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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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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매주 기업 현장에서 간부회의 개최...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9일 도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를 기업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현장 간부회의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방식으로 간부들이 기관 외부로 나가 도내 각지의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해 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 회의는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고양)에서 열렸으며, 이는 북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경기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 판교+20 프로젝트에 따라 도내 창업기업에 창업공간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도내 전역에 거점형 8개소·지정형 12개소를 조성하고, 서로 연결하여 촘촘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판로 확대, 기술 혁신, 인력 확보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북부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프라 부족, 인재 유출 문제 등 지역적 한계에 대한 애로를 공유하고 기업 대표들과 간부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각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각 본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면서 기업들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빠르게 제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기업 체감형 지원 확대, 지역 산업 생태계 균형 발전 등에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현장을 지키는 기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자 릴레이 간부회의를 시작하게 됐다"며 “각 거점별 중소, 벤처,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본부장 이상 간부들이 현장에서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눈높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홍재 ㈜티아이 대표는 “닫혀있는 줄만 알았던 공공기관 회의를 이곳에서 개최한다고 해서 처음엔 의아했었다"며 “그동안 궁금했던 수출, 투자,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경과원 간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오는 10월까지 경기 남부, 동부, 서부 등 각 거점별로 현장 간부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각 지역의 혁신 거점과 산업 밀집지역을 방문해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이상일, “훌륭한 기업들이 용인에 많이 들어오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로 미세화된 반도체 공정에서 'FOUP(웨이퍼 운반용기)' 내 습도를 기존 45%에서 1%미만으로 제어함으로써 불량률을 줄이는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N2LPM'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저스템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부문 최고의 권위인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시는 지난 2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한 기업들을 재차 방문해 기업의 신규 투자와 정주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저스템의 대규모 투자 의사를 파악하고 기업투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입지 분석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저스템은 용인에 신규 투자를 확정하고 이달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5250평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매입했다. 저스템은 2027년까지 총 92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5000평(지상 4층) 규모로 생산 인프라 및 연구소, 각종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 사옥을 건립할 계획이다. 저스템 관계자는 “신규 사옥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최적화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매출증대와 글로벌 장비 전문기업으로 또 한번 도약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AI(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필요하고도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그 결과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L, 고영테크놀로지 등 훌륭한 기업들이 용인에 투자하고 입주하는 결정을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들이 용인에 많이 들어와서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상담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화성시, ‘MARS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 국내 최초 공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MARS 2025'에서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시에 따르면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대규모 국제 행사로 아메카는 영국의 로봇 전문기업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특히 고도화된 얼굴 인식 기술과 정밀한 모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섬세한 표정과 감정을 구현할 수 있는 뛰어난 표현력을 갖췄다. 2022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아메카는 관람객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가장 인간에 가까운 로봇'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인간과의 즉흥적인 대화는 물론 감정 표현과 유머 구사 등 인간다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AI 고도화를 통해 아메카는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뿐만 아니라, 창작 능력까지 갖춘 고도지능형 로봇으로 진화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의 국내 최초 유치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시는 아메카 섭외를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기업과의 긴밀한 협의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시는 'MARS 2025'의 행사 취지와 더불어 시가 지향하는 AI 미래도시의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일관되게 설득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를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아메카의 국내 첫 공식 공개 무대가 시가 주최하는 'MARS 2025'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시의 전략적 기획력과 섭외 역량을 종합적으로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메카는 'MARS 2025'에서 전시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AI 기술의 실제 구현 수준을 선보이며 관람객은 단순히 구경하는 것을 넘어 아메카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AI의 진화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한편 'MARS 2025'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홀에서 'Urban AI,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소통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 플랫폼으로 행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MARS 2025'에는 아마존, 현대자동차, 기아, 신세계, LG U+, 경희대학교 등 국내외 유수의 5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약 100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URBAN AI △글로벌 AI △로보틱스 △스타트업 △산학협력 등 다섯 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부스에서는 기술 시연과 실습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MARS 2025 포럼 △AI 토크콘서트 in MARS △MARS 2025 컨퍼런스 △AI 산업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의 교류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MARS 2025' 현장에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통찰을 통해 미래 산업의 흐름과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으며 AI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 기업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협력 가능성까지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MARS 2025'에서 세계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AMECA)'를 국내 최초로 섭외해 선보이게 된 것은 화성특례시가 AI 시대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서 아메카와 직접 대화하고 교감하면서 AI 기술의 진보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어 “'MARS 2025'는 AI를 행정과 도시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활용해 온 화성특례시의 노력과 역량을 집약한 무대"라며 “AI 미래도시 화성특례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MARS 2025'에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IPA, 로스앤젤레스항과 자매항 업무협약 체결...북미 물류 거점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현지시간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청에서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미주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양 항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항만 중 하나이자 미주 서안의 핵심 물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항과 인천항 간 자매항 협력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냉장(리퍼) 화물 협력, 물류 정보 교류, 물류 기술 공유, 물류 기반시설 개발 협력 등으로 양 항만 간 상호 발전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항은 특히 리퍼 화물 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미주항로의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경규 IPA 사장과 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 마리셀라 카라발로 디루지에로(Marisela Caraballo DiRuggiero) 화물 마케팅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양 항만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사는 이번 로스앤젤레스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 서비스의 안정성 제고와 고부가가치 리퍼 화물 등 신규 물동량 창출, 인천항의 국제적인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 해운 물류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물류 효율성 증대 등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규 IPA 사장은 “로스앤젤레스항과의 자매항 업무협약 체결은 인천항의 북미 시장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항만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해운 물류 시장에서 공동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이번에 맺은 로스앤젤레스항과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주 지역 물류 거점으로서 인천항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IPA는 지난 16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형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 '어울'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공사가 운영 중인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팀(TF)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공사는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이에 따른 관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입 티에프팀(TF)을 출범한 바 있다. '어울'은 2014년 10월 인천시가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들과 협력해 출시한 국내 최초의 지자체 공동 화장품브랜드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던 '어울'은 외부 환경 변화로 일시적인 침체를 겪었으며 이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민간 기업인 아이씨오(ICO)가 운영을 맡고 있다.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은 '어울'은 지난해부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달에는 기존 유통망 외에도 신규 중국 판로를 개척해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위상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IPA는 '어울'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황 공유, 애로사항 청취, 특화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항 물동량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경기관광공사, 미주·유럽·오세아니아 등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 ‘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위주의 인바운드 관광시장 공략을 넘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도와 공사는 1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의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현지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관광자원 중심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리얼 코리아 경기웰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델타항공의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및 티웨이항공의 인천-밴쿠버 신규 취항도 계기가 됐다. 미국, 캐나다 여행사 및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흥시장인 유럽·오세아니아 6개국을 포함, 총 8개국 19명의 주요 여행 관계자가 팸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도와 공사는 △도내 유네스코(UNESCO) 등재 문화유산 △지역내 특산품 체험 △K-푸드, △아웃도어 콘텐츠 등 초청 국가에서 선호할 만한 도내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수원화성과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관람 등을 통해 도의 우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여주고 파주 DMZ숲에서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 지속가능 관광(ESG) 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푸드인 치맥, 막걸리 시식 및 비건 비빔밥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하고 현지 관광객의 관심과 특성 등을 감안한 콘텐츠 위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파주 캠프그리브스와 개성 인삼 캐기, 한지공예, 국궁 체험 등 아웃도어·전통문화 체험은 다른 해외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만큼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과 인상을 남겼다. 조원용 경기관광사장은 “공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콘텐츠와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을 활용, 국가별 트렌드 및 선호에 맞춘 상품을 개발, 방한 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다양화 할 계획"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국제 항공노선 확대에 발맞춰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중국 대련시와 크루즈 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지난 18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에 참석해 대련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대련시 양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대련시가 주최한 동아시아 문화수도 콘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시는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이, 대련시는 션 메이나(SHEN MEINA) 문화여유국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천-대련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행정적·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크루즈 항로 개통을 위한 지원 및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여객 교류 등 크루즈 관광 전반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련을 출발하는 크루즈선 10항차 이상을 유치해 2만여 명의 관광객을 인천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54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우호도시인 대련시와의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인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중국의 대표 항만도시이자 인천의 우호도시인 대련시와의 이번 협약은 크루즈 산업은 물론 인천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국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중 간 지속적인 해양·크루즈 관광 협력을 바탕으로 인천이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성남시,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7월 개소...반도체 설계 인재 양성 메카로 도약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개소를 앞둔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서강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설계 전문가 과정'을 공식 개설하고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가 추진 중인 '시스템반도체 인재양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 팹리스(Fabless) 산업의 성장을 이끌 고급 설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전기·전자·컴퓨터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19세 이상 경기도 거주 미취업자 중 성남 시민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총 40명을 모집하고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다. 면접은 내달 19~20일에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같은달 25일 발표된다.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설계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20주간, 하루 8시간씩 밀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훈련수당도 지급되며 교육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로 제2판교 위든타워 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4월 시와 서강대학교가 시스템반도체 및 AI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가시적 성과물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팹리스 얼라이언스 운영,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팹리스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공모 선정 등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 KAIST AI교육연구시설, 성균관대 팹리스 AI연구센터에 이어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 인프라가 성남에 집결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실용 중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이날 '2025년 하계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 7명 내외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바이오의,약학생명과(공)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5주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분당구 삼평동 소재)가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소 현장에서 감염병과 질병에 대해 배우고, 치료제와 백신 연구를 경험하며 바이오 분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학생 바이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하계(25년 7~8월) 방학과 동계(26년 1~2월) 방학 동안 나눠 운영하며, 각각 7명, 5명씩 선발하여 5주간 운영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공계 대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성남시 거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파파리반딧불이 탐사에 참여할 가족 단위 시민 180명(45가족)을 모집한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가족당 4명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탐사 체험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3차례 이뤄진다. 반딧불이 관찰을 위해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탐사를 진행하며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도심 녹지에서 점멸 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한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 등을 설명해 준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고 이달 말에서 내달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환경지표 생물"이라면서 “그 중 한 종류인 파파리반딧불이 탐사를 통해 성남시 자연환경과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

성남시, 올예산 2834억원 추경 편성...총 4조2096억원으로 증액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9일 주민 숙원사업인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공사비 37억원을 포함해 2834억원을 증액하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시의 총예산 편성 규모는 3조9262억원에서 4조2096억원으로 7.2% 늘어난다. 시는 최근 보건, 복지 사업의 국도비 예산이 예고없이 삭감되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축소 및 중단 우려가 커진 사업 10건에 대해 시비를 편성함으로써 기존 수혜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햇다. 대상 사업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차량 및 동행도우미를 지원하는 △안심동행 부름카 사업 △초등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지원 △청소년과 청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도덕성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만65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 지원 △임산부 철분제 지원,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이다. 또한 수정‧중원‧분당구 노인종합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설치비 2억 9000만원, 황새울체육공원 체육시설 조성 공사비 33억원, 파크골프장 화장실 설치,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 전광판,조명,그물망 교체공사, 야탑테니스장 조명탑 설치 등 15억원을 추경에 반영해 생활체육 시설 이용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꼼꼼히 챙겼으며 특히 취업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에 9억 7000만원을 추경에 증액해 총 20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사업은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40만 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월세 지원으로 전세 대출이자와 월세는 각각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지급된다. 또한 식품위생업소 6196곳에 소화기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도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는 지난 1월에 대형화재로 번질뻔했던 '야탑동 BYC건물 덕트 화재'와 같은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다. 이밖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비 15억원 △서현역 공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비 3억원 △주요 도로변 꽃식재 사업비 15억원을 반영하여 쾌적하고 활기찬 거리 환경 조성에 힘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시민의 실질적 생활 전반 개선 및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위주로 편성됐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45곳 등 ‘전국 최다’...소아진료 인프라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19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중증부터 경증까지 빈틈없는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대학병원의 소아응급 진료 기피와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해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개선 대책' 시행했다. 그 결과, 도는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 5개에 불과하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현재 45개(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 달빛어린이병원 31,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진료기관 11)로 분류해 확대했다. 이는 소아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중증도별로 진료기관을 체계적으로 구축한 것으로 부족한 소아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중증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실 전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도는 기존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에 이어 이달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3개 책임의료기관이 경기 남․북부 권역을 나눠 소아응급환자를 담당하게 됐다. 밤에도 낮과 동일하게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31곳은 평일 23시, 주말 18시까지 외래 진료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와 이용부담을 줄여준다. 2021년 12만 건이었던 달빛어린이병원 야간․휴일 진료건수는 지난해 105만건으로 8.6배 증가했으며 운영기관 수 역시 5개에서 31개로 6.2배 늘었다. 이밖에도 도는 인력 채용 등의 문제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을 충족하기 어려운 의료기관에 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없거나 있어도 거리가 먼 8개 시·군(화성시, 용인시, 의왕시, 안산시, 시흥시, 구리시, 파주시, 가평군)의 소아진료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까지 소아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진료기관을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는 단순한 기관수 확대에 그치지 않고 중증도에 따라 적절히 진료받을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콘진, 경기도 5개 상영관서 11월까지 독립영화 무료 상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5개 상영관에서 독립영화 기획전 '인디한 편'을 통해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인디한 편'은 경기도민에게 우수한 한국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지역 내 독립영화 상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콘진의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인디한 편'은 지역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까지는 도 서남권과 중심부에 상영관이 집중돼 있었지만 올해는 남양주와 포천 등 동북부 지역까지 포함되며 더 많은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상영관은 △남양주 메가박스 별내 △수원시미디어센터 △안산 명화극장 △파주 헤이리시네마 △포천 클라우드시네마로 총 5곳이며 이달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담아낸 다섯 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와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오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에서는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주목받은 정준원 배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곽민승 감독의 '말아'는 청춘의 불안과 서툰 관계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국경을 넘은 만남과 애틋한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그려낸다. 한편 지난해 '인디한 편'은 경기도 내 독립영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꾸준히 상영을 이어가며 누적 관객 4400명을 돌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보다 정교한 큐레이션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GV), 영화 해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영화 예매 플랫폼 디트릭스 또는 상영관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상영은 선착순 입장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 예매를 권장한다. 한편 경콘진은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2025 인디스땅스'의 참가자를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자작곡을 보유하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대중음악 분야의 개인 또는 팀이며 제출된 영상 심사를 통해 상위 30팀이 선발되며 이후 △7월 예선 무대(30팀), △8월 본선 무대(10팀)를 거쳐 최종 5팀은 △9월 경기 화성에서 열리는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결선을 치르게 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전국 규모의 대표 인디 뮤지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다. 우승 팀에게는 단독 콘서트 개최 기회와 유튜브 콘텐츠 출연, TOP10 팀에게는 음원 제작·유통 및 '경기뮤직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가 자격, TOP30 팀에게는 공연 영상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경콘진 관계자는 “인디스땅스는 우수한 뮤지션이 음악씬(scene)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라며 “10회를 맞은 올해는 특히 지속 가능한 뮤지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년간 5000여 팀이 참여해온 인디스땅스는 '심아일랜드'(2024 우승 팀)를 비롯해 터치드, 더픽스, 유다빈밴드, 나상현씨밴드, 윤마치, 웨이브투어스, 캔트비블루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션을 다수 배출하며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오디션으로 입지를 굳혔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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