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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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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은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 증가율 1위...대한민국 성장 주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경제성장률 1위, 출생아 증가율 1위, 바로 인천"이라며 “인천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글로벌 톱텐 도시를 향하는 인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1월부터 10월까지 출생아 증가율이 전년대비 10.2% 증가하며 전국 평균(1.9%)의 5배 이상 넘어서는 압도적 1위"라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도 4.8%로 전국 평균 1.4%의 3배가 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면서 “고민하고 연구해 만든 i 정책 시리즈 효과가 국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이렇게 빨리 정책 효과가 나타난 것은 시민들에게 정책의 체감과 기대를 한번에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구 증가는 곧 경제성장의 기반"이라며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를 넘어 글로벌 톱텐 도시로 인천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인천시는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실질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이며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1.4%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원으로, 전년대비 4조원 증가했으며 특광역시 중 지역내총생산 2위이며 특히 운수업과 제조업이 인천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으로 각각 33.6%와 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인천의 지역총소득(GRI)은 124조원(전국의 5.1%)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했으며 1인당 개인소득 또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466만원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024년 11월 기준 약 302만명으로 △2020년 294만명 △2021년 295만명 △2022년 297만명 △2023년 300만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117조원의 경제규모 달성과 경제성장률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이룬 것은 300만 인천시민과 지역기업들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인천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텐(TOP 10) 시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최상묵 권한대행은 나라와 국민만...경제만 생각하면 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와 관련해 “헌법 제7조 1항,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고 돼 있다"며 “최상목 권한대행, 나라와 국민만, 경제만 생각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임명권자나 전임자를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환율은 한때 1480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내란 이후 시가총액은 90조가 사라졌고,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4년 9개월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자영업 폐업자 수는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대로 가다간 경제 퍼펙트 스톰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현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며 “헌재 정상화를 막는 것은 불확실성을 극대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특히 “국회가 의결한 헌법재판관을 즉시 임명하십시오. 12·3 내란을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했던 진정성이 남아 있다면, 좌고우면하지 마십시오"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경제 운영을 책임졌던 사람으로서 경제위기를 최선두에서 극복했던 사람으로서 한 가지 더 당부한다"며 “슈퍼 추경을 포함해 특단의 비상경제대책을 국회와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더 이상 기존 정책기조의 일관성을 운운하거나 시시비비를 따질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외환위기, 금융위기에 이어 한국경제가 다시 백척간두에 선 비상시기"라면서 “비록 내란은 막지 못했지만, 경제 파국을 막을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같은 SNS를 통해 “환율 쇼크, 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80원까지 올라 금융위기(2009년 3월 16일 기준 1488.0원) 이후 15년 9개월만에 최고치였다"고 하면서 경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또한 “12·3 내란(1402.9원) 이후 무려 70원 가량이나 급등했다"며 “끝나지 않는 내란, 이른바 '내란 리스크' 때문"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국힘과 국무위원들께 엄중히 경고한다"며 “내란수괴 단죄, 헌재 정상화, 권한대행 탄핵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한국 경제를 망치는 경제 내란 범죄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즉각 중단하라. 이제 정말 시간이 없다"며 “내란수괴 즉각 체포, 헌재 정상화에 따른 신속한 탄핵심판만이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한덕수 권한대행, 내란세력과 함께 하기로 작정한 것입니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한덕수 권한대행, 내란세력과 함께 하기로 작정한 것입니까?"라면서 “내란 종결을 위한 헌재 정상화를 내란을 비호하는 국힘과 합의하라니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이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한덕수 권한대행을 맹폭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12·3 내란에 이은 12·26 '내란 연장선언'과 다름없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내란의 방조자를 넘어 동조, 부역자임을 자인한 것"이라며 “한덕수 권한대행은 나라를 파국으로 몰고 가겠다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도 모자랄 판에 권한대행이 불안정의 원인이 되어버렸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우리 국민은 내란을 비호하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세력을 끝까지 단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같은 SNS를 통해 “계엄 때는 야구방망이를 구입했다더니 이번에는 몽둥이 타령입니까?"라면서 “여전히 진행 중인 내란, 철저한 단죄가 답"이라고 했다. 한편 김 지사는 “드러나고 있는 쿠데타 음모는 끔찍할 지경"이라면서 “체포조 투입, 선관위 직원 구금에 '의원을 끌어내라', '국회운영비 끊어라'까지. 심지어 소요 유도에 전차부대 동원 의혹까지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SNS에 이런 내용을 올리면서 “그런데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거짓말과 버티기, 시간끌기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헌재 심판 서류 접수조차 거부하고, 수사에 응할 기미도 없다"고 했다. 김 지사는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한시가 급하다"며 “한덕수 권한대행은 즉각 내란특검을 발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수사당국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며 “내란수괴가 있어야 할 곳은 '관저'가 아니라 '감옥'이다. 내란의 완전한 종식은 그때부터"라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민주당은 ‘막가파식 탄핵 폭주’ 당장 멈춰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거대 야당 민주당이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는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막가파식 탄핵 폭주'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정치가 이 정도 수준인지 국민 앞에 부끄럽고 절망감마저 든다"면서 민주당을 직격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총리에 대한 탄핵인지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인지에 따라 국회 의결정족수가 달라서 이 또한 법리적, 정치적 논란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이어 “민주당에선 총리 탄핵을 비롯해 각료 5명에 대한 집단 탄핵에 나서 아예 국무회의를 무력화하겠다는 방안도 공공연하게 거론하고 있다"며 “다수당의 위력으로 대한민국을 무정부 상태로 만들겠다는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라면서 한덕수 대통령 직무대행의 탄핵 소추안 발의를 비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이쯤 되면 입법 독재를 넘어 국가와 정부를 파괴하려는 목적의 '내란 정당'이라는 비판이 나올 법도 하다"면서 “정치가 혼란스럽더라도 국정과 민생은 한순간도 멈춰서는 안된다. 그런데 민주당은 국제 신인도의 하락, 외교 안보 공백, 경기 악화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고 맹폭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이재명 대표를 위한 '조기 대선'이라는 한가지 목표를 위해 집단으로 이성을 상실한 것처럼 보인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위법성과 정치적 책임을 따지는 것처럼 선거법 위반, 위증 교사, 대장동 비리, 쌍방울 그룹을 통한 대북 우회 송금 등 5개 재판에서 12가지 범죄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 역시 그에 합당한 사법부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를 무력화 시키고 무정부 상태에서 '조기 대선'을 통해 면죄부를 받으려는 의도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이제는 문화까지 세계 속의 중심 국가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크리스마스엔 수원 ‘행궁마을’로 오세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크리스마스엔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인 수원의 '행궁마을'로 오세요~"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이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크리스마스 나들이 장소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로 공인받은 '행궁마을'을 추천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궁동 명소 곳곳을 아우르는 행궁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창룡문에서 방화수류정, 화홍문을 지나 화서문까지 성곽길을 따라 수원화성 안팎의 장관이 한눈에 들어온다"면서 “무릎이 시큰거릴 때쯤 행리단길에서 성탄 분위기 물씬한 멋스러움 속에 잠시 쉬어가셔도 좋다"고 했다. 이 시장은 특히 “행궁광장 초대형 성탄 트리를 바라보며 화성행궁에 들어서면 문득 외딴 산사인 듯한 고즈넉함이 운치를 더한다"며 “올해 119년 만에 완전 복원된 우화관과 별주도 놓치지 마시고요"라고 행궁마을의 풍성함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신풍루 옆으로 공방거리도 둘러봐야죠. 아기자기하게 늘어선 수공예 공방들이 하나하나 발길을 동여매는 참 예쁜 거리"라면서 “출출해져도 걱정 없다. 맛촌거리를 시작으로 통닭거리, 지동 순대타운, 로데오거리, 남문시장까지, 골목마다 크리스마스 메뉴가 즐비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핫플레이스 천국' 행궁마을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듬뿍 만드시면 좋겠다"며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성탄 인사를 건넸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화성&행궁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화성&행궁동은 전통문화,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장소로 주민과 로컬크리에이터, 지역 상권이 참여해 수원화성과 행궁동만의 특색을 담은 유·무형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오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행궁동 카페거리, 공방거리, 맛촌거리, 통닭거리, 로데오거리, 전통시장 등 오랜 시간을 간직한 골목들이 모여 '행궁마을(수원화성&행궁동)'이라는 확장된 개념의 관광지로 유명하며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곳이자 다수의 드라마 촬영 장소로서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sih31@ekn.kr

[에경 영상] 정명근 화성시장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모두가 행복한 하루 되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글과 영상을 통해 성탄 인사를 건네고 경부직선화 상부 연결도로 개통 소식을 알렸다. 정 시장은 우선 이날 “거리를 밝히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경쾌한 캐럴이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라면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시민들에게 성탄 인사를 했다. 정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정 시장은 이어 “하지만 거리의 밝은 분위기와는 달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얼굴에는 근심과 걱정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민생경제가 하루빨리 안정되고, 내수 경제가 활성화되어 104만 화성시민 모두가 다시금 밝은 얼굴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시장은 전날 같은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이 글을 통해 “지난 8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1,6번 도로가 개통한 후, 4개월 만에 2,5번 도로가 오늘 추가 개통됐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어 “다음 주, 나머지 도로까지 포함해 6개 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동탄 주민 여러분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축구장 12개 규모의 대규모 상부 공원을 포함해 화성 보타닉가든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동탄 1,2신도시가 하나 되며 더 살기 좋아질 동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ih31@ekn.kr

유정복 “개헌 최적기, 대선 전 개헌 필요”...‘정치적 소신 발언’ 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의장에 이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된 후 탄핵정국과 맞물려 유정복 인천시장의 정치적 소신 발언이 연일 거듭되자 그 배경에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 시장은 25일 “지금의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정치 안정을 위해 대선 전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지금이 개헌 최적기"리고 하면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이후 최근 여의도 정가에서 불고 있는 개헌론에 힘을 실었다. 유 시장은 글에서 “개헌안에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기 위한 대통령 권한 축소와 현행 중앙정부 중심의 국정 운영을 지방 정부의 분권 강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지금과 같은 여소야대의 정치 구도에 따른 국정 혼란을 막기 위해 중대선거구제를 통한 여야 균형 유지와 약 50여개 지역의 광역 단위에서 선출하는 상원제를 두는 양원제 도입이 필요한다"고 구체적인 안까지 거론했다. 유 시장은 특히 “이번 개헌을 통해 선출되는 대통령은 2028년 양원제 국회 개헌 전까지로 임기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이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내고 진정한 민주공화국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를 준비할 적기"라고 소신을 피력했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16일 같은 SNS를 통해 “민주당은 마치 집권이라도 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은 더 이상 여당이 아니라고 하면서 흡사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직격하면서 쓴소리를 날렸다. 유 시장은 또 “지금까지 정상적 국정운영이 불가능했던 것은 국회에서 탄핵을 일삼아왔던 무소불위의 민주당과 당대표 1인을 위한 계속된 의회 폭주 사태 때문"이라면서 “국정을 혼란에 빠트렸던 중심에는 언제나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있었으며 따라서 이제부터는 야당 심판의 시간“이라고 맹폭을 가하면서 여당의 중진이자 잠룡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 시장은 특히 “이재명 대표의 국정협의체 구성 제안은 점령군처럼 국정을 접수하겠다는 얘기"라면서 “이제부터는 의회 폭거로 오늘의 사태를 일으킨 야당과 불법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 심판해야 할 시간“이라고 거듭 주장해 지역 야권의 거센 집단 반발을 샀다. 이와함께 비상계엄 사태 후 곧바로 유 시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 명으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계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데 이어 소속 시도지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비상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유 시장은 입장문에서 “오늘의 정치상황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선 “임기 단축 개헌 등 향후 정치일정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지금부터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 혼란과 무질서를 수습하고 국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길을 찾겠다“고 정치적 약속을 하면서 정치적 중량감을 높였다. 하지만 국민 여론이 들끓자 지난 12일 곧바로 “윤 대통령 계엄 선포로 국민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한 혼돈의 상황“이라면서 기존의 탄핵 반대 입장을 전격 철회하고 나서는 기민함을 보이면서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것은 윤 대통령의 잘못 때문이고 그 책임도 대통령이 져야 마땅하다"면서 민심의 편에 섰다. 이애대해 지역 정치권 한 인사는 “최근 유 시장의 정치적 행보는 큰 정치를 향한 보폭으로 보여 큰 관심이 있다"면서 “여권의 잠룡으로서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대한 소신 발언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이상일, 제62회 K-Theater Awards 특별공로상 수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문화‧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영예로운 상 주신 뜻 잘 헤아려 문화·예술 진흥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연극인축제 '제62회 K-시어터 어워즈(K-Theater Awards)'에 참석,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면서 이같이 소감을 언급했다. 시에 따르면 'K-시어터 어워즈'는 한국연극 100주년을 맞이한 2008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에 치러지는 연극계의 대표 행사로 한 해 동안 공연된 연극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예술가를 독려하고 연극의 질적 향상과 연극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 이집트 대사, 연극인과 관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용인에서 열릴 수 있도록 유치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창설해 젊은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앞으로 용인에서 매년 열겠다는 지원 의지를 밝혀 연극계와 연극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시장은 시상식에서 “용인특례시 시민들은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잇따라 열려 올 한해 연극의 매력에 빠졌고 연극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됐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고 하지만 연극은 인공지능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장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손정우 이사장님을 비롯해 한국연극협회 관계자, 많은 연극인께서 도와주셔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올해 처음 열렸던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48개 대학이 참가 신청해서 12개 대학이 선발돼 꿈과 끼를 펼쳤는데 내년에도 용인에서 그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호산·정영주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극인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댄스파서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연극협회가 올해 추진한 행사인 대한민국연극제,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2030 네트워킹페스티벌 수상팀들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시상식은 특별공로상, 공로상(개인), 공로상(단체), 베스트 연극인상, 베스트 단체작품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 베스트 7, 한미그룹 창조와 도전상, 대상 등 총 8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sih31@ekn.kr

[에경포커스] 잠룡 유정복(JB), “애민(愛民)과 함께 국민 속으로 잰걸음...전국으로 보폭 확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비상계엄과 탄핵의 후폭풍은 우리 사회의 모든 현안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여야의 극한 대립은 더 격화하고 여당의 내홍도 매우 심하다. 여당 대표가 사퇴하고 당의 중진들은 지지자들을 끌어들이기에 몰두하면서 각자도생하고 있다. 야당의 속내는 정권창출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작금의 상황을 보면 여야 정치권 인사 대부분이 국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아 분노마저 들 따름이다. 요즘 여당 잠룡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움직임이 비상하다. 계엄과 윤 대통령 탄핵 이후 중앙정치권을 향한 말과 행보가 예사롭지 않고 거침이 없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 시장은 그동안 인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중동의 행보에 집중했다면 탄핵 정국의 대혼란 속에서 시민에서 국민으로 인천에서 전국으로 보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중앙정치권과 국민을 향한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유 시장의 정치철학의 뿌리는 애민으로 핵심 키워드는 민생과 시민행복이다.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말로 압축된다. 이 말엔 인천시민의 행복추구와 인천 발전, 또 미래의 인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으며 또 유 시장은 이를 실천하고 있다. 유 시장의 이런 정치철학의 이면에는 민심을 중하게 여기는 본인만의 소신이 자리를 잡고 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또 천심은 밥심이란 말이 있다. 국민의 뜻은 하늘의 뜻이고 이 모든 것이 밥심(경제)에 따라 좌우된다는 의미이다. 조선시대 정조는 “아!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백성은 밥을 하늘로 삼는다(食爲民天). 나의 한결같은 생각은 다만 백성들의 먹을 것에 있다"고 했다. 세종대왕 역시 1419년에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밥을 하늘로 삼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식위민천은 민생우선을 뜻한다. 곧 좋은 정치는 국민을 따뜻하게 먹이고 재우고, 또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국민 개개인의 주머니 여유에 따라 민심이 결정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유 시장의 정치적 소신이 여기서 비롯했다고 보면 된다. 중국 송나라의 명재상 범중엄은 선우후락(先憂後樂)을 말했다. 세상에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걱정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뜻으로 유 시장의 최근 행보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어 특히 주목된다.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유 시장의 애국위민(愛國爲民)과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정신이 이 대목에서 아주 돋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에게도 범중엄 같은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유 시장은 국민을 위해서 이익이 된다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고 수용하고 수렴하는 열린 정치인이라 해도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이번 탄핵정국에서도 이런 점들을 분명하게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소신정치인으로 각인됐다. 비상계엄 사태 후 곧바로 유 시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 명으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계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데 이어 소속 시도지사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비상내각을 구성하고 2선으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오늘의 정치상황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 “임기 단축 개헌 등 향후 정치일정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부터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 혼란과 무질서를 수습하고 국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회복하는 길을 찾겠다“고 정치적 약속을 하면서 존재감을 높였다. 하지만 국민의 여론이 들끓자 지난 12일 곧바로 “윤 대통령 계엄 선포로 국민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한 혼돈의 상황"이라면서 기존의 탄핵 반대 입장을 전격 철회하고 나서는 기민함을 보였다. 또한 유 시장은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것은 윤 대통령의 잘못 때문이고 그 책임도 대통령이 져야 마땅하다"면서 민심의 편에 섰다. 유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은 마치 집권이라도 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은 더 이상 여당이 아니라고 하면서 흡사 대통령이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유 시장은 “지금까지 정상적 국정운영이 불가능했던 것은 국회에서 탄핵을 일삼아왔던 무소불위의 민주당과 당대표 1인을 위한 계속된 의회 폭주사태 때문“이라면서 “국정을 혼란에 빠트렸던 중심에는 언제나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있었고 이제부터는 야당 심판의 시간"이라고 주장하면서 책임론을 부각하면서 여당 잠룡으로서의 대립각을 세웠다. 유 시장은 특히 “이재명 대표의 국정협의체 구성 제안은 점령군처럼 국정을 접수하겠다는 얘기“라면서 “이제부터는 의회 폭거로 오늘의 사태를 일으킨 야당과 불법 비리 혐의로 재판받는 이재명 대표에 대해 심판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민생을 살피고 국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챙기겠다“면서 애민의 정신을 나타냈다. 유 시장은 그 다음날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되면서 '큰 정치'를 향한 기틀을 하나 더 확보하면서 정치적 중량감을 더했다. 유 시장은 추대 자리에서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 정국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할 시점"이라면서 다시 한 번 애민을 역설했다. 유 시장의 애민정신은 탄핵 이후에도 계속 시정에 녹아들고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유 시장은 비상계엄과 탄핵 이후 최우선 시정목표를 민생안전에 두고 긴급회의를 연속으로 열어 “정치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민생안정 등 시민을 위한 근무자세 확립"을 지시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 행정역량을 총 집결시키고 있다. 그는 회의 때마다 “무엇보다 민생, 치안 등 긴급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또한 “시는 올해 사업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내년도 예산도 지금부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내년 초에 집중적으로 집행돼 서민경제가 회복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틀림없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맹자는 정치를 무항산자무항심(無恒産者無恒心)이라고 했다. 이 말은 “생활이 안정되지 못하면 마음의 평화가 없어 차분히 일할 수가 없다"는 의미로 결국 위정자들은 국민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얘기이다. 유 시장의 애민(愛民) 정치철학과 같은 점이 많다. 탄핵 정국이란 대혼돈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기회만 있으면 패를 가르고 당리당략에 따라 이전투구를 하는 여야 정치권을 보면 그저 한심하다. 하루빨리 범중엄 같은 국민만을 생각하는 이런 위정자가 나오길 기대해 보며 현 사태를 초래한 정치인들의 각성을 강력하게 촉구해 본다. sih31@ekn.kr

김동연, “경제 대반전위해 尹 정부 경제정책 탄핵하고 새로운 길 모색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지금은 국제경제질서의 변화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외여건이 어려운 상황으로 특단의 비상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재정, 금융, 통화, 산업, 기후위기 대응 등 모든 면에서 완전한 대반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대반전', 새로운 길로 갑시다"라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2년 반, 윤석열 정부는 모든 면에서 역주행했다"면서 “경제, 외교, 기후 대응, 심지어 민주주의까지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렸다"고 성토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제는 내수, 투자, 수출 등 총체적 난국이며 민생은 바닥으로 떨어졌다"면서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대로 전망하는 등 산업화 이후 두 번의 경제위기와 코로나 때외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현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김 지사는 특히 “트럼프 2기 출범 등 국제정치와 경제의 판이 바뀌면서 대외여건까지 크게 악화하고 있으며 이 와중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은 불법계엄으로 우리 경제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트렸다.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제 우리에게 돌아갈 과거는 없다. 이제 우리에게 돌아갈 정상(正常)은 없다. 새로운 길로 가야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정주행으로 바꿔야 한다"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경제정책의 대반전이며 우선 재정·금융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면서 “원칙은 세 가지, 'R.E.D'로 △지체 없이 '신속'(Rapid)하게, △필요 이상으로 '충분'(Enough)하게, △시장의 기대를 깨는 정도로 '과감'(Decisive)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한 “윤석열 정부의 재정정책,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며 “재정의 역할 확대를 통해 최소 30조원 이상, 미래 먹거리와 민생경제에 투자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더불어 △미래 먹거리에 최소 10조원 이상 투자 △민생경제에 최소 10조 원 이상 투자 △ '민생회복지원금'을 즉시 추진 등을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재정은 투자"라면서 “지금 우리 경제의 현실은 경기침체 →세수 감소 →재정 악화 →소비·투자 위축의 악순환에 빠져 있는 상황을 재정투입 확대 →경제활력 회복 →세수 확대 →재정기능 정상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재정과 더불어 선제적인 금융정책도 필요하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5%p '빅컷'을 해야 하고 동시에 '금융중개지원대출' 10조원을 증액해야 한다고 경제 재건을 위한 단기 처방을 제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끝으로 "이런 재정과 금융정책을 통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면서 "하루빨리 경제정책, 특히 재정정책을 탄핵하고 새로운 길로 가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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