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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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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까지 피자 들고 간 백종원 대표…빽보이피자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 홍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1.06 19:02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동안 배달을 맡아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알렸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동안 배달을 맡아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알렸다. 사진=더본코리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동안 배달을 맡아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알렸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공개된 영상에서 백 대표는 주문 고객에게 신메뉴 한 판을 사비로 더 건넸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빽보이피자 신메뉴를 알리기 위해 '일일 라이더'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백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배달 알바생'으로 일하며 고객을 만난 모습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내꺼내먹2'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 매장은 갓 구운 피자를 식기 전에 전하려고 배달 앱으로 들어온 주문 상당수를 점주가 직접 배달해 왔고, 백 대표는 이런 점주를 거들기 위해 배달을 맡았다.




그는 오토바이로 주문 고객을 찾아가 피자를 건넸고, 사비로 마련한 신메뉴 한 판을 추가로 얹어줬다.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치즈와 레드페퍼를 뿌려 신메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뜻밖에 백 대표를 마주한 고객들이 놀라는 장면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나온다.


백 대표는 길에서 마주친 소방대원들에게 “점심시간에 피자 가져다드릴게요"라고 한 뒤 실제로 피자를 들고 소방서를 찾아갔다. 소방대원들은 “진짜 보내주셨네?"라며 반가워했다. 배달원이 백 대표 본인이었다는 것을 알아챈 뒤에는 다시 놀라는 모습이었다.


영상 속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는 빽보이피자 시그니처 메뉴 '갓 구운 열탄불고기피자'에 새 토핑 조합을 입힌 제품이다.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 맛을 살려 오븐에 구운 피자 위에 슈레드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크러쉬드 레드페퍼를 올렸다. 모짜렐라를 포함해 치즈 세 가지가 들어간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뺀 전국 빽보이피자에서 판매된다. 배달의민족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전 메뉴 7000원 할인 행사가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주문하면 3000원이 추가로 빠져 할인폭이 최대 1만원으로 커진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의 신메뉴 홍보를 돕고, 고객들에게는 뜻밖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백 대표가 직접 배달에 나섰다"며 “이번 영상이 새로운 토핑 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신메뉴를 직접 맛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빽보이피자는 지난 4월 반미 바게트에 토핑과 소스를 올려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오구샌' 7종을 내놨다. 기존 매장의 오븐 설비를 그대로 쓰도록 설계해 가맹점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판매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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