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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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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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에세이 ep.3’ 발매 첫날 10만장 돌파

가수 장민호가 새 앨범 발매 첫 날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장민호는 지난 28일 새 앨범 '에세이 ep.3'를 발매했다.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앨범에는 평범한 일상도 음악을 통해 여행이 되는 특별한 곡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사랑의 티키타카'와 선공개 곡 '마음의 나이'를 비롯해 자작곡 '오십(五十)', 장민호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홀씨', '살자', '으라차차차'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장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신보 '에세이 ep.3'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1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사랑의 티키타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핸썸가이즈’ 오상욱, 도로 한복판서 촬영중단 요청..무슨 일?

오상욱이 도로 한복판에서 긴급 촬영중단을 요청한다. tvN 신규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과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첫 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가 '가이즈 팀'으로, 그리고 이이경, 오상욱이 게스트로 합류한 BTS 진과 함께 '핸썸 팀'으로 나뉘어 경상남도 지역의 국가 유산 찾기 빙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레이스 진행 중 오상욱이 도로 한복판에서 돌연 촬영 중단을 요청한다. 이이경, 진이 수다는 떠는 와중에도 조용히 침묵을 지키던 오상욱은 다급한 목소리로 “잠깐 멈춰줄 수 있을까요? 가다가 주유소 없겠죠?"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오상욱은 이내 “저는 이런 역경 이겨내는 거 좋아해요", “역경이 있기 때문에 소중함을 아는 거예요"라고 자기 암시를 걸며 '역경 예찬론'을 펼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진은 “확실히 금메달리스트는 다르다"라며 육체를 지배하는 오상욱의 정신력에 감탄을 터트린다. 오상욱의 다급한 신호에 한마음이 된 핸썸 팀의 좌충우돌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12월 1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대학전쟁’ 시즌2, 두 번째 메인매치 ‘백지 수능’..만점 학교는 어디?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4회 공개를 앞두고 두 번째 메인 매치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첫 공개한 후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기록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지난 3회에서 고려대, MIT의 탈락 이후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옥스퍼드가 두 번재 베네핏을 두고 '피라미드 게임'으로 격돌했다. 이 가운데,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번째 메인 매치인 '백지 수능' 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백지 수능'은 10번의 모의고사 결과를 통해 11월 수능 문제의 정답을 유추해 내야 하는 게임이다. 문제지는 없고 답안지만 있는 파격적인 룰과 극한의 난이도로 참가자들을 경악케 한다. 고도의 전략과 센스를 요하는 '백지 수능'에서 모든 문제를 맞히고 210점 만점을 획득한 학교가 나왔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29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 공개. 고지예 기자 kojy@ekn.kr

뉴진스, “어도어와 계약해지..위약금 낼 이유 없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소속사 어도어와 계약해지를 선언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 13일 어도어에 14일 내에 계약 위반 사항을 시정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뉴진스는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라며 “뉴진스가 어도어에 계속 남아있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정신적 고통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은 29일 자정부터 해지될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선언했다. 뉴진스는 계약해지 전 잡아둔 스케줄과 광고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도어와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에 대해 뉴진스는 “우리는 전속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위약금을 내야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계약 해지의 책임이 어도어와 모기업인 하이브에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 뉴진스는 “전속계약해지와 함께 당분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우리 다섯이 뉴진스라는 본질은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절대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마음도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할 말이 있냐는 질문에 뉴진스 민지는 “그 분께 따로 드릴 말씀은 없는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희진과의 재결합 여부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면 당연히 민희진 대표님과 함께 계속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계약 해지 후 활동 및 권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MBC ‘지금 거신 전화는’, 12월 14일·20일 결방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다음 달 2회 결방을 알렸다. 28일 MBC는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오는 12월 14일과 20일 2회 결방한다"라고 밝혔다. 드라마가 결방하는 12월 14일에는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다큐멘터리가 편성돼 방송예정이고, 20일에는 드라마 몰아보기가 편성될 예정이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릴러로 유연석,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현재 2회까지 방영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 3회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가인·김동준, 유전자까지 닮았다..‘역대급 닮은 꼴’

배우 한가인과 김동준이 외모 뿐만 아니라 유전자, 취향까지 닮은 꼴을 인증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한가인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김동준이 출연했다. 한가인과 김동준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닮은 꼴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촬영 진행 중에도 자꾸만 홀린 듯 서로를 쳐다보며 “거울을 보는 느낌"이라며 신기해했다. 김동준은 “한 20여 년간 선배님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선배님 덕을 많이 봐서 만나면 식사 대접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한가인을 감동케 했다. 김동준은 직접 공수한 재료로 한식 한상을 차려냈고 한가인은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만나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다. 정말 묘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제작진이 건넨 빨간색 베레모를 쓰고 똑같은 포즈로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만들어냈다. 한가인 남편 배우 연정훈을 영상통화를 통해 두 사람의 투샷을 보고 곧바로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누가 누구야?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니까 좋아?"라고 반응했다. 한가인과 김동준은 '얼굴 바꾸기 어플'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닮은 꼴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얼굴 바꾸기 어플을 사용해 사진을 촬영했지만 본래의 한가인, 김동준의 사진처럼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은 것. 이목구비가 똑 닮은 결과였다. 이어 사전에 진행한 한가인과 김동준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상위 3%, 케미 대폭발'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불면증이 있는 것부터 루테인 농도, 유산소 적합성 등 대부분의 항목이 비슷한 결과를 내 유전자까지 닮은 꼴임을 인증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송가인, 팬송 ‘어게인’ 깜짝 스포..한 소절만으로도 올킬

송가인이 내년 공개예정인 신곡에 대해 깜짝 스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언니 더 파워업' 특집에 송가인이 출연했다. 송가인은 내년 공개될 신곡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자타공인 '트로트 언니'로 등장한 송가인은 새 앨범 준비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정통 트로트로 내고 싶어서 심수봉 선생님께 곡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수봉의 곡을 처음으로 받은 후배 가수인 송가인은 “심수봉 선생님과 만나 연습도 같이 한다"며 심수봉과의 친분을 자랑했고 심수봉 콘서트에 게스트 출연한다고 알려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내년 발매예정인 정규 4집 앨범에 대해 깜짝 스포를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만든 팬송 '어게인'(AGAIN)을 소개한 후 한 소절을 불러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송가인은 향후 있을 콘서트 계획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트로트 여제 다운 압도적인 규모의 선상 콘서트를 계획중인 것. 송가인은 “올해가 데뷔 12주년이다. 이를 기념해서 내년에 선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팬들과 만들어 갈 특별한 추억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내년 상반기 네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해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트롯대전'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안유진,‘2024 SBS 가요대전’ MC 출격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또 한 번 '가요대전'의 MC로 출격한다.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2024 SBS 가요대전'의 진행을 맡는다. 안유진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가요대전'의 MC로 활약했다. 특히 올해 7월 '2024 SBS 가요대전 서머'에서는 경력직 MC다운 능숙함과 센스 있는 멘트로 생방송을 완벽하게 이끌며 큰 호평을 받았다. 네 번째로 '가요대전'의 MC를 맡은 안유진의 진행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안유진은 아이브 리더로 그룹 활동을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Wish)'와 카카오웹툰 '더 그레이트' OST, 예능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발산, 콘셉트에 충실한 적극적인 자세와 대체 불가한 캐릭터로 예능에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이처럼 가요계뿐만 아니라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는 안유진이 '2024 SBS 가요대전'의 안방마님으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안유진이 4연속 MC로 출격하는 '2024 SBS 가요대전'은 12월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대전 공연 성료! “내가 노래하는 이유는 손샤인”

가수 손태진이 전국투어 '더 쇼케이스'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손태진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대전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예술회관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The Showcase) 전국투어'의 대전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손태진은 트로트, 가곡, 가요, 팝송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공연을 가득 채웠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를 편곡한 인트로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손태진은 '당신이 원하신다면', '서울의 달', 'New York New York' 등 다양한 곡으로 브로드웨이에 온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또한 다양한 악기 연주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에서 멜로디카와 오토마톤을 연주해 눈길을 끌었던 손태진은 대전 공연에서 실로폰과 카주로를 연주해 감탄을 유발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1집에 실린 곡들의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정규 1집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를 포함해 가곡 '마중', 미니 2집의 타이틀곡 '오늘' 등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잡초', '사내', '당돌한 여자', '그대여 변치마오', '막걸리 한잔' 등 트로트 메들리까지 선사했다. 손태진은 “대전에 왔는데 이렇게 환호해 주신 덕분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제가 노래하는 이유는 여러분이 있기에, 손샤인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기억에 남을 공연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카리나, “트로트 일가견 있어” 자신감..‘트로트 수저’ 포스 발산

카리나가 트로트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25일 방송되는 '싱크로유' 11회는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영탁이 '사랑앓이', 신유가 '너를 만나', 정동원이 '사랑을 했다', 김다현이 '가슴앓이', 박서진이 '바다의 왕자', 진성이 '알고 싶어요'의 커버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 가수들의 출격 소식에 MC 유재석과 추리단은 지금까지 '싱크로유'에서 볼 수 없었던 장르에 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용진은 “AI가 트로트의 꺾기를 어떻게 구현할지 관건이다"라며 트로트의 맛을 살리는 '꺾기 창법'에 중점을 둔 추리를 예고한다. 이 가운데 카리나가 '날카리나'의 활약을 예고한다. 카리나가 “할머니랑 아기 때 같이 살아서 트로트에 일가견이 있다"라며 뜻밖의 '트로트 수저'임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낸 것. 카리나는 김연자가 부른 지수의 '꽃' 커버 무대에 “고음 하시는데 마이크가 안 떨어졌다"라며 지금까지 쌓아 둔 김연자 무대에 대한 데이터를 보여준다고. 또한 정동원의 커버 무대에 대해서는 “미음 발음을 찍어 부르는 습관이 있다"라며 예리함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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