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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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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유통] 크리스피크림 겨울 도넛 5종·BBQ 닭다리 증정…건국유업·창고43·메가MGC커피·도미노피자·매드포갈릭

◇ 크리스피크림 도넛, 5년 재구매 데이터로 맛 선정…5종 모으면 케이크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겨울 시즌 신제품 'Let's Get MERRY!' 5종을 내놨다. 맛은 자사 앱 '롯데잇츠' 재구매율과 썸트렌드·네이버 데이터랩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 5년간 겨울 시즌 인기 플레이버인 피스타치오와 토피넛, 헤이즐넛, 애플 시나몬, 밤(마롱)으로 정했다. 제품은 토피넛 크림과 파스퇴르 우유크림을 넣은 '어리둥절 크림산타', 헤이즐넛·다크초코에 초코 프레첼을 올린 '까망이 초코루돌프', 코코넛 파우더와 공주밤 필링의 '해피마롱 스노우맨', 피스타치오향 크림의 '크리스마스 트리', 애플시나몬 필링의 '펑키애플 오너먼트'다. 도넛은 삼각형 모양이라 5종을 한데 모으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하나가 된다. 신제품은 전국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과 온라인 배달 앱에서 판매한다. ◇ BBQ, 15일까지 닭다리 4조각 증정…금요일엔 4000원 할인 BBQ가 BBQ앱 고객을 대상으로 '다닭익선'과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닭익선은 오는 15일까지 열리고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 등 행사 대상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 4조각을 무료로 준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는 11월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이날 황금올리브치킨과 핫황금올리브치킨 크리스피 중 하나를 주문하면 4000원이 할인된다. 혜택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고 회원에겐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BBQ 관계자는 “BBQ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자사앱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건국우유, 건국대 농장 서리태 '청자 5호' 사용…맷돌 방식으로 갈아 건국유업·건국햄(건국우유)이 국산 서리태 해콩과 국산 곡물 22곡을 넣은 두유 'KU 건국농장 국산콩 두유 22곡'을 출시했다. 한 팩엔 식이섬유 7g이 들어 있다. 주원료는 건국대 농장 'KU FARM'에서 종자 선정부터 수확까지 직접 관리한 서리태 해콩 '청자 5호'다. 청자 5호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종이다. 곡물은 발아현미와 찰흑미, 통보리, 수수, 조 등 22가지를 썼다. 서리태는 껍질째 맷돌 방식으로 갈았고 유화제·안정제·소포제는 넣지 않았다. GMO 혼입 방지 관리와 잔류농약 검사, 완제품 성분 분석은 KU식품안전연구센터가 맡는다. 제품은 건국우유 공식몰과 쿠팡, SSG, 토스 등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다. ◇ 창고43, 조서형 셰프 협업 '온 무쇠 한상'·'온 전골 한상' 선보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서브 브랜드 '창고43 온'을 선보이고 6일 현대백화점 중동점 8층 식당가에 첫 매장을 열었다. 창고43 온은 구이와 전골 중심의 한상 메뉴를 내고 백화점·쇼핑몰 등 복합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온 무쇠 한상'과 '온 전골 한상'이다.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온 무쇠 한상은 '한우 석쇠 양념구이 한상'과 '한우 언양식 양념구이 한상' 2가지이고 식사로 '통영식 홍게 순두부 정식'이나 냉면을 고를 수 있다. 온 전골 한상은 '버섯가득 왕갈비전골'과 '한우 불고기 전골'로 구성됐다. 기존 창고43 점심 메뉴인 '양념갈비덮밥'과 '창고 진한왕갈비탕' 등은 단품으로 판다. 매장엔 오픈키친과 입구 전실, 별도 룸이 마련됐다. ◇ 메가MGC커피, 15일까지 릴레이 500원 할인…몽골 후레대에 기부금 전달 메가MGC커피가 범정부 할인행사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코그페)'에 맞춰 진행 중인 겨울 신메뉴 릴레이 할인에서 1차 메뉴 '쫀득 모찌 밀크티'가 6일 만에 약 10만잔 팔렸다. 2차 할인은 매실모과차(HOT/ICE)로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차는 딥 초코 체리 프라페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폭은 정상가 대비 500원이고 메가MGC커피는 정부와 연계해 가맹점의 할인 비용 부담을 없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5일 몽골 후레대학교에서 기부금 전달식도 열었다. 기부금은 후레대학교 산하 초·중·고교의 노후 학습 시설 보수와 전자칠판 교체에 쓰인다. 메가MGC커피는 2024년 5월 몽골에 진출해 현지에서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도미노피자,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월 최대 1만원 도미노피자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국군 장병과 전역자를 위한 '하나 나라사랑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자사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하고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5000원을 돌려받는다. 캐시백은 월 2회, 최대 1만원까지이고 세부 조건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도미노피자는 국군의 날과 경찰의 날, 소방의 날 등에 맞춰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열어 왔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군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이번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도미노피자를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매드포갈릭, 파스타·피자·그릴 플래터 출시…피자 하프 앤 하프 주문 매드포갈릭이 치폴레 소스를 바탕으로 한 신메뉴 '더 스모키 에디션' 3종을 내놨다. 치폴레 소스는 훈연·건조한 할라피뇨 고추로 만든다. '스모키 로제 파스타 with 치킨&슈림프'는 수비드 닭가슴살과 직화 새우에 치폴레 소스와 라구 크림을 더했다. '스모키 치폴레 슈림-콘 피자'는 새우와 옥수수, 화이트소스, 갈릭칩을 올리고 도우 끝을 꽃처럼 펼친 '플라워 크러스트'를 적용했다. 이 피자는 갈릭 스노잉 피자나 고르곤졸라 피자와 하프 앤 하프로 주문할 수 있다.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Ribs & Smoky Shrimp'는 우대갈비와 폭립, 새우로 구성된 그릴 플래터다. 가든 하우스 샐러드와 파스타 또는 라이스, 수프 2개, 와인 2잔이 함께 나오는 '로맨틱 프리미엄 커플 세트'로도 나온다. ◇ 커피앳웍스, 캐릭터 3종 담은 음료 내놔…'홀리데이 블렌드' 원두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캐릭터 브랜드 '우주먼지(PETTYDUST)'와 연말 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제는 'Warm Universe with Coffee(한 잔의 커피가 당신의 작은 우주를 따뜻하게)'다. 시즌 음료는 '룡이'를 표현한 '솔티드 크림 카라멜 라떼'와 '탕이'의 '시나몬 플랫화이트', '망이'의 '핑크 레몬 진저티' 3종이다. 콜롬비아 원두 80%와 에티오피아 원두 20%를 섞은 시즌 한정 원두 '홀리데이 블렌드'는 매장 브루잉 커피로 나오고 원두·드립백은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판다.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사면 우주먼지 카드 스티커 4종을 주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한정판 우주먼지 키링을 3000원에 살 수 있다. ◇ 서울카페쇼, 바리스타 약 70명 출전…우승자 도쿄·보고타 세계대회행 서울카페쇼가 '2027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을 연다. 대회는 오는 11~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카페쇼 D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예선을 거친 바리스타 약 70명이 출전한다.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과 코리아 브루어스컵(KBrC)이 함께 열린다. 주최는 엑스포럼, 주관은 스페셜티 커피협회 한국챕터(SCA Korea)이고 퍼플랜드와 코페아가 KNBC·KBrC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KBrC는 14일 결선, KNBC는 13일 결선을 치르고 1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두 대회 우승자는 내년 4월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과 9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WBrC에 한국 대표로 나간다. ◇ 이금기, 상위 4명에 여경래 셰프와 홍콩 연수…12월13일 결승 이금기가 '제20회 이금기 요리대회'에 새로 만든 크리에이터부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이고 주제는 '이금기 요리대회 20주년을 위한 나의 시그니처 레시피'다. 예선은 이금기 소스 활용도(30점)와 완성도(30점), 플레이팅(20점), 독창성(20점)으로 심사해 결승 진출자 12명을 뽑고 27일 개별 발표한다. 결승은 12월13일 부천대에서 대학부와 함께 열리고 이금기 요리 고문인 여경래 셰프 등이 심사한다. 챔피언에겐 상금 50만원, 금·은·동상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과 함께 홍콩 연수권이 주어진다. 크리에이터부 상위 수상자 4명은 2027년 1월12~15일 프로부 수상자 12명, 여경래 셰프와 홍콩 연수를 간다. ◇ EU, 국내 바이어와 수입업체 연결…PDO·PGI 제품 소개 유럽연합(EU)이 고품질 식음료 홍보 캠페인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의 하나로 'EU 푸드 마켓 및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유통업계 바이어와 HoReCa 업계 관계자 등 국내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한국에 진출한 EU 식품·음료 수입업체들과 만나 제품을 시식·시음했다. 행사에선 EU 지리적 표시 제도인 원산지 명칭 보호(PDO)와 지리적 표시 보호(PGI) 라벨 제품도 소개됐다. 롤란트 호네캄프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일등참사관 겸 공관차관은 “2025년 EU의 대한국 농식품 수출액은 43억유로에 달했다"고 말했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봉래헌 코스·낙원 갈비 정식 중 선택…11월 주중 한정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궁중 한정식당 '봉래헌'의 2년 연속 '서울미식 100선' 선정을 기념해 주중 한정 패키지 '가을 미담(味談) 스테이'를 판다.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고객은 봉래헌 '가을담채 런치 코스(2인)'와 낙원 '미국산 양념갈비 정식(2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가을담채는 공주밤죽과 서해안 낙지·가지냉채, 전유화, 갈비구이, 박속 꽃게탕, 진지, 우병과 비트차로 이어진다. 패키지엔 객실 1박과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된다. 봉래헌 수석 조리장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이금희 셰프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소방서까지 피자 들고 간 백종원 대표…빽보이피자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 홍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동안 배달을 맡아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알렸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공개된 영상에서 백 대표는 주문 고객에게 신메뉴 한 판을 사비로 더 건넸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빽보이피자 신메뉴를 알리기 위해 '일일 라이더'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백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배달 알바생'으로 일하며 고객을 만난 모습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내꺼내먹2'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 매장은 갓 구운 피자를 식기 전에 전하려고 배달 앱으로 들어온 주문 상당수를 점주가 직접 배달해 왔고, 백 대표는 이런 점주를 거들기 위해 배달을 맡았다. 그는 오토바이로 주문 고객을 찾아가 피자를 건넸고, 사비로 마련한 신메뉴 한 판을 추가로 얹어줬다.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치즈와 레드페퍼를 뿌려 신메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뜻밖에 백 대표를 마주한 고객들이 놀라는 장면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나온다. 백 대표는 길에서 마주친 소방대원들에게 “점심시간에 피자 가져다드릴게요"라고 한 뒤 실제로 피자를 들고 소방서를 찾아갔다. 소방대원들은 “진짜 보내주셨네?"라며 반가워했다. 배달원이 백 대표 본인이었다는 것을 알아챈 뒤에는 다시 놀라는 모습이었다. 영상 속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는 빽보이피자 시그니처 메뉴 '갓 구운 열탄불고기피자'에 새 토핑 조합을 입힌 제품이다.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 맛을 살려 오븐에 구운 피자 위에 슈레드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크러쉬드 레드페퍼를 올렸다. 모짜렐라를 포함해 치즈 세 가지가 들어간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뺀 전국 빽보이피자에서 판매된다. 배달의민족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전 메뉴 7000원 할인 행사가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주문하면 3000원이 추가로 빠져 할인폭이 최대 1만원으로 커진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의 신메뉴 홍보를 돕고, 고객들에게는 뜻밖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백 대표가 직접 배달에 나섰다"며 “이번 영상이 새로운 토핑 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신메뉴를 직접 맛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빽보이피자는 지난 4월 반미 바게트에 토핑과 소스를 올려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오구샌' 7종을 내놨다. 기존 매장의 오븐 설비를 그대로 쓰도록 설계해 가맹점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해외생산기반 구축 마친 KT&G ‘수확의 계절’…주주에 5조 푼다

KT&G가 해외 생산기반 구축을 마치고 사업에서 번 이익을 주주환원에 우선 쓰기로 했다. 향후 4년간 특별환원을 빼고도 5조원을 주주에게 돌려준다. KT&G는 5일 'Capital Markets Day'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은 전년보다 2000원 많은 8000원으로 올린다. 현재 60% 수준인 배당성향은 2030년까지 75% 이상으로 높이고, 내년부터 4년간 1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한다. 방경만 KT&G 사장은 이날 대담에서 직전 계획은 특별환원을 더해도 4조4000억원 수준이었고 이번에는 기본 환원만 5조원이라고 설명했다. 경상 투자 뒤 남는 잉여현금흐름은 전액 주주에게 돌려준다는 원칙도 세웠다. 자사주 소각으로 줄어드는 주식 수는 현재 기준 약 6%라는 게 방 사장의 설명이다. 다만 실제 감소 폭은 매입 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가가 내재가치나 글로벌 경쟁사보다 낮게 평가됐다고 판단하면 재무 건전성을 지키는 범위에서 자산 유동화와 차입을 활용한 특별환원도 검토한다. KT&G는 지난 3년간 2조4000억원을 들여 글로벌 5각 생산체제를 완성했고,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신공장도 준공했다. KT&G IR 자료에 따르면 유형자산 취득에 쓴 현금은 31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6.5% 줄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조3517억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방 사장은 “이제는 수확의 시기"라며 “지난 3년간 키운 법인 사업과 생산 기반으로 얼마나 많은 이익과 현금을 창출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1조9052억원, 영업이익은 5301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4.3%, 13.9% 늘어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담배사업 영업이익은 4255억원으로 14.4%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32.6%로 2.4%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기타손익이 3584억원 손실로 돌아섰고 순이익은 1041억원으로 75.1% 줄었다. 해외궐련은 판매량이 6.2%, 매출이 10.5%, 이익이 21.9% 늘어 10개 분기 연속 동반 성장했다. 영업이익 증가분 648억원 가운데 담배사업의 가격·제품구성 효과가 237억원으로 가장 컸다. 국내 편의점 기준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점유율은 49.1%로 3.2%포인트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영업이익도 12.2% 늘었다. KT&G는 해외 생산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여 향후 4년간 원가를 5500억원 이상 줄일 계획이다. 2030년까지 궐련 해외매출 비중은 70% 이상, 담배사업 내 차세대 담배(NGP) 매출 비중과 건강기능식품 해외매출 비중은 각각 3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올해 그룹 매출은 7조원, 영업이익은 1조5000억원으로 내다봤다. 방 사장은 “회사의 세 성장 축인 해외궐련·NGP·건강기능식품 사업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으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익 증가에 기반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여름 성수기·해외 출점 효과…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익 9.6% 늘어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44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잠정 집계했다고 6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각각 6.9%, 9.6% 늘었다. 복날 등 여름 성수기 수요와 신메뉴·프로모션 효과에 중국·미국 매장 출점 확대, 메밀단편 신규 매장, 주류·친환경 패키지 공급 증가가 더해졌다. 해외법인과 계열사 손익도 개선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현장] “한국서만 맛보는 美 나파밸리 와인”…쉐이퍼 ‘파운더스 패스’ 출시

“쉐이퍼에서 42년간 와인을 만들었지만 2023년은 유니콘 같은 해였습니다. 서늘한 날이 오래 이어져 10월 말이면 끝나던 수확이 11월까지 갔고, 제가 만든 어느 빈티지보다 한 달이 길었습니다." 엘리아스 페르난데스 쉐이퍼 빈야드 와인메이커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WSA 와인아카데미에서 열린 시음회에서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새 와인 '파운더스 패스'에 사용한 포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원격으로 서울 시음회에 참석했다. 신세계L&B는 알렉산더 록펠러 쉐이퍼 빈야드 브랜드 어드바이저의 방한에 맞춰 이날 시음회를 열었다. 록펠러 어드바이저가 와인을 직접 소개했고, 레드 숄더 랜치 샤도네이 2023을 시작으로 TD-9 2023과 원 포인트 파이브 2021이 차례로 잔에 담겼다. 파운더스 패스 2023은 마지막 잔으로 나왔다. 신세계L&B에 따르면 파운더스 패스는 쉐이퍼가 1972년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인 익스클루시브 라인이다. 전 세계에 8000병만 생산했고 모두 한국에서만 판다. 김현빈 신세계L&B 바이어는 “쉐이퍼와 가장 먼저 소통하면서 한국이 먼저 선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운더스 패스는 나파밸리 스택스 립과 아틀라스 피크의 포도를 절반씩 담은 2023 빈티지 와인이다. 쉐이퍼는 2023년의 따뜻한 낮과 서늘한 밤, 만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아틀라스 피크의 화산성 토양이 더해져 와인에 응축감과 구조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블렌딩은 카베르네 소비뇽 95%에 메를로 4%, 말벡 1%다.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을 거친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15.3%다. 신세계L&B는 쓱데이 행사 시즌을 맞아 파운더스 패스를 9만9000원에 단독 출시했다. 숙성 방식은 원 포인트 파이브와 같지만 가격은 그보다 낮게 잡았다. 김 바이어는 “가격 대비 품질이 어마어마한 와인을 대중적인 가격에 내놓게 돼 사실 마음이 아팠다"며 “그래도 소비자에게 사랑받기 위한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와인메이커는 “한국을 위해 만든 새 와인 파운더스 패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1972년 쉐이퍼 빈야드를 세운 존 쉐이퍼를 기리는 와인을 만들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1984년 쉐이퍼에 합류한 그는 올해 42번째 수확을 맞았다. 파운더스 패스는 '창립자의 길'이라는 뜻이다. '창립자의 길'이라는 이름에는 존 쉐이퍼의 꿈이 담겼다. 1972년 스택스 립의 가파르고 돌이 많은 언덕을 직접 개간해 와이너리를 일군 그는 고지대에서 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들고 싶어 했다. 쉐이퍼는 파운더스 패스가 그 꿈을 잇는 와인이라고 소개했다. 록펠러 어드바이저는 “고도가 높은 아틀라스 피크는 얇은 화산성 토양에서 알이 작고 응축된 포도가 난다"며 “스택스 립 포도는 쉐이퍼 와인의 바탕이자 뼈대로, 두 포도가 서로 균형을 잡아 우리가 강조하는 마운틴 프루트의 개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존 쉐이퍼는 부르고뉴와 보르도를 둘러보고 최고의 와인이 언덕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 비전이 그를 이 길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파운더스 패스라는 이름은 김 바이어의 제안에서 나왔다. 김 바이어는 “쉐이퍼가 새 포도를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엘리아스 씨와 양조 방향을 함께 의논했다"며 “신세계의 자본이 더해져 쉐이퍼가 좋은 포도를 얻고 그 포도로 좋은 와인을 만들게 된 것이 파운더스 패스의 동기이자 쉐이퍼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말했다. 시음은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했다. 레드 숄더 랜치 샤도네이 2023은 쉐이퍼가 서늘한 카네로스에서 만드는 샤도네이다. 프랑스산 새 오크통 40%와 스테인리스 스틸 배럴 60%에 나눠 9개월 숙성했고, 발효에는 야생효모를 썼다. 잔에 따른 레드 숄더 랜치는 초록빛이 살짝 도는 옅은 레몬색을 띠었다. 젖산발효를 거치지 않아 산도가 그대로 살아 있었다. 잔을 들자 살구 향이 먼저 올라왔다. 입에서는 시트러스와 열대과일의 산뜻한 신맛 뒤로 옅은 떫은맛이 따라왔다. 잠시 입안에 두자 설명에 나온 부싯돌 같은 미네랄이 느껴졌고, 이 미네랄은 살구 향과 함께 피니시까지 이어졌다. TD-9 2023은 존 쉐이퍼가 언덕을 개간할 때 몰던 트랙터 이름을 땄다. 서던 풋힐스와 리지백 포도밭의 카베르네 소비뇽을 프랑스산 새 오크통에서 18개월 숙성한 와인이다. 잔에 따른 TD-9는 루비빛을 띠었다. 입에 닿자 미네랄과 짭짤한 맛이 먼저 드러났고, 떫은맛 없이 넘어갔다. 피니시는 가볍게 지나가는 듯하다가 잼 같은 향이 스치고 오래 남았다. 원 포인트 파이브 2021은 존 쉐이퍼와 아들 더그 쉐이퍼, 즉 '한 세대 반'이 함께 일군 성과를 이름에 담았다. 짙은 색의 와인에서는 블랙체리 같은 과실 향이 지배적이었고, 그 사이로 커피 향이 옅게 지나갔다. 머금은 뒤에는 단 향이 살짝 돌았지만 맛은 달지 않았고, 미네랄과 약간의 짭짤함이 남았다. 타닌과 바디감이 있되 어느 쪽도 무겁지 않았고, 피니시에는 과실 향이 이어졌다. 마지막 잔인 파운더스 패스는 앞의 세 잔과 결이 달랐다. 미네랄감은 한결 옅었고, 그만큼 가볍고 화사한 과실 느낌이 앞에 섰다. 블랙베리 계열의 향에 향신료가 살짝 얹혔다. 타닌은 실키하게 넘어갔고 여운은 길게 남았다. 네 잔 가운데 균형이 가장 잘 잡힌 와인이었다. 쉐이퍼 빈야드는 존 쉐이퍼가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스택스 립 디스트릭트에 세운 와이너리다. 6년 뒤인 1978년 첫 카베르네 소비뇽 빈티지를 냈고, 지금은 242에이커(약 98헥타르)의 자사 포도밭을 쉐이퍼 팀이 직접 경작한다. 대표 와인 힐사이드 셀렉트는 2001년 이후 100점을 받은 빈티지만 9개다. 신세계그룹은 2022년 쉐이퍼 빈야드를 인수했고, 국내에서는 계열사 신세계L&B가 수입·유통을 맡고 있다. 록펠러 어드바이저는 가문과 와인의 인연도 소개했다. 그는 “우리 가문은 수십 년간 고급 와인을 모아 왔다"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친척인 데이비드 록펠러가 미 육군 정보장교로 프랑스에서 일하면서 조셉 드루앵 가문과 가까워졌고, 이후 그 가문이 해마다 와인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인연이 캘리포니아 고급 와인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져 오늘 이 자리에 왔다"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의 성장도 파운더스 패스 출시 배경으로 꼽혔다. 김 바이어는 “한국 시장이 2~3년 동안 크게 성장했고 쉐이퍼도 관심을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록펠러 어드바이저는 “(쉐이퍼 빈야드의 국내 와인 매출이) 최근 48% 성장했고 우리에게도 이정표"라며 “파운더스 패스 출시도 이 성공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판매가 특히 좋다"며 “한국 같은 시장이 우리 와인과 노력을 받아들여 줘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김 바이어는 “양사가 이익을 줄이면서까지 이 와인이 자리 잡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내년에는 2025 빈티지가 나올 예정이고,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관광공사, 런던 WTM서 국내 23개 기관과 공동관…상담 790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관광 박람회(WTM)에 참가해 방한관광 홍보마케팅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 관광재단·여행사·호텔 등 국내 관광업계 23개 기관과 공동 홍보관을 꾸렸고, 1대1 비즈니스 상담 790건을 진행했다. 공사는 영국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는 유럽 내 핵심 방한 시장으로 꼽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정선서 삼척까지 김장 릴레이…강원랜드 ‘2026 정태영삼 김장나눔’

강원랜드는 11월 한 달간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에서 '2026 정태영삼 김장나눔'을 연다고 6일 밝혔다. 6일 정선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태백, 13일 영월, 19일 삼척 순이다. 임직원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지역별 5000㎏씩 2만㎏을 담가 2000여가구에 전한다. 재료는 지역 농가가 공급한 국내산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KT&G 상상마당 구미 기획전·롯데칠성 새로 13억병…삼양그룹·GS25·동서식품·해태제과·아웃백

◇ KT&G 상상마당, 구미 브랜드 12개사·굿즈 172종 소개…15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이 경북 구미시 로컬 크리에이터 캐릭터 '굼이(GOOMI)'를 내세운 지역 브랜드 기획전 '윗 굼이(WITH. GOOMI)'를 연다.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상상마당 홍대에서 열린다. 굼이는 구미 금오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로 지역 자원과 소상공인 상품을 발굴해 지역 브랜드로 키우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엔 구미 지역 브랜드 12개사가 참여했고 굿즈 172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현재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개성 있는 로컬 브랜드와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출시 7개월여 만에 1억병…팝업 방문객 1만3000여명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누적 판매량이 출시 4년여 만에 13억병(360㎖ 기준)을 넘었다. 2022년 9월 출시된 새로는 4개월여 만에 5000만병, 7개월여 만에 1억병이 팔렸고 지난해 7월 말 7억병을 넘긴 데 이어 올해 10월 13억병을 기록했다. 새로는 과당을 뺀 제로 슈거 소주로 연예인 모델을 쓰지 않고 브랜드 앰배서더 '새로구미'를 내세워 왔다. 올해 3월21일부터 4월 초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 '새로중앙박물관'엔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유튜브 등에 올린 동영상 콘텐츠는 지난달까지 숏폼 포함 66편으로 누적 조회수는 1억8000만뷰를 넘었다. 새로는 살구·다래·오미자 과일맛 3종과 미니 페트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왔다. ◇ 삼양그룹, 레이저 용접용 소재·원전용 이온교환수지 과제 시상 삼양그룹이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SIRF) 2026'을 열고 우수 연구 과제 2건을 시상했다. 행사는 지난 4일 경기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렸고 올해로 15회째다. 우수상은 '레이저 용접용 컴파운드 소재 개발'과 '원자력 발전소용 이온교환수지 개발' 과제가 받았고 연구팀엔 각각 상금 3000만원이 주어졌다. 레이저 용접용 소재는 전자부품 하우징 융착 공정에 쓰이는 플라스틱으로 자동차 카메라용 소재와 액추에이터에 쓰인다. 리튬형 이온교환수지는 원자로 냉각수 불순물을 제거하는 소재로 한국수력원자력에 납품된다. 행사장엔 화학과 식품, 의약바이오 등 7개 연구소가 7개 테마의 연구 과제를 전시했다. 김윤 회장은 “AI를 R&D의 기본 인프라로 내재화해 차별화된 연구 경쟁력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 GS25, 전용 폰트 'GS혜자로운체'로 패키지 교체…미니쿠키로 디저트 확대 GS25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의 누적 매출이 2023년 재출시 후 3년 만에 5000억원을 넘었다. 혜자로운은 도시락과 김밥, 주먹밥 등 식사류를 중심으로 샐러드, 조리면, 베이커리까지 상품을 늘려 왔다. 혜자로운 구매 고객의 GS25 재방문율은 90%이고 객단가는 일반 고객보다 약 42% 이상 높았다. 연간 평균 구매 횟수도 일반 고객보다 10% 많았다. GS25는 9월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새 패키지엔 전용 폰트 'GS혜자로운체'로 브랜드명을 크게 넣었다. 5일 출시한 '혜자로운 미니쿠키'를 시작으로 디저트 상품을 늘리고 20대를 겨냥한 '혜자로운 K-BAP 유니버스의 시작' 캠페인도 진행한다. ◇ 동서식품, 맥심·카누 등 제품 2000만원어치와 기부금 3300만원 전달 동서식품이 자매부대인 육군 제21보병사단에 53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4일 강원 양구군 부대에서 열렸고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이 참석해 장병들의 안전한 임무 수행과 건강한 군 생활을 응원했다. 전달 품목은 맥심 커피믹스와 카누 캡슐·스틱, 시리얼 바 등 2000만원 상당의 제품과 기부금 3300만원이다. 두 곳의 자매결연은 1978년 맺어졌고 동서식품은 이후 해마다 부대를 찾아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제21보병사단을 비롯한 모든 국군 장병이 다가오는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해태제과, 인도산 홍차·국내산 밤 사용…핫 라떼는 내년 2월까지 해태제과 빨라쪼가 얼그레이와 마로네(밤)를 주제로 한 젤라또 2종과 '젤라또 핫 라떼' 2종을 내놨다. 판매처는 전국 빨라쪼와 지파시(G.FASSI) 매장이고 젤라또 핫 라떼는 내년 2월까지 겨울 한정으로 나온다. '얼그레이 밀크티' 젤라또와 '젤라또 핫 라떼 얼그레이'엔 인도산 홍차와 오렌지 껍질 제스트가 들어갔다. '마로네' 젤라또와 '젤라또 핫 라떼 마로네'는 국내산 밤으로 만들었고 밤 알갱이가 씹힌다. 빨라쪼는 1880년부터 5대째 이어진 로마 젤라또 가문 파시(FASSI)의 전통을 잇는 브랜드로 젤라또 스무디 '프레도'와 젤라또 컵빙수 등 계절 메뉴를 내 왔다. 빨라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마다 새로운 메뉴로 젤라또의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웃백, 쿠폰 8만개 선착순 지급…멤버십 쿠폰 1종과 중복 가능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KT가 매달 제휴 브랜드와 선보이는 멤버십 프로그램 '달.달.혜택'에 참여해 7만5000원 이상 주문 시 3만원을 할인한다. 쿠폰은 8만개 한정으로 선착순 지급되고 다운로드·사용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쿠폰은 KT 멤버십 앱에서 내려받아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쓰고 멤버십 쿠폰 1종과는 중복 적용되지만 다른 제휴 할인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KT 멤버십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외식 시간을 더욱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도미노피자, 9~10일 소방관·가족 대상 포장 50% '히어로즈데이' 도미노피자가 오는 9일 제64주년 '소방의 날'을 앞두고 서울 관악소방서에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파티카'를 보내 피자를 전달했다. 파티카 출동은 지난 4일 사단법인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진행됐고 점심시간에 맞춰 현장에서 구운 피자가 소방대원들에게 돌아갔다. 도미노피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9~10일 이틀간 소방관과 가족,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히어로즈데이(HERO'S DAY)' 프로모션을 연다. 자사앱 온·오프라인 포장 주문 시 50% 할인되고 공무원증이나 유니폼, 대한소방공제회 로그인 화면 등으로 신분을 증빙하면 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언제나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파티카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식진흥원, 유네스코 등재 장 문화 활용·GMO 표시제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제3차 한식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유네스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산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첫 발표는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맡아 유네스코에 식문화를 등재한 해외 국가들의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진유리 한국전통문화대 글로벌무형유산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그림책 '콩 할머니의 장 담그기'를 사례로 장 담그기 전승지식이 어린이 콘텐츠가 되는 과정을 발표한다. 이승용 동국대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교수는 콩류 제품을 중심으로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방안을 다룬다. 발표 뒤엔 발표자와 참석자 간 종합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 서울카페쇼, 공급·큐레이션·경험 등 7개 키워드 제시…11~14일 코엑스 서울카페쇼가 2027년 커피·식음료 산업 트렌드 키워드로 '리프레임(R.E.F.R.A.M.E)'을 발표했다. 제25회 서울카페쇼는 오는 11~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리프레임은 공급 역량(Resilient Sourcing)과 전문가 큐레이션(Expert Curation), 형태 혁신(Format Innovation), 경험(Real Experience), 기술과 사람의 결합(Augmented Craft), 시간 가치(Meaningful Value), 소비 장소(Everywhere Consumption)의 앞 글자를 땄다. 올해 행사 주제는 '활짝–커피가 더 나아지게, 커피로 더 나아가게'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YES24, NOL 티켓 등에서 판다. ◇ 클룩, 부산 3개 축제 해외 판매…부산행 철도·버스 예약 약 445% 증가 클룩이 부산 지역축제 해외 홍보와 티켓 판매, 국내 교통 예약 연계로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클룩에서 올해 1월1일부터 10월25일까지 부산 여행 상품 예약은 1년 전보다 118% 늘었고 같은 기간 서울은 41.5% 증가했다. 클룩은 올해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불꽃축제, 세븐브릿지투어 3개 축제의 해외 홍보와 티켓 판매를 맡았고 22개 국가·지역에서 구매가 이뤄졌다. 오는 7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 티켓은 중화권과 동남아권, 서구권 순으로 많이 팔렸다. 클룩은 한국철도공사·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공식 파트너사로 철도·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도 운영한다. 9월1일부터 10월25일까지 부산행 철도·고속버스 예약은 1년 전보다 약 445% 늘었다. ◇ 디즈니, 사흘간 저녁 쇼케이스·15개 이상 몰입형 프로그램 마련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D23 아시아: 디즈니 얼티밋 팬 이벤트'의 주요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했다. 행사는 2027년 6월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다. 매일 저녁 '프리미어 스테이지'에선 쇼케이스가 열린다. 첫날은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 신작을 소개하는 '스튜디오 쇼케이스', 둘째 날은 한국·일본 시리즈를 포함한 '디즈니+ 쇼케이스', 마지막 날은 브로드웨이 스타와 라이브 밴드가 디즈니·픽사 명곡을 부르는 'D23 아시아 디즈니 히트 라이브!'다. 15개 이상의 몰입형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러 스테이지' 패널 토크, '탤런트 센트럴' 캐릭터 만남도 마련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스토어'에선 디즈니 임직원 전용 매장에서만 팔던 일부 제품을 아태 지역 소비자에게 처음 판다. ◇ 파나제, 커런덤 코팅 세 겹 추가…ISO 10874 Class 34 등급 프랑스 원목마루 브랜드 파나제(Panaget)가 상업공간용 '하이 트래픽(High Traffic)' 원목마루를 국내 주거 시장에 내놨다. 국내 판매와 시공 상담은 파나제 코리아(엠씨앤제이)가 맡는다. 하이 트래픽은 호텔 로비와 레스토랑처럼 통행이 많은 공간용으로 개발된 라인이다. 표면 라커에 모스 경도 9의 광물 커런덤을 융합하고 커런덤 코팅을 세 겹 더 입혔다. 파나제 사내 연구소 시험에선 클래식 라커보다 내마모성이 약 3배 높게 나왔고 ISO 10874에서 상업용 최상위 등급인 Class 34로 분류된다. 파나제는 1929년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원목마루 제조를 시작했고 공장 반경 500㎞ 안의 제재소 약 40곳에서 오크를 받는다. 파나제 코리아 쇼룸에선 샘플을 보고 견적·시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외국인 매출 66.8% 증가…BGF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3.2% 늘어

BGF리테일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이 2조51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3.2% 증가했다. 외국인 매출과 과자류 중심의 가공식품 판매가 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 점포 총매출 증가분의 35.5%가 외국인 매출에서 나왔고, 외국인 매출 비중은 1.5%에서 2.5%로 커졌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식봄’ 분기 거래액 첫 1000억원 돌파…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6.7% 증가

CJ프레시웨이는 3분기 매출이 96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7%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38억원, 취급고는 1조4371억원(16.9% 증가)이다. 온라인 사업 매출이 226.6% 뛰었고, 온라인 식자재 플랫폼 '식봄'의 분기 거래액은 1135억원으로 처음 1000억원을 넘었다. 급식사업 매출은 5093억원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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