현재 랠리가 곧 끝날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만약 미국과 이란 간 관계에서 돌파구가 마련된다면 공매도 투자자들의 숏커버링(환매수)까지 겹치며 상승세가 더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 증권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55만원, SK하아닉스 목표 주가를 380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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